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효소 만드는 법


1. 원료야채

사람이 먹는 야채나 들풀이면 무엇이든 원료로 가능하다. 그러나 배추, 무우 등 수분함량이 너무 많은 것은 원료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료를 보면 케일, 신선초, 컴프리, 당근, 시금치, 미나리, 상추, 쑥갓, 열무, 달래, 냉이, 더덕, 도라지, 인삼, 취나물, 참나물, 비듬, 부추, 쑥, 솔잎, 생강, 칡뿌리, 무우잎, 계피 등으로 농약이나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것 이어야 한다.


2. 원료야채 손질

원료로 사용할 야채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 그늘에 널어 남은 물기가 마르면 2~3cm 길이로 잘라 골고루 섞는다.


3. 제 조

준비한 야채의 무게만큼 설탕을 야채와 섞어 단지에 넣어 힘들여 꾹꾹 눌러 다진 후 넓적한 돌을 끓는 물에 소독해서 눌러 놓는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일은 단지도 깨끗이 소독하고 손도 깨끗이 해서 가능한 한 잡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발 효

단지 위를 한지(문종이)로 덮어 고무줄로 묶은 후 바늘구멍을 3개 낸다(꼭 바늘을 사용할 것). 이렇게 해서 겨울철에는 따뜻한 곳에 여름철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48시간 정도 후부터 복작복작  술 익는 소리가 들리면서 향내가 풍긴다. 발효기간은 여름철이 일주일 정도이고 겨울은 2주 정도 이나 일단 술 익는 소리가 없으면 발효가 끝난 것으로 보고 깨끗이 짜서 즙만 다시 단지에 넣고 찌꺼기는 버린다 (버릴 것이 아니라 화분에 거름으로 쓰면 좋다).


5. 숙성 및 보관

서늘한 곳에 1백일 정도 두면 숙성이 되는데 만약 다시 거품이 나고 발효가 진행이 되면 즙 무게의 1/3만큼 설탕을 넣어 설탕이 녹도록 저은 후 창호지로 뚜껑을 싸고 덮어 놓았다가 1백일 후 먹으면 된다.


6. 먹는 법

원액을 그대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약 4~5배의 물을 타서 마셔야 하므로 컵에 조금 부어 물을 타서 저어 마시는데 아침, 저녁 혹은 수시로 커피나 차 대신 상용하면 변비,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

 

7. 참고사항

 유리단지에 담을 경우는 겉을 검은 천이나 종이로 싸서 빛이 못들어가게  한다.


7월 효소만들기


제철 과일(6종 정도)을 구하여 흐르는 물에 껍질 채 씻어 잘라서(자른 곳은 곧바로 설탕을 묻힌다) 사용한다.

*감이나 귤 수분이 지나친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한지 위에 늘어놓고 과실 1키로에 1.3키로의 설탕을 뒤 섞는다.

그 재료를 당도가 강한 과일 순으로 담기 시작하여 옹기(항아리)의 2/3까지 채운 뒤 맨 위에 설탕을 듬뿍 뿌려 준다. 나무주걱을 이용하여 살짝 2,3회 저어주고 옹기의 뚜껑대신  한지로 덮고 노끈으로 묶어 석양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여름에는 4,5일이면 발효된다. 완성 시 상부의 설탕이 얼음이 언 것같이 딱딱하게 되고 감미가 매우 좋으면 최상의 과실 효소액이 만들어 진 것이다. 그 효소원액을 물에 적당히 희석하여 수차 먹으면 일본 등지에서 수입되는 50만원 상당의 효소식품과 진배없는 기막힌 건강식품을 먹는 셈이 된다.


채 소 : 부추(신맛)양상추,가지(담백),피망,애호박(단맛), 노각(담백),열무(매움),꽈리, 고추(쓴맛)

과 일 : 수박(단맛),딸기(신맛),참외(단맛), 산딸기,자두(신맛)



솔잎효소 만드는 법


솔잎효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솔잎이 가장 약효가 좋을 때는 겨울이다.

햇순이 올라올 때 가장 생명력이 왕성하므로 그때 잎을 딴다.

솔잎혹파리 방제한 나무의 잎은 피해 채취한다.

설탕을 녹인 물이 30도 당도가 나올 때 그 액에 채취한 솔잎을 넣어 1주일에 1번씩 뒤집어 6개월간 숙성시켜 만든다.




산야초 효소 만드는 방법


산야초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草木)들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시킨 것을 말한다.


만드는 방법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30여 가지 이상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100가지 이상의 산야초와 과일 등으로 만든 효소를 백초 효소 라고 한다). 다음에는 항아리에 산야초 한 두름, 벌꿀 또는 노란 설탕을 같은 양만큼 넣고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그리고 공기가 약간 통할 수 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1개월 후 거꾸로 한번 뒤집어 준다.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된다. 3개월 후에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그 원액을 약 9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초 효소가 된다.

만약 숙성이 덜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펑 하고 효소액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때문이므로 좀더 숙성시키면 터지지 않게 된다. 이른봄부터 가을까지 시기별로 채취한 산야초를 각각 다른 항아리에 따로 따로 담아 두었다가  마지막에 혼합하여 숙성시켜도 된다.

완전히 숙성된 산야초 효소를 건강인이나 병약자나 생수 300cc에 효소 30cc 비율로 혼합하여  점심때와 저녁 때 먹는다. 또 녹즙을 먹을 때 산야초효소를 10cc 정도 넣고 혼합하여 30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훨씬 흡수가 잘된다. 그리고 저혈당·빈혈이나 병약한 사람이 단식중일 때는 1일 2, 3회 생수에 효소를 타서 음용하면 단식의 효과가 훨씬 높아진다. 투병 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 효소처럼 좋은 보조 식품은 없다.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호박효소 만들기


재료 및 준비과정

1. 늙은 호박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어른주먹만하게 가로로 썬다. 꼬지는 버리고 호박속은 넣을 때 같이 넣는다.

2. 설탕

설탕을 준비한다.

설탕의 비율은 호박의 무게와 1:1의 비율로 준비한다.(호박의 무게가 30kg이면 설탕의 무게도 30kg)

3. 단지

항아리를 준비한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숨쉬는 옛날식 항아리가  좋다.

크기는 재료를 넣고 위에 공간을 남기는 것을 감안해서 준비한다.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4. 기타

저울, 창호지(항아리 입구 막을 때 사용), 노끈(창호지 묶을 때 사용)


만드는 방법


1.담그는 시기는 언제라도 상관없다. 늙은 호박은 가을에 구하기 쉬운데 이때는 날씨가 추워 숙성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2.먼저 호박과 설탕의 무게를 맞추고 각썬 호박과 설탕을 교대로 쌓이게 넣는다. 예를 들어 호박 30kg과 설탕 30kg을 준비했으면 호박 5kg을 넣고 설탕 5kg을 뿌리고 다시 호박5kg을 넣고 다시 설탕 5kg을 뿌리고 이런 식으로 호박과 설탕이 교대교대로 층을 이루며 쌓이게 넣는다. 이때 주의할 것은 설탕이 호박표면에 골고루 묻히도록 잘 뿌려  주어야 한다. 그리고 항아리 입구까지 채우지 말아야 한다. 나중에 거품이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공간을 남겨야 한다. 놔두는 장소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 좋다. 비를 맞거나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하고 직사광선도 피한다.


3.다 채웠으면 창호지로 입구를 막는다. 끈이나 고무줄로 창호지를 단단히 묶고 항아리 뚜껑을 닫는다.


4.일주일 정도 지나면 달콤한 냄새와 함께 발효가 시작되어 액체가 고이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2-3일에 한번씩 한 달간 손이나 막대기로 항아리 밑바닥까지 골고루 잘 저어준다. 왜냐하면 바닥에 설탕이 고여 발효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5.겨울이면 2-3달 정도, 여름이면 1달 정도가 지나면 호박은 거의 섬유질 상태의 딱딱한 고형물로 변하게 되는데 더 이상 액체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딱딱히 굳었다고 생각되면 덩어리는 걸러내고 액체만 남긴다.  이때는 걸러낸 호박덩어리로 잼을 만들 수도 있다.


6.항아리 속의 발효물질은 거품을 많이 내면서 빠른 속도로 발효를 한다.

가스가 많이 나기 때문에 특히 환풍이 잘되는 그늘이 좋다. 땅을 파서 묻으면 저온장기숙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7.점성을 봐서 끈적끈적하던 것이 점성이 떨어지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활발하던 기포가 사라져 더 이상 기포가 생기지 않을 때가 숙성이 완료된 상태다. 숙성이 완료되면 그때부터 마시면 되는데 호박 효소를 장기간 보관할 때는 냉장고나 서늘한 그늘이 좋다. 잘못하면 젓산 발효나 초산발효가 일어나 초나 술이 된다.


음용방법

물과 효소의 비율을 3:1이나 4:1로 해서 마시면 된다. 차게 해서 마시면 더욱 좋다.




효소 만들기와 항아리


항아리가 망가지는 부분에 대해 먼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항아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셈인데 이것은 여러가지 산야초들이 가지고 있는 독성과 성분들이 어우러져 순화되는 과정에서 항아리가  삭는 셈입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삭아버리는 것은 아니고 효소에 첨가된 산야초들의 성분에 따라서도 그 시기가 들쭉날쭉하고 유약을 바르지않은 큼직한 항아리를 구하기 어려워 주변에서 쓰던 오래된 항아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딱 잘라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항아리가 망가진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저보다 좀더 먼저 효소를 만드셨던 분들의 일치된 경험인것으로 보아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발효가 잘되기 위해 항아리내부의 공기가 잘 순환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꾹 눌러 가득담지 않아야 하는 것이고 항아리의 겉표면을 수시로 마른 천으로 잘 닦아 항아리가 숨을 제대로 쉴 수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항아리의 수명을 길게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옛날 우리네 어머니들이 장독대의 항아리들을 반짝거리게 잘 닦아놓았던 것도 같은 이치라 할 수 있지요. 항아리가 삭는 것은 아무래도 발효과정에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발효가 끝난후 숙성과정을 거칠 때에는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진 탓인지 덜 한 것 같아서 항아리가 여러개일 경우 서로 돌려가면서 항아리를 사용하면 좀 낫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유리병의 경우는 항아리와 달리 숨을 쉬지는 않을테니... 유리병이 삭지는 않을것 같군요.

저는 좀 작긴 하지만 처음에는 젓독을 주로 이용하고 발효가 끝나 숙성할 때는 좀더 큰 일반 항아리로 옮겨 그전에 담그었던 것들과 섞어서 숙성을 시키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것들의 일부는 먼저 먹을 것을 따로 덜어놓고 남은것에 새로이 담근것(기본발효가 끝난것)을 섞어 다시 1년을 숙성시키는  방법을 씁니다.항아리가 많지 않은 탓이기도 하지만..아무래도 여러가지 산야초들을 한번에 담그기 어려운 점도 있고 하여 가능한 많은 종류를 담그고 싶은 마음에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너무 가득 항아리에 넣으셨을 경우에는 이삼일정도 지난후 위아래를 한번쯤 바꾸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쪽은 황색이 되고 있는데 위쪽것은 말짱한 경우도 많으니까요. 무엇보다도 수시로 항아리를 잘 닦아 주다보면 항아리에 미세한 구멍이 생겨 액이 흘러나오는 경우에도 빨리  발견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해가 직접 들이치는 곳에 두지 않아도 발효가 되는 초기에는 항아리 겉이 따끈하달까 약간의 열기가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넘치기도 쉬우니 좀더 신경을 쓰셔야 겠지요. 위아래를 섞어주거나 경우에 따라 설탕을 좀더 넣을 수도 있고 해가 비치는 곳에 두면 그늘에 두었을 때보다 좀더 빨리 발효과정이 끝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해가 직접 들이치지 않는 곳에 항아리를 두고 있습니다. 효소를 만들면서 식초가 된 경우도 있고 술이 되어버린 적도 있곤 했습니다. 따져보면 사용되는 산야초가 무엇이고 어떤 상태였나에도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가능한 맑은 날이 여러날 계속되었을 때 산야초를 채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음력날짜까지 따진다면 더욱 좋겠지만 농사를 짓는 경우에는 솎아낸 것을 첨가한다거나 씨받을 것을 제외하고 전초를 사용한다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잘자라 좋은 씨앗이 되고 싶은 산야초들을 항아리에 넣으면서 그들의 소망까지 받아 담습니다. 그래서 더욱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기다림을 배우는 것은 물론입니다.



