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콜팅쳐란?

-여러가지 술(청주,백포도주,소주,과실주용소주,보드카)에 내용물을 담궈서,

장시간 숙성으로 좋은 성분을 우려내 사용하는 일종의 화장수입니다.

자기 피부는 자기가 제일 잘 알죠. 자기피부에 맞는 화장수를 저렴하게 만들수있다는것이 장점입니다.

게다가 스스로 만든 것이니 뿌듯하기까지 하답니다.

 

**사용방법

-스프레이병에 담아 미스트처럼 수시로 뿌리거나 그냥 스킨처럼 발라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보습효과가 거의 없기때문에 얼굴에 다 스미고나면 스킨이나 로션을 가볍게 발라주시면 돼요.

갈색의 차광병에 담는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주의점

-아무래도 알코올을 이용해 만드는것이니만큼, 알콜에 민감한 분이시라면 자제하시는게 좋을거예요.

그리고 냄새가 그리 좋지 않답니다. 술냄새가 참... 그래도 금방 날아가니 그 순간만 잠시 숨을 참으시면 돼요.

익숙해지면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레몬 팅쳐 (지성피부, 미백, 트러블, 모공에 효과적입니다)

 

-준비물 : 레몬두개, 소주 두병(총 400ml), 글리세린(건성인분)

(술은 소주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다만 보드카는 도수가 아주 높습니다.)

 

-만드는 방법

 

1.레몬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식초와 물을 희석한 액에 담궈서 뽀득뽀득 씻어주면 농약 걱정 끝입니다. 굵은소금으로 미는 분도 계시더군요.)

 

2.낮에도 사용하고싶으시다면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시고, 나이트용이라면 껍질과 함께 얇게 썰어주세요.

(껍질을 넣은 것은 낮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햇빛과 반응해 얼굴을 더 까맣게 만들죠.

하지만 껍질을 넣지 않았다면 상관없어요. 다만, 미백성분이 껍질에 더 많다는거...-_-;;)

 

3.깨끗이 소독한 유리병에 레몬을 넣고 술을 부은다음, 글리세린을 몇방울 넣어주세요.

(전 글리세린을 전혀 넣지않았는데, 어차피 그다음에 스킨을 바르기때문에 상관 없더군요.)

 

4.검은봉지나 호일로 꽁꽁 싸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숙성기간은 짧게는 이주일~ 길게는 두달 정도 입니다.

(오래숙성할수록 순하다고 들었어요. 저는 600ml를 담궜는데

그 중 200ml는 한달째에 걸러냈고, 나머지는 두달째에 걸렀답니다.)

(*그리고 숙성 도중 중간중간 병을 잘 흔들어주면 영양분이 우러나는데 더 효과가 있답니다.)

 

5.숙성이 끝났다면 깔대기, 거즈, 보관할 병을 준비해주세요.

 

6.이제 보관병에 깔대기를 꽂고 그 위에 거즈를 두겹정도 깔아주신다음 레몬팅쳐를 걸러주세요.

(아, 이때 아주 죽여주는 냄새가 난답니다.ㅜㅜ 드시지 마세요. 맛은 없어요ㅋㅋ;)

 

7.끝입니다. 이제 냉장보관하면서 사용해주세요.^^ 뚜껑을 꼭닫고 냉장보관으로 사용했을때

유통기한은 약 일년가량입니다. 그래도 소량으로 자주만드는것이 낫겠죠.

 

 

**모든 팅쳐는 위의 내용과 거의 같은 방법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다른 팅쳐의 제작법은 생략했어요.

 

 

**그 밖에 팅쳐로 만들면 좋은 재료들

 

-장미꽃잎 (붉은장미는 색소가 강하기때문에, 노란장미를 사용해주세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신경안정등의 아로마틱한 효과가 있으며,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편백나무잎

편백나무 근처에는 해충이 없을정도로 살균효과가 뛰어납니다. 트러블,여드름등에 좋지요.

 

-알로에

알로에 좋은건 세상만사 다 아는 일이죠?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며

살균효과와 피부트러블, 가려움증, 피부재생에 효과적입니다.

 

-앵두

혈액순환을 도와 혈색을 좋게 합니다.

 

-석류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피부탄력과 생기에 효과적이죠.

 

-솔잎

리프팅효과와 항균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아토피에 도움을 준다네요.

