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1

8개 삽목순을 잘라

뿌리 단면은 날카로운 칼로 비스듬하게 절단을 다시하고

물꽂이를 해 두었다.

애플민트도 페퍼민트처럼 대량 번식하는 그 날 까지..

 

20150928

물꽂이 후 일주일경과 뿌리 생김 물병 창가에두고

햇볕을 받으면 받는대로

반그늘 유리 햇볕도 받도록 그냥 두었었다.

다시 다섯 녀석을 물꽂이 시켜두었다.

가위로 자를때 절단면이 물러져서 상할수 있으므로

소독된 칼로 비스듬히 절단면을 깔끔하게

정리 해주는 것이 좋다.

 

20150930

물꽂이로 뿌리가 자라난 애플민트 포트정식

 

 

 

일년키운 로즈마리

잘 자라다가 노출된 잎들이 마른듯한 모양을

그리고 오늘은 잎들이 가늘게 마른듯이

되어 있다.

무엇이 문제 일까

베란다 난간에 외부 햇볕보며 자라는 녀석들인데

가을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일까

셋째 녀석은 2살된 녀석이다.

이 녀석도 한번 힘들었던 시절을 넘기고 여기까지 왔다.

계절이 바뀌는 여름 겨울 요맘때가 식물들도 변화에

몸살을 앓는듯 하다.

가을볕 정말 뜨겁다..

여늠 직사광도 문제지만 곡식을 영글고 단단하게 만드는

가을볕이 더 뜨거운거 같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지만

가을볕이 더 체감상으로는 더 기분이 나쁘다.ㅋ

 

 

 

텃밭 빗물 집수통을 설치 해 주었다.

효과 만점이다.

 

 

빗물 타프설치 폴대.줄.거름망.호스연결부속.통

호스멘더 호스커플링

집수장치 우산이나 헌 파라솔 뒤집어주기

실리콘이나

 

베란다 빗물 모으는 방법 강구

 

빗물저금통 설치(빗물홈통및 배관 존재시)

 

 

원줄기를 제거하고

새 순은 말리고

잎 두개와 대만 남기고 모래를 담은 트레이에 삽목

모래라서 물을 스프레이 햐니 쉽게 삽목순을 잡아주고 뿌리가

나왔을때 뿌리가 다치지 않고 쉽게 분리 핼수 있을것 같다.

 

실패다.

새순을 제거하니 시들어 진건지

모래에 꽂아서 그런건지

장미허브는 살아가는데

페퍼는 한두개빼고는 전부 말라 버린다.

다음엔 다시 새순 그대로 두고

저면관수로 시도해봐야겠다.

 

 

 

 

회사에서 흡수식냉동기에 들어가는 LiBr용액통

200리터 용량을 후배 사우에게 차에 싣게 한 후

집에 와서 톱으로 상부를 자르고 세척한 후 건조..

튼튼 !

두껑을 닫아둬도 물이 들어가도록 구멍과

두껑과 본체도 연결해주고

현재 쓰고 있는 물통이 부식중이니 구멍이 한번나서

메워서 사용중인데 못쓰게 되면 이걸 사용 할 생각이다.

두껑은 자른걸 덮고 구멍을 뚫어 빗물은 유입되고

이물은 못들어가게 한 후 돌로 눌러둬야 겠다.

 

원래 삽목 자체가 거름기 없는 모래에 하는게 정석

그래서 번거롭지만 종이로된 미니지피포트에

모래를 채워 장미허브나 페퍼민트를 삽목 해 보았다.

워낙 생명력이 강한 녀석들이라 잘 살겠지만

여린 다른 녀석들도 앞으로는 모래에 삽목 후

새 순이 올라오고 뿌리가 어느 정도 자릴 잡은 후

포트 정식 해 줄 생각이다.

옮겨 심을 때도 모래라서 쉽게 뽑아지면서

뿌리가 다치지 않고 좋은 점이 더 많을것 같다.

 

뿌리가 내리면 처제 미용실 유리창옆을 장식할

미니 장미허브 화분 네 녀석들...

 

 

 

 

페퍼민트 장미허브는 거의 백발백중 성공

레몬밤

애플민트

체리세이지

 

가을 햇볕이 너무 뜨겁다.

여름보다 식물이 빨리 시들어 버린다.

결국 반그늘로 포트분들을 모두 옮겨 주었다.

베란다 페퍼도 물준지 4일 되었는데 힘든 모양이다.

축 늘어진 페퍼들에 물을 주고나니 모두들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일단 곡식이 아니고 열매가 맺을 과실이 아니므로

뜨거운 가을 볕을 피해 주기로 했다.

로즈마리는 잘 버티니까 그대로 야외취침..

 

 

 

해마다 지인으로 부터 표고 버섯을 파지로 구입해서

썰어 건조시켜 국이나 밥에 넣어 먹는데 너무 좋다.

쌀도 그 지인에게서 고맙게 살수 있어서 너무 좋다.

찹쌀이 섞혀 완전 윤기가 찰기가

그냥먹어도 밥맛 짱이다.

여러모로 고마운 일이다.

 

가지는 봄 텃밭 정리 하면서 수확해서 건조를 했는데

가을 배추 무우도 별로 안쓰신다는 내무부장관님!

결국 더 두고 수확해도 늦가을까지 수확이 가능한데

너무 일찍 뽑아 버린게 아쉽다.

 

 

결국 텃밭은 물집 잡히게 거름비료 뿌리고 갈아 엎어두고

시금치 씨앗을 시골서 가져와서 쪽파랑 두 가지만

심을 생각이다.

 

 

 

 

 

포트에 삽목한 페퍼들이 제법 자릴 잡아가고

한번 수확도하고 가을이 되니 잎들이 말라있거나

포트 하단 흙에 닿는 잎들을 정리 해주고

키가 웃자란 녀석들은 이발도 시키고

이발 시킨 잎들은 삽목말고 물꽃이로 해보기로 ..

사각 플라스틱에 비닐을 씌워 하나씩 꽂기 좋게 구멍을

뚫고 비닐 테두리는 고무장갑 재활용 밴드로 고정시키고

물꽂이를 해보았다.

9월 15일 일주일째 하얀 뿌리가 생기기 시작!

걍 포트에 심어 주었다.

 

페퍼는 어떻게 하든 생명력이 질긴것이

초보자라도 거의 성공에 가깝다.

민트는 내한성도 -23도나 되므로 노지에 키우기도 딱이다.

저녁이면 민트차 한잔씩 만들어 부부가 마시고 지낸다.

허브차는 칼로리가 제로란걸 누구나 알기 바란다.

또한 진정작용이나 소화등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무엇보다 기분과 입안이 상쾌해지고 좋아진다.

이러다 민트 중독이 되려나...

요즘 베란다서 키우는 대부분의 식물이 허브로 바뀌고 있다.

로즈마리,프렌치라벤더,애플민트,페퍼민트,오레가노,장미허브

체리세이지,레몬밤,스윗바질

내년에는 생명력 질긴 이녀석들을

텃밭에 씨앗으로 파종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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