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는 가까운 곳이라 다들 많이 다녀오시고 또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우리처럼 이제서야 떠나는 가족들을 위해 이번 여행을 통해 경험한 여행팁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전 준비를 철두철미하게 하시는 분들에겐 특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보면서... 

우리는 급하게 가느라 부산출발 3박 4일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했답니다... 

 

 준비물(44개월된 아들램과 함께 떠나기)

 

공통 : 여권,달러,페소,비자카드,디카,충전기,잠옷,여벌옷,속옷,긴옷,모자,수영복,수경,선글라스,목베개

비상약(모기밴드,버츠비,아쿠아밴드,지사제,감기약,타이레놀,소화제,해열제,후시딘,열파스,벌레스프레이),

햇반3, 컵라면3, 김3, 나무젓가락, 빨대, 생수 500ml 5병, 맥심커피믹스3

썬케어(썬크림, 쿨스프레이, 알로에겔, 애프터썬케어로션, 오이팩시트)

물티슈, 위생팩, 지퍼팩, 볼펜,휴대용티슈

 

아들램꺼 : 구명조끼, 아쿠아슈즈, 모래놀이, 튜브, 치약, 칫솔, 가글, 바쓰, 장난감1

아빠꺼 : 스노클링, 샌들, 핸펀방수팩, 우산, 디카가방, 핸펀, 핸펀거치대, 이어폰

엄마꺼 : 화장품, 책, 폼클렌징, 탐폰, 백팩, 일회용렌즈, 안경, 샴푸, 린스

 

가져갈 필요 없는 것

어른용 칫솔, 치약, 바쓰, 비누, 수건(호텔꺼 사용, 샴푸 린스는 우리랑 안맞음), 비치타올(호텔공짜대여)

아기체온계(호텔측에 요구하니 간호사가 직접와서 체크해줌)


부산출발 패키지라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던 항공 세부퍼시픽...

국적기 서비스를 생각하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미리 준비하면 알뜰하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세부퍼시픽 항공 이용하기

 

1.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고 판매한다!

- 고로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기내식을 준비해 가던지, 기내식을 사먹던지...

일단 출국 수속때까진 액체류 반입 금지임으로 수속 후 대기실에 보면 편의점이 꼭 있답니다.

거기서 생수랑 샌드위치, 빵, 과자 등 기호에 따른 먹거리를 사서 들고 가면 됩니다.

기내 승무원은 아무도 검사 하지 않구요, 먹는다고 눈치도 안줍니다.

정 눈치보이면 기내에서 판매하는 기내식을 먹어보는 것도 경험도 되고 좋아요...

생수 60페소(한화 1600원 정도), 빵류 100페소, 젤 비싼게 새우탕면컵라면 600페소 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저가항공에서 돈내고 실컷 먹어도 고가항공에서 이미 포함한 기내식 금액보다 싸다고...

우린 사실 모르고 갈땐 물이랑 빵이랑 산미구엘이랑 다 사먹었어요...그것도 좋았답니다... 

2. 비행기 티켓값 최소화, 기내 서비스도 최소화

- 고로 액정모니터도 없고, 라디오도 없고, 심지어 모포도 한장 안줍니다...

스맛폰이나 아이패드 등과 함께 이어폰도 준비해 가심 시간 떼우기 좋아요...

특히 지루해 하는 아이 달래기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큼 좋은게 없지요...

기내안은 늘상 추운거 같아요, 긴팔 가디건은 기내에 꼭 챙겨 가세요...

저희가 놓치고 간 것 중에 하나가 목베개인데 짧은 비행에도 돌아올때는 잠이 쏟아지니

꼭 하나씩 손에 들고 가시길...

3. 기내식은 페소로, 기내면세품은 비자카드로

기내식은 계산시에 현금만 받는데 대신 페소,달러, 심지어 원화까지 다 받아요...

하지만 필리핀 환율상 페소가 가장 저렴하답니다. 페소 조금은 꼭 챙겨가시고,

기내 면세품은 비자카드로 결재 가능해요..다음날 카드사에 결재완료 뜨더군요...^^ 

4. 세부퍼시픽 만의 프로모션!

우리가 떠나기 얼마전에 내년도 6~12월중에 언제든 이용가능한 왕복 3만원 티켓 프로모션이 떴었어요...

물론 재빨리 들어가지 않으면 사이트 폭주로 접속이 안되지만

암튼 주변에 이렇게 해서 완젼 헐값에 세부 다녀온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일단 항공사 회원 가입을 하면 멜로 프로모션을 미리 안내해 준답니다...

내년도 세부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은 꼭 항공사 프로모션에 눈을 크게 뜨세요~

그리고 돌아오는 항공편에서 간단한 문제로 선착순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애 땜에 우왕좌왕하다 놓쳤는데, 예를 들면 안경 낀 분 손드세요 해서 1등 손든 사람 기념품 받아가더라구요...

고런 것도 세부퍼시픽 만의 홍보 방법인듯 해요...^^ 

이번엔 우리가 3박 했던 세부 임페리얼팰리스 이용후기입니다.

특급호텔에 걸맞게 모든 것이 완벽했던 것 같아 가족 단위 여행객에겐 강추입니다.

 

 임페리얼팰리스 이용하기

 

1. 골드카드, 그리고 오션뷰 룸 선택하기

-필리핀은 총기 소지 자유 국가이며, 특히 세부 섬은 호텔밖에 나가면 정말 후진국 티가 납니다...

지인 중에 호텔 밖에서 음식을 먹고 탈이 나서 남은 일정을 병원에서 보냈다는 사람도 있었기에

우리는 무조건 안전하고 깨끗한 호텔식을 삼시세끼 이용하고자 골드카드 패키지를 선택했어요...

가보시면 알겠지만 호텔 밖엔 가이드 없이 나가기가 겁이 나더라구요...

아이가 있는 집은 특히 음식 조심하시길...

-본의 아니게 박당 20불을 더주고 오션뷰를 선택했는데, 막상 가보니 가든뷰랑 오션뷰랑 천지차이...

일단 스윗오션뷰 투숙객에게는 카바나 2시간 무료 이용권을 줍니다..이거 금액만 100불 정도로 압니다...

우리가 3박에 60불을 더 줬는데 100불짜리 이용권을 얻었으니 이익 본 셈이죠...ㅎㅎ

카바나 이용은 아래에 다시...

그리고 위에서 보는 임페리얼 풍경도 멀리 보이는 바다와 하늘 풍경도 두번 볼 수 없는 장면 중에 하나죠... 

