허브 재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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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재배의 3가지 포인트

1.햇빛이 잘들 것

2.배수가 잘 되는 흙

3.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

이 조건들이 지켜지기만 하면 초보자들도 잘 키울 수 있다. 수확해서 요리나 차로 즐길 수 있고, 예쁜 꽃을 따서 바라보거나 드라이플라워로 장식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모종 기르기

파종부터 시작하려면 초보자에겐 무리이고, 만약 실패해서 발아하지 않으면 실망감을 맛보아야 한다. 그런 실패를 원치 않는 사람은 화원이나 허브가든에서 모종을 구입하면 된다. 가능한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구입하여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모종의 구별

허브의 모종은 주로 봄과 가을 비닐포트나 작은 화분에 심어서 팔고 있다. 좋은 모종을 사려면 잘 관찰하고 골라야 한다. 팔고 남은 모종은 약해져 있거나 상처가 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한다.

1.줄기가 두껍고 밑동이 튼튼한 모종

2.잎의 색이 진하고 윤기가 있는 것

3.마디와 마디 상이가 짧고 잎의 수가 많은 것

4.화분 바닥의 구멍으로 뿌리가 나올 정도로 튼튼한 것

모종을 옮기는 방법

튼튼한 모종을 구입햇다면 되도록 빨리 화분이나 플랜터, 정원등에 심는다. 구입했을 때 심어져 있던 포트에 그대로 두면 힘이 없어지고 건강하게 자라지 못한다. 여러개를 함께 심을 경우에는 포기 사이를 계산하여 심어야 한다.

정원이나 밭에 심을 경우

- 허브는 태양을 아주 좋아하므로 하루 종일 햇볕이 닿는 장소를 찾아서 심는다.

- 허브는 산성흙에 약하므로 심는 위치에 석탄을 뿌려 중화한다.

- 배수가 잘 되게 주위보다 높게 심는다.

- 정식하기 전에 미리 거름을 준다.

- 허브는 비에 아주 약하다. 포기 밑동에 짚을 깔아서 흙이 튀기지 않도록 한다. 이 방법은 추위나 더위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화분에 심을 경우


- 용기 재배는 공간이 한정되므로 좋은 흙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몇 종류의 흙을 섞어서 보수,배수,영양분의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흙을 만든다.

- 용기는 북풍이 닿지 않도록 따뜻하고 햇빛이 잘드는 남향에 둔다.

- 여름과 겨울에는 용기를 흙이나 콘크리트 바로 위에 두면 흙이 메말라 버리거나 얼어버리므로 스치로폴상자등을 받침대로 사용하면 좋다.

- 허브를 용기 재배할 경우 배수가 아주 중요하다. 물을 많이 주면 향기가 약해지고 흙이 젖어 있으면 뿌리가 썩어서 쉽게 시들어 버리므로 약간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흙 표면이 건조해 지면 그때 물을 준다. 물이 용기 밑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주고 밑으로 흘러나온 물은 반드시 버리도록 한다.

주의 할것은 여름에는 아침,저녁으로 물을 듬뿍 주고 겨울에는 낮에 소량만 준다.

거름 주는 법

비료는 되도록 적게 사용해야 좋은 허브를 재배할 수 있다. 흙을 만들때 비료나 부엽토에 화학성분의 비료를 섞어두면 다른 웃거름이 필요하지 않다. 용기재배로 기르는 허브는 물을 줄때마다 성분이 빠져나가므로 액체비료 등을 한달에 1~2회 준다. 액체비료는 잎에 주는것이 아니고 포기 주변에 준다. 고체형의 웃거름은 포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둔다.

질병이나 벌레의 예방

가정에서 재배하는 허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가능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포기 사이를 넓게하여 통풍이 잘되게 하고, 벌레가 생기면 부지런히 잡아서 없애준다

수확과 보관

수확하는 시기 허브는 모종이 어릴때 너무 많이 따버리면 시들어 버리거나 크게 자라지 못하므로 적당히 따도록 한다. 생장기가 되면 많이 이용할 수 있다. 보관용인 허브는 봉오리가 열린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기준이다.

