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에 밥도둑 꽁치강된장과 양배추쌈으로 만든 일상반찬

 

 

 

 

 

 

 

 

 

 

 

 

 

 

오랫만에 올리는 일상 반찬이네요.

 

맛있고 감칠맛나는 강된장 쌈장.

 

강된장을 업그레이드해서 꽁치쌈장을 만들었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아버지 송일국씨가 만든 그 꽁치쌈장 아닙니다.

 

대충 대충이 아닌 제대로된 강된장입니다.

 

 

 

<꽁치강된장 재료>

 

?꽁치통조림 작은거 1캔, 양파 1개, 청양고추 2~3개, 마늘 1찻술, 꿀 1큰술,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식용유 2큰술

 

 

 

 

 

 

 

 

 

 

 

 

 

 

뚝배기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잘게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요.

 

이때 미리 손질해둔 멸치를 넣고 같이 볶으면 더 맛있어요.

 

이날은 멸치가 없으므로 패쓰~~

 


 

 

 

 

 

 

 

 

 

송송 썰은 청양고추도 넣고 볶아요.

 


 

 

 

 

 

 

 

 

 

양파가 익으면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약불에 계속 볶아요.

 

된장과 고추장의 비율은 3:1 입니다.

 


 

 

 

 

 

 

 

 

 

타지않게 볶으면 요런 상태가 됩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오네요.

 

꿀을 1큰술 정도 넣어요.

 


 

 

 

 

 

 

 

 

 

 

 

이때 꽁치를 넣고 사정없이 으깨줍니다.

 


 

 

 

 

 

 

 

 

 

 

 

이렇게 되면... 되직하죠?

 

물 반컵을 넣고 뚜껑을 덮고 자작하게 좋여주면 됩니다.

 

타지않게 잘 저어주면서 10분 정도 졸입니다.

 


 

 

 

 

 

 

 

 

 

 

 

찜통에 찐 양배추와 상추,깻잎, 고추 등을 준비하고 꽁치강된장을 담았어요.

 

꽁치 강된장은 양파와 꽁치때문에 그렇게 짜지 않아요.

 

쌈도 싸먹지만 밥 비벼먹어도 느무느무 맛있답니다 ^^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양파를 볶아서 기름기도 돌아요.

 

구수한 꽁치강된장입니다.

 


 

 

 

 

 

 

 

 

 

 

 


 

 

 

 

 

 

 

 

 

쌈야채 종류별로 더 추가해서 볼이 미어터지게 쌈싸먹으면 맛있어요.

 

원래 여름엔 쌈이죠~~ ㅎㅎ

 


 

 

 

 

 

 

 

 

 

밥위에 얹어서도 먹고 밥에 비벼서도 먹어요.

 

요건 좀 과하게 꽁치강된장이 얹어짐 ㅎㅎ

 

꽁치의 비린맛이 된장과 고추장 맛에 묻혀서 전혀 비리지않고 구수한 맛만 나요.

 


 

 

 

 

 

 

 

 

 

 

 

여름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비주얼

 


 

 

 

 

 

 

 

 

 

 

 

고추도 찍어먹고~~~

 

전 야채에 이 강된장만 얹어서 먹기도 해요.

 



 

 

 

 

 

 

 

밥도둑 꽁치강된장입니다.

 

전 현미밥을 했는데.... 보리밥이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이거 만들어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조금씩 덜어서 전자렌지에 따끈하게 데워 먹으면 참 맛있어요.

 

제가 여름마다 해먹는 밑반찬입니다.

 

꽁치를 빼고 멸치만 넣을때도 있고 우렁이만 넣을때도 있어요.

 

 

 

밥이 보약이라고..... 맛있는 식사하시고 무더위는 날려버리세요 ~~^^

 


 

 

 

 

각종 장아찌 담는 법

김,호두,대추,도라지,부추,무,밤,오이,오징어,갯잎,

무 말랭이,고추장 고추,더덕,토마토,인삼,고구마,생강,쇠고기,은행

장아찌란?

사계절의 구분이 뚜렷하고 계절에 따라

기온 차가 심한 우리 나라에서는 철에 따라

생산에 제한이 있는 채소류의 갈무리 방법이 발달하였다.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는

생리적으로 인체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채소는 저장성이 없어 항상 먹을 수가 없고

곡물과는 달리 건조하면 본래의 맛을 잃고 영양분의 손실을 가져온다.


따라서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장·초·향신료 등과 재워

맛을 내고 오랫동안 저장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러한 방법으로 처리한 채소류가 발전하여 김치무리가 되었다.


장아찌는 김치무리의 한 종류로써

채소를 소금이나 장에 절여 부패 세이 살 수 없게 하고

장의 성분이 스며들면 조직이 연해지고 자체 효소가 발효되어

맛이 좋고 영양분 손실을 적게 하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장아찌는 고려시대 문헌과 조선시대 식품서에 나타난다.
우리 나라 문헌에는 없지만 중국의 문헌에 소개된

신라와 백제의 식품류를 보아 삼국시대에도

장아찌와 유사한 식품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장아찌의 어원은 한자의 장지(醬漬)에서 찾을 수 있다.

장 지 사이에 처소격 조사 에ㅅ이 첨가되어

장엣지→ 장앗지→ 장아찌로 변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장아찌 종류는 재료와 담는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이다.
우리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채소류는 거의 장아찌 재료로

쓸 수 있고, 몇 가지 해산물과 육류까지도 쓰인다.
담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 식초, 젓갈에 절인다.

김 장아찌

재 료

김 30장, 조미간장(간장 1컵, 다시마물 2컵,

물엿 1컵, 설탕 1컵, 정종 4큰술, 식초 3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김은 5장씩 포개어 4등분 한 다음 다시 접어서

무명실로 느슨하게 묶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조미간장을 만들어

1시간 20분정도 은근한 불에서 끓인다.

손질한 김을 차곡차곡 담고 간장을 부어 15일 후

위 아래 김의 위치를 맞바꿔 간이 고루 베이게 한다.