2. 워터파크 이용하기

-투숙객은 워터파크 내 시설 모두 공짜입니다. 메인풀 말고도 워터파크가 해변쪽에 있는데

입구에서 룸넘버 얘기하고 입장 팔찌랑 비치타올 이용카드 인원수 만큼 받아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비치타올 대여소에서 카드주면 타올도 공짜로 빌려줍니다.

대신 시간 내에 반납하지 않으면 룸넘버로 장당 90페소 차지됩니다..가져가면 안되요~~

어른용 슬라이드는 우리나라처럼 줄은 안서지만 대신 타기가 까다롭더군요...

목걸이, 안경, 모자, 티셔츠 모두 착용 불가입니다...

귀중품 보관 안해줍니다...가족에게 맡기세요...

유수풀에는 어른용 튜브가 둥둥 떠다닙니다...하나 찜해서 쓰면 되구요...

썬베드는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데 먼저 찜한 사람이 임자입니다.

파라솔 아래 썬베드는 아침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없구요...

나무 그늘에 썬베드는 넉넉합니다...놀다보면 그닥 쉴 겨를도 없어요 ㅎㅎ

키즈풀에는 가드가 딱 한명 있는데 우리나라 워팍만큼 신경 안써줍니다.

우리 애는 우리 스스로 지킵시다...

 

3. 카바나 이용 그리고 해변에서 즐기기

-카바나는 풀장 쪽이랑 해변 쪽에 마련되어 있는데, 해변쪽 카바나가 규모가 조금 더 큽니다.

일단 시간을 정해서 먼저 부킹을 해두면 원하는 자리를 차지 할 수 있구요...

저희는 해변쪽을 선택했는데 완젼 잘 한 것 같아요...

풀도 좋지만 세부는 역시 바다가 더 멋지죠...

그리고 임페리얼팰리스는 바다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더욱 좋구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모래놀이 장난감을 몇가지 챙겨 가세요...

스노클링 장비들은 대여가 되긴 하는데, 수량이 부족해서 많이들 사용을 못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챙겨가서 아빠는 스노클링 아들은 모래놀이를 하며 해변에서 해질때까지 놀았어요...

카바나에는 담당 서버 직원이 한명 근처에서 상주하고 있어요...

필요한 스낵이나 다른 요구를 요청하면 다 서빙해 줍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생수 한병, 캔음료 2개, 과자 2봉과 얼음을 무료제공해 주더라구요...

준비된 음료 마시면서 티비도 보고 쉬기도 하고, 역시 이용비가 비싼 만큼 서비스가 좋네요...

 

4. 레스토랑 이용하기

-조식은 기본 포함이고, 모두 패밀리아라는 뷔페식당에서 준비됩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합니다, 한식, 일식 코너가 따로 있구요, 중간에 디저트 코너가 가장 화려하구요...

즉석요리도 많고, 한식 코너에 가면 미역국, 된장국, 쌀밥, 잡채까지 맛도 한국스럽게 준비되어 있어요...

임펠은 음식땜에 한국 사람들이 특히 더 많이 찾는다고 하지요...

조식때는 다양한 쥬스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구요...

점심 저녁 뷔페는 조식이랑 약간 다른 메뉴가 나오는 대신 물과 커피 외의 음료는 유료입니다..

6천원 정도에 음료를 한잔 먹을 수 있구요...

굳이 식사 중에 음료가 필요 없으면 구석 구석에 보면 물통이 마련되어 있어요...

보니깐 예약하고 온 사람들은 미리 미리 물잔과 물을 세팅해 두고 서빙해 주는데,

그냥 온 사람들은 물은 셀프 서빙이더라구요...

같은 돈 내고 미리 미리 예약하면 좀 더 대접 받을 수 있어요...^^

커피는 서빙해 달라면 갖다 주긴 하더라구요...

- 패밀리아 뷔페 말고도 골드카드를 이용하면 중식당, 이태리식당, 한식당, 씨푸드식당 등

호텔내 다양한 식당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요...

단 25불 미만의 식사까지만 제공하구요, 초과는 돈 내고 드시면 됩니다..

각 식당마다 골드카드 메뉴가 안내되어 있구요, 뷔페 보다가 코스 요리 보면 양이 적어 보이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희는 사실 필리핀까지 가서 흔한 중식, 한식, 일식을 먹어야할 이유가 없어 이용을 안했어요...

씨푸드레스토랑 코랄을 이용했었는데, 모든 식당은 미리 예약하고 가심 대접 받아요...

코랄은 분위기도 맛도 정말 강추입니다...와인도 싸고 맛나요...한잔 정도는 꼭 드셔보세요...

 

5. 각종 서비스 이용하기

-일단 룸에서 외출이 길어질 경우 클린업 버튼을 누르고 외출하면 그 사이 청소를 아주 깨끗이 해줍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은 팁! 보통 1달러를 생각하시는데 현지에 사는 분이 제공한 정보로는

달러보다 페소가 더 사용하기 좋은데다가 우리나라 물가보다 필리핀이 싸기 때문에

1달러가 아니라도 20페소 정도만 올려두고 와도 적당하다고 합니다...

-생수 2병이 무료 제공됩니다. 이것만 해도 3인 가족 하루 생활하기 부족함이 없었어요...

-커피랑 티가 준비되어 있는데, 전 역시 제 입맛엔 맥심커피믹스가 짱이더군요...들고가길 잘했어요...

-수건이랑 가운, 슬리퍼 등은 기본 2인 세팅인데 원하는 수량만큼 달라하면 됩니다.

-애가 물놀이 후 열이 좀 나는 거 같아 체온계를 요구했더니 간호사가 직접 와서

현재 건강상태까지 체크해 주었어요, 물론 팁도 받지 않구요^^

-로비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 잡아주는 직원이 있어요, 택시번호랑 룸넘버 메모해 두더라구요...

그 사람한테 1불 팁 잊지 마세요...

-스맛폰이나 패드 가져 가시는 분들 와이파이 무료 이용 할 수 있어요...

액정에 와이파이가 뜨더라도 꼭 사용자 아이디랑 비번 입력해야 사용 가능합니다.

프론트에서는 이상하게 모른다 합니다...꼭 룸에서 0번 누르고 물어보면 가르쳐 줍니다.

메모해 두셨다가 로그아웃되면 다시 로긴해서 와이파이 이용하세요...

하지만!! 한국처럼 빠른 속도와 원활한 접속을 기대하신다면 절대 안되요~

한번 접속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접속 될때 얼릉 이용하고 안될땐 맘을 접으세요 ㅎㅎ

제가 있는 동안 발견한 사실은 씨푸드레스토랑 코랄에는 보안오픈와이파인데다가

속도가 젤 빠르고 접속 끊김이 없더라구요...

