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한잔에 말린 잎 두세장 넣고 우려내고

잎은 건져내니

싱그런 그린색의 페퍼민트차

효능은 검색해서 보세요들

늦은 밤 많이 드시면 잠이 안 올 수도 있으니...

하지만 좋은 점들이 더 많은 페퍼민트차 자주 마시세요..

허브차는 칼로리가 제로란거 아시죠...

허브향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권하지 않습니다만

일단 효능을 아시고나면 한약보다 좋다는 걸 아실겁니다.

상시 음용하면서 건강할 때 건강 지키세요...

 

 

 

 

 

가지나 토마토는 늦가을까지 해 먹을 수 있으므로 한 켠에

따로 심어야 한다.

모든 작물을 수거하고

복합과 퇴비를 하고 땅을 뒤집어 주고 왔다.

세 시간 잡초와 비닐을 걷고 비료와 퇴비 솎기를 하고 왔다.

손에 물집이 잡혀 버렸다.

다섯시에 가서 두 시간 하고 왔는데

해가 져 버려서 나머지 솎기는 내일 해야겠다.

 

9월11일 야근 셋째 날

내일 비가 온다고 한다.

시골에 가서 씨앗을 얻어서

오후 네시부터 해지는시간까지 일곱시 넘어 돌아왔다.

시금치,상추,쪽파,당근

이렇게 어머님이 주신 씨앗은 다 심고

남은건 포장해서 장모님 드리고

안하시면 직원 줘야겠다.

씨앗을 뿌리고

텃밭 흙이 거칠어

고랑을 파서 그 흙으로 손으로 비벼가며 덮어주니 돌만 골라 낼수도 있고 씨앗도 부트러운 흙으로 덮이고 좋았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 부랴 부랴 파종 했다.

잘 되길 바란다.

어머니께서 시금치도 물에 불려 건져 놓으셨고

쪽파도 뿌리 싹부분도 잘라 주셔서

시간을 줄일수 있었다.

전화기를 두고가서 사진을 못찍어서

그림을 그려 두었다.

어디에 무엇을 심었는지는 알어야 하니까

 

물주기

9월6일 텃밭 퇴비비료하고 두둑만들고 고랑 만들기

9월11일 파종후 스프레이 약간

9월12일 비 약간 오후 릴호스로 물주기

9월13일 릴호스로 물주기

9월15일 물조리개로 물을준 후 비닐멀칭

새순이 자리 잡을때까지 매일 물주기가 바쁘다.

가을이라 그런지 낮에는 마른땅이 이른 아침에 가보면

촉촉하게 젖어있다.

이슬인가보다.

햇볕이 너무뜨겁다.발아를 위해 물을 자주 주지못하는 환경이니 수분증발이라도 막아고고자 멀칭필름을 씌우고 주위는 돌로 눌러서 공기가 통하도록 놔두었다.일주일 뒤 필름을 벗겨줄 생각이다.

하루만에 필름을 벗겨주었다.

 

눈치가 보여서 다음부터는 물을 가져가서 조리개로 줘야겠다.

외출시마다 정수기통 두개로 물을 갖다 통에 부어두고 덮어

두고 사용해야겠다.

 

9월16일 검정 비닐을 걷어주고 물조리개로 물 한 번 주고 왔다.

너무 뜨거우면 새순이 타버린다고해서.

쪽파는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

시금치,상추,당근은 아직 취침중이다.

푹자고 눈뜨면 왕성한 활동 바란다.ㅋ

 

9월30일

매일같이 물을 줬더니

새 순들이 이렇게 자라났다.

 

10월9일 한글날

와프가 첫 수확을 친구와 함께

상추와 쪽파를 수확해서

겉절이에 저녁을 먹었다.맛나다.

 

옥수수

고추

토마토

가지

허브

 

가을

가을상추

쪽파

시금치

당근

 

늦가을

봄동

취나물

 

 

 

병 입구에 랩을 씌워 너무 자주 흔들리지 않게

물 꽂이를 해주었는데 삽목보다는 뿌리를 내린후

심어볼 생각이다.

삽목후 물을 자주 줘야 하는건지

언제까지 물을 줘야할지

그 기준을 2주정도로 보고있다.

2주 후에는 흙이 마를듯 하면 주고

그 전에는 마르지 않고

과습이 되지 않도로 관리후

그늘서 다시 삽목후 다시 일주일 정도 적응후 서서히 햇볕으로

나가길

 

9월14일 뿌리는 나지 않았지만

포트에 삽목해주었다.

 

 

 

순치기에서 나온 페퍼민트

더 이상 번식은 그만

풍성하게 키워서 사용만

 

 

 

 

 

7월6일 삽목후

8월5일 한달 만에 포트에 정식

그리고 포트에서 지낸지 19일째

삽목후 48일이 경과한 포트분의 페퍼민트

 

 

 

 

 

 

 

집앞 식당 산적국밥 입구에 심어진 허브 일종

일조량,기온에 따라 꽃색깔이 바뀌는 체리세이지

꽃 도 이쁘고 향도 좋아

주인 허락을 받고 조금 순치기를 해왔는데

빨리 시들해져서 삽목 보다는 물꽃이 하루 후 삽목 했다.

 

 

애플민트 7개

레몬밤2개

레몬밤대2개

대만 삽목한 레몬밤이 과연 뿌릴내릴까?

오레가노도 자르고 싶은데 씨를 맺고 있어서 다음으로 미뤘다.

 

 

 

 

 

스윗바질

레몬밤

프렌치라벤더와 애플민트

오레가노

그라비올라 이 녀석은 열대식물인데

가정서 키워 잎을 채취 하려고 한다.

일반 항암제의 100배라나

성분이 좋다고해서 호기심에 두 그루 키워본다.

 

 

 

 

4월4일 포트분을 구입해서

화분에 정식해준 후 요즘들어 잎이 말라가고

상태가 이상해서 화분을 엎어놓고보니

헉! 4개월만에 화분전체 좌우상하를 꽉 채워진 뿌리가 엄청나다.

골드레몬타임은 내한성도 강하므로 노지에서 키우는게 제격일듯 하다.

실내에서 키울때는 자주 분갈이를 해줘서 숨통을 트여 주는게

정답일거 같다.

건조하게 키우라고하는데 타임은 그래도 물주는 타이밍을 놓치면 쉽게 시들고 마는데 차라리 난석이나 마사토를 배합해서 물빠짐과통기성을 좋게하여 건조전 자주물을 주는게 정답일거 같다.

아무리 큰 화분으로 옮길까도 고려했지만

그럼 순식간에 뿌리가 그 큰 화분을 점령해버리면 더 힘들어질것은 자명하다.

기존 타임이 자리했던 화분의 흙은 작은 벌레들이 보여서

토치로 흙소독을 한차례한 후 보관자루에 넣어두었다.

 

 

 

 

 

더 이상 삽목해도 둘곳도없는데

이게 마지막 이었으면 좋겠당.

아파트 베란다도 없는 요즘 아파트...

주택으로 가고 싶다..

흙에서 살고 싶으다.

세상 근심 걱정 내려 놓을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공유하고픈 내일 이고프다.

서서히 내 주변 내 선자리에서 부터

조금씩 천천히 가꾸고 넓혀가고

나누고 같이하고 바라보는 그런 내일 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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