호두 장아찌


재 료

호두 1/2되,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정종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1/2컵, 엿1/3컵), 고추장

만드는 법
호두를 까서 잘 손질한다.
칼로 호두를 4등분한 후 망주머니에 넣는다.
준비된 조미간장(분량의 재료를 1시간 20분 정도

은근히 끓인 것)에 담가 2개월 정도 둔다.
2개월이 지나면 고추장에 넣는다.

대추 장아찌


재 료

대추 1/2되, 조미간장 (간장 1컵, 물 2컵,

설탕 1컵, 엿 1컵, 정종 3큰술, 식초 2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대추를 반으로 잘라 씨를 뺀다.
씨를 뺀 대추를 망주머니에 담아서 1개월 동안 조미간장에 둔다.
1개월이 지나면 고추장에 넣는데 오래 넣을수록 좋다.

도라지 장아찌

재 료

도라지 한근,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설탕 1/2컵, 엿 1/2컵, 정종 4큰술, 식초 3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도라지를 잘 다듬는다.
크기가 큰 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 것은 그대로 조미간장에 넣어 2개월간 둔다.
2개월 후 고추장에 담근다.

 

부추 장아찌

재 료

부추 한 묶음, 사이다 1컵,

소금 3작은술, 설탕 1/3컵, 고추장

만드는 법
부추는 씻어서 물기를 확실하게 없애준다.
물기 뺀 부추에 사이다 1컵, 소금 3작은술,

설탕 1/3컵을 넣고 1주일간 둔다.
1주일이 지나면 꺼내 체에 밭여 물기를 없앤 후

망주머니에 넣어 고추장에 보관한다.

 

무 장아찌

재 료

무 3개, 조미간장(간장 1컵, 물 1/4컵, 설탕 1/2컵,

엿 1/2컵, 식초 1/4컵, 정종 4 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무를 씻어 3등분 한다.
소금을 약간 뿌린 후 하루를 둔다.
물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조미간장에 넣는다.
먹기 전에 알맞게 썰어서 내놓는다.

 

밤 장아찌

재 료

밤 1되, 소금 1/4컵, 사이다 1컵,

설탕 1/3컵, 정종 3큰술, 식초 2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밤을 속 껍질까지 벗긴 후 3∼4일 말린다.
준비한 양념에 1주일 정도 담근다.
1주일이 지나면 고추장에 담는다.

 

오이 장아찌

재 료

오이 30개,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설탕 1/2컵,

엿 1/2컵, 정종 4큰술, 식초3큰술), 고추장, 소금물

만드는 법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항아리에 넣은 후 돌로 누른다.
물에 소금을 연하게 풀어 팔팔 끓인 후 오이 위에 붓는다.
3일 후 꺼내 망주머니에 넣고 완전히 물기를 뺀다.
그릇에다 차곡차곡 담고 조미간장에 1개월 보관한다.
1개월 후 고추장에 넣는다.

 

오징어 장아찌

재 료

오징어 2마리,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정종 1/4큰술, 식초 1/4큰술, 설탕 1컵, 엿 1컵), 고추장

만드는 법
오징어를 4㎝ 길이로 썬다.
오징어를 망주머니에 넣은 후 조미간장에 넣는다.
2개월이 지난 후 꺼내 물기를 꼭 짜서 고추장에 넣는다.

 

깻잎 장아찌

재 료

깻잎 30장, 조미간장(간장 1컵, 물 1/2컵, 정종 1컵,

식초 1/2컵, 설탕 1/4컵), 양념(들기름, 파, 마늘, 설탕, 고춧가루)

만드는 법
깻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그릇에 차곡차곡 쌓는다.
돌로 깻잎을 눌러준다.
준비한 조미간장을 붓는다.
1개월 후 준비한 양념을 한 장씩 발라 준다.
양념을 바른 깻잎을 그릇에 담고 25분 정도 물에 중탕한다.

무 말랭이 장아찌


재 료

무우말랭이 반근,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설탕 1/2컵, 엿 1/2컵, 식초 2큰술,술 3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무말랭이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망주머니에 무말랭이를 넣고 1개월 정도 조미간장에 넣어 둔다.
1개월 후 고추장에 넣는다.

고추장 고추 장아찌

재 료

고추 한근, 조미간장(간장 1컵, 물 1/2컵,

엿 1/2컵, 설탕 1/2컵, 정종 3큰술, 식초5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고추를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바늘침을 꼭지에 4번, 중앙에 2번, 밑에 2번씩 눌러준다.
조미간장에 1개월 둔다.
1개월 후 꺼내어 고추장에 넣는다.

 

더덕 장아찌

재 료

더덕 한근,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설탕 1/2컵,

엿 1/2컵, 식초 2큰술, 정종3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더덕을 다듬을 때 굵은 것은 반으로 자르고 가는 것은 그대로 둔다.
조미간장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1개월간 보관한다.
물기를 꼭 밭인 후 망주머니에 넣고 고추장에 담아 둔다.

 

쑥 장아찌

재 료

쑥 한근,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설탕 1/2컵,

엿 1/2컵, 식초 3큰술, 정종 4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봄쑥으로 한근을 준비해 깨끗이 씻는다.
봄쑥을 조미간장에 넣어 15일간 보관한다.
15일이 지나면 쑥을 꺼내 고추장에 담가둔다.

 

토마토 장아찌

재 료

토마토 5개,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설탕 1컵,

엿 1컵, 식초 4큰술, 정종 4큰술, 소금 5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토마토는 익지 않은 것을 골라 씻은 후 소금 5큰술을 살살 뿌려준다.
위의 토마토를 5일간 둔 후 꺼낸다.
준비한 조미간장에 토마토를 통째로 2개월간 보관한다.
2개월이 지나면 고추장에 넣어 둔다.

 

인삼 장아찌

재 료

인삼 1근, 소금 1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인삼을 잘 다듬고 크기가 큰 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 것은 그대로 둔다.
소금을 그 위에 살살 뿌려 준다.
그 다음날 고추장에 담가 보관하고 먹을 때마다 잘게 썰어 내놓는다.

