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정면 사도

 

행정구역상으로 여수시에 속해 있지만

지도에서 보면 고흥에서 훨씬 가까운 섬 사도이다.

여수여객선터미널에서

하루 세번 사도행 배가 출항한다.

06:00,10:20,14:20...1시간 20분 걸린다.

여기서는 사람만 갈 수 있는 배이고

백야도에서는 차를 배에 싣고 들어가면 약 15분에서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짐이 많을경우 백야도에서 차도선을 타도 좋을듯 하다.

그러나 아주 작은섬이라 차를 운행할 곳이 딱히 없으니 몸만 가는게 좋을듯 하다.

하루 다섯번 정도 운행

 

우린 여수항에서 백조호를 타고 사도를 향했다.

백조호 선장님께서

지도를 펼쳐 놓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사도는 아름다운섬이고 추도는 이쁜섬이라고

이왕 사도에 왔으니 5분 거리인 추도를 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신다.

 

 

사도에서 바라 본 추도

 

사도에 내리자 마자 추도행 배를 탔다.

한옥민박집 아저씨가 추도까지 데려다 주는데 1인 5000원

 

 

 섬에 내리면 제일 먼저 반기는 '메리'

적적하게 지내다가 사람이 와서 좋다는 건지

한참을 짖으며 쫒아 다닌다.

 

 

바람을 막기 위함이겠지...높은 돌담이 이쁘다.

 

 

 

천연기념물 434호

 

천연기념물인 공룡화석지는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사도, 추도, 낭도, 목도, 적금도 등 5개 섬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사도에서 755점, 추도에서 1,759점, 낭도에서 962점, 목도에서 50점, 적금도에서 20점이 각각 발견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찾아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바다를 빙 둘러 한바퀴 돌 수 있는

공룡화석지는 광범위하다.

그 곳에 서 있는 자체만으로도 감동과 감탄의 연속이었다.

 

 

 

 

 

건너편 사도가 바라보인다.

 

 

 

옆지기가 낚시 한다고 혼자 다녀오라고 했다.

그래서 다른일행들 속에

함께 따라 다녔다.

그들은 거북손과 따게비 게...등을 잡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추도에서 사도까지는

음력 정월 보름과 2월 보름에 모세의 기적

물길이 갈라진다.

그곳에서 낙지등 다양한 먹거리를 잡을수 있다고 한다.

 

지금은 사도를 향해 길이 열리려다 마는 모습

 

 

배에서 내리면

왼쪽으로 1코스 오른쪽으로 2코스가 있다.

먼저 2코스를 돌고 1코스를 돌기 위해 일행들을 기다리는중

 

집앞에 나와 계시는 87세 되는 할머니를 만났다.

이곳엔 할머니 두분과 가끔 오시는 아저씨 한분 그렇게 세분이 사신다고 했다.

아까 개 '메리'는 옆집 할머니 개인데

대문이 닫혀 늘 열려있는 할머니 댁에서 논다고 한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잠시나마

할머니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그리고 일행이 1코스를 포기하고 부른 배를 타고

아쉽지만 사도로 돌아왔다.

 

추도 안 갔으면 후회할 뻔~~정말 이쁜섬이었다.

 

 

사도에서 제일 먼저 반기는 티아노사우루스

 

 

추도를 다녀오는 동안

옆지기는 한마리도 낚지 못했다고 했다.

 

 

가봐야 할 곳을 지도로 확인 해 본다.

 

사도는 모래섬이라고 하는데

지대가 아주 얕은 섬이었다.

섬을 한바퀴 돌 수 있도록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바삐 돌면 1시간쯤 걸리고

쉬엄쉬엄 돌아도 2시간이면 충분할 듯 했다.

 

 

사도해수욕장이다.

자원봉사자들이 휴가오는 이들을 위해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치우고 계셨다.

 

 

 

 

잘 꾸며져 있는 작은섬 사도

그 섬을 산책하며 만난 풍경들..

 

 

 

 

 

 

 

 

 

 

누워있는 소나무 아래로 지난다.

 

 

 

 

 

 

그렇게 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작은언덕을 넘어 오더니

더이상 못 가겠다며 옆지기는 혼자 다녀오라며 가버린다.

 

시루섬엔 얼굴바위,거북바위....볼꺼리가 많던데

포기할 수가 없어

혼자 시루섬을 향해 걸었다.

 

사도와 시루섬을 잇는 양면해수욕장

 

 

 

내가 이름 붙였다.

토끼바위와 발바닥바위

 

 

요건 공식이름

얼굴바위와 거북바위

 

 

얼굴바위를 지나면 고래바위,명석바위등이 있었지만

파도치는 시루섬을 다 돌지는 못했다.

간이 생기다 말았는지

모퉁이를 굽어 돌려니 무섬증이.....

 

그래서 함께 와 주지 않은 옆지기를 원망하며 터덜터덜 돌아 나왔다.

 

 

저 멀리 해수욕장 중간쯤에 콩알만한 옆지기가 보인다.

안도와 반가움이...

 

 

사람들이 웅성거려 가보니

바다 바로 옆 바위위에 뱀이 그것도 큰 뱀이 있다.

세상에나 새로운 발견이다.

바다에 뱀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아까 혼자 시루섬 모퉁이 돌지 않고 온게 참으로 잘한 일이라 생각했다.

앞으로 바닷가에서도 조심해야 겠다.

 

 

아저씨가 들고 나가면 백만원이라고 농을 하신다.

아무래도 찾아 올 관광객을 위해 안 보이는곳으로 데려다 놓아야 할듯..

 

 

사도 섬 안 마을엔

십여가구 남짓 보였다.

콩이며 옥수수 고추등 밭농사가 많아 보였다.

 

 

역시나 돌담길도 이쁘고...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다.

 

 

 

사도엔 민박을 겸한 식당들이 몇집 있다

몇집을 돌아도 아직 성수기가 아니어서

밥이 없다고 했다.

아까 추도에 함께 간 일행들과 합이 6명이라고 사정하니

한바퀴 돌다 오면 해 놓겠다고 했다.

섬을 돌고 와 보니

그냥 먹을만한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백반 7000원

 

 

사도와 추도를 한바퀴 돌고 3시 50분 배를 기다리며

섬을 뒤돌아 보며 들은 생각은

며칠을 머물러도 심심하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풍경과 볼꺼리 그리고 편안함이 있어 꼭 다시 와 보고 싶은곳이란 거였다.

 

그래서

아이들과 연인과 가족과 함께 여도 좋을

여름 휴가지로 딱인것 같다.

출처 : 야생초와 함께
글쓴이 : 착희 원글보기
메모 :

여수 앞바다에 떠 있는 꽃섬 하화도에 다녀왔다.

 

하화도에 조성된 생태탐방로는 그림같은 멋진 풍광을 갖고 있지만,

거리가 5.7km로 비교적 짧고,

일단 섬에 들어오면 약 5시간 후에 들리는 배를 타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전문 걷기꾼보다는 천천히 섬을 돌아보는 가족단위의 탐방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했다.

 

하화도를,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비밀의 화원'이 숨겨져 있는 섬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처럼,

 

황홀한 자연 속에 하루를 맡기고 힐링을 즐기고 와도 좋을 그런 멋진 곳이었다.

 

실제 최근 소리 소문없이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었다.

 

▲ 코스: 선착장~휴게정자 1/2~구절초 공원~큰섬 전망대~깻넘 전망대~막산 전망대~야생화공원~선착장

▲ 거리/시간: 5.6Km, 3시간 30분, (안내 팜프렛에는 공식적으로 5.7km/3시간)

▲ 언제, 누구와: 2013년 5월 1일(메이데이), 시커먼 남정네 4명이 일탈을 하다

 

꽃에 둘러쌓인 꽃섬 하화도

 

큰굴이 있는 하화도 벼랑....

 

 하화도를 만나러 가기 위해 백야도를 찾았다.

멀리 보이는 백야대교. 2005년 건설되면서 이제 육지가 되었다

 

하화도 가는 배는 백야도 선착장에서 하루 세차례 있다

우리는 11시 30분 배를 타고 17시 배로 나왔다

 

백야도 오기 전 고속도로 상에서 선착장에 전화를 했더니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능한 출발 시간 이전에 빨리 오라고 했다.

 

우린 10시 40분에 도착해서 표를 끊었지만 11시경에 도착한 사람들은 표가 매진되어 끊지 못했다

최근 들어 하화도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했다

 

하화도까지는 약 40여분 걸린다.

다음에 1박 2일로 와서 낭도, 사도, 개도를 둘러볼 생각을 해보았다

 

백야도에 일찍 도착하거나

빠른 시간에 꽃섬을 돌고 나오면 백야도 둘레길이나 백호산을 올랐다 와도 좋을 것이다

 

소박한 하화도 담벼락 그림이 가장 먼저 반긴다.

 

임진왜란 중 안동장씨가 뗏목으로 피난하던 중

동백꽃, 선모초,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하화도에 정착하면서 꽃섬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화도에는 민박, 수퍼, 음식점이 없어 미리 챙겨와야 된다고 소개하고 있으나,

최근 찾는 이들이 부쩍 늘면서 임화용 이장님(011-647-5491)께 연락하면 

 맛깔스럽고 정성이 듬븍 담긴 섬 음식을 맛볼 수 있다(1인당 7천원)

 

갑오징어, 부추, 돌갓, 돌개 등등 웰빙 식단이다.

막걸리는 미리 한 두병 사가지고 오는 센스가 필요

 

안내 책자에는 섬꽃길을 한바퀴 도는데 3시간 걸린다고 나와 있지만, 

이장님 말씀으로는  2시간이면 족하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 배가 들어오는 17시까지 약 5시간 가량을 하화도에서 보내야 한다.

해서 우리의 관심사는 단지 꽃섬길을 한바퀴 걷는데 있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천천히 시간을 다 써서 돌아볼 것인지에 있었다...

