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물을 키우면서

진열대를 여러가지 사용해 봤고

지금도 여러가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 사용하는 방부목으로 만든

진열대가 제일 좋은 것 같아 소개를 합니다.

 

우선 나무지만 물을 맘대로 줄 수가 있고

금속이 아니라서 녹슬염려가 없고

부더러운 느낌을 주면서

식물과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작하기가 어렵지 않고

제작비도 많이 들지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실물과 함께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다리 부분을 만듭니다.



상판의 길이만큼 간격을 맞춤니다.


밑쪽도 쓸려면 상판을 밑에도 놓습니다.

 


상판을 위에도 놓습니다.

고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길게 사용할려면 두번째 다리에

상판을  절반만 걸칩니다.


두번째 다리와 세번째 다리에 상판을 놓습니다.

필요한 길이만큼 계속 같은 식으로 하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입니다.

먼저 그림A는 다리 부분을 만드는 그림입니다.

그림에서처럼 1번에

 2번과 3번을 고정시키면 됩니다.

 

그림1-1을보면 나사못보다 굵은 4m/m구멍을 드릴로 뚫었습니다.

나사못을 박기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나무가 단단하여 구멍을 뚫지않으면 힘이듭니다.

그냥 못으로 박으면 간단하지만

견고하지못하고 나무가 단단하여

갈라질 염려가 있습니다.

 

그림1-2를보면 4m/m로 뚫은 구멍을

 다시 7m/m로 구멍을 절반쯤 뚫었습니다.

나사못 머리가 덜어가기 위한 작업입니다.

 

그림1-3을 보면 2번판에 3m/m구멍을 뚫었습니다.

나사못(3.5m/m)보다 작은 구멍을 뚫어서

나사못을 박기 쉽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림1-4를 보면 나사못3.5m/m(4번)로

1번과 2번을 고정시켰습니다.

양쪽에 2개씩 박으면 튼튼합니다.

 

그림1-5는 위와같은 방법으로

상판(3번)을 고정시킨것입니다.

 

다리만 완성하면

이제 작업은 끝난거나 마찮가지입니다.

필요한 위치에 다리를 설치하고

상판은  올려만 놓으면 되니까요.

 

 


재료는 방부목데크제 입니다.

폭10cm에 두께는 2cm입니다.

그림B에 5번이 상판입니다.

 

진열대 크기는

그림A의 3번(넓이)과

1번(높이)

그림B의 5번(길이)으로

원하시는 사이즈를 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40cm(넓이)X100cm(길이)x50cm(높이)의

진열대가 필요하다면

3번 40cm가 2개필요하고

5번 100cm가 4개 필요하고(재료폭이 10cm니까 4개가 있어야 40cm)

1번 50cm가 4개 필요하고

2번은 자기가 원하는 치수로 2개 필요하게 되지요.

 

만약 진열대 길이가 2m짜리가 필요하다면

상판 5번을 2m짜리로 4개 준비하시고

다리를 3개 만들어 그냥 올려 놓으면 되겠지요.

 

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될까하여 올리는 것이니

참고하시에 좋은 취미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열대를 설치하고

앞쪽은 관엽으로 카바를 하면 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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