수확시기가 되면 건조시킬 때 사용할 소쿠리나 상자, 끈등을 준비한다. 2~3일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날의 오전중에 잘라낸다. 꽃이 핀 후 시간이 많이 지나거나 햇빛을 너무 많이 받으면 잎의 정유분이 감소하고 향기가 약해진다. 비가 내린후에 따면 눅눅해서 변색하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되므로 절대로 삼가한다. 

잘라낸 허브는 빨리 물에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뺀 후 되도록 작은 다발로 만들어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곳에서 자연건조 시킨다. 허브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끈에 매달아 건조시키거나 소쿠리에 넣어서 건조시키거나 한다.
특히 여름에는 고온 다습하여 잘 마르지 않으므로 일기예보를 참조하여 수확한다. 종자는 시기가 지나면 자연히 떨어져 버리므로 반 정도 숙성한 시기에 잘라서 수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상자속에 담아서 오나숙시킨다. 종자를 수확하는 허브에는 커민, 캐러웨이, 딜, 펜넬, 아니스 등이 있다.

허브의 보관

잎이나 씨가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건조시키거나, 밀봉용기에 넣기 쉬운 길이로 잘라 햇빛이 닿지 않는 시원한 곳에서 보관한다. 그 안에 건조제를 넣으면 효과적이다. 자연건조에 적합하지 않은 바질이나 차이브 등은 프레시 상태 그대로 잘게 설고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오일이나 식초, 알콜에 절여서 장시간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장마철의 허브


허브는 고온 다습에 약하여 특히 장마철에 눅눅해지고 시들어 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조금만 신경쓰면 장마가 끝난 후에 더욱 건강해 진다.

- 가지를 잘라서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가능한 빗방울을 맞지 않도록 한다.

- 밑동에 짚이나 마른풀을 깔아서 진흙이 튀는 것을 방지 한다.

- 용기 재배일 경우에는 처마밑이나 실내에 두어 비를 피한다.

겨울철의 허브

겨울철 월동이 어려운 허브는 빨리 손질하여 월동 준비를 한다.

- 지상으로 나온 부분을 잘라내고 낙엽등을 모아 밑동에 두어서 보온을 해준다.

- 북풍을 갈대로 만든 발이나 무명천등으로 막아준다.

- 화분재배는 골판지 상자에 넣은 후 비닐을 덮어 간단한 미니 온실을 만든다.

추위에 약한 허브는 레몬그래스, 레몬유카리, 헬리오트로프,바질,레몬바베너 등

허브를 늘리는 방법


꺾꽂이

원그루와 같은 향기와 색으로 증식 시킬 때 건강하게 자란 가지의 끝을 10cm정도 자른다. 가위나 칼로 경사지게 자르고, 꽂을 부분의 잎도 자른다. 잘라낸 줄기를 30분-1시간 정도 물에 담근 후 꺾꽂이를 한다. 대부분의 허브는 꺾꽂이로 늘릴 수 있다. 물안에 발근촉진제를 넣거나 잘라진 부분에 자르면 더욱 좋다

포기 나누기

이른 봄 싹트기 전과 늦가을에 포기를 파내 싹을 몇 개씩 붙여서 가위로 포기를 정리한 후 심는다. 2 - 4년에 한번씩 포기나누기 하여 쇠퇴를 막고 번식을 겸해 필요하다. 차이브, 민트류, 레몬밤 등(숙근초 적용)

뿌리 휘묻이

포복성인 로즈마리나 세이지 등 뻗어가는 줄기에 흙을 덮어 뿌리를 내린다.

기타

반음지성 허브

민트류 레몬밤 제라늄 차빌 야로 스위트바이올렛 등은녹음수 밑 부엌가까이 응달진곳(키친가든) 실내에서기르기 쉽다.

대부분의 허브

중성 또는 알카리성 토양을 좋아 하므로 석회 성분을 함유한 조개껍질, 달걀껍질 등을 섞어 주고 완전 발효한 유기질 퇴비를 준다.

방향성 허브

대부분이 추위에 약하므로 날씨와 온도에 따라 실내 관리가 필요하다 (화분 모아심기로 연출)

따뜻한 지역에 알맞은 허브

로즈마리, 마조람, 샤프란, 파인애플세이지, 셀프힐, 스위트바질, 라벤더, 제라늄, 펜넬 등.