 

고구마 장아찌

재 료

고구마 5개, 조미간장(간장 1큰술, 물 2컵, 설탕 1컵,

엿 1컵, 식초 2큰술, 정종 4큰술), 고추장, 소금 4큰술
만드는 법
고구마를 깨끗이 씻고 세 토막씩 낸다.
고구마를 다섯토막에 소금 2큰술을 살살 뿌려준다.
이튿날 고구마를 체에 밭여 물기를 꼭 빼준다.
준비한 조미간장에 고구마를 넣고 2개월간 보관한다.
2개월 후 고구마를 꺼내 고추장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잘게 썬다.

 

생강 장아찌

재 료

생강 반근, 소금 1큰술,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설탕 1/2컵, 엿 1/2컵, 식초6큰술, 정종 5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생강 껍질을 벗긴 후 반으로 잘라 둔다.
물기를 뺀 상태에서 소금을 살살 뿌린다.
이튿날 소금을 체에 밭여 물기가 없도록 해준다.
소금에 절인 생강을 조미간장에 넣고 20일간 보관한다.
20일이 지나면 생강을 꺼내고 망주머니를 넣어 고추장에 보관한다.

 

쇠고기 장아찌

재 료

쇠고기 반근, 조미간장(간장 1컵, 물 2컵, 설탕 1/3컵,

엿 1/3컵, 식초 2큰술, 정종 4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1물 2컵, 간장 1컵, 설탕 1/3컵, 엿 1/3컵, 정종 4큰술, 식초 2큰술에

쇠고기 반근(홍두깨살이 적당)을 익을 때까지 삶는다.
쇠고기가 다 익으면 이것을 다시 물 2컵, 간장 1컵, 엿 반컵,

설탕 반컵, 정종 4큰술, 식초 3큰술의 조미간장에 넣는다.
조미간장에서 쇠고기를 20일간 보관한다.
20일이 지나면 꺼내 망주머니에 넣어 고추장에 담가 두고 꺼내 먹는다.

 

은행 장아찌

재 료

은행 3홉, 식용유 2작은술, 사이다 2컵, 소금 3큰술,

설탕 반컵, 식초 2큰술, 정종3큰술, 고추장

만드는 법
은행의 껍질을 깨끗이 벗긴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적당하게 볶아둔다.
기름에 볶은 은행에 사이다 2컵, 소금 3큰술, 설탕 반컵,

식초 2큰술, 정종 3큰술을 넣어 일주일간 보관한다.
1주일이 지나면 은행을 꺼내 망주머니에 담아 고추장에 넣어 둔다.

월별 장아찌 종류

1월

소금절임 홍합장아찌, 고등어장아찌
2월

된장· 고추장절임 두부장아찌
3월

된장·고추장절임 동치미무장아찌, 김장아찌, 미역귀장아찌

4월

간장절임 마늘쫑장아찌, 된장·고추장절임

더덕장아찌, 마늘장아찌, 젓갈절임 오징어장아찌
5월

간장절임 꽃게장아찌, 마늘대장아찌, 산초장아찌,

된장·고추장절임 더덕장아찌,북어장아찌, 젓갈절임 풋고추장아찌
6월

소금절임 오이장아찌, 간장절임 풋고추장아찌, 홍합장아찌,

된장·고추장 절임 매실장아찌, 고기장아찌, 젓갈절임 풋고 추장아찌

7월

소금절임 오이장아찌, 간장절임 깻잎장아찌, 풋고추장아찌,

오이장아찌, 된장·고추장절임 감장아찌, 오이장아찌, 고추장아찌

깻잎장아찌, 젓갈절임 깻잎장아찌
8월

간장절임 풋고추장아찌, 깻잎장아찌, 된장 고추장절임 깻잎장아찌,

양파장아찌, 가지장아찌, 참외장아찌, 풋고추장아찌,

수박껍질장아찌, 오이장아찌
9월

소금절임 송이장아찌, 갈치장아찌, 간장절임 가지장아찌,

토란장아찌, 오이장아찌, 된장·고추장절임 감장아찌, 깻잎장아찌,

오이장아찌, 풋고추장아찌, 참외장아찌, 가지장아찌, 송이장아찌


10월

소금절임 짠지장아찌, 단무지장아찌, 간장절임 게장장아찌,

속대장아찌, 고춧잎장아찌, 무장아찌, 송이장아찌,

된장·고추장절임 고춧잎장아찌, 가지장아찌,

콩잎장아찌, 동아장아찌, 젓갈절임 콩잎장아찌
11월

간장절임 무청장아찌, 묵장아찌, 배춧잎장아찌,

속대장아찌, 무말랭이장아찌, 배추꼬랭이장아찌,

된장·고추장절임 김장아찌

묵장아찌, 우무장아찌, 전복장아찌, 굴비장아찌
12월

된장 고추장절임 홍합장아찌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

 

 

글쓴이 - 한식전문요리연구가 정옥례 -

 

 

장아찌가 요즘 밥반찬으로 가장 인기가 좋지요.

 

우리 몸과 마음의 모든 희노애락이 전적으로 음식에 의해 좌우된다고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을 미각의 세계로 안내 하려 해요.

 

찬밥에 물 말아서 장아찌만 있음 한그릇 뚝딱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짜지않고 부드러운 영양많고 맛좋은 장아찌가 먹기에도 좋은데 그런 퓨전식 맛있는 장아찌 만들기가 어려우셨다구요?

 

이제 아주 간편하고 쉽게 사각 ~ 사각 맛있는 각종 장아찌를 직접 즉석에서 만들어 가족건강지켜주세요.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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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를 만들기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장아찌간장이지요.

 

안심먹거리를 찾아 헤메셨다구요?

 

이제 신선한 야채만 있다면 냉장고속 드시다 남은 야채나 채소가 있다면
무엇이든지 뚝딱 장아찌로 변신합니다.

 

지난해 담구어둔 알타리무가 장아찌가 되어 아삭 ~ 아삭 하고 심삼한 것이 매력을 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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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2]

 

 

내아이에게 또 내가족에게 안심하고 맛있게 즐기는 우리집 생명밥상을 위하여 까다롭게 선택한 재료 !

