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에 관심을 갖거나 매입하려다 보니 용도구역이란 말이 등장 합니다.

일반인들은 이 말이 생소하여 처음엔 어떤 용도의 땅을 사야 되나 하고 살펴보니

용도구역 아래 계획관리, 보전관리, 생산관리, 농림지역이라는 용어가 등장 합니다.

 

내가 만일 시골로 귀농, 귀촌한다고 가정할 때 토지의 용도구역이

나하고 어떠한 상관이 있을까라는 시각으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용도구역이란 국토의 이용및 계획이란 법률에 의거 토지를 어떻게 쓰라고 구분해 놓은 것입니다.

최상위 법으로 토지를 강제하는 대장 이죠.(별 네개)

 

국토의 이용및 개획이란 법은 토지를 개인의 재산권보호 차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국가 위주로 잘 쓸 수 있도록 강제로 규제한(행위제한) 법 입니다.

 

토지를 규제하는 법은 서열이 맨 위로 용도구역이 있고

지역, 지구, 구역으로 분류하는데

다시 그 아래로 건축법, 도로법, 자치단체 조례 등등의 똘마니 법

(상위법은 대강의 범위를 잡은 것이고 하위법인 규칙과 조례 등에 의하여 세부적인 사항이 결정)이

있습니다.

 

농민이 아닌 도시민이라도 조건이 맞는다면

거의 대부분 당장이라도 건축허가나 신고를 하면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인

계획관리지역,보전관리지역,생산관리지역에 대하여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이 세 가지 관리지역은 그냥 국가에서 마음대로 선을 그어 지정한 것이 아니고

다 이유가 있어서 지정을 하였고 개개의 토지는 개별성이 강해서

어떤 토지가 좋고 나쁨을 말할 수 없으며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나에게 맞는 토지가 있다면

그 지역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현명 하다고 하겠습니다.

 

유용하다고 생각하심

아래 추천 부탁드려요!!!

      사랑해4

       꾸욱~~~~

                       

 

 계획관리 지역

 

1. 대부분 토지를 찾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습니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구역으로 지정되지 아니한 토지 중에서는 가장 개발이 수월한 곳입니다.

 

내가 귀농이나 귀촌하여 개발을 목적으로 하거나 요즘 유행하는 야영장, 캠핑장등을 생각하신다면

계획관리 지역을 찾으셔야 됩니다.

기획부동산이나 그 비슷한 사람들이 선호하는 토지이기도 하고요.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계획관리지역 이라고 선전하며

무엇이든 다할 수 있을것 같이 광고하지만 하위법인 건축법, 도로법등에 저촉되어

거의 쓸 수가 없는 땅인 경우가 허다 합니다.

 

야영장, 캠핑장의 경우 다른 지역의 토지는 대게 1,000㎡까지 허가가 가능할 수 있지만

계획관리 지역은 10,000㎡이하 까지는 수월하게 왕창 허가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거의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다른 법에 저촉이 되는 사항이 없어야 하지만 계획관리지역 이라야

나머지 관련규제사항도 정리해 나갈 수 있으니까요.

 

시골 토지 중 가장 많은 개발 행위를 허용하는 토지입니다.

   

2. 건폐율40% 용적율100%로 도시지역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수치의 개발을 허용 합니다.

건폐율이란 건물 등을 지을 때 바닥 면적이며 용적율이란 전층의 합계면적

 

예를 들면 내가 100평 토지에 1층 20평 2층 20평 3층 10평짜리 건물이라면

건폐율 20%에 용적율 50%입니다.

지하실이 있다손 치더라도 지하실은 용적율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도시지역이든 시골이든 토지에 많은 것을 하고 싶다면

당연히 건폐율과 용적율을 많이 주는 토지가 좋겠죠.

그런데 나뿐만 아니라 내 옆의 토지주인도 내 옆의 옆집도 자꾸 이것저것 짓고 한다면

쾌적성이나 주위의 풍광이라는 다른 가치를 잃을것 이라는것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대개의 전문가라는 분들은 거의가 계획관리가 투자가치가 있다고 운운

하지만 앞으로 가치가 있을땅은 과연 어떤 땅일까요?

 

 

예전엔 아파트가 부를 가져다 주었으므로

아파트를 사는 것이 지상목표 였지만

지금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현 상황 그대로입니다.

 

 

부동산이 나아가는 길은 주식투자와 달리

정해진 수순대로 자기 갈길을 가고 있으며

경제상황과 인구분포및 추이를 살펴보면 답이 나옵니다.

 

3. 계획관리 지역으로 지정된곳을 살펴보면 거의가 강원도 지역일 경우

농지정리가 안 된 곳이나 마을 외곽 산자락아래

경관은 그리 뛰어나지 않고 유휴지나 농사를 짓지 않아

방치된 곳이 많이 지정되어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팁을 붙인다면 본인이 지금까지 본 계획관리 지역은

토심이나 토질이 좋은 곳 보다는

거의가 경사가 있고 돌이 많은 땅(돌이 어느 정도 있는토지는 좋습니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았습니다.

 

 

 보전관리 지역

 

1. 우선 보존이 아니고 보전이라는 글자에 주목하시고

이 보전관리 지역이 생각 외로 주목해야 할 토지 입니다.

예전엔 동네 가깝게, 내 집 가깝게 있는 토지를 가장 좋은 토지로 손꼽았지만(門前沃畓)

지금은 그 시대가 지났으므로

첫 번째 고려할 사항은 그 토지의 위치와 환경이 최우선입니다.

 

도시화가 정점인 지금

자연환경과 힐링은 시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보전관리지역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하려고 하나

그에 못 미치는 자연환경이 좋은 곳을 지정하는데

사실 말이지 우리가 가장 갖고 싶은 곳이 자연환경 보호지역이 아닐까요?

 

다도해지구, 국립공원등

그 멋진 곳의 토지나 집이 내 것이 라면 좋겠다는 찰라의 상상....

현실에서는 되지 않지만 누구나 그런 순간의 꿈은 가져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곳은 자연환경은 너무나 우수하여

여러 사람이 보고 보존하고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지역이니 그럴 수는 없고

차순 위로 주목해야 할 곳이 보전관리지역입니다.

 

잘 보시면 보전관리 지역으로 지정된곳은 경관이 다 좋습니다.

더욱이 법으로 무분별하게 개발을 하는 것을 막아주니

자연히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이 보전 될 것이고요.

 

어디어디가 개발되어 호재가 있다는 등의

이야기나 정보에 주목할 것이 아니고

(이제는 인구가 늘지 않아 한물간 옛이야기입니다,

기획부동산 업자나 하는 이야기,

내가 알때는 다른 사람도 다 알고 있습니다.)

 

경관이 좋고 주위에 산림이 우거져 그 주위에 서면

숲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는 그런 자리가 최고의 자리입니다.

 

2. 건폐율 20%에 용적율80%인데 건폐율은 20%지만

각 시군의 조례에 의거 용적율이 낮게 조정되는곳이 많습니다.

건폐율과 용적율을 제한하니 자연히 주위의 환경과 쾌적함이 보장 됩니다.

 

3.만일 귀촌하여 살려고 한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할 지역이며

우리보다 먼저 발전된 외국의 사례를 보아도 확연한 사실입니다.

 

 생산관리지역

 

1.생산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주위 토지의 환경을 보면

다른 곳보다는 농사짓는 토지의 연속된 필지가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이 토지들은 경지정리나 구획정리 논두렁바로잡기등의 사업을 하지않아

반듯하지는 않지만 현재 거의가 농사짓는 토지입니다.

 

만일 내가 귀농을 목적으로 한다면 어느 정도의 토지가 확보되어야 함으로

이 지역의 토지를 생각해 봄직 합니다.

 

 

이 지역은 거의가 하우스농사를 하는 곳이 많고

관개시설이나 농사를 짓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농사를 짓기에는 다른 지역보다 우위에 있는 곳이 많습니다.

 

농사도 하나의 기술과 경험이 축적되어야 하고

주위의 환경이 농사짓기에 적합해야 작품이 나오는 것이지

이론과 생각만으로는 실패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이곳 시골에서 살면서 많이 보았습니다.

 

2.건폐율 20% 용적율 80%

 

 

  결 론

 

이상의 3군데 용도지역을 볼 때 지역의 지정은 국가나 지방 자치단체가

마음대로 지정한 것이 아니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정해놓았다는 것을 알수가 있으며

 

토지자체는 개별성이 워낙 강해서

좋고 나쁨과 선택이냐 아니냐의 결론이 쉽지는 않지만

용도지역을 이해한다면 좀 더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날

 

임종(臨終)

임종이란 운명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종이 가까워지면 평소에 입던 옷 중에서 흰색이나 엷은 색의 깨끗한 옷을 골라 갈아 입히고 방을 깨끗하게 치워 모시고 머리를 동쪽으로 두어 눕힙니다. 가족들이 곁에 모시고 안팎을 고요히 하며 손발을 잡고 엄숙히 운명을 지킵니다. 만약 병자가 운명하기 전에 보고 싶어하는 친족이 있으면, 연락하여 임종순간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병자의 유언이 있으면 침착한 마음으로 기록하거나 녹음해 둡니다.

수시(收屍)

운명하면, 먼저 눈을 곱게 감도록 쓸어 내리고 몸을 반듯하게 한 다음 시신이 굳기 전에 손발이 굽어지지 않게 곧게 펴서 남자는 왼손을 위로하고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하여 배 위에 올려놓고 두발을 똑바로 모아서 백지나 붕대로 묶습니다. 머리는 약간 높게 괴고, 깨끗한 솜으로 입과 코와 귀를 막아 벌레 등의 침입과 오수의 누출을 방지합니다. 얼굴에 백포를 씌우고 발끝까지 흰 천으로 덮은 다음 병풍이나 장막으로 가립니다.

발상(發喪)

초상을 알리고 상례를 시작하는 절차입니다. 근제(槿弟)라고 쓰인 등을 달아 놓거나 상중(喪中) 또는 기중(忌中)이라 쓰인 네모난 종이를 대문에 붙여 초상을 알립니다. 수시가 끝나면 가족들은 검소한 옷으로 갈아 입고 애도를 표합니다.

호상(護喪)

인척 중 장례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호상(상주를 대신해서 상례 전반을 주관하는 사람)으로 정합니다. 호상과 상주는 장례집행에 관한 장례방법, 발인일시 및 장소, 의례절차, 부고의 범위와 방법, 각종신고, 장의사와의 협의내용 사항을 결정합니다.

부고(訃告)

호상은 상주와 의논하여 고인이나 상주와 가까운 친척과 친지들에게 부고를 보냅니다. 부고에는 반드시 장일과 장지를 기록해야 합니다.

 

 

 

둘째날

 

염습(殮襲)

운명한지 만 하루가 지나면 시신을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힙니다. 죽은 남자의 염은 남자근친이 하고 죽은 여자의 염은 여자근친이 해야 합니다. 옷을 입히는 일도 죽은 이가 남자면 남자 근친이 하고 여자면 여자 근친이 합니다. 모든 옷을 단번에 입히기 위해서 웃옷은 속저고리부터 도포나 활옷까지 전부 겹쳐서 소매를 한데 꿰어 놓고, 아래옷은 속바지부터 치마나 겉 바지까지 모두 겹쳐서 가랑이를 한데 꿰어 놓습니다. 수의를 다 입힌 다음 손발을 가지런히 놓고 가는 배로 죄어 맵니다.

반함(飯含)

반함은 죽은 이의 입에 버드나무로 만든 숟가락으로 불린 쌀과 동전 혹은 구슬 등을 물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반함을 저승에 가서 써야 할 식량과 재물이라는 의미도 있고 시신의 빈곳을 채운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입관(入棺)

주검을 관에 넣는 일입니다. 시신과 관 벽 사이의 공간을 깨끗한 벽지나 마포, 고인이 입던 옷 등으로 채워 시신이 관 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입관시 넣어 드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같이 넣습니다. 관 위에, 고인이 남자일 경우 "직함·본관·성명의 널" 이라 쓰고 여자일 경우는 "유인·본관·성씨의 널" 이라고 쓰고 장지로 싼 뒤 노끈으로 묶습니다.
관 성명 표시 : 남생 본관성명 의 널, 녀생 본관성명 의 널

영좌(靈座)

입관 후에는 병풍을 치고 영좌를 설치하고 고인의 사진을 모신 다음 촛불을 켜고 분향을 합니다. 고인이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들도 진설 하기도 합니다.