 

 

이장님댁에서 점심을 먹고 천천히 탐방에 나섰다

 

탐방로 입구에서 태양열 발전소를 지나 언덕받이를 조금 오르면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건너편 상화도 마을이 손짓을 한다

 

주황색 지붕들이 시리디 시린 바다와 대비되어 더욱 이국적으로 보인다

 

꽃섬답게 야생화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다

등대풀

 

산딸기

 

그리고 이놈은?

 

언덕을 넘어서자

 

 목장길 모습을 한 예쁜 오솔길이 나타난다

 

 

오솔길에는 잔디를 심어 마치 골프장에 온 듯한 느낌이다

영락없이 한 홀이 끝나고 다음 홀로 이동하는 소롯길이다

 

오늘 함께 한 시꺼먼 남정네 4사람

전직장 연구소에 있을 때부터 만든 자치기 멤버인데,

모두들 테니스와 걷기에 빠져 거의 4년 이상 필드를 밟지 못했다

 

한데 이중 한분이 올해 정년퇴직이어서

위로겸 축하겸 모아놓은 씨드머니를 털어 여행을 떠났다

하루는 걷고 하루는 공치고....

 

꽃은 거의 똑같은데 이파리가 틀리다

양지꽃? 뱀딸기꽃?

 

괭이밥

 

괭이밥 같은데 색깔이 분홍빛이다?

도대체 갈수록 더 헷갈린다

 

꽃보다 더 멋진 길

 

주상절리도 빼어난 경치를 돗보이는데 한 몫을 한다

 

첫번째 휴게정자를 찾아가는 길

 

 

 

남자들도 수다를 즐길 수 있다

 

 

꽃섬길을 걷다 보면 행복해진다

 

자연이 힐링이 되는 곳이다

 

 

두번째 휴게정자

 

 

 

 

조개나물? 

 

 

'순넘밭넘 구절초 공원'이다

순넘밭넘이 무슨 뜻일까?

 

얼굴 형상을 한 바위, 인면암?

 

 

큰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다도해

 

층층나무꽃?

 

깨넘?

마치 제주 방언 같다

 

 

파도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해식동굴, 큰 굴

 

이 섬의 끝자락에 있는 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살아있는 나무 다리 

 

돋움 뛰기를 하면 충분히 건너갈 수 있는.....

 

막산 전망대를 한바퀴를 돌고 나왔다

 

길섶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가 필때는 매우 멋질듯 하다

 

유채가 아니라 돌갓 꽃이다

 

멀리 선착장이 보인다

한바퀴 돌아온 셈이다

 

애림린 야생화공원

 

멋진 경치를 베개삼아

자유를 만끽하는 연인?

 

바닷길을 버리고 중간 산자락길(?)로 걸었다

 

이 길을 걷고 있노라면 왜 꽃섬길이라 어렵지 않게 이름붙였는지 알 수 있다

 

노랑, 주황, 그리고 바다

미술에는 문외한이나 내 눈에는 너무도 잘 어울리게 보인다

 

 

 

하화도의 특산물은 부추라고 한다

 

완두와 갯완두?

 

 

삶의 흔적

처음 베었을 때의 부추 맛은 정말 빼어나다는 이장님 말씀이다.

한번 베고 며칠 후면 또 자라서 벨 수 있다고 한다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마을회관에서는 할머니들이 부추전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이 섬에 이처럼 많은 사람이 찾아올 것이라 상상이나 했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찾아 왔는지

배 1대로는 다 태워갈 수없어 동시에 두대가 들어와 싣고 나갔다... 

(뒤에 따라오는 두번째 배)

 

다른 섬에 들리지 않고 곧바로 백야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매표소 옆 밭에는 봄기운을 듬븍 받은 밀밭이 살랑거리며 이별 인사를 한다

 

 

 다음에 가보고 싶은 곳이다....

 

오늘 걸은 길(나들이 앱 GPS) 

 

 

우리가 머문 디오션 리조트에서 바라본 바다

일출일까, 일몰일까?.....

 

 

출처 : 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글쓴이 : 가딩 원글보기
메모 :

우선, 울릉도 여행 배편을 먼저 알아야겠죠.

울릉도 들어 가려면 포항에서만 가능한 줄 알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포항뿐 아니라 묵호, 강릉에서도 들어갈 수 있답니다.

 

더불어 알고나면 멀고도 가까운 섬 울릉도 배편 정리해 드릴께요.

 

 

 

포항에서 울릉도 가는 방법 정리!

 

 

1. 배편 소요시간 : 대략 3시간 소요

2. 여객선 및 울릉도 입항 :  대아고속 여객선 썬플라워호 타고 울릉도 도동항 터미널 입항

3. 포항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썬플라워호만 유일하게 차량 적재 가능 - 차량을 갖고 울릉도 입항시는 필히 포항터미널 이용!!!

4. 울릉도에는 LPG 충전소가 없으므로 LPG차량 가져가면 곤란 하겠죠? ㅎㅎㅎ

 

 

 

묵호에서 울릉도 가는 방법 정리!

 

 

1. 배편 소요시간 : 대략 3시간 30분 소요

2. 여객선 및 울릉도 입항 :  대아고속 여객선 썬플라워2호 타고 울릉도 도동항 터미널 입항

 

 

 

강릉에서 울릉도 가는 방법 정리!

 

 

1. 배편 소요시간 : 대략 2시간 30분 소요

2. 여객선 및 울릉도 입항 : 씨스포빌 여객선 시스타호 타고 울릉도 저동항 터미널 입항

 

 

 

울릉도에서 독도 가는 방법 정리!

 

 

1. 배편 소요시간 : 대략 2시간 소요

2. 독도입도안내 - 입도전 입도허가신청등 필수사항 상세보기 클릭

3. 백년나무가 다녀온 독도 포스트 둘러보기 ☞ 대한민국 가장 동쪽 독도를 가다!

 

 

 

울릉도 배편 정리!

 

울릉도 여객선 운항은 딱 두 회사에서 한답니다.

대아고속여객선 그리고 씨스포빌(주) 요렇게 말이죠.

 

 

1. 대아고속 여객선은 포항과 묵호에서 운항합니다.

2. 자세한 운항시간 및 운임 등 관련 사항 확인은 요기로 ☞ 대아고속여객선

 

 

 

1. 씨스포빌(주) 여객선은 동해에서 운항합니다.

2. 자세한 운항시간 및 운임 등 관련 사항 확인은 요기로 ☞ 씨스포빌(주)

 

 

울릉도 여행 배편부터 먼저 알아 보았는데요.

예전에 백년나무가 다녀올때는 동해에서 출항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군요.

더불어 도동항 뿐 아니라 저동항으로 입항도 가능하구요.

더군다나 서울에서 울릉도 가는 터미널까지 연계 버스도 있으니 요즘은 울릉도 여행하기가 더욱 더 편리해진 듯 싶네요.

 

 

 

그럼 이제 태고의 신비와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울릉도로 떠난 백년나무 이야기 시작 합니다.

 

 

결혼1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2006년 여름 3박 4일 동안의 행복한 울릉도 그리고 독도 여행!!!

 

제주도와 울릉도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섬이죠.

최남단 그리고 최동단으로 말이죠.

 

더불어,,, 

제주도가 삼다도(三多島)로 유명하죠. 바람, 돌, 여자가 많기로 말이죠.

울릉도는 삼무도(三無島)로 유명하죠. 도둑, 뱀, 공해가 없기로 말이죠.

 

재밌는 사실이죠?!

 

울릉도가 화산섬이라 그런지 진짜 성인봉(984m)에 가보니 엄청 큰 산임에도 불구하고 뱀을 전혀 구경할 수 없더군요.

 

 

 

[첫째날]

울릉도 가는 배편 시간에 맞추어 서울 잠실에서 묵호 터미널까지 연계버스를 타고 새벽에 달려 아침에 도착했네요. 

 

 

 

설레이는 기분을 가득 품은채 울릉도로 가는 배편에 몸을 실어 봅니다.

사실 거제도로 휴가계획을 세웠으나, 독도 분쟁이 심하였던터라 독도에 꼬~옥 입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여행계획을 급 선회하였지요.

 

 


 

 

생각보다 가깝다고 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 당시 디카에는 사진찍은 시간이 다 표기되었죠.

굉장히 멀다고 생각했던 울릉도가 배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는게 깜짝 놀랬더랍니다.

 

참으로 가깝고도 멀다고 여겨지는 울릉도라는 것을 실감하였네요.

 

 


 

 

아는 사람 소개로 민박을 미리 정하였기에 숙소 해결은 끝!

민박집에 짐을 풀고 살랑살랑 해안가 산책을 나왔어요.

도동항을 배경으로 한컷 찍어도 보구 말이죠.

 

 


 

 

도동항 전경 참 아름답죠~^^*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화로워 진답니다.

 

 


 

 

도동항 산책로도 걸어보고~~

 

 

 

울릉도 왔으니 해수욕장도 한번 가봐야죠.

도동항에서 버스를 타고 ㄱㄱ~~


 

 

울릉도가 화산섬이라 그런지 해수욕장에 모래사장은 없답니다.

바위와 자갈로 되어 있는데요.

여기가 바로 내수전 몽돌해수욕장이에요.

 

울릉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이기도 하구요.

 

 


 

 

백년나무의 또 다른 별명이 물개랍니다. ㅎㅎㅎ

시골에서 자라 생존수영 하나는 끝내주게 하거든요.

 

 




 

 

아인예성맘도 물놀이를 하는군요. ㅎㅎㅎ

비치볼을 잡고 퐁당퐁당 말이죠~^^*

 

 


 

 

오염이 전혀 안된지라 물은 너무나 깨끗하구요.

위 사진에 얼굴은 안 보이지만 첨벙첨벙 물살을 가르는게 백년나무에요. ㅎㅎㅎ

 

 


 

 

즐거운 해수욕을 마치고 떠나기전 뒤에 보이는 죽도를 배경으로 한컷~

백년나무는 저 섬을 햄버거라고 불렀죠. ㅋㅋㅋ

 

죽도를 보면 올라갈 길이 없는 것 같죠?!