 

토종으로 재배된 정직한 원료로 부드럽게 식감을 자극하도록 맛좋은 장아찌 간장으로 선보입니다.

 

가을에 준비한 돼지감자(뚱땅지)에 장아찌 간장을 부어두었을뿐인데 돼지감자 장아찌 한단지가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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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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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아지매가 준비한 장아찌용간장은 만능장아찌용간장입니다.

 

짜지 않아서 냉장보관을 해주시면 두고 두고 밑반찬 걱정없이 상차람이 수월해집니다.

 

취나물을 생산시기에 맞추어 장아찌로 준비해두었어요.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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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유명하다는 명이(산나물)도 간장만 부어 두었을뿐인데 명이장아찌로 준비됩니다.

 

산나물종류의 장아찌는 받으신 간장을 펑펑 끓인뒤 뚜껑을 열어 2분~3분정도 지나서 뜨거울때 바로

 

나물에 장아찌용간장을 부어주신뒤 3일후 간장만 따라내어 다시 펑펑 끓여서 이번엔 반듯이

 

차갑게 식혀서 다시 부어놓고 내용물이 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돌로 꼬옥 ~ 눌러서

 

단지위는 공기가 통하도록 한지나 보자기등으로 덮어서 6개월정도 숙성 시켜서 드시면 그 깊은 맛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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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5]

 

요즘 흔하게 만날수있는 달래나 대파도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담고 ~ 빨간고추(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서 함께담고 ~

 

보내드리는 장아찌용간장을 펑펑 끓여서 2~3분 정도 한김나가면 그때 뜨거운 장아찌용간장을

 

부어주신뒤 3개월정도만 지나도 맛이 좋은데 더많은 매력을 발산하려면 6개월을 지나야 맛이 좋아요.

 

대파는 세로로 길이로 찢어서 드시면 노란빛의 대파장아찌는 고기드실때 함께 드시면 한입에 반합니다.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6]

 

우엉,연근 양파 무엇이든 보내드린 간장만 끓여서 부어주면 완성됩니다.

 

양파는 하루지난 뒤에 드셔도 맛이 들어요.

 

또 한가지 팁을 드릴께요.

 

고기 구워 드실때 소스가 준비되어 있으신가요?

 

이제 부~~ 티 나게 보라빛양파나 부추를 채썰어 그릇에 담은뒤 장아찌용간장을 살째기 부어주면

 

고기소스 준비가 아주 쉽지만 맛이 일품입니다...잊지 마세요.

 

이제 기름소금에 고기 드시기 없습니다....부~~~ 티나게 소스에 찍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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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7]

 

짠맛이 강하면 우리들의 건강을 헤치기때문에 짠음식은 절대로 드시면 안되요.

 

예전 장아찌는 말 그대로 짠지였다면 요즘 장아찌는 퓨전식장아찌라서 절대로 짠맛이 강하지않아요.

 

그래서 저희가 만든 장아찌용간장은 장아찌소스라고도 칭합니다.

 

짠맛은 없지만 절대로 느끼한 맛은 없는 최강의 밥반찬 ~~ 직접 만들기에 도전해보셔요.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8]

 

시래기도 준비해서 장아찌로 재탄생되어 귀한 대접받구요.

 

깻잎도 아무런 양념도 없이 보내드리는 간장만 부어주면 깔끔한맛의 깻잎장아찌가됩니다.

 

예전식으로 한장 한장 양념 바르면서 고추가루 범벅.....안되요.

 

그냥 깔끔한 맛으로 준비하면 깻잎향까지 그대로 전달됩니다.

 

오메가3가 풍부하다는 깻잎장아찌 바로 도전해보셔요.

 

연잎밥은 시간날때 미리 싸서 냉동실에 저장해두었다가 손님오시거나 급할땐 하나씩 꺼내서

 

찜솥에 찌고 장아찌만 몇가지 꺼내놓으면 손님오시는거 절대로 겁나지앟아요.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9]

장아찌는 많이씩 드시는품목이 아니라서 저희는 이렇게 길다란 그릇에 갖가지 장아찌를 조금씩 담아내요.

 

명이,달래,씀바귀장아찌입니다.

 

혹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예쁜 유리병에 갖가지 장아찌를 준비해서 전달해보세요.

 

그 어떤 선물보다 그 정성에 너무 감동 받는답니다.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0]

오이는 이렇게 길게 오이짠지로 준비해서 드실때 썰어드셔도 되구요.

 

가지도 심어보면 달릴때만 엄청스레 달려서 냉장고에 가득히 담아둘때가있어 가지도 장아찌로 변신됩니다.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1]

연근은 피클로 담가두니 색감이 너무 이뻐요.

 

월계수잎하고 식초+물을 끓여서 사용하구요.

 

가장 매력있는 장아찌가 시래기장아찌이랍니다.

 

가을에 시래기를 말려서만 드시기보다는 시래기장아찌를 만들어서 준비해놓으면 일년내내 푸짐합니다.

 

시래기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야채스프로도 많이 드시잖아요.

 

시래기장아찌로 준비해두면 새콤 ~ 새콤 하면서 아삭거려서 정말 품위가 느껴집니다.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2]

쌀아지매는 장아찌 간장을 만들기위해서 오랜기간동안 준비를 해왔어요.

 

장아찌간장을 끓일땐 마치 한약을 다리듯이 준비를해요.

 

이런것을 장인정신이라고 하는가봅니다...ㅎㅎ

 

무엇 무엇이 들어갔는지 모두 알려드릴수는 없지만 암튼 최선을 다하여
최상의 장아찌간장 비율을 맞추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됩니다.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3]

엄나무잎은 단풍잎처럼 고운것이 특유의 향까지 있어 참 맛이 좋습니다.
처음 드시는분들은 어머나....단풍잎도 장아찌를 해요??

 

그러십니다요.ㅎㅎ?

 

길게 준비한 오이 장아찌는 이렇게 썰어놓으면 푸짐 ~ 푸짐 ^^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4]

마늘장아찌는 처음에 식초와 설탕물에 우려두었다가 아린맛을 뺀다음에 간장을 부어두면 알리신이라는

 

매운맛이 빠져서 마늘장아찌의 참맛을 볼수가있습니다.