정 급하면 거기 근처에서 와이파이 이용해 보세요 ^^

-저는 애가 다섯살이라 이용은 안해봤지만 곳곳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던데

베이비시터가 시간당 8불 정도 인데 물놀이 할때나 식사중에나 체험 나갈때나 많이들 이용하는 거 같더라구요.

두돌 미만 어린 아기들 데리고 오신 분들 여기까지 와서 애랑 씨름하지 마시고

베이비시터 저렴히 이용하고 세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체험을 즐기세요... 

그밖에 필리핀 여행 팁

 

1. 환전

필요한 금액은 본인들이 직접 결정하되 페소 일부, 나머지는 달러로 가져가세요...

환율상 우리나라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거 보다 필리핀에서 달러를 더 쳐주기 때문에

달러를 가져가서 페소로 환전하는게 유리하답니다...

단, 달러를 백불짜리를 더 쳐준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더군요...

아얄라 쇼핑몰에서 페소로 환전하는데 백불이라고 더 쳐주는 것은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공항보다 근처 쇼핑몰이나 호텔 밖에 환전소에서 하는 것이 유리해요... 

2. 불법 세관-면세품 주의

필리핀 세관에는 한도 금액이 제로입니다...따라서 입국할때 걸리면 죄다 벌금 때립니다...

불법인줄 알지만 필리핀 정부에서 그냥 눈감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행사에서도 안내해 주지만 국내 면세점에서 사서 들고가는 제품들은

모두 포장이랑 택을 제거하고 영수증도 버리고 쇼핑백도 버리고 쓰던 것 처럼 해서 들고 가야 합니다.

쇼핑백 보이면 집중적으로 검사 받더라구요...

특히 스킨 로션 같은 화장품은 액체류라 기내 반입이 안되는 물품이므로

포장을 다 버려도 무조건 면세품인게 표티 납니다...

저도 알고도 생각없이 하나 사서 들고 갔는데요, 아들이 끌고 다니던 미키마우스 캐리어에 넣어서 갔더니

제 백팩만 검색하고 아들꺼는 베이비 용품이냐길래 그렇다 하니 검색을 안하더군요...ㅎㅎ

저희 일행 중에 한팀이 화장품 왕창 걸려서 백불이나 뜯기고 나왔더라구요...조심하세요 억울합니다... 

3. 소매치기, 장사하는 아이들 주의

후진국이다보니 치안도 열악하고 특히 관광객 대상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네요...

이동 할때는 여행사 셔틀이나 택시를 이용하세요...지프니 같은 버스는 위험하데요...

어딜 가나 아이들을 내세워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차라리 먹을 것을 주면 허기라도 채우지만 돈을 주고 사면 나쁜 사람들이 다 챙겨 간답니다... 

4. 석회석 물 주의

필리핀 수도물은 모두 석회석 물이라네요...정수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석회수를 먹으면 거의 탈이 난다고 합니다. 절대 수돗물 먹으면 안되구요...

끓여 먹으면 석회수 농도가 더 진해져서 더 안좋다고 합니다...

무조건 생수 먹어야 하구요 심지어 양치할때도 생수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래서 생수를 5명 가져 갔는데, 달랑 한병 쓰고 왔어요...

생수는 곳곳에서 제공이 되니 호텔에서 무료로 주는 2병만 해도 양치까지 충분했어요...^^ 

5. 선물 사기

일단 필리핀 공항 면세점에는 절대 물건을 사면 안된다고 합니다.

가이드 말로는 전시된 진품을 골라 가져가면 포장할때 아니면 포장된 짝퉁을 넣어 주는 경우가 많답니다.

비행기 타고 내려서 집에서 확인할때는 이미 당한 것이죠...

그리고 가이드가 안내하는 관세점에서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쇼핑을 하되

확실히 비쌉니다...정품에 품질이 좋아 그렇다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더군요...ㅎㅎ

비타민, 태반크림, 진주, 코코넛오일 등 추천하는데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세요...

시간이 나면 9시까지 운영하는 아얄라 쇼핑몰을 다녀오세요...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간다는 망고 말린 제품이나 망고 퓨레 등

아얄라 쇼핑몰 수퍼마켓에 가면 종류대로 다 있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장바구니 한바구니 담아도 5만원이 안나오더군요...

관세점에서는 망고 값이 10배는 뜁니다 ㅠㅠ 

6. 택시 타기

전통 대중 교통 수단인 지프니가 있지만 좁고 위험해서 이용하지 말라는 조언이 많더라구요...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아얄라쇼핑몰까지 이동해 봤는데,

거기 사람들은 미터기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출발 전에 목적지랑 미터기를 이용하겠다고 꼭 이야기 하셔야 바가지 안씁니다...

그런데 호텔이랑 쇼핑몰이랑 거리가 있어 택시들이 그닥 손님을 달가와 하지 않는데요

그럴땐 미터기 금액에서 50페소를 더 얹어 주겠다하고 하면 기꺼이 달려줍니다...

저희는 갈때는 미터기만 얘기했더니 빙빙 둘러서 돌아서 갔었구요...ㅠㅠ

올때 50페소 더 준다 했더니 갈때보다 15분 가량 시간이 단축되더라구요...

결국 그 돈이 그 돈이 된다는 사실...기분 좋게 50페소 더 주고 시간이라도 아낍시다...

택시를 타보시면 알겠지만 세부에는 신호등이 거의 없어요...

트래픽잼이 걸리는 시간에도 그닥 밀리지 않으니 안전하게 택시 이용하세요...

7. 해외로밍 또는 인터넷전화기 챙겨가기

출발전에 필리핀 현지에서 전화 쓸 일이 있으면 꼭 공항 로밍센터에서 로밍 신청하고 가세요...

데이터 폭탄 요금 받지 않으려면 데이터 사용 잠금 신청을 하시던지

아니면 데이터 로밍 정액 요금제 신청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저는 접속은 힘들었지만 호텔 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카스랑 카톡도 하고 유료 데이터 사용은 전혀 안했답니다...게다가 문자는 받는 건 해외에서도 공짜라네요...

혹시 집에 인터넷 전화기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전화기채 들고 가서

호텔 룸에서 인터넷선 연결해서 사용하면 국내 인터넷 전화 기본 요금으로 사용가능하답니다...