둘째날 죽도를 한번 가 보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첫째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저녁에 해안가 산책로를 걸어 봅니다.

백년나무 생각으로는 울릉도 해안가가 제주도 해안가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라고 여겨집니다.

 

 




 

 

여름이라서 오후 7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둠이 깔리기 전이에요.

 

 


 

 

위 사진과 비교해 보면 딱 1분 사이에 어둠이 왔네요. ㅎㅎㅎ

달도 보이고 말이죠.

 

 


 

 

도동항에서 어부들이 갓 잡아올린 오징어회를 한 접시~~~

울릉도 하면 오징어가 워낙 유명하니 그냥 지나칠수 없겠죠.

 

 


 

 

후루루 짭짭~~

어쩜 이리도 리얼하게 포착하셨는지...

 

이렇게 울릉도에서 즐거운 첫날이 저물어 갑니다.

 

내일은 독도에 입도해야 되니 일찍 자야 된답니다.

 

 

 

[둘째날]


 

 

지금은 독도 가는 절차가 간단해 졌지만,,,

이때만 해도 독도에 입도하려면 2주전인가 미리 입도 허가서를 받아야 했답니다.

 

시간 보이시죠?! 독도를 가기위해 새벽잠도 설치고 출발합니다. 

 

 


 

 

독도에 주소를 두고 생활 하시는 김성도 할아버지에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을 위하여 살아 가시는 참으로 멋진 분이시죠.

 

참,,,

독도 포스팅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세하게 다루었으니 거기서 확인하시면 될 듯 싶네요.

 

 


 

 

즐거운 독도 여행을 가슴에 품은채 울릉도로 돌아와 첫째날 내수전 해수욕장에서 보였던 죽도를 왔답니다.

죽도 오는 배에서 갈매기들에게 새우깡도 나눠주고 말이죠. ㅎㅎㅎ

 

손에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갈매기가 날아와 물고 간답니다~^^*

 

 


 

 

아~하~~

멀리서 바라 보았을때 '죽도 올라가는 길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는데 요렇게 되어 있군요.

 

 


 

 

울릉도 오시면 꼭 와 보아야 될 곳이 바로 죽도!!!

 

걷다보면 느낄수 있지만 정말 너무 평화로운 곳이에요.

 

 


 

 

요 사진만 보아도 평화롭다는게 느껴 지시죠?!

아니라구요?! ~ㅜㅜ

 

 


 

 

죽도는 말 그래도 대나무들로 섬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풍성한 대나무숲을 여기저기서 만날수 있답니다.

 

 


 

 

죽도에는 물이 없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도 경작을 하더군요.

 

그져 신기할 따름~~

 

 


 

 

한바퀴 돌고나서 평화로운 그 곳으로 다시 와 보았네요.

한번만 보고 가기엔 너무 아쉬울꺼 같아 말이죠.

 

 


 

 

따사로운 햇살도 좋고~~

 

 


 

 

우리를 다시 울릉도로 태워갈 배가 대기하고 있군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달팽이 계단을 내려갑니다.

 

울릉도도 섬이지만 둘째날은 독도에 이어 죽도까지 완전 섬투어를 넘어서 섬 정복을 한 하루였군요. 

 

 

 

[셋째날]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추고 성인봉 등산을 하러 나섭니다.

 

참,,,이런 세밀한 여행계획들 특히 하루 하루 시간대별 스케줄도 백년나무가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여행을 다닌답니다. ㅎㅎㅎ

 

 


 

 

백년나무는 성인봉을 오르면서 기대 이상의 자연 모습에 감탄 또 감탄했답니다.

완전 원시림이 따로 없더랬죠. 최고!!!

 

 


 

 

성인봉 중턱에서 만난 팔각정!

 

바다에 투영되는 아침햇살이 내 마음을 고요하게 안정시켜 주더군요.

 

 


 

 

3시간의 등정 끝에 성인봉(해발 984미터) 정복!

내륙에서 해발 높이랑은 완전 틀리답니다.

왜냐면 말 그대로 울릉도 섬이니까 해발 0미터에서 시작하니 말이죠.

참고로 내륙에 위치한 산들은 해발 2~3백미터는 기본으로 먹고 시작하거든요.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성인봉은 보시다시피 시원시원합니다.

 

 

 



 

하산길에도 어김없이 원시림을 마음껏 구경 그리고 즐길수 있구요.

 



 

 

등산은 도동항쪽에서 올랐지만 하산은 완전 반대편 나리부지로 했답니다.

 

다 내려와서 만난 신령수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도 한 모금 하고 말이죠.

 

 


 

 

나리분지에서 만난 초갓집 너무 예쁘죠?!

 

 

 

아쉽게도 새벽부터 시작한 등산이라 너무 피곤했는지 나리분지에서 내려와 버스를 타고 도동항 민박집으로 돌아온 이후 사진이 없네요.

 

오후 일정은 분명 봉래폭포 그리고 내수전약수터를 다녀왔는데 말이죠.

내수전약수터는 철분성분이 풍부한 몸에 좋은 탄산약수라는데요.

그 맛은 음~~~ 다시는 먹고 싶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녹물을 마시는 듯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울릉도에서 즐거운 셋째날도 저물어 갔습니다.

 

 

 

[넷째날]


 

 

울릉도를 떠나기전 아쉬운 마음에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하여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 봅니다.

해안로 산책을 했는데요. 백년나무를 따라 함께 산책로 걸어 보시죠.

 

 


 

 

잘생긴 얼굴도 아닌데 자꾸 등장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ㅜㅜ

 

욕은 하셔도 상관없지만 뒤에서만 해 주세요. 안 그럼 백년나무 마음에 상처 받거든요. ㅎㅎㅎ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울릉도 해안가 산책로가 대한민국 최고인거 같아요.

 

진짜 진짜 여러분들도 꼬~옥 한번 걸어 보세요.

 

 


 

 

시원스런 해안가를 따라 걷다보면 마음이 탁 트인답니다.

 

 


 

 

너무나 맑은 순수한 바다 보이시죠?!

진짜 바다가 오염이 전혀 안되어 깨끗하다는걸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바닷가 바위 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만날수 있구요.

그 모습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평화롭고 행복하네요.

 

 


 

 

[ 울릉도여행 ]

신비의섬 울릉도

 

푸른하늘입니다.

이번 울릉도여행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독도탐방을 위한

잠시 스쳐가는 흔적이라고나 할까요!!!

2박 3일간의 여행이지만

울릉도에서의 여행 시간은

반나절의 여유밖에 없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음에 가족과 함께, 한번 더 오기 위한

답사 정도의 여행이 되었네요!!

오늘의 여정은

도동항에서 거북바위, 황토굴, 송곳산

그리고 나리촌의 투막집과 너와집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많은 비가 내려, 봉래폭포와 해안산책로를 볼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요!!!

블방친구 여러분!! 그럼 출발해 볼까요!!

 

 

묵호항에서, 푸른하늘이 탄 선플라워2호입니다.

천명이상이 탈수 있는 굉장히 큰배였지만,

공연이 있다거나, 특별한 감흥은 없네요!!. 

커다란 배 하면, 타이타닉의 낭만이 떠오르는데,

일단 배에 타면 갑판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안에서는 문이 열리지도 않게끔 밖에서 잠가버리네요!!ㅋㅋ

 

대신 ~~ 우등실이라,

무척 편안하게 울릉도까지 출발~~!!ㅋㅋ

 

 

4시간 걸려, 도동항에 도착!! 

 

 도동항은 정말 복잡했습니다.

항구는 그리 크지 않지만, 많은 사람과, 차량들

정신이 없네요!!!

솔직히 울릉도의 첫인상은 결코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머무르면서, 복잡한 항구와, 비싼 물가

음식도 그다지 ~~ㅋㅋ

 

독도에 다녀오자, 푸른하늘의 독도탐방 http://blog.daum.net/bluepoto3/345

도동항은 불을 밝히고 있네요!!

 

여기에서 산오징어에 소주한잔~~크으!!

산오징어가, 식당에서는 삼만원, 항구에서는 만오천원

 

푸른하늘이 묵었던, 모텔입니다.

울릉도는 멋진 팬션이나, 아주 시설좋은 곳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울릉도를 제대로 관광하려면

적어도 삼일은  필요한데, 문제는 비용이 될듯합니다.

울릉도의 물가는 서울은 물론, 제주도 보다 훨씬 비쌉니다.

음식만 보아도 따개비 칼국수 8,000원, 산채비빔밥 8,000원

엉겅퀴해장국 8,000원

재료는 싱싱해 보이지만 맛은 ? 일부러 맛집을 찾아갔지만

그냥 먹을만 하다는 정도지, 와!! 맛있다고 한집은

헉!! 내 입맛이 까다로운건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제일먼저 간곳은 거북바위입니다.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또는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 하여 통구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울릉도에 온 관광객은 인증사진 필수코스입니다 ㅋㅋ

 

두번째 간곳은 황토굴입니다.

황토굴은 태하등대 옆, 해안가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이곳의 황토가 왕실에 상납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황토굴 바로 옆에 있는 해안 산책로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정말 산책하기 좋아 보입니다.

 

 

울릉도는 특산품으로 오징어와 호박엿이죠!!

기사아저씨가 추천해준 호박엿 공장!!

< 공장이나, 숙소옆 항구 근처에 있는 수협이나 가격은 똑같더라고요

오히려 오징어는 수협이 더 쌉니다.ㅋㅋ >

 

저는 어디를 가도, 쇼핑을 하지 않는 성격인데

울릉도에서 만큼은

덜말린 오징어(50%, 70%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와

호박젤리, 호박엿을 구입했습니다 ㅋㅋ  맛있더군요!!!

 

세번째 방문한 곳은 송곳산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 중국의 장가계에 있는 천문산을 가본적이 있나요!!

저는 이곳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천문산과 너무도 비슷하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간곳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나리촌입니다

 

나리촌은 풍경 자체도 멋있지만

울릉도 전통적인 집 너와집과 투마집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투막집입니다.

