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의 글은 기제사의 순서였다.이번글에는 기제사에 반드시 필요한 축문양식을 소개한다.
우리나이에도 이러한,축문을 제대로 알고있는 분은 드물것이다.
앞으로,몇년 안지나,사위며느리 볼 나이인데 한집안의 어른으로써 이정도는 알고있어야 할것 같아서 다시 축문양식을 올리게 되었으니 참고하시길바랍니다.
기제사에는 반드시 축문을 작성하여 제사중에 경건한 마음으로 읽는다.그 내용은 조상님의 기일을 맞이하여 정성스레 소찬을 준비하였으니 오셔서 드시고 가시라는 뜻이다.그리고 축문은 제사후에 소지한다.
요즈음 세대들은 대체로 한문으로 된양식을 알지못하고 있다.그래서 한문으로 작성된 원문과 해설,한글축문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祝文(축문) 쓰는 법
維
饗 追 顯 顯 顯 歲
遠 妃 妃 考 次
感 儒 儒 學 干
時 人 人 生 支
昊 南 南 府 某
天 陽 陽 君 月
罔 洪 洪 干
極 氏 氏 支
勤 某
以 歲 日
淸 序 干
酌 遷 支
庶 易 孝
奠 羞 諱 子
獻 恭 日 吉
尙 伸 復 童
臨 敢
昭
告
于
*축문은 종서로 작성하며,가능한 붓으로 써되,최대한 정성을 다해야한다.(음력 달력 중에서도 날짜 밑에 한자로 간지가 표시된 달력을 볼 것)
해설;
예) 제사일이 양력 2002년 12월 15일(음력 11월 12일)인 경우.
위의 축문에서 아버지기제사는 효자,할아버지 기제사는 효손,증조부기제사는 증손이라쓴다.조상님에 따라 달라짐을 뜻한다.
維 歲次:해가 연연히 이어져 올해도제사 지내는 해가 돌아
왔음을 뜻하는 축문의 첫 문구임
干支某月; 제사 지내는 해의 간지와 몇 월;기제사날짜가 오늘이라면 2002년 양력 12월15일(음력11월12일)
제사 지내는 날이 2002년 11월 12일(음력)이므로 올해는
임오년(壬午年)이고 음력 11월이므로 壬午 十一月이라고 쓴다.
干支朔; 제사 지내는 달의 초하루(1일)의 간지를 적는다.
즉 여기서는 제삿날이 음력 11월 12일이므로 11월 1일의 간지는
丙子日이 되므로 丙子朔이라고 쓴다.
某日干支; 제사 지내는 당일의 간지.
즉, 예를 들면 오늘이 음력 11월 12일이므로
12일의 간지는 정사(丁巳0일이 된다.
그래서 十二日 丁巳라고 쓴다.
孝子ㅇㅇ; 여기서의 孝(효)字는 맏아들이라는 뜻이다.
즉, 맏아들이 제사의 주체라는 뜻이로,
둘째 아들이나 그 외 후손이 제사를 주제할 때는 그냥 子,
맏 손자는 孝孫, 작은 손자는 孫,
맏 증손자는 孝曾孫, 작은 증손자는 曾孫,
고손자는 孝高孫, 高孫이라고 표현한다.
敢昭告于(감소고우); 삼가 고한다는 뜻이다.
顯考(현고); 손 윗 사람의 제사에 쓴다.
부친의 제사를 행할 때 : 顯考(현고)
모친: 顯(현비)
할아버지, 할머니: 顯祖考, 顯祖(현조고, 현조비)
증조부, 증조모 : 顯曾祖考, 顯曾祖(현증조고, 현증조비)
學生府君(학생부군);
남자; 관직을 갖지 않았으면 學生(학생), 관직이 있으면 직급과 관직을 쓴다.
예를 들어 서기관급으로 청원군수를 지냈으면 顯考書記官淸原郡守(현고서기관청원군수) 라고 쓴다.
여자; 封爵(봉작)이 없으면 儒人(유인), 봉작이 있으면 ㅇ封ㅇ氏라고 쓴다.