성복(成服)

입관이 끝나고 영좌를 마련한 뒤 상제와 복인(상복을 입은 사람)은 성복(정식으로 상복을 입는다는 뜻)을 합니다. 요즘은 전통 상복인 굴건제복을 입는 경우는 드뭅니다. 흰색이나 검정색의 한복이나 검정색의 양복을 입습니다. 남자는 검은 양복에 무늬 없는 흰 와이셔츠를 입고 검은 넥타이를 매며, 여자는 흰색치마 저고리를 입고 흰색 버선과 고무신을 신습니다. 집안의 생활 양식에 따라 여자 상제들은 검은색 양장을 하기도 합니다. 복인은 검은색 헝겊이나 삼베로 만든 완장이나 상장을 착용합니다. 성복을 한 후에는 조문객의 문상을 받습니다.

 

셋째날

 

염습(殮襲)

운명한지 만 하루가 지나면 시신을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힙니다. 죽은 남자의 염은 남자근친이 하고 죽은 여자의 염은 여자근친이 해야 합니다. 옷을 입히는 일도 죽은 이가 남자면 남자 근친이 하고 여자면 여자 근친이 합니다. 모든 옷을 단번에 입히기 위해서 웃옷은 속저고리부터 도포나 활옷까지 전부 겹쳐서 소매를 한데 꿰어 놓고, 아래옷은 속바지부터 치마나 겉바지까지 모두 겹쳐서 가랑이를 한데 꿰어 놓습니다. 수의를 다 입힌 다음 손발을 가지런히 놓고 가는 배로 죄어 맵니다.

반함(飯含)

반함은 죽은 이의 입에 버드나무로 만든 숟가락으로 불린 쌀과 동전 혹은 구슬 등을 물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반함을 저승에 가서 써야 할 식량과 재물이라는 의미도 있고 시신의 빈곳을 채운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입관(入棺)

주검을 관에 넣는 일입니다. 시신과 관 벽 사이의 공간을 깨끗한 벽지나 마포, 고인이 입던 옷 등으로 채워 시신이 관 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입관시 넣어 드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같이 넣습니다. 관 위에, 고인이 남자일 경우 "직함·본관·성명의 널" 이라 쓰고 여자일 경우는 " 유인·본관·성씨의 널" 이라고 쓰고 장지로 싼 뒤 노끈으로 묶습니다.

 

 

하관

 

하관절차

광중을 파기 전에 산신제를 올립니다.(전통식)

아래로 진행

영정이나 혼백을 편안한 곳으로 모십니다.

아래로 진행

하관 후 좌향을 바로 잡습니다.

아래로 진행

명정을 덮습니다.

아래로 진행

폐백(청실, 홍실)을 드립니다.(전통식)

아래로 진행

횡대를 덮습니다.

아래로 진행

하관예배, 하관예절을 드립니다.(각종 종교의식에 따릅니다.)

아래로 진행

헌화합니다.(각종 종교의식에 따릅니다.

아래로 진행

흙을 덮은 후 달구질을 합니다.

아래로 진행

평토제를 모십니다.

아래로 진행

반혼제를 모십니다.


각 지방 풍슴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cj100.net/sky/%EC%9E%A5%EB%A1%80%EC%A0%95%EB%B3%B4/%EC%9E%A5%EB%A1%80%EC%A0%88%EC%B0%A8/%EC%B2%AB%EC%A7%B8%EB%82%A0 

전편의 글은 기제사의 순서였다.이번글에는 기제사에 반드시 필요한 축문양식을 소개한다.

우리나이에도  이러한,축문을 제대로 알고있는 분은 드물것이다.
앞으로,몇년 안지나,사위며느리 볼 나이인데 한집안의  어른으로써  이정도는  알고있어야 할것 같아서  다시 축문양식을  올리게 되었으니 참고하시길바랍니다.

기제사에는 반드시 축문을 작성하여 제사중에 경건한 마음으로 읽는다.그 내용은 조상님의 기일을 맞이하여 정성스레 소찬을 준비하였으니 오셔서 드시고 가시라는 뜻이다.그리고 축문은 제사후에 소지한다.

요즈음 세대들은 대체로 한문으로 된양식을 알지못하고 있다.그래서 한문으로 작성된 원문과 해설,한글축문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祝文(축문) 쓰는 법
                                         
                                                               維
                 饗     追        顯       顯     顯   歲
                         遠        妃       妃     考   次  
                         感        儒       儒     學   干  
                         時        人       人     生   支
                         昊        南       南     府   某
                         天        陽       陽     君   月  
                         罔        洪       洪           干  
                         極        氏       氏           支
                         勤                                某
                         以        歲                     日
                         淸        序                     干
                         酌        遷                     支
                         庶        易                     孝
                    奠  羞        諱                     子
                    獻  恭        日                     吉
                    尙  伸        復                     童
                                    臨                     敢
                                                            昭
                                                            告
                                                            于



*축문은 종서로 작성하며,가능한 붓으로 써되,최대한 정성을 다해야한다.(음력 달력 중에서도 날짜 밑에 한자로 간지가 표시된 달력을 볼 것)

해설;  
예) 제사일이 양력 2002년 12월 15일(음력 11월 12일)인 경우.
     위의 축문에서 아버지기제사는 효자,할아버지 기제사는 효손,증조부기제사는 증손이라쓴다.조상님에 따라  달라짐을 뜻한다.

維 歲次:해가 연연히 이어져 올해도제사 지내는 해가 돌아
         왔음을  뜻하는 축문의 첫 문구임

干支某月; 제사 지내는 해의 간지와 몇 월;기제사날짜가 오늘이라면  2002년 양력 12월15일(음력11월12일)
제사 지내는 날이 2002년 11월 12일(음력)이므로 올해는
임오년(壬午年)이고 음력 11월이므로 壬午 十一月이라고 쓴다.

干支朔; 제사 지내는 달의 초하루(1일)의 간지를 적는다.
즉 여기서는 제삿날이 음력 11월 12일이므로 11월 1일의 간지는
丙子日이 되므로 丙子朔이라고 쓴다.

某日干支; 제사 지내는 당일의 간지.
즉, 예를 들면 오늘이 음력 11월 12일이므로
12일의 간지는 정사(丁巳0일이 된다.
그래서 十二日 丁巳라고 쓴다.

孝子ㅇㅇ; 여기서의 孝(효)字는 맏아들이라는 뜻이다.
        즉, 맏아들이 제사의 주체라는 뜻이로,
        둘째 아들이나 그 외 후손이 제사를 주제할 때는 그냥 子,
        맏 손자는 孝孫, 작은 손자는 孫,
        맏 증손자는 孝曾孫, 작은 증손자는 曾孫,
        고손자는 孝高孫, 高孫이라고 표현한다.

敢昭告于(감소고우); 삼가 고한다는 뜻이다.
顯考(현고); 손 윗 사람의 제사에 쓴다.
부친의 제사를 행할 때 : 顯考(현고)
모친: 顯(현비)
할아버지, 할머니: 顯祖考, 顯祖(현조고, 현조비)
증조부, 증조모  : 顯曾祖考, 顯曾祖(현증조고, 현증조비)

學生府君(학생부군);
남자; 관직을 갖지 않았으면 學生(학생), 관직이 있으면 직급과 관직을 쓴다.

예를 들어 서기관급으로 청원군수를 지냈으면 顯考書記官淸原郡守(현고서기관청원군수) 라고 쓴다.

여자; 封爵(봉작)이 없으면 儒人(유인), 봉작이 있으면 ㅇ封ㅇ氏라고 쓴다.
예) 밀양 박씨로 봉작이 없었다면 顯儒人密陽朴氏(현비유인밀양박씨)라고 쓰고,정경부인에 봉해졌다면 顯貞敬夫人密陽朴氏(현비정경부인밀양박씨)라고 쓴다.

歲序遷易(세서천역); 세월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諱日復臨(휘일부림);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 왔다는 뜻으로,
                                   
追遠感時(추원감시); 세월이 갈수록 더욱 더 생각이 난다는 뜻으로 웃어른이나 남편, 아내에게만 쓴다.

昊天罔極(호천망극); 은혜가 하늘처럼 커서 다 헤아릴 수 없다는 뜻으로 부모님께만 쓴다.
         
不勝永慕(불승영모); 깊이 흠모하는 마음의 뜻으로 조부모님 이상에 쓴다.
                                   
勤以(근이); 삼가라는 뜻으로 부모님 이상, 남편 형의 축문에만 쓴다.
                   
淸酌庶羞(청작서수); 맑은 물과 여러 가지 음식을 바친다는 뜻이다.

恭伸奠獻(공신전헌); 공경을 다하여 받들어 올린다. 부모님을 비롯한 남편, 형등의 웃사람에 쓴다.
                                 
尙饗(상향); 흠향하시라는 뜻, 歆饗(흠향)은 귀신이 납시어 차려 놓은 재물을 받는다는 뜻.

<한글 축문 >
때는 바야흐로

2002년 11월 12일 효자 길동은  감히

돌아가신 어버이에게 밝게 사뢰나이다.

세월은 흘러 돌아가신 아버니(또는 어머니)의 제삿날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날의 추억이 오늘 더욱 간절하와 저 하늘도 다함이 없나이다. 삼가 맑은 술과 갖은 음식으로 정성을 드리오니 두루 흠향하옵소서 ."

끝으로, 많은 제수 준비보다는  소찬이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역시,정성이 중요하다는것을 알아야 하겠다.

 

 

 

 

신위(神位)

 

신위(神位)라 함은 고인의 영혼 즉 신을 모시는 곳을 말하는데 종래에는 지방으로 모셨으나 지금은 많은 가정에서 영정(사진 또는 초상화)을 모시고 지내고 있다.


기제사의 본 뜻이 고인의 별세한 날을 추모하는 의식이라고 하였으니 그 추모하는 정을 제대로 고취시키려면 고인의 생전 모습이 그대로 나타난 사진을 모시는 것이 예법(禮法)에 없다고 하여 탓할 것은 아니다.


그러니 별세하신지 오래되어 사진이 없을 경우에는 지방을 쓰겠지만 생전에 사진 한 장씩은 꼭 찍어 두었다가 별세한 뒤에 상례의 영좌나 제사의 신위로 모시도록 하였으면 한다.


옛날에는 중국에서 들어온 철저한 유교 의식에 따라서 위호(衛護)라고 하여 사대부가(士大夫家)에서는 집집마다 사당(祠堂)을 짓고 역대 조상들의 신주를 모시고 수많은 제사를 지내야 하였으나 지금은 세상살이가 많이 달라졌으니 세속을 따르는 것도 좋겠다.


종이에 쓴 지방보다는 사진이 훨씬 더 실감나고 그리움도 솟지 않겠는가.

  • 지방(紙榜)

제사 지낼 때에는 지방을 쓰는데. 제사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신주대신으로 사용하였으며 제사 직전에 만들었다가 제사를 마치면 소각한다.그

 

 내용은 제사를 모시는 사람과 조상과의 친속관계, 조상의 관직(여성은 봉호), 시호(여성은 성씨)등을 나타낸다. 지방이라는 것은 고인의 신위표시를 말하는 것으로서 사당에 신주를 모시는 분은 지방이 필요 없지만 그렇지 않은 분은 흰 종이 위에 작고하신 분의 호칭과 관직을 먹으로 정성껏 써서 교의 또는 제상(祭床) 정후면(正後面) 병풍에 붙인다.

 

지방길이는 주척(周尺)으로 일척이촌(一尺二寸) 폭이 삼촌(三寸)인바 주척일척(周尺一尺)은  현재 미터법으로 약 이십(二十)센치에 해당하니까 길이가 이십이(二十二)센치에 넓이가 육(六)센치 정도이다, 직사각형으로 절단하여 위쪽을 둥글게 오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위를 둥글게 하고 아래쪽을 평평하게 하는 까닭은 천원지방(天圓地方:둥근 하늘과 평평한 땅)을 상징한 것이다.


한 장의 지방에 남,여 조상 두 분의 신위를 쓸 때는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은 남자조상을 쓰고, 오른쪽은 여자조상을 쓰며 세로쓰기를 한다.


만약 여자조상이 두 분 이상이면 남자조상의 바로 오른쪽에서부터 계속 쓴다.
 
지방(紙榜)쓰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지방의 내용과 작성법

남자조상(한문

지방의 구성은 모시는 조상 + 조상의 관직 + 조상의 이름 + 조상의 자리 순으로 구성.


의미는 어떤이름의 어떤 벼슬을 지낸 몇 대 조상의 자리란 뜻.

한자

顯       考

學      生

府     君

神   位

현       고

학      생

부     군

신   위

구성

①모시는 조상

②조상의 지위

③조상의 이름

④조상의자리

의미

존경의 의미

돌아가신 아버지를 의미

학생 관직이 없는 경우로 과거시험 준비 중인 예비관원을 의미
관직 관직이 있는 경우 그 관직을 쓴다.