<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 256호>

투막집은 울릉도 재래의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으며 1945년데에 건축한 집입니다.

지붕은 억새로 이었으며, 큰방과 가운데방의 벽은 귀틀로 되어있고

부뚜막은 아궁이에서 내굴로 되어있습니다.

 

 

너와집입니다.

4칸 규모의 일자 평면집으로 너와로 지붕을 이은집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번 울릉도 사진은 솔직히 단 한장도

내 맘에 드는 사진이 없네요!!

오늘은 벌초하러 갑니다

주말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동안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울릉도 길찾기

 

 

출처 : 사진과 여행
글쓴이 : 푸른하늘(여행) 원글보기
메모 :

고고씽의 환상의 지중해 크루즈 여행!
고고씽을 환상의 지중해로 안내해 준 멋쟁이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를 소개합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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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과 지중해 여행을 함께한 크루즈는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 (Royal Caribbean Voyager) 입니다!
총톤수 140,000 톤에 총탑승객 3,114 명, 총승무원 1,181 명의 완전 거대한 크루즈에요!
길이는 311m 너비는 48m 랍니다;;;  

지중해를 항해하는 보이저호의 항해경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 이탈리아 나폴리 - 이탈리아 로마 - 이탈리아 피사 - 프랑스 니스 - 프랑스 마르세이유 - 스페인바르셀로나

이렇게 이어지는 일정!!

밤에는 열심히 항해하고 아침이 되면 멋진 기항지로 데려다 준답니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대형 리조트?

크루즈 여행은 얼마나 적극적으로 선상 생활을 즐기느냐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달라진답니다!
물론 별다른 프로그램에 참가 하지 않고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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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썬 베드에 누워 편안히 독서를 하는 것도 좋겠지만..
크루즈의 다양한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멋진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제일 먼저 선내 시설과 프로그램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

그렇다면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 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확인해 볼까나?!!

일단 크루즈 요금에 포함된! 그러니깐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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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따로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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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시겠다!!

사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기때문에 (크루즈 요금에 포함된)
마음만 먹으면 거의 돈 안쓰고 멋진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말씀! (팁 제외)

실제로 어떤분들은 크루즈가 기항지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로 관광을 안하고
크루즈 안에서 내내 크루즈 생활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크루즈의 더 자세한 내용은 매일 저녁 선실로 배달되는 크루즈 신문을 통해서 다음날 있을 프로그램을 파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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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깜직한 수건인형들과 함께 매일저녁 룸으로 배달되는 크루즈신문 :)

물론.. 지중해크루즈 특성상 한국어로 된 버전은 없지만.. (아시아 크루즈의 경우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 크루즈도 있답니다!)
꽤 쉬운 영어 단어들로 되어 있어 고등교육을 마치신 분들이라면 대충 해석이 가능해요!
 (고씽도 이해했으면 말다했음 ㅋㅋ 정 어려울땐 전자사전이 있잖아요 !! ㅋㅋ)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 샅샅히 파헤쳐 볼까요?

가장 먼저 눈에띄는 입이 떡! 하고 벌어지는 실외 수영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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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크루즈 보이저호의 실외 수영장은 깨끗한 해수로 채워져 있어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듯해요!
수영장 주변으로는 썬텐을 할 수 있는 썬베드도 엄청나게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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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는 이렇게 아담한 수영장 한개와 두개의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는
정말 엄청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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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볕을 즐기면서 자유롭게 썬텐을 즐기거나 수영을 하거나 혹은 따뜻한 자쿠지에서 편안하게 월풀을 즐길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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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베드는 수영장 위층에도 있기 때문에 끝없는 지중해를 바라보면서 쉴수도 있답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멋지게 항해하는 보이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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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를 눌렀다하면 바로 엽서사진 되어 주시는 멋진 지중해의 모습 :)

간혹... 배멀미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모두 안드로메다로...
물론 약간의 흔들림을 가끔 느끼긴하지만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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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어도 보이저호의 수영장은 계속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물론 24시간은 아님!)

밤이라 수영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자쿠지에서 따뜻하게 월풀을 즐기시는 분들이 더 많이 보이죠?
저도 기항지 관광에서 쌓인 피로를 매일저녁 뽀글뽀글 월풀에 앉아서 풀었답니다!!

따뜻한 자쿠지에 몸을 담구고 있으면 뽀글뽀글 공기방울들이 세차게 맛사지를 해주니
따로 돈내고 맛사지 받을 필요 없다니깐요 ㅋ

수영장에서 2개층을 더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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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홀 미니골프코스가 마련되어 있구요 (말이 미니지 미니가 아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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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는 멋쟁이 농구장이 나온답니다;;;
농구장이 배 위에 있을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냐구요!!
농구하다가 공이 지중해로 빠져버리면 어떻할까요;; 하하하

그리고 위를 올려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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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코스까지;;;;
암벽 등반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시면 그 짜릿함을 알 수 없다고 하던데...
서울에서 부터 이 암벽등반을 위해서 일부러 운동화에 긴바지 챙겨갔는데..
결국;;;; 기항지 관광에 정신팔려서 한번도 이용못해봤다는 슬픈 현실!!
( 전문강사가 있어서 초보자도 이용이 가능 )

공짜로 제공해 주는 시설은 다 이용해 보겠다 마음먹었는데 암벽등반 못해본게 아직도 아쉬워요! ㅜㅜ

이 외에도 13, 12층에는 조깅트랙과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이 마련되어 있구요..

이제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 의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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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마다 이런 보이저호 모형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자신이 찾는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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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24시간 안내를 해주는 게스트 서비스에가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물론;; 영어로;;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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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어마어하한 규모이기 때문에;;
보여드릴것이 너무 많지만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께요 :)

맨 먼저 제가 이용한 슈페리어 발코니 선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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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 발코니 선실은 17.3㎡ 크기의 선실과 4.18㎡의 발코니가 있으며
발코니 덕에 밖에 나가지 않아도 선실에서 해가 뜨거나 해가 지는 장관을 볼수 있다는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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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모습? ㅋ

주요 시설은 트윈베드로 변경 가능한 퀸사이즈 더블 베드, TV와 전화기, 샤워부스가 있는 욕실과 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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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기, 24시간 룸서비스, 안전 금고, 샤워세트(샴프, 비누, 바디로션),
옷장, 테이블, 온도 조절장치, 전압 110/220V등 이랍니다.

물론 선실은 여러가지 종류로 나뉘어 있어요!
창문이 아예 없는 내측선실과 창문이 있는 오션뷰선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발코니 선실과 스위트선실..
선실 종류에 따라 금액은 차이가 있구요!!

그 다음 소개할 곳은.. 일단 가장 중요한 레스토랑 입니다 ㅋ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 에는 2개의 무료식당이 있었어요.. 정찬 다이닝룸과 뷔페식의 윈저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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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곳이 정찬 다이닝 룸입니다
3층 - 카르멘, 4층 - 라보엠, 5층 - 매직 플루트의 3개층에 걸쳐서 자리하고 있답니다!
 가운데 열린 공간을 중심으로 각 층별로 특색 있는 색상의 의자로 인테리어되어 있구요!
매일저녁 각자 정해진 테이블에 앉아서 전용 웨이터의 멋진 서비스를 받으며 풀코스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 매일 저녁 드레스코드가 정해져 있답니다 - 캐쥬얼 혹은 정장)

매일 저녁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한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는 분들과 꽤 많은 대화를 할수있어요!

다행이도 우리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제 몹쓸 영어에도 잘 대답해주시고 말도 많이 시켜주시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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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크루즈 안에 한국인은 달랑 우리 둘 뿐이었기에 살짝 긴장을 했거든요!!
대화를 하다보니 맨유의 박지성선수 이야기도 나오고.. (근데 박지성 선수가 한국인이란걸 모르시더라는 ㅜㅜ)
남한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으흐흐
 ( 위 사진은 저희 테이블 한 분이 생일을 맞이해서 담당 웨이터분들이 축하를해주시는 모습이에요!! )

매일 저녁 다양한 코스요리들이 나왔는데 아쉽게도 한국음식은 없더군요 (한국사람 달랑 두명이었으니;;)
크루즈에서 즐겼던 멋진 저녁식사는 따로 포스팅 할꺼랍니다! 으흐흐

보이저호 의 또 하나의 무료레스토랑은 바로 뷔페식의 윈저머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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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복장으로 마음껏 언제든지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어요!

윈재머 카페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아침, 점심, 간식, 저녁 식사를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아시안, 멕시칸, 이탈리안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구요
또 아일랜드 그릴에서는 맛있고 다양한 그릴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물이나 레몬에이드 사과쥬스 오렌지쥬스 아이스티 커피 차 코코아 아이스크림 등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따로 돈내고 유료 음료를 먹을일이 거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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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보이저호 메인 스트리트인 프라머네이드 입니다

매일 저녁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하나의 거리라고 보시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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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게임을 하거나 면세점쇼핑을 하거나 바에서 맥주나 칵테일을 즐기기도 하고 커피를 마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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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주최 칵테일 파티나 멋진 째즈공연, 선장님과의 사진촬영, 한밤의 댄스파티도 진행되구요!!
정말 없는게 없어요!!

