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에서 낚시 가이드로 수년간 종사해 오신 분의 숙련된 생선손질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단 두번의 칼질로 살아있는 생선을 순식간에 손질해서 최상의 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방금전까지만 해도 바닷속에서 헤엄치고 다녔던 고기를 낚아 1분도 채 안걸려 최상의 횟감으로 만드는
장면입니다. 그 현장을 보러 가시겠습니다.

 

 

파이팅 중인 입질의 추억, 제주 차귀도에서
벵에돔 낚시 도중 뭔가 입질이 왔습니다.
낚시대의 휨새를 보니 그리 큰 씨알은 아니지만 꽤나 앙탈진 힘으로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이 물고기의 정체는


 

다름아닌..


 

'독가시치' 입니다.
독가시치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와 남해 일부 해역에서만 나오는 어종으로 가을에서 겨울이 가장 맛있으며 회를 치면 특유의
향이 나는게 한번 맛들이면 꽤나 중독성있는 회맛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제주지방이 아니고선 어지간해선 맛보기 힘든 어종
이기도 한데요. 제주지방 사람들에겐 별로 특별할게 없지만 타 지역 사람들에겐 오늘 이야기 한번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독가시치는 지느러미에 독이 있어 한번 찔리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오므로 취급시 주의해야 합니다.
(관련글 : 만지면 큰일나는 바다낚시 주의어종)
제주도에선 독가시치를 "따치 또는 따돔"이라 불리는데 이 고기를 횟감으로 손질하기엔 어지간해선 쉽지 않습니다.
독가시치는 식물성 먹이를 취합니다. 그러다보니 손질하다 피가 묻거나 내장을 터트리면 해초성분에 의한 고약한 악취를 풍겨 횟감으로
사용할 수 없고, 또 조금이라도 선도가 저하되면 특유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활어상태에서 내장을 터트리지 않는 까다로운 손질법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오늘 이 방법을 잘 익혀두신다면 비단 독가시치 뿐 아니라 여타 돔 어종들도 비슷한 사이즈 내에선 같은 방법으로 손질 가능합니다.


 

 

칼집을 넣는 지점은 등목(첫번째 지느러미 가시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시작해 아가미 라인을 따라 배지느러미 앞부분에서 멈춥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가미 뚜껑은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뚜껑과 가슴 지느러미를 피해서 그어주셔야 합니다.
이제 실전 돌입합니다. 잘 보세요.
↓↓↓↓손가락 꾸욱~! 고맙습니다.^^
 


 

먼저 등목에다 칼집을 넣습니다.
이때 칼을 대면 반항이 심해지는데 천을 이용해 눈 부분을 꽉 잡아버립니다. 그래야 날뛰지 않고 조용해 집니다.
만에 하나 어설프게 잡다가 날뛰는 독가시치 가시에 찔리기라도 한다면 그 날 일과는 여기서 끝날지도 모릅니다.



등목에서 칼집을 넣어 아가미 라인을 따라 그대로 그어줍니다.
이때 칼집을 너무 깊숙히 찔러서 긋게 되면 내장이 터질 수 있는데 사진과 같이 등목에서 약 2cm 까진 깊숙히 찔러 넣어도
무방합니다. 그러다 척추가 칼에 걸리면 거기서 부터 내장이 시작된다 생각하시고 척추를 피해 옆으로 살짝만 그어주세요.
마치 칼로 두부를 자르듯이 말입니다.


 

뒤집어서 반대편도 같은 요령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이렇게 칼질을 두번 정도 낸 후 대가리를 잡은 손으로 벌려주시면


 

이렇게 벌어지게 됩니다. 그대로 잡아서 옆으로 재끼면 내장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게 터지면 안되기 때문에 척추가 있는 부분 부터
그 아래까진 칼집을 깊숙히 넣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대로 재껴 줍니다.


 


 


 

칼로 그어서 완전하게 분리시켜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하면 대가리와 내장이 붙어 있는 채 아주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그리하여 최고의 선도를 가진 횟감이 완성되었습니다.
단 두번의 칼질로 손질된 독가시치는 불과 1~2분전에 바다에서 헤엄치던 녀석입니다.
사실 촬영을 위해 약간 느린 동작으로 해서 그렇지 촬영이 없었다면 30초만에 끝냈을지도 모릅니다.


 

독가시치는 내장도 많고 거기에 따른 냄새도 많은 고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깔끔히 분리만 해내면 정말 근사한 횟감이 됩니다.
원래는 고기를 손질할 때 아가미를 찔러 피를 빼고 그 다음은 배를 갈라 내장을 적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독가시치를 그런식으로 손질하면 내장이 터지는 등 자칫 지저분해질 수 있어서 이렇게 빼낸 것입니다.
물론 다른 어종도 이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이렇게 빼낸 자리가 고스란히 빈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손질하니 보기에도 깔끔합니다. 칼을 대는데 어떻게 피를 흘리지 않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내장을 적출하면서 
대부분의 피가 심장과 내장, 그리고 대가리를 중심으로 순환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빠져나가게 됩니다.
사실 이런 방법은 횟집과 어업 종사자 그리고 일부 숙련된 낚시꾼들이 아니고선 하기 힘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방법만 잘 터득하고 약간의 시행착오만 격으신다면 사진의 모습처럼 아주 깔끔하게 손질할 수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제주도 낚시와 생선회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출처 : http://slds2.tistory.com/

오늘은 낚시꾼들은 물론 주부들도 알아두면 유용한 생선손질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생선 모델은 노래미(보통 놀래미라고 부르죠)지만 너무 크지만 않다면 거의 모든 어종들을 이러한
손질법으로 "한방에 해결"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주부님들이 생선 손질을 한다면 씻고 칼집내고 지느러미
다듬는 정도만 생각하실 수 있으나 더러 어시장에서 손질되지 않는 생선을 사와서 직접 배를 가르고 내장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오늘의 핵심은 "배를 가르지 않고 단 두번의 칼질로 내장을 제거"하는 방법과 "포뜨는 방법" 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궁금하시면 클릭!
 



 

 


 



오늘 생선 다듬기 대상은 노래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위 어종은 쥐노래미 입니다.)
보통 놀래미라 부르지만 '노래미'가 맞는 표현으로 이것은 좀 전에 낚시로 잡은 활어입니다.
너무 팔팔해서 들고 있기 힘들 정도. 빨리빨리 찍어야 합니다. ^^;
오늘은 활어로 생선회를 뜨는 방법도 포함하기 때문에 낚시하시는 분들에겐 필수이며, 주부들이 활어를 손질할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 어시장에서
손질안된 생선을 구입해 집에서 다듬어야 할 경우가 있다면 한번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선 손질 들어가기에 앞서 활어라면 '반드시 피를 빼주어야' 합니다. 피를 빼지 않은 생선은 횟감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피 빼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가미 정 중앙에 칼을 깊숙히 찌른 후 'ㄱ'자를 꺽으면서 아가리를 땁니다.
소형 어종일 경우 그냥 찌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나서 물에 2~3분 가량 담가두면 숨을 쉴때 마다 피가 빠져나옵니다.
바닷물에 담가두면 더 좋겠지만 없으면 그냥 수돗물 받아다가 담가두셔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피를 빼고 손질에 들어가는데 싱싱한 활어는 이 상태에서도 갑자기 움직일 수 있으니 칼질할땐 늘 조심하셔야 합니다.(면장갑 꼭 끼세요)
보통은 내장 제거를 위해 배를 갈라야 하는데 그렇게 할 경우 쓸개를 터트릴 수도 있고 이래저래 지저분해집니다.
여기선 배를 가르지 않고 내장과 머리를 한꺼번에 빼내는 방법으로 해볼께요.
우선 사진에 보이는 저 부분에다 약 1.5~2cm가량 칼집을 넣습니다. 칼집은 더 이상 칼이 안들어가는 부분(척추)이 나올 때까지 넣습니다.


 

칼집 낸 부분에서 아랫쪽으로 그대로 그어줍니다. 보시다시피 가슴 지느러미 옆을 통과해서 배쪽으로 그어주심 되는데 너무 깊숙히 칼집을
내면 내장이 닿으니깐 사진 처럼만 해주시면 됩니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대가리를 자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저렇게 벌어질 정도로만 칼집을 내주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셨다면 대가리를 꽉 잡고 좌우로 비틀면서 잡아 당겨주세요. 그럼 아랫 사진처럼 됩니다.(다소 적나라한 사진이니 주의를 ^^;)


 

생선의 모든 내장은 대가리로부터 딸려 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깔끔하게 분리가 됩니다.
다만 항문으로 이어진 창자가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대충 칼로 끊어주시구요.
보통 배를 가르고 내장을 빼게 되면 쓸개를 터트려 맛을 베리곤 합니다. 또 내장이 빠져나간 자리가 그닥 깔끔치 않지요.
칼로 막 긁어줘야 하고 그래서 직접 포를 떠 전을 부치거나 회를 칠 땐 이러한 방법이 매우 깔끔하고 쉽습니다.


 

내장이 빠져나간 자리입니다. 어때요 깔끔하죠? ^^
윗쪽에 피가 뭉친것처럼 보이는데 거긴 칼로 긁어 제거해주심 됩니다.
내친김에 포까지 떠볼께요.