府君 제사대상이 자신의 윗사람인 경우

이름 제사대상이 자신의 아랫사람인 경우

 ~神位 ~
조상의 자리

작성법

아버지 顯考
할아버지 顯祖考
증조할아버지 顯曾祖考
고조할아버지 顯高祖考

벼슬이 없는 경우 學生
동래부사인 경우
 ~東萊府使~

국회의원인 경우
 ~
國會議員~

 

 

 

여자조상(한문)

지방의 구성은 모시는 조상 + 남편의 벼슬에 따른 봉작 + 성씨 + 조상의 자리 순으로 구성.
의미는 어떤 성씨의 어떤 여성지위의 몇 대 조상의 자리란 뜻.

한자

顯     

孺      人

密  陽  朴  氏

神   位

현      비

유      인

밀  양  박  씨

신   위

구성

①모시는 조상

②조상의 지위

③조상의 성씨

④조상의자리

의미

顯 존경의 의미


돌아가신 어머니를
    의미한다. 

孺人 일정한 봉작이 없는 경우

봉작 봉작이 있으면 봉작을 쓴다.

부인이 두 분 이상인 경우 구분하기 위함.

 ~神位 ~조상의
        자리

작성법

어머니
할머니 顯祖
증조할머니顯曾祖
고조할머니顯高祖

봉작이 없으면 孺人
정경부인인 경우
          
~ 貞敬夫人 ~
국회의원인 경우
         ~
國會議員 ~

본관 + 성씨

 

 

한자 지방 (벼슬이 없는 경우)

高祖父母

曾祖父母

祖父母

父母





















 






 孺
 人


 金
 海

 金
 氏
 

























 



















 





















 



















 





















 



















 





















 



















 


(亡)


















 

 

 

 

 

 

伯父母

叔父母

子息

 






















 




















 






















 




















 

故(亡)

















 

 顯





















(亡)






(學)
(生)








(之)
(靈)

 

 

한자 지방 (벼슬을 지낸 경우)

高祖父母

曾祖父母

曾祖父母

祖父母

祖父母

父母





















 



















 





















故(亡)
















 

한글 지방
 
요즘은 한글로 지방이나 축문을 쓰는 가정도 적지 않다. 한글로 쓸 경우에는
한자 문구를 그냥 한글로 표기 하기도 하고 그 뜻을 풀이하여 쓰기도 한다.

부모

 

부모

 

부모

 

남편

 

부인












 












 












 


















































 

사후(死後)에는 서고동고(西高東皐)라 좌편(左便)에 고위(考位)(남(男) 우편(右便)에 비위(비位)(여(女))를 쓴다.

 

「고(考)」는 「부(父)」와 같은 뜻으로 생시(生時)에는 「부(父)」라 하고 사후(死後)에는 「고(考)」라 하며, 사당(祠堂)에 모실 때에는 「이(示+爾)」라고 하며「비」는 모(母)와 같다.
생시(生時)에는 「모(母)」. 사후(死後)에는 「비()」라한다.

 

고인(故人)에 관작(官爵)이 있으면 「학생(學生)」 대신(代身)에 관작(官爵)을 쓰고 부인(夫人)의 호칭(呼稱)도 달라진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민주사회에서는 맞지 않는다.
따라서 이 문제는 각자의 재량에 맡길 수밖에 없다.

 

처제(妻祭)에는 자식(子息)이 있어도 부(夫)가 제주(祭主)가 된다.


 

 

 

 

 

 

- 증조모 기제사 축문(단설):
(증조할머니만 돌아가셨거나 증조할아버지까지 돌아가셨어도 증조할머니 제사때 증조할머니 것만 차리는 경우)

(고조모의 경우는 ...孝玄孫...  ...顯高祖비(女比)... 라고 씁니다.)

維 歲次 ○○ ○月 ○○朔 ○日 ○○ 孝曾孫○○
유 세차 간지 몇월 갑자삭 몇일 간지 효증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曾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증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 해석:
○○년 ○월 ○○일 ○○
큰증손자 ○○는 증조할머님께 아뢰옵니다.
계절이 바뀌어 할머님 돌아가신 날에 이르러 할머님을 생각하니
영원히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가 없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음식을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구절별 해석:
유 세차 : 세월은 흘러 올해가... (ㅇㅇ년입니다) 의 뜻.
유 세차 ㅇㅇ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해가 무슨해인가( '甲子' 年 등 간지)
ㅇ월 : ㅇ는 제사 지내는 그 달이 음력으로 몇월 달인가( '五' 등 숫자)
ㅇㅇ삭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달(음력)의 1일(초하루) 일진( '甲子' 등 간지)
삭 : 초하루를 뜻하는 漢字.
ㅇㅇ일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날이 음력으로 몇일 인가( '十五' 등 숫자)
일 ㅇㅇ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날의 일진( '甲子' 등 간지)
효손 : 장손(큰손자)을 뜻함. 혹은 상례 절차를 잘 마쳤으므로 효손으로 본다는 뜻.
효손ㅇㅇ : ㅇㅇ는 제주(장손. 큰손자)의 이름.
감소고우 : 삼가 밝게 아뢰다.
ㅇㅇㅇ氏 : '김해김씨' 식으로 적는다.(본관과 성씨)
세서천역 : 세월이 흘러 때가 바뀌다.
휘일부림 :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다.
추원감시 : 돌아가신 때를 맞이하여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하다.
불승영모 :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다.
청작서수 :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
공신전헌 : 공손히 제물(祭物)을 올리다. 제사를 지내다.
상향 : 흠향하시옵소서.

- 참고 : "축문쓰는법" 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추가질문에 대한 답변

1). 고조모 기제사 축문(合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玄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현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高祖考學生府君
현고조고학생부군

顯高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고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顯高祖비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현고조비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2). 고조모 기제사 축문(單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玄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현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高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고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3). 증조모 기제사 축문(合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曾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증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曾祖考學生府君
현증조고학생부군

顯曾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증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顯曾祖비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현증조비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4). 증조모 기제사 축문(單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曾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증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曾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증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5). 조모 기제사 축문(合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祖考學生府君
현조고학생부군

顯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顯祖비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현조비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6). 조모 기제사 축문(單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 시제축문

- 시제축문은 집안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것도 있고
   그때그때 별도로 지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 그간 시제를 지내면서 혹 보관된 축문이 있는지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예만 들어 드립니다. 시제축문도 일반 축문과
  대동 소이 합니다. 아래에 축문관련 어귀들을 적어들이니
  참조하여 지어서 집안 분들과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時祭祝文(시제축문) 예

維歲次 년간지  모月 월초하루간지朔  모日 일진(일간지) (유세차 ㅇㅇ 모월 ㅇㅇ삭 모일 ㅇㅇ)
          (올해 4월 5일 : 올해 간지 및 음력 해당월 초하루 및 해당일 일진을 적으면됩니다)
六代孫 ㅇㅇ 感昭告于(육대손 ㅇㅇ 감소고우)

顯六代祖考學生府君 (현육대조고학생부군)

            (혹 벼슬하셨으면 벼슬을 씁니다)


顯六代祖妣孺人ㅇㅇㅇ氏之墓 (현육대조비유인ㅇㅇㅇ씨지묘)          
歲薦一祭 (세천일제)
禮有中制 履玆雨露 彌增感慕 謹以淸酌(예유중제 이자우로 미증감모  근이청작)
時羞秪奉 常事 尙  (시수지봉 상사 상)
饗(향)



* 참 고

敢昭告于(감소고우) 밝혀서 고한다는 뜻.
朔 (삭) 제사달의 초하루를 말함
顯考府君(현고부군)아버지를 존칭하는 말이다.

歲遷一祭(세천일제) 해가되어 한번의 제를드린다.


歲序遷易(세서천역) 세월이 흘러 바뀌었다는 뜻이다.


星霜載回(성상재회) 묵은해가 넘어갔다는 뜻이다


氣序流易(기서유역)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雨露旣濡(우로기유) 봄이 되어 비와 이슬이 내린다는 뜻.(한식)


草木旣降(초목기강) 풀과 나무에 잎이 무성하다는 뜻.


蒸嘗己替(증상기체) 일찍이 무덥던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白露旣降(백로기강) 찬이슬이 벌써 내렸다는 뜻


霜露旣降(상로기강) 찬서리가 이미 내렸다.


時維孟冬(시유맹동) 날씨가 몹시 추운때를 말한다.


정월: 歲律旣更(세율기경), 靑陽載回(청양재회), 霜露旣降(상로기강)


한식, 봄: 雨露旣濡(우로기유),단오: 時物暢茂(시물창무), 草木旣長(초목기장)


추석: 白露旣降(백로기강),시월: 霜露旣降(상로기강)

諱日復臨(휘일부림) 돌아가신 날이 다시 오다.


昊天罔極(호천망극) 하늘과 같이 부모님의 은혜가 넓고 크다는 뜻이다. (부모님 기제사 축에만 사용한다)


不勝永慕(불승영모) 영원하신 조상님의 은혜가 커서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한다는 뜻(조부이상사용)


不勝感慕(불승감모) 조상님을 사모하는 정을 이기지 못다는 뜻이다.


追遠感時(추원감시) 돌아가신 때 를 맞아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한다는 뜻 이다.


維時保佑(유시보우) 신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뜻이다.


伏擇吉辰(복택길진)一座合祭(일좌합제) 시제를 산소에서 지내지않고 집에서 지낼 때 사용.


實賴神休(실뢰신휴) 신의 은혜를 받는다는 뜻이다.


瞻掃封塋(첨소봉영) 산소를 깨끗이 단장하고 바라본다는 뜻.


存旣有慶(존기유경) 살아계셨다면 경사스런 날이다.


沒寧敢忘(몰영감망) 돌아가셨지만 편안하신지 잊을 수 없다는 뜻


生時有慶(생시유경) 살아계실 때와 같이 경사를 베푼다.


今以草木(금이초목) 풀과 나무를 뜻하는말이다.


庶羞敬伸(서수경신) 여가지음식을공경하는마음으로차리다.


恭修歲事(공수세사) 삼가 공손한마음으로세사를 올리옵니다.


祗薦歲事(지천세사) 공경하는(삼가) 마음으로 세사를올리다


禮有中制(예유중제) 예문에도있다(상례의 규범)


禮制有限(예제유한) 예의규범에도 있다.(상례규범)


明夷艱貞(명이간정) 어려움을참고정절을지키는밝음이땅속깊이들어가감


柄幾取義(병기취의) 권세를버리고의를택하다


新榮累却(신영누각) 여러차례의주어지는벼슬을버리다.


廉立來百(염입래백)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몰래 세우다


永世遺芳(영세유방) 빛나는영예가 후세에 영원하도록 한다.


禮齋庶品(예재서품) 재실의 여러서품의 예를 밝히다.


玆陳齋室(자진재실)재실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


謹以(근이)삼가정성을 다한다는 뜻이다.


淸酌庶羞(청작서수)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드린다는 뜻이다.


尙.饗(상.향) 흠향(歆饗)하십시오 라는 뜻(제물을 받으십시오)



 

출처 : 동래고등학교47회
글쓴이 : 남한산 원글보기
메모 :

이장하는 법과 순서  

 이곳에서는 분묘를 이장하는 방법과 순서를 기술하고자 합니다.

지금 생존해 계시는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자칫 그 방법이 끊어질 수도 있어 본 저자가 이장을 주도했던 곳에서 하나하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페이지를 보시는 분께는 많은 참고가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장하는 순서*****

1. 먼저 이장을 하고자 하는 산소에 가서 파묘를 하기 전에 구묘 오른쪽 위에 가서 산신제를 올려야 합니다.

 사토지축문

  유

 

 세 차 기 묘 시 월 을 해 삭 십 오 일 무 신

歲次己卯十月乙亥朔十五日戊申

 유 학 동 용 감 소 고 우

幼學東鏞敢昭告于

 토 지 지 신  자 유  도 지 사 능 성 구 공   복 택 자 지

土地之神 玆有 道知事綾城具公 卜宅玆地

 공 유 타 환  장 계 폄 천 우  근 이   청 작 포 해

恐有他患 將啓폄遷于 謹以 淸酌脯해 

 지 천 우 신  신 기 우 지  상

祗薦于神 神其佑之 尙

  향

 

  이 축문은 묘소를 이장 하고자 할 때 구묘가 있는 산신에게 지내는 문구로서 날짜와 제사자, 고인의 관직 성명은 때에 맞춰 바꾸어 넣으면 될 것이며, 이 사토지 축문을 읽은 후 이장 고사를 올리고 난 뒤 개장을 하는 것입니다.

  이 축문의 뜻을 살펴보면,

'기묘년 10월 15일에 유 학동용은 감히 토지 신께 고하나이다. 도지사 능성구공의 묘를 이 땅에 썼더니 다른 근심이 두려워서 장차 관을 열어서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하와 삼가 맑은 술과 포혜를 신께 천신 하오니 신께서는 도와 주시옵소서' 라는 뜻입니다.