송엽효소(송엽,쑥,생강) 만들기


그럼 이제부터 송엽, 쑥, 생강을 재료로 해서 효소를 만들어보기로 하자.

먼저 송엽은 봄에 돋아난 잎만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솔순을 가위로 자르므로서 송엽, 송기, 송자, 송화 모두를 채취한다. 반드시 적송(赤松)또는 솔잎이 두개 달린 재래 송이어야 한다. 쑥은 약쑥, 인진쑥, 떡쑥, 물쑥 가릴 것 없이 새순을 채취한다.

다만 농약이나 비료 주는 농터가 가까이 있는 곳에서 나는 것은 쓰지 않도록 하며 채취하는 시간은 아침 일찍 이슬이 맺혀 있을 때가 좋다.

여기에 생강과 매실, 오디, 살구 등의 과일을 섞는데 매실은 반드시 하지 지낸 매실을 사용해야 한다. 이른봄에 나오는 청매실은 비소가 많아 매우 해롭다.

재료의 양은 송엽400g 쑥200g 생강200g 매실100g 오디100g 살구100g 비율로 사이사이 설탕을 넣고 층층이 저린다.

과일은 다른 과일로도 대체할 수 있고 송엽, 쑥 생강은 비율대로 섞는다.

생강은 얋게 썰어서 넣을것.

 

 

간장이 나쁜 사람이 특별히 약용으로 만들 때에는 설탕보다 천연벌꿀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재료의 양은 용기의 70%미만으로 하고 한지로 봉한 후 뚜껑을 3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여름철에는 2~3일에 한번 뚜껑을 열어 발효액에 잠기도록 꾹꾹 눌러주어야 한다.1차 발효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즙만 따로 걸러 다른 옹기에 넣고 차고 어두운 곳에서 다시 3개월 정도 2차 발효시키면 된다.

이때 1차 발효 때 건져낸 건더기는 35도 이상 되는 문배주나 불로주 등의 민속주를 부어 놓으면 질 좋은 송엽주(松葉酒)가 된다.

송엽 효소의 가장 큰 특징은 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효소가 파괴되지 않아 재료에 들어 있는 효소와 비타민 전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란에 혼합하면 더욱 효능이 높아진다. 생강의 경우 크기가 큰 것은 외국산이므로 가능한 작은 국내 토종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생강은 음식의 양념으로서 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날것이 생강(生薑), 말린 것이 건강(乾薑)인데 한국의 명문가문에서 빚는 식초에는 모두 생강과 엿기름 (맥아=보리의 새싹을 말린 것=식혜의 재료)이 혼합되어 있고 한약에도 생강은 꼭 들어간다.

당연히 구관모가 빚는 모든 식초에도 생강이 필수적으로 혼합된다.

생강의 약효는 크게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위장기능을 강화한다.

기침이나 담을 없앤다.

류마티스 같은 근육 관절질환을 개선한다.

최근에는 생강의 매운맛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하며 이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 돼 미국에서는 “암" 예방효과가 높은 식품군에 들어가 있다.

또한 생강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혈전을 용해하고 간장에 쌓이는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소활용 작용 등이 입증되어 있다. 숙취제거, 감기초기, 냉증의 사람들이 마시는 민간요법인  생강차는 모두 우연이 아니며, 과학이 그 효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생강은 소나무의 서늘한 성분과 송진의 약효를 보완해주는 절묘한 궁합이다




집에서 효소 만들기


효소 만드는 법

효소음료는 건강음료로서, 청량음료는 인산과다 식품이므로 먹지 말고 효소로 음료수를 만들어 먹으면 몸에 체질을 바꾸므로 좋다.

 

재료:

토끼가 먹는 풀이면 다 괜찮다. 산야초, 쑥, 냉이, 엉겅퀴, 꽃 또는 과일들, 매실 등 당분이 많은 과일은 설탕 넣는 양을 반으로 줄인다.

 

사용 그릇:

 초벌구이 단지나 큰 유리병

 

야채 효소 :

쑥이나 풀을 수확해서 씻어 물기를 뺀후 쑥 무게 만큼의 흑설탕이나 황색설탕을 한층 한 층씩 쌓아 (쑥+설탕,쑥+설탕...) 단지에 가득 채워도 2-3일 이면 주저 앉는다. 주저앉으면 새로 더 넣어도  되고 잘 섞어 뒤집어 단지를 봉할 때 호흡할 수 있도록 창호지를 덮고 고무줄로 조운다.

이것을 만든 일로부터 100일 후 뜬다. 100일후 떠는 것은 식물 세포에 생장 효소를 설탕이 삼투압작용으로 뽑아내고, 몸에 해롭지 않는 포도당으로 바뀌기까지의 기간이다.( 쑥은 위장병에 좋다.)

 

저장방법:

18-21도 이상이 되지 않토록 하는 것이 좋다. 효소가 제일 발효하기 좋은 온도이다. 그러하므로 여름에는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넘기 때문에 25도 이상이 안되도록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 두어야 한다. 이 온도가 효소 맛의 비밀이요, 진미이다. 즉 적정온도 유지.

 

솔효소:

솔잎이 셋 인 것은 왜 솔이고 솔잎이 둘인 것은 조선솔이다. 될 수 있으면 조선솔로 하면 낫다. 솔잎을 하나하나 따서 하면 맑고 좋다. 그러나 양에 있어서 수확하기 힘들다 그래서 가지채, 솔방울과 함께 꺽어 담는다.

먼저 솔잎이나 솔방울, 솔가지를 단지에 채우고 그 단지를 70-80% 채울 물량과 설탕량 즉 물 2리터+설탕2Kg를 물을 끓여 설탕을 녹힌후 단지에 붙는다. 이것을 창호지로 덮고 18-25도 에 저장을 해서 100일 후에 먹으면 된다. 솔효소의 음료는 꾸준히 마시면 아토피성피부염, 고혈압, 당뇨에도 좋다.

 

먹는 방법:

소주잔에 반잔을 원액으로 하루 한번 정도 마시든지 아니면 이것을 큰잔에 얼음을 띄워 아이들 음료수로 주면 맛있게 마신다. 때로는 그 사람 식미에 맞게 조절해서 먹으면 된다.


특히 매실이 나올때 효소를 해 놓으면 가정상비약(토사곽란) 겸 구연산이 많아 피로회복 빠르다. 저녁 자기전에 한잔은 아침을 상쾌하게 한다. 당도가 높은것(포도,딸기) 등은 설탕을 반정도 줄여도 된다. 설탕이 너무 작으면 시그러워지므로 주의해야 하고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또 설탕이 적어 시거러워도 버리지 말고, 식물의 엽면시비로 200-300배 희석해서 쓰며 영양제가 된다.

또 냉장고에 신채 넣어두었다가 얼음을 넣고 희석해서 먹으면 몸에 좋다. 식초도 먹는데...



인진쑥 효소 담그기


목 마를 땐

냉수에 탄 인진쑥 효소 한잔

지난번 효소의 효험에 관한 글이 실린 뒤로 e-메일로 많은 분이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힘 닿는 대로 답변을 해드렸지만 의외로 호응이 많아 효소를 만드는 방법에 관해 좀더 상세히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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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에는 흔히 국을 끓여먹는 애엽(艾葉)과 길이가 어른 키만한 인진(茵蔯)이 있습니다. 애엽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인진(약쑥, 사철쑥, 강화도 산을 최고로 쳐줌)의 약효가 더 좋다고 합니다. 인진의 효과가 가장 좋을 때는 단오(음력 5월 5일)께며, 하루 중에서는 새벽녘 이슬이 앉아있는 쑥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식물들이 낮에는 광합성 작용을 하고, 밤에 이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 이화작용을 통해 영양분을 만들어 내는데 과잉 생산된 영양분이 바로 이슬이랍니다. 해서 옛 어른들이 '소를 살찌우려면 새벽에 꼴을 먹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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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기 전에 가위를 이용해 인진의 생장점 부분(가장 에너지가 왕성한 부분, 끝에서 한 뼘 정도씩)을 자릅니다. 채취한 쑥을 항아리에 깔고 그 위에 흑설탕을 살짝 덮습니다. 그런 식으로 쑥과 흑설탕을 켜켜이 쌓고 맨 윗부분에는 쑥이 보이지 않도록 흑설탕을 두툼하게 덮어둡니다. 그 위에 숨이 죽도록 넓적한 돌을 얹어놓습니다. 항아리의 입구는 공기가 통하는 한지로 덮어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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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쑥과 설탕의 비율은 질량으로 1대1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 쑥을 물로 씻거나 항아리에 물을 붓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쑥과 흑설탕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쑥이 더러워서 그냥은 쓰지 못하겠다는 분들은  물에 헹군 다음 충분히 물기를 뺀 다음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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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를 담은 항아리는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해 둡니다. 항아리 맨 위에 얹어둔  돌은 하룻밤이 지난 뒤에 빼내고 쑥이 보이지 않도록 다시 흑설탕을 잘 덮어두지요. 그렇게 담아놓은 효소는 대략 열흘쯤이면 숙성이 됩니다. 숙성에 걸리는 시간은 설탕의 양과 외부의 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설탕이 많으면 많을수록 숙성이 더디어지고, 설탕이 적으면 숙성이 빨라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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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의 정도를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그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효소가 숙성되기 시작하면 온 집안이 달콤한 냄새로 진동하니까요. 또 시기를 놓쳐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효소의 단계가 지나가면 술이 되고, 그 단계도 놓친다면 식초를 얻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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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달콤한 냄새가 코끝을 찌르기 시작하면 항아리의 뚜껑을 열어보십시오. 그러면 쑥과 뒤엉킨 흑설탕이 돌처럼 단단히 굳어 있을 것입니다. 그 단단한 물질을 살짝 들추어 보십시오. 그 아래에는 미생물의 작용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검은 액체가 고여 있을 겁니다. 바로 그 액체를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용기의 입구 또한 한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밀봉해 놓으면 용기가 냉장고 안에서 폭발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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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효소를 냉수에 타서 수시로 마시는 것입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달지 않을까 염려하는 분들도 있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삼복더위에도 시원한 효소를 한 잔 마시고 나면 그 깔끔한 맛에 갈증이 이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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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를 마시면 소화와 정력에도 좋답니다. 조미료로 쓰면 흰 설탕보다 맛이 깊고, 미네랄도 풍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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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식품이 왜 좋은가?


효소식품이 왜 그렇게 좋은가?

효소 식품은 효소화 과정(발효, 배양)을 통해 일반 식품이 함유한 영양소 보다 더 많은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생산 함유하게 될 뿐만이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의 체내 흡수가 잘 되도록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효소 식품 자체가 함유하고 있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같은 효소를 일부 직접 공급하므로 인체내 효소활동을 보충해준다 그리고 체내 피로물질인 초성포도산, 젖산 등 산성 물질을 빠르게 분해하여 몸밖으로 배출 시켜 체질의 산성화를 방지하며 비만해소, 고운 피부, 소화 작용 개선, 만성 질환 개선 등등...가능하면 수십 종의 식물성 재료가 첨가된 효소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풍부한 약 알카리성 비타민, 미네랄로 인하여 체액을 건강한 약 알카리로 바꾸어 나가는 체질 개선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위장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다.

대다수의 여성들의 경우에 일단 살이 찌기 시작하면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전체적인 신체의 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일어 나는 현상이다.