 

이런 저런 장아찌를 준비해서 보관해두면 괜시리 흐뭇하고 든든하죠?

 

잡곡밥과 연잎밥 하고의 궁합이 가장 잘 맞는듯해요.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5]

 

쌀아지매 간장을 끓이고 있어요.

 

솥이 얼마나 큰지 세명이서 솥안에 들어가서 고스톱을 쳐도 될만큼 크다고 어떤 고객님께서
보시더니 그렇게
표현을 하시네요.

 

한식의달인 쌀아지매가 만든 스페셜한 맛의 퓨전식 장아찌용간장은

 

전국최초로 소스의 달인이 만들어 스페셜한 맛의 퓨전장아찌용간장입니다.

 

오이,양파,고추,당근등은 물기가 많은 야채라서 장아찌간장을 끓여서 부어주고
하루밤은 실온에 보관한뒤 내장실에

 

넣어두면 다음날부터는 바로 드실수있는 즉석 장아찌가 됩니다.

 

신기하리만큼 아삭 ~ 아삭 해요.

 

단....저는 신맛을 좋아라하지 않아서 신맛은 약하게 준비되었으니 신맛을 좋아라 하시면

 

사과식초를 더 추가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6]

양파나 버섯등은 준비해서 바로 드셔야 맛이 좋아요.

 

넘 간장이 베이도록 두시면 맛이 떨어져요.

 

장아찌담그실때 청양고추붉은것을 몇개씩 썰어넣으시면 색감도 예쁘지만 장아찌맛이 얼큰 ~ 깔끔해집니다.

 

오이를 씻는 방법은 잘아시죠?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은뒤 썰어서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양파도 먹기 좋도록 썰어요...너무 잘게썰면 장아찌로 건져드실때 어려우니 조금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오이나 당근은 동글 동글 썰어주시구요.
붉은고추하고 풋고추는 어슷썰기해줍니다.
파프리카나 피망도 있음넣어주고 냉장고야채실에 남아있는 야채는 모두 넣어
종합장아찌를 만들어요.
수박 껍데기가 도시에선 골치덩어리라구요.
이제 수박 껍질도 영양성분이 많다고하니깐 드시고남은 수박껍데기도

 

남은 야채들과 함께 장아찌로 변신시켜줍니다.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7]

어디에선가 구입해서 드시는 밥 반찬 첫맛은 좋지만 먹은뒤에 후회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왠지 우리가 직접 만든 음식하고는 다르죠.

 

제가 25년전 한식조리사자격증을 준비할때 조미료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맛은 최고였던것이 천연조미료에 그 답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천연조미료만을 고집하여 장아찌용 간장을 만들어 쉽고 간단하지만 그 맛은 다릅니다.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8]

장아찌는 이렇게 보이는 유리항아리에 담그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시각적으로도 훤하게 보여서 꺼내서 드실때도 좋구요.

 

장아찌간장을 병에 부어준뒤 이렇게 병을 거꾸로 세워서 하루밤쯤 두시는것도
장아찌에 골고루 간이 베여 좋습니다.

저는 이제 곧 준비되는 고구마줄기와 질경이도 장아찌로 준비할꺼예요.
질경이가 그리 좋다는데 효소로 담근다지만 왠지 설탕덩어리인 효소로 먹는것보다는
장아찌로 먹음이 더 바람직하지 싶어서요.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19]

장아찌담그는법은 방법이 따로 없어요.

 

무를 나무젓가락 굵기로 썰은다음 장아찌용간장을 끓여서 살째기 식힌뒤 부어주고 3일뒤에

 

간장만 따로 다시 간장을 끓여서 식힌 다음에 다시 부어주기를 일주일뒤쯤 한번 더 해주시면 몇년을

 

두고 드셔도 그 맛에는 변함이 없어요....쉽죠?

 

[장아찌]장아찌담그는법&장아찌간장만들기종류[20]

두룹이나 머위나물 요즘은 고구마줄기도 가능해요.

 

산초,뽕잎,참가죽잎등 장아찌가 안되는 품목은 없어요.

 

심지어 덜익은 토마토나 참외등도 가능하니까요.

 

정성껏준비해서 보내드리는 장아찌용간장을 팔팔 ~ 끓여서 뜨거울때 부어 주기만하면

 

완성되는 장아찌 이제 직접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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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igh1power&logNo=220235942026

3월말 입양한 허브들이 쑥쑥~~~건강하게 자라고있습니다

베란다에 풍성한 허브들~~~바로 제가 꿈꾸던 작은허브정원이 실현되었음다

 

 

 

매년 허브를 샀지만 한달도 지나지않아 시들어가는 허브를 봐 왔었더랬지요

그래도 매해 봄이되면 또다시 꿈을 안고 허브화분을 사들이게된다는...

 

올해는 큰맘먹고 바질 로즈마리 라벤더 타임 레몬밤 애플민트 스태비아 앨파인스트로베리...

참 많은 허브들을 과감히 샀더랬지요

 

하루하루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키워온 허브들이 하루가 다르게

건강하고 풍성하게 자라주고있더랍니다

 

요리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허브들~~

요리잡지를 보다보니 허브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요리법들이 나와있더라구요

 

이제 가까이에 두고 자주 사용할수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에쎈 참조)

 

 

허 브 오 일

 

유기농올리브유(또는 일반 올리브유)250ml, 허브적당량

 

 

허브오일을 만들기 위해 수확한 허브들이예요

 

바질 실버타임 로즈마리...

 

딱히 정해진 허브를 사용해야하는게 아니니까

집에서 기르시는 허브들 자유롭게 이용하시와요~~

 

 

 

 

 

 

준비된 유리병에 허브들을 넣고...

 

 

 

 

 

 

 

유기농 올리브오일을 넣어 가득채워주세요

 

 

 

 

 

 

 

 

이렇게 병에 담아 마개를 막아서 햇볕이 잘 드는곳에

2주정도 두는데요...