 

2. 산신제를 올린 다음 파묘하고자 하는 산소에 제사를 드립니다.

 당위고사 축문

  유

 

 세 차 기 묘 시 월 을 해 삭 초 오 일 무 진

歲次己卯十月乙亥朔初五日戊辰

 성 수 친 도 지 사 능 성 구 공  유 학 동 용  감 소 고 우

成洙親道知事綾城具公 幼學東鏞 敢昭告于

  현 고 도 지 사 능 성 구 공

 顯考道知事綾城具公

 체 백 탁 비  기 지 공 유   의 외 지 환 경  동 선 령 불 승

體魄托非 其地恐有 意外之患驚 動先靈不勝

 우 구 장 복 이 시 시 월 십 오 일 개 장 우 구 암 산 소

憂懼將卜以是十月十五日改葬于九岩山所

 근 이  주 과 용 신 건 고 근 고

謹以 酒果用伸虔告謹告

  이 고사는 다른 곳으로 산소를 옮기기 전에 개장할 산소에서 지내는 고사로서 날짜와 셋 째 줄과 넷 째 줄의 제사자, 상주, 고인의 관직 성명은 그대로 때에 맞춰 바꿔 넣으면 되고, 여섯 째 줄의 10월 15일은 이장할 날짜로 바꿔 넣으면 될 것이며, 구암산소는 옮겨 갈 산의 이름, 즉 추월산이라면 '추월산소'(秋月山所)라고 바꿔 넣으면 될 것입니다.

  이 당위 고사의 뜻을 살펴보면,

'기묘년 10월 초 5일 에 성수의 아버님께 유학 동용은 감히 고하나이다. 체백을 위탁하실 땅이 아니므로 뜻밖에 근심이 있어서 신령이 경동하실까 두려워서 근심이 되고 황공함 을 이기지 못하여 장차 10월15일에 날짜를 가리어서 구암산으로 개장을 하겠사옵기에 주과로서 그 사유를 고하나이다' 라는 뜻입니다.

 

3. 다음은 파묘축문을 읽습니다.

  파묘축문

    

   

 세 차 기 묘 시 월 을 해 삭 십 오 일 무 신

歲次己卯十月乙亥朔十五日戊申

성 수 친 도 지 사 능 성 구 공   유 학 구 동 용 감 소 고 우

成洙親道知事綾城具公 幼學具東鏞敢昭告于

  현 고 도 지 사 능 성 구 공

 顯考道知事綾城具公

 장 우 자 지  세 월 자 구   체 백 불 녕  영 장 개 장

葬于玆地 歲月滋久 體魄不寧 令將改葬

 복 유 존 영  불 진 불 경

伏惟尊靈 不震不驚 

  이 축문은 산소를 파묘 하기 전에 산소에 드리는 문구로서 날짜와 제사자, 고인 등의 관직과 성명은 그대로 때에 맞춰 바꾸어 넣으면 되므로 그 뜻만 살 펴 보자면, 

'기묘년 10월 15일 성수의 부친께 유학 구동용이 감히 고하나이다. 장지를 이 곳에 만든지 오랜 세월이 흘러 혼백과 시신이 편안하지 못하여 새로 운 산소를 만들어 드리고자 이 산소를 파게 되오니 천둥 같은 소리가 들리더라도 놀라지 마시옵소서.' 라는 뜻입니다.

 

4. 제사를 모신 후 산소의 맨 위에 삽으로 한번 찍으면서 "파묘"라고 외치고, 다음 약 옆을 삽을 찍으면서 "파묘"라고 외친 후 산소를 파 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5. 관이 나오기 시작하면 유골이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 조심하면서 파 들어 갑니다.

 

6. 관을 열고 유골을 두상부터 시작하여 수습하여 한지로 잘 닦은 후 깨끗한 한지로 잘 싼 후 미리 준비해간 골박스에 잘 모십니다.

 

7. 왼쪽 팔, 오른쪽 팔, 왼쪽 다리, 오른쪽 다리 등은 혼동되지 않도록 백지에 싼 후 반드시 매직이나 싸인펜으로 적어 놓습니다.

 

8. 척추 뼈는 미리 준비해간 노끈으로 흐트러지지 않게 아래로부터 뀁니다.

 

9. 유골이 수습되고 나면 아직 썪지 않은 관과 수의 등은 태워버립니다.

 

10. 만약 이장을 하기 위하여 파묘를 하였는데 아직 육탈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대나무 칼로 그 시신의 살을 발라내고 유골만을 수습해야 합니다.

 

11. 한 팀이 구묘에 유골 수습을 하기 위하여 가고 난 후 한 팀은 새로 이장할 산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12. 이장할 산소가 들어설 오른 편 위쪽에 가서 먼저 산신제를 올립니다.

 이장 산의 산신제 축문

  

 

 세 차 기 묘 시 월 을 해 삭 십 오 일 무 신

歲次己卯十月乙亥朔十五日戊申

 유 학 구 동 용  감 소 고 우

幼學具東鏞 敢昭告于

 토 지 신  금 위  현 도 지 사 능 성 구 공

土地神 今爲 顯道知事綾城具公

 택 조 불 리  장 개 장 우 차   신 기 보 우  비 무 후 간

宅兆不利 將改葬于此 神其保佑 비無後艱

근 이   청 작 포 과   지 천 우 신  상

謹以 淸酌脯果 祗薦于神 尙

  향

 饗

  이 축문은 새로 이장할 산의 토지신께 올리는 문 구로서 날짜와 제사자, 고인의 관직, 성명 등은 전과 같이 그때에 맞춰 바꿔 넣으면 될 것인바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하고,

 그 뜻을 살펴보면,  

 '기묘년 10월 15 일 유학 동용은 감히 토지신께 고하나이다. 도지사 능성구공의 무덤이 불리하여 여기에 새로이 묘를 만 들겠사오니 신께서 보호하시고 후환이 없게 하여 주시길 바라와 주과를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라는 뜻입니다.

 

13. 산신제를 올린 후, 새로 만들 산소자리에 천광을 깊이 1.5m, 길이 2.3m, 넓이 1m의 크기로 팝니다.

  14. 파놓은 천광 맨 밑바닥에 참숯을 넣고 잘게 부숩니다. 참숯은 천광 밑바닥에 있는 습기를 머금었다 내놓았다 하는 습도 조절을 하게 됩니다.)

 15. 14번 위에 혈토(황토)를 숯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깝니다.

 16. 15번 위에 유황을 엷게 깝니다. 유황은 벌레 곤충들이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17. 16번 위에 혈토(황토)를 숯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깝니다.

18. 그 위에 적벽돌로 석관을 만듭니다. 한 분만을 모실 때는 가로 2장 세로 8장을 맞추며,

합봉으로 두 분을 모실 때는 가로 3장, 세로 8장을 맞춥니다.

  19. 18번 위에 시신, 또는 유골을 수습해 놓습니다.

 20. 이때 두상부분이 닿는 부위의 혈토를 깊게 판 후에 두상을 수습하고, 두상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좌우에 황토(혈토)를 메웁니다.

21. 19번 위에 체백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혈토를 깐다.

22. 21번 위에 통대(직경 5cm, 길이 100cm짜리) 55개를 횡으로 걸쳐 깝니다. 통대는 천개 역할을 합니다.

23. 21번과 22번 사이가 2∼3cm 정도 공간이 있게 하여 명당의 기가 대류될 수 있게 한다.

24. 22번 위에 기저귀 베나 한지를 천광의 넓이와 길이에 맞춰 깝니다. 이것은 흙이 동천개 아래로 흘러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25. 24번 위에 혈토를 깝니다.

26. 25번 위에 유황을 엷게 깝니다.

27. 26번 위에 천광을 팔 때 속에서 나온 흙과 생석회를 섞어 천광의 깊이가 20cm 정도 남을 때까지 메웁니다. 이때는 잘 속을 다지면서 메워야 합니다.

28. 27번 위에 넓이 75cm, 길이 75cm, 두께 10cm 짜리 석판을 길게 깐다. 이 석판은 다른 사람들이 명당의 기운을 차단하기 위하여 쇠꼬챙이를 찔러 넣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29. 28번 위에 봉분을 만들면 되는데, 먼저 산소의 중심이 될 부분에 막대기를 꽂아 놓은 후 흙을 마저 땅과 평평하게 다집니다.

30. 29번에서 꽂아놓은 막대기에 묘의 크기에 따른 반지름 길이의 노끈을 묶어 괭이 끝 부분에 묶어 원형으로 줄을 긋습니다.

31. 30번에서 원형으로 그어놓은 선을 따라 잔디를 돌려 깝니다.

32. 원을 따라 삥 둘러 놓은 잔디 안쪽에 흙을 채워 넣습니다.

33. 31번과 32번을 연거푸 두 겹 정도 쌓은 후 잔디 위로 직경 5cm, 길이 50cm짜리 대나무를 반을 갈라 드문드문 산소 앞 쪽을 경계로 절반정도 걸쳐 놓습니다. 이것은 묘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대나무가 없으면 소나무가지를 꺾어다 올려놓아도 됩니다.

34. 31번부터 33번가지의 일을 반복하여 봉분을 완성합니다. 이때 묘가 둥그런 예쁜 모양이 되게 하기 위하여서 적당히 삽으로 두드리면서 봉분을 만들어야 합니다.

35. 다 만들어진 봉분 위에 혈토를 충분히 덮어주면서 잘 다져 마무리합니다.

36. 산소가 완성되고 나면 상석을 놓지 않을 경우에는 산소 앞에 상석 대용으로 토석을 만드는데, 이때는 방위를 잘 잡아 각을 잡아 높이 15cm정도로 만듭니다. 이때 봉분이 단봉인지 쌍봉인지를 잘 보아서 너무 크거나 작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37. 상석을 놓고자 한다면, 산소 앞에 놓을 자리를 평평하게 다지고 바닥석을 굴삭기를 이용하여 놓습니다.

38. 바닥석 위 네 귀퉁이에 기둥석을 놓습니다. 이때 반드시 수평이 잘 맞아야 하므로 수평계를 놓아가면서 수평을 맞춥니다.

39. 놓아 둔 기둥석 위의 움푹 파인 부분에 흙을 한움큼씩 놓습니다. 이는 상석이 접착이 되어 구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

40. 39번 위에 굴삭기를 이용하여 상석을 잘 맞춰 놓으면 완성됩니다.

 

41. 산소가 다 만들어지고 나면 산소 주위에 월연(방풍막이)를 쌓고, 산소 바닥에 잔디를 심어 마무리합니다.

 

42. 그리고, 봉분 만들기와 주변 정리가 다 마무리되면 새로 만들어진 산소에 제사를 모십니다.

 이장한 산소를 다 만든 후 제사 축문

  유

 維

 세 차 기 묘 시 월 을 해 삭 십 오 일 무 신

歲次己卯十月乙亥朔十五日戊申

 효 자 성 수  감 소 고 우

孝子成洙 敢昭告于

   현 도 지 사 능 성 구 공

  顯道知事綾城具公

 지 묘  신 개 유 택   사 필 봉 영

之墓 新改幽宅 事畢封瑩

 복 유 존 영  영 안 체 백

伏惟尊靈 永安體魄

  이 개장 축문은 새로이 만든 묘에 지내는 문구로서 날짜와 제사자 및 고인의 관직 성명은 때에 맞춰 고 치면 될 것이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그 뜻을 살펴보면,

 '기묘년 10월 15일에 효자 성수는 아버님께 감히 고하나이다. 지금 산소를 이 곳의 새로운 유택을 마련하여 일이 끝나 존령에 엎드려 바라옵건데 영원히 평안 하옵소서' 라는 뜻입니다.

 

43. 산소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온 첫날 밤에 집에서 우제를 모십니다.

  산소 이장 후 집으로 돌아와서 당일 밤에 지내는 우제축문

   유

  

 세 차 기 묘 시 월 을 해 삭 십 오 일 무 신

歲次己卯十月乙亥朔十五日戊申

 효 자  성 수  감 소 고 우

孝子 成洙 敢昭告于

   현 고 도 지 사 능 성 구 공

  顯考道知事綾城具公

 친 개 유 택  폄 례 기 필   숙 야 마 녕  제 호 망 극

親改幽宅 폄禮己畢 夙夜摩寧 啼號罔極

 근 이 청 작  서 수 지 천   우 사  상

謹以淸酌 庶羞祗薦 虞事 尙

   향

  饗

  이 개장 우제 축문은 완전히 이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지내는 제사 때 쓰는 문구로서 날짜와 제사 자, 고인의 관직 성명은 때에 맞춰 바꾸어 넣으면 될 것이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그 뜻을 살펴보면,

'기묘 년 10월 15일에 효자 성수는 감히 아버님께 고하나이다.이번에 아버님의 유택을 새로이 마련하고 목놓아 울어보아도 애틋한 마음 금할 길 없사옵니다. 편안하시길 바라와 맑은 술을 올리오니 흠향 하시옵소서' 라는 뜻입니다.