추위에 강한 허브

라벤더, 히드코트, 민트류, 타임, 오레가노, 탄지, 히솝, 람즈. (민트류나 탄지는 생육이 강하므로 혼합식재는 피함)

울타리에 어울리는 허브

로즈마리, 타임, 자스민, 히솝, 등.

베란다에서 기르기 쉬운 허브

세이지, 제라늄, 타임, 마리골드, 레몬그라스, 레몬버베나, 로즈마리 등이 있다. 

3월말 입양한 허브들이 쑥쑥~~~건강하게 자라고있습니다

베란다에 풍성한 허브들~~~바로 제가 꿈꾸던 작은허브정원이 실현되었음다

 

 

 

매년 허브를 샀지만 한달도 지나지않아 시들어가는 허브를 봐 왔었더랬지요

그래도 매해 봄이되면 또다시 꿈을 안고 허브화분을 사들이게된다는...

 

올해는 큰맘먹고 바질 로즈마리 라벤더 타임 레몬밤 애플민트 스태비아 앨파인스트로베리...

참 많은 허브들을 과감히 샀더랬지요

 

하루하루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키워온 허브들이 하루가 다르게

건강하고 풍성하게 자라주고있더랍니다

 

요리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허브들~~

요리잡지를 보다보니 허브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요리법들이 나와있더라구요

 

이제 가까이에 두고 자주 사용할수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에쎈 참조)

 

 

허 브 오 일

 

유기농올리브유(또는 일반 올리브유)250ml, 허브적당량

 

 

허브오일을 만들기 위해 수확한 허브들이예요

 

바질 실버타임 로즈마리...

 

딱히 정해진 허브를 사용해야하는게 아니니까

집에서 기르시는 허브들 자유롭게 이용하시와요~~

 

 

 

 

 

 

준비된 유리병에 허브들을 넣고...

 

 

 

 

 

 

 

유기농 올리브오일을 넣어 가득채워주세요

 

 

 

 

 

 

 

 

이렇게 병에 담아 마개를 막아서 햇볕이 잘 드는곳에

2주정도 두는데요...

 

 

 

 

 

허브성분이 우러나오도록 자주자주 흔들어주세요

 

2주정도후에 키친타올이나 커피필더에 거른후 이용하세요~~~

 

 

 

 

 

허 브 소 금

 

천일염 100g, 허브 적당량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할수있는 허브소금을 만들어보아요

 

 

 

 

 

 

이번에는 애플민트 라벤더 로즈마리 타임을 조금씩 수확했어요~~~

 

 

 

 

 

 

 

미니믹서에 허브를 넣고 분량의 천일염을 넣어섞어줍니다

 

 

 

 

 

 

 

허브와 소금을 믹서로 갈거나 절구에 찧어 섞어줍니다

 

 

 

 

 

 

 

아무것도 두르지않은 마른팬에 믹서에 간 허브와 소금을 갈색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이때 향기가 아주~~~끝내주더라구요

 

 

 

 

 

 

 

 

 

 

충분히 식힌후 용기에 담아 밀봉한후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허브오일과 허브소금...

 

이 두가지를 주방에 준비해둔다면 요리가 더 풍성해지겠죠

 

 허브키우고 계신다면 허브오일과 허브소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허브오일 만들기.

참 쉽죠잉~ '-'

 

 

상큼한 타임오일

향긋한 로즈마리오일

 

 

 

 

 


 

 

 




몇일전 사두었던 각종 허브들.

 

그중 내 사랑 로즈마리








고기요리를 잘 해먹는 우리집엔

아주 요기난 허브.

 

 

 

 

 

 

 

참 쉬운 허브오일 만들기.

렛츠고우

 

 









로즈마리. 타임. 페페론치노. 월계수잎, 통후

 

 

 

 






살살 건들여주면

더 향긋한. 로즈마리.

 

 

 





그리고 상큼한 향이 가득한 레몬타임.

 

 

 

 

 

 

 



 

 

난 매콤한걸 좋아하니깐.

페페론치노도 준비!

없으면 건고추도 OK!

 

 

 

 

 

 




저번에는 안넣었는데.

월계수잎도 넣으면 좋다고해서! 이번엔 첨가.

월계수잎은 넘쳐나니깐!

 

 

 

 

 





아이쿠 바트때문에 눈부시다.

통후추알도 준비!