 

사진과 같이 한쪽 면을 뜨는데 이 작업을 '오로시'라고 합니다. 근데 굳이 일본어를 쓰기보단 그냥 '포뜨기'라 부르면 되겠지요.
초보들이 이 작업을 꽤 어려워들 하십니다. 칼의 각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살점을 많이 잘라먹기도 하구요.
그래서 아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회뜨는게 익숙해지면 안보고도 감각적으로 뜨게 되지만 처음 시도하실 땐 위의 사진을 참조하셔서 천천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검은 점선을 따라 칼집을 내서 칼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바로 아래 척추가 보이죠?
이 척추를 따라 포를 뜨는데 칼은 수평으로 너무 눕히면 살점에 로스가 생기니 아주 살짝만 세워서 뼈를 느끼면서 나가시는게 중요합니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포를 뜨시면..


 

석장뜨기가 완성됩니다. 제 칼 사시미칼 아닙니다. 거의 과도 수준의 칼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떠지네요^^;
이때 주의 할 것이 있습니다. 손질하다 보면 도마에 물과 각종 불순물들이 묻어있기 때문에 살점은 위를 향하게 해서 놓아야 합니다.
이때부턴 절대로 민물에 닿아선 안되기 때문에(회맛 다 버립니다.) 중간에 피라던가 수분이 묻어 있다면 물로 씻지 마시고 면보나 키친타올로
찍어서 제거해 주세요. 이따금 바닷가에서 포를 물에다 씻어서 드시던데 그럼 회맛이 달아납니다. 포 뜬건 물에 씻는거 아니예요.^^;


 

지난번 지금까지 몰랐던 생선가시의 비밀(발라먹기 힘든 이유 있었네) 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생선엔 '지아이'에 잔가시가 박혀있습니다.
이걸 제거 안하고 회를 썰면 회를 씹을 때 잔가시가 씹히니 저 노란색 점이 있는 라인을 따라 포를 두 동강 내주시고 '지아이'부분은
제거해주세요. 다만 볼락이나 전어같은 20cm미만의 소형종으로 회를 칠 땐 굳이 제거안해도 됩니다.
갈빗대를 제거하고 생선 껍질을 벗겨야 하는데 이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감성돔 회뜨는 방법 을 참조해주세요.
지금처럼 작은 생선으로 회를 칠 땐 굳이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한점한점 떠 드셔도 무방합니다.(보통 낚시할 때 그리 드시지요.)


 

도마를 접시 삼아서 노래미회 완성!
써실 땐 어종에 따라 굵게 혹은 가늘게 썰어줘야 한층 맛이 나는데 노래미(놀래미)의 경우 살점이 부드러운 편이므로 다소 두껍게 썰어야
제맛입니다. (반대로 감성돔, 개볼락등 살이 단단한 어종은 얇게 썰어야 맛이 좋습니다.)



오늘은 낚시꾼은 물론 주부님들도 한번쯤 참고해 두시면 좋을 법한 생선손질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론 요즘 마트에서 손질 된 생선들을 주로 사시겠지만 이따금씩 어시장이나 재래시장에서 손질 안된 생물을 사서 요리를 할 경우
이러한 방법 알아두셨다가 해보시기 바래요. 한 두어번 해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요즘 제가 연습하고 있는 건 칼을 뉘여서 얇게 썰어내어 코디를 하는 "우스쭈쿠리" 라는 회 뜨는 법과 비늘과 내장을 아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포뜨기(오로시)를 하는 방법을 연습 중인데요. 조만간 이것과 관련해서도 한차례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출처 : http://slds2.tistory.com/

열대어의 종류와 특성

 

1. 난태생 송사리과(Killifish)

난태생 송사리과는 모체의 태내에서 수정된 알이 난황을 영양으로 그대로 태내에서 부화하여 어류의 형태를 갖추어 태어나는 난태생으로 아름다운 색깔을 가진 것이 많고 성질은 온순하며 사육관리도 손쉽고, 성장도 매우 빠른 편이다. 또한 번식도 용이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많은 애어가의 사랑을 받으며 사육입문어로 인기가 높다.

이들의 대표종으로는 구우피, 플래티, 스워드 테일, 몰리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크기가 같으면서 서로 다른 과에 속하는 물고기들을 한 어항에 기르더라도 서로 싸우는 일이 없을 정도로 순하다. 수질은 약한 알칼리성을 좋아하고 수질의 변화에 약하기 때문에 전체 물갈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구피(Guppy)

 

원산지: 중미(개량종) 수질: 약 알칼리성 크기: 수컷 3-5㎝ 암컷 4-8㎝ 적정온도: 20-32℃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난태생 열대어 중에서 애호가가 제일 많고 또 가장 보편적인 물고기이다.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고 성질이 온순하며 건강하다. 또 교배가 용이하여 번식이 잘되기 때문에 애어가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한 어항에서 여러 종류의 물고기와 합사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부득이 합사시킬 경우에는 난태생어과의 점잖은 플래티와 카라신과의 네온 테트라, 잉어과의 라스보라와 합사시키는 것이 좋다. 구입할 때에는 어느 정도 성장한 성어보다는 어린 치어를 선택하는 것이 오랜 기간 사육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고온에서는 조로, 조숙의 현상이 나타나므로 23-26℃에서 기르는 것이 가장 좋다. 자웅 구별이 확실하여 수컷이 화려하나 조금 작다. 수초어항을 좋아한다.

 

플래티(Platy)

 

 

 

 

 

 

 

 

원산지: 멕시코, 과태말라 수질: 중성∼약알칼리성 크기: 5㎝ 적정온도: 23-28℃ 수명: 1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색채와 형태가 매우 재미있고 성질이 온순할 뿐 아니라 사육도 비교적 용이해 초보자의 열대어 사육 입문어로 적합하다. 번식에 있어서도 그리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는 않는다. 플래티는 몸에서 체액을 분비하여 물을 흐리게 만드는 때가 있으니 이 때는 어항물의 4분의 1정도 새로운 물로 갈아주는 것이 안전하다. 자웅의 구별은 확실한 외관상의 특징이 없어 구별하기 어려우나 암컷이 수컷보다 몸이 크고 밑지느러미가 넓다. 반면 수컷은 태생어의 특징인 밑지느러미에 교접기가 있어 구별된다. 수초어항을 좋아한다.

 

블랙 몰리(Black Molly)

 

 

 

 

 

 

 

 

원산지: 개량 품종(교잡류) 수질: 중성-약알칼리성 크기: 5㎝ 적정온도: 23-28℃ 수명: 1-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블랙 몰리는 대소 2종류가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어 지고 있다. 큰 것은 거의 세일핀 몰리(12㎝)와 같은 크기이고 작은 것은 플래티 보통의 크기 만한 것이 수입된다. 두 종류 다 꼬리 지느러미의 상하가 늘어나 라이어테일과 동일한 구조를 갖지만 그 형태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전자의 블랙 몰리는 꼬리지느러미가 변형되는 것에 비해 후자의 경우에는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신장하는 것이 있다. 번식도 용이하므로 수컷 한 마리에 암컷 세 마리의 비율로 넣어주면 좋다. 몰리는 몰리끼리 사육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웅 구별은 등지느러미가 큰 것과 밑지느러미가 막대모양인 교접기로 되어 있는 것으로 구별한다. 수초어항을 좋아한다.

 

스워드 테일(Sword-tail)

 

 

 

 

 

 

 

 

 

원산지: 멕시코, 과테말라 수질: 중성-약 알칼리성 크기: 수컷 7㎝ 암컷: 10㎝정도 적정온도: 23-30℃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수컷의 꼬리지느러미의 아래부분이 길게 뻗어 칼과 같은 모습이 몸길이의 두 배 정도로 자라난다. 또 암컷의 약 50%가 수컷으로 성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온 스워드 테일은 작은 물고기와 혼영시킬 경우에는 이들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고 그 외의 종류는 무난하다. 성장함에 따라 수컷끼리 싸우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가능한 큰 폭의 수조에 암컷을 많이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자웅 구별은 수컷은 꼬리 지느러미의 아래가 길게 뻗어 칼 모양이 되어 있고 암컷은 없다. 대식가이나 비만은 불임의 원인이므로 하루에 2번 정도 주는 것이 좋다.

 


 

 

2. 카라신과(Characin)

열대어 중에서 사육되고 있는 종류가 제일 많은 것이 카라신과이다. 이 과의 물고기는 비교적 소형의 것이 많고 색깔도 대단히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높고 몸의 형태는 잉어과와 비슷하다. 잉어과와 다른점은 입에 이(齒)를 가지고 있고 잉어과의 물고기는 인후에 인두이(咽頭齒)를 가지고 있다. 또 하나 다른 것은 이 과의 대부분이 기름지느러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지느러미는 작고 기조가 없이 등지느러미아 꼬리지느러미 사이의 등에 붙어 있어 다른 과와 구별이 쉽다.

대부분의 종류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성질은 온순하며 겁이 대단히 많다. 어항은 수초가 잘 자라는 밝은 어항을 좋아하고 헤엄쳐다닐 넓은 장소가 필요하다. 물은 맑고 깨끗한 물로 산소가 충분하게 용해되어 있는 물을 좋아하므로 사육시에는 강력한 파워 필타를 사용하면 좋다. 카라신과의 물고기는 어떤 물고기와도 같이 기를 수 있다. 그러므로 4-6마리 이상으로 그룹을 지워 기르면 각기 특유한 무리를 만든다.