 

-율피

모공수축과, 해독, 피부재생에 효과적입니다.

 

-녹차

녹차에는 타닌산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답니다. 피를 맑게하고 탄력을주며,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지나친 피지분비를 방지해주며, 정화,해독작용이 있고 기미나 주근깨 생성을 억제하는 팔방미인이예요.

 

-다시마

피지를 잡아주고, 염증을 가라앉혀줍니다.

 

-호박

특히 늙은호박이 좋다더군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하고, 피부노화를 막으며 잔주름과 탄력에 효과가있어요.

 

-양배추

염증을 완화시키고, 뾰루지에 효과가 있지요.

 

-감자

피부속 열기를 빼주고 알레르기,민감성피부에 좋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거나 여드름,염증이 생길때 좋답니다.

 

-고삼

콩과의 다년생 식물로, 쓴맛이 나서 고삼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 아토피, 열진정, 살균에 좋습니다.

 

-가지

피부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피부를 맑게합니다.

 

-발아현미

피부에 유해한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많아 칙칙한 피부를 투명하고 윤기있게 해줍니다.

 

-귤

여드름, 기미, 건성피부에 좋습니다.

 

-흰깨

모공을 청소해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며, 유수분 밸런스를 알맞게 맞춰줍니다.

 

-해바라기씨

까칠한피부결을 정돈해주고, 가벼운 자외선을 막아주며,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라고 불릴정도로 지방,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E가 많습니다.

기미, 주근깨에 효과가 있고, 보습에도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지성분들은 자제하셔야 할듯^^;

 

-수박 속

수박안쪽의 하얀부분을 말합니다. 수박먹고 버리지 마시고 살살긁어내서 팅쳐를 만들어보세요.

여름철피부에 더없이 좋답니다. 햇빛에 타서 화끈거릴때에도 좋고, 주근깨를 개선시켜준답니다.

 

-현율무

기미, 검버섯, 잡티, 피부재생에 좋지요.

 

-살구씨

여러 화장품에 이용되고 있지요. 피부건조를막고,

기미, 주근깨, 잔주름, 혈액순환, 두꺼운피부, 잡티많은피부에 좋아요

 

-복숭아씨

살구씨와 비슷한 효과가 있지요. 미백효과도 있다네요.

 

-나팔꽃씨

각질제거, 모공수축, 여드름흉터 완화, 기미, 주근깨에 좋아요. 약재상에서는 '흑축'이라고 부른다네요.

 

-약쑥

뾰루지, 미백, 진정, 살균, 무좀, 비듬, 여성청결에 좋습니다.

 

-민들레잎

얇은피부, 실핏줄이 잘터져서 붉은빛이 도는 피부에 효과적이지요.

 

-연잎

화농성여드름, 여드름흉터에 좋아요.

 

 

이밖에도 여러가지 허브도 좋답니다. 캐모마일, 로즈마리, 히비스커스, 라벤다 등등 많이 있지요.

그리고 팅쳐는 알콜팅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100%식물성 글리세린에 담구는 방법도 있구요, 비니거(식초)도 있지요.

이중에서 성분을 가장 잘 우리는것은 알콜과 비니거 이고,

유통기한이 가장긴것은 알콜입니다.

글리세린과 비니거는 알콜에 민감한분이 사용하기 좋지요.

그리고, 비니거의 경우 젤 처음, 유리병에 부어넣을때 약간 따듯하게 데워주면 더 좋다더군요.

 

*팅쳐(tincture)란?
-물리적, 화학적인 파괴없이 허브를 알콜에 일정 기간 담궈 허브의 유효성분(지용성, 수용성)을 추출하는 좋은 방법으로 허브의 고유성분을 사용목적에 따라 추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 범위가 넓고
알콜의 도수가 높을수록 허브의 유효성분이 추출작용이 강하며 알콜은 휘발되면서 수분을 빼앗는 성질이 있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에 사용할 때는 반드시 증류수에 희석하여 사용하셔야해요^^~
-팅쳐에 사용되는 알콜의 종류:소주, 보드카, 청주, 백포도주 에틸알콜 등)

 

요즘 지인들에게 나눠 드린 허브가

주변에 트읫이 되더니 달라는 분들이

자꾸 늘어나다보니 오히려 내 주방이 텅 비어버렸다.