사실 대장, 간, 신장, 폐, 피부, 림프관 등이 해독, 배설에 관여하는 대표적 신체의 기관들인데, 최근의 식생활 방식은 체내의 독성 물질들이 인체가 스스로 해독할 수 있는 용량 이상을 발생시키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신체 곳곳에 쌓인 독성 노폐물로 인해 비만 뿐 아니라 혈액은 탁 해지고 인체는 굳고 막히는 성인병 현상이 발생하여 최후에는 암과 같이 인체를 썩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또한 뚱뚱하다는 것은 단지 미용상 보기 싫은 지방만 체내에 쌓여 있는 것이 아니고 현대 의학으로도 다 규명하지 못 하는 많은 노폐물들이 쌓여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찌꺼기와 노폐물들이 혈액 순환과 대사 작용의 장애로 신속히 배설 되지 못해 체내에 쌓이게 된다.

비만한 사람은 물론이고 마른 사람 정상 체중의 사람도 ....누구나 유해 노폐물들이 많이 쌓여 있다. 발효원액을 이용한 절식법은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가?

우리 산과 들에서 제철에 나는 수십 종의 야생초, 과일류, 생 야채류 등의 식물성 재료로 전통 항아리에서 3개월 이상 숙성, 발효시킨 발효 원액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와 흡수에 많은 부담을 덜게 되고 장이 청소되고 혈액으로 정화되며 영양분의 흡수기능을 하는 신장과 해독 면역 기능을 하는 간장 기능이 활성화된다.

보통 때에는 소화, 분해, 해독, 배설 작용 등의 활동을 수행하던 기관이 휴식을 갖게 되는 데 이 때에는 에너지가 남게 되어 몸 자체의 자연 치유력이 강화되므로 우리 몸의 혈액이 스스로 체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과잉 지방, 병들고 노화된 세포, 유해한 독성 노폐물 등을 차례차례 신속하게  분해하고 배출하게 되면 혈액이 맑아짐에 따라 원할한 혈액의 순환으로 활력 있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해진 위와 장은 소화 흡수력이 높아져서 식사량을 적절하게 유지해 준다

특히 절식법을 시행하고 있는 중에도 5~6일만 지나도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을 체험하게 되며 절식 후반기에는 체중의 10%가 감소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왜 우리는 효소의 도움없이 살 수 없는가?


왜 우리는 효소의 도움 없이 살 수 없는가?

효소란 무엇인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생명체들은 유전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또한 어떠한 물질을 합성하거나 분해하는 세포 내 모든 화학 반응을 효율적이고 선택적으로 촉매 할 수 있어야 한다. 생명체들은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에너지를 외부로부터 얻은 물질을 이용하여 생체 내에서 화학반응을 통하여 만든다. 예를 들면 사람이 설탕을 섭취할 경우 섭취된 설탕은 우리 몸 안에서 산소의 도움을 받아 이산화탄소와 물분자로 전환이 되는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만일 설탕이 담긴 그릇을 공기 중에 놓아둔다면 위에서 말한 화학적 변화가 마찬가지로 일어나지만 그 변화속도가 너무나 느려 우리가 화학반응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거의 못 느끼게 된다.

그러나 사람의 몸 속에서의 설탕은 매우 빠르게 일어나 불과 몇 초 안에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반응속도의 차이가 바로 촉매반응이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이다. 촉매반응이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각종 화학적 반응들이 필요한 시간 내에 일어 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삶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한 수단 뿐 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각종 화합물들을 분해하거나 합성을 위한 대사과정에 대한 촉매반응은 과연 무엇에 의해 일어나는 것일까? 그것은 효소(酵素, enzyme)라고 하는 매우 경이로운 단백질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다.

한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반딧불이는 자신의 몸에서 빛을 낸다.

이들은 자신의 배우자를 찾기 위해 아름다운 빛을 내는 것이다. 수컷은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어 공중에서 자신의 빛을 발하고 날지 못하는 암컷은 나뭇잎 위에서 빛을 내어 수컷을 유도하여 짝짓기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반딧불이의 번식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빛 역시 효소작용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다.

효소는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1700 년대 후반 위(胃) 분비물이 고기 덩어리를 분해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효소와 관련된 연구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속되었는데 1850년대에 이르러 Louise Pastuer는 효모에 의한 알코올 발효가 어떤 발효물질에 의한 것이고 이 발효물질이 살아있는 효모자체와는 분리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이 후 1897년에는 이러한 발효가 효모 추출물에 의해서도 가능하다는 것이 Eduard Buchner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고, 그 후 독일인 Fredrick K hne에 의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분자에 대해 처음으로 효소(enzyme)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러나 효소가 과연 어떤 분자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고 있었으나 1926년 urease라는 효소가 순수 분리되고 결정화(結晶化)됨으로서 효소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효소가 단백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고 그 이후  1930년대에 들어와 펩신, 트립신, 그 이외의 여러 가지 소화 효소들을 이용한 실험을 통하여 이러한 사실이 더욱 더 뒷받침 되었다. 같은 시기 J.B.S. Haldane은 'Enzyme'이라는 논문을 통해 아직 효소의  분자적 성질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효소는 어떠한 기질과 약한 결합력에 의한 상호작용을 통하여  기질을 변화시켜 촉매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발표하였는데 그의 이러한 통찰력은 효소 촉매작용을 이해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내용인 것이다.

대부분의 효소들은 단백질이다.

촉매작용을 하는 일부 RNA 분자들을 제외하고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효소의 대부분은 단백질이다.  따라서 구성 단백질이 변성이 되거나 분해 된다면 이들의 촉매력은 상실된다. 다시 말해 효소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구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효소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며 일부 효소들은  철, 구리,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 이온 혹은 복합유기분자 나 금속유기분자들을 그들의 효소활성을  위하여 필요로 하기도 한다. 또한 어떤 효소들은 활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산화, 당질화와 같은

변형이 요구되기도 한다.

효소는 기질에 대한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효소는 무려 105에서 1017배 만큼이나 반응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초강력 촉매제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기질에 대한 특이성이 매우 높아 원래의 기질과 아주 흡사한 모양의 기질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특정 화학반응에 대해 특정한 효소가 작용하게 된다.

효소가 최대의 촉매력을 갖기 위해서는 최적의 조건이 필요하다.

단백질인 효소가 최대의 촉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율적인 구조를 유지해야하는데 단백질의  3차원적 구조는 약한 결합력들에 의하여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만일 외부 환경에 의해 이러한 결합력이  파괴된다면 효소의 활성이 감소되거나 완전히 불활성화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는  효소 활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일반적으로 37 를 전후의 온도가 적정온도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뜨거운 온천수에 사는 미생물들에서 얻어지는 효소들의 경우는 매우 높은 온도에서  최대의 활성을 보이기도 한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있고 특히 효소의 활성을 나타내는 부위의  아미노산들은 약산 혹은 약염기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이들이 어떤 상태로 이온화 되어있는지는 곧 효소의 활성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비록 효소의 촉매작용에 직접 관련된 활성 부위 이외의 아미노산들 역시 이들의 이온화 상태가 단백질의 구조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아미노산의 이온화 상태는 주변 환경의 산성도 즉 pH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효소작용은 수소이온 농도에 의해서 조절 받을 수 있게 된다. 세포내의 pH는 중성을 나타내므로 많은 수의 효소들이 중성의 pH에서 가장 좋은 활성을 나타내지만 펩신과 같이  강산이 분비되는 위 속에서 작용하는 효소의 경우 pH2 정도의 강 산성조건에서 최대의 효소작용을 보인다. 효소 활성의 조절은 세포 대사의 조절을 의미한다.

생명체는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물질을 합성하고 분해하는 대사과정을 거치는데 이 모든 과정은 결국 일련의 효소들이 연속적이고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효소의 활성이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든지 억제된다는 것은 우리의 대사가 제어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포내 대사산물은 경우에 따라 합성이 억제됨으로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만큼만 생산되기도 하고, 또한 외부의 신호나 자극에 대응하여 새로운 혹은 더 많은 양의 대사산물을 생산해 냄으로서 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결국 효소의 적절한 활성조절이 세포의 기능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만일 유전적인 요인이든 환경적인  요인이든 특정 효소의 손상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우리는 효소를 생활 속에서 이용하며 살고 있다.

효소가 첨가된 세제 및 각종 효소가 첨가된 식품에서부터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생활 속에서 이미 효소를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효소는 더 이상 세포속의 촉매제가 아닌 거대한 시장을 가진 바이오산업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연간 우리나라의 효소시장의 규모가 수 백 억 원 이상을 형성한지도 매우 오래된 일인 것을 보면 얼마나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약 3,000 여종의 효소가 발견되고 연구되고 있는데 그 중 약 150 여 가지의 효소들이 산업적으로 응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의료용 효소의 응용에 대해 살펴보자. 의료용 효소를  적용하는 형태에 따라 나누어 보면 진단용과 치료용이 있을 수 있다.

오늘날의 의료행위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임상 검사의 과정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 다양한 형태의  임상 검사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생화학적 방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특히 효소를 이용한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고 순도이며 기질에 대한 특이성과 친화력이 높아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진단용으로 쓰일 수 있는 효소는 소변내 당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glucose oxidase가 최초로 실용화되었으며 현재 혈청 콜레스테롤을 진단을 위한 콜레스테롤 에스터레이스, 심장 및 골격 이상 유무 진단을 위한 크레아틴 포스파테이스, 간기능검사를 위한 GPT, GOT등 수 많은 종류의 효소가  이용되고 있다. 간염 혹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진단할 때 흔히 이용되는 면역학적 진단시약에도  효소가 이용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완벽한 진단 수단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으나 암 특이적 효소 활성의 측정을 통한 간접적인 암 진단에도 이용되고 있다.

치료용 혹은 의약품으로서의 효소 역시 광범위하다. 트립신, 파파인, 콜라게네이스과 같은 효소들은  소염제로서, 아밀레이스, 락테이스, 펩신, 리파제 등은 소화제로 이용된다. 낭포성섬유증(囊胞性纖維症, cystic fibrosis)는 흔히 발생하는 유전적 질환의 하나인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기관내에 매우 끈적끈적한 점액을 생성하여 세균감염을 일으킨다. 이런 질병에 대한  치료를 위해 핵산분해효소인 DNase를 사용하는데 이 효소는 호흡기내 점도를 감소시킴으로서 치료효과를  보이며 현재 폐렴 및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에도 응용되고 있다. 또한 superoxide dismutase를

이용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질환 치료도 시도되고 있다. 이 이외에도 많은 효소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 이용되고 있다.

효소란 결국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화학적 반응을 선택적으로 빠르게 해 주는 매우  신비스러운 단백질로서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각종 대사 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해 주는  매우 중요한 분자이다. 따라서 특정 효소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거나 부족하게 된다면 그 만큼 우리 몸이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없어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한편 효소들은 현재 순수하게 세포로부터 분리 정제되어 식품, 의약용등으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산업적으로 유용한 대상이 되고 있다. 보다 좋은 활성을 지니고 보다 안정성 있는 효소의 개발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출처:용소계곡]

저는 지금까지 셀수없이 많은 효소를 만들어 오면서

효소의 기본은 양파효소다라고 말해 왔는데...

효소에 관심갖고 만들기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만든효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일효소를 만들면서부터는 생각이 달라졌는데,

초보가 양파효소를 만들기에는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야한다는 것때문이죠.ㅎㅎ

저만의 눈물 방지 장비도 본문에 공개합니다.

 

그런점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효소는 역시 과일효소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소효소의 기본 자리에 양파효소를 두고픈건

값싸고 적은 노력으로 얻는 그 놀라운 쓰임새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저는 양파효소를 만듭니다.

몇년 만들다 보니, 제가 느끼는 절실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그건, 모든 채소효소가 그렇듯 만든후 풍기는 향만큼 재료의 컬러는 살려내지 못한다는 거죠.

이건 백설탕이냐 흑설탕이냐의 문제도 아니고,

대부분 채소의 컬러는 설탕에 재워서 빼낼 수 없는 본질때문입니다. 

 

 

채소효소의 기본, 양파효소를 만들때 부재료로 마늘과 생강을 써보자.

효소거른 날, 김치양념 통조림까지 거머쥐는 횡재가 따른다.