돈이필요할때 사용하는 ATM기계도 있어요;; 으흐흐 (수수료 6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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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아이스링크장입니다;; 하하하
어떤날은 멋진 아이스쇼를 관람할 수도 있구요!
어떤날은 무료료 스케이팅을 즐길수도 있답니다!!
(위의 사진에 버벅거리는 고고씽양도 등장한답니다;;;)

크루즈에서의 생활은 먹고 자고 먹고 놀고 먹고 수영하고.. 먹고 카지노하고..
뭐 이런 생활의 연속입니다!!
무료 레스토랑인 뷔페 윈저머 카페가 열려있는 시간엔 언제나 들락 날락 거리면서 먹기밖에 안하거든요..
그래서 덩달아 저도 엄청나게 많은 칼로리를 등에 업고 돌아왔지만요 ㅜㅜ

뭐 이런 이유 때문에 크루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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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쟁이 헬스장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자유롭게 헬스장을 이용할수도 있고
무료로 열리는 운동강좌나 또는 유료 강좌를 들을수도 있어요!
댄스강좌는 무료!! ㅋ

사실 저도 엄청난 칼로리 섭취로 헬스장과 좀 친해지려 했으나..
사진찍은 그 날이후 다시 헬스장 쪽으로는 발끝도 돌리지 않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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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터넷 및 컴퓨터 이용이 가능한 도서관입니다! (책도 있어요!)
돈을 지불하고 ( 요금은 기본이 1분당 US$ 0.55 이고 패키지로 이용한다면 60분 US$ 28, 90분 US$ 38, 150분 US$ 55 )

따로 노트북을 가져온다면 무선인터넷도 가능하답니다!
사실 비용이 후덜덜해서 잠깐만 넋놓고 있다간 ;;;

뭐 이보다 더 후덜덜한 곳도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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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카지노;; ㅋ

여러가지 다양한 테이블 게임과 머신이 있어요!
룰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되구요..

저는 계속 카지노 안가고 버티다가 마지막날 기계로 50불 땄다는 캬캬캬!!
(이래놓고 진작 갈껄 막 후회했다는;; 진작 갔으면 다 잃었을꺼면서 ㅋ)

아참.. 크루즈 곳곳에서는 사진사들이 쉴새없이 사진을 찍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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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항지에서 하선할때나 승선할때 혹은 환영파티나 선장주최 칵테일 파티등을 할때두요..
사진찍는건 무료랍니다!! (찍은 사진을 살때 가격이 후덜덜 이지요!!)

뭐 일단 찍는건 공짜니깐 마음껏 찍으시는게 좋아요! 다 추억이잖아요!
위 사진처럼 가족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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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들이 찍은 사진은 이렇게 포토샵에 전시된답니다!!
찍은 사진을 보고 사실분들은 사면되고 안사도 그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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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매일밤 멋진 쇼가 진행되는 라스칼라 극장이랍니다!
공연은 공짜!! :)

이 외에도 나이트클럽, 컨퍼런스센터, 각종 유료 레스토랑, 카페 등등등 정말 엄청난 규모의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

정말 꿈만같은 환상의 지중해 여행이었답니다!!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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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지중해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수 있었던 멋진 시간!!

[유럽여행] 유럽여행패키지 추천 관광지 명소

 

누구나 한번쯤은 떠나고 싶어하는 유럽여행!

유럽여행은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유적들이 많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 시대로 되돌아 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여행이랍니다.

 

 

 

 

 

특히 유럽여행은 공통 화폐인 유로화 사용과 더불어 편리한 교통편으로 인해

유럽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는데 편리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죠!

 

 

 

 

 

 

오늘은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유럽여행에서 들러보시면 좋을만한 명소들에 대해 살펴볼까 하는데요~

저와 함께 유럽여행의 매력속으로 푹~ 빠져 보세요~!

 

 

 

 

 

 

■ 유럽여행 1 : 런던 

 

♣ 유럽여행 런던 명소 1 : 타워 브리지 

 

타워 브리지는 런던의 상징으로

템즈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는 빅토리아 스타일로 건축된 교각이랍니다.

 

 

 

 

 

타워 브리지는 1894년에 완공된 이래 10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묵묵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타워 브리지의 크고 작은 첨탑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중세 시대로 되돌아 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 유럽여행 런던 명소 2 : 빅벤 ♣

 

빅벤은 1859년에 완성된 거대한 시계탑으로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인 곳이랍니다.

 

 

 

 

빅벤은 매 시간마다 울리는 종 중에서 가장 큰 종의 무게가 무려 13톤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요!

 

 

 

 

 

빅벤은 언제 보아도 멋이 있지만

특히 국회의사당 조명이 빅벤 위로 쏟아지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답니다.

 

 

 

 

 

 

♣ 유럽여행 런던 명소 3 : 버킹검 궁전 

 

버킹검 궁전은 트라팔가 광장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는 영국 입헌군주 정치의 상징으로

영국 여왕의 런던 공식 거주지기도 한 곳이랍니다.

 

 

 

 

 

버킹검 궁전은 1993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는데요~

루벤스, 카나레또 등의 작품이 포함된 대규모의 왕실 소장품을 전시하는 픽쳐 갤러리를 관람하실 수 있어요!

 

 

 

 

또한 버킹검 궁전은 왕실 근위병 교대식으로도 유명한데요

장대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72cm의 보폭으로 걷는 근위병들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답니다.

 

 

 

 

 

 

■ 유럽여행 2 : 파리 

 

♣ 유럽여행 파리 명소 1 :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 중 한 곳으로

원래는 역대 프랑스 국왕들이 수집해 놓은 방대한 양의 미술품들이 소장되어 있는 곳이였으나

프랑스 혁명 이후 미술관으로 변신을 하게 된 곳이랍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개관 이래

프랑스 미술의 중심적 구실을 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술가나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적인 전시물로는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여신, 밀로의 비너스, 모나리자,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이 있답니다.

 

 

 

 

 

♣ 유럽여행 파리 명소 2 : 에펠탑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게 위해 세워진 곳으로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랍니다.

 

 

 

 

현재의 에펠탑의 명성과는 달리 에펠탑이 세워질 당시에는

고풍스러운 파리의 이미지를 해친다는 이유로

파리 시민들의 반대가 무척이나 심했다고 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펠탑 정상의 전망대까지 올라가셔서

파리 시내를 두 눈에 가득 담아보세요~

 

 

 

 

 

♣ 유럽여행 파리 명소 3 :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은 12세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노트르담의 꼽추'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이랍니다.

 

 

 

 

 

노트르담 성당은 전후좌우의 모습이 다른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하는데요~

특히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노트르담 성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 파리 해방을 감사하는 국민 예배 등

역사적 사건들의 무대가 되기도 했답니다.

 

 

 

 

 

■ 유럽여행 3 : 로마 

 

♣ 유럽여행 로마 명소 1 :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로마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거대한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에서 그 옛날 로마 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답니다.

 

 

 

 

 

콜로세움은 네로의 궁전 뜰에 있었던 인공 연못에 지어졌는데요~

생사를 겨누는 검투사와 짐승과의 격투기 등이 개최 되었던 장소죠!

 

 

 

 

 

콜로세움은 약 5만 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당시 로마 정치가들은 콜로세움을 로마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로마나 귀족의 권위에 도전했을때 일어날  수 있는 보복을 암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었답니다.

 

 

 

 

거대한 콜로세움 이곳 저곳을 둘러보시면서

그 옛날 로마 시대의 흔적을 피부로 느껴보세요~!

 

 

 

 

 

 

♣ 유럽여행 로마 명소 2 :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 제국의 발전과 번영, 쇠퇴와 멸망을 함께 한 곳으로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293년 동안 로마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였던 곳이랍니다.

 

 

 

 

 

이러한 포로 로마노는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부터는

그대로 방치되다가 토사 속에 묻히기도 했었는데요

 

 

 

 

19세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어

현재 로마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이 되었답니다.

 

 

 

 

 

 

♣ 유럽여행 로마 명소 3 :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는 동전을 던져 사랑을 이루는 분수로 유명한 곳으로

바로크 양식의 마지막 걸작품이라고 일컫어 지는 명소랍니다.

 

 

 

 

분수 중앙에 조개 위의 넵투누스 신이 거대한 조개를 밟고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주위의 거암거석 사이에서 끊임없이 물이 흘러나와

여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죠!

 

 

 

 

특히 해가 저물고 저녁이 되면

트레비 분수의 아름다움이 더 빛을 발하는데요~

로마에 가신다면 트레비 분수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유럽여행 4 : 프라하 

 

♣ 유럽여행 프라하 명소 1 : 프라하성 

 

프라하성은 프라하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프라하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거대한 성이랍니다.

 

 

 

 

 

프라하성은 9세기 말부터 건설되기 시작하여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양을 갖추었으며

이후에도 여러 양식들이 가미되면서 18세기에 이르러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완성이 되는등

무려 900여년의 시간동안 계속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왔다고 해요!

 

 

 

 

 

프라하성 내부에는 왕궁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들이

정교한 조각과 높이 솟은 첨탑, 화려하고 대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서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중요한 역사 유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 유럽여행 프라하 명소 2 : 카를교 

 

카를교는 프라하를 찾은 여행객들이 꼭 한번은 찾는 명소로

약 500m 길이의 다리에 16개의 기둥과 3개의 브릿지 타워가 인상적인 곳이랍니다.

 

 

 

 

 

카를교에 설치되어 있는 30개의 조각상들이 다리를 더욱 더 운치있게 만들어 주는데요`

다리 위에는 거리 공연을 하는 악사와 그림을 그리는 화가, 여행객들로

항상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 유럽여행 프라하 명소 3 : 체스키크롬로프 

 

체스키크롬로프는 프라하에서 약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로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은 박물관과 기념품샵, 펜션, 레스토랑 등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구시가지에서 들어서면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운 붉은 기와지붕의 중세풍의 건물들이 여행객들을 맞이하죠!

 

 

 

 

 

체스크크롬로프성은 체코에서 프라하성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어디에서나 잘 보이는 성의 망루는 도시의 랜드마크 역활을 하고 있답니다.

