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인들에게 나눠 드린 허브가

주변에 트읫이 되더니 달라는 분들이

자꾸 늘어나다보니 오히려 내 주방이 텅 비어버렸다.

그래도 기분은 좋은게 이상할 정도이다.

남아도는 허브때문에 소량씩만 건조이용 했는데

내년에는 텃밭 한 켠에

페퍼민트와 애플민트 로즈마리 오레가노등

허브를 가꿔볼 생각이다.

강기*,김경*,이은*,김지*,등등

좋아하는 분들께 내년엔 더 많은 허브를 드릴수 있도록...

 

꽃봉우리가 맺힌다.

베란다서 햇볕을 받은 녀석들 말이다.

 

 

 

 

 

 

 

 

포트가 넘쳐나고 있어서

남은 화분 하나에 포트 서너개씩 정식을 해주었다.

베란다에서 자라는 페퍼민트는 꽃대를 올리고 있다.

내한성이 강하다고는 하는데

올 겨울 정말 화분으로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할지...

대부분의 내한성이란 땅에서 자라는 기준을

얘기하므로 지열이 있고 보온이 되어서 견딜수 있는데

화분은 사방이 대기에 노출되고 보온이 되지 않으므로

체감온도는 급격히 낮아질거로 예상하므로

화분으로 키우는 식물의 내한성이 낮다하여

베란다에 두었다가는

그동안 키운 정성과 함께

하늘님에게 보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고로? 한겨울에는 실내베란다나 거실로 옮겨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방법이 좋을듯 하다.

 

시간이 걸리는 나무는 미리 밭에 심은뒤 키운후에

집을 지으면 식재 해야겠다.

큰 나무는 가격이 워낙 비싸므로

퇴직때까지 한10년은 넘게 키울 생각으로

간격을 넓게하고 나무 특성을 고려하여

배치하여 심어야 겠다.

물을 주기편하고 작업과 차량 통행이 원활한곳

 

느티나무

금송

로즈마리

라벤더

가이즈까향나무

둥근향나무

황금반송

삼나무

편백

계수나무(버터향)

자작나무

벚나무

매화나무

꽃치자

금목서

 

 

 

산수국

페퍼민트

허브류

 

상록수보다는 낙엽수활엽수 유실수가 보상기준유리

이팝나무,무궁화.배롱나무.대추나무.메타.무화과.뽕나무.오리나무.참나무

 

 

비바람이 심하다.

비는 좋은데 바람은 그닥 반가운 손님은 아니다.

딱히 싫지않았던 바람은 텃밭 작물이 쓰러지니

속이 상해서 바람이 조금만 약하게 불길 바랄뿐이고

텃밭에 설치해둔 빗물통 우산이 날라가 버릴까 걱정이 되어서이다.

다행이도 텃밭에 가보니 잘 견뎌내고 있는 우산빗물통이

대견스럽다.

오늘 기상청 지역 바람세기를 보니 10m/s

이 정도 바람까지는 견뎌내는구나를

확인차 텃밭에 다녀왔다.

당근이며 상추며 시금치가 빽빽하게 새순들이

올라와있다.

솎아주기를 어제오늘 사이에 해주기로 했는데

비바람이 부는 바람에 ㅠ

그래도 텃밭 우산빗물통 확인은 하고 왔기에 안심이다.

 

베란다에선 화분에 비닐봉투를 깔고

또 넓은대야에 우산피복을 깔고 빗물 한통을

겨우 받아내었다.

대야는 돌풍에 위험해서 베란다 화분걸이대에 딱맞는

화분에 비닐을 씌운 빗물통만 하나 두어본다.

비닐은 고무장갑 재활용 밴드를 활용.

 

와프가 우스운지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본다.

 

시간별 기상청 바람세기를 보니 지날수록 약해지던데

느끼기는 더 세지는것 같아 걱정이다.

농부님들이 이런 마음 이었나보다.

6평 텃밭에도 이런 마음인데

오죽하실까..

 

 

 

2015년6월18일

생어성초.건자소엽.건녹차잎

10:1:1비율 200:20:20과

담금주30도 1.8리터 두 병 3.6리터

생어성초가 뜨는걸 방지하기위해

페트병 상부를 잘라 입구가 두껑에 닿아서

아랫부분이 어성초와 자소엽을 눌러서

잠수되도록 하였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숨이 죽어서

담금주 아래로 가라 앉을쯤 페트병 누름이를 빼주고

어느덧 추분이 지나고 쌀쌀한 일교차가 큰 계절이다.

이제 고운천에 걸러서 냉암소 보관 숙성시키면서

다시 2년을 사용할수 있겠다.

2년전 만든 건어성초로 만든것은 2년 넘게

머리를 감은후 매번 스프레이를 해주었더니

두피가 청결하므로 탈모 진행을 방지할수 있다.

 

20151004

어성초와 자소엽.녹차지꺼기를 건져내고

발모팩만 걸러서 다시 냉장실 숙성에 들어갔다.

사용하면서 다시 2년간 서서히 숙성이 되어갈것이다.

내년에는 2병을 담아서 매년 한병씩 다시 만들어

재숙성을 2년주기로 해서 사용해봐야겠다.

3개월 숙성후 사용하는것보다 나을듯...

내년에 한번더 담그고 그다음은 격년으로 담으면 될듯하다.

 

 

 

삽수 8개 테스트

줄기를 잘라 잎을 제거한 부위에서

뿌리가 나온대서 애플민트 물꽂이때

그렇게 했는데

자른 단면에서 모두 뿌리가 생겼다는것

오레가노는 어떨지

일단 가위로 자른후

단면을 날카로운 칼로 비슴듬하게 다시 잘라준후

물꽂이

물도 집안에 페트병 열개정도로 하루 이상

받어둔 물로 화분과 물꽂이용으로 사용한다.

염소성분과 실내 온도와 맞추기 위해

 

 

 

 

 

처제 미용실 개업때 들어온 금전수가 우리집으로 온지 4년

첫번째는 넓은 화분으로

두번째는 번식으로 세개의 화분과 하나의 미니화분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물꽂이를 해두었다.

물꽂이 뿌리는 한 달을 예상해본다.

물은 자체 정화능력이 있으므로 물갈이는 안해줘도 된다.

화분을 엎어보니 물을 거의 20일만에 한번씩 줬는데도 흙이

젖어 있었다.

잎이 노오래지고 있어서 분갈이를 해주었다.

다육에 가까운 금전수이므로

분갈이후 흙을 가볍게 눌러주고 물은

3일후에나 흠벅 줄 생각이다.

새순이 올라오기를 기대해본다.

아마 내년 봄쯤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기다리는 봄은 오지 않듯이 초조해 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봄은 오고 꽃은 피어나니까...

 

금전수 간단메모

 

물꽂이 번식 가능 한달후 정식 자체물정화

 

다육은 분갈이 후 3~5일후 물주기

 

금전수 잎이 노랗게 되는원인은 과습

 

자체 수분저장능력 있으므로 물주기 주의

 

반음지 식물 통풍 잘되어야 함

 

미리준비

내년4월 파종 할 생각이다.

포트분도 준비하고

트레이

용토

씨앗

 

구할수 있는곳에서 구해서 키워보자.

 

과연 환기가 되지 않는 곳에서도 살수 있을까?

양압을 유지해야하는 곳이므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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