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여행 ]
신비의섬 울릉도
푸른하늘입니다.
이번 울릉도여행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독도탐방을 위한
잠시 스쳐가는 흔적이라고나 할까요!!!
2박 3일간의 여행이지만
울릉도에서의 여행 시간은
반나절의 여유밖에 없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음에 가족과 함께, 한번 더 오기 위한
답사 정도의 여행이 되었네요!!
오늘의 여정은
도동항에서 거북바위, 황토굴, 송곳산
그리고 나리촌의 투막집과 너와집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많은 비가 내려, 봉래폭포와 해안산책로를 볼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요!!!
블방친구 여러분!! 그럼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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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에서, 푸른하늘이 탄 선플라워2호입니다.
천명이상이 탈수 있는 굉장히 큰배였지만,
공연이 있다거나, 특별한 감흥은 없네요!!.
커다란 배 하면, 타이타닉의 낭만이 떠오르는데,
일단 배에 타면 갑판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안에서는 문이 열리지도 않게끔 밖에서 잠가버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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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 우등실이라,
무척 편안하게 울릉도까지 출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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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걸려, 도동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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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항은 정말 복잡했습니다.
항구는 그리 크지 않지만, 많은 사람과, 차량들
정신이 없네요!!!
솔직히 울릉도의 첫인상은 결코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머무르면서, 복잡한 항구와, 비싼 물가
음식도 그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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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다녀오자, 푸른하늘의 독도탐방 http://blog.daum.net/bluepoto3/345
도동항은 불을 밝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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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산오징어에 소주한잔~~크으!!
산오징어가, 식당에서는 삼만원, 항구에서는 만오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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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이 묵었던, 모텔입니다.
울릉도는 멋진 팬션이나, 아주 시설좋은 곳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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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제대로 관광하려면
적어도 삼일은 필요한데, 문제는 비용이 될듯합니다.
울릉도의 물가는 서울은 물론, 제주도 보다 훨씬 비쌉니다.
음식만 보아도 따개비 칼국수 8,000원, 산채비빔밥 8,000원
엉겅퀴해장국 8,000원
재료는 싱싱해 보이지만 맛은 ? 일부러 맛집을 찾아갔지만
그냥 먹을만 하다는 정도지, 와!! 맛있다고 한집은
헉!! 내 입맛이 까다로운건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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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간곳은 거북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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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또는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 하여 통구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울릉도에 온 관광객은 인증사진 필수코스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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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간곳은 황토굴입니다.
황토굴은 태하등대 옆, 해안가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이곳의 황토가 왕실에 상납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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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굴 바로 옆에 있는 해안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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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만 좋다면, 정말 산책하기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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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특산품으로 오징어와 호박엿이죠!!
기사아저씨가 추천해준 호박엿 공장!!
< 공장이나, 숙소옆 항구 근처에 있는 수협이나 가격은 똑같더라고요
오히려 오징어는 수협이 더 쌉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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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디를 가도, 쇼핑을 하지 않는 성격인데
울릉도에서 만큼은
덜말린 오징어(50%, 70%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와
호박젤리, 호박엿을 구입했습니다 ㅋㅋ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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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방문한 곳은 송곳산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 중국의 장가계에 있는 천문산을 가본적이 있나요!!
저는 이곳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천문산과 너무도 비슷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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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간곳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나리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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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촌은 풍경 자체도 멋있지만
울릉도 전통적인 집 너와집과 투마집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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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투막집입니다.
<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 256호>
투막집은 울릉도 재래의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으며 1945년데에 건축한 집입니다.
지붕은 억새로 이었으며, 큰방과 가운데방의 벽은 귀틀로 되어있고
부뚜막은 아궁이에서 내굴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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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집입니다.
4칸 규모의 일자 평면집으로 너와로 지붕을 이은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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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번 울릉도 사진은 솔직히 단 한장도
내 맘에 드는 사진이 없네요!!
오늘은 벌초하러 갑니다
주말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동안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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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울릉도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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