네온 테트라(Neon Tetra)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 산성-약 알칼리성, 크기: 3㎝, 적정온도: 23-30℃,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카라신의 대표 종인 본 종은 동남아시아에서 대량 사육되어지고 있으며 세계 제일의 유통량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우며 기르기도 비교적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해 대량 구비하여 군영미를 즐겨보아도 좋다. 단, 이 종류의 한 개체를 다른 수조에서 혼영 시킬 경우 다른 물고기에게 갉아 먹힐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너무 강한 빛을 받지 않고 수초가 무성하게 자란, 밑바닥이 어두운 어항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온도에는 민감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작은 먹이를 자주 주면서 물관리를 잘 해주면 충실히 자란다. 암컷은 복부가 비대하고 몸 높이가 높은 반면 수컷은 날씬하고 스마트하다.

 

 


◆카디날 테트라(Cardinal Tetra)

 

 

 

 

 

 

 

 

원산지: 네르로강, 수질: 약 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4-31℃,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예쁜 물고기로 이름나 있으며 생김새는 네온 테트라와 유사하지만 복부 전체가 붉게 물들여진 것이 본 종이다. 한눈에 보면 민감하고 쇠약해 보이나 건실하고 기르기가 용이한 편이다. 온순하고 겁이 많아 대형의 물고기나 공격적인 물고기와는 함께 길러서는 안된다. 본 종은 거의 대부분이 천연 채집된 것으로써 네온 테트라에 비해 가격도 꽤 비싼 편이다. 수입 직후에는 백점병 등의 전염병에 감염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양호한 물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웅의 구별은 네온 테트라와 유사하다. 수초어항에 여러 마리를 넣으면 군영미와 색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산타마리아(Santamariae)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 산성, 크기: 5㎝, 적정온도: 22-27℃,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일명 펭귄 테트라라고 불리우는데 펭귄이 움직이는 모습과 비슷하다. 머리 부분을 위로 향한 채 헤엄치는 특징이 있는 이 품종은 특히 암수 한 쌍이 같은 모습을 한 채 노니는 모습이 꽤나 재미있는 종류이다. 동남 아시아에서 양식되어진 개체가 수입되고 있으며 매우 건강하고 기르기 또한 용이하다. 어항은 활동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숨을 수 있는 무성한 수초림이 있으면 좋다.

 

 

◆블랙네온 테트라(Black Neon Tetra)

 

 

 

 

 

 

 

 

원산지: 브라질 타크아리강 수질: 약산성-약알칼리성 크기: 4㎝ 적정온도: 24-28℃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네온 테트라의 종류로 체형,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동남아시아에서 대량 번식되어지는 본 종은 열대어계에서 차지하는 지명도가 꽤나 높은 종류이다. 언뜻 보기에는 수수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기르다 보면 아름다운 채색과 함께 대단히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발하게 된다. 건강하며 기르기 또한 용이하고 타종과의 혼영에도 별무리는 없다. 몸의 폭이 좁고 약간 작은 것으로 스마트한 것이 수컷이다.

 

◆블랙 테트라(black Tetra)

 

 

 

 

 

 

 

 

원산지: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수질: 약산성 크기: 3-5㎝ 적정온도: 24-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열대어 중에서 엔젤 휘시와 함께 예로부터 많이 길러 왔으며 어딘가 모를 애교있는 물고기이다. 밑지느러미가 다른 물고기에 비해 대단히 크며 몸 뒤쪽이 짙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이 검은색은 성장함에 따라 퇴색하여 회색에 가까워진다. 이 물고기가 떼를 지어 활발하게 헤엄치는 모습은 대단히 아름다워 어항이 돋보인다. 먹이도 잘 먹고 건강하며 성장도 빨라 기르기가 용이한 물고기다.

 

◆레몬 테트라(Lemon Tetra)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4-28℃ 수명: 1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황색 계열이 주류를 이루는 본 종은 다른 테트라들과의 혼영에 있어서도 서로에게 쉽게 적응하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애호가들에게 선호되어 온 종류이다. 입수가 용이하고 수초를 먹는 습성이 있다. 건실하게 기르기 쉽고 성질도 대단히 온순하여 다른 물고기들을 공격하는 일은 절대 없고 오히려 해를 받는 편이다. 수컷은 색깔이 짙고 밑지느러미의 검은색 테가 굵으며 밑 지느러미에 작은 카라신 혹이 있다.

 

◆글라스 블루드 핀(Glass blood pin Tetra)

 

 

 

 

 

 

 

 

 

원산지: 마딜라강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투명한 몸체에 붉은 색의 지느러미가 특징인 테트라로서 활동성이 강하여 성격이 온화한 다른 물고기와의 혼영은 피한다. 수질의 급변화에 조금 약한 면이 있지만 약간 큰 수조에서 수질을 잘 관리하여 주면 양호한 개체를 얻을 수 있다. 구입할 때 몸이 희고 탁한 종류는 선택하지 않도록 한다.


 

◆하세마니아(Hasemania Tetra)

 

 

 

 

 

 

 

 

원산지: 브라질 남부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동남아시아에서 대량 번식되고 있는 본 종은 대단히 건강하여 기르기가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 열대어 입문어로써 적당하다. 성어의 경우 특히 각 지느러미 끝에 나타나는 별색이 대단히 아름답다. 성격이 온화하여 다른 물고기와의 혼육이 가능하다.


 

◆몽크호샤 산타필로메나(Moenkhausia Santaefilomenae)

 

 

 

 

 

 

 

 

원산지: 파라과이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빨간색의 눈과 꼬리의 모양이 아름다운 종류로써 대부분이 양식 개체로 이용된다. 건강하고 사육이 간단하며 성격이 온순해 혼영에도 별 무리는 없지만 작은 수초를 갉아먹는 습성이 있다. 개량 품종의 알비노가 있다. 수송 시에는 비늘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버 헤체트(Silver Hatchet)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산성 크기: 6㎝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조금어렵다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몸의 형태가 손도끼와 비슷해거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다. 전체가 예쁜 은백색으로 항상 어항의 표층을 헤엄쳐 다니며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습성이 있어 담수의 비어라고 불리운다. 성질이 온순해서 다른 물고기들에게 해를 주지 않으므로 점잖은 물고기와 혼육시킨다. 단지 주의할 점은 어항뚜껑을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 연수의 물을 좋아하므로 가능하면 피트여과가 좋다.

 


◆아노스토머스 아노스토머스(Anostomus Anostomus)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 산성, 크기: 15㎝,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이상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조금 어렵다

특징: 색상이 매우 화려한 카라신으로서 산타마리아와는 반대로 항상 머리를 수평보다 약간 숙여서 헤엄치는 재미있는 습성을 가진 물고기이다. 머리부터 꼬리지느러미 부분까지 황색과 흑색의 옆줄무늬가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적색으로 물들여져 있어 보기에 예쁜 물고기이다. 성질은 온순한 편이나 엔젤 휘시, 구라미 등을 쫓거나 작은 물고기를 쫓는 버릇이 있으므로 너무 작은 물고기와 함께 기르는 것은 안좋다. 그리고 수초를 먹는 습성이 있으므로 수초어항은 적합하지 않다.

 

◆레포리너스 파시아터스(Leporinus Fasciatus)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 산성-약알칼리성, 크기: 20-30㎝, 적정온도: 24-30℃, 수명: 2년이상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힘들다, 혼영난이도: 힘들다

특징: 황색과 검정색의 줄무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인기종으로 본 종은 성장함에 따라 아가미 부분이 붉게 물들고 대단히 활동적이게 되므로 가능한 큰 수조를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성질은 그리 난폭하지는 않으나 수초를 먹는 경향이 있어 사육을 기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본 종의 매력이기도 하다.

 

 


 

 

3. 시클리드과(Cichlids)

엔젤 휘시, 디스커스와 같은 아름다운 물고기가 대표적인 이 그룹은 크게 자라는 품종이 많고 모양이나 색깔이 풍부하며 기르기 시작한 역사도 오래 되어 초심자나 전문가를 막론하고 기르고 있다는 점이 다른 물고기와 다르다. 시판하는 것은 대부분 몸길이 2㎝전후의 어린 물고기이다. 그러나 이것이 기른지 1년이 지나면 놀랄 정도로 대형물고기로 변한다.

이처럼 시클리드과에는 크게 성장하는 물고기가 많기에 처음부터 수조의 크기를 생각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 대형의 시크리드는 성질이 투쟁적이고 비협조적이며 횡포가 심해 수초를 심지 않는 어항이 적당하다. 어렸을 때는 비교적 온순한 편으로 다른 물고기와 투쟁하는 것이 적으나 자라면서 난폭해진다. 특히 발정기가 되면 다른 물고기를 쫓거나 추격하므로 때로는 약한 것이 죽게 된다.

시크리드 그룹은 보통 쌍을 지어 생활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4-6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한 어항속에 함께 기르면 성장하는 과정에서 각자가 자기의 상대를 선택하여 제 나름대로의 쌍을 이룬다. 한 쌍이 된 물고기들은 자기들이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적당한 장소를 택하면 알을 낳을 준비를 한다. 알은 돌 위나 유리면, 화분, 수초의 잎 등을 선택하여 알을 낳아 붙일 장소를 깨끗이 청소하고 난 후 알을 낳아 붙인다. 특히 진귀한 습성은 마우드부리더의 종류에서 볼 수 있는 부화법으로 모래위에 낳아 놓은 알은 그곳에서 수정된 후 어미의 암컷이나 수컷이 입 속에 물어 부화시킨다.