그래도 기분은 좋은게 이상할 정도이다.

남아도는 허브때문에 소량씩만 건조이용 했는데

내년에는 텃밭 한 켠에

페퍼민트와 애플민트 로즈마리 오레가노등

허브를 가꿔볼 생각이다.

강기*,김경*,이은*,김지*,등등

좋아하는 분들께 내년엔 더 많은 허브를 드릴수 있도록...

 

꽃봉우리가 맺힌다.

베란다서 햇볕을 받은 녀석들 말이다.

 

 

 

 

 

 

 

 

포트가 넘쳐나고 있어서

남은 화분 하나에 포트 서너개씩 정식을 해주었다.

베란다에서 자라는 페퍼민트는 꽃대를 올리고 있다.

내한성이 강하다고는 하는데

올 겨울 정말 화분으로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할지...

대부분의 내한성이란 땅에서 자라는 기준을

얘기하므로 지열이 있고 보온이 되어서 견딜수 있는데

화분은 사방이 대기에 노출되고 보온이 되지 않으므로

체감온도는 급격히 낮아질거로 예상하므로

화분으로 키우는 식물의 내한성이 낮다하여

베란다에 두었다가는

그동안 키운 정성과 함께

하늘님에게 보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고로? 한겨울에는 실내베란다나 거실로 옮겨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방법이 좋을듯 하다.

 

시간이 걸리는 나무는 미리 밭에 심은뒤 키운후에

집을 지으면 식재 해야겠다.

큰 나무는 가격이 워낙 비싸므로

퇴직때까지 한10년은 넘게 키울 생각으로

간격을 넓게하고 나무 특성을 고려하여

배치하여 심어야 겠다.

물을 주기편하고 작업과 차량 통행이 원활한곳

 

느티나무

금송

로즈마리

라벤더

가이즈까향나무

둥근향나무

황금반송

삼나무

편백

계수나무(버터향)

자작나무

벚나무

매화나무

꽃치자

금목서

 

 

 

산수국

페퍼민트

허브류

 

상록수보다는 낙엽수활엽수 유실수가 보상기준유리

이팝나무,무궁화.배롱나무.대추나무.메타.무화과.뽕나무.오리나무.참나무

 

 

비바람이 심하다.

비는 좋은데 바람은 그닥 반가운 손님은 아니다.

딱히 싫지않았던 바람은 텃밭 작물이 쓰러지니

속이 상해서 바람이 조금만 약하게 불길 바랄뿐이고

텃밭에 설치해둔 빗물통 우산이 날라가 버릴까 걱정이 되어서이다.

다행이도 텃밭에 가보니 잘 견뎌내고 있는 우산빗물통이

대견스럽다.

오늘 기상청 지역 바람세기를 보니 10m/s

이 정도 바람까지는 견뎌내는구나를

확인차 텃밭에 다녀왔다.

당근이며 상추며 시금치가 빽빽하게 새순들이

올라와있다.

솎아주기를 어제오늘 사이에 해주기로 했는데

비바람이 부는 바람에 ㅠ

그래도 텃밭 우산빗물통 확인은 하고 왔기에 안심이다.

 

베란다에선 화분에 비닐봉투를 깔고

또 넓은대야에 우산피복을 깔고 빗물 한통을

겨우 받아내었다.

대야는 돌풍에 위험해서 베란다 화분걸이대에 딱맞는

화분에 비닐을 씌운 빗물통만 하나 두어본다.

비닐은 고무장갑 재활용 밴드를 활용.

 

와프가 우스운지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본다.

 

시간별 기상청 바람세기를 보니 지날수록 약해지던데

느끼기는 더 세지는것 같아 걱정이다.

농부님들이 이런 마음 이었나보다.

6평 텃밭에도 이런 마음인데

오죽하실까..

 

 

 

2015년6월18일

생어성초.건자소엽.건녹차잎

10:1:1비율 200:20:20과

담금주30도 1.8리터 두 병 3.6리터

생어성초가 뜨는걸 방지하기위해

페트병 상부를 잘라 입구가 두껑에 닿아서

아랫부분이 어성초와 자소엽을 눌러서

잠수되도록 하였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숨이 죽어서

담금주 아래로 가라 앉을쯤 페트병 누름이를 빼주고

어느덧 추분이 지나고 쌀쌀한 일교차가 큰 계절이다.