 

 

 

 

 

허브성분이 우러나오도록 자주자주 흔들어주세요

 

2주정도후에 키친타올이나 커피필더에 거른후 이용하세요~~~

 

 

 

 

 

허 브 소 금

 

천일염 100g, 허브 적당량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할수있는 허브소금을 만들어보아요

 

 

 

 

 

 

이번에는 애플민트 라벤더 로즈마리 타임을 조금씩 수확했어요~~~

 

 

 

 

 

 

 

미니믹서에 허브를 넣고 분량의 천일염을 넣어섞어줍니다

 

 

 

 

 

 

 

허브와 소금을 믹서로 갈거나 절구에 찧어 섞어줍니다

 

 

 

 

 

 

 

아무것도 두르지않은 마른팬에 믹서에 간 허브와 소금을 갈색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이때 향기가 아주~~~끝내주더라구요

 

 

 

 

 

 

 

 

 

 

충분히 식힌후 용기에 담아 밀봉한후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허브오일과 허브소금...

 

이 두가지를 주방에 준비해둔다면 요리가 더 풍성해지겠죠

 

 허브키우고 계신다면 허브오일과 허브소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허브오일 만들기.

참 쉽죠잉~ '-'

 

 

상큼한 타임오일

향긋한 로즈마리오일

 

 

 

 

 


 

 

 




몇일전 사두었던 각종 허브들.

 

그중 내 사랑 로즈마리








고기요리를 잘 해먹는 우리집엔

아주 요기난 허브.

 

 

 

 

 

 

 

참 쉬운 허브오일 만들기.

렛츠고우

 

 









로즈마리. 타임. 페페론치노. 월계수잎, 통후

 

 

 

 






살살 건들여주면

더 향긋한. 로즈마리.

 

 

 





그리고 상큼한 향이 가득한 레몬타임.

 

 

 

 

 

 

 



 

 

난 매콤한걸 좋아하니깐.

페페론치노도 준비!

없으면 건고추도 OK!

 

 

 

 

 

 




저번에는 안넣었는데.

월계수잎도 넣으면 좋다고해서! 이번엔 첨가.

월계수잎은 넘쳐나니깐!

 

 

 

 

 





아이쿠 바트때문에 눈부시다.

통후추알도 준비!

 

 

 

 

 

 

 





아이쿠. 지져분하다.

 

 

병 소독하고.

하루정도 물 빼주고있음.

상콤하다.

 

 

담엔... 식탁도 좀 치워야겠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상큼한 타임오일부터 만들기!

 

통후추와. 페페론치노도 조금 넣어주기.

 

닭요리나, 생선요리.

샐러드용으로 만든 오일.

좋아!!

 

원래 레몬껍질도 함께 넣어주면 더 좋은데

레몬은 없으니 패스~~

 

 

 

 

 

 




그래도.. 조금 더 매콤했으면 좋겠어.

심플리 오가닉. 부순 홍고추 ㅋㅋㅋ 도 넣어주기.

 

 

 

 

 






 

 

집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똑 떨어져서

지난주 코스트코에서 사온. 올리브오일.

 

 

 

 

 

 






허브가 잠길만큼 오일을 쭈루룩. 부어주고!

 

 

 

 

 









레몬타임

상큼한 향이 기가막힘 ㅜㅜ

 

 

 

 








지....지져분...하다...

 

뭐 저리 많지 ㅋㅋㅋㅋ

 

 

 

 

 




 

 

 

 





그리도 로즈마리+월계수잎+부순 홍고추+페페론치노+통후추까지. 넣고

오일을 부어준. 로즈마리 오일

 

 

 

 

 






완성!

 

 

 

 

 













요렇게 완성된 오일은

3~4일 정도 숙성 후 먹으면 오케이!

 

 

2~3달 숙성시키면 더 좋지만

난 급하니깐. 일주일만 기다릴래!

그리고 파스타해먹어야지 히히히

 

텃밭의 허브들이 막바지 수확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그동안 계속 수확해서 차로 계속 마셔주고 요리에도 활용하고 다용도로 잘 먹었답니다.

이제 허브들도 슬슬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어요.

곧 생허브들이 너무도 아쉬운 계절이 다가 오겠죠?ㅜ,,ㅜ

겨울에도 생허브 못지않게 허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생각해 봤어요.

다른 분들의 비법도 좀 활용하구요.^^

 

 

 

 

 

 

 

 

 

 

 


 

 

 

 그 동안 냉침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민트.

민트 하나로 올 여름 저희집 더위는 날린 기분이에요.

 

 

 

 

 

 

 

 

 

 

 

 

 

 

 



 

 

 

 

 요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던 바질.

샐러드와 샌드위치, 볶음밥, 스프, 소스 등 각종 요리에 들어가 깊은 맛을 내주었던 바질.

생바질이 제일 아쉬울 듯 하지만 제가 여러 방법으로 저장해 두었답니다.ㅎㅎ

 

 

 

 

 

 

 

 

 

 

 

 

 

 

 

 


 

 

 

 

역시 요리에 빠질 수 없었던 로즈마리.

냉침으로 마셔도 좋고, 고기요리에도, 볶음밥에도 굿~~~이었어요.

 

 

 

 

 

 

 

 

 

 

 

 

 

 

 

 

<허브 말리기>

 

 

 



 

 

 

허브저장법 첫번째는 말리기 입니다.

다른 허브들은 모두 서늘한 그늘에서 말리면 문제 없는데 요 바질이 문제에요.

색깔 좋은 바질로 말리고 싶어 여러 방법 동원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그냥 건조기에 말리기.

 

 

 

 

 

 

 

 

 

 

 

 

 

 


 

 

 

건조기에서 가장 낮은 온도로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색이 변하고 있어요.

화들짝 놀라 건조기에서 빼 주었지만 역시나......ㅜ,,ㅜ

 

 

 

 

 

 

 

 

 

 

 

 

 

 

 

 


 

 

 

 

건조기에서 말리기는 실패.

이렇게 거무튀튀한 색이 되어버렸네요.