 

◆엔젤 휘시(Angel Fish)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산성-중성 크기: 12㎝ 적정온도: 24-28℃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열대어라면 누구나가 생각하는 것이 엔젤 휘쉬로 크건 작건 상관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이나 형태가 열대어라는 이미지에 손색없는 물고기이다. 먹이는 주로 인공사료, 시클리드 중에서 겁쟁이라고 할 만큼 성질이 온화하며 한 쌍을 단위로 다른 쌍과도 혼육할 수 있다. 수질변화에 민감하여 아초산염이 많은 오염된 물에서는 지느러미의 끝이 상하게 된다. 성장이 대단히 빨라서 넓은 어항에 충분한 먹이를 주게 되면 6개월 후에는 거의 다 자란다. 수명이 길어 충실하게 자라면 5-7년 까지 원기있게 살아가는 건실한 물고기이다.

 

◆시클라소마 세베럼(Cichlasoma Severum)

원산지: 아마존강 수질: 약알칼리성 크기: 15-20㎝ 적정온도: 24-27℃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온순한 물고기로 작은 물고기와도 혼육이 가능하다. 그러나 성어가 되면 다소 거칠어져서 투쟁적으로 되어 가기 때문에 쌍을 이루어 단독 사육하면 좋다. 성장은 대단히 빠르므로 넓은 어항에 먹이를 충분히 주면 6-8개월에 성어가 된다. 몸색깔이 어렸을 때에는 디스커스와 닮아 뚜렷한 세로줄무늬가 있고 성어가 되면서 그 무늬는 흐려지고 꼬리지늘러미 가까운 부분에 짙은 한 개의 무늬가 남게 된다. 수컷은 성어가 되면 몸통에 붉은 색의 규칙적인 반점이 나타나고 암컷은 나타난다해도 극히 조금뿐이다.

 

◆시클라소마 니그로파시아텀(Cichlasoma Nigrofasciatum)

원산지: 과테말라, 산살바돌 수질: 중성 크기: 10-12㎝ 적정온도: 24-28℃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별칭으로 블랙 밴디드 시클리드라고 불리우는 것과 같이 검은 띠를 두른 줄무늬가 있다. 시크리드 중에서는 비교적 점잖은 편이나 그래도 소형의 물고기를 해하며 번식기에는 같은 크기의 다른 물고기와 같은 종류의 물고기마저도 공격한다. 다른 난폭한 시클리드와 같이 성어가 되면 단독의 어항에 넣어 기르면 좋다. 건실하여 기르기 쉬운 물고기로 먹이는 무엇이든지 잘 먹는다. 등지느러미, 밑지느러미가 길게 뻗쳐있는 것이 수컷이다.

 

◆블루 아카라(Blue Acara)

 

원산지: 콜럼비아, 베네수엘라 수질: 약산성-약알칼리성 크기: 10㎝ 적정온도: 21-30℃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전신을 덮는 독특한 파란색의 얼룩반점이 아름다운 중형 시클리드로 튼튼하고 기르기 쉬우며 수질의 악화에도 다소 강한 면이 있다. 성격은 온화한 편으로 난폭한 물고기와의 혼영은 피하도록 한다. 그러나 작은 물고기를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같은 크기의 물고기라면 함께 길러도 좋다. 이 품종은 특히 웃고 있는 듯한 얼굴 표정으로 인기가 높은 종이다. 수컷은 등지느러미, 밑지느러미의 끝이 길고 뾰족하다.

 

◆콤프레시셉스(Compressiceps)

 

 

 

 

 

 

 

 

 

원산지: 말라위호 수질: 약알칼리성 크기: 15㎝ 적정온도: 22-27℃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조금 어려움

특징: 대단히 특이한 체형을 갖는 체형을 갖는 물고기로써 수입 직후 일단 체력이 약해진 개체는 의외로 사육이 어려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안정된 환경과 생먹이를 주면 충분히 주면 잘 성장한다. 다른 시크리드와 합사시키면 물 위부분에서 생활하고 적응도 가능하다.

 


◆엘로우 시클리드(Yellow Cichlid)

 

 

 

 

 

 

 

 

 

 

원산지: 아프리카 동부 수질: 중성 크기: 10-12㎝ 적정온도: 24-27℃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조금어렵다

특징: 몸 전체가 갈색을 띤 선명한 황색이고 엷은 갈색의 세로줄무늬가 들어 있는 아름다운 물고기이다. 몸통의 황색은 새끼일 때가 특히 선명하고 성숙함에 따라 약간의 청색이 나타난다. 건실하게 기르기 쉬우나 옐로우 스트립트 시클리드와 같이 성질이 조금 난폭하다. 어린 시절은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나 성숙해짐에 따라 공격적으로 되는데 더우기 발정하여 쌍을 맞게 되면 다른 물고기를 기습하고 약한 것은 동종임에도 불구하고 물어 죽이는 경우도 있다. 번식은 마우드브리더의 습성을 갖고 있다.

 

 

 


 

 

 

4. 잉어과(Carp)

 

◆수마트라(Sumatra)

 

 

 

 

 

 

 

 

 

원산지: 수마트라, 보르네오 수질: 약산성 크기: 5㎝ 적정온도: 22-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잉어과의 대표 종으로 오래 전부터 전세계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온 종류로써 무리를 짖는 습성이 있고 크기가 작거나 움직임이 느린 둔한 물고기의 수염을 쪼는 버릇이 있어 엔젤이나 구라미와 같은 긴 수염의 물고기와 함께 기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수초를 갉아먹기 때문에 잎이 다소 딱딱한 수초를 레이아웃 하는 것이 좋다. 건강하여 기르기 쉬우며 초심자용으로 일컫는다. 수컷은 적색을 띠는 듯한 띠를 만들어 짙어지게 된다. 또 배지느러미의 뒷부분의 둘레가 적색인 것이 수컷이다. 암컷은 뒷부분의 테가 투명하고 적색부분이 조금밖에 없다. 산란기가 되면 복부가 크게 팽만한다.

 

◆라스보라 헤테로몰파(Rasbora Heteromorpha)

 

 

 

 

 

 

 

 

원산지: 말레이반도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2-27℃ 수명: 2년 사육난이도: 보통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일반적인 열대어의 한 종으로 몸의 하반부에 삼각형 모양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색채와 몸의 바탕색과의 배합이 대단히 아름다운 종류이다. 수질의 대하여 비교적 적응력이 좋지만 새로운 수질에서는 그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 수조 내에서는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으므로 다량 구입하는 것이 좋고 수초는 먹지 않는다.

 



◆제브라 다니오(Zebra danio)

 

 

 

 

 

 

 

 

원산지: 인도 수질: 약산성 크기: 4㎝ 적정온도: 22-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몸통 전체에 얼룩말과 비슷한 예쁜 줄무늬가 있다. 건강한 물고기로 기르기 쉽고 성질도 온순하며 군영을 한다. 값이 싸고 구하기 쉬우며 열대어 중에서 어느 물고기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고 번식이 용이하다는 점으로 옛부터 애호가가 많다. 열대어 입문어인 동시에 난생어 번식의 입문어로도 알려진 종이다. 대단히 활발하게 수조를 헤엄치며 다닌다. 수컷보다 암컷이 약간 크고 산란기가 가까이 되면 암컷의 배가 눈에 띄게 불러진다.

 


◆로지 바브(Rosy barb)

 

 

 

 

 

 

 

 

 

원산지: 인도 수질: 약산성 크기: 6-7㎝ 적정온도: 22-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대단히 활발한 물고기로 움직임도 빠르고 군영하는 습성이 있다. 전신의 비늘이 빛을 발하기 때문에 멀리서 보아도 눈에 띄는 대단히 아름다운 물고기이다. 수컷은 빨간 색을 띄는 반면 암컷은 황색을 띄어 구별이 용이하다. 사육이 간편하여 혼영에는 별 무리가 없으며 네온 골든과 롱핀 등의 개량 품종이 있다.

 



◆실버 샤크(Silver Shark)

 

 

 

 

 

 

 

 

 

원산지: 태국, 보르네오, 인도네시아 수질: 약산성 크기: 15-20㎝ 적정온도: 23-28℃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각 지느러미의 가장자리가 검게 물든 이 품종의 인기는 대단히 높다. 건강하여 기르기 쉽고 성질도 점잖아 어렸을 때에는 소형의 물고기와 함께 기르나 크게 자라면 같은 크기의 것과 혼육시키도록 해야 한다. 또 움직임이 빠르고 활발하게 헤엄쳐 다닌다. 넓은 어항에 뚜껑이 필요하다.

 


◆실버 바브(Silver Barb)

 

 

 

 

 

 

 

 

 

 

원산지: 타이, 미얀마 수질: 약산성 크기: 30㎝ 적정온도: 23-28℃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어항에서 기르는 바브 중에서 가장 큰 편이다. 건강하고 기르기 쉬우며 성장도 빨라 1년에 20㎝ 정도 자란다. 몸통의 형이 우리나라의 잉어와 비슷하며 어렸을 때에는 평범한 물고기이지만 흑과 적으로 테를 하여 대단히 아름답게 된다. 큰 어항에 몇 마리 넣어 군영시키면 민첩하게 헤엄쳐다니는 모습은 상쾌한 느낌을 준다. 성질은 온순하며 다른 물고기를 해하는 일은 거의 없는 물고기이다. 수초를 먹는 버릇이 있어 수초가 아름답게 가꾸어진 어항에는 부적당하다. 성숙해지면 수컷이 암컷보다 색깔이 짙고 선명해진다. 암컷은 몸 폭이 넓고 복부가 팽만된다.