이제 고운천에 걸러서 냉암소 보관 숙성시키면서

다시 2년을 사용할수 있겠다.

2년전 만든 건어성초로 만든것은 2년 넘게

머리를 감은후 매번 스프레이를 해주었더니

두피가 청결하므로 탈모 진행을 방지할수 있다.

 

20151004

어성초와 자소엽.녹차지꺼기를 건져내고

발모팩만 걸러서 다시 냉장실 숙성에 들어갔다.

사용하면서 다시 2년간 서서히 숙성이 되어갈것이다.

내년에는 2병을 담아서 매년 한병씩 다시 만들어

재숙성을 2년주기로 해서 사용해봐야겠다.

3개월 숙성후 사용하는것보다 나을듯...

내년에 한번더 담그고 그다음은 격년으로 담으면 될듯하다.

 

 

 

삽수 8개 테스트

줄기를 잘라 잎을 제거한 부위에서

뿌리가 나온대서 애플민트 물꽂이때

그렇게 했는데

자른 단면에서 모두 뿌리가 생겼다는것

오레가노는 어떨지

일단 가위로 자른후

단면을 날카로운 칼로 비슴듬하게 다시 잘라준후

물꽂이

물도 집안에 페트병 열개정도로 하루 이상

받어둔 물로 화분과 물꽂이용으로 사용한다.

염소성분과 실내 온도와 맞추기 위해

인퓨즈드 오일과 팅처 만들기

 

침출유(Infused Oil)

 

 

 

인퓨즈드 오일은 허브를 식물성유에 일정기간 담궈, 지용성 유효성분을 우려낸 침출유입니다.

 

열탕으로는 추출되지 않는 “기름에 녹아 나오는 성분”을 취하는 것입니다. 사용되는 식물유에 포함된 영양성분과 함께 상승효과(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물유는 허브의 효능에 피부 침투성을 더해주어 효과 좋은 미용오일로 대변신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주로 화장품과 비누의 재료뿐만 아니라 마사지오일로도 사용됩니다.

 

 

 

인퓨즈드 오일에 쓰이는 오일로는 주로 해바라기씨유, 마카다미아오일, 올리브오일 등이 많이 Y쓰이고, 오일의 산화를 막을 목적으로 항산화작용을 하는 윗점오일을 전체의 1%정도 더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병은 입이 넓은 뚜껑 달린 투명한 병이 편하므로 큰 잼 병, 커피 병 등이 좋습니다. 화장품이나 비누 등의 재료로 소량 쓰일 경우 300~500ml 용량이 적당합니다.

 

 

 

인퓨즈드 오일 중 가장 유명한 카렌듈라오일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다른 허브들도 이와 준하여 만드시면 됩니다.

 

 

 

1. 입구 넓은 유리병에 1/3~1/2 양의 카렌듈라(드라이 허브)를 넣으세요. 대체로 300~500ml 이상의 잼병 등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2. 식물성오일을 가득 부어 주신 후 뚜껑을 잘 닫으셔서 가볍게 흔들어 주세요.

 

햇빛 잘 드는 곳에 약 2주간 놓아둡니다.

 

수시로 병을 흔들어 유효성분이 녹아나오는 것을 도와주세요.

 

* 볕 좋은 곳에 놓아두면 오일의 온도가 올라가 추출력이 높아집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허브가 완전히 잠기게 수시로 오일을 보충해주세요.

 

3. 약 2주후에 키친타올이나 거즈, 커피필터로 걸러 주시면 1차 완성입니다.

 

4. 더 효과 좋은 오일을 만드시려면 1차 완성한 오일에 또 새 카렌듈라 꽃잎을 전과 동량, 또는 좀 더 많이 넣어 동일한 방법으로 2주간 놔두신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2번째 추출시에 다른 종류의 허브를 더해주셔도 좋습니다.

 

5. 만들어진 오일은 걸러서 차광병으로 옮겨 보관해주세요.

 

차광병에 보관하는 이유는 빛으로부터 오일의 산화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오일의 명칭과 만든 날짜를 적어 붙여주시면 더 좋겠지요.

 

 

 

카렌듈라오일의 효과

 

카렌듈라꽃의 오렌지색에 가까운 선명하고 진한 노란색은 카로틴의 색입니다.