저희는 인터넷 전화기가 있는데 못들고 가서 안타깝게도 이용을 못했네요 ㅠㅠ

 

8. 수화물 용량 정량 지키기

붙이는 짐은 15키로 기내 반입은 7키로 한도 입니다. 오바되면 얄짤없이 차지 합니다...

돌아올때 선물 무게 때문에 고민이라면, 미리 들고간 물건 들 중에 버릴 건 버리고

컵라면, 햇반 같은 비상식량은 가이드 특히 필리핀 현지인 보조 가이드에게 주고 오면 됩니다...

필리핀 현지인 가이드 들이 보통 한국인 가이드랑 같이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사진당 3불 하는 것이 수입의 전부라고 하네요...

월급도 없이 그냥 자원해서 다니면서 도와주는데,

팁이랑 사진값만으로 생계를 유지한다고 하니 아끼지 말고 도와주세요...

저는 남은 비상식량이랑 썬스프레이 등 다 주고 왔네요...^^

 

생각나는 대로 정리를 쭈욱 해봤는데 빠진것도 더러 있지 싶어요..

필리핀은 우리보다 1시간이 늦구요...지금부터 좋은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가이드 말이 1시간의 젊을을 되찾았으니 젊을때 실컷 즐기라더라구요...

지금 세부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가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다야맘 원글보기
메모 :

 

 

 

 

 

 

 

 

 

 

 

 

포트 3개로 시작한 장미허브

그 포트분들은 삽목으로 여러군데로 분양하고

그래도 번식중인 장미허브들

초기 새순을 삽목한 원형화분의 장미허브가

제일 예쁘게 자라고 있다.

 

항아리 뚜껑에 잎꽂이도 시도해봤는데

잎에서도 뿌리가 내리고 있었다.

버릴게 없는 장미허브

다만 겨울은 실내생활을 해야 한다는.

영상10도까지는 견디는데

보통20에서25도가 적당

직광보다는 간접광이 더 좋았고

통풍이 중요하고

순을 자르면 그 자리에서 두갈래 새순을 피운다.

아보카도를 재배할 때 가장 큰 즐거움은 크게 자란다는 점이에요

키가 1미터 정도 까지 자란답니다.

전 실패했지만요....ㅡㅜ

자 그럼 허접한 애기 그만하고...

 

 먼저 잘 익은 아보카도에서 씨를 빼냅니다.

따뜻한 물로 씨를 씻은 다음 그대로 하루동안 말려요

갈색의 얇은 껍질이 벗겨지면 제일 좋은 거예요.

축축한 흙에 씨의 뾰족한 부분을 위로 하여 심고 씨의 3분의 1정도는 흙위로 얼굴을 내밀게 해주셔요.

공기구멍을 꿇은 비닐봉지를 화분에 씌워 습기를 보존하고 물주기 횟수를 줄여요.

흙이 마르지 않게 해주세요!!

싹이 날 떄 까지는 한달~석달 까지나 걸립니다.

싹이 났다!

그럼 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흙으로 덮어 주세요.

아보카도는 햇빝을 좋아라 하지만 금방 시들어 버리니까 물을 자주 주는게 좋아요.

드디어

아보카도가 20센티정도로 자라면 가지치기를 해요.

잎이 하나도 남지 않게 말이에요.

끔찍한 일이죠. 하지만 잘라내지 않으면 키만 멀쑥히 큰답니다.

얼마 뒤 또 두갈래로 자라면 가지치기를 합니다.

그렇게 크게 키워가는 거죠!

 

  아보카도를 먹으면 가운데 버리자니 아까울 만큼 큰...

눈깔사탕만한 씨가 있다^^;

이곳 저곳 정보를 입수해서 아보카도를 키워보자!

 

 

  01.아보카도 껍질 벗기기

씨에 상처가 나면 아보카도가 많이 아파하므로 물에 담궈 촉촉하게해서 벗기면 술술~잘 벗겨진다.

 

 

  02.수중재배

사진처럼 반쯤 담궈 반식욕을 시킨다.

 

 

  03. 뿌리내리기

보름쯤 지나면 가운데가 쩍~갈라지면서 뿌리가 나온다.

 

 

  04.싹나오기

초록빛 싹이 나오기 시작

 

 

  05. 무럭무럭 자라 난 나의 아보카도씨

와~ 어느새 이 만큼 자라났네~므흣^^*

 

 

 

해준 거라곤 애정과 함께 개끗한 물만 제공해 줬을 뿐인데...

이렇게 이쁘게 자라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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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치기한걸로 삽목 몆개하고 58개

나머지는 차량방향제로

 

 

 

삽목한 장미허브가 자라서 다시 윗순을 잘라 분양대기중인 장미허브

잘ㄹᆢ낸 새순을 삽목했다

일주일뒤쯤 물을 줘야겠다.

뿌리가 잘내려서 빨 리 분양해주고 싶다.

누나와 로라에게

 

주말농장(텃밭)에서 "브로콜리" 재배방법소개★

 

 

 

 

1. 재배일정

 

 

● 씨뿌리기, ★ 아주심기, □ 수확 (중부지역 기준)

 

 

2. 품종의 선택
브로콜리는 다른 배추과 작물과 유사하게, 최적 생육온도가 18~20℃로,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다. 중부지방 기준으로 봄재배의 경우 장마기, 가을재배의 경우 생육기간의 확보 문제 등으로 극조생 품종(같은 식물 중에서 특별히 일찍 성숙되는 종류)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중부지방 봄재배의 경우 3월 초 온상에 파종 후, 육묘하여 4월초에 정식하고 6월 말경에 수확하는 작형이다. 생육 후기의 덥고 습한 기후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을재배는 고온기인 7월에 파종하여 가을에 꽃봉오리를 수확하는 작형으로 생육초기의 고온에 견딜 수 있고, 생육 후기의 저온과 낮은 일조 조건을 피하기 위해 생육기간이 짧은 품종을 선택한다.

 

3. 파종, 육묘 및 정식

  • 파종 : 봄/가을 작기에 따라 적합한 시판종자를 구입하여, 밭흙과 거름을 1:1로 섞어 채운 육묘상자에 3cm 간격으로, 2립씩 파종한 뒤 물을 충분히 준다.
  • 육묘 : 봄재배의 경우 파종 후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 최저온도를 10℃ 이상으로 유지한다. 특히 발아기에는 15℃ 이상을 유지해주고, 발아 후 본엽의 성장 정도를 보아, 약하게 자라난 묘는 솎아낸다.
  • 정식 : 묘의 본엽이 4~5매 정도 자랐을 때, 밭으로 옮겨 심는다. 이때 묘의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뿌리에 붙은 흙은 최대한 유지한다. 이랑사이는 80cm, 포기사이는 30cm가 적당하다. 정식 후 충분히 물주기 한다.