 

 

 

 

유럽여행 준비물 기본편-

이거 없음 유럽 못가죠 ~~ 여권 , 항공권은 여행사에서 준비합니다

유럽은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여행 분실시를 대비하여

여권사본여권용사진 2매

신용카드(visa),체크카드, 현금 (유로로 환전)

 

유럽 6개 나라중 스위스와 런던만 각 나라의 돈인 프랑과 파운드를 쓰는데요

매장마다 유로를 받는곳도 있고

나머지 나라가 모두 유로를 공통 화폐로 쓰기 때문에  유로로 환전하는게 가장 좋겠죠~~

 

 

?유로는  1유로에 1400원정도로 계산하심 되요

 500유로 정도 준비하라고 여행사에서 이야기 해서 환전해 보니

한국돈으로 70만원쯤 된다고 하네요~

 

패키지는 현지에서 선택 옵션 관광이랑 가이드 팁을 줘야 하니때문에

카드로 물건을 사도 되지만 어느정도의 현금을 준비를 해둬야 한답니다 ^^

카드는 꼭 해외에서 쓸수있는건지 카드사에 확인하셔야합니다

 

 

유럽여행준비물  가전제품편

?핸드폰 , 핸드폰 충전기 ,카메라, 카메라 충전기 ,유럽형 콘센트

 

자기가 쓸 게임기나 노트북등 가전제품은 다 챙기셔도 되는데

매번 버스에 짐을 실고  빼야 하기 때문에 최소로 가벼운게 좋은데요

숙박시설에 드라이는 다 있으니 아이롱기 같은 개인이 쓸 가전 제품을 챙기심 될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것은 유럽형 멀티 콘센트 (전기는 다 이걸 꼽고 써야하기 때문에 )

유럽형 멀티 콘센트가 없음 가져간 모든 전자제품에 충전이 안되기 때문에 꼭 준비하셔야 한답니다 .

 

 

유럽여행준비물 - 응급약편

유럽에 가면 물과 시차적응등 몸에 적응이 쉽지 않은 체질이라면  

아플수있기 때문에 

대일밴드,감기약,소화제, 알러지약, 진통제 , 우루사등 자양강장제, 비타민제

 

전 체질이 물갈이를 하거나 아프진 않아서 특별한 약이 필요가 없었지만

가을이 오는 시점이라서 그런지 약간 쌀쌀할땐 감기약먹고 자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 약을 안먹는 저도 힘든 유럽여행 패키지에서  아프지 않기위해

매일 먹은 우루사와 비타민제가 큰힘이 되었답니다 ^^ 꼭꼭 챙기세요~

아프면 멋진 유럽을 제대로 즐길수 없답니다 ^^

 

 

유럽여행준비물-세면도구편

폼크린싱,크린싱,샴푸,린스,일회용티슈,일회용물티슈, 치약,칫솔,바디크린저,

면봉, 개인화장품, 썬크림

제가 다녀와보니 기본적으로 유럽은 샴푸린스바디클린저를 함께쓰는 올인원같은게

한개 밖에 비치가 안되있으므로 부피가 작은거나 매번쓰고 버릴수있는 일회용으로 준비하는게 좋을듯~

가면,, 유럽여행 기념품등 쇼핑을 하기 때문에 갈때보다

짐이 많아 지기 때문에 가져갔던 짐중 쓰고 버릴수있는게 좋더라구요~~ ^^

 

 

유럽여행 준비물-의류및 기타

속옷,상의, 하의,바람막이 잠바,목도리,스카프,양말,운동화 ,모자 , 

 썬크라스  여행노트 수첩, 필기도구, 여행책 ,미니가방,

?옷은 반팔과 긴팔,겉옷을 잘 챙겨야 하구요

완전 춥거나 더운계절이 아니곤 유럽은 날씨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고루고루 준비하심 됩니다

차안에서 오래 앉아 있기때문에 너무 쪼이는 옷보다는 편안한 옷차림이 좋구요

걸어다니는 일이 많으니 편안한 신발과 모자 ,자외선이 강하니 썬크림과 썬크라스는 멋도 내고

보호하는 측면에서 꼭 챙겨야 하겠죠~~

 

케리어 말고 작은 미니백중간 백은 꼭 챙겨야 합니다 ^^

케리어는 한번 버스안에 넣으면 밤까지 뺄수 없기 때문에 차안에서 간식거리나

화장품등 일반 보조 가방에 넣어 버스에 놔두고

걸어서 구경할땐,, 너무 무겁지 않은 미니백으로 가볍게 버스에서 나서면 되거든요~

저도 친구가 가르쳐준 팁이였는데, 가방 2개 안가져 갔음 후회할뻔~

버스에 놔두면 ,, 없어지는게 없으니  일회용휴지나 물, 물티슈,간식거리는 버스에 놔두는

가방에 넣어두면 좋답니다 ^^

 

 

유럽여행 준비물- 음식편 

 누룽지,컵라면,참치통조림,깻잎통조림,봉지형김치,김,김가루,

일회용커피 ,1회용고추장,쌈장 

이게 가장 중요해요 . 외국음식 잘먹는 사람도 12일동안 하루 3끼리 외국식으로 먹을순 없거든요

우리는 전통 한국사람이잖아요아침에 호텔 빵과 커피가 몇일은 좋아도~~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가야  매일매일 여행일정을 잘 마무리 할수있거든요

 

컵라면도 6개정도여도 부피가 크기 때문에  다 뜯어  폴리비닐팩에 라면과 스프로 따로 넣고

컵만 따로 보아서 케리어에 넣음 부피도 줄수있어요

유럽은 나이프와 포그만 있으니 일회용젖가락도 잘 챙기시구요

김은 일회용김은 안에 많이 안들어 있으니 일반 김을 잘라서 충분히 먹을 만큼 나눠

호일에 싸서  1회분씩 나눠 먹을 만큼 챙겨가심 되구요

햇반과 3분 요리는 전자렌즈를 돌려야되서 안되는곳이 많아

물만 부어서 먹을수있는건만 가능하기 때문에  누룽지가 쵝오~~

5000원짜리 누룽지사서 이것도 ,, 잘게 잘라서 1인분만큼 비닐팩에 넣은 충분히 먹을수있어요~

그날 그날 먹을 음식과 간식은 버스에 놓고 쓰는 중간 가방에 넣어놓으심 되요

외국음식을 좋아해도 6일째가 지나면 한국음식이 무척 그리울테니, 부피를 작게나누어가세요

배불리 잘먹어야 힘든 일정을 마칠수있답니다 ~~

 

열씸히 짐을 싸고 드디어 유럽여행 출발~~

 

유럽여행 첫날 ~

인천 국제공항에서 10시에 미팅하여  여행사직원에게 여권을 주면

티켓을  발권해 주고요, 그사이 유럽에서 쓰는 유로로 환전하심 됩니다 ~

 


12시 30분행 아시아나항공을 타면  바로 기내식을 주고 영화 2편보고 잠을 자니

다시 기내식  11시간의 비행시간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

독일 현지 시간 5시간



짐을 찾고 숙소로 가는 동안

독일의 시내에 잠깐내려 산책을 했어요



 

이름을 알려줬는데 비몽사몽,, ^^ 아기자기하고

멋진 건물을 보니  유럽에 온게 실감이 나네요~~



 

첫날은 관광일정이 없어 바로 호텔로 고고씽 ~

 

내가 지금 있는곳은 독일,유럽,,,,

이제부터 진짜 여행이 시작되는거네요~



기대해 주세요~~ 유럽 패키지 여행 후기~~


 

유럽도 많이 좋아져서 와이파이가 되는곳도 있고 안되는곳도 있더라구요

개방형보단 비번을 누르는게 많은데

그건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알려주고요~  가끔 유료인곳도 있어요

대부분 와이파이는 무료입니다 ^^

코타키나발루여행
말레이시아의 진주 코타키나발루의 매력 BEST 5




자연의 숭고함을 느끼게 하는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 산과 
짙고 푸른 바다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의 낭만적인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왠만한 동남아 휴양지는 다 다녀본 여행자들이라면 친숙한 곳일테지만,
아직 여행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휴양지이기도 하죠. 
 







하지만 코타키나발루는 여타 다른 동남아 휴양지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매력 때문에
가까우면서도 색다른 휴양지를 찾는 여행족들 사이에서 새롭게 러브마크를 받고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쾌청한 산소를 무한히 배출하는 열대우림과 부드러운 모래가 발가락 사이를 파고드는 조용한 해변, 
시원한 열대바다의 훈풍이 평온함을 가져다주는 이곳은 스트레스를 제로에 가깝게 만들어주는 파라다이스입니다. 








1년에 한 번 주어지는 달콤한 여름휴가를 어디에서 보낼까 고민중인 분들에게 
오늘은 제가 5월초에 다녀온 이곳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의 매력 5가지를 차례 차례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코타키나발루 매력 1. 비행기로 5시간이면 도착하는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등의 직항편이 개설되어 있어
5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발리나 푸껫이 약 7시간정도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동남아 휴양지 중 비행시간이 짧은편에 속한다고도 할 수 있죠!
그래서 부모님이나 자녀와 동행해 장거리 비행이 걱정인 가족여행객분들이 적은 부담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매력 2. 치안과 자연재해에 대한 걱정은 뚝! 


흔히 동남아라고 하면 치안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동남아에서 치안이 안전한 곳으로 꼽힙니다.

이슬람 국가이기도 한데다,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인데요.
말레이인, 중국인, 인도인 등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사는 다민족국가임에도 
흔한 폭동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만 봐도 이를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또 영어교육이 의무화 되어있어 의사소통이 비교적 쉬운편이고, 
세계 50위권안에 드는 대학만 4~5개가 될 정도로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라 
은퇴 거주지로, 영어 연수지로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느 동남아 휴양지에서도 만날 수 있는 흔한 환락, 유흥가가 거의 없어,
평온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가족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답니다. 


그렇다고 술을 마실 수 없거나, 펍 등이 없는 것이 아니니 
휴양지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포기해야하나 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자연환경도 이곳 사람들의 성향을 닮았는지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다른 동남아 지역에서 종종 일어나는 태풍, 지진 조차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바로 태풍 궤도 아래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코타키나발루는 예로부터 '바람 아래 고요한 땅'이라고 불려왔다고 합니다. 










코타키나발루 매력 3. 달콤한 게으름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도 다른 휴양지처럼 즐길거리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바다를 벗삼아 달콤한 게으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 

'그냥 복잡한거 다 잊고 비치에서 마냥 드러누워 쉬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이곳만큼 좋은 곳이 없죠. 