 

 

 

 

 

 

 

 

 

 

 

 

 

 

 

 

 

 

 

 

두번째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말려주기.

우거지 말릴 때 데쳐서 말려주면 색이 파란것이 예쁜 색으로 말려지는 것에 착안하여.......

색깔은 무지 이쁘게 잘 났어요.

그런데.........ㅡ,,ㅡ

바질 향이 다 빠져버렸다는 슬픈 일이.......ㅜ,,ㅜ

요 색에 향도 살아있다면 완전 완전 대박인데 말이죠.

역시 실패

 

 

 

 

 

 

 

 

 

 

 

 

 

 

 

 

 

 

세번째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주기.

쓰지 않는 와인렉과 건조기용 채반을 이용했어요.

자리 많이 차지 안 하고 말릴 수 있어 너무 좋아요.ㅎㅎ

 

 

 

 

 

 

 

 

 

 

 

 

 

 

 

 

 


 

 

 

타임도 로즈마리도 이렇게 말려주었습니다.

 

 

 

 

 

 

 

 

 

 

 

 

 

 

 

 

 

 

 

 

한가득 말려 든든.....ㅎ

색은 그냥 그냥....ㅡ,,ㅡ

 

 

 

 

 

 

 

 

 

 

 

 

 

 

 

 

 

 


<허브오일 만들기>

 

 



 

 

 

두번째 허브 저장 방법은 오일로 만드는 것입니다.

소독한 병에 허브 담고 올리브 오일 채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늘에서 2~3주 두었다가 걸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샐러드나 고기요리 모두에 활용 가능합니다.

 

 

 

 

 

 

 

 

 

 

 

 

 

 


 

 

 

로즈마리, 바질, 타임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완전 든든......ㅎㅎ

 

 

 

 

 

 

 

 

 

 

 

 

 



 

 

 

 

 

 

 

 

 

 

 

 

 

 

 

 

<허브식초 만들기>

 

 

 


 

 

 

허브 저장법 세번째는 허브식초 만들기 입니다.

현미 식초에 허브 넣어 1주일 이상 두면 식초 속에 허브향이 녹아 너무 향긋한 식초로 바뀐답니다.

사진은 타임은 넣어둔 것인데요.

타임 색깔이 벌써 누렇게 변했죠?

이틀 되었는데 벌써 허브향이 나기 시작했어요.

 

 

 

 

 

 

 

 

 

 

 

 

 

 

 

 

 

 

로즈마리와 라벤더도 식초로.......

 

 

 

 

 

 

 

 

 

 

 

 

 

 

 <허브청 만들기>

 

 


 

 

 

네번째 허브 저장법은 효소 만들기입니다.

요건 엄청난 양을 필요로 하는 거에요.

대신 줄기도 모두 넣을 수 있답니다.

일반 청 만들 듯이 설탕과 허브의 비율을 1:1로 하시면 됩니다.

 

 

 

 

 

 

 

 

 

 

 

 

 

 

 


 

 

 

숨이 죽으면 양이 많이 줄어요.

저는 계속 추가해서 넣어주고 있는 중이에요.

설탕 녹도록 한번씩 저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요건 효소이니 만큼 식초나 오일보다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중간에 조금씩 사용해 가면서 숙성시키면 될 것 같아요.

허브효소와 허브오일, 허브식초를 넣어 만드는 드레싱이 정말 기대됩니다.

 

 

 

 

 

 

 

 

 

 

 

 

 

 

 

 

 




 

요렇게 그릇장 한켠에 올망졸망......ㅎㅎ

 

 

 



 

 

 

 

 

 

 

 

 

 

 

 

 

병들은 사지 않고 재활용 병으로.ㅎㅎ

아껴야 잘 산다며......ㅋ

남편이 들음 딴 데 좀 아끼지......하겠지만요.ㅎㅎ

 

 

 

 

 

 

 

 

 

 










허브 오일과 식초는 빛을 안 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사진 찍고 두꺼운 천으로 덮어두었어요.

종이박스를 이용하셔도 좋구요.

싱크대 구석에 두셔도 좋지만........

꼭 잊지 않을 만한 장소에 두셔야 한다는 것.ㅋ

우린 건망증과 친구니까요.><ㅋㅋㅋㅋ

 

 

 

말린 허브와 천일염을 이용하여 허브소금도 조만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또 다른 저장법 아시는 이웃님 계시면 좀 알려주시구요.ㅎ

좋은 주말 되세요.^^

 

올리브오일로 허브오일 만들기

 

 

 

 식물성 오일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요즘엔 예전 천편일률적으로 사용되던 

콩기름이 아닌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카놀라유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허브오일을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들까지 있으시다니...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허브오일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간단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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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오일 레시피

 

 

ㅋㅋ레시피랄것도 없더라구요.

호리병에 허브.월계수 잎,마늘,통후추,

오일(순수 올리브유)을 넣으면 끝~~~!!

 




?



이때 사용하는 오일은 

퓨어 올리브오일이라하여 열을 가하는

요리에 사용하는 오일입니다.

 

 

허브 대신 레몬,고추,로즈메리,바질 등 기호에 맞게 다양한 오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최소비용으로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오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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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오일은 

실온에서 보관하면 6개월

냉장보관하면 1년 사용가능 

하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맛없는 옥수수로 옥수수차 만들기, 옥수수차 끓이는 방법

 


얼마 전에 어머니가 옥수수 1박스를 택배로 보내주셨는데, 한 솥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이웃 집도 나누고, 그래도  남길래 옥수수차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옥수수 삶는법, 보관법



맛없는 옥수수도 버리지 마시고, 말려서 옥수수차를 만들어 드셔 보세요. ^^ 


옥수수 말리고, 볶는 과정이 좀 귀찮긴 해도, 시간 될 때 한가득 만들어 놓으면 겨울 내내 먹을 수 있어요^^


구수한 옥수수차 만드는 방법과, 옥수수차 끓이는 방법도 알아볼게요~~



STEP 1. 옥수수를 햇볕에 이틀 정도 말립니다.