4. 재배와 비료주기
육묘 후 적기에 정식하여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고, 양호한 품질의 꽃봉오리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지력유지와 균형시비가 필요하다. 특히 조생종의 경우 추가로 비료를 주기 보다는, 밑거름을 충분히 넣어 생육기에 충분한 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5. 생리장해 및 병충해 관리

  • 주요 생리장해
    붕소 결핍으로 인한 생장점 고사와 꽃대의 공동화와, 육묘시 저온에 노출되거나 밀식, 질소/인산 부족 등에 의한 조기 출뢰, 질소과잉 혹은 꽃눈 분화기의 저온에 의한 꽃봉오리 속의 출엽 현상(잎이 나오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퇴비/추비 및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 주요 병충해
    배추과 작물에 공통된 각종 나방, 나비류와 달팽이, 진딧물, 잎벌레 등에 의한 피해가 주로 발생하며, 생육기 동안 수시로 발생 유무를 관찰하여 양배추 전용 농약에 준해 방제한다. 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무름병, 노균병, 검음썩음병 등이 발생하기에, 배수와 온도관리에 주의해야한다. 또한 꽃봉오리형성기 이후에는 약제방제를 피해야 하므로, 생육 초기에 예방적 차원의 약제 방제가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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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수확하기
    꽃봉오리 크기가 10cm 이상(230g 이상)인 것을 골라, 꽃봉오리의 입자가 퍼져 성겨지기 전에 수확한다. 수확시 꽃봉오리 밑의 줄기를 15cm정도 남기고, 잎도 2~3장 함께 붙여 수확한다. 이슬이나 비로 인한 물기가 없는, 선선한 날씨를 택해 수확하고, 바로 저온 보관하여야 저장성이 높아진다.

     

    7. 영양적 가치

  • 이용 부위 : 꽃봉오리
    브로콜리는 미 타임지 선정 10대 채소에 선정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채소임과 동시에, 글루코시놀레이트류의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항균/항암, 면역증강 등의 보건 기능적 측면으로도 대단히 우수한 채소이다. 각종 무기염류와 여러 아미노산, 비타민 역시 풍부한 브로콜리는 현대인의 식탁에 빠져서는 안 되는 채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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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브로콜리의 효능

     

    1.활성산소억제로 노화방지효과

    2.참기름에 볶으면 영양가가 2배

    3.셀레륨이 풍부하여 항암작용(전립선암,대장암,폐암,간암,유방암,췌장암) 탁월

    4.설포라페인 성분과 비타민U가 들어있어 위장병에 명약.(위궤양,위암에 효과가 잇는 설포라펜인 성분은 브로콜리

    잎이 브로콜리보다 20배 많음!! 잎도 버리지 말고 먹자!!)

     

     

    [주말농장 텃밭가꾸기15 - 브로콜리 편] 주말농장 텃밭에서 "브로콜리" 재배하는 방법 입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분은 농업기술 정보의 공유를 목적으로 저작자의 사전동의하에 일부에 내용이 게시됨을 알립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아삭아삭 으뜸 영양, 브로콜리


    어느 정도 텃밭농사 경험이 쌓이면 뭔가 새로운 작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매년 똑같은 농사만 지으면 사실 좀 따분하다. 이럴 때 시도해봄직한 작물이 녹색꽃양배추,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재배가 아직 일반화 되지 않아서 시장에 가도 모를 구할 수 없다. 모부터 직접 길러서 밭에 내야 한다. 농사실력을 뽐내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다른 밭에 없는 보기 드문 채소가 쑥쑥 자라서 탐스런 꽃봉오리를 키워 올리면 어깨에 힘이 좀 들어갈 것이다.
    브로콜리 모를 막 밭에 옮겨 심어 놓으면 “양배추 심었어?” 라거나 “어라? 케일을 인제 심어?”라고 알은 체를 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고, 또 브로콜리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 처음 보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케일인 줄 알고, "야~ 케일 농사 정말 잘 됐네요.” 이러면서 덕담을 늘어놓을 지도 모른다.
    모를 보고 양배추인지 케일인지 브로콜리인지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된다. 여러 해 농사를 지어 본 전문가가 아니면 거의 구분하기 힘들다. 브로콜리나 케일이나 양배추는 다 한 뿌리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지중해 동부 연안에서 말하자면 잡초에 불과했던 야생양배추는 변종을 거쳐 먼저 케일로 분화되었고, 꽃이 분화 발달해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가 되고, 잎과 줄기 및 곁눈이 발달해서 양배추와 방울다다기 양배추가 되었다. 그리고 줄기 아래 부분이 비대해지는 품종으로도 진화했는데, 이것이 유럽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는 콜라비다. 중국에서 재배하는 카이란이라는 작물도 야생양배추에서 비롯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야생양배추의 변종으로 태어난 브로콜리가 채소로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품종 발달이 이루어진 것은 19세기로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브로콜리는 잎이나 줄기 혹은 뿌리를 먹는 다른 채소와 달리 꽃눈덩어리를 먹는 특이한 채소다. 잎이 다 자란 다음 꽃대가 올라오면서 꽃눈이 맺혔을 때, 상추나 배추처럼 일반 채소라면 농사 다 끝났다고 갈아엎어야 할 무렵일 텐데, 바로 이 때, 꽃이 피기 직전에 꽃눈을 따 먹는 것이다. 브로콜리의 꽃눈은 하나가 자라서 크기가 커지는 형태가 아니라 작은 꽃눈이 계속 분화해서 수많은 꽃눈 덩어리를 이루는 것인데,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는 그러니까 꽃눈 덩어리(화뢰;花蕾)라고 보면 된다.
    식물체의 모든 원기가 모여 있는 꽃눈을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 그것도 대단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브로콜리가 가진 최대의 강점이다. 그래서 브로콜리가 가진 영양가치에 대한 언론의 호들갑은 별로 과장이 아니다.
    브로콜리는 미국에서 영양가치가 뛰어난 16개 채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금치, 3위는 방울다다 양배추였는데 이것은 매우 당연한 결과다. 사과 열매가 가진 영양성분하고 사과 잎사귀가 가진 영양성분을 비교하면 어느 것이 더 영양가가 높겠는가? 브로콜리와 시금치 등등을 비교하는 것은 어찌 보면 공평한 비교가 아니다. 다른 말로 하면 브로콜리는 다른 채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영영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조금 덧붙여서 말하자면 그램당 비타민, 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종 영양 함량이 대단히 많고, 특히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다양한 항암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런 사실이 속속 알려지면서 유럽이나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브로콜리 열풍’이라고 할 만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그에 못지않은 브로콜리 바람이 불기 시작한 듯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반부터 브로콜리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재배 면적도 좁고, 재배기술도 충분히 보급되지 않은 상태다. 씨앗도 일본이나 미국에서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머지않아 17세기에 들어온 고추가 그랬던 것처럼, 20세기 말에 들어온 브로콜리 역시 우리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일상식품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갈 것이다.