그래서 코타키나발루에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원없이 휴식을 취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급 휴양 리조트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리조트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 그리고 넥서스 리조트 등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휴양형 리조트에 가까운 것은 바로 넥서스 리조트!









리조트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한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휘익- 돌아보면 
리조트의 규모가 만만치않게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전용 비치만 6km에 달하고, 열대 정원 또한 웅장하게 펼쳐져 있죠.
물론 발코니에서 그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답니다. 








Tip> 넥서스 리조트 리셉션 옆에는 이렇게 하나투어 데스크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하나투어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으세요~










코타키나발루 매력 4. 제2의 아마존을 만나다. 청량한 원시 밀림!


코타키나발루가 속한 보르네오섬은 지구 전체 산소 중 약 30%를 만들어내고 있는 곳입니다.
제2의 아마존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곳이죠. 
덕분에 코타키나발루에서는 그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청.정.공.기를 흠뻑 마실 수 있답니다.









코타키나발루에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기온을 확인해보니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더군요.
생각만해도 얼마나 더울지 숨이 턱턱 막혔답니다.
하지만 코타키나발루에 여행하면서, 이 기온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온과 습도는 높지만 초록빛 원시림이 뿜어내는 쾌청한 산소 덕분인지 불쾌지수는 낮은편이고,
한낮 햇빛 아래에서 땀이 나더라도 그늘 아래만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땀이 금세 말랐답니다. 


또 낮에 온도가 높이 올라가도 하루에 한 번 이상 10~20분 정도 짧게 스콜이 내려주기 때문에 
뜨거워진 열기는 금세 식어버리죠.









이 원시밀림은 맹그로브투어, 반딧불투어 등을 통해 원없이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맹그로브투어와 반딧불투어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릴께요!














코타키나발루 매력5. 세계3대석양으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금빛 선셋!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세계3대석양으로 꼽힐정도로 유명합니다.
저도 코타키나발루 선셋투어를 빼놓을 수 없었죠!


선선해진 해질녘에 비치에 늘어선 야외 펍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맥주나 칵테일을 홀짝홀짝 즐기다보면 
어느새 저 수평선 넘어로 동그랗고 빠알간 해가 구름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이 선셋을 제대로 보려면 구름이 수평선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하늘에 끼어있어야 훨씬 멋진 장관이 연출된다고 하는데요,
운이 좋으면 오메가 현상(Ω)도 만날 수도 있죠.








연인이나 부부끼리 온 여행자들이라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주의사항, 특히 보라카이 자유여행 가실분은 필독하세요!   

 램프천사의 필리핀여행 번외편, 보라카이여행 주의사항 정리편

prologue. . 보라카이 여행기를 몇개 올리지도 않았는데 벌써 쪽지 문의가 들어오네요. 쪽지 문의중 화폐 환전하는 방법과 치안에 대해서 물어보는 분들이 제일 많으시구요.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필리핀여행과는 또 다른 보라카이 여행에 필요한 궁금증과 주의사항을 적어 봅니다. 패키지로 떠나는 경우라면 가이드님께서 친절하게 다 이야기 해주실테지만, 에어텔이나 자유여행으로 떠나시는 분들에게는 정보가 필요할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에 보라카이에서 피해야할 주의사항들과 출국전 공항세이야기 그리고 인터넷 이야기를 묶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드리도록 할께요 ^^;; 램프씨 여행후 이런 이야기 들려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사실 인터넷 검색하시는 분들, 이웃님들에게 가장 도움 되는 정보는 음식점이야기도 아니고 쇼핑이야기도 아니고 화려한 사진도 아니고 이러한 정보가 아닐까요?  안전한지, 인터넷은 되는지, 주변환경은 어떤지 등등 수많은 궁금증들. 이제부터 램프씨의 보라카이 주의사항 시작합니다 ^^;;

 

※ 본 포스팅은 카페와 블로그로 스크랩시 740 사이즈와 900 사이즈에 최적화 되도록 포스팅 되었습니다. 본문스크랩은 당근 무료 ^^;;

 

 

보라카이는 세계3대비치중 하나인 화이트비치를 지닌 섬입니다. 도심으로부터 떨어져 있어 기반시설이 빈약한것은 단점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자연의 모습 그대로 간직되어져 있다라는 점은 장점이기도 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느낌을 간직한 휴양지. 바로 그곳이 보라카이 입니다.

 

 

  

     

램프천사

 

 

 

 

 

 

 

보라카이 자유여행시 꼭 기억해야할 주의사항들    

 낯선곳에서의 해외여행, 언제나 안전과 건강이 최고입니다.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

 
 

여행사 상품을 통한 보라카이여행은 그나마 가이드가 있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지만, 자유여행으로 보라카이를 방문하고자 한다면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때문에 패키지를 통한 여행이건 자유여행이건 보라카이여행을 준비중이라면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자유여행을 떠날지라도 보라카이내에 있는 한국인 가이드 한분쯤은 연락처를 알아두는것도 좋습니다. 이번에 램프씨가 만난 가이드님이 보라카이에서만 13년째 가이드로 계시는 분으로 믿을수 있는 분이기에 혹시라도 여행중 위기상황이 생긴다면 연락하면 도움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바쁘신분이니 정말 급한일이 아니면 연락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허락도 받지 아니하고 현지 가이드님 연락처를 남기는 만큼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연락은 삼가해주시고 위급한 상황에서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①  보라카이 수돗물은 안전하다?

 

 

필리핀은 지질학적으로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라카이뿐 아니라 필리핀 마닐라등도 수돗물에 석회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돗물을 그냥 드시는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보통 석회질이 40%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수돗물은 먹지 않는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보통 우리가 해외여행을 떠나면 컵라면을 챙겨가거나 또는 현지에서 컵라면을 사다가 야식삼아 먹곤 합니다. 물 마실때는 생수를 마시지만 컵라면을 끓일때는 보통 수돗물을 사용해서 끓이게 되는데, 적어도 필리핀에서 만큼은 컵라면을 끓일때에도 생수로 끓여야 한다고 합니다. 필리핀은 우리보다 물가가 저렴하기에 생수(미네랄 워터)를 사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보라카이에 도착하면 가까운 슈퍼 또는 마트에서 1.5리터 생수 한두개면 3박일정동안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 걱정없이 보낼수 있습니다. 리조트내에서는 1리터 생수 한병이 약 350 페소, 리조트 근처 슈퍼에서는 1.5리터 생수한병이 300페소. 디몰 근처 대형마트에서는 2리터 생수가 약 300페소에 구입할수 있으니 여러병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 드시는게 좋습니다.

 

수돗물. 그냥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설사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필리핀 원주민이 운영하는 현지식당에서 제공하는 물 또한 수돗물일 가능성이 80% 이상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원주민이 운영하는 현지식당에서 식사를 하실 경우에도 제공해주는 물을 드시지말고 미네랄워터 플리즈~ 하신후 비용을 지불하고 물도 사드셔야 합니다. 단,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에서는 제공해주는 물을 드셔도 좋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물로 인해 탈이 났을 경우는 가이드분이 있는 경우라면 가이드님에게 신속히 연락해서 약을 조치 받으시고, 가이드 없이 자유여행이라면 디몰 쇼핑몰 거리내에 있는 약국에서 Immodium이나 Lomotil을 구입해서 드시라고 하니 메모해 두시기 바랍니다 ^^; 물론 여행 출국전 한국에서 미리 약을 준비해 가는것도 좋습니다.

 

 '' 물이 영 마음에 걸린다면 차라리 맥주를 드세요 ^^:: 산미구엘 맥주 3천원정도 밖에 안하니까요!!

 

 

 

  

  

 

 

 

 

 

 

  ②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먹거리는 안전하다?

 

 

보라카이는 깔리보 공항에서도 약 3시간 거리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또한 필리핀 전역이 약 71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지다보니 대륙보다 통신과 전기 환경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그만큼 대륙보다 기반시설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는데 상대적으로 부유한 국가가 아니다보니 더더욱 열악한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종종 정전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리조트는 대부분 자가발전시설이 있어 1분이내에 전기가 들어오지만 디몰 쇼핑몰 거리 또는 화이트비치 거리에 있는 상점과 음식점들은 정전이 되면 한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답니다. 전기가 없으니 냉장고는 당연히 돌아가지 않게 되고 그렇다 보니 생물을 다루는 해산물 등은 그 상태가 좋은것인지 아닌지를 가늠하기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또한 당일 판매되지 않고 남은 생물들이 냉장 보관이 되지 않은체 보관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겉보기에는 때깔이 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 누구도 알수 없기에 믿을수 있는 음식점 레스토랑을 제외하고는 거리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가능한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특히 해산물은 더더욱.  꼬치류 또한 어제것인지 1주일전것인지 알수 없기에 저렴하다고 군것질 삼아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음식은 디몰 거리내에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과 그 옆에 위치한 BBQ 레스토랑. 그리고 젤라또 아이스크림집등 몇군데가 있으니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디몰 거리에 있는 수제햄버거 전문점 BITE CLUB grilled burgers 에서 햄버거 먹을만 합니다. 일단 가격은 약8천원선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큼지막한 수제버거기에 두명이서 커팅한후 반쪽씩 먹으면 충분합니다 ^^;; 먹어도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③  화이트 비치, 디몰 거리내의 타투는 안전하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를 거닐다 보면 저렴한 타투상점 또는 가판대를 접하게 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일정기간후 사라지는 타투의 장점 덕분에 타투를 해볼까 한다면 이는 말려야 한다고 합니다. 보라카이의 타투는 저렴한 대신 타투에 사용되는 염색약이 저가의 품질이라 염증 또는 알러지가 발생하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트러불이 문제가 아닌 염증이나 알러지가 심하게 발생할 경우 잘못하면 출국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이는 상한 음식을 먹고 심하게 탈이 났을 경우도 해당이 되오니 거리에서 판매하는 음식이나 타투는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타투를 했을 경우 침대 시트나 베개에 염색약이 묻는다면 리조트에서 변상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점 또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실 예로 보라카이 리조트는 다른 나라의 리조트들과는 달리 타올 하나하나 모두 카운트를 매일매일 합니다. 이런 경우 처음입니다 ㅡㅡ;; 워낙에 땀이 많아 해외여행시 리조트내의 핸드타올을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데 대부분의 리조트들은 가지고 나간 타올과 상관없이 하우스키핑 청소시 모두 타올을 채워 놓는데 보라카이 리조트는 그렇지 않습니다. 비치품에 대한 철저한 카운트가 되는만큼 절대로 비치품은 손대지 않고 파손하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④  화이트 비치 거리에서 판매하는 액티비티 안전할까?