 

44. 만약 이장을 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석물만을 세울 때는 다음과 같은 축문으로 산신제를 모신 후 해당 산소 앞에서 제사를 드리고 난 뒤에 석물을 세우면 됩니다.

 석물 세울 때 산신축문

   유

  

 세 차 기 묘 시 월 을 해 삭 십 오 일 무 신

歲次己卯十月乙亥朔十五日戊申

 유 학 구 동 용  감 소 고 우

幼學具東鏞 敢昭告于

 토 지 지 신  금 위   현 도 지 사 능 성 구 공 지 묘

土地之神 今爲 顯道知事綾城具公之墓

 근 구 석 물 용 표 묘 도  신 기 보 우   비 무 후 간

謹具石物用表墓道 神其保佑 비無後艱

 근 이 주 과  지 천 우 신   상

謹以酒果 祗薦于神 尙

   향

   

  이 산신 축문은 산소에 석물을 세우고자 할 때 그 산의 산신께 지내는 문구로서 날짜와 제사자, 고인 등은 때에 맞춰 바꿔 넣으면 될 것이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하고,

그 뜻을 살펴보면,

'기묘년 10월 15 일에 유학 구동용은 감히 산신께 고하나이다. 도지사 능성구공의 묘소에 삼가 석물을 갖추어 세우고자 하오니 신께서 도와 주셔서 아무 후환이 없도록 하여 주시옵길 바라와 주과를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라는 뜻입니다.

   석물 세울 때 축문

   유

  維

 세 차 기 묘  시 월 을 해 삭   십 오 일 무 신

歲次己卯 十月乙亥朔 十五日戊申

 효 자 성 수  감 소 고 우

孝子成洙 敢昭告于

   현 고 도 지 사 능 성 구 공 지 묘

  顯考道知事綾城具公之墓

 복 유 존 영 시 조 시 안

伏惟尊靈是照是安

  이 축문은 석물을 세우고난 후 산소에 올리는 문구로서 역시 날짜와 제사자, 고인의 관직 성명은 때에 맞추어 바꿔 넣으면 되므로 그 뜻만을 살펴 보자면,

 '기묘년 10월 15일에 효자 성수는 아버님께 감히 고 하나이다. 석물을 세웠사오니 존영께서는 편안히 계 시옵소서.' 라는 뜻입니다.

 

45. 만약 초상 때 영구장으로 할 경우에는 위의 내용 중 18번부터 20번가지의 내용 대신 석관을 놓던지 아니면 그대로 적벽돌을 높이 세 겹 정도로 쌓은 후 모시면 되며, 이때 시신은 맷베를 쳐서 탈관을 한 후 그 맷베를 친 상태로만 체백을 모시면 됩니다.

출처 : 구박사 인생클리닉
글쓴이 : goobagsa 원글보기
메모 :

 

 

 

 

1.jpg

 

2.jpg

 

3.jpg

 

2.jpg
0.22MB
1.jpg
0.23MB
3.jpg
0.06MB

 

묘지 개장/(이장) 순서

1.산신제를 지내고 묘 앞에 설전을 하고 제를 올리고 고축(告祝)하고

통상적인 개장 파묘축

서기 2007년 6월 3일에 유학 000은 고하나이다.

토지신이시여 이번에 현 모(某)관 부군(혹은 某봉 某씨)의 무덤이 좋지 못하여 장차 다른 곳으로 이장 하겠사오니 신령께서 보우하시어 후환이 없게 하여 주시라고 삼가 맑은술과 포.혜로써 천신을 드리오니 흠향하소서.

파묘(破墓)를 합니다
 

 

 

 

 

(일부 내용을 수정한 개장 파묘축)

서기2007년 6월 3일에 손자(아들) 000는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께

 고하나이다.이곳에 모신지 세월이 오래되고 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께서 계시는

 곳곳이 편안하지 못할까 염려되어 좋은 곳에 옮기고자 합니다.

  놀라거나 진동치 마시기를 엎드려 고하나이다.

 

 

 

 

 

 


 

2. 관 또는 시신이 나오면 상태를 잘 살펴봅니다.

3. 육탈이 잘된 상태이면 유골을 수습하여 칠성판 위에 한지를 깔고 올려 모십니다.

4. 그리고 고급삼베 20자 1필로 엄숙한 마음으로 정중히 염습을 해 드립니다.

5. 염습 할 때에는 품질이 좋은 삼베 20자 1필을 7마디로 잘라서 묶어 드려도 됩니다.

6. 그러나 삼베 1필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감아 미이라 모양으로 염습하여도 됩니다.

7. 흔히들 삼베는 반필이면 충분하다고 들 하는데 경험해 본 결과 틀린 말입니다.

8. 염습을 하셔서 모실 때에는 차후에 잘 삭을 수 있도록 고급품을 준비합니다.

9. 칠성판과 삼베에 염습을 하지않고 유골만 모셔가도 됩니다.

10. 방법은 부위별로 하얀 한지로 깨끗이 싸고 각 부위마다 표시를 합니다.

11. 그리고 깨끗한 종이 박스에 순서대로 담아서 모시고 갑니다.

12. 육탈이 안된 상태에서는 대나무칼로 흙과 살을 긁어 내야 합니다.

13. 그리고 칠성판 위에 백지를 깔고 그 위에 삼베를 잘라서 덮습니다.

14. 그위에 시체를 모셔서 삼베 1필로 엄숙한 마음으로 정중히 염습을 해 드립니다.

15. 상황에 따라서는 얇은 나무관이나 종이박스에 유골을 입관을 하여도 됩니다.

16. 염습이 끝나면 상주는 두건을 쓰고 행전을 차며 삼베 두루마기를 입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생략 됩니다.)

17. 상복을 입고 토신제를 지냅니다.(현대에 와서는 상복 입기가 생략 됩니다)

18. 그리고 묘소 앞에 젯상을 차리고, 제사를 지냅니다.(酒 果 脯 醯)/연도(기도)?

19. 이세상의 밝은 빛을 다시보신 조상님을 반가히 맞이하는 제사입니다.

20. 새로운 묘지나 화장장으로 이동 할 때에는 영구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예의입니다.

21. 묘지를 다른곳에 옮겨 모시고 분묘를 다시 조성(이장) 할 때에는 여러 가지 물품

  이 소요됩니다.

22. 이장시 횡대,명정,잔디 등 꼭 필요한 물품이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석물과 백회

도 준비 됩니다.

▒이장은 묘소를 옮겨 다시 장사지내는 것을 말하며 면례(緬禮)라고도 합니다.

▒옛분들은 이장을 할때에도 초상때와 똑 같은 의식 절차를 치루셨다 합니다.

▒의식의 절차는 초상때와 같다고 합니다.(밀례 장사라고도 합니다)

▒개장(고칠改葬)을 하기전에 산신(山神 : 土地神)께 설전하고 고축(告祝)합니다.

 

 

▒제사상 차림표

구분

일반적인 상차림 표

 주문 차림표

비고

과실

대추(200g),밤(200g),

단감 또는 곶감(3개),

(3개),사과(3개),

대추(200g),

(200g),

곶감(3개),

(3개),

사과(3개),

 

조과

약과(1팩), 산자(1팩)

약과(1팩),

 산자(1팩)

필요시생략

나물

시금치(200g),

도라지(200g),

고사리(200g)

시금치(200g), 도라지(200g),

고사리(200g)

 

(부침)

동태전(500g),

두부전(500g),

꼬치전(500g),

육원전(500g),

동태전(500g), 두부전(500g),

육원전(500g

 

시루떡(3켜),

백편(3켜)

또는 송편 1.2KG

시루떡(3켜)

 

(구이)

조기적(1미),

쇠고기 산적(400g)

조기적(1미),

쇠고기산적(400g)

필요시생략

삼탕(소탕/어탕/육탕 각1그릇),탕국

삼탕(소탕/어탕/육탕 각1그릇)

 

필요시생략

기타

품목

(2 그릇),

정종(750ml),

황태포(1미)

소주(1병),

황태포(1미)

 

, 전지종이 2장,

접시,

위생장갑

, 전지종이 2장,젓가락,

숫가락,

종이컵, 생수 2병

1회용 접시(20개),

상 또는 돗자리

 

 

상기 품목은 1인상을 의미 하므로 3인인 경우 3배를 준비 해야 함.

3인상의 예산은 (1인상 소요 예산 약 10만원 X 3개 = ) 30만원

 

▒이장일 하루전인 6월2일(토)은 저녁 식사,

 이장 당일(6월3일)은 아침 식사를 사전예약하면 될 것 같습니다.

-         6월2일 주요 메뉴는 생선회 약간 + 매운탕 및 밥,

 술(2만원 X 20명 = 약40만원)로 하고,

-  홍어와 낙지는 전문점에 별도로 주문을 하여 준비

홍어는 약 10∼15kg(10∼20명분) 약15만원

낙지 2접(40마리 X 5,000원 = 200,000원) 별도 음식비 약 35만원

-         6월3일 아침 식사는 06시경 실시 : 해장국으로 콩나물국 또는 된장국과 같은

 간단한 식사로 조치 식사비 약 3,000원 (3,000원X20명 = 6만원)

  ※ 총예산 400,000 + 350,000 + 60,000원 = 81만원

출처 : 결혼식주례를 도와 드립니다.(이규현)
글쓴이 : 暮雨 리켠 원글보기
메모 :

봄철 식단
 
분류

완두콩밥
감자호박국
비름나물
풋고추표고전
열무김치

현미밥
냉이두부된장국

대합찜

가지나물
배추김치

콩밥
미더덕된장찌개
돌나물고추장무침
삼치카레구이
배추김치
잡곡밥
버섯국
쑥갓두부
샐러드
배추나물
나박김치
콩밥
봄배추들깨국
냉이고추장무침
갈치구이
배추김치
보리밥
근대된장국
두릅적
달래묵무침
오이소배기

현미밥
조개살배추국
콩나물냉채
우엉 쇠고기조림

열무김치


참치덮밥
미역토장국
참나물된장무침
마늘쫑생채
깍두기

샌드위치
부추
샐러드
우유

닭칼국수
오징어무침
삼색냉채
개피떡
배추김치
완두콩밥
고등어김치
찌개

무생채
두릅무침
배추김치
해물덮밥
감자연근튀김
마늘장아찌
부추겉절이
열무김치
콩나물비빔밥
재치조개국
생다시마쌈
부추양배추무침
배추김치
영양밥
미역오이냉국
두부잡채
감자전
배추김치

차조밥
해물탕
근대나물
검정콩볶음
배추김치

미삼영양밥
미소된장국
돼지고기구이
봄동겉절이
나박김치

차수수밥
닭계장
두부양념구이
무우 달래무침
깍두기
조밥
호박잎된장국
돼지고기야채볶음
상추쌈
풋고추,고추
부추김치
 
현미밥
꽁치찌개
더덕구이
김무침
오이소배기
완두콩밥
쑥국
닭찜
깻잎나물
배추김치
차수수밥
양송이버섯전골
병어조림
근대나물
총각김치
간식 사과 토마토 딸기 사과 토마토 딸기
율무차 우유 두유음료 우유 요구르트 우유 우유

 

봄철식단 칼로리

봄철 열량
(kcal)
단백질
(g)
지질
(g)
당질
(g)
섬유
(g)
칼슘
(mg)
철분
(mg)
나트륨
(mg)
비타민A
(㎍RE)
β-카로틴
(㎍)
비타민C
(mg)
콜레스테롤
(mg)
평균치 2094.5 86.6 49.8 343.9 14.2 869.8 21.1 7440.3 1844.5 8736.5 219.9 192.7
 

 

 

 

여름철식단

 

 

분류

율무밥
건새우아욱국
두부양념구이
파래무침
나박김치

옥수수밥
냉이된장찌개
콩나물겨자채
김부추겉절이
열무김치

현미밥
경단 미역국
어묵조림
가지나물
배추김치
완두콩밥 
쇠고기콩나물국

애호박찜

연어구이

오이소배기
보리밥
모시조개 맑은국
돼지고기장조림

오이지무침

총각김치
흑미밥
두부젓국찌개
감자전
풋고추밀가루찜
오이소배기
야채죽
감자당면국
쇠고기완자전
다시마멸치조림

열무물김치
쑥개피떡

현미잡곡밥
무다시마냉국
부추잔멸치장떡
고추잎볶음
열무김치
양배추쌈밥
조개살배추국
쌈장
우엉전
부추김치
메밀국수
닭살야채볶음
쑥갓나물
무초절이
증편, 깍두기
열무비빔밥
무된장국
도토리묵무침
배추김치
차조밥
냉이토장국
김구이
배추김치
콩국수
해물파전
열무김치
완두콩밥
미역오이냉국
시금치샐러드
깍두기