 

 

 

 

 

 

 





아이쿠. 지져분하다.

 

 

병 소독하고.

하루정도 물 빼주고있음.

상콤하다.

 

 

담엔... 식탁도 좀 치워야겠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상큼한 타임오일부터 만들기!

 

통후추와. 페페론치노도 조금 넣어주기.

 

닭요리나, 생선요리.

샐러드용으로 만든 오일.

좋아!!

 

원래 레몬껍질도 함께 넣어주면 더 좋은데

레몬은 없으니 패스~~

 

 

 

 

 

 




그래도.. 조금 더 매콤했으면 좋겠어.

심플리 오가닉. 부순 홍고추 ㅋㅋㅋ 도 넣어주기.

 

 

 

 

 






 

 

집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똑 떨어져서

지난주 코스트코에서 사온. 올리브오일.

 

 

 

 

 

 






허브가 잠길만큼 오일을 쭈루룩. 부어주고!

 

 

 

 

 









레몬타임

상큼한 향이 기가막힘 ㅜㅜ

 

 

 

 








지....지져분...하다...

 

뭐 저리 많지 ㅋㅋㅋㅋ

 

 

 

 

 




 

 

 

 





그리도 로즈마리+월계수잎+부순 홍고추+페페론치노+통후추까지. 넣고

오일을 부어준. 로즈마리 오일

 

 

 

 

 






완성!

 

 

 

 

 













요렇게 완성된 오일은

3~4일 정도 숙성 후 먹으면 오케이!

 

 

2~3달 숙성시키면 더 좋지만

난 급하니깐. 일주일만 기다릴래!

그리고 파스타해먹어야지 히히히

 

텃밭의 허브들이 막바지 수확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그동안 계속 수확해서 차로 계속 마셔주고 요리에도 활용하고 다용도로 잘 먹었답니다.

이제 허브들도 슬슬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어요.

곧 생허브들이 너무도 아쉬운 계절이 다가 오겠죠?ㅜ,,ㅜ

겨울에도 생허브 못지않게 허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생각해 봤어요.

다른 분들의 비법도 좀 활용하구요.^^

 

 

 

 

 

 

 

 

 

 

 


 

 

 

 그 동안 냉침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민트.

민트 하나로 올 여름 저희집 더위는 날린 기분이에요.

 

 

 

 

 

 

 

 

 

 

 

 

 

 

 



 

 

 

 

 요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던 바질.

샐러드와 샌드위치, 볶음밥, 스프, 소스 등 각종 요리에 들어가 깊은 맛을 내주었던 바질.

생바질이 제일 아쉬울 듯 하지만 제가 여러 방법으로 저장해 두었답니다.ㅎㅎ

 

 

 

 

 

 

 

 

 

 

 

 

 

 

 

 


 

 

 

 

역시 요리에 빠질 수 없었던 로즈마리.

냉침으로 마셔도 좋고, 고기요리에도, 볶음밥에도 굿~~~이었어요.

 

 

 

 

 

 

 

 

 

 

 

 

 

 

 

 

<허브 말리기>

 

 

 



 

 

 

허브저장법 첫번째는 말리기 입니다.

다른 허브들은 모두 서늘한 그늘에서 말리면 문제 없는데 요 바질이 문제에요.

색깔 좋은 바질로 말리고 싶어 여러 방법 동원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그냥 건조기에 말리기.

 

 

 

 

 

 

 

 

 

 

 

 

 

 


 

 

 

건조기에서 가장 낮은 온도로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색이 변하고 있어요.

화들짝 놀라 건조기에서 빼 주었지만 역시나......ㅜ,,ㅜ

 

 

 

 

 

 

 

 

 

 

 

 

 

 

 

 


 

 

 

 

건조기에서 말리기는 실패.

이렇게 거무튀튀한 색이 되어버렸네요.

 

 

 

 

 

 

 

 

 

 

 

 

 

 

 

 

 

 

 

 

두번째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말려주기.

우거지 말릴 때 데쳐서 말려주면 색이 파란것이 예쁜 색으로 말려지는 것에 착안하여.......

색깔은 무지 이쁘게 잘 났어요.

그런데.........ㅡ,,ㅡ

바질 향이 다 빠져버렸다는 슬픈 일이.......ㅜ,,ㅜ

요 색에 향도 살아있다면 완전 완전 대박인데 말이죠.