 

녹황색야채에 많이 들어있는 카로틴은 몸안에 들어가 비타민 A로 변화되어 상처가 난 피부나 점막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수복시켜 건강한 상태로 돌려줍니다. 이런 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카렌듈라오일을 트러블이 일어난 얼굴의 치료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마사지 오일, 로션, 크림, 비누등의 재료로 자주 이용된답니다.

 

 

 

 

 

 

 

인퓨즈드 오일에 이용되는 오일들

 

 

 

올리브(엑스트라, 퓨어 상관없이), 마카다미아오일, 해바라기씨유 등 식물성유.

 

대체로 저장기간이 긴 오일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오일의 산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항산화작용을 하는 윗점오일을 전체 오일의 1% 미만으로 넣으면 좋습니다.

 

 

 

인퓨즈드 오일에 이용되는 허브들

 

세인트죤스워트 : 소염, 지통

 

타임 : 살균, 정화

 

로즈마리 : 노화방지

 

레몬그라스 : 상균

 

저먼카모마일 : 소염, 진통, 피부재생

 

라벤더 : 상균, 소염

 

컴프리 : 세포활성화

 

녹차, 알로에, 당근, 파슬리, 아니카도 사용합나다.

 

 

 

 

 

냉침법과 온침법

 

 

 

인퓨즈드 오일 침출법은 상온에서 행하는 냉침법과 오일에 열을 가해 따뜻하게 하여 추출하는 온침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원래는 허브의 유효성분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방법이 다른데 여기서는 냉침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인퓨즈드오일은 상하기 쉽고, 특히 온도를 가하여 만든 오일은 산화가 빨라 화장품등의 재료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온침법이라는 건 열을 65도로 가해 금방 추출하는 것.

 

 

 

팅쳐의 장점

 

 

 

a. 보존성과 안정성

 

팅쳐한 허브는 다른 방법보다 더 오래 약용특성을 유지합니다. 알콜팅쳐는 최소 수년간 가능합니다. 비니거(식초)로 만들어진 팅쳐는 더 짧은 방감기를 가지지만, 최소 1년동안은 효과적입니다.

 

b.보관

 

원료로 사용되는 허브(분말, 갈아놓은것 등)과 달리 팅쳐는 좀더 컴팩트 합니다. 자동차의 응급함, 여행가방등에도 효과적입니다.

 

c. 투여의 용이성

 

팅쳐는 다른 준비 없이 투여될 수 있습니다. 쉽게 흡수되며, 따뜻한 물, 쥬스 등에 쉽게 섞입니다.

 

d. 준비의 용이성

 

누구나 고품질의 팅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 기간동안 복잡한 방법이나, 도구가 필요 없습니다. 좋은 품질의 헙, 고품질의 용매제, 계량컵, 그리고 짧은 시간이 필요할뿐입니다.

 

e. 가격효율

 

팅쳐를 사는 데에는 돈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스스로 만드는 건 싸게 먹히죠.

 

오랜기간 사용하려고 한다면,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 보는 것을 고려해 보십시오.

 

 

 

* 허브의 선택

 

대부분의 허브는 올바른 알콜과 물의 혼합물에 쉽게 우려납니다. 준비된 비율 혹은 단독으로 만들 수 있고, 나중에 혼합해도 됩니다. 대부분의 허벌리스트들은 단독으로 추출하는 걸 선호합니다. 이것은 각각의 허브에 맞는 물/알콜 비율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독 추출물은 많은 응용가능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경험과 실전을 통해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용매제의 선택

 

기본적인 용매제로 3가지(알콜, 글리세린, 비니거)가 있습니다. 각각은 장단점이 있고 이 또한 개인적인 취향을 따르시면 됩니다.

 

 

 

a. 용매로서의 알콜

 

. 알콜은 지방, 레진, 왁스, 대부분의 알카노이드, 다른 유효성분들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추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콜은 수년동안 허브의 약용성분을 훌륭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몸은 알콜 팅쳐를 빠르게 흡수하며, 그 효과는 빠르게 나타납니다.

 

. 알콜을 사용할 때, 물은 용매제의 한 부분으로 작용합니다. 왜냐하면 알콜이 추출하지 못하는 다른 약용성분을 추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과 알콜의 비율이 실질적인 용매제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인 비율은 50% 알코올과 50% 물(1:1비율)이지만,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합니다.