 

 

제가 이번에는 기필코 열을 가하지 않고도 색을 빼내

기존양파 효소보다는 훨씬 아름다운 색의 양파효소를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올해 양파효소는 문제점을 고친 양파효소인 샘이죠.^^

게다가 즉석에서 김치양념 통조림까지 챙기는

1타 2피의 아주 알뜰한 작전입니다.

 

 

기존의 양파효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천연색으로 업그레이드된 양파효소. 마늘과 생강을 보조재료로 썻다.

재료를 모두 분쇄하여 담아 거른 것이 비결.

거르고 난 부산물은 김치양념이나 불고기 소스에 바로 쓰는 통조림이 된다. 유진의 효소는 늘 손쉬운 1타 2피법~^^

 

 

여러분은 효소를 어떤방법으로 만들고 있나요?

지금까지 제가 조사하고 만들어 온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설탕을 쓰지않고 조청이나 꿀에 담그는 것으로 한방에서 권하는 법으로

담근지, 3개월 발효 후 거르고 6개월 숙성하는 법으로 총 9개월 걸립니다.

그간 저는 올리고당 처럼 쓰는 옥수수효소 같은, 채소효소를 만들때 이 기법을 써요.

 

 

두번째는 제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험해 온 일본식 저온 숙성법으로,

담근지 4~5일 만에 속성으로 거르고 6개월 발효한뒤 6개월 숙성하는 법으로 총 1년이 걸립니다.

이때쓰는 설탕은 백설탕이나 오가닉 황설탕이고,

백설탕을 쓰는 경우는 천연 무기물 첨가의 방법으로, 미량의 미생물제제인 EM을 사용합니다.

위의 두 방법 다 저는 최소 1년이상 발효와 완전한 숙성과정을 지나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흑설탕으로 담그어 100일후 거르고 100일 숙성하여 사용하는 민간법도 흔히 보게되는데,

시중에서 파는 흑설탕은 카라멜로 색을 낸것이 많아 처음부터 흑설탕으로 제조하는 효소법을 배제함).

 

어떤 방법이든 어렵지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방법을 따르면 됩니다.

다만, 제가 만드는 법은 역사적으로 민간에서 증명되었고,

과학자들의 검증을 거친것으로 5년이상 꾸준히 실험한 것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가 만든 효소 레서피대로 만들어보고 사용한  

블로그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는

효소가 건강식품으로서 뿐만아니라

제가 늘 부르짖는 "효소를 설탕대신 요리에 쓰자"는 효과가 얼마나 좋은지를 말해줍니다.

 

 

민간에 나도는 효소만들기의 의견분분한 기법에 대해,

공식화 또는 이론화된 효소를 만들고자하는
저의
실험적인 차원에서 올해부터 제가 만드는 효소법은

위에 설명한 두 세가지 기법으로 동시에 보여드릴겁니다.

백설탕과 이엠을 쓰고 5일후 거르고 1년 숙성하느냐,

황설탕이나 꿀을 쓰고 3개월후 거르고 9개월 숙성하느냐의 차이인데,

효소거르고 나오는 부산물의 최대활용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여 환경을 살리고 건강도 살리는 법은 항상 공통입니다.

 

오늘은 채소효소의 기본이 주제인 만큼,

초보를 위한 효소만들기의 기본법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였어요.

더 자세한 효소이야기는 글 아래 FQA로  보충하기로 하고,

실용화, 고급화된 업그레이드 양파효소 레시피를 보여드릴께요.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올라가는데, 이글을 추천하시는 거지요.
추천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2년에는 어느 해보다 정말 행복하셔야만 합니다!!^^

김치양념 통조림까지 챙기는 양파효소 만드는 법

 

 [만드는 법, Recipes]

 재료/ 아래 두 방법중 택 1하여 만들기.

1- 백설탕과 이엠법: 양파+ 마늘+생강=1Kg, EM 10~ 20ml. (효소 완성량 500g 이상+ 양념 통조림 700g)

2- 오가닉 황설탕법: 양파+ 마늘+생강=1Kg, 오가닉 황설탕 1kg. (효소 완성량 500g 이상 + 피클장아찌 700g)

 

Tips. EM은 인터넷으로 쉽게 구하고, 구입은 다목적용을 구한다. 양파는 오가닉 양파가 좋다.
오가닉양파일 경우 항산화 성분이 많은 겉껍질도 약간 넣어도 좋다.

 

 

양파와 마늘은 겉껍질을 까고,  생강도 씻어 물기를 닦아 준비한다.

 

 

1- 백설탕과 이엠법:

재료/ 양파+ 마늘+생강=1Kg, 백설탕 1kg ,EM 10~ 20ml.

재료의 용량을 재고 그만큼의 백설탕을 준비한다.

모든 재료를 술라이스 썬다음 살탕한켜 재료 한켜 입구가 큰 유리병에 담아 덥지 않은 실온에 이틀 둔다.

이틀후 재료와 설탕물에 녹아 액체가 보이면,

재료를 모두 블랜더에 넣고 갈아 원래 담았던 유리병에 담아 같은 장소에 3일 둔다.

뚜껑은 유리병 원래 뚜껑을 덥는다.

 

 

3일후 재료를 채어 걸러 맑은액만 깨끗한 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담아 헝겁으로 두번 둘러 마개를 한다.(중요!!)

냉장고에 넣어 저온으로 1년숙성 후(6개월 발효후 마개는 헝겊대신 콜크로 막는다) 사용한다.

부산물은 다른 유리병에 담아 요리에 사용. 김치양념 통조림이나 바베큐 소스등.

 

tips. .(중요!!) 효소 거른후, 입구를 완전 밀봉시 알콜발효중이라 터지므로 절대로 조심.

병이 숨을 쉬도록 헝겁으로 막아야 한다. 

 

 2- 오가닉 황설탕법:

재료/ 양파+ 마늘+생강=1Kg, 오가닉 황설탕 1kg.

 

재료의 용량을 재고 그만큼의 황설탕을 준비한다.

모든 재료를 슬라이스 썬다음 설탕한켜 재료한켜 입구가 큰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나 집안의 저온장소에 둔다.
뚜껑은 병입구에 비닐랩을 씌운다음 이쑤시게로 구멍 숭숭뚫어 숨구멍을 내주고 고무줄로 둘러 막은후 원래 두껑을 느슨히 닫아둔다.

 

이틀후 부터는 재료와 가라앉은 설탕을 위아래 섞어 맨위  재료가 마르지 않도록 점검한다.

3개월후 재료를 채어 걸러 맑은액만 깨끗한 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담아 헝겁으로 두번 둘러 마개를 한다.(중요!!)

냉장고에 넣어 저온으로 9개월 발효숙성 후 사용한다(6개월 발효후 마개는 헝겊대신 콜크로 막는다).

부산물에 간장과 식초를 부으면 장아찌, 식초를 부으면 피클이 된다.

 

tips. .(중요!!) 효소 거른후, 입구를 완전 밀봉시 알콜발효중이라 터지므로 절대로 조심.

병이 숨을 쉬도록 헝겁으로 막아야 한다.

 

 

양파 효소 만들기 2가지 법으로 완성한 날 풍경~

나의 눈물없이 양파썰기 장비는 바로 양파전용안경...ㅎㅎ 시중에 많이 팔아요.

 

 

 

1- 백설탕과 이엠법의 특징/

일본민간과 과학자들이 검증하여 유진이 5년간 지속적으로 저온법으로 실험하는 20년 역사.

효소재료의 아름다운 컬러를 가장 잘 살리는 기법

5일만에 거르고 1년 숙성하여 설탕대신 요리에 사용한다. 예)나물무침이나 김치등.

부산물 활용은  김치양념이나 바베큐소스에 바로 쓸 통조림이 저절로 생긴다.

 

 

 

2- 오가닉 황설탕법의 특징:

한국 민간 흑설탕효소 대체요법으로 유진이 한방+민간+저온 종합법으로 실험하는 법.

3개월후에 거르고 9개월 숙성하여 설탕대신 요리에 사용한다. 예) 나물무침이나 김치등.

부산물 활용은 장아찌나 피클을 만든다.

 

 

이렇게 효소만들기 두가지로 보여드렸으니...

골라잡아 오늘부터 효소실천해 보시기바랍니다~

요즘 한국에 효소가 대세라고 하네요?

제가 효소만들기에 5년 목숨건 보람이 있습니다.^^

 

 

 

효소 자주 받는 질문(FQA).

?

Q. 과일효소가 무엇인가?

Yujin: 과일효소란 여러가지 과일을 잘라 설탕과 1:1로 재워, 과일시럽을 걸러 일정기간동안 발효시켜

설탕대신 사용하는 몸에 좋은 천연엔자임입니다.

 

Q. 만드는 이유는?

Yujin: 우리가 질병을 얻는 기초원리중 하나가, 질병으로 부터 방어역할을 하는

우리몸에 꼭 있어야 할 효소들이 인공식품감미료, 방부제, 환경홀몬이든 음식을 먹거나 그러한 공해로 인해 파괴되어

병을 앓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효소를 얻는 가장 쉬운 실천법으로서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하는 것인데,

어떤 효소(엔자임)이 꼭 필요한지 모르기때문에, 여러가지 과일이나 채소를 골고루 사용합니다.

 

Q. 그런데, 왜 설탕을 사용하나?

Yujin: 과일, 야채, 곡류 등 열을 가하지 않는 자연식품 속에는 발효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설탕과 섞어 놓으면 발효가 일어납니다.설탕은 효소재료(과일/채소)에 미생물이 증식하고 하고 부패를 막아요.

즉 당분이 재료로 쓴 과일등에 든 성분인 비타민과 미네랄과 결합하여 활성화되는 것이죠.

 

Q. 효소에 쓰는 설탕으로 백설탕과 흑설탕중 어떤것이 좋은가?

설탕과 효소재료로 쓴 과일등에 든 비타민과 미네랄을 활성화(발효)시키기위해서는

무기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백설탕 보다 무기물이 많은

흑설탕이 더 좋다고 써왔지만, 시중에서 카라멜을 섞지 않은 진짜 흑설탕을 구하기는 힘듭니다.

또 효소를 실험한 과학자들은 흑설탕은 정제도가 낮아 삼투압 추출이 느려지거나,

잡균이 번식하기 쉬워 효소에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흑설탕 사용을 아예 배제했고,

과일효소에는 무균 백설탕을 사용하면서 무기물의 대체요법인 미생물 제제 EM을 미량써오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산채나 채소효소에는 오가닉 황설탕이나 한방에서 권하는 꿀을 쓰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Q. EM은 무엇이고, 왜 사용하는지, 어디서 구입하나?

Yujin: 이 방법은 약 10년전 일본의 효소 과학자의 연구 발표를 따른 것입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천연 미생물 발효제를 말합니다. EM을 사용하면

야생천연효모균을 보충하여, 효소가 잘 숙성하도록 발효를 왕성하게 돕고, 부패와 악취를 막아

실패없이 완전한 효소로 만들어 줍니다. (EM은 인터넷으로 검색,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합니다).

특히, 재료의 천연 컬러를 살리는 역할을 하는 백설탕 사용시에 권장합니다.

 

Q. EM을 사려고 보니, 음식에 사용하라는 말이 없네요?

일본 연구자들의 EM(천연 미생물 발효 제제)를 효소에 사용하는 이유는,

농약에 노출된 환경으로 효모작용이 약해진 식물이나 과일에

천연 미생물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목적인데, 이때 쓰이는 EM은
음식에 직접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효소의
발효제로 미량(총재료의 1~2 %)만 쓰입니다. 천연이라 안전합니다.

 

Q. 나쁜설탕이 들어갔는데, 그래도 효소가 좋은가?

자당(설탕) 성분은 효소 재료로 쓴 과일등과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에서 나온 아미라아제 효소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몸에 좋은 천연 과당으로 바뀝니다.

즉, 발효를 통해 단순한 자당인 설탕성분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고, 살아있는 효소로 변화는 것이지요.

또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과하게 취한 당분을 소화시키기 위해 뼈속의 칼슘이 빠져 나가는데

효소는 그런 과정을 거칠필요가 없으니 성인병에 노출될 염려가 없는 것이랍니다.