 


 

 

5. 미꾸라지, 메기과(Carp)

 

◆쿨리 로우치( Coolie Loach)

 

 

 

 

 

 

 

 

 

원산지: 동남아시아 수질: 약산성 크기: 9㎝ 적정온도: 24-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클라운 로우치보다 약간 한국산 미꾸라지를 닮은 몸색을 하고 있다. 그러나 색깔이 훨씬 아름답고 관상가치가 있다. 기르기 쉽고 성질도 온순하며 다른 작은 물고기에게도 해를 주지 않는다. 야행성으로 밝은 빛을 싫어하며 가늘고 긴 몸을 이용하여 수초나 바위의 틈을 비롯 어항의 구석구석까지 헤엄쳐 다니며 먹고 남은 찌꺼기를 먹는다. 청소를 해주므로 수질의 악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완숙한 물고기는 까만 줄무늬가 증가되는 경향이 있다.

 



◆크라운 로우치( Clown Loach)

 

 

 

 

 

 

 

 

 

원산지: 수마트라, 보르네오 수질: 약산성 크기: 8-12㎝ 적정온도: 22-28℃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건강하고 기르기 쉬우며 움직임도 빠르고 활발하나 성질은 약간 겁장이로 난폭한 물고기와 혼육하는 것은 피한다. 또 1-2마리 기르면 수초나 돌 사이의 어두운 곳에 숨어서 좀처럼 그 모습을 그 모습을 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5-6마리 이상 함께 기르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은 입하 직후에 백점병에 걸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려 조기치료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앨지 이터( Algae Eater)

 

 

 

 

 

 

 

 

 

 

원산지: 타이 수질: 중성-약알칼리성 크기: 8-10㎝ 적정온도: 22-28℃ 수명: 2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미꾸라지 종류로 입이 흡반상으로 아래에 붙어 있다. 그 입으로 수초나 바위같은 곳의 표면을 빨면서 돌아다니며 부착된 이끼나 다른 물고기가 먹고 남은 찌꺼기를 빨아먹어 청소를 한다. 수조내에서 발생하는 조류를 먹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지만 어린 치어만이 이런 식성을 가지고 있고 성장함에 따라 동물성으로 변한다. 건강하고 기르기 또한 용이하지만 성장에 따라 성격이 거칠어지는 경향이 있다.

 

◆가이양( )

 

 

 

 

 

 

 

 

원산지: 태국 수질: 약산성-약알칼리성 크기: 60㎝ 적정온도: 22-30℃ 수명: 5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어렵다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대단히 유명한 메기로 일반 열대어 코너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수조 내를 활발히 헤엄치는 그 형태는 흡사 상어를 연상시킨다. 매우 건강하고 성장 속도도 빠르며 최근에는 개량 품종이 생산되어지고 있다.

 

 


 

 

 

6. 아나반티과(Anabantoids)

 

◆베타(Betta)

 

 

 

 

 

 

 

 

 

 

원산지: 태국, 말레이시아 수질: 약산성-중성 크기: 5㎝ 적정온도: 20-30℃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지느러미 또는 색조에 많은 변화를 갖고 매년 대량으로 수입되는 인기 종으로 수컷들은 투쟁하기 때문에 한 마리씩 나누어 판매되고 있다. 공기 호흡을 할 수 있을 때부터 컵이나 병에서 길러지는 일도 많지만 수질 악화에는 조심해야 한다. 인공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는 없지만 생먹이를 좋아한다. 수컷 끼리 죽을 때까지 계속 싸우는 반면, 다른 물고기에 대해서는 온순하여 거의 공격하는 일이 없고 수컷 한 마리 뿐이면 다른 점잖은 물고기와 길러도 무방하다.

 

 

◆드워프 구라미(Dwarf gourami)

 

 

 

 

 

 

 

 

 

원산지: 인도 수질: 약산성 크기: 5㎝ 적정온도: 23-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용이

특징: 구라미의 종류 중 가장 자고 예쁜 물고기이다. 특히 수컷의 아름다움은 그 어떤 열대어도 미치지 못한다. 세계적으로 굉장히 인기가 높은 물고기로 튼튼하여 기르기 쉬우며 성질이 온순하여 소형어와 혼영에도 적합하다. 어항은 조명을 약하게 해주고 수초를 많이 심어 숨을 곳을 만들어준 어항을 좋아한다. 수컷의 색깔이 암컷보다 뚜렷하게 짙다.

 

 

◆실버 구라미(Silver gourami)

 

 

 

 

 

 

 

 

원산지: 태국 수질: 약산성 크기:10-15㎝ 적정온도: 24-30℃ 수명: 3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보통 혼영난이도: 보통

특징: 별명은 문라이트 구라미라고 한다. 비늘이 대단히 미세하고 치어기때부터 독특한 인상을 받는 형태이다. 모양도 다른 구라미의 종류와는 달리 배에서 꼬리지느러미에 걸친 선이 직선적이고 몸 전체가 단정하며 스마트한 형이다. 수입이 일정하며 입수하기 쉽다. 튼튼하고 기르기 쉬우며 큰 수조라면 번식도 가능하다. 수컷의 등지느러미의 끝이 뾰족하며 길다. 발정기가 되면 수컷의 복부에 오렌지색이 나타난다.

 

 

◆키싱 구라미(Kissing gourami)

 

 

 

 

 

 

 

 

 

 

 

원산지: 동남아시아 수질: 약산성 크기:20㎝ 적정온도: 24-30℃ 수명: 5년이상 사육난이도: 용이 번식난이도: 용이 혼영난이도: 조금어렵다

특징: 엔젤휘시와 함께 열대어의 대표종이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키스하는 습성을 갖고 있어 널리 알려져 있는 대중적인 물고기이다. 이 물고기의 입맞춤은 사실 싸움이다. 어렸을 때는 어항에서 잘 자라지만 성어가 되면서 제대로 크게 자랄 수가 없는 것 같다. 수온을 고온으로 해주면 건강하고 성장도 빨라지며 별탈없이 잘 자란다. 먹이는 동식물성을 가리지 않고 특히 유리면이나 수초의 표면에 붙은 이끼와 다른 물고기가 먹고 남은 먹이를 두터운 흡반같은 입으로 핥아먹으므로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 암컷이 수컷보다 몸이 약간 크고 복부가 약간 불러진다.

 

 


 

 

7. 그외 기타과

 

◆글래스 캣 휘시( Glass Cat fish)

 

 

 

 

 

 

 

 

 

분류: 실루리과 원산지: 태국, 쟈바, 보루네오 수질: 약알칼리성 크기: 8㎝ 적정온도: 24-28℃ 수명: 2년 사육난이도: 조금어렵다 번식난이도: 곤란 혼영난이도: 조금 어렵다

특징: 열대어 중 몸이 가장 투명하다. 유리와 같이 몸 전체가 투명하여 골격이 확실하게 보인다. 수질에는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성질은 대단히 온화하기 때문에 활동성이 큰 타 어종과의 혼영은 피해야 한다. 빛은 너무 밝지 않도록 하고 큰 어항이 좋다. 수초를 많이 심은 어항에서는 어두운 곳에서 잘 나오지 않으므로 수초를 너무 많이 심지 않은 어항이 좋겠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PDM114/9W30/173?srchid=IIMQoR68100#Af-guppy.jpg]

 

 

 

 

 

 

 


[이미지출처:http://cafe.daum.net/artt/LWeW/62?docid=EdP|LWeW|62|20090522221037&srchid=IIMUaYXo200#A181B471B4A16A4B9F27896]

출처 : 시골길 인생
글쓴이 : 바이탈 원글보기
메모 :

 

건강을 위한 천연 모기 퇴치제, 쉽게 만들자!

 

여름철 불청객 모기, 모기 퇴치를 위한 스마트한 방법은?

 

 

여름철에는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기도 하지만 이 녀석들 때문에 더욱 숙면을 이루기 힘듭니다.

그것은 바로 모기... (밉다 못해 이가 부득부득 갈려요.)
이 요상한 모기는 온 가족 중 유일하게 제가 숙면을 취할 때 출몰하여 '엥엥~'거리며 잠을 홀랑 깨우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저기 온 몸에 흔적을 남겨 놓습니다.

 


 

특히 요즘 모기는 점점 스마트해(?)지는 것 같아요.
'엥엥~~'소리가 나서 바로 일어나 전등을 켜고 잡으려 하면 어디론가 숨은 듯 보이지 않고,

다시 전등을 끄고 누우면 어디선가 다시 나타나 '엥엥~~'
다시 전등을 켜 잡으려고 하면 없어지고~ (무한반복)

이것은 저만의 경험은 아닐 것 같은데요~

 

 

게다가 한번 물리면 몇 일 동안 가려움증과 심한 경우 따끔거리고 일본 뇌염, 말라리아등 각종 질병을 옮기기도 합니다.

모기는 체온, 습도, 이산화탄소, 냄새에 민감하여 주로 대사기능이 활발한 어린아이와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건강한 사람의 피를 더 잘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1. 도대체 왜!! 나만 무는 걸까?