역시 실패

 

 

 

 

 

 

 

 

 

 

 

 

 

 

 

 

 

 

세번째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주기.

쓰지 않는 와인렉과 건조기용 채반을 이용했어요.

자리 많이 차지 안 하고 말릴 수 있어 너무 좋아요.ㅎㅎ

 

 

 

 

 

 

 

 

 

 

 

 

 

 

 

 

 


 

 

 

타임도 로즈마리도 이렇게 말려주었습니다.

 

 

 

 

 

 

 

 

 

 

 

 

 

 

 

 

 

 

 

 

한가득 말려 든든.....ㅎ

색은 그냥 그냥....ㅡ,,ㅡ

 

 

 

 

 

 

 

 

 

 

 

 

 

 

 

 

 

 


<허브오일 만들기>

 

 



 

 

 

두번째 허브 저장 방법은 오일로 만드는 것입니다.

소독한 병에 허브 담고 올리브 오일 채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늘에서 2~3주 두었다가 걸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샐러드나 고기요리 모두에 활용 가능합니다.

 

 

 

 

 

 

 

 

 

 

 

 

 

 


 

 

 

로즈마리, 바질, 타임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완전 든든......ㅎㅎ

 

 

 

 

 

 

 

 

 

 

 

 

 



 

 

 

 

 

 

 

 

 

 

 

 

 

 

 

 

<허브식초 만들기>

 

 

 


 

 

 

허브 저장법 세번째는 허브식초 만들기 입니다.

현미 식초에 허브 넣어 1주일 이상 두면 식초 속에 허브향이 녹아 너무 향긋한 식초로 바뀐답니다.

사진은 타임은 넣어둔 것인데요.

타임 색깔이 벌써 누렇게 변했죠?

이틀 되었는데 벌써 허브향이 나기 시작했어요.

 

 

 

 

 

 

 

 

 

 

 

 

 

 

 

 

 

 

로즈마리와 라벤더도 식초로.......

 

 

 

 

 

 

 

 

 

 

 

 

 

 

 <허브청 만들기>

 

 


 

 

 

네번째 허브 저장법은 효소 만들기입니다.

요건 엄청난 양을 필요로 하는 거에요.

대신 줄기도 모두 넣을 수 있답니다.

일반 청 만들 듯이 설탕과 허브의 비율을 1:1로 하시면 됩니다.

 

 

 

 

 

 

 

 

 

 

 

 

 

 

 


 

 

 

숨이 죽으면 양이 많이 줄어요.

저는 계속 추가해서 넣어주고 있는 중이에요.

설탕 녹도록 한번씩 저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요건 효소이니 만큼 식초나 오일보다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중간에 조금씩 사용해 가면서 숙성시키면 될 것 같아요.

허브효소와 허브오일, 허브식초를 넣어 만드는 드레싱이 정말 기대됩니다.

 

 

 

 

 

 

 

 

 

 

 

 

 

 

 

 

 




 

요렇게 그릇장 한켠에 올망졸망......ㅎㅎ

 

 

 



 

 

 

 

 

 

 

 

 

 

 

 

 

병들은 사지 않고 재활용 병으로.ㅎㅎ

아껴야 잘 산다며......ㅋ

남편이 들음 딴 데 좀 아끼지......하겠지만요.ㅎㅎ

 

 

 

 

 

 

 

 

 

 










허브 오일과 식초는 빛을 안 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사진 찍고 두꺼운 천으로 덮어두었어요.

종이박스를 이용하셔도 좋구요.

싱크대 구석에 두셔도 좋지만........

꼭 잊지 않을 만한 장소에 두셔야 한다는 것.ㅋ

우린 건망증과 친구니까요.><ㅋㅋㅋㅋ

 

 

 

말린 허브와 천일염을 이용하여 허브소금도 조만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또 다른 저장법 아시는 이웃님 계시면 좀 알려주시구요.ㅎ

좋은 주말 되세요.^^

 

올리브오일로 허브오일 만들기

 

 

 

 식물성 오일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요즘엔 예전 천편일률적으로 사용되던 

콩기름이 아닌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카놀라유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허브오일을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들까지 있으시다니...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허브오일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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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오일 레시피

 

 

ㅋㅋ레시피랄것도 없더라구요.