 

Q. 효소가 100 % 과당으로 변하였는지를 알 수 있는가?

간단한 실험을 해보면 알수 있어요.

우선, 설탕을 물에 녹여 유리에 떨어뜨려 마른 후 만져보면 설탕결정체가 그대로 느껴지지만,

효소를 물에 타 같은 방법으로 해보면 설탕결정체가 만져지지 않습니다.

또 설탕물을 만들어 뚜껑이 없는 유리병에 넣어 상온에 두면

며칠 후에 보면 곰팡이가 검게 생기지만,

효소 희석액을 만들어 같은 방법으로 해보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요.

효소는 부패하는 대신 발효가 지속되고 최종산물은 식초가 되는 것기때문이지요.

 

Q. 효소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수 있나?

효소는 설탕처럼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고,

또 혈당이 올랐다가도 곧 잘 떨어진다는 경험자들의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등 성인병에 노출된 사람은 1~2년이상 완전숙성된 효소를 먹는 것이 좋아요.

혈당수치가 아주 높은 사람의 경우는 과용하지 않도록 하시구요.

 

Q. 효소가 100% 발효 완전숙성을 한것을 어떻게 아는가?

효소액을 패트병(또는 유리병)에 60~80 % 만 넣은뒤 마개를 꼭 잠그어 실온에 2~3 일 두었다가 열어보아,

피식~ 하고 소리가 나면서 가스가 나오면 미완성 발효입니다.

100 % 발효숙성이 끝난 효소는 가스가 나오지 않아요.

 

Q. 원래 효소는 건강식품으로 물에 타서 먹던데, 왜 요리에 사용하나?

Yujin: 네~ 산야초니..매실액이니 하는 효소들이 원래 건강식품으로 나온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가 발표한 과일효소 레시피는 건강식품으로 먹는건 물론이고 요리에도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물에 만 타먹으면 지루하고, 약먹는거 같고, 재미도 없고, 그걸 언제 다 먹어요?

그래서,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가 즐겁고 건강해지니, 사는게 즐겁다고 하는 것입니다.


Q. 효소는 어떤 요리에 사용하나?

 

요리에 사용시는 효소마다 용도가 있는데, 주로 향좋은 과일효소는 음료나 칵테일에

채소효소는 나물무침이나 김치에 쓰도록 하시고 모두 저온요리에 쓰시는 것이

숙성된 효소를 파괴하지 않고 섭취하는 법입니다.

뜨거운 요리에 쓸때는 먼저 불위에서 요리를 끝낸후 약간 식힌후 효소를 넣어 마무리 하세요.

제가 만드는 요리 레시피를 보시면 효소를 사용하는 방법이 자주 나옵니다.



Q. 과일효소로 사용못하는 과일도 있나?

Yujin: 주로 신맛이 나는 과일종류를 안쓰는 이유는 장기저장하다 보면, 효소보다는 식초가 되기때문입니다.

그리고,시들거나 상한 과일은 절대 사용하지 마시고 과일자체 효모가 살아있는 싱싱한 것만 쓰셔야 합니다.

아참, 어떤 과일의 씨는 독이있어요. 블로그 카테고리에 나온 기초편을 더 잘 보시기바랍니다.

 

Q. 지금까지 만든것중에 가장 추천할만한 과일효소는 무엇이 있나?

Yujin: 만들어 보면 아시겠지만, 효소는 만드는이의 혼이 들어가는 것같은 그런 과정이라 모두 애착이가요.

그중에 여러 열매과일로 만든, 베리종류와 석류, 아보카도 효소는

색이 너무 이뻐 먹기가 아까울정도라서, 만들면 늘 기분이 좋아요.

 

 출처 : http://www.thepatioyujin.com/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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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만드는법, 몸속의 독소를 없애주는 효소

 

 

우리나라는 서구식식습관인 육류위주로 변화되어 가고 있어 각종 성인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체내 유해 물질이 제거되고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효소를 만들어 먹게 되면 우리의 신체는 건강해 진다.각종 성인병을 막아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채소 효소만드는법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효소재료 준비

우리가 자주 먹는 채소와 약재들을 효소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배추, 무 등은 수분이 많아 변질되기 쉬워 효소만들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설탕을 더 첨가 하면 잘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약재인 도라지, 생강, 쑥, 시금치, 미나리, 당근, 부추, 쑥갓, 파 등 여러 가지 채소를 사용하여 제 블로그에 올려놓은 효소만드는법을 이용해서 맛 좋은 효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효소재료 손질

준비한 재료를 먼저 물에 깨끗이 씻어서 각종 이물질과 채소에 묻어있는 먼지 등을 없애주는 것이 손질의 기본입니다. 물기를 최대한 빼 준 다음 채소를 2~3㎝ 크기로 적당하게 썰어 제 블로그 효소만드는법으로 효소를 만들면 됩니다.

 

 

효소재료와 설탕 섞기

설탕은 효소재료인 채소 1 : 설탕 1로 비율을 맞추시면 됩니다. 이제 제 블로그에 올려져 있는 효소만드는법을 참고하시면서 효소만들기 시작해 봅시다. 채소 50%를 숙성 용기에 먼저 넣고 그 위에 설탕 40%를 뿌려 준 다음 나머지 채소를 모두 넣고 위에 남은 설탕을 부어 재료가 보이지 않게 펴 줘야 설탕이 서서히 놓으면서 효소가 잘 만들어집니다.

 

 

효소 숙성시키기

채소와 설탕으로 혼합한 효소를 잘 숙성시키기 위해서는 발효 통을 완전히 밀봉하지 않고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해줘야합니다. 채소 효소만드는법에서는 숙성기간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상온을 기준으로 삼개월하고 열흘(100일)을 발효시켜 주시면 됩니다. 발효 숙성시키는 동안 가급적이면 햇볕을 피하고 추운겨울에는 효소가 얼지 않도록 실내에서 숙성을 시켜주시면 최고의 효소만드는법이 된답니다.

 

 

효소발효액 보관과 숙성 과정

재료의 발효가 모두 끝나면 고운체나 보에 걸러 건더기는 식초를 만드는 등 재사용 하시고 효소액만 따로 담아 보관을 해야합니다. 저의 효소만드는법에서는 추가 발효하면서 별도의 설탕을 추가하지 않아도 되며 걸러준 효소발효액 그대로 6개월~3년 정도의 긴 숙성을 시켜주면 효소만들기는 끝이 납니다.

 

 

효소 복용법

저의 효소만드는법으로 만들어진 채소효소는 물에 희석하여 음료처럼 먹습니다. 혼합비율은 물과 효소(약5~7:1로 희석)를 섞어 바로 드셔도 되고 다시 3차 발효를 시켜 먹어도 좋습니다. 마시는 것은 아침, 점심, 저녁 상관하지 않고 마셔도 되지만 설탕과 혼합하여 만들어진 효소는 열량이 많으므로 과다복용은 금물입니다.

 

 

효소 3차 발효해서 먹는 법

걸러낸 효소발효액을 물과 효소를 약 5~7:1로 희석하여 상온에서 3~7일 정도 숙성을 시키면 이로운 미생물과 수많은 유산균이 추가가 되며 냉장보관 해 두고 식후에 물 대신 바로 드시면 좋습니다. 효소만드는법도 중효 하지만 먹는 법도 신경를 써야 합니다.

 

 

효소를 복용하면 좋은 점

발효가 잘 된 효소는 재료의 성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겠지만 특히 소화기관에 좋아 변비, 위장 등 내장기관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효소의 효능

가정에서 하나쯤 만들어 먹는 매실효소에는 피크린산 성분이 있어 간과 신장에 영향을 주어 해독작용를 하며 이뇨 또한 촉진시켜줘 시원하게 배출할 수 있습니다. 또 설사, 복통, 식중독에 도움이 되고 술 마신 다음 날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urnsolai&logNo=80157874181

올해는 야생초로 만드는 효소에 필이 ~~~

 

안그래도 바쁜디 비바리 더 바빠졌습니다요.

 

그 첫번째로 쑥 효소를 만들었습니다.

 

쑥은 민간요법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또 오래 전부터 써 온 우명한 약재지요?

 

쑥은 백병을 누르고 모든 악기를 다스리는 효험이 있다고들 합니다.

 

 

 

*쑥효소 만드는 법**

 

쑥 3kg, 유기농 백설탕 3kg, EM30g(옵션)

 

 

 

 

 

 

1, 맑은 공기가 있는 계곡에서 직접 쑥을 채취하여 깨끗하게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씻어  체에 널어 놓아 그늘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 쑥을 채취해 오고  다듬는 작업이 이틀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2, 물기가 가시면 큰 도마에서 쫑쫑 썰어 주어요./작두가 있으면 좋겠지만 칼로 썰어도 충분합니다.

 

3, 유기농백설탕으로  (백설탕)  고루고루 버무립니다. 1kg는 남겼다가 위에 부어줍니다.



 

4, 소금과 소주를 탄 물을  팔팔 끓여서 항아리 소독을 하고 , 햇볕에서 완전히 말려 항아리를 준비합니다.

 

--->옹기 항아리가 없는 분들은 유리병을 준비하시면 되고, 소독하는 방법은 위와 동일합니다.

 

5, 맨 위에는 1kg 의 설탕을 마져 부어 덮어줍니다.



 

매실액기스 담듯이  설탕에 버무린 쓱을 항아리에 넣어주고, 중간에 EM 넣어주고..

쑥을 더 넣어서 맨 위는  이렇게  설탕으로  덮어주세요.



   

 

 

구멍난 고무장갑으로 만든  고무밴드

구멍난 고무장갑을 버리지 마세용

저는 잘라서 고무밴드 대용으로 사용한답니다.

아`~비바리가 너무 알뜰한건가요?

내 마음데로 넓이 조절이 가능하고 단단해서 좋습니다.

 

짧으면 잘라서 묶어 사용하면 되고요..^^*

 




 

 

6, 항아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한지로 밀봉하여 고무밴드로  고정시킵니다.

 

7, 서늘한 곳에서 숙성 시켜 주시고, 중간 중간 설탕이 완전히 녹을 수 있도록 뒤적여 주세요.

 

8, 100일 후 쑥에서 나온 쑥즙을 입구가 적은 병에 옮겨 담아 코르크 마개나,

 일반 마개로 완전히 밀봉하여 서늘한 곳이나 냉장실, 혹은 지하 공간에서 

6개월 간 숙성 후 사용합니다. 더 오래 숙성시키면  더욱 약효가 좋습니다.

 


 

 

 

걸러내는 시기에 대하여~~

 

대부분 3개월 후에 걸러내어 3~~6개월  2차 발효 후 음용합니다.

이는 효소의 재료, 숙성용기, 온도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쑥효소 찌꺼기의 활용법

 

찌꺼기는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술을 부어 쑥술을 만들면 됩니다.

냉암소에서 1개월간 묵혀 두면 건강주로 즐기게 되며,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고 쑥술은  천식에 효험이 있어요.

 

 

EM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간단하게 소개를 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 미생물군)의 약자. 일본 류큐 대학의 히가테루오 교수가 개발했으며,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

 

EM원액을 발효시키면 그 생성물에 항산화력이 생기는데, 그 활용도가 높다.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한살림에서 판매하는 미생물 원액도 같은 효과를 낸다.

 두레생협이나 한살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쑥의 효능과 채집방법과 시기

 

쑥 효소는 고혈압, 신경통에  좋고, 몸이 찬 사람들에게 특히 좋으며,

생리통이 심한 자녀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음료가 됩니다.

쑥은 5월 단오 무렵이 채집 시기로 가장 좋으며

  봄 쑥잎이 5CM  정도 자란 쑥이 가장 적당합니다.

 

간혹  길가에 인접한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곳에서 채취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미 오염된 쑥이므로 담지 아니함만 못합니다.

반드시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아침이슬을 머금은 오전중에 채취한 쑥으로  담으시기 바랍니다.