 

. Proof(알코올의 표준강도)의 1/2는 알코올 음료에서의 실질적인 물과 알코올의 양입니다. 이것은 알코올%의 2배입니다. (80 Proof는 40% 알코올, 2*40 은 80 Proof)

 

예> 100Proof 보드카 =50% 물& 50% 알코올

 

 

 

. 팅쳐 만들 때 사용되는 알코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보드카, 브랜디, 진이 100 Proof 이상이 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보존제의 역할, 추출의 용이함을 위해 최소 25% 이상 알코올을 사용 하십시오.

 

. 많은 전문적인 허벌리시트들은 팅쳐를 만들 때 190 Proof 알코올을 선호합니다. 이것은 95% 알코올 /5%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높은 농도의 알코올이 허브ㄹ의 특별한 성분을 추출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표준방법을 나타내었지만, 집에서는 간단한 방법 권합니다.

 

100Proof를 이용하세요. 그것은 과정이 간단하며, 표준방법만큼 효과적입니다.

 

 

 

b. 용매로서의 글리세린

 

글리세린은 동물과 식불 모두 가진 점액성의 당분입니다. 당분의 향과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았기에 어린이나, 알코올 중독자, 알코올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좋은 보존제이고 점액 성분,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출하지만, 알코올만큼 레진성분, 오일성분을 우려내지는 못합니다.

 

c. 용매로서의 비니거

 

오늘날 용매로서 알코올이 효과적인 면에서 대중화 되어있지만, 식초(비니거) 역시 알맞은 용매입니다. 가능하다면 유기농 사과식초를 선택하세요. 알코올만큼 강하지는 않고, 식물성분을 파괴하지 않습니다. 또한 식초는 식품이죠. 100% 비독성이며 거의 모든 사람에게 알맞습니다. 우리 몸의 알칼리/산성 밸런스를 맞춰주며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훌륭한 강장제입니다. 맛이 좋으며 식품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비니거팅쳐는 알코올에 민감하거나 어린이, 알코올중독자, 알코올을 마시기 힘든사람에게 좋은 대체품입니다. 비니거는 팅쳐 사용의 좋은 기초가 됩니다. 강한 약용의 목적이라면 알코올 팅쳐가 더 효과적입니다.(우리몸에 강하고 빠르게 작용하기에)

 

좋은 향을 위해 비니거에 약간의 꿀을 더하십시오. 만들어놓은 팅쳐를 샐러드나 야채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팅쳐만큼 농도가 진하지 않지만, 몸에는 더 유익하다고 믿습니다.

 

비니거 팅쳐의 보존기간에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부분의 글은 질이 나빠질때까지 약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면 좀 더 길게 (여러해도 가능)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팅쳐를 만드는 방법

 

 

 

# 간단한 민간 방법

 

 

 

수 백년 동안 내려온 방법으로 매우 간단합니다. 허브, 용매, 뚜껑이 타이트한 보관용기가 필요합니다.

 

 

 

1. 허브를 곱게 잘게 자르세요. 가능하면 신선한 허브를 사용하길 권합니다. 고품질의 드라이허브도 좋지만, 팅쳐의 장점 중 하나는 식물의 신선한 특성을 유지하는데 있습니다. 깨끗하고 물기가 없는 보관용기 끝까지 허브를 채우세요

 

2. 허브에 용매를 부어 넣으세요. 허브가 완전히 잠길 때까지 채워 넣으세요. 뚜껑을 타이트하게 닫으세요. 만약 비니거로 만든다면, 먼저 비니거를 따뜻하게 데워서 사용하길 권합니다. 그것은 허브의 에센셜 성분의 용출에 효과적입니다.

 

3. 보관용기를 따뜻하고 어두운 곳에 놓아두시고 2~6주간 침출시키세요. 길수록 더 좋습니다. 서양허브학에서는 2주가 더 좋다고 가르치고, 동양 허브학에서는 침출을 위해서 몇 달 (혹은 몇 년이라도)을 놓아두라고 합니다.

 

4. 일정 시간 이후 거르세요. 큰 스테인레스 스틸 스트레이너(차우려내는 도구)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혹은 거즈를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팅쳐액과 성분을 용기에 담고 라벨링 하세요.