호리병에 허브.월계수 잎,마늘,통후추,

오일(순수 올리브유)을 넣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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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사용하는 오일은 

퓨어 올리브오일이라하여 열을 가하는

요리에 사용하는 오일입니다.

 

 

허브 대신 레몬,고추,로즈메리,바질 등 기호에 맞게 다양한 오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최소비용으로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오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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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오일은 

실온에서 보관하면 6개월

냉장보관하면 1년 사용가능 

하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http://sleepstay.tistory.com/961?top3

http://oebak.com/

 

한달여간 물꽃이후 뿌리가 생겨

포트에 정식

포트구멍하단으로 뿌리가 삐져나오면

화분에 정식할생각

무조건 보일러온수가 안나오면 보일러가 얼어 동파가 된것이라고 생각하고 드라이기부터 꺼내서 녹이려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는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온수와 냉수가 모두 나오지 않으면 - 바로 A/S 를 신청하셔야 하구여

 

냉수는 나오는데 온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 중에도

 

온수밸브로 돌렸을때 아예 물이 나오지 않으며 동파가 된 것 이구여

 

저희 집같이 온수밸브에서 찬물이 나오는 경우는 온수컨트롤러에 이상이 있으니 이때는 A/S를 불러야 한다고

 

기사님이 말씀해주시네요

 

워낙 보일러는 위험이 따르는 제품이니 ..   집에서 혼자 해결하기 보다 기사님을 불러 고치는 것이 좋긴 한데

 

워낙 한 번 오시면 금액적인 부담이 크다는 생각에 자꾸 꺼려지게 되는 것 같네요

 

 

 

혹시 보일러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상태별로 잘 파악하셔서 대처하심 좋겠습니다 ~

 

근데 저 이거 2개 고친거.. 잘 한 거 맞겠져....  ㅠㅠ

 

( 불만제로가 나 이렇게 만든거얌....      )

 

 



 

맛없는 옥수수로 옥수수차 만들기, 옥수수차 끓이는 방법

 


얼마 전에 어머니가 옥수수 1박스를 택배로 보내주셨는데, 한 솥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이웃 집도 나누고, 그래도  남길래 옥수수차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옥수수 삶는법, 보관법



맛없는 옥수수도 버리지 마시고, 말려서 옥수수차를 만들어 드셔 보세요. ^^ 


옥수수 말리고, 볶는 과정이 좀 귀찮긴 해도, 시간 될 때 한가득 만들어 놓으면 겨울 내내 먹을 수 있어요^^


구수한 옥수수차 만드는 방법과, 옥수수차 끓이는 방법도 알아볼게요~~



STEP 1. 옥수수를 햇볕에 이틀 정도 말립니다.


 

 


STEP 2. 딱딱해진 옥수수를 반절로 뚝 잘라 옥수수알을 떼어 내 주세요~


그리고 햇볕에 이틀 정도 더 말려주세요~ 요즘 같은 더운 날씨는 하루면 다 말리겠네요.... 


옥수수대는 버리지 마세요~ 옥수수차 끓일 때 같이 넣으면 더 구수하고 달큰해요~

 

 

 


STEP 3. 이제 말린 옥수수를 볶을 거예요


후라이펜에 기름을 넣지 않고 옥수수를 그대로 넣습니다.


약불에서 40분 정도 볶아주세요~


저는 옥수수 알이 작은 것들이라 혹시 탈까 싶어 아주 약불에서 했더니 거의 1시간이 걸렸습니다


약불보다 조금 더 강한 불에 볶아도 될 것 같아요~


중간 중간에 한 곳만 너무 타지 않도록 뒤적여 주세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색깔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거 언제까지 볶는 거야?? 라고 탄식이 나올 때쯤, 서서히 색깔이 이렇게 누르스름하게 익습니다.


STEP 4. 다 볶은 옥수수는 식힌 후에 소독한 병에 넣어 줍니다~

 

 

왼쪽이 직접 만든 옥수수차고 오른쪽이 시중에서 구매한 것^^


크기와 색깔 차이가 좀 나네요 ^^

 

 


옥수수차 끓이는 방법


물을 원하는 만큼 넣은 후, 옥수수 대 1개와, 옥수수를 적당히  넣어주세요~


(물 1.5L에 옥수수  한 큰 술 정도 넣으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옥수수대는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됨^^)


저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약불로 10분 정도 더 우려 줍니다~


 

옥수수차 완성!! 