완두콩밥
해물탕
오이양파무침
마늘산적
총각김치
강남콩밥
계란채소말이
병어찌개
미역나물
깍두기
녹차영양밥
아욱국
양파생채
조기구이
배추김치
팥밥
돼지고기찌개
더덕구이
미역줄기볶음
배추김치
현미밥
쇠고기전골
잔멸치조림
브로콜리볶음
오이소배기
현미쑥쌀밥
맑은미역된장국
닭찜
두부냉채
배추김치
차조밥
낙지찌개
우엉구이
노각무침
배추김치
간식 수박 우유 자두 참외 토마토 포도 수박
참외 포도 요구르트 냉녹차 두유 검은콩두유 토마토

 

여름철 열량
(kcal)
단백질
(g)
지질
(g)
당질
(g)
섬유
(g)
칼슘
(mg)
철분
(mg)
나트륨
(mg)
비타민A
(㎍RE)
β-카로틴
(㎍)
비타민C
(mg)
콜레스테롤
(mg)
평균치 2124.3 87.5 46.7 347.7 12.2 845.9 20.1 7272.7 1743.1 8825.8 164 219.7

 

 

 

가을철 식단
 
분류

잡곡밥
홍합미역국
연두부계란찜
쑥갓초고추장
무침
배추김치
닭죽
무국
감자조림
단배추된장무침
부추김치

샌드위치
(햄, 치즈)
단호박크림스프
오렌지쥬스
보리밥
콩가루배추국
코다리찜
과일샐러드
차조밥
북어콩나물국
가자미무조림
야채샐러드
배추김치
조밥
곰탕
숙주나물
우엉조림
깍두기
검정콩밥
시래기된장국
쇠고기장조림
시금치들깨무침
배추김치

굴무우밥
김치국
검정콩조림
호박볶음
고들빼기김치

쇠고기장국밥
김치빈대떡
다시마채무침
깍두기
비빔밥
두부된장국
양송이버섯조림
갓김치
떡국
고구마조림
깻잎나물볶음
총각김치
 
현미찹쌀밥
조개시금치국
두부양념조림
더덕구이
배추김치
국수장국
풋고추튀김
굴무침
총각김치
조개칼국수
감자야채볶음
부추파전
고사리나물
깍두기

보리밥
대구맑은찌개
쇠고기표고볶음
가지튀김
배추김치

고구마밥
알탕
버섯전
단호박튀김
마늘장아찌

차조밥
육개장
탕평채
깻잎장아찌
배추김치
팥밥
표고버섯전골
피망전
취나물고추장무침
배추김치
잡곡밥
청국장찌개
쇠고기야채볶음
메밀묵무침
총각김치
보리밥
야채연두부탕
돼지고기고추장구이
모듬채소쌈
배추김치
밤밥
어묵냄비
삼치무조림
겨자채
배추김치
간식 두유 우유 우유 요구르트 삶은 고구마 요구르트 백설기
단감 복숭아 녹차 당근쥬스 사과
 
가을철 칼로리
가을철 열량
(kcal)
단백질
(g)
지질
(g)
당질
(g)
섬유
(g)
칼슘
(mg)
철분
(mg)
나트륨
(mg)
비타민A
(㎍RE)
β-카로틴
(㎍)
비타민C
(mg)
콜레스테롤
(mg)
평균치 2139.7 85.5 49.9 343.3 11.5 764.6 18.9 7639.3 2232.3 1239.3 174.9 167.9

 


 

 

 

 

 

 

겨울철 식단
 
분류

강남콩밥
건새우근대국
임연수구이
취나물볶음
배추김치

팥밥
미역국
뱅어포구이
깻잎조림
배추김치

잡곡밥
우거지국
낙지볶음
야채튀김
갓김치
현미밥
순두부찌개
고등어조림
느타리버섯볶음
배추김치
팥밥
김치전골
풋고추표고볶음
삼치구이
깍두기
찰밥
조개탕
목이버섯잡채
양배추샐러드
나박김치
현미밥
홍합무국
양배추쌈
참치김치볶음
배추김치
유자차

오므라이스
무국
총각김치
오이피클
요구르트

비빔밥
북어계란국
얼갈이배추나물
우유

김치만두국
모듬버섯전
동치미
깍두기
요구르트
흑미밥
굴국
마파두부
쇠고기야채편채
배추김치
흑미밥
솎음배추국
도가니수육
무말랭이무침
배추김치
돈육카레라이스
계란파국
배추김치
동치미
요구르트,액상
영양밥(돌솥밥)
순두부버섯탕
북어채무침
피망잡채
배추김치

보리밥
콩비지찌개
쇠등심구이
메밀가루 부추전
배추김치

현미밥
국수전골
오징어해물볶음
도라지생채
총각김치

콩나물밥
조개살두부국
닭다리조림
시금치나물
배추김치
밤밥
꽃게탕
김치오징어전
마늘쫑장아찌
깍두기
고구마밥
동태찌개
두부부침
고비나물
갓김치
콩밥
단배추된장국
버섯불고기
숙주미나리무침
배추김치
오곡밥
갈비탕
떡고치구이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간식 사과 오렌지 우유 오렌지쥬스 홍삼차
유자차 생당근쥬스 토마토쥬스 사과 요구르트 단감 우유
 
겨울철 칼로리
겨울철 열량
(kcal)
단백질
(g)
지질
(g)
당질
(g)
섬유
(g)
칼슘
(mg)
철분
(mg)
나트륨
(mg)
비타민A
(㎍RE)
β-카로틴
(㎍)
비타민C
(mg)
콜레스테롤
(mg)
평균치 2123.4 82.4 44.6 350.6 12.2 754.3 19.0 6773.3 1620.1 9238.2 186.8 182.1

Bicycle Tire Tube Valve의 종류, 신뢰성, 선택과 사용

 
자전거 타는 사람이 가장 자주 확인 해야하는 것이 몇개 되지 않지만 허브 등 주요 부분의 Bolts Nuts가 풀린 것이 있는가와 쥬브에 바람 넣는 일입니다. 저는 자전거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여러 사람들과 자전거 전문 shop에서 추천하는 프레스타 발브 쥬브를 쓰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Tube 고무에서는 펑크 한 번 난 적이 없는 데도 Valve 문제로 쥬브를 연속 세 번이나 바꿔 끼워습니다. 그래서 발브와 펌프에 대해 좀 알아봤습니다. 프레스타 발브 사용법을 엉성하게 알아서 고생했다는 것을 표현하다보니 나쁘다는 의도로 쓴 것처럼 느껴질 수 도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1, 종류 : 자전거 발브의 종류는 쉬레더Schrader Valve, 프레스타Presta Valve, 던롭Dunlop Valve등 세개의 기본 종류가 있으며 변종을 포함하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2. 쉬레더 Schrader Valves : 일명 Auto Valve,  Car Valve,  American valve라 불리는 Schrader Valve는 1891년에  August Schrader 라는 미국사람이 만든 자전거용은 길이 36mm, 직경 7.6mm 발브로서 Formula-1 경주용 등 모든 자동차, 오토바이, Cyclocross BMX(bicycle moto cross)처럼 ex·treme한 환경에서 타는 High-End 부품을 쓰는 고가 자전거 뿐만 아니라  Suspension systemsSCUBA regulatoes, Refrigeration and Air conditioning systems, Plumbing, Fuel injection engines 등 일상생활과 산업용에 이르기끼지 공기, 물, 화공물질 흐름제어 등에 광범위하게 쓰입니다.

 

우측과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외부 모양이 군더더기 하나 없이 단순/깔끔하며 내부 구조도 간단하여 구조적으로 뛰어나 고압을 넣는 것이 가능하고 거의 '절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바람이 새지 않습니다.

 

만약 슈래더가 이 밸브 방식을 발명하지 않았더라면, 자동차 오너들 또한 매일 공기압을 채크하고 바람을 넣어주어야 했을 거고, 또한 지금처럼 무거운 자동차가 굴러다니기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바람 넣는 구멍의 열고 닫힘이 펌프질에 따라 내장된 스프링에 의해 자동 조절되어 바람을 넣을 때 편리하게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공기를 주입할 수 있고, 밸브 자체의 내구성이 우수하고 취급하기 쉬우며 신뢰도가 높아 Air Shock 등 정교한 에어 주입이 필요한 곳에는 전부 Schrader valve를 사용합니다.

 

 

Schrader Valve는 타이어 쥬브에 펑크 방지제(Slime 또는 Sealant)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Slime 또는 Sealant Shrader Valve Core 분리공구를 함께 팝니다) 하지만 Presta Valve는 펑크 방지제을 Valve를 통해서 넣을 수 없어 Slime 또는 Sealant가 들어있는 Tube를 팝니다. (Presta 맨 손으로 Core를 쉽게 분리할 수 있는데...) No Flat Tire Tubeless 타이어와 다름니다. Tubeless 타이어를 림에 끼울 때는 낱게로 된 Schrader/Presta 발브를 사서 림에 설치합니다.

 

레더는 특히 림 브레이크에 좋습니다. 장시간 브레이크를 잡아도 Dunlop Valve처럼 과열되어 무시고무(Plunger)로 된 튜브 Valve가 고장나는 일이 없기때문입니다.

 

펌프 없이 라이딩하다 공기압이 낮다고 생각되면 자전거 취급하는 곳보다 더 많은 카 센터와 오토바이 정비소에 가서 쉽게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3. 프레스타 Presta valve : 일명 Sclaverand Valve 또는 French Valve로 불리는 Presta Valve Rim 폭이 좁은 오로지 자전거용으로 네 가지 길이에 직경 6mm로서 Schrader Valve 보다 길이는 길고 직경은 1.6mm 짧습니다.

 
프레스타가 발명자의 이름이며 프랑스 사람이란 것만 알려져 있을 뿐, 정확히 누구인지, 몇년도에 발명된 것인지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여러 부품들로 이루어져 구조가 복잡하고 약하여 쉽게 고장나며, 펌프 노즐 연결 및 제거시 고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직 자전거 쥬브에만 쓰이는 저의 경험으로는 신뢰성, 내구성이 낮습니다.

 

 

공기를 넣을 때는 수동으로 Screw Bolt로 된 core(Inner Valve) 끝의 너트를 풀어주고, 다 넣은 후에는 반드시 다시 너트를 잠궈 줘야하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발브인데, 너트를 풀 때 너트 바로 밑에 있는 core(Inner Valve) Screw Bolt가 함께 풀리는 경우가 있어 확인없이 너트를 잠그면 라이딩 도중에 바람이 빠저버려 쥬브에 펑크가 생기는등 못 쓰게 되어 잦은 교체 수요로 판매량이 많아서 인지 시중 가게에는 Schrader Valve 달린 쥬브보다 이놈을 더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저의 자전거 Recumbent Trike는 앞바퀴는 쉬레더 두개, 뒷바퀴는 프레스타 한개를 사용하는 데 약 560km 주행하는 동안 Schrader Valves는 한번도 말썽을 일으킨 적이 없는데, Presta Valve만 세번이나 저를 애 먹였습니다. 발브 구조가 복잡하고 부품이 약하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만듭니다, 길거리에서 자주 골치아프게 하는 놈입니다.

 

확대된 우측 사진에서는 튼튼하게 보이지만 실제는 가냘픈 소녀의 허리처럼 약합니다.

 

아래 사진은 저를 괴롭혔던 Presta Valves입니다. 발브 속 부품이 자주 말썽피워 길 거리에서 두번째 저를 망신을 시킨 이후는 재활용하기 위해 발브를 쥬브에서 오려냈습니다. 사진 좌측은 새 것인데도 속 부품에서 바람이 새나와 수도 파이프 연결시 사용하는 테프론 테입으로 감았어도 몇일 못가서 저를 또 괴롭혔습니다.

 

 

 

프레스타는 바람 넣을 때 풀어야하는 너트가 코어를 몸체(Stem)에 고정 시키는 스크류와 위아래에 너무 가깝게 붙었고, 밸브 코어의 목이 가늘고 얇아 쉽게 부러지고, 바람 넣을 때 자신도 모르게 만져서는 안되는 스크류를 만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인 공기압 체크를 하려 할 때도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쥬브 밸브와 펌프 노즐을 연결하고, 다시 빼는 그 짧은 시간만 조심하면 다른 요인에 의해 부러지거나 나사산이 뭉게지거나 다른 문제을 일으킬 일은 없습니다. 짧지만 그 절차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 저는 세번이나 길에서 애 먹었습니다. 그만큼 조심스럽게 만저야하는 까다로운 발브입니다.