 

쑥은 캐오자마자 시들기 전에 얼른 손질을 해야 하고 뿌리도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잘 씻은 쑥은 신속하게 물을 빼 주어야 하며,

너무 말리면 수분이 증발하므로 효소의 재료로는 부적합합니다.

 

 

산야초효소& 과일효소 담그기

 

쑥만으로 효소를 담아도 좋지만, 다른 산야초들을 점차 섞어 가면서

10가지,50가지,100가지 효소로 늘려 보면 좋습니다.

저도 이제 시작인지라 몇가지가 추가될지는 모르겠어요.

 

민들레, 뽕순,칡순, 등글레, .솔잎,쇠비름

....가을에 채취 할 적하수오까지..해볼 생각이니까요.

이름하여 산야초효소입니다.

그리고 과일효소까지 합하면 아마 창고 하나는 따로 있어얄듯 하군요.

 

 

쑥효소 음용방법

 

생수 ; 효소원액  => 5:1 의 비율로 섞어 드시면 됩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마운 쑥,

 차나 요리로도  다양하게 접목해 보시고, 효소로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쑥효소 담기 위해 3일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헥헥~~~

 

쑥효소에 특별히 제가 정성을 들이는 이유는 몸이 차고 , 그러니 당연히 손발이 차면서

생리통이 심한 조카들이 있어서 그녀석들을 생각하면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와~~벌써 매실이 익어갑니다.

지난 겨울을 잘 참아 줬지만 몸살을 너무 앓아서 아직 알이 많이 굵습니다.

그래도 국민매실 아닙니까~~

하지만 매실을 따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실 따기 너무 힘들어요~~

특히 우리 집 매실나무는 대부분 오래된 토종나무라서 가시가 너무 많아요~~~

아파요~~~

 

오랫 동안 매실이 나는 지역에서 살아 온 사람으로서

매실이 매우 좋은 것임에도 잘못 알려진 바가 많은 것 같아서

올 여름에는 매실에 대한 언급을 해보고자 합니다.

아니 꼭 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쉽게~~전문용어 빼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참고하세요~~

 

 

1.매실효소?매실엑기스??이름 제대로 알기

  매실효소란?

  매실과 설탕을 1:1로 담궈서 매실에 있는 액체를 삼투압작용에 의해 빼내어서 발효한 것입니다.

  매실엑기스란?

  매실의 씨앗을 빼고 매실의 육질을 갈아서 오랫 동안 졸인 것입니다.

이젠 메실효소를 매실엑기스와 혼돈하지 않겠죠?

 

2.매실은 백설탕에 절일까??황설탕에 절일까??

   일반인들이 가장 혼도에 빠지는 것이 백설탕보다 황설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요~~

   but~~~백설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발효가 되기 시작하고 나면 황설탕보다 백설탕이 훨씬 효소 분해가 잘 됩니다.

   효소균이 많을 수록 건강한 효소니까요~~~

   그리고 황설탕은 백설탕보다 농도가 낮아서 효소 담그기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황설탕에 담고 싶다면 설탕과 매실의 농도를 1.2 : 1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효소를 담궜을 때는 똑 같은 설탕물입니다만

   1년 정도 지난 후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달라집니다.

   그러니 선택은 알아서 하세요~~~

 

   3.청매실로 담그야 하나??황매실로 담그야 하나??

     또 하나의 오류~~~

     사람들은 청매실을 좋아합니다.

     제대로 익지 않은 매실로 효소를 담그지요~~

     하지만 매실은 약간 익을 수록 좋습니다.

     너무 익은 것은 자칫 매실효소가 맑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적당히 익은 것일 수록 구연산도 많고

     맛도 시지 않고 산성분도 약해서 좋습니다.

     구연산은 젖산분해를 도와줘서 포도당보다 10배가 넘는 피로회복제입니다.

     매실효소가 몸에 좋은 것이기는 하나 산이 너무 많으면 이도 상하고 많이 복용했을 때 위도 쓰립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치아가 쉽게 상합니다.

 

     절대~~~절대~~~~청매실로 담그지 마세요~~~

     우리 선조들은 하지무렵에 매실을 땄다고 전해집니다.

     매실을 사실 때 청매실을 사셨더라도 씻어서 그냥 실온에 노랗게 익도록 실온에 두세요~~~

     2~3일 지나면 노랗게 익는답니다.

    초파리가 몇 마리 날아 다닐 수도 있으나 그리 문제 될 것은 없답니다.

     그 때 설탕과 버무려서 담그면 됩니다.

     산지에서 주문을 할 때는 유통과정에서 초파리도 생기고 깨질 위험이 있으니 싱싱한 걸로 사셔서

     집에서 잘 익히는 것이 요령입니다.

 

    

4.매실은 옹기에 담그야 하나??유리병에 담그야 하나??

 

 

 

   와~~~정말 깨지는 전설입니다.

   매실효소를  옹기에다 담그야 한다고 우기는 분들~~~

   지금 당장 옹기에 담근 효소 들고 각 대학이나 연구소 가셔서 세균 분석해 보세요~~~

   옹기는 매우 좋으나 당성분이 있는 제품을 담그면 당장 곰팡이균들이 모여 들기 시작합니다.

    세균덩어리의 효소를 드시고 싶으세요?

    그러시다면 말리지 않을께요~~~

  

   매실효소는 플라스틱통이나 유리병에 담그세요~~

   스텐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없는 곳에 잘 보관하세요~~

   이틀에 한 번 정도 설탕을 녹여 주는 것도 괜찮구요~~~

   저의 노하우는 김장비닐에 담궈서 큰 통에 넣은 후 비닐 보통을 위 아래로 바꿔 줍니다.

   그러면 매우 쉽게 설탕을 녹일 수 있지요.

   설탕을 모두 안녹여주면 반드시 설탕이 밑바닥에 세멘처럼 굳어 버리고

   위에는 초파리가 생기게 되니까 반드시 설탕을 완벽하게 녹여 주세요~~~

 

   5.매실효소는100일만에 걸러야 하나??30일 이내에 걸러야 하나??

      매실효소를 100일만에 걸러는 분도 계시고 1년만에 걸르는 분도 계시지요?

      매실은 30일 안에 걸러 주세요~~~

      매실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소가 있습니다.

      생소한 이름이죠?청산가루의 원료라고 하면 쉽게 아실라나요?

      그렇답니다.청매실일 수록 매실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 많습니다.

      그리고 오래 담그 둘 수록 그 나쁜 성분이 많이 우려 나옵니다.

      그래서 잘 익은 매실로 담궈서 30일안에 매실과 효소를 구분하라는 것입니다.

      안좋은 성분이 씨앗안에 그대로 잘자게 두세요~~~

      흔히들 그까짓게 나오면 얼마나 나온다고 그러시던데요~~

      하지만 몸이 약한 분이 드시면 구토나오고 머리 아프고 그래요~~~

      매실효소 드시고 그런 경험 있는 분들은 잘 생각해 보세요~~

 

   6.매실효소는 언제 부터 먹으면 좋은가??

    

      매실효소는 최소 1년 이상 숙성시시킨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제대로 된 효소입니다.

      6개월 이후부터는 조금씩 설탕 성분이 당아미노산으로 분해를 시작합니다.

      6개월 미만은 그냥 매실맛이 들어간 설탕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식품의 발효의 끝은 어디인지 참 신기합니다.

     

     위의 사진은 4년된 효소와 1년 된 효소입니다.

     왼쪽 잔은 4년 된 것이고 오른쪽 잔은 작년에 담근 것입니다.

     작년 것은 아직도 탄산이 막 오릅니다.

     참 효소는 언제나 분해를 합니다.탄산이 생깁니다.

      물론 백설탕으로 담궜는데 많이 숙성되어서 색이 참 이쁩니다.

     저더러 3년이상 된 효소에서 탄산이 생긴다고 가짜라고 하는 분들~~~

      직접 담궈서 테스트해 보세요~~~~~

    

 

   7.매실장아찌는 어떻게 담그나??

     매실장아찌는 청매실로 담궈야 아삭아삭하죠~~

     칼로 매실 육질을  알맞게 도려 내어서 그릇에 담습니다.

     설탕과 매실을 4:6으로 담궈서 하루정도 둡니다.

     하루 지난 후 설탕물을 쭉 따라서 버리세요~~~

     다시 소금4:설탕6을 녹여 줍니다. 그러면 맛이 시지않고 달콤한 매실장아찌가 됩니다.

     매실을 섞어 줍니다.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킵니다.2주 정도 숙성후에는 드실 수 있답니다.

     늘 아삭하고 맛있답니다.

 

8.매실고추장을 담궈서 오랫 동안 둔다고요?

   맛없답니다.

   매실고추장은 매실효소를 섞어서 만드는 것인데 산이 있어서 오래 두면 맛이 이상하게 변하고

   매실고추장을 넣고 음식을 만들었을 경우 음식의 제 맛이 변해 버린답니다.

 

9.매실효소는 어떻게 마실까요?

   빈속에 드시지 마세요~~~

   속이 쓰립니다.물론 산성이라서요~~

   어린이들이나 노약자는 반드시 마신 후에 양치를 하세요~~~

   이가 나빠져요~~~~

 

10.매실은 어떤 것을 선택할까요?

    매실은 무조건 크고 탱탱한 것을 선택하시는데요~~~

    물론 나쁠 것은 없습니만 개량종은 아무래도 향이 덜하고 성분도 우리 토종보다는 좋지 않습니다.

    알이 적더라도 향이 좋은 것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너무 깨끗한 것은 농약을 친 경우가 많아요~~~

    파리똥처럼 거뭇거뭇한 것도 좀 있는 것을 선택하세요~~~못생긴 매실이 좋아요~~

    잘생긴 애들도 많지만요~~

   

 

 가족의 건강은 주부로  부터~~~

    

 

노무현의 서재

저자
이채윤 지음
출판사
푸른영토 | 2012-04-1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노무현이 읽었던 책을 통해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조명한다!『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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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되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책 한권을 읽음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해야 한다고 말이다. 보통 책 한권을 읽게 되면 그것으로 만족하느냐 마느냐 차이가 있겠으나 단순히 인기소설이나 유행하는 자서전은 제외하면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 보통 인문학 도서나 혹은 고전소설을 읽게 되면 분명히 그 책을 읽음으로서 다른 책들을 계속 이어가야 흐름이 연결되기 때문이다. 가령 닥터 지바고란 소설과 영화가 있다고 치자, 그 작품은 지금이야 명작이 되어버린 고전 소설과 영화다. 하지만 그 작품을 알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역사와 사건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1917년 러시아혁명과 러시아내전, 스탈린의 독재정치를 생각하지 않으면 내용의 깊이를 향유하지 힘들 것이란 점이다. 그저 소설 책 한권을 읽었을 뿐인데, 그 책에서 보이는 작가의 정신세계는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거나 혹은 그 시대상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들어가 있다. 그 시대적 배경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지도 알 수 있고, 거기에 대한 작가는 어떻게 여겼는지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작가 역시 인간이므로 자기의 이성적인 영역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령 지와 사랑과 데미안을 저술한 헤르만 헤세의 경우 그의 책을 처음 읽는 순간 프리드리히 니체가 생각났다.

 

 

나중에 그 책을 다 읽은 후에 후기를 보니 그는 실제로 니체를 열심히 보고 심취했다고 한다.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고, 작가가 의도한 그 세계와 배경을 알기 위해서는 그 뿌리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책의 매력이면서도 큰 짐이기도 하다. 1권이 책이 세상을 살아가는 관점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유가 바로 이런 점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아는 사람들 중에서 책을 통해 책을 알아가는 것은 또 어떤 이야기와 방향이 있을까? 어떻게 보면 최근에 본인이 계속 어느 특정인물을 추모하는 것일지도 모르나, 그는 분명히 우리 시대의 지식인이었으며, 정치가였다.