요즘은 날이 푹푹 찌므로, 옥수수차를 끓여 놓고 하룻밤만 지나도 금방 냄새가 변해요...


물이 어느 정도 식었다 싶음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옥수수대를 넣어 끓여서인지, 더 구수하고 달아요~^^ 

 

  


황칠나무 묘목 구입 및 재배 시 참고사항


 


황칠나무는 자생지는 바다(해풍)와 육지(육풍)가 만나는 점의 지대에서 연평균 기온이 2도씨 이상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점이지대(바다와 육지의 경계부)라 할지라도 바다와 2키로 이상 된 지역에 식재되어 인위적 재배된 황칠나무는 약성이 많이 떨어짐을 체험하고 있다.


 


독일이나 일본에서 서남해안에서 황칠나무를 가져다가 재배했지만 칠이 발생치 않고 약성이 없어 정원수에 불과하다며 이 나무는 자생지인 한국에서 재배하여 세계에 보급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포기했다고 한다.


이렇듯 국내에서 보다 국외에서 황칠에 대한 관심이 더 많다는 증거이며 이는 황칠의 뛰어난 효과가 우리에게 크나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조건 황칠나무가 좋다고 해서 많은 자금을 투입하여 재배하는 일은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바다가 많이 떨어진 곳에서 나무를 매입해 약재로 사용해 보았으나 질병의 차도는 별로라는 것을 체험자의 얘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약성과 칠의 발생은 지역, 기온, 해풍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묘목의 식재(재배)된 곳에 잡초제거 농약을 투입한 나무도 약성이 떨어짐을 알 수가 있다.


 


바다와 멀리 떨어진 황칠나무 복용자는 체험담이나 결과를 알려온 사람들이 없다.


 


해남산 이라 하더라도 바다와 가까운 지역에서 자생한 것은 치료결과를 접수 받는다.


더욱이 여수 돌산지역에서 재배한 상품은 6년생인 데도 7~20일 정도 복용하면 이웃 사람들에게 황칠나무 전도사 역할을 본인들이 시키지 않아도 가족 친인척들에게 하고 있다.


 


황칠나무를 약재로 재배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며


 


결론은 황칠나무라 할지라도 서식지, 재배방법, 재배(생산)지에 따라 황칠발생과 약성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황칠나무 구입 시 참고사항


 


1. 1년생 어린묘목(15-30센치)은 비닐하우스 및 멀칭 준비가 되어 있고 물을 자주 주어야한다.


 


2. 2년생 묘목은 재배장소가 물 빠짐이 좋은 곳은 85% 성공합니다.


가끔 냉해로 고사된 나무가 발생


 


3. 3년 이상 된 나무는 산에 식목 시 가능하며 나무키가 1미터 이상 이어야 합니다(생존율:90%). 고라니 피해 방지


(5년 정도 음수이므로 굴삭기 작업 불필요 / 5년 후 잡목 등 간벌 장기간 거름으로 이용)


 


4. 5년생 분작업 : 정원수 (가정용)


 


 


 


황칠나무 재배 시 주의할 점


 


1. 농협 보조되는 퇴비를 바로주면 어린나무는 실패합니다.


    2/3년 짜리도 시나브로 죽습니다(반드시 완숙 후 사용).


 


2. 화학비료 주면 실패합니다.


 


3.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죽습니다.


 


4. 나무를 산에 조림 시 1미터 이상 된 나무를 심으셔야 하며,


고라니가 보약으로 알아보고 새순, , 나뭇가지까지 먹습니다.


 


5. 갑자기 온도차가 나면 냉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겨울이면 동해 방지를 위해서 어린 묘목은 집으로 보온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황칠나무 산에 조림 시 참고할 점


 


산에 조림 시 참고할 사항은 자기가 산주라고 하더라도 나무를 키워 경제림으로 팔려고 하면 캐낼 수가 없습니다.


 


곧 위법사항입니다.


그리고 저도 몰라서 산에 조림하면서 굴삭기 작업에 2일 했는데 70만원이 들었습니다.