 

 

코어가 쉽게 분리되고 구성품이 더 많다는 것을 빼면, 기계적인 구조 자체는 Schrader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때문에 Schrader와 비슷한 기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제외한 대부분 나라의 고급 자전거는 Schrader 방식 튜브를 사용하였으며, 초기의 MTB도 미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미국식 표준인 Schrader 방식 튜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미니움, 카본, 티타니움 등 경량화된 고급 자전거 소재가 등장하고 경량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고급 자전거 발브도 시각적으로 늘씬하고 가볍게 느껴지는 프레스타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입니다. 분명히 Schrader가 더 신뢰성이 높고 튼튼한 데, 왜 그럴까?

첫번째는 비공식 자료에 의하면 프레스타는 Schrader/Donlop 보다 4g ~ 5g 정도 가볍습니다. 그 몇 g 차이가 자동차와 오토바이에선 무시되는데, 경량화된 자전거에서 일부의 경우는 크게 중시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프레스타 발브 길이는 36mm, 48mm, 60mm, 80mm 이렇게 네 종류나 있습니다. 36mm는 가벼울 것이고 80mm는 아마 더 무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프레스타 밸브를 사용하면 Rim에 구멍을 더 작게 뚫어도 된다는 점입니다. 똑 같은 림에 구멍을 1.6mm 더 작은 6mm로 뜷으면 발브 구멍 주변의 림의 강도가 그만큼 덜 약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경량화된 자전거는 아주 좁은 폭의 림을 쓰기 때문에 아무래도 직경 6mm의 프래스타가 좋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레이싱 자전거는 가벼우면서 접지 저항을 반드시 줄여야합니다. 때문에 후레임 소재 제한으로 경량화가 어려울 수 밖에 없었던 오래전에는 레이싱용 자전거의 림폭을 좁게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특히 프랑스는 오래전부터 VelodromeRoad 레이싱이 발달했던 곳입니다. 이런 이유로 당시 프랑스의 여러 사람들이 림폭을 줄이고 발브를 더 가늘게 만들려는 노력의 과정에서 아마 평범한 자전거 관련 프랑스 기능공이었을 프레스타라는 사람이 발브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쨋든 프레스타 밸브는 애초에 레이싱 바이크에 주로 사용되는 밸브고 레이싱 자전거의 좁은 림에는 6mm 발브 구멍이 표준처럼 되었습니다. 이제는 레이싱 뿐만 아니라 MTB까지 고급 자전거는 자전거 후레임 소재의 물리적인 특성은 우수하면서 경량화가 중요한 이슈인 만큼 발브도 영향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4. 던롭 Dunlop Valve : John Boyd Donlop이라는 사람이 그의 10살 아들의 자전거를 개량하던중 고형고무 타이어대신에 쿳션있는 바람 넣는 고무타이어를 1888년에 발명해 특허를 얻고 2년후에 공업화에 성공하여 그의 이름을 따서 Dunlop Valve 인데 다른 이름으로 Traditional Vale,  Woods Valve 또는 English Valve로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기 시작한 직경 8mm의 일반 자전거 밸브입니다.

 

 

타이어 밸브로써 처음 발명된 던롭방식의 장점은 튼튼하고 구조가 간단하여 제조 단가가 낮습니다. 무시고무(Plunger)라고 불리우는 고무의 탄성만으로 공기압이 새 나가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에 고압을 견디지 못하며, 정상적인 보관중에도 바람이 시간에 따라 조금씩 새게 됩니다. 또 공기압을 잴 수도 없고, 구조적으로 펌프와 완전 기밀하게 결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압의 공기를 넣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벨브 바람구명이 고장나면 누구나 쉽게 Core의 무시고무(Plunger)만 바꾸면 쓸 수 있어, 동네 자전거 가게에 아무 생각없이 '자전거 쥬브주세요'하면 이놈이 달린 쥬브를 줄만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만큼 흔한 발브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Japan, Russia, the Netherlands, Germany, Finland England 등 저가에서 중급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Core의 무시고무(Plunger)가 쉽게 약해지거나 여름에는 녹아붙어 자주 바꿔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림 브레이크에 대단히 나쁨니다. 장시간 브레이크를 잡으면 과열되어 튜브도 터지는데 무시고무(Plunger)가 견뎌낼 재간이 없기때문입니다.

 

이 놈은 가장 흔한 찝게(pincher-type) 달린 노즐 펌프를 사용하지만 게이지로 공기 압력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한강 자전거 대여점에도 찝게 펌프가 있고, 가장 쉽게 쥬브를 구할 수 있어 Gauge Pump을 쓸 수 있다면 좋겠다는 가정을 가끔 합니다.

 

Dunlop은 분명 단점이 많고 너무도 낡은 방식입니다. 그러나 자전거용으로는 충분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랫동안 살아 남아 애용될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2010년 5월 14일 집에서 리이딩 출발 100M도 못가서 뒷타이어의 Presta Valve가 문제를 일으켜 지나가는 같은 동네 아저씨의 소형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자전거 가게에 가서 Schrader valves/Presta Valves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저의 펌프 노즐과 안 맞지만 Dunlop 발브가 달린 흥아타이어 쥬브을 끼웠습니다.

 

그런데 동네 자전거 가게 아저씨가 저한테 바가지를 많이 씌웠습니다. 10,000원이하로 좋은 Schrader valve/Presta Valve가 달린 Tube를 살 수 있는데, 포장도 없이 유통하는 던롭발브 달린 흥아타이어 쥬브를 내가 아침 첫 손님인 것 같아서 달라고 하는 데로 15,000원을 주었지만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고생의 교훈으로서 던롭 교체용과 예비로 Schrader valves 쥬브 두개를 샀습니다. 이제는 어떤 일이 있어도 Schrader valve 쥬브를 항상 예비로 확보합니다. 프레스타와 던롭은 저의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5, 기타 변종 Valve : 특정한 국가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변종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레스타는 이태리에서는 Regina Valve라는 변종의 발브가 사용되고 있으며, 던롭은 독일에서 변종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중의 중-저가 자전거에 원형보다 작은 던롭 변종 발브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슷비슷한 종류가 더 있습니다.

 

 

6, Gauge Pump : Dunlop 발브가 달린 쥬브는 타이어 내부의 공기 압력을 측정하는 게이지 달린 좋은 펌프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Schrader /Presta Valve만 게이지 달린 펌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드바이크 타이어를 제대로 세팅한다면, 자전거포의 일반 집게형 밸브로는 규정된 공기압만큼 제대로 못 넣습니다. 공기압 40psi 들어간 타이어와 120psi 들어간 타이어는 둘 다 손으로 만지면 구분이 안될정도로 딱딱하지만 도로를 달려보면 성능의 차원이 다릅니다.

 

게이지 없는 펌프를 이용하여 손으로 만져서 딱딱할 때 까지 넣어도 실제로는 모자랍니다. 체중 실리면 타이어가 많이 찌그러집니다. 게이지 없는 펌프를 사용할 경우 성능을 낼 수 없기 때문에 게이지 달린 펌프와 이런 펌프를 사용할 수 있는 쥬브를 꼭 구입 해야 합니다.

게이지 펌프 없이 로드바이크를 탄다는 것은 정비 팀 없이 레이싱카를 시합에 투입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7, Tire Tube Valve and Pump Nozzle  :  어떤 종류의 타이어 쥬브 밸브를 사용할 것인지 정한 후에 펌프를 구입하고  그 펌프에 맞는 발브의 쥬브만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가, Dunlop Valve의 펌프 사용
       실험해 본 결과 던롭 방식의 쥬브발브는 프레스타용 펌프 노즐과 크기가 맞지만 공기 주입이 불가능합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펌프는 호스 끝에 집게가 달려 있어 밸브 스템의 나사 부분을 잡아 고정시키고 공기를 주입합니다. 특별히 휴대용 펌프로 던롭 밸브에 공기를 넣을 수 있는 제품이 있지만 공기를 주입하기에는 힘이 많이 들어 컴프레셔와 같은 고압 기계를 이용하면 특별한 고정장치 없이 손으로 밸브에 고정하고 쉽게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나, Schrader ValvePresta Valve의 펌프 사용
       가느다란 직경(6mm)의 프레스타 밸브는 공기를 주입할 때 발브 Core 너트 바로 밑의 Screw에 손가락이 닿지 않게 주의해서 발브 코어 윗부분에 있는 Nut를 풀고 공기를 주임한후 너트를 잘 잠궈주고,

 

직경이 약간 큰(8mm) 쉬레이더는 밸브는 발브 가운데 위치한 핀을 눌러주는 일이 필요한데 펌프 노즐 구조가 그에 맞도록 되어있어서 바람 넣을 때 특별히 손댈 일이 없습니다.

 

Schrader ValvePresta Valve끼리는 펌프 노즐을 바꿔 끼거나 쌍둥이 노즐, 레버의 이동 또는 노즐 내부의 고무 재질과 플라스틱 부품을 반대로 끼워 넣는 등 약간의 변형으로 쉽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헷갈리고 번거롭습니다.

 

따라서 자전거 Tire Tube Valve는 자전거 Shop 주인이 주는데로 사지 말고 없으면 다른 Shop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앞 뒤 바퀴 모두 한 종류로 통일해서 끝까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펌프 하나로 헷갈리지 않고 프레스타와 쉬레더 발브 쥬브에 펌프 노즐을 끼워 사용 할려면 발브 직경 차이와 발브 핀 여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Presta ValveSchrader Valve를 함깨 사용해 보지 않으면 Schrader Valve가 얼마나 간편하고 신뢰성이 좋은지 알 수 없으며, Presta Valve는 바람 넣을 때 많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정보 제공없이 좋은 발브로 알려졌다는 것도 알 수 없습니다.

 

Tube의 고무에서 펑크나면 대부분 큰 소리가 나 펑크을 쉽게 알 수 있기에 예비쥬브로 바꾸거나 펑크를 때우고 바람 넣은 후 다시 라이딩하면 되지만, Valve가 문제을 일으켜 바람이 새면 바로 인지하기 어려워 쥬브에 두개의 구멍이 뚫리는 Pinch Flat(Snake bite)이 나기 쉽고 나든 안 나든 반드시 예비쥬브로 교체하지않는 한 라이딩이 불가능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바람이 새는데도 바로 멈추지 않고 주행하면 티이어와 림까지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올림픽 도로 싸이클링 레이서였고 선수 은퇴후 자전거 정비, 맞춤 전문의 도로 및 산악 자전거 프레임을 생산하는 전문가가 2005년에 쓴 세계적으로 팔리는 책 Zin & the Art of Mountain Bike Maintenance(4th Edition)에서 Presta Valve가 달린 쥬브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자전거 RIM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말합니다. 접지 저항과 무게를 줄이기 위해 림 폭이 좁기때문에 쉬레더발브 보다 1.6mm 작은 직경의 Presta Valve만 씁니다. 그러나 자전거 RIM의 에어발브 구멍은 별종이 아닌한 대부분 8mm로 뚤려있습니다.

 

 

8, PUMP : 집에 게이지 달린 Floor(Stand) Pump 좋은 것 하나 두시고, 라이딩시는 갖고 다니는 펌프는 미니펌프(에 호스가 달렸거나 호스를 연결할 수 있으면 펌핑시 편리)나 항공기가 바다에 비상착륙할 때 입는 Air Jacket에 달린 공기탱크 같은 손가락 크기만한 1회용 CO2 압축공기통이 있습니다. 펑크패치킷까지 셑으로 된 CO2 압축공기통도 있습니다. 무게와 부피가 작고 One Touch Pumping이라 편리하지만 CO2압축공기통 살 때는 자신의 자전거 쥬브 규격을 알아야 되겠지요?  시장 조사 결과 아직까지 Gauge 달린 CO2 압축공기통은 없습니다.