 

모기는 후각이 뛰어나 20m 밖에서도 냄새를 맡고 사람에게 접근한다고 합니다.
특히 땀, 로션, 헤어 스프레이 등의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자주 씻지 않는 사람이 주된 공격 대상이 됩니다. (저는 잘 씻었는데....)
땀을 흘린 뒤 바로 씻지 않으면 모기로부터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2. 가려울 땐 어떻게 해야하나...

 

모기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부어 오르면서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렵게 됩니다.
하지만, 물린 부위를 절대 긁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십자 모양이나, 침도 금물입니다.

긁게 되면 물린 자리가 더 붓고 더 가려울 뿐 아니라 2차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가려울 땐 물파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린 부위를 깨끗하게 씻은 뒤 얼음찜질을 하면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린 부위에서 진물이 나는 경우 스테로이드 로션을 발라주고 긁지 않도록 거즈나 밴드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모기가 싫어하는 환경으로...

 

모기 넌 이젠 못 들어와~ 들어오면 괴로울걸...!!

 

 

▲ 방충망 설치는 필수이며, 훼손 시 빠르게 보수해야 모기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또한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는 고인 물에 잘 서식하기 때문에 화장실이나 싱크대는 마른 수건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실내에 꽃병이 있다면 자주 물을 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모기가 침입 할 수 있는 배수구엔 소금을 뿌려 놓는 방법도 있구요~

 

 

▲ 현관문에 모기약을 뿌려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실내에 라벤더, 아래향, 구문초, 타임, 제라늄 등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을 놓아두거나 계피 가루를 놓아두면 모기퇴치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밝은 색 옷을 헐렁하게 입어라!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모기, 모기는 빨강, 파랑, 검정 등 진하고 어두운 색상을 좋아하므로

되도록이면 밝은 색상의 옷을 입으면 좋습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매끄러운 재질의 두꺼운 옷을 입으면 모기에게 덜 물릴 수 있습니다.


모기 퇴치제를 사용해라!

 

요즘은 냄새도 안 나고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들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천연 모기약을 어렵지 않게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천연 모기 퇴치제는 모기가 싫어하는 허브나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만들기도 하지만 계피를 이용해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계피는 그야말로 천연 모기약이지요~
곰팡이 제거는 물론 항산화 효과와 진드기의 살충작용에도 효능이 뛰어납니다.
게다가 가격도 싸고 효과도 좋으니 천연 모기 퇴치 재료로 그만인데요.

 

 

1. 천연 모기 퇴치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계피와 물을 준비합니다.

2. 잘게 썬 계피를 물에 10여분 정도 불린 뒤 중불로 가열해 우려냅니다.

3. 이 물을 끓인 뒤 걸러내어 식혀만 주면 계피로 만든 천연 모기 퇴치제가 완성!

4. 계피물이 식으면 분무기 통에 담아 씽크대나 화장실 등 모기가 생길만한 곳이나 현관, 신발장 등에 골고루 뿌려주면 올 여름 모기 걱정은 끝!!

 

주의 할 점은 사람에게 뿌릴 때는 피부가 건조해질 우려가 있으니 글리세린을 조금 넣어주면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용으로 만들려면 글리세린과 에센셜 오일을 더 넣어주면 됩니다.

 

이제~ 여름 모기한데 앉아서 당하지만 말고 미리 준비해서 아까운 피 뺏기지 맙시다! ㅎㅎ
모기!! 너 이제 물러섯!!

 

 

 

글 : 유현수 기자

http://www.thebetter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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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평원 블로그
글쓴이 : 심평원 원글보기
메모 :

http://pgs1071.tistory.com/2352

 

어디서 들어오는 걸까?

방충망도 닫혔는데

방충망 물빠짐 구멍은 지네도 들어올 정도 ㅎㅎ

암튼 시오지오방과 거실 창물빠짐 구멍없는데 없죠

그 구멍으로 빛을 보고 모기 날파리 나방 손님이 와요~

오늘 방충망을 조그맣게 잘라 글루건으로 개구멍? 벌레구멍을

막았어요 .

맞다고 생각되시는분 한번 해보세요..

이상 시지오 시험 잘봐라.ㅎㅎㅎ 여수엑스포...밤바다...

1. 쌍안경의 성능은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가격에 비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는 좋은 쌍안경의 가격은 얼마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인한 야외 레져 활동의 증가와 더불어 쌍안경을 비롯한 광학기기의 사용 인구도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쌍안경에 대한 정확한 지식의 보급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서 그런지 대다수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쌍안경의 가격은 실제 가격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수백만원짜리 산악용 자전거도 팔리고, 수십만원짜리 등산용 점퍼도 불티나게 팔리는 시대이지만 이상하게도 쌍안경은 10만원만 넘어도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께는 렌즈로 만들어진 다른 광학기기의 가격과 비교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달랑 렌즈 2장으로 만들어진 안경이나 선글라스도 웬만하면 10만원은 넘어가고, 쌍안경과 비슷한 숫자의 렌즈와 프리즘으로 만들어지는 DSLR이나 캠코더의 가격은 수십만원부터 시작해서 비싼건 수백만원도 한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께서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왜 쌍안경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 만원짜리 싸구려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10년 가까이 쌍안경을 판매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측해 보면, 일단 우리나라 인구의 대부분이 쌍안경을 사용해 볼 엄두가 안나게 하는 환경(주위에 숲이 없는 도시의 아파트 단지나 주택)에서 살고 있고, 게다가 쌍안경을 많이 사용하는 레져(사냥, 조류관찰 등)를 즐기는 분들의 숫자가 북미나 유럽에 비하면 아직 수백 분의 일 수준에 불과하므로 쌍안경의 사용자 수 역시 수백 분의 일 수준으로 매우 적습니다. 반면 북미나 유럽인 들은 쌍안경을 사냥, 조류관찰 등 레져용으로 사용해 온 역사가 100년이 넘기 때문에 집집마다 쌍안경을 한대 이상씩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뉴욕이나 런던같은 대도시에도 숲이 우거진 공원이 많아 새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에서 살기 때문에 쌍안경에 대한 수요가 많고, 그에 따른 쌍안경의 시장 규모가 우리나라보다 수백배 이상 큽니다. 시장 규모가 커야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어느 정도 가격의 쌍안경이 쓸만 하다, 어느 정도 가격의 쌍안경은 쓸모없다 하는 상식이 일반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는 법인데, 우리나라는 쌍안경의 시장규모가 무척 작은데다가 그 작은 시장도 수 만원짜리 저질 제품으로 대부분 채워지다보니 10만원만 넘어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아직도 널리 퍼져 있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저희 두루본광학에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을 갖춘 쌍안경만을 제대로 만든 쌍안경으로 간주하고 수입, 판매하는데요.