 

 

이번에 내가 읽은 서적은 <노무현의 서재>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상당한 정치적인 안목이 넓었으나 그가 처한 정치적 약세와 언론과 여론의 견제에 많은 타격을 입었다. <노무현의 서재>에서도 언급하다시피 “노무현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5년 동안 별로 행복하지 못했다. 정치개혁과 지역주의 극복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출발한 참여정부는 보수 세력이 득세하는 우리나라 정치 현실 속에서 비주류에 속한 정부였다. 노무현 역시 우리 사회의 주류와 다투는 비주류, 마이너리그의 삶은 산 사람이었다. 반면 대한민국의 보수는 거대 기업, 거대 언론사, 거대 연구소, 법원, 검찰, 강남, 서울대, 학술원을 비롯한 각종 학회, 라이온스클럽, 로터리클럽, JC(청년회의소), 등을 장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형성하고 있었다.”

 

 

라는 내용처럼 그의 대통령 생활은 단순히 옆에서 보면 한심할 지경이었으나, 막상 그 실상을 알고 보면 한심한 것은 그가 아니라 그의 목을 물고 늘어지는 한국의 고질병들이었다. 겉으로 뭔가 단순하고 무식한 말투를 내뱉는 그이지만, 막상 그가 가진 사고와 판단력을 생각해서는 그런 사고를 가지는 것은 한심하다는 말만 내뱉을 수밖에 없다. <노무현의 서재>를 읽기 전에 이미 <진보의 미래>를 읽어보았는데, 그 책에서 그가 인용한 도서나 철학자 그리고 내용은 보통 사람으로서 기대하기도 어려운 책이었다. 그의 독서량은 기본적으로 철학에서 시작되는 고전부터 시작하여 현대 사회과학, 경제학 도서까지 파고들었다.

 

 

특히나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공학도가 아닌 법대나 정치학 전공자란 한계로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 그렇지만 노무현의 경우 과학과 기술에 대해 중시했고, 특히 공학적 기술력을 중시했다. 과학기술력의 발전은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정치에 기술관료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는 에너지가 고갈되고, 자원이 모자라며, 물과 공기와 같은 자연환경 역시 위기에 처해지는 것을 알았다. 그런 점들을 정치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나, 그런 행동적 주체는 과학과 기술이란 점이다.

 

 

물론 이 책에서 과학과 기술의 발전, 그리고 그런 인력을 위한 인프라 조성만 다루는 것만은 아니다. 시민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정치적 안목을 매우 중시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어느 누구를 지지하거나 따르는 것으로나, 또는 어느 특정인물은 반대하고 무조건 배타적으로 대하는 것으로 지식인 내지 양심적인 인간이라고 외치는 것이다. 물론 정말 그렇게 반대하고 거부해야 하는 인물은 있다. 독재정치나 폭력정치를 하는 정치가들에 대해서 말이다.

 

 

그러나 그런 문제를 일어나서 투쟁하는 것도 좋으나 그런 사람들이 앞으로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의식을 깨우치는 방법밖에 없다. 국민과 시민은 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국민은 어떻게 보자면 대중인 mass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가 바라는 시민 즉 people은 무엇인가? 시민이란 정치적인 안목과 판단력이 가지고 있어서 그 사회의 정치적 지도자로서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올바른 안목으로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선별하고, 그들이 바른 정치를 하는지도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다.

 

 

문제는 그렇게 하려면 시민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이다. 그 정답은 좋은 독서라는 점이다. 참고로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던 계기는 여러 가지이나 최고의 계기는 그의 정치적 팬클럽인 노사모와 더불어 인터넷 매체였다. 그가 2000년 부산 북·강서(을)에서 패배 직후 그의 안타까운 소식과 더불어 인터넷에서 이미 그는 많은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는 정치적인 인맥이 없다. 비주류 속에 비주류였던 그는 처음 자기 당내 대선경선에서 후보로 결정되었는데, 멀쩡한 사무실도 갖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 누구도 제대로 그에게 지원을 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던 것은 일반 사람들의 관심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런 그여도 인터넷은 정보로서 가치가 높아도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책이라고 했다. 인터넷이란 공간은 너무 유동적이고 정보가 너무 넘쳐 흘러내리기 때문에 도리어 올바른 정보나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왜곡되고 와류되는 것이 더 쉽게 유입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책으로서 그가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일까?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내가 바르고 틀리고를 외부의 영향이 아니라 자신의 관찰에서 볼 수 있는 점이다.

 

 

현재의 시점과 과거의 흐름, 앞으로 다가올 문제들은 끊임없이 보고 연구해야할 사항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지식과 깊은 통찰력이 들어간 좋은 책들이다. 노무현의 서재에서는 노무현이 추천하던 책을 위주로 정리한 도서이다. 나는 반드시 노무현이 좋아서든 혹은 싫어서든 이 책을 권하라고 싶지는 않다. 단지 정말 자신이 시민으로서 올바른 지식과 판단력이 있다고 자부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판단하라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노무현이 아낀 도서에 대한 소개와 노무현의 입장을 대비하는데, 노무현의 입장은 안 보더라도 그 책들에 읽어 보고 판단함은 좋다.

 

 

왜냐하면 여기서 등장하는 인물과 서적들은 세계적인 석학들이고, 상당히 수준 높은 서적들이기 때문이다. 제레미 리프킨과 같은 세계적 사회학자 및 경제학자를 비롯해 앤서니 기든스와 같은 사람들은 세계 정치흐름과 사회, 경제흐름을 아주 잘 관찰해내고 있으며, 이들의 책에서 오늘 날의 우리가 처한 현실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 것인지를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런 도서가 아니라도 21세기는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토대로 자연환경도시인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은 매우 놀라운 내용이었다.

 

 

기본적으로 나는 환경공학을 전공했기에 환경 관련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환경적인 문제에 대한 내용은 언제나 접촉하는 내용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 에너지 고갈과 수질오염과 수자원고갈로 인한 사막화 현상과 식수문제, 에너지 극단화로 통한 빈곤의 문제는 계속 우리가 풀어갈 수밖에 없는 문제다. 그가 대통령재임 시절에 환경문제를 생각하여 하이브리드 자동차 내지 친환경자동차를 추진하려고 한 것을 알았는데, 대기업의 압력에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는 그 반대였지만, 지금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다. 석유값은 계속 오르고, 석유에너지의 사용은 대기오염을 증감하고 있고, 대기오염으로 인해 비가 내리면 수질오염과 토양오염,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먹는물과 식량이 손실을 준다. 환경이란 것들은 계속 돌고 도는 하나의 생태계시스템이므로 전체적인 안목과 더불어 그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안목이 없다면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쿠바의 식량문제와 의약품 문제, 경제문제에 대한 해결을 오로지 자연에 순응하여 얻은 성과품인 것이다.

 

 

오로지 파괴만을 일삼고,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계속 낭비하는 현대사회의 이기적인 합리주의는 양극화와 더불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인 문제에 대해 말하기는 쉬워도 그것에 대한 하나의 구조나 체계, 그리고 거기에 대한 원인과 문제, 앞으로 대처해야할 과제나 방법에 대해서는 상당히 취약하다. 시민들이 갖추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런 문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있는가이다. 뭐든지 정치인들이 위임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 그런 문제를 공감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야 하며, 그것이 현실에 적용될 경우 서로 그 문제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지 서로 생각을 나누는 것이다.

 

 

물론 이런 판단에서 그의 생각을 동조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이제는 동조조차 할 수 없는 세계에 가있지만, 그에 대한 반대와 비판에서 그런 반대와 비판 역시 올바른 판단력과 객관적인 논리로서 대하자는 것이다. 때로는 그런 비판 역시 새로운 대안과 길을 창출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런 길조차도 역시 올바른 지식과 양심이 필요하다. 솔직히 말하여 노무현의 서재에 들어있는 책의 양은 새 발의 피라고 말하고 싶다. 그가 참고하여 정책적 영역에 도움을 준 서적을 읽기 위해서는 그 책을 읽을 능력과 수준까지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래도 괜찮을 것이다. 그 책들을 읽으면 그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한 책들이 또한 제시되어 있을 테니 말이다.

 

1. 정치사회

가.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 / 울리히 백 지음 / 정일준 옮김 / 새물결

나. 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 조셉  S. 나이 엮음 / 임걸진 외 옮김 / 굿인포메이션

다. 제3의 길 / 엔서니 기든스 지음 / 한상진 외 옮김 / 생각의 나무

라. 노동의 미래 / 엔서니 기든스 지음 / 신광영 옮김

마. 시장인가? 정부인가? / 김승옥 지음 / 부키

바. 유러피언 드림 / 제레미 리프킨 지음 / 이원기 옮김 / 민음사

사. 주식회사 장선군 / 양병무 지음 / 21세기북스

아.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 배기찬 지음 / 워즈담하우스

자. 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 외 지음 / 이종태 엮음 / 부키

차. 국가의 역할 / 장하준 지음 / 황해선, 이종태 옮김 / 부키

타. 대한민국 개조론 / 유시민 지음 / 돌베개

파. 대통령 보고서 /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보고서 품질향상 연구팀 엮음 / 워즈덤하우스

하. 이제는 단신 차례요. Mr. 브라운 / 엔서니 기든스 지음 / 김연각 옮김 / 인간사랑

거. 디케의 눈 / 금태섭 지음 / 궁리

너. 유엔미래보고서 / 박영숙 외 지음 / 교보문고

더. 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 지음 / 돌베개

 

 

2. 경제, 경영

가. 변화관리 / 존 코티 외 지음 / 현대경제연구원 옮기 / 21세기북스

나. 소유의 종말 / 제레미 리프킨 지음 / 이희재 옮김 / 민음사

다. 체인지 몬스터 / 지나 다이엘 덕 지음 / 보스턴컨설팅그룹 옮김 / 더난츨판사

라. 수소 혁명 / 제레미 리프킨 지음 / 이진수 옮김 / 민음사

마. 변화를 두려워하면 1등은 없다 / 오영교 지음 / 더난출판사

바. 생태도서 아바나의 탄생 / 요시다 타로 지음 / 안철환 옮김 / 들녘(코기토)  

사. 블루오션 전략 / 김위찬 외 지음 / 강헤구 옮김 / 교보문고

아.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 / 국민 경제자문회의 엮음 / 교보문고

자. 역사를 바꾸는 리더십 / 제임스 맥그리그 빈스 지음 / 조중빈 옮김 / 지식의 날개

차.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기술 / 댄 코헨 지음 / 존 코터 감수 / 유영만 옮김 / 김영사

타. 대한민국 부동산 40년 / 국정브리핑 특별기획팀 엮음 / 한스미디어

파.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기술 / 존 코터, 댄 코헨 지음 / 김기웅, 김성수 옮김 / 김영사

하. 슈퍼 자본주의 / 로버트 라이시 지음 / 형선호 옮김 / 김영사

거. 사회정책의 제3의 길 / 양세진 외 지음 / 백산서당

 

 

3. 역사, 문화

가.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이덕일 지음 / 김영사

나. 콜럼버스에서 룰라까지 / 송기도 지음 / 개마고원

다. 칼의 노래 / 김훈 지음 / 생각의 나무

라.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지음 / 이덕환 옮김 / 까치

마. 일본제국흥망사 / 이창위 지음 / 궁리

 

 

4. 그 외

가. 괭이부리말 아이들 / 김중미 지음 / 송진헌 그림 / 창작과 비평사

나. 까치집 사람들 / 정시아 지음 / 토우

다. 그늘이 더 따뜻하다 / 정시아 지음 / 토우

라. 왜 우리 아이들은 대학에만 가면 바보가 될까? / 조기숙 지음 / 지식공장소

마. 대한민국 교육 40년 / 국정브리핑 특별기획팀 엮음 / 한스미디어

바.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펜 슬레이터 지음 / 조중영 옮김 / 에코의 서재

사. 생각의 오류 / 토머스 카다 지음 / 박윤정 옮김/ 열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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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핵무기 반대와 환경 보호를 목표로 국제적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는?