    <재배법>

    브로콜리가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 18~20도. 약간 서늘하다고 느낄 정도의 온도가 좋다. 그리고 낮과 밤의 온도 차는 3도 ~ 5도 이상이 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추분 때 온도가 25도 정도이므로 이 때를 전후해서 키워내는 것이 가장 알맞다.
    더위와 추위에는 강한 편이다. 그러나 기온이 25도 이상이 되거나 5도 이하가 되면 순탄하게 자라지 못 한다. 흙은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습기에 약하기 때문이다. 또 건조에도 약하다. 가물 때는 꼭 물을 줘야 한다.
    씨앗을 뿌려서 꽃봉오리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품종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조생종이 70~80일, 중생종이 80~90일, 만생종은 90~100일 정도이다. 파종에서 정식까지 한달, 정식 후 꽃눈이 나오기까지 한달, 꽃눈 나와서 수확까지 한 달, 이렇게 세 달쯤 키운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런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가을배추 키우는 것과 비슷한 리듬으로 키우면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7월 중순이나 하순쯤 장마 끝나고 파종해서 8월 중하순~9월 초순쯤 정식하고 10월 중순이나 11월 초순쯤, 서리 내릴 무렵에 수확하는 재배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재배 방식이다.
    만약 겨울에 모를 키울 여건이 되고, 또 봄에 브로콜리를 먹고 싶다면, 고추 파종할 때 같이 파종하면 된다. 2월 하순쯤 파종하고 3월 하순이나 4월 초에 정식하면 6월에는 먹을 수 있다. 여기서는 여름파종 재배 위주로 소개한다.


    *씨앗 준비
    씨앗 가게에 나가서 구입한다. 봄파종용, 여름파종용, 가을파종용, 겨울파종용이 있고, 극조생종,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이 있다. 잘 골라서 사야 한다. 여름파종용 중생종 정도가 좋다.

    *모 키우기
    8월 15일 정식을 목표로 하면 7월 15일에 뿌린다. 상토를 준비하고 씨앗을 넣는 요령은 이 책에 있는 배추 육묘 요령을 참고하면 된다. 발아하는 데 가장 좋은 온도는 25도이다. 35도가 넘거나 5도 아래로 떨어지면 싹이 트지 않는다.
    씨앗을 너무 깊게 넣거나 물기가 너무 많으면, 산소 부족으로 썩을 염려가 있으니까 씨앗 넣고 너무 두텁게 덮지 않는다. 1개월 정도 키우면 본잎이 4~6매가 되는데 이 때 본밭에 옮겨 심는다. 모와 모 사이 간격은 45cm정도로 한다.

    *밭 준비
    8월 15일 정식을 목표로, 7월 말이나 8월 초에 휴가를 조금 일찍 마치고, 하루 정도 밭에 나가서 땀 흘리면 늦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다.
    우리나라는 6월 20일부터 약 한 달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린다. 여름 장마. 장마 들기 전에 부지런히 밭을 매준 사람은 랄라룰루 콧노래를 부르며 고추를 따고 말리는 재미에 폭 빠져 있을 것이다. 오이며 호박이며 가지며 옥수수며 열매채소 따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러나 장마가 오기 전에 미리 랄라룰루 즐거웠던 분들은, 장마 동안 무성하게 자라서 어쩌면 키를 훌쩍 넘어섰을 지도 모르는 풀 앞에서 망연자실한 채 깊은 절망에 빠져있을 지도 모르겠다. 밭에 나가봐야 한숨만 나온다. 그러나 8월은 새로 가을농사를 시작하는 달이다. 밭을 방치했던 사람들도 뒤집기 한 판을 노려볼만 하다.
    우선 풀을 재빨리 잡아버리고, 감자 캐고 비어 있는 밭 정리해서 이것저것 쌈채소 씨앗을 다시 뿌리고, 상추며 쑥갓이며 지저분하게 자라있는 것들은 다 정리해서 깔끔하게 치우고 삽질을 해서 김장거리와 브로콜리 심을 준비를 한다.
    브로콜리는 거름을 많이 먹으니까 밑거름으로 퇴비를 넉넉하게 넣어야 한다. 퇴비를 쫙 펼쳤을 때 흙이 보이지 않을 만큼 두툼하게 깐다. 밑거름이 충분하면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되니까 될 수 있는 한 많이 넣어 준다. 고토석회나 재를 구할 수 있으면 넣어주면 좋다.
    그리고 가을 농사에서 중요한 게 붕소다. 브로콜리나 무우 등은 붕소결핍이 일어나기 쉽다. 붕소가 부족하면 줄기가 트고 줄기 내부가 텅 비는 공동화 현상이 나타난다. 또 꽃눈 덩어리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무우는 속이 시커멓게 되거나 바람이 잘 든다고 한다. 근처 농협 농자재상에 가면 붕소를 구입할 수 있다. 붕소는 300평에 뿌리는 양이 미숫가루 한 봉지 정도밖에 안 되는 미량요소다. 텃밭농사할 때는 한 주먹 정도를 흙과 잘 섞어서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퇴비도 뿌리고 붕소도 뿌린 다음 삽으로 갈아엎고 골을 낸다. 골과 골 사이 간격은 70cm 정도로 한다.