 

  

언제나 여행은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램프씨. 화이트 비치 거리에서 호객행위하는 액티비티 권장하지 않습니다. 보토 규모큰 리조트들은 리조트내에 랜드여행사가 상주하고 있어 액티비티를 원할경우 예약을 하고 진행을 하지만 보라카이 리조트는 규모가 작은 이유인지 랜드여행사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렇기에 화이트비치 거리에 수많은 액티비티 호객행위 하는 분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동반된 패키지 여행이라면 가이드분을 통해 예약하고 액티비티를 진행하면 되지만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하는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혹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안전이 최고라고 말씀드렸듯 여행지에서의 액티비티는 믿을만한 업체에서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안전하게 즐기기실 바랍니다. 자유여행이라 가이드분이 없다면 리조트 라운지에 가면 아침 또는 점심 저녁에 수많은 가이드분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아무분이나 가이드분을 잡으시고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고 하면 예약 가능하시리라 싶습니다. 몇만원 더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더 공신력있고 안전한 액티비티가 될수 있으니 꼭 안전한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트 비치내 원주민들이 호객행위하는 액티비티들은 수영에 능통하고 영어가 능통하신분이라면 상관없지만 수영도 언어도 불안하다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꼭 안전한 액티비티로 건강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그래도 자유여행을 떠나기 전 가이드분 연락처가 필요하다 하시는 분을 위해 램프씨가 안내 받았던 가이드분 연락처를 아래에 남겨 놓으니 필요하신분은 전화번호를 메모 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니 비록 저렴하긴 하지만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원주민들이 진행하는 액티비티는 가능한 피하시기 바랍니다.

 

보라카이 한국인 가이드 존슨님 연락처 : +63 (917) 701-3700

 

 

 

  
 

 

 

 

 

 

  ⑤  보라카이의 치안은 안전한가?

 

 

보라카이는 필리핀 마닐라와는 달리 매우 안전한 휴양지 입니다. 마닐라는 카지노가 있고 마피아가 있어 다소 치안이 불안하지만 보라카이는 100% 휴양지이고 세계 3대 비치중 하나인 화이트비치가 있는곳으로 밤 늦게 돌아다닌다 해도 안전한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치안이 좋은곳일지라도 도둑과 소매치기 술주정뱅이는 있기 마련입니다. 귀중품은 호텔 금고에 넣어두고, 여권도 반드시 분실하지 않도록 호텔 금고에 넣어둔후 간단한 소지품만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안전하다해도 너무 늦은시간 인적도 드문곳을 혼자서 걸어다니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안전해도 그곳은 해외이니까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세째도 안전입니다. ^^;;

 

 

 

 

 

 

 

 

 

 

  ⑥  보라카이 리조트에서 와이파이, 인터넷이 가능한가?

 

 

보라카이 리조트를 모두 가본것은 아니지만 가이드님의 말씀을 빌리면 거의 대부분의 리조트들이 인터넷이 유료입니다. 인터넷, 와이파이가 유료이다보니 생각보다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하다못해 로비 라운지에서도 와이파이가 안될정도이니 램프씨처럼 인터넷 없인 못살아!! 하시는 분은 통신사에서 무제한 데이터로밍을 신청하신후 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무제한 데이터로밍은 1일당 SK 9900원, KT 11000원입니다. 그러나 3G 무제한 데이터도 보라카이에서는 속도가 좀 느리긴 하네요. 그래도 카톡등은 무리없구요. 포스팅하기엔 인내가 좀 필요한 정도입니다 ^^;; 

 

 

 

 

 

 

 

 

 

 

  ⑦  출국전 깔리보 공항 공항세 1인당 500페소 미리 챙겨두기

 

 

이번에 출국하기전 공항세를 내는곳에서 페소를 미리 준비하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던 여행객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은 깔리보공항뿐 아니라 마닐라 공항도 마찬가지로 공항세를 페소로 지불해야합니다.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은 가이드분께서 친절하게 500페소씩 손에 쥐어주지만 자유여행, 에어텔 여행객들은 이를 몰라 당황해 하곤 합니다. 필리핀여행시 보라카이 여행시에도 반드시 공항세를 페소로 준비해야 합니다. 달러나 카드는 받지 않고 반드시 페소로만 지불 가능하니 깔리보공항이용시에는 1인당 500페소를 미리 챙겨두어야 합니다. 공항세는 발권수속을 밟은뒤 보안검사대 통과전 우측에 공항세와 함꼐 항공권을 제출하면 됩니다. ^^;;

 

참고로

마닐라공항 국제선 공항세 : 750페소  → 550 페소 (인하되었고, 달러도 가능해 졌습니다. 2012년 11월 이용해보니),

깔리보공항 국제선 공항세 : 500페소 입니다.

달러나 카드 안됩니다. 꼭 페소로 미리 준비해 두세요 ^^;;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휴양여행

 

-3박5일의 경우 :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호텔을 옮기시는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3박5일의 경우 일정이 짧으니 걍 하나의 리조트를 선택해서 연속 3박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구요

                       하이난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기 출발시간이 새벽 2시라 가능한 리조트에서 오래 머무르시다

                       공항으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 추천리조트는 만다린/력셔리콜렉션/쉐라톤/인터콘티넨탈/세인트레지스가 좋을듯 합니다.

 

-4박6일의 경우 :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호텔을 옮기시는 것은 그다지 추천해 드리기가 그렇지만

                       하이난에 도착하시는 시간이 새벽시간이라,,,1+3 또는 2+2를 추천해 드릴수 있습니다.
                       1+3의 경우는 첫날 아주 저렴한 비지니스호텔에서 잠만 주무시고 나머지 3박을 좋은 리조트에서 지내시는 일정이구요

                       2+2는 4박일정은 그다지 짧은 일정이 아니라서 두군데 리조트를 경험해 보시면 아이들이 무료하지 않을듯 하여

                       추천해 드리는 일정입니다.

                       2+2의 경우는 앞에 2박은 좀 저렴한 리조트에서 숙박하시고 뒤에 2박을 최고급리조트나 풀빌라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3의 경우는 첫날은 국제호텔이나 아니면 저렴한 호텔에서 숙박하시고 뒤에 3박은,,,    

                       만다린/력셔리콜렉션/쉐라톤/인터콘티넨탈/세인트레지스가 좋을듯 합니다.

                       2+2의 경우는 현재 쉐라톤 하이탕베이리조트가 엄청 저렴한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오니 앞에 2박을 쉐라톤리조트로 하고

                       뒤에 2박을 만다린/력셔리콜렉션/쉐라톤/인터콘티넨탈/세인트레지스 또는 콘래드풀빌라/풀만풀빌라 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커플여행

 

요즘은 커플로 여행오셔서 오븟하게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경우는 풀빌라를 많이 추천해 드립니다.

풀빌라 하면 많이 비싸지 않을까 생각하시는데 하이난은 풀빌라가 리조트에 비해서 그다지 많이 비싸지 않구요

저희 헬로하이난이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풀빌라도 3곳이나 있으니 잘 체크해 보시면

리조트 요금으로 풀빌라에서 오븟한 시간을 가지실수도 있습니다.

 

-3박5일의 경우 : 1+2를 많이 추천해 드립니다.

                       굳이 비싼 풀빌라를 첫날부터 이용하시지 말고 어차피 첫날은 새벽에 하이난에 도착하니 저렴한 호텔에서 잠만 주무시고

                       나머지 2박을 풀빌라에서 지내시면 여행경비는 줄이시고 최고급풀빌라에서 두분만의 추억을 만드실수 있습니다.

                       풀빌라는 콘래드풀빌라/력셔리콜렉션 풀빌라/풀만풀빌라등을 추천해 드리구요

                       3군데 풀빌라 모두 저희 헬로하이난이 레이트 체크아웃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2박을 숙박하셔도 실제로는 3일을 지내시는거라 그리 짧지는 않을듯 합니다.

 

-4박6일의 경우 : 2+2를 추천해 드릴수 있는데요

                       앞에 2박은 쉐라톤 하이탕베이리조트로 하시고 뒤에 2박을 풀빌라로 하시면 좋은 선택이 되실듯 합니다.

                       이 정도 일정이면 동남아 휴가여행중에서는 최고의 일정이 되실듯 합니다.

                       하이난에 있는 콘래드.력셔리콜렉션/풀만풀빌라는 발리나 푸켓, 빈탄등 다른지역 풀빌라보다 엄청 력셔리하고

                       최고급으로 운영이 됩니다....와서 경험하시면 후회하시지 않으실겁니다.

 

 

*패키지는 싫고 저렴하고 실속있는 휴양여행

 

이 경우는 다른거 생각하시지 말고 하이난 쉐라톤 하이탕베이 리조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중국내에서나 여타 호텔 예약회사나 여행사에서 엄청 비싼 요금으로 팔리고 있는데 올해 저희 헬로하이난이 기절초풍할 요금으로

한국시장에 독점 공급하게 계약을 하였습니다.

다만 너무 저렴한 요금이라 계약시 리조트측에서 인터넷상에 오픈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으로 요금은 오픈하지 못하나,,,

견적을 받아 보시면 얼마나 저렴한지 아실수 있습니다.

 

 

여타 다른 컨셉과 형태의 추천일정은 담에 또 올려 드릴께요....오늘은 이만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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