 

5. 팅쳐과정 중에 매일 흔들어주세요. 이는 허브가 바닥에 쌓이는 걸 막아줍니다.

 

 

 

# 보관

 

팅쳐는 차갑고 어두운 벽장에 암갈색 병에 보관하세요. 빛이나 열에서 멀게 보관하세요.

 

 

 

#Dosage(정량)

 

팅쳐의 정량은 다양하고 허브/약전, 사람의 크기/상태에 따라 좌우됩니다. 일반적인 성인은 1/4티스푼으로 3번 복용이 가능합니다. 만성적인 상태에 잘 맞습니다. 급성이라면 소량씩 자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4티스푼, 매시간, 팅쳐는 바로 먹거나 물, 주스, 차등에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아이템은 유기농 허브팅쳐 입니다.

벌써 3주전쯤 향.미.사 자연향연구소에서 기존레시피와는 달리하여

보드카와 허브용량에 따라 어떠한 결과물이 만들어지는지가가 궁금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조방법은 동일하나 용량을 달리하여 각 허브가 우려나는 정도와 화장수나 습포로 이용할 시

특히 건성피부에 민감도를 보기 위함입니다. (부연설명은 중간에 有)

 

먼저 팅쳐를 한달가량 담고 있을 용기부터 청결하게 소독해놔야겠죠?


 

팅쳐에는 보통 알콜이나, 보드카, 소주, 와인 등등 다 사용 가능하지만 가장 좋은 건 보드카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보드카는 화장수나 습포, 거기에다 식용으로까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사용할 보드카 사진이에요

 

 





 





 

카렌듈라는 유기농이 품절이라 그것 제외하고 세인트존스워트, 라벤다, 통장미, 헬리크리섬, 로즈마리까지

총 6 종류의 팅쳐를 제조하기로 했습니다.

제조방법은 동일하나 용량을 달리하여 각 허브가 우려나는 정도와 화장수나 습포로 이용할 시

특히 건성피부에 민감도를 보기 위함입니다.

다른 피부보다 팅쳐를 사용한 화장수는 건성피부에 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5%이내로 적용을 해야만 하거든요.

물론 숙성 후 ,임상테스트가 있을 것이며, 필요하신 분들의 주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댓글이용해주세용)

 



 




 




각 허브들을 소독된 용기에 용량을 정확히 재 담습니다.

왼쪽부터 순서가 로즈마리, 카렌듈라, 헬리크리섬, 세인트존스워트, 라벤더, 통장미 순네요.



 

스타일 나오지요? ㅎㅎ 전 항상 서서 뭘 더 하는 것처럼. 특별하게 더 하는 것도 없으면서요 ㅋㅋ










 

정확히 계량 된 허브가 담긴 용기에 보드카를 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드카가 들어가서인지 싱싱하게 선명한 색들을 자랑했던 허브들이 금방 숨이 죽고 색이 우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한달 정도 숙성시키면 됩니다.

아! 꼭 냉암소(열과빛을 동시에 차단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이 팅쳐는 일주일 후면 곧 한달이 되어 갑니다.

 

 TIP

각각의 저 허브팅쳐들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간단히 적어볼게요^^

세인트존스워트는 효능이 강한편이에요 그만큼 약효가 좋다는 뜻이기도 해요

신경을 안정시키므로 불면증이나 불안한 경우에 사용하면 좋아요.

또한 염증, 근육, 통증 등을 편안하게 안정시켜줍니다.

운동하시다가 근육다치셨거나 하실 때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아주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라벤더는 다들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진정효과가 좋아서 스트레스나 두통, 불면증 등에 효과가 좋지요^^

피부에 적용하실 때는 모든 피부에 사용하셔도 좋을 만큼 무난하게 안전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 등 트러블피부에도 아주 좋습니다.^^(제가 여드름효과를 참 많이 봤어요)

카렌듈라는 민감한 피부에 아주 좋고 염증과 항균작용도 뛰어납니다.

피부가 연약한 어린아이들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로즈마리는 피지분비를 조절하여 번들거림방지 및 모공수축 효과가 있어

모공이 큰 지성피부에 적합하며,

두피에 비듬이나 소양증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장미는 피부에 상처, 여드름, 주름등을 없애주고,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노화방지 효과가 좋아 스킨케어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헬리크리섬은 독소배출효과가 좋고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여

트러블 피부와 재생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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