  • 렌즈와 프리즘에는 멀티 코팅 처리가 되어 있을 것
  • 몸체 주요 부분은 금속으로 만들어지고 생활방수 이상의 방수능력을 가질 것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쌍안경은 절대로 몇 만원이라는 헐값에 팔릴 수 없습니다. 쌍안경은 제조 설비에 많은 자본이 투자되고 의류처럼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에 숙련공에게 지불되는 인건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OEM생산을 하더라도 오랜 세월 광학산업의 기초가 다져진 중국에서나 가능하지, 동남아처럼 광학산업의 기초가 없는 다른 개발도상국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죠. 그리고 요즘은 인건비 상승 때문에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무조건 싼 시절은 이미 지났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린 조건을 충족하는 쌍안경을 구입하시려면 최소 20만원 내외의 가격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두루본광학의 제품을 검색해보시면 휴대용 쌍안경의 경우 10만원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100만원 중후반까지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이 가격 범위 안에서 가격이 높아질수록 성능도 그에 따라서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틀림 없습니다. 단,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고,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그 바로 밑 가격대 제품과의 성능 격차는 점점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예를 들어 20만원대 제품과 40만원대 제품의 성능 격차가 10 이라면 40만원대 제품과 80만원대 제품의 성능 격차는 5...이런 식이지요. 고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운 한계 효용 체감 법칙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몇 만원짜리 쌍안경이라도 보이긴 보이니까 돈 없으면 싼 거 사도 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싸구려 선글라스 써도 다른 사람이 보기엔 비싼 선글라스 쓴 것과 차이 없게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 등 유해광선을 차단하지 못하기에 장시간 사용하면 백내장, 황반 변성 등 실명(失明)을 유발하는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듯이, 싸구려 쌍안경 역시 싸구려 선글라스와 마찬가지로 자외선 등 유해광선을 차단하지 못해 장시간 사용하면 백내장, 황반 변성 등의 치명적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상의 품질 또한 제대로 만든 쌍안경과 비교할 수 없이 형편없어서, 최신형 HD TV와 옛날 흑백 TV 이상의 차이가 있지요. 장식용이라면 모를까 절대로 이런 싸구려 제품은 구입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글 첫머리에서 쌍안경의 성능은 대체적으로 가격에 비례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렇지 않은, 즉 가격이 높아져도 성능은 더 낮은 가격의 제품과 차이가 없는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고 왜 그러한지는 이 글 다음 다음 단락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원산지가 어디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위에서 말씀드린, 자외선 등 유해광선을 차단하지 못하는 싸구려 쌍안경들은 100% 중국에서 만들어집니다. 지금껏 그런 쌍안경들만 보아왔고, 그런 쌍안경들이 중국제라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께서는 저희 두루본광학이 판매하는 쌍안경 역시 대부분 중국제이니 품질도 지금껏 보아온 그런 쌍안경과 다를 것 없는데 값만 비싸게 받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실 수 있겠지만, 그런 분들이라도 일단 저희 제품을 보시고 나면 "중국제 쌍안경도 이렇게 좋은 제품이 있구나!"하고 감탄하시곤 합니다. 쌍안경은 기본적으로 군용 장비입니다. 쌍안경을 레져용으로 사용한 역사가 오래된 유럽이나 북미라도 그 시작은 군용 쌍안경이었고, 전쟁이 끝나면서 군용 쌍안경이 민간 시장으로 유입되고 개인 소득이 증가하면서 쌍안경 수요가 증가하여 여러 가지 민수용 쌍안경들이 활발하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죠. 특히 중국이나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여러 나라는 공산주의 정권이 성립된 후 지금까지 일관되게 국가적으로 군수산업을 육성했기 때문에 군수산업의 근간인 광학산업 역시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중국 최초의 광학회사인 운남북방광학의 예를 들자면 군용쌍안경을 이미 1936년에 처음 만들어 냈으며, 그후 구소련과 동유럽 여러 나라와 기술제휴를 통해 상당한 기술을 축적한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 덕분에 현재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중저가형 쌍안경의 대부분을 OEM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운남북방광학이 생산하는 쌍안경의 90%가 북미와 유럽으로 수출된다고 합니다. 북미와 유럽의 쟁쟁한 광학회사와 100년 넘게 쌍안경을 사용해 본 까다로운 사용자들도 중국의 광학기술을 인정했기에 가능한 일인데, 유독 우리나라 사용자들만 흔쾌히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지금껏 우리나라에 판매된 중국제 쌍안경의 대부분이 싸구려 장난감 수준의 물건이었고 좋은 쌍안경들은 많이 소개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쌍안경은 농산물이 아닌 공산품입니다. 농산물이라면 산지의 기후나 풍토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원산지가 품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쌍안경은 유럽에서 만들던 중국에서 만들던 똑같은 기계(중국회사라도 제조설비는 독일제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 똑같은 원료를 써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원산지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특히 포로프리즘 쌍안경이 그러한데, 이는 거의 모든 군용쌍안경이 포로프리즘을 사용하는 관계로 중국도 지난 수십 년간 수백만명의 자국 군대와 제3세계 군대에 공급할 쌍안경을 많이 만들었기에 충분한 기술축적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면 루프프리즘 쌍안경과 필드스코프는 그런 기술축적의 기회가 없었기에 아직은 유럽이나 일본제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품의 외관 마무리나 디자인 등의 관점에서 보자면 아직 유럽제나 일제 쌍안경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므로, 이런 부분까지 중시하시는 분이라면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유럽제나 일제 쌍안경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단순하게 잘 보이는 쌍안경이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중국제 쌍안경(특히 포로프리즘 쌍안경)을 선택하시더라도 아무런 불만이 없으실 겁니다.

 

3. 특정회사 제품이 더 좋은 경우는 없다.

제품을 선택하실 때 불필요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특히 가격이 비슷한 동급의(같은 대물렌즈 구경에 동일한 프리즘 방식을 사용한 비슷한 크기의) A, B 두 쌍안경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냐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저희의 답변은 한결같습니다. "종합적으로 동등한 제품이니 디자인 등 다른 성능외적인 요소를 고려하셔서 맘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세요"라고요. 아마도 문의하신 분께서는 어느 특정 회사의 제품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질문을 하셨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가격이 비슷한데 특정 회사 제품이 다른 회사 제품보다 더 좋은 경우는 없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중저가형 쌍안경들은 모두 OEM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데, 중국에 있는 한 곳의 제조공장에서 똑같거나 외부 디자인만 살짝 바꾼 제품에 여러 회사의 상표를 부착하여 수출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과연 이 제조공장에서 특정 브랜드 제품만 좋게 만들고 다른 브랜드 제품은 나쁘게 만들어 납품할까요? 똑같은 스펙에 따라 똑같은 설비와 재료를 써서 만들어져서 대부분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지만 판매하는 회사의 광고나 마케팅에 따라 어느 제품이 더 좋아 보이는 것일 뿐, 실제로 눈으로 비교해보면 다를 것이 없습니다. 주관적으로 특정회사 제품이 더 좋다고 믿는 사람들은 있을 수 있지만요. 두루본광학의 사용후기 게시판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동급 제품인데도 A 쌍안경이 사용후기가 더 많이 올라오고 B 쌍안경은 사용후기가 별로 없으면 이를 근거로 A 제품이 더 나은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는데, 이는 명백한 오해입니다. 제품마다 소개된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만약 A 제품이 B 제품보다 먼저 소개되었다면 먼저 소개된 A 제품이 사용후기가 많고 나중에 소개된 B 제품이 사용후기가 적은 것은 당연한 일이니 올바른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고, 실제로 판매된 양은 A,B 쌍안경 모두 비슷해도 이상하게 한쪽의 사용후기가 더 많은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실제 판매된 양은 비슷하더라도 B쌍안경이 주로 관공서나 학교에 납품되었다면 사용후기가 거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이렇듯 여러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에 사용후기의 많고 적음을 근거로 제품의 우열을 판단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단 위에서 말씀드린 사항은 두루본광학의 제품끼리 비교할 경우에 한한 얘기이며, 두루본광학의 제품과 타사 제품을 비교할 때에는 얘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모든 제품을 제조사로부터 직접 수입하고 중간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최종 사용자에게 판매하는 간단한 유통 구조를 추구하기때문에 한국지사 → 총판 → 소매점→ 최종사용자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는 대다수 타사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이 비슷하더라도 성능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일본에 있는 제조사에 의해 만들어져 거의 동일한 스펙에 브랜드만 다른 쌍안경을 저희 두루본광학은 5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지만, 타쇼핑몰에서는 2배 가까운 100만원 가까운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글 맨 위의 첫 단락 끝부분에서 가격이 높아져도 성능은 더 낮은 가격의 제품과 차이가 없는 제품이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제 그런 제품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핸드백 등 이 세상 어떤 물건이든 비싸야 더 잘 팔린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판매되는 물건이 있습니다. 쌍안경도 예외가 아니어서 두루본광학이 판매하는 최고가의 쌍안경보다 100만원 이상 비싼 쌍안경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이런 쌍안경들이 다른 최고급 쌍안경과 차별화되는 점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포르쉐나 페라리같은 스포츠카는 수제작으로 만들어져 일반 자동차보다 가격이 높다지만, 그럼 이런 비싼 쌍안경만 수제작으로 만들어지고 다른 쌍안경들은 기계로 만들어질까요? 어떤 쌍안경이던 제조 방법은 다 똑같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원자재인 광학유리의 생산은 전세계적으로도 소수의 회사가 과점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 캠코더 등 다른 광학기기를 만드는 회사들처럼 예외없이 이들 회사로부터 구매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런 최고가의 쌍안경들은 사용하는 렌즈부터 남들은 모르는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지는 줄 알고 계시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광학유리를 연마, 코팅하고 몸체를 만드는 공정은 사람 손이 아닌 기계로 이뤄집니다. 광학유리와 마찬가지로 렌즈를 연마, 코팅하고 몸체와 부품을 만드는 설비 역시 쌍안경 회사 자체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소수의 회사에 의해 과점 생산되기 때문에 다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틀림없습니다. (2005년에 중국의 절강화동광전을 방문한 바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독일제 코팅기계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결국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선 다를 것이 없고, 차이가 있다면 만들어진 부품을 조립하는 공정에서 투입되는 인력의 숙련도 차이? 그러나 단지 이것만으로 그렇게 가격이 높다면 DOCTER, MEOPTA, OPTOLYTH처럼 등등한 숙련도의 인력을 갖추고 있는 다른 유럽 회사 제품보다 훨씬 가격이 높은 이유가 설명되지 않죠. 결국은 복잡한 유통구조, 비싸야 더 팔린다는 생각에 바탕을 둔 해외 제조사 또는 국내총판의 고가 정책, 현란한 사이트 디자인에 따른 인건비, 비싼 광고비와 사무실 임대료 등등의 요인으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일 뿐입니다. 다른 상품들도 마찬가지지만,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누가 더 좋은 쌍안경을 만들어 내는지 여부로 경쟁을 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고, 누가 더 고객들이 좋다고 믿게 만들 수 있는지를 놓고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경쟁을 하는 시대가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광고와 마케팅은 공짜로 이뤄질 수 없으므로 필연적으로 자본을 투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이 좋다고 믿게 만들려고 하면 할 수록 제품 가격은 성능과 무관하게 비싸질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계속 됩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무조건 비싸면 더 좋다는 생각을 바꾸고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소비자의 숫자가 늘어난다면 이런 명품 마케팅의 경향도 사라지고, 과도하게 높은 가격 역시 제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빅**"? "*대명품"? 정작 이런 쌍안경을 만드는 회사들의 공식 웹사이트나 카다로그에서는 이런 말을 쓰지 않습니다. "빅**"라고 부르면 시장 점유율이 무척 놓고 이들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무척 많은 것 같은 인상을 주지만, 이들 회사의 판매량을 다 합쳐도 미국시장 점유율이 10% 좀 넘는 정도인데 "빅**"라고 부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므로, 아무리 광고라도 그런 말 못씁니다. (부연해서 설명드리자면, 이 회사들 중 한 회사의 매출액은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2010년 기준 100만 유로(한화로 15억원) 미만으로서, 전세계 쌍안경 시장의 규모를 생각하면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다른 두 회사 역시 카메라/카메라 렌즈나 각종 산업용 광학기기가 주력 상품이라 회사 전체 매출액 규모는 더 크지만 그 중 쌍안경이 차지하는 규모는 매우 미미한 것이 현실입니다.) 두루본광학이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빅**"란 말이 없었는데, 2000년대 중후반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익명의 유저들이 이런 말들을 하기 시작하더니 국내 사용자들도 이런 말을 따라 하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 명품"같은 말은 외국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 극소수 국내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말에 불과하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런 회사들 중 최소한 한 곳 이상은 DOCTER, MEOPTA, OPTOLYTH 중 한 회사를 통해 OEM으로 일부 제품을 생산합니다.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설비를 사용하여 똑같은 인력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을 단지 유명 상표가 붙었다는 이유로 터무니없는 가격을 지불한다면 아깝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습니까? 그 쌍안경들이 그렇게 좋다면 왜 끊임없이 신품 가격에서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중고로 팔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품질보증기간은 비싼 가격에 비해 왜 그리도 짧고(5년 이내), A/S비용은 왜 그리도 높은지도요. 두루본광학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최소 5년 이상, 유럽제 최고급 제품에 대해서는 30년까지 품질을 보증하며, 추가로 A/S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이 약속이 거짓이 아님은 사용후기 게시판(클릭!)의 53, 105, 112, 145번 글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4. 배율이 높다고 성능이 좋은 것이 아니다.