       -  그린피스

 

2)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약은?  -  람사협약

 

3)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체결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관한 의정서는?  -  교토의정서

 

4) 세계 3대 환경문제 중 오존층파괴 문제, 지구온난화 문제, 그리고 ?  -  환경호르몬 문제

 

5)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것은?  -  이산화탄소(CO2)

 

6) 세계 3대 미항은?  -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 시드니

 

7) 호주의 수도는 ?  -  캔버라

 

8)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술의 신은?  -  박카스(디오니소스)

 

9) 중국의 화폐단위는?  -  위안

 

10) 제 1회 월드컵 우승국은?  -  우루과이

 

11) 백두산 천지와 울릉도 나리분지의 공통적 화산 지형은?  - 칼데라

 

12) 북극곰의 피부색은?  -  검은색

 

13) 세계 4대 영화제는?  -  베니스, 칸느, 베를린, 모스크바 영화제

 

14) 우리나라 국악의 다섯음계는?  -  궁상각치우

 

15) 1+2+3+4+5+6+7+8+9+10 은?  -  55

 

16) 메가 바이트, 기가 바이트 다음의 단위는?  -  테라(tera)바이트

 

17) 미국에는 나스닥. 한국에는 코스닥, 그러면 일본에는?  -  자스닥

 

18)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많은 성씨는?  -  정씨 (김-이-박-최-정)

 

19)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은?  -  아마존강 (2008년 5월 리마 지리학회에서, 아마존강이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함) ; 나일강 아님

20)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쓰는 나라는?  -  브라질

 

21) 하루(24시간)는 몇분인가?  -  1,440분

 

22) 혈관에 부착되어 응고를 초래해 동맥경화증을 발병시키기도 하는 이것은?  -  콜레스테롤

 

23) 혈당이 높을 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  인슐린

 

24) 세계 3대 교향곡은? - 비창교향곡, 미완성교향곡, 운명교향곡

 

25) 세계 4대뮤지컬은? -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26) 세계 3대 디바는? - 휘트니 휴스턴, 셀린디온, 머라이어케리

 

27) 원자번호는 같으나 질량수가 서로 다른 원소는?  -  동위원소

 

28) 탄소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들이 서로 연결되어 관 모양을 이루고 있는 신소재는?  -  탄소나노튜브

 

29) 인간의 산업활동을 통해서 생성된 화학물질로  생물체에 흡수되면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케 하는 화학물질은?  -  환경호르몬

 

30) not in my back yard 라는 영어에서 비롯된 용어로 자기 지역의 이익만을 고집하는 현상  -  님비현상

 

31) 빛의 삼원색은?  -  빨강, 초록, 파랑

 

32) 눈의 수정체가 흐려져서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병은?  -  백내장

 

33) 현 세계7대 불가사의는? - 쿠푸왕의 피라미드, 파로스등대, 만리장성, 피사의 사탑, 콜로세움, 소피아성당, 스톤헨지

 

34)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은?  -  금성

 

35) 6.25전쟁의 발생 년도는 ? - 1950년

 

36)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국은?  -  브라질

 

37) 주성분이 탄소로 이뤄져있으며, 비 대신 다이야몬드가 내리는 행성은? - 해왕성(넵튠)

 

38)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수성을 수호성으로 삼으며 지식과 도둑의 신의 이름은? - 헤르메스(머큐리)

 

39) 2000년 올림픽의 명칭은? - 시드니올림픽

 

40) 독일종이지만, 영국 왕녀의 눈에 띄여, 귀족개로 인증받은 개의 종류는? - 포메라니안

 

41) 올림픽 경기 입장식에 제일 먼저 입장하는 나라는? - 그리스

 




답은 드래그~.~

 

 

사실 나도 모르는게 많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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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 B Torrent 검색 저장경로 변경  change 여러파일경우 slect기능

동영상재생 -MX플레이어

모바일영화다운-조이파일모바일웹,조이다운로더

무료영화-씨네폭스

전광판글씨-미니전광판2

여수시공영자전거-U-BIKE공영자전거

BUMP

트위터

고스트 프로그램 소개


멀쩡하던 윈도우에서 에러가 자주 나타나고 속도가 느려진다거나 다운이 자주 되는등 말썽을 일으킬 때 보통 하드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윈도우 설치하는데만도 보통 3~40분 정도 걸리고(시스템에 따라 다르지만..) 각종 드라이버 셋팅과 최적화, 그리고

응용프로그램 설치등 빨라도 3시간 이상은 잡아먹게 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럴필요가 없어졌죠.
이미 많은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고스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고스트라는 프로그램은 하드디스크에 설치된 운영체제는 물론 각종 응용프로그램이나 모든 환경을 송두리째 압축하여

이미지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복구시켜주면 감쪽같이 원상태로 복구시켜주는 아주 막강한 프로그램입니다.
고스트라는 회사에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이 유명세를 타고 사용자 층을 넓혀 나가자 시만텍(노턴 유틸리티와 안티바이러스로 유명)

이란 회사가 잽싸게 인수하여 지금은 노턴 고스트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며 현재 7.0 버전까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가장 최신 버전인 7.0을 기준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작업개요


참고로 지금부터 실행할 작업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린다면
하드디스크가 한 개 설치되어 있고 파티션은 두 개(C,D) 로 분할된 상태입니다.
C 드라이브에 윈도우와 각종 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고 또한 필수 유틸리티(다이렉트X, 압축코덱등..) 설치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디스크검사와 조각모음으로 최적화시킨 아주 양호한 상태입니다. 현재의 환경을 그대로 이미지로 떠서 D 드라이브의

ghost 라는 폴더에 백업해놓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백업해놓고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느려진다거나 바이러스 감염등 문제가 발생할 때 언제든지 다시 복구시킬 수

있습니다.(짧은시간안에 완벽하게...)

이 강좌의 스크린샷을 얻기위해 실제 고스트 프로그램을 실행시킨게 아니라
VMWare 라는 가상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행시켰습니다.


작업전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먼저 고스트 프로그램이 있어야겠죠.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받으세요.
고스트7.0은 윈도우에서 설치후 실행됩니다. 하지만 윈도우에서는 설정만 할 뿐 실제 작업은 도스상에서 이뤄지므로 이곳에서는

도스상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할 것이며 파일 또한 도스에서 필요한 ghost.exe(629KB) 실행파일과 ghost.env

(109Byte) 라이센스파일 두 개만 올려놓겠습니다.
먼저 고스트로 백업한 파일을 보관할 드라이브와 폴더를 지정(여기서는 D:ghost )해놓고 다운로드받은 파일을 해당 폴더에

압축해제 합니다.
그런다음 부팅디스크로 부팅하거나 아니면 시스템 재부팅시 F8키를 눌러 시동메뉴에서 5번 Command Prompt Only 모드를

선택하여 도스로 부팅을 한다음 고스트 실행파일이 있는 디렉토리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실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고스트로 백업을 하기전에 앞서 밝힌대로 이미 시스템이 최적화 되어 있어야겠죠. 즉, 최고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백업을 해야합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 고스트로 하드디스크 백업하기

 

1. 고스트 실행

시스템 부팅시 F8 키를 눌러 시동메뉴를 불러낸다음 5번 command prompt only를 선택하거나

부팅디스크로 부팅한뒤 고스트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D 드라이브의 ghost 디렉토리로 이동하여

ghost를 실행시킵니다.

 

2. 고스트 초기화면  

버전 정보를 표시하는 초기화면입니다. Enter 키를 눌러 화면을 닫습니다.

 

3. 고스트 메뉴 

Quit : 고스트를 종료합니다    
Option : 고스트의 옵션을 설정합니다(보통 기본값으로 사용)
TCP/IP, Multicasting,USB, LPT: 고스트를 네트워크로 백업/복구할때 사용합니다.
Local : 주로 사용하게되는 메뉴입니다......

현재는 이미지를 생성할려는 작업입니다.
그러므로 키보드의 화살표키를 이용하여
Local --> Partition --> To Image로 이동한뒤 Enter키를 눌러줍니다.

 

4. Select local source drive by clicking on the drive number

백업하고자 하는 파티션이 있는 하드디스크를 선택하는 창입니다.
제 실제 컴퓨터에는 두 개의 하드가 장착되어 있지만 이 강좌를 위해 VMWare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스트를 실행하고
백업과 복구과정을 진행하면서 스크린샷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하드디스크가 한 개로 인식되어 1번만 나타나지만 실제 작업시 물리적인 하드디스크가 두 개 장착되어 있다면

2번 항목까지 나타납니다.
시스템 백업의 경우 보통 첫 번째 하드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C 드라이브)에 설치되므로 첫 번째 하드디스크인 1번을 선택해야겠죠.
참고로 하드디스크가 한 개만 장착되어 있고 파티션도 C 드라이브 한 개만 설정되어 있다면 이미지 파일생성이 곤란해집니다.
그럴 경우 다른매체(CD-R/W 등..)를 이용할 수 있지만 효율성과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파티션 매직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

드라이브의 빈공간에 파티션을 하나 추가한뒤 그곳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Select source partition(s) from drive: 1 

여긴 백업할 파티션을 선택하는 곳으로 1번 하드디스크의 파티션 내용을 보여줍니다.
제 경우는 VMware에서 파티션을 두 개(C, D)로 나누었으므로 두 개가 나타났는데 사용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C 드라이브 한 개로 전체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면 당연히 한 개만 나타나겠죠.
여기서는 1번이 C 드라이브, 2번이 D 드라이브입니다.
시스템 백업이므로 1번(C드라이브)을 선택하고 엔터를 칩니다.
그런다음 다시 Tab 키를 눌러 OK 버튼이 활성화되도록 해놓고 다시 엔터.


6. File name to copy image to 

백업될 파일의 경로와 파일이름을 적어주는 곳입니다.
(C드라이브를 백업한다면 D드라이브에 ghost 폴더를 미리 만들어 놓은다음 그 안에 고스트 프로그램을 넣어 놓고 실행하면 바로

그 곳으로 위치가 정해지므로 편리합니다.)

Look in: 위치에서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중간창에 해당 드라이브의 폴더 내용이 나타납니다.
Tab 키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저장할 폴더를 선택한뒤 다시 Tab 키를 눌러 File name: 창으로 이동합니다.
파일 이름을 되도록
영문 8자 이내
로 적어주세요(예" Win_back). 확장자는 안적어도 자동으로 .gho가 붙습니다.
그리고 엔터키를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Image file description:  창은 백업될 이미지 파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넣을 수 있는곳입니다.)

 

7. Compress Image 

백업할 파일의 압축률을 지정하는 창으로 세가지 선택모드가 있습니다.
No
    를 선택하면 압축을 하지 않고 원본그대로 저장이 됩니다.
Fast
는 약 35~40%정도 압축하고 속도도 빠릅니다. (자료가 1기가일때 Fast로 선택하면 이미지는 550메가크기정도 됨)
High
는 더 많이 압축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리고 불안한 면도 없지 않아 있으니.... Fast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8. Question: Proceed with partition dump? 

작업을 계속 진행하겠느냐는 질문창인데 당연히 Yes를 하셔야겠죠....대부분 간단하게 생각하는데 이부분의 기본값이 No 입니다.
무턱대고 엔터를 치면 모든걸 취소하게 됩니다.
이단계까지는 언제든지 취소가 가능하지만 여기서 일단 Yes를 선택하고 엔터를 치면 취소를 할 수가 없게됩니다.
만약 이 단계를 지나 백업이 진행중일 때 강제로 종료한다거나 아니면 시스템 다운등의 이유로 작업이 마무리 되지 못했을경우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기존 데이터 및 파티션 정보까지 소실될 수 있으니 백업 진행중에는 절대 다운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9. 백업 진행창  

백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보여주는 창입니다.
중간상자에는 진행율(%), 속도(Mb/min), 진행량(Mb), 남은량(Mb), 진행시간, 남은 시간등이 숫자로 표시되고...
맨 아래 창에는 백업할 파티션 정보와 백업되는 위치,그리고 지금 진행중인 파일의 이름이 표시됩니다.
Time remainning 이란부분은 이미지생성시까지 남은시간입니다 

100% 완료되면 완료되었다는 메세지창이 뜹니다... 확인하고 고스트를 종료하면 끝나죠..

출처 : 麗水친구★김지성▶▷▶부활하라 고구려의 꿈 @열손회
글쓴이 : 미친사랑의노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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