예) 밀양 박씨로 봉작이 없었다면 顯儒人密陽朴氏(현비유인밀양박씨)라고 쓰고,정경부인에 봉해졌다면 顯貞敬夫人密陽朴氏(현비정경부인밀양박씨)라고 쓴다.
歲序遷易(세서천역); 세월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諱日復臨(휘일부림);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 왔다는 뜻으로,
追遠感時(추원감시); 세월이 갈수록 더욱 더 생각이 난다는 뜻으로 웃어른이나 남편, 아내에게만 쓴다.
昊天罔極(호천망극); 은혜가 하늘처럼 커서 다 헤아릴 수 없다는 뜻으로 부모님께만 쓴다.
不勝永慕(불승영모); 깊이 흠모하는 마음의 뜻으로 조부모님 이상에 쓴다.
勤以(근이); 삼가라는 뜻으로 부모님 이상, 남편 형의 축문에만 쓴다.
淸酌庶羞(청작서수); 맑은 물과 여러 가지 음식을 바친다는 뜻이다.
恭伸奠獻(공신전헌); 공경을 다하여 받들어 올린다. 부모님을 비롯한 남편, 형등의 웃사람에 쓴다.
尙饗(상향); 흠향하시라는 뜻, 歆饗(흠향)은 귀신이 납시어 차려 놓은 재물을 받는다는 뜻.
<한글 축문 >
때는 바야흐로
2002년 11월 12일 효자 길동은 감히
돌아가신 어버이에게 밝게 사뢰나이다.
세월은 흘러 돌아가신 아버니(또는 어머니)의 제삿날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날의 추억이 오늘 더욱 간절하와 저 하늘도 다함이 없나이다. 삼가 맑은 술과 갖은 음식으로 정성을 드리오니 두루 흠향하옵소서 ."
끝으로, 많은 제수 준비보다는 소찬이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역시,정성이 중요하다는것을 알아야 하겠다.
신위(神位)
신위(神位)라 함은 고인의 영혼 즉 신을 모시는 곳을 말하는데 종래에는 지방으로 모셨으나 지금은 많은 가정에서 영정(사진 또는 초상화)을 모시고 지내고 있다.
제사 지낼 때에는 지방을 쓰는데. 제사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신주대신으로 사용하였으며 제사 직전에 만들었다가 제사를 마치면 소각한다.그
내용은 제사를 모시는 사람과 조상과의 친속관계, 조상의 관직(여성은 봉호), 시호(여성은 성씨)등을 나타낸다. 지방이라는 것은 고인의 신위표시를 말하는 것으로서 사당에 신주를 모시는 분은 지방이 필요 없지만 그렇지 않은 분은 흰 종이 위에 작고하신 분의 호칭과 관직을 먹으로 정성껏 써서 교의 또는 제상(祭床) 정후면(正後面) 병풍에 붙인다.
지방길이는 주척(周尺)으로 일척이촌(一尺二寸) 폭이 삼촌(三寸)인바 주척일척(周尺一尺)은 현재 미터법으로 약 이십(二十)센치에 해당하니까 길이가 이십이(二十二)센치에 넓이가 육(六)센치 정도이다, 직사각형으로 절단하여 위쪽을 둥글게 오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지방(紙榜)쓰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 |||||||||||||||||||||||||||||
지방의 구성은 모시는 조상 + 조상의 관직 + 조상의 이름 + 조상의 자리 순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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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顯 考 |
學 生 |
府 君 |
神 位 | |||||||||||||||||||||||||
음 |
현 고 |
학 생 |
부 군 |
신 위 | |||||||||||||||||||||||||
구성 |
①모시는 조상 |
②조상의 지위 |
③조상의 이름 |
④조상의자리 | |||||||||||||||||||||||||
의미 |
顯 존경의 의미 |
학생 관직이 없는 경우로 과거시험 준비 중인 예비관원을 의미 |
府君 제사대상이 자신의 윗사람인 경우 |
~神位 ~ | |||||||||||||||||||||||||
작성법 |
아버지 顯考 |
벼슬이 없는 경우 學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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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구성은 모시는 조상 + 남편의 벼슬에 따른 봉작 + 성씨 + 조상의 자리 순으로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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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조모 기제사 축문(단설):
(증조할머니만 돌아가셨거나 증조할아버지까지 돌아가셨어도 증조할머니 제사때 증조할머니 것만 차리는 경우)
(고조모의 경우는 ...孝玄孫... ...顯高祖비(女比)... 라고 씁니다.)