많은 쌍안경을 사용해봤고 지금은 쌍안경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라도 처음 쌍안경 구입하실 때 높은 배율만 보고 구입하셨다가 크게 실망하신 경험이 없는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배율은 쌍안경의 전체 스펙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배율만을 보고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스펙의 다른 요소, 즉 크기나 무게 이런 것들은 다 대동소이한데 유독 배율만 제품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한 제품같은데 어떤 제품은 배율이 7배이고 어떤 제품은 수십 배이니 아무 것도 모르는 대다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뭐든 숫자가 큰 것이 좋은 것이라고(배기량 큰 차가 좋고, 평수 큰 아파트가 좋다는 식으로) 습관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문제는 저가의 저질 쌍안경일수록 배율이 높음을 내세우지만, 높다고 말하는 배율이 실제로는 그만큼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십 배라고 광고해도 실제 배율은 7배 근처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대부분의 소비자가 쌍안경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7배와 수십배가 어떻게 다른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팔고 보자는 생각으로 이런 얄팍한 상술(엄밀히 말하면 사기)을 부리는 것입니다. 배율에 관한 질문과 답변(클릭!)을 통해서도 말씀드렸지만, 여기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배율은 그 배율수만큼 가깝게 보게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7배 쌍안경으로 700m 밖의 사물을 본다면 700m를 배율 7로 나눈 100m 밖에서 육안으로 보는 것처럼 보게 되고, 10배 쌍안경으로 700m 밖의 사물을 본다면 700m를 배율 10으로 나눈 70m 밖에서 육안으로 보는 것처럼 보게 되는 것이죠. 과연 이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아 보시려면, 똑같은 사물을 10m 밖에서 봤을 때(7배)와 7m 밖에서 봤을 때(10배) 얼마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지 체험해 보시면 됩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그 차이가 크다고 느끼시지는 않을 겁니다. 반면 화질은 배율이 낮을수록 더 좋아지고 손떨림으로 인한 상의 흔들림이 적어지기 때문에, 쌍안경을 사용해본 경험이 많은 분일수록 더 낮은 배율을 선호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배율은 쌍안경 스펙의 10여개 항목 중 하나에 불과하니 과도하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5. 전문가용 쌍안경은 없다. 전문가용 TV가 없는 것처럼.

많은 분들께서 "나는 전문가는 아니고 스포츠관람 또는 등산 갈 때 쓸건 데 어떤 쌍안경이 좋아요?" 라고 문의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전문가들이 쓰는 쌍안경과 그냥 놀러 갈 때 쓰는 쌍안경이 뭔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쌍안경을 사용하는 전문가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직업적으로 조류관찰을 하시는 분들 같으면 일반인들이 살 엄두를 못내는 비싼 쌍안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쌍안경을 전문가용 쌍안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이런 쌍안경이 있어야만 조류관찰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카메라나 캠코더 같은 다른 광학기기는 전문가용 제품이 일반인이 사용하는 제품과 달리 특수한 기능이 있고 크기도 커서 일반인용/전문가용의 구별이 있을 수 있지만, 쌍안경은 전혀 그런 구분이 없고 단지 화질이 더 좋은 고가형 제품과 상대적으로 화질은 떨어지지만 대중적인 가격의 제품이 있을 뿐입니다. TV와 비슷하죠. 아무도 전문가용 TV와 일반인용 TV가 따로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요? 자신을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던 그렇지 않건, 쌍안경의 선택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높은 가격을 감수하더라도 좋은 화질을 원하신다면 고가의 쌍안경을, 그게 부담되시면 더 낮은 가격의 쌍안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 쌍안경을 구입하시는 분이라면(아마 대다수 고객 분들이 이러리라 생각됩니다만), 가격에 상관없이 저희 두루본광학이 판매하는 어떤 쌍안경을 선택하시더라도 만족스럽게 사용하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건강 중요 정보

 

 

★내용


건강위해서 중요한 정보를 전달 합니다.


플라스틱 병이나 식품보관 통 (box) 이 음식이나 음료수에

암을 전달하는 독성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1987년경부터 알려진 사실이고

여러 실험에서 이 사실이 재확인되고 있지요.
 
그런데 모든 플라스틱 제품이 다 나뿐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면 어떻게 구분이 가능 한지를 말씀 드리죠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병이든 통이든 밑바닥을 자세히 보면

작은 삼각형(triangle) 이 있는데

그것은 재활용품(recycled) 이라는 뜻이고

그 삼각형 안에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제품은 물론이고

한국, 일본, 중국, 태국제품에서도 발견이 되는 것 보니

아마 국제적인 합의인 것 같아요.
 
 @ 그 번호가 3 이나 혹은 6 또는 7 로 되여 있으면

독성이 심한 것임으로 절대로 사용하면 안되고
 
 @ 4 혹은 5 로 되여 있으면 대체로 양호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답니다.


 @ 1 혹은 2 로 되여 있으면 좋은 것임.

음식이나 음료수를 장기간 보관해도 좋음.
    ※ 1 과 2 는 때로는 PETE 또는 HDPE 라고도 표시가 되여 있고

안전하고 좋은 품질임.


☆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어떤 번호의 제품이라도

전자레인지 (microwave 에는 절대로 넣지 말 것.

전자레인지에 안전 (microwave safe) 이라는 표시가 있 는 것도 있지만

그것은 단순히 플라스틱이

우그러지거나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것 뿐이지

음식에 안전하다는 뜻은 아님

 

산복숭아(개복숭아) 효소 담그는법

1.야산에서 돌복숭아를 채취한다 
  

될수 있는한 농토에서 많이 떨어진 야생으로 선택하여 채취한다

2. 채취한 복숭아를 손질한다 

채취한 복숭아는 잎과 꼭지를 깨끗이 손질하여 물로 깨끗이 씻는다. 세제를 쓰면 절대로 안된다.  

이렇게 깨끗하게 다듬은 복숭아는 광주리에 담아 하루 저녁 물기가 완전히 빠질때 까지 둔다

3.필히 항아리에 담아야 한다 
  

효소를 만들때는 필히 항아리를 이용하여야 한다   투박한 예항아리가좋다

4.갈색 설탕과 1-1로 담근다 

다듬어 놓은 복숭아와 설탕을 이용 효소를 담그는데  아래 쪽에는 복숭 아 2에 설탕1에 비율로

 

설탕을 넣고   위로 올라 올수록 설탕의 비율을 늘려 나가며 제일위에는 설탕으로 복숭아와 공기의

 

완전 차단이 이루어지도록  두툼하게 덮어 주도록 한다 또한 윗 뚜껑은 비닐로 밀봉하고 고무줄로

 

감아서 공기와 완전 차단이 되도록 하며  약 100일간 발효함을 원칙으로 한다


 

5.매주 함번정도 위와 아래를 바꾸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밀봉된효소는 발효열을 내뿜음과 동시에 물리 흘  러 내리게 되어 아래에 물이 고이면서 위

 

설탕이 녹아내리며 물에 뜨게되어 윗부분에서 부패가이루어 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끔씩 밀봉을 풀어서  액체가 묻은 돌복숭아를 위로 올려서 위치를 바꾸어

 

줌으로써 골고루 발효가 이루어 지도록 정성을 다한다


 

6.필히 숙성기간을 거쳐야 한다 

통상 효소를 만드면 바로 그때부터 식용에 이용하는데 이렇게 해선 효소에 진 정한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효소는 발효후 걸러서 액을 다시 항아리에 넣고 위를 문종이로 밀봉하여 숙성을 시키는데 

 

6개월 이상 숙성기간이 지난 효소라야만   비로서 최소한 효소로서의 기능을 가진다

출처 : ♣ 마음의 쉼터 ♣
글쓴이 : 마하보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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