심고 1년이 되니 마찬 가지이며 황칠나무가 햇빛에 견디기 힘들고 겨울에는 동해를 입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무 심을 자리만 청소하고 평당 한그루(2m x 1m) 정도로 너무 깊게 심지 마시고


1년에 벌초시기에 나무 주위만 베어 주시면서 거름은 화학비료는 지양하세요. 잘못하면 나무가 고사됩니다.


1년 후 순수한 퇴비를 제일 좋아합니다. 물은 비가 안 오면 3회 정도면 성공합니다.


묘목 선택은 2년생 이상 1미터 정도가 좋습니다.


고라니가 무척 좋아해서 한번 맛보면 보약인 줄 알고 매일 밤 출근합니다.


1미터 이상 된 나무는 고라니 피해가 미미합니다.


 


 


황칠나무 재배 시 실패요인


요즘 농촌에 오랫동안 묵어 있는 논밭이 많이 있다.


그러다보니 뭔가 심어야 하겠고 알아보다 요즘 황칠나무가 비젼이 있다는 소문에 황칠나무를 심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해당 지자체에서 나무구매 대금까지 지원해준다. 그런데 무작정 심기만 하고 경험이 부족한 농부들은 황칠나무의 경우 거의 살리지 못하고 고사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무가 고사한 이유를 살펴보면...


 


첫째, 물 빠짐이다(특히 논).


처음 어린 묘목 1년생을 옮겨 심을 때 잘살 것 같아 새순이 나와 살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우기(장마)가 되어 골을 파지 못했을 경우 얼마 못가서 잎이 축 쳐지고 그런 상태에서는 그대로 고사한다.


(습해와 달리 냉해를 입은 것은 죽은 부분을 자르고 기다리면 대개는 회생한다.)


 


둘째, 잡초를 재거하지 않으면 잡초에 눌려서 고사한다.


 


셋째, 어린 묘목은 산짐승들에 표적이 되어 먹이가 될 수 있다.


 


넷째, 심은 지 3~5년 흙 표심에 따라 뿌리가 깊이 내려감에 습이 많아 고사한다.


반드시 황칠나무를 언제까지 재배할 것인가를 계획하고 골의 깊이를 파야함


(5년 정도를 예상하면 50센티 정도 깊이를 파서 물 빠짐이 좋아야함)


 


 


더 중요한 것은 묘목의 선택이다.


비닐하우스에 파종으로 하여 비료를 주어 속성재배 한 나무는 밖에 나오면 냉해를 입기 쉽고 웃자람과 뿌리가 약해 많이 실패한다.


 


묘목으로 길러 논 황칠나무는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


어린 묘목이라 할지라도 한번 정도 옮겨 심은 나무는 뿌리가 왕성하고 나무자체가 튼실하며 이런 나무는 실패가 적다.


 


또한 옮기는 과정에서 분화된 상태라면 몰라도 묘목을 체취한지 3시간 이상 되면 살기기가 어렵다.


반드시 흙속에 묻어서 옮겨야 한다. 가장 확실한 것은 3년생을 분을 떠서 옮기는 것이 확실하다.


 


결국 비교해 보면 비용은 비슷하다. 어린 묘목은 실패가 많으니 말이다.


3년생 크기라면 고라니나 노루가 먹지도 못한다.


그리고 어린 묘목은 묘목 재배장 50평 정도면 1000주 정도 심어 1미터정도 관리해 자랐을 때 본자리로 옮겨 심는게 좋다.


 


 


황칠나무는 어린 모판에서 길러서 1년 후 가식되어 잔뿌리가 나고 활착이 좋아야 하며 대개 1년짜리는 묘목장에서 70%정도 그늘진 곳에서 재배해야 70% 정도 살고,


그러나 2년짜리는 99% 살수가 있다. 돈을 더 주고 사면 그만큼 이익이 된다.


 


어린묘목은 그만큼 잘 키우기 위해 시설비(차광막. 활대)가 든다. 그리고 2년 미만은 본 자리에 심으면 50% 살기가 어렵다.


 


황칠나무는 약 5년생까지는 음수(음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고 그 이후부터는 양수라고 한다.


가급적 어린 묘목은 큰 나무 그늘에서 키우는 게 생존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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