維 歲次 ○○ ○月 ○○朔 ○日 ○○ 孝曾孫○○
유 세차 간지 몇월 갑자삭 몇일 간지 효증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曾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증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 해석:
○○년 ○월 ○○일 ○○
큰증손자 ○○는 증조할머님께 아뢰옵니다.
계절이 바뀌어 할머님 돌아가신 날에 이르러 할머님을 생각하니
영원히 사모하는 마음 이길 수가 없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음식을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구절별 해석:
유 세차 : 세월은 흘러 올해가... (ㅇㅇ년입니다) 의 뜻.
유 세차 ㅇㅇ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해가 무슨해인가( '甲子' 年 등 간지)
ㅇ월 : ㅇ는 제사 지내는 그 달이 음력으로 몇월 달인가( '五' 등 숫자)
ㅇㅇ삭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달(음력)의 1일(초하루) 일진( '甲子' 등 간지)
삭 : 초하루를 뜻하는 漢字.
ㅇㅇ일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날이 음력으로 몇일 인가( '十五' 등 숫자)
일 ㅇㅇ : ㅇㅇ는 제사 지내는 그 날의 일진( '甲子' 등 간지)
효손 : 장손(큰손자)을 뜻함. 혹은 상례 절차를 잘 마쳤으므로 효손으로 본다는 뜻.
효손ㅇㅇ : ㅇㅇ는 제주(장손. 큰손자)의 이름.
감소고우 : 삼가 밝게 아뢰다.
ㅇㅇㅇ氏 : '김해김씨' 식으로 적는다.(본관과 성씨)
세서천역 : 세월이 흘러 때가 바뀌다.
휘일부림 :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다.
추원감시 : 돌아가신 때를 맞이하여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하다.
불승영모 :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다.
청작서수 :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
공신전헌 : 공손히 제물(祭物)을 올리다. 제사를 지내다.
상향 : 흠향하시옵소서.
- 참고 : "축문쓰는법" 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추가질문에 대한 답변
1). 고조모 기제사 축문(合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玄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현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高祖考學生府君
현고조고학생부군
顯高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고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顯高祖비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현고조비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2). 고조모 기제사 축문(單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玄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현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高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고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3). 증조모 기제사 축문(合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曾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증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曾祖考學生府君
현증조고학생부군
顯曾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증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顯曾祖비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현증조비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4). 증조모 기제사 축문(單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曾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증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曾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증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5). 조모 기제사 축문(合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祖考學生府君
현조고학생부군
顯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顯祖비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현조비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6). 조모 기제사 축문(單設):
維 歲次 ㅇㅇ ㅇ月 ㅇㅇ朔 ㅇ日 ㅇㅇ 孝孫ㅇㅇ
유 세차 간지 몇월 간지삭 몇일 간지 효손이름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祖비孺人 ㅇㅇㅇ氏 歲序遷易 (비 = 女比 : 죽은 어미 비)
현조비유인 김해김씨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永慕
휘일부림 추원감시 불승영모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
饗향
@ 시제축문
- 시제축문은 집안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것도 있고
그때그때 별도로 지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 그간 시제를 지내면서 혹 보관된 축문이 있는지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예만 들어 드립니다. 시제축문도 일반 축문과
대동 소이 합니다. 아래에 축문관련 어귀들을 적어들이니
참조하여 지어서 집안 분들과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時祭祝文(시제축문) 예
維歲次 년간지 모月 월초하루간지朔 모日 일진(일간지) (유세차 ㅇㅇ 모월 ㅇㅇ삭 모일 ㅇㅇ)
(올해 4월 5일 : 올해 간지 및 음력 해당월 초하루 및 해당일 일진을 적으면됩니다)
六代孫 ㅇㅇ 感昭告于(육대손 ㅇㅇ 감소고우)
顯六代祖考學生府君 (현육대조고학생부군)
(혹 벼슬하셨으면 벼슬을 씁니다)
顯六代祖妣孺人ㅇㅇㅇ氏之墓 (현육대조비유인ㅇㅇㅇ씨지묘)
歲薦一祭 (세천일제)
禮有中制 履玆雨露 彌增感慕 謹以淸酌(예유중제 이자우로 미증감모 근이청작)
時羞秪奉 常事 尙 (시수지봉 상사 상)
饗(향)
* 참 고
敢昭告于(감소고우) 밝혀서 고한다는 뜻.