    *가꾸기
    가을 채소 가꾸기는 봄에 비하면 참 쉽다. 풀이 한 풀 꺾여서 풀 잡는데 그렇게 애를 먹지도 않는다. 다만 잎을 심하게 갉아먹는 벌레가 문제인데, 수시로 잡아주고 벌레가 먹는 것보다 빠르게 키울 생각을 해야 한다. 소변을 잘 모았다가 물에 타서 수시로 주면 가뭄도 타지 않고 영양결핍도 일어나지 않아 잘 자란다. 북주기도 해 주면 더욱 좋다. 풀도 잡고, 뿌리에 산소도 충분하게 공급해주고 작물이 쓰러지지도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일석삼조다.
    브로콜리가 자라면서 양분이 가장 많이 필요한 때가 두 번이다. 정식한 후 3~4일이면 자리를 잡고, 7~10일 정도 되면 왕성하게 뿌리를 내미는데 이때가 첫 번째고, 정식 한 후 30일쯤 되어서 꽃눈을 내미는 데 이 때가 두 번째다. 속효성 비료를 쓰면 바로 이 때에 맞춰서 양분을 공급할 수 있지만, 효과가 더딘 퇴비를 준다면 필요할 때를 가늠해서 2~3일 앞당겨서 웃거름을 주면 좋겠다.
    예쁘고 탐스런 꽃봉오리 딱 하나(정화뢰)만 수확하려면 꽃봉오리가 나올 때부터 수확할 때까지 나오는 곁눈을 다 제거해주면 되는데, 이는 주로 시장에 판매할 목적으로 하는 것이고, 텃밭농사에서는 정화뢰도 수확하고 곁에서 나오는 곁꽃봉오리(측지화뢰)도 키워서 계속 수확하는 편이 더 좋다. 그러려면 웃거름을 자주 줘서 포기가 충분히 자랄 수 있게 해야 한다.

    *거두기
    브로콜리 농사는 수확기를 잡는 데 묘미가 있다. 조금 일찍 수확하면 꽃봉오리가 너무 작고, 조금 늦으면 누렇게 꽃이 피어버리고 만다. 아슬아슬하다. 수확기가 가까워 오면 잘 살펴서 때를 잘 맞추는 게 중요하다. 보통 꽃봉오리 지름이 12~13cm가 됐을 때 잎줄기를 2~3개 붙여서 15~20cm 길이로 잘라서 수확한다. 꽃봉오리 자체의 온도가 높으면 수확 후 변질이 빨라지니까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정화뢰 수확 후 곁가지에서 올라오는 측지화뢰는 줄기가 4cm 정도 자랐을 때 잘라서 수확한다. 꽃봉오리를 수확하고 남은 잎과 줄기 역시 먹을 수 있는데 맛도 영양도 좋다.
    거둬들인 꽃봉오리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먹는 것이 영양 손실을 막는 가장 좋은 조리 방법이다. 너무 진한 양념보다는 소금, 식초 같은 천연 양념을 사용해서 브로콜리 고유의 맛을 느끼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는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풋내가 적고 맛도 부드러워 먹기에 좋고, 체력이나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보관인데, 브로콜리는 저장성이 없는 채소로 수확 수 즉시 먹어야 한다.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는 맛이 유지된다.

     

     

     

    집옆 화원인 토화에서 장미허브 포트분 4개를 2만원에 구입해와서윗순을 모두 잘라내어 삽목을 시도해 보았다.나머지 포트분 4개는 분갈이를 해주어 도로화분에 4개를 모두 심어 주었다...번식때마다 잘라서 삽목을 하여 뿌리를 내리면  포트에 옮겨심어 지인들 선물로 주기 좋은 식물이다.기르기도 쉽고 물을 주지 않아도 질긴 생명력도 좋고만지면 허브향이 솔솔나서 좋고 천연 가습기라서 더욱 좋고빨리 뿌리가 내리길 바라면서 그늘에서 요양중이다.

    *며칠 전  우리집 수경재배 밭에 진딧물이 생겼네요.

     정성껏 키워온 채소들을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여기저기 뒤적이고 의논도 하고 ,

     방법도 여러가지, 약도 여러가지인데.

     그 중, 사람이 직접 마셔도 될 것 같은 '난황유'라는 것을 만들어 뿌렸더니

     다음날, 진딧물의 시체가 바닦에 점점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몇 번 더 뿌려주면 완전 소탕에 성공 할 것 같네요.

     제 주변의 몇 분도 이 방법으로 진딧물 제거에  성공했다네요.

     그래서, '친환경 무공해 농약 난황유 만들기1.2 '를  소개합니다.

     '우식공' 고수님들의 좋고 훌륭한 방법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만들기1 2중에서 1의 믹서기 돌리고....등등이 귀찮아

     만들기2의 마요네즈로...를 만들어 뿌렸습니다.

     진딧물 땜에  고민되시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글은 퍼온 글입니다

     

     

    *친환경 무공해 농약 난황유 만들기1

     난황유는 유채기름(카놀라유)이나 해바라기유등을 계란노른자로 유화시켜 만든

     유기농 자재입니다.

     직접 만들어 각종 식물의 흰가루병,노균병,응애등의 치료목적으로 활용하심 좋아요

     또 영양도 되고요

     직접 자기 손으로 만든 친환경 농약을 쓰시면 환경도 보호하고

     특히 먹거리를 키우는분들께는 좋은 정보 일 것 같아 올립니다.

     

     

    < 만드는 방법>

    1. 재료 : 카놀라유 또는 해바라기유(식용유도 괜찮음) 계란노른자 믹서기

    2.방법

    1> 달걀의 노른자를 분리하여 믹스통에 넣어줍니다.

    2> 믹서기를 강으로 해서 5분 이상 갈아줍니다.

        이때 필요에 따라 소량의 물을 첨가하여 갈아줘도 됩니다.

        하지만 노른자만 갈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준비한 식용유를 다시 넣어줍니다.

       계란 노른자 하나당 소주 한잔 정도의 식용유 양이 적당합니다.

       믹서기로 5분 이상 충분히 갈아줘 혼합 유화 시킴니다.

       (한꺼번에 계란노른자와 식용유를 넣고 갈아주면 잘 안 섞입니다.

        따라서 계란 노른자를 완전히 갈아주고 식용유를 넣고 다시 한번 갈아 주셔야

        제대로 된 난황유가 만들어 집니다.)

     4> 난황유를 10~20배 정도 물에 희석 해 줍니다.

        예방 목적은 20배 희석하시고 치료 목적은 10배정도 희석하시면 됩니다.

     5> 희석 용액을 앞 뒤 물이 줄줄 흐르도록 살포합니다.

        이때 거실이나 실내에서 살포 할 때는 아래쪽에 신문지나 휴지를 깔아줍니다.

        거의 기름 성분이라 깔아주지 않으면 나중에 미끈거립니다.

        살포 후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두었다가 물수건을 이용하여 잎 표면을 닦으면

        잎도 깨끗하고 윤기도 납니다.

     

    살포주기: 예방 목적 :  7~14일 간격,

             치료 목적 :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 합니다.
             다만 아침이나 저녁에 살포를 하십시요

     

    효과: 모든해충에 대해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해충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조금은 틀리게 나옵니다

     

     *계란노란자 하나정도 만들어 20배 희석을 하는경우

       비오킬 약재통으로 1.5개 정도의 용량이 됩니다.