 

 


STEP 2. 딱딱해진 옥수수를 반절로 뚝 잘라 옥수수알을 떼어 내 주세요~


그리고 햇볕에 이틀 정도 더 말려주세요~ 요즘 같은 더운 날씨는 하루면 다 말리겠네요.... 


옥수수대는 버리지 마세요~ 옥수수차 끓일 때 같이 넣으면 더 구수하고 달큰해요~

 

 

 


STEP 3. 이제 말린 옥수수를 볶을 거예요


후라이펜에 기름을 넣지 않고 옥수수를 그대로 넣습니다.


약불에서 40분 정도 볶아주세요~


저는 옥수수 알이 작은 것들이라 혹시 탈까 싶어 아주 약불에서 했더니 거의 1시간이 걸렸습니다


약불보다 조금 더 강한 불에 볶아도 될 것 같아요~


중간 중간에 한 곳만 너무 타지 않도록 뒤적여 주세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색깔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거 언제까지 볶는 거야?? 라고 탄식이 나올 때쯤, 서서히 색깔이 이렇게 누르스름하게 익습니다.


STEP 4. 다 볶은 옥수수는 식힌 후에 소독한 병에 넣어 줍니다~

 

 

왼쪽이 직접 만든 옥수수차고 오른쪽이 시중에서 구매한 것^^


크기와 색깔 차이가 좀 나네요 ^^

 

 


옥수수차 끓이는 방법


물을 원하는 만큼 넣은 후, 옥수수 대 1개와, 옥수수를 적당히  넣어주세요~


(물 1.5L에 옥수수  한 큰 술 정도 넣으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옥수수대는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됨^^)


저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약불로 10분 정도 더 우려 줍니다~


 

옥수수차 완성!! 


요즘은 날이 푹푹 찌므로, 옥수수차를 끓여 놓고 하룻밤만 지나도 금방 냄새가 변해요...


물이 어느 정도 식었다 싶음 바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옥수수대를 넣어 끓여서인지, 더 구수하고 달아요~^^ 

 

  


방사능 배출에도 좋고 황사에도 도움이 되며

중금속 해독에도 효과적이라는 미역국~

 

사람들 입맛에 따라

쇠고기로 맛을 낸 미역국을 좋아하기도 하고

바지락같은 조개류를 넣은 걸 맛있다고 하기도 하고

홍합미역국이 최고라는 사람도 있으며

전복을 넣은 미역국을 제일로 치는 이들도 있으며

해물을 듬뿍 넣어 끓이는 사람,

들깨를 넣어 뽀얗게 끓이는 사람 등등

천차만별일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 가장 기본이 되는 미역국은

멸치미역국이라고 생각한다

쇠고기 미역국을 끓일 때도

해물미역국, 들깨미역국을 끓일 때도

멸치미역국이 베이스가 되어야

최고의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이런 편협되었을 지도 모를 생각은,

지금까지 수백번도 넘게 미역국을 끓이면서 느끼게 된 면도 있지만

고등학교 가사시간에

내가 참 좋아했던 선생님이

 하신 말씀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너희들 미역국 중에 가장 맛있는 미역국이 뭐라고 생각하니?

쇠고기미역국? 아니아니~미역국은 멸치미역국이 최고야!

미역과 멸치로만 끓인 미역국을 먹어봐,

멸치가 얼마나 미역 본래의 맛을 잘 살려주는지 아니?

멸치와 미역이 내는 시원한 국물맛은 어떻고...

미역과 멸치는 정말 천생연분이야~"

 

*^^*

 

 

 

재료:미역, 다시국물(쌀뜨물,멸치,다시마),참기름,들기름,들깨가루,집간장,천일염

 

 

 

 

 

1. 마른 미역을 물에 담궈 불린다

 

2.쌀뜨물을 받아 다시마를 두어장 담가둔다

 

 

 

 

3.미역이 다 불어나면 물에 헹궈 ?은 후 4-5등분으로 자른다

 

4. 냄비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넣고 마늘을 타지않게 볶는다음,

미역과 국간장을 넣는다

 

이때 취향껏 참기름이나 들기름 하나만 넣어도 좋은데

내 경험상 둘을 함께 사용하면 맛과 향이 더 좋은 것 같다

 

 

  

 

5. 집간장을 넣은 미역을 달달달 볶는다

 

6. 미역을 볶는 동안 2의 쌀뜨물에 다시멸치를 넉넉히 넣고 은근한 불에서 끓여 다시국물을 만든다

 

이때 더 간단히 하려면 다시마와 멸치를 미역국 끓이는 냄비에

직접 넣어도 되지만, 따로 다시국물을 내서 끓이는 것이

훨씬 국물이 진하고 개운하며 더 맛있는 것 같다

 

 

 

 

 

7. 미역이 어느 정도 볶아지고 다시국물도 우러나면

다시국물의 1/3쯤 넣어 미역국을 바글바글 끓인다

 

8. 7의 미역국이 팔팔 끓으면 다시국물을 1/3쯤 더 넣고 끓이고

또 팔팔 끓으면 다시국물을 다 넣고 한번 더 끓인다

마지막에 간을 보아 천일염을 넣어 간을 맞춘다

 

미역국은 다시국물을 한꺼번에 넣고 끓이지 않고

이렇게 여러번에 나눠 다시국물을 넣어 끓여야

미역도 더 부들부들 부드럽고 국물맛도 훨씬 좋다

 

또한 미역국은 집간장 반 소금 반으로 간을 하는 것이 맛있다

 

 

 

9. 대접에 미역국을 떠서 그대로 먹어도 좋고

들깨가루를 조금 넣어 먹으면

들깨미역국과는 다른 시원하고 구수한 맛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멸치미역국 맛있게 끓이기 복습~^^

1.꼭 쌀뜨물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다시국물을 만든다

2.참기름과 들기름을 함께 넣어 조리한다

3.미역을 볶을 때 집간장을 같이 넣어 볶는다

4.미역국을 끓일 때 다시국물을 한꺼번에 넣어 끓이지 말고

미역국이 끓을 때 마다 3-4번에 나눠서 끓인다

5.국물간은 집간장과 소금 반반씩 넣어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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