朔 (삭) 제사달의 초하루를 말함
顯考府君(현고부군)아버지를 존칭하는 말이다.
歲遷一祭(세천일제) 해가되어 한번의 제를드린다.
歲序遷易(세서천역) 세월이 흘러 바뀌었다는 뜻이다.
星霜載回(성상재회) 묵은해가 넘어갔다는 뜻이다
氣序流易(기서유역)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雨露旣濡(우로기유) 봄이 되어 비와 이슬이 내린다는 뜻.(한식)
草木旣降(초목기강) 풀과 나무에 잎이 무성하다는 뜻.
蒸嘗己替(증상기체) 일찍이 무덥던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白露旣降(백로기강) 찬이슬이 벌써 내렸다는 뜻
霜露旣降(상로기강) 찬서리가 이미 내렸다.
時維孟冬(시유맹동) 날씨가 몹시 추운때를 말한다.
정월: 歲律旣更(세율기경), 靑陽載回(청양재회), 霜露旣降(상로기강)
한식, 봄: 雨露旣濡(우로기유),단오: 時物暢茂(시물창무), 草木旣長(초목기장)
추석: 白露旣降(백로기강),시월: 霜露旣降(상로기강)
諱日復臨(휘일부림) 돌아가신 날이 다시 오다.
昊天罔極(호천망극) 하늘과 같이 부모님의 은혜가 넓고 크다는 뜻이다. (부모님 기제사 축에만 사용한다)
不勝永慕(불승영모) 영원하신 조상님의 은혜가 커서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한다는 뜻(조부이상사용)
不勝感慕(불승감모) 조상님을 사모하는 정을 이기지 못다는 뜻이다.
追遠感時(추원감시) 돌아가신 때 를 맞아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한다는 뜻 이다.
維時保佑(유시보우) 신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뜻이다.
伏擇吉辰(복택길진)一座合祭(일좌합제) 시제를 산소에서 지내지않고 집에서 지낼 때 사용.
實賴神休(실뢰신휴) 신의 은혜를 받는다는 뜻이다.
瞻掃封塋(첨소봉영) 산소를 깨끗이 단장하고 바라본다는 뜻.
存旣有慶(존기유경) 살아계셨다면 경사스런 날이다.
沒寧敢忘(몰영감망) 돌아가셨지만 편안하신지 잊을 수 없다는 뜻
生時有慶(생시유경) 살아계실 때와 같이 경사를 베푼다.
今以草木(금이초목) 풀과 나무를 뜻하는말이다.
庶羞敬伸(서수경신) 여가지음식을공경하는마음으로차리다.
恭修歲事(공수세사) 삼가 공손한마음으로세사를 올리옵니다.
祗薦歲事(지천세사) 공경하는(삼가) 마음으로 세사를올리다
禮有中制(예유중제) 예문에도있다(상례의 규범)
禮制有限(예제유한) 예의규범에도 있다.(상례규범)
明夷艱貞(명이간정) 어려움을참고정절을지키는밝음이땅속깊이들어가감
柄幾取義(병기취의) 권세를버리고의를택하다
新榮累却(신영누각) 여러차례의주어지는벼슬을버리다.
廉立來百(염입래백)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몰래 세우다
永世遺芳(영세유방) 빛나는영예가 후세에 영원하도록 한다.
禮齋庶品(예재서품) 재실의 여러서품의 예를 밝히다.
玆陳齋室(자진재실)재실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
謹以(근이)삼가정성을 다한다는 뜻이다.
淸酌庶羞(청작서수)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드린다는 뜻이다.
尙.饗(상.향) 흠향(歆饗)하십시오 라는 뜻(제물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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