 

각 회사의 홈페이지
삼천리
: http://www.samchuly.co.kr
첼로 : http://www.cellobike.co.kr
알톤 : http://www.altonsports.co.kr
DM : http://www.dmsports.co.kr
스마트 : http://www.smartsports.co.kr
코렉스 : http://www.icorex.co.kr
엘파마 : http://www.elfama.com

수입사 홈페이지
오디바이크 : http://odbike.co.kr
제논스포츠 : http://www.scott.co.kr
자이언트 : http://www.giantbike.co.kr
산바다 : http://www.sanbadasports.com/
캄파 수입사 : http://www.packboy.net/
스포월드 : http://www.packboy.net/

외국 홈페이지
캐논데일 : http://www.cannondale.com/
트렉 : http://www.trekbikes.com/
자이언트 : http://www.giant-bicycles.com/
스캇 : http://www.scottusa.com/global/bike/
스페셜라이즈드 : http://www.specialized.com/
게리피셔 : http://www.fisherbikes.com/
KHS : http://www.khsbicycles.com/

자전거 용품
옥션, 지마켓, 바이크셀 : http://www.bikesell.co.kr, 다음 노틸러스 mtb 카페 등.
(바이크 셀은 중고 장터로도 유명한 곳이므로 부품이나 자전거를 중고로 팔거나 살때 유용합니다.)
왈바(와일드 바이크)에 더 많은 링크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쇼핑몰 - http://www.wildbike.co.kr/links/links.php
제조사 - http://www.wildbike.co.kr/links/manufacturer.php">
메일오더샵 - http://www.wildbike.co.kr/links/mailorder.php">

자전거의 부위별 명칭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핸들바: 손으로 잡는 부분으로 긴 금속막대의 조향장치
2.바앤드:핸들바 양 끝에있는 뿔 모양의 금속막대
3.스템:핸들바와 차체(프렘)를 연결시켜주는 금속막대로 100mm내외로 길이가 다양함
4.프레임: 사람의 뼈대와같이 굵은 쇠파이프(튜브)로 구성된부분이다
5.탑 튜브:프레임의 앞쪽 삼각형 부분중 위쪽튜브를말한다
6.다운튜브:프레임 앞족 삼각형 부분중 아래쪽 튜브로서 헤드튜브와 탑튜부랑 연결된다
7.헤드튜브:탑튜브와 다운튜브가만나는 부분의 짧은튜브로서 포크가 삽입되는곳이다
8.시트튜브:안장아랫 부분의튜브로 싯 포스트가삽입된다
9.체인 스테이:시트튜브아래쪽에서 뒷바퀴축으로연결되는 튜브,말그대로 체인과 수평을이루게된다
10.시트스테이:시트튜브 윗족에서 뒷바퀴축으로 비스듬히연결된 튜브
11.브레이크:바퀴의회전력에 제동을거는장치로 v브레이크는 바퀴윗분분에 위치하고 디스크브레이크는 회전축(허브)에연결된다
12.브레이크암:브이브레이크몸체
13.브레이크패드:브레이크 고무부분
14.브레이크슈:브레이크패드와암에연결되는부품으로 보통 일체형이다 브레이크패드만 교체할수있는제품도있다
15.허브:바퀴의 한가운데에위치한 회전축을말한다
16.림:브레이크 패드가 닿는부분이며 제동력을얻을수있다.일명 굴렁쇠로 타이어가 고정되는 부분이다
17.스포크:허브와림을 연결하는부품으로 바퀴살이라고부르며 휠하나에 32개혹은 36개가주로사용된다
18.휠:허브.림.스포크의 세부품이 완성조립된상태를말한다
19.버텀브라켓:일명 B.B라고하는 크랭크의 회전축으로 겉으로는 보이지가않는다
20.크랭크:B.B에연결되면서 체인링(3장의톱니바퀴)을 잡아주는 부품
21.체인링:앞쪽에 3장으로구성된 톱니바퀴.(체인휠또는 트리플기어라고부른다)
22.디레일러:기어변속을하기위한부품.위쪽에서 당기는TOP PULL방식과 아래에서당기는 DOWN PULL방식이있다.
B.B에고정되어있는것이있고 시트튜브에고정하는것이있으며 시트튜브지름에따라 다양한 사이즈의디레일러가있다
23.풀리:리어드레일러(뒷 변속기)에있는 두개의작은 톱니바퀴
24.Q.R Lever :공구없이 바퀴나 싯 포스트를쉽게 분해 조정할수있는부품
25.헤드셋:스티어러튜브와 헤드튜브의 유격을 잡아주는 부품으로 조향장치를 원할히 움직일수있게한다
26.포크:앞 바퀴의 축(중심)을 잡아주는 파이프
27.카셋스프라켓:뒷 바퀴의 중심부위에위치하는 7~9장으로이루어진 톱니바퀴 프리휠이라고부르기도한다
28.페달 :크랭크 끝부분에연결되며 우리가 발을 올려놓는곳이기도하다
            클립리스페달과 토클립페달이있다
29.클립리스페달 :스키의 바인딩처럼 신발바닥에있는클릿이 페달에고정되어진다
                         즉 클리트를 페달에끼워넣는형식이다.바인딩페달이라고도부른다
30.토클립페달: 페달.스트랩.클립으로이루어지며 클립을페달에 고정시키고 페달과 클립
                      사이에 신발을넣어스트랩으로 조인다. 싸이클에서 많이 볼수있다
31.쉬프터:변속레바.기어를변속하기위하여 조작하는 장치(그립쉬프터와 래피드화이어가 대표적이다)
32.그립쉬프트:다운힐에서 많이쓰이며 흔히 오토바이 처럼 그립을움켜잡고 돌리면서변속한다
33.래피드화이어:그립을 움켜잡고 엄지와검지손가락으로 레버를 당기거나밀면서 변속을하게된다
34.서스펜션:스프링.에어.오일등을이용하여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장치이다.
                  앞에만달린 형태의자전거를 하드테일 앞.뒤달린자전거를 풀 서스펜션이라고한다
35.프레스타밸브:공기를 넣는곳의 한형태로 튜브에 바람을넣을때 밸브 부분의 조그마한 나사를풀고 바람을넣고 다시
                        조이는 방식으로 슈레더밸브에비해 압력조정이 쉽다
36.우즈밸브:흔히 일반자전거에서 볼수있는방식이다.
37.아우터케이징:변속기나브레이크의 와이어를감싸주는케이블
38.트래블:서스펜션 포크가 어떤 물리적인힘이나 충격을받앗을때 압축될수있는길이
39.크라운 :이너튜브와스티어러튜브를 연결해주는부위 보통 싱클크라운과 더블크라운이있다  

전국 MTB 코스 베스트 산길 56선

◆ 경기도

1. 절경의 계곡과 호젓한 고개가 어우러진 / 가평 연인산(40km 기술★★★★ 체력★★★)

2. 10번 넘게 물을 건너는 '피서 라이딩의 명소' / 가평 명지산 오뚜기령(45km 기술★★★★ 체력★★★★)

3. 청평호를 바라보는 가평과 양평의 경계 / 가평 화야산(39km 기술★★★ 체력★★★)

4. 유적지 산재한 천연박물관의 아늑한 산길 / 강화 고려산, 국수산, 혈구산(39km 기술★★★ 체력★★★)

5. 수도권의 보물같은 코스 / 군포 수리산 (13km 기술★★ 체력★)

6. 울창한 잣나무숲 삼림욕 / 남양주 축령산(30km 기술★★★ 체력★★★)

7. 서울에서 1시간인데 이런 오지의 산길이 / 양평 유명산 (편도18km 기술★★ 체력★★)

8. 경기도의 끝 강원도의 시작 / 양평 금왕산(75km 기술★★☆ 체력★★★)

9. 오지분위기 삼삼한 소박떼기 산길 / 양평 소리산 (51km 기술★★ 체력★★★)

10. 색깔이 다름 다섯가지 산길을 한번에 / 양평 고래산, 삼각산 (50km 기술★★ 체력★★★)

11. 도시는 지척 오지분위기는 가득한 / 포천 왕방산 (45km 기술★★ 체력★★★)


◆ 강원도

12. 마꾼들의 애환과 숨결이 잦아든 골 / 고성 진부령 마장터~소간령(72km 기술★★★ 체력★★★★)

13. 세월속에 사라져간 화전민 마을을 찾아서 / 삼척 사금산(140km 기술★★ 체력★★★★★)

14. 푸른 동해가 보이는 첩첩산중 산길 / 양양 만월산, 삼형제봉, 철갑령(110km 기술★★ 체★★★★★)

15. 남설악의 치열한 절경 속으로 / 인제 점봉산(107km 기술★★ 체력도★★★★★)

16. 옛탄광촌의 애환이 서린 광산길 / 영월 두위봉(50km 기술★★★ 체력★★★★)

17. 단풍이 물들어 가는 최전방 고층습지 / 인제 대암산(85km 기술★★ 체력★★★★)

18. 삼둔사가리중의 으뜸 / 인제 아침가리골(22km 기술★★ 체력★★)

19. 해발 1000m를 오르 내리는 200km의 산길 / 정선 가리왕산(上)(95km 기술★★ 체력★★★★★)

20. 4개산을 한꺼번에 / 정선 가리왕산 (下)(100km 기술★★ 체력★★★★★)

21. 백두대간을 넘나드는 장쾌한 100km 산길 / 정선 두타산, 청옥산(100km 기술★★ 체력★★★★★)

22. 동강 그 맑은 물에 비친 닭벼슬 / 정선 닭이봉(53km 기술★★ 체력★★★★)

23. 온통 산뿐인 깊고 긴 계곡 까마득한 산록길 / 정선 단임골(77km 기술★★ 체력★★★★)

24. 낙엽송 호젓한 변경의 산속 / 철원 복주산, 광덕산(28km 기술★★ 체력★★★)

25. 소양호가 지척인 명품 산길 / 춘천 가리산 (58km 기술★★ 체력★★★★)

26. 파로호 남쪽 갑자기 끊어진길 / 춘천 부용산, 죽엽산(65km 기술★★★ 체력★★★★)

27. 잦나무 숲지나 고개 넘어 / 춘천 당림리 (43km 기술★★ 체력★★★)

28. 초록물이 뚝뚝 묻어 날것 같은 숲터널 / 춘천 집다리골 (25km 기술★★ 체력★★)

29. 가장 유명하고 친근한  가장 전통있는 MTB 코스 / 춘천 봉화산 한치령 (45km기술★★ 체력★★★)

30. 동해가 보이는 '저 푸른 초원 위에' / 평창 대관령 (50km 기술★★★ 체력★★★★)

31. 산짐승과 먹거리를 나누어 먹는 육지속의 섬 / 평창 박지산 (50km 기술★★★ 체력★★★)

32. 자전거만이 엿볼 수 있는 비경의 단풍길 / 평창 흥정산 (48km 기술★★★ 체력★★★★)

33. 그래도 아름다운 평창강 강변길에서 / 평창 백덕산(52km 기술★★ 체력★★★)

34. 활짝 핀 연꽃 위를 달리는 듯, 울산바위가 예 있는 듯 / 홍천 연엽산(45km 기술★★ 체력★★★)

35. 풍만한 산기슭 파고드는 청정 계곡길 / 홍천 응봉산, 대학산(80km 기술★★ 체력★★★★)

36. 구슬픈 전설 어린 고갯길 / 홍천 며느리고개 (45km 기술★★ 체력★★★)

37. 봄내음 묻은 홍천강 맑은 물 / 홍천 장락산, 좌방산(40km 기술★★ 체력★★★)

38. 표고 1000m 를 오르내리는 산길 180리 횡성 청태산(70km 기술★★★ 체력★★★)


◆ 충청도

39. 눈내린 산골 외딴집, 아이들의 눈싸움에 시름도 모르고 / 보령 성주산, 만수산(40km 기술★★ 체력★★★)

40. 개심사와 전국 최대목장, 천하 명당이 여기 있다 / 서산 가야산(35km 기술★★★★ 체력★★★)

41. 해미읍성과 천수만이 가까운 서해안의 숨은 산길 / 서산 연암산, 삼준산 (45km 기술★★ 체력★★)

42. 고산준령을 아우르는 100km 여정 / 영동 민주지산(100km 기술★★★ 체력★★★★★)

43. 울고 넘던 박달재, 웃고넘는 다릿재와 느릅재 / 충주 천등산(52km 기술★★ 체력★★★)

44. 오는 봄 시샘하는 호수, 호반의 연인은 어디에 / 충주 충주호(77km 기술★★ 체력★★★★)


◆ 경상도

45. 겨울을 잊은 남도의 바닷가 / 거제 계룡산

46. 구슬픈 전설 어린 경북 내륙의 최고봉 / 봉화 일월산, 장군봉

47. 현대판 무릉도원 지나 목장길을 따라서 / 영덕 지품

48. 사람이 그리운 심심산골 170리 / 영양 백암산

49. 중원과 영남 경계 오가는 그 옛날의 고갯길 / 영주 고치령 ~ 마구령

50. 한 삽만 파내면 섬이 될 것 같은 아슬아슬 물돌이동 / 예천 회룡포

51. 3평짜리 하늘 이고 휘도는 오지의 산과 마을 / 울진 삿갓재


◆ 전라도

52. 남도의 화사한 전원풍경 속으로 / 강진 천태산

53. 자전거로 주름잡는 천연요새의 치맛자락 / 무주 적상산

54. 시간이 멈춘 추억의 뒤안길 / 순천 고동산


◆ 제주도

55. 한라산 중턱 울창한 난대림을 뚫어라 / 북제주 교래리 임도

56. 화산섬의 신비 간직한 한라산 숲길 다운힐 / 서귀포 1100고지~대유랜드

출처 : 대전상고 12회
글쓴이 : 임갑열♂영마샬驛馬煞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