       이것을 뿌리고 하루 뒤에 젖은 수건으로 잎들을 닦아주시면

       잎이 반짝반짝 생기 있게 바뀌고 잎에 있는 먼지까지 제거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살포후 1~3일 정도 계란 비린내가 조금 납니다

       하지만 곧 사라지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관엽이나 허브종류는 100%효과가 있으니 많이 사용하세요

       다육이도 잎이 넓은 종은 사용하면 좋으나,

       분이 많은 식물은 분이 다 떨어질 수가 있으니 주의 하십시요

       분을 포기하고 식물을 살려야 하는 경우에는 비오킬 대신 한번 사용해 보세요.

     
     

    친환경 무공해 농약 난황유 만들기 2
    해당 방제할수 있는 병은 흰가루병, 노균병, 응애제거, 진딧물제거 효과가 있고
    오이, 상추, 호박, 가지, 고추, 피망,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토마토까지
    지금 키우고 있는 모든 작물에 사용이 가능한 다용도 농약입니다.

           [계란 노란자(난황)과 식용유가 미리 혼합되어있는 완제품 마요네즈]


     

     

      

     


    출처 : 음악이 있는 혜인의 수경재배 밭
    글쓴이 : 혜인 원글보기
    메모 :

     

    친환경 진딧물방제 약 만들기 난황유

     

     

    전남 신안 압해도 바닷가 무화과농장 시설하우스에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무화과재배를 하고 있는데 무화과나무잎에 진딧물해충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친환경 무화과재배 7년차인데 처음이다

     

     

    무화과열매와 무화과잎이 갗이 나온다

     

     

    친환경 유기농법 무화과재배7년째인데 진딧물해충이 극성을 부린 해는 처음이다

    광대풀 잡초가 하우스내 많이 자생하고 있다 진딧물해충이 광대풀를 좋아한것같다

    원인 분석결과 광대풀잡초에 진딧물해충이 기생을 하면서 광대풀잡초가

    시들어져서 무화과나무신초에 올라온것 같다

     

     

     

    몇일만에 무화과잎에 진딧물투성이네 노지무화과나무 전정하고 퇴비하느라 시설하우스에 자세히 관찰을 안하고

    그낭 매일매일 개폐기만 열고 닫고 했는데 그농안 무화과나무잎에 진딧물해충이 딱지딱지붙어있다

    진딧물해충이 무화과나무신초에 부터 무화나무잎 영양분을 마음껏 섭취 하고있다 

     

     

    전남 신안 압해도 바닷가무화과농장 시설하우스에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무화과재배하고 있는 중인데 무화과열매와 무화과나무신초가 정상으로 올라오고 있다

    지금열린 무화과열매는 夏과라고 합니다 7월중순경에 수확합니다

    수량이 적어서 무화과농장 식구들 지인들 몫이 입니다

     

     

     

    유기농업을 하기위해 친환경 약제를 직접제조가 필수입니다

    친환경 진딧물 방제 약제 난황유제조 준비물

    계란. 식용유. 전동교반기. 식용유계산그릇. 계란흰자와 노른자 분리 그릇2개 물 약간

     

     

    친환경 유기농업 진딧물방제 약제 난황유160ℓ용량을 제조합니다

    계란 8개 준비 계란흰자와 계란노른자를 분리한다

     

     

     

     

    계란노른자는 큰통에 담고 흰자는 후라이용이라 작은 그릇에 담아 후라이 만들어 먹는다

    후라이 할때 계란 하나 더 참가 하시길...

     

     

    전남 신안 압해도 바닷가 무화과농장 무가온 시설하우스내어서 친환경 유기농업

    진딧물방제 약 난황유를 제조 중 계란8개 흰자와노른자가 마지막 분리중입니다

     

     

    계란노른자8개 용량을 전동교반기로 돌리기는 용량이 적어서 물을 적당히 참가한다


     

     

    계란노른자에 물을 적당히 첨가한 다음 전동교반기로 3분간 계란노른자을

    식용유 흡수 하도록 원자상태로 만든다


     

    전동교반기로3분간 희석한 계란노른자에 식용유800㎖넣은다 치료목적으로 제조할때는

    식용유⅓더 넣음 예방용이라면 480㎖ 참고하시길.......


     

    희석 계란노른자와식용유를 참가 다시 4분간 전동교반기로 희석 계란노른자와식용유를 희석한다

    4분간 교반이 끝나면 완성 친환경 진딧물해충방제약 난황유입니다


     

     완성된 친환경 진딧물해충 방제약 난황유를 물160ℓ에 넣는다

     

     

    제조한 난황유와 물이 잘석이도록 잘 저어준다

     

     

    전남 신안 바닷가 무화과농장 무가온시설하우스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진딧물해충들아 이제 물러가라

     

     

    내년에는 초기 부터 광대풀 잡초는 제거을 해야지요 진딧물해충이 좋아하는 잡초가 광대풀이걸.....

    전남 신안 바닷가무화과농장는 유기농업으로 가기위해 시설하우스에서도

    부직포를 씌우지않고 초생재배을 하고 있답니다

     

    친환경 무농약무화과나무에 난황유를 살포하고 있는중입니다 무화과열매가 달린 시기라 무화과열매가 달리면 총채벌레가 무화과열매속으로 들어가서 무화과열매속의 즙을 빨아먹기때문에 무화과열매속으로 들어가기전에 예방을 합니다

    난황유 농도 및 살포량조성

    재료:병발생전(0.3%난황유) 병발생후 (0.5%난황유)

    물1말(20L) 25말(500L) 물1말(20L) 물25말(500L)

    채종유60cc 1.5L 채종유 100cc 2.5L

    계란노른자1개 15개 계란노른자1개 15개

    난황유 적용 병해충

    병해:흰가루병>노균병> 다른병해에 대한 방제는 상대적으로 낮음

    해충:응애>온실가루이>진딧물>깍지벌레>총체벌레....잎벌레류 나방류등 몸집이 큰 해충에 대한 방제효과는 낮음

    주의사항

    난황유는 식물체 및 병원균에 직접 닿아야 효과가 있으므로 농약살포량의 1.5-2.0배량으로 충분히 골고루 살포해야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

    작물별 재배유형별 생육시기별로 난황유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상추 오이 장미 이외의 작물에는 예비시험후 사용해야한다

    특히 .05%이상의 고농도와 저온기 초저온도가 5도이하에서는 작물에 장애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을 금한다

    출처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지형진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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