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기를때 필요한 몇가지 요령


허브를 기르다 보면 식물이 관심 밖으로 밀려나서..^^
깜빡하는 사이에 그만 잎이 말라 버리거나  벌레등 병충해에 시달려서 그만 말라버리는 품종들이 있습니다
물주는 것을 잊은 나머지 그만 말라버리고 ,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물도 사람과 같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길러야 할 겁니다
식물도 사람과 비슷하여 관심이 없으면 푹~스러지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허브 기르기가 종종 어렵다고 주위에서 많이 듣곤 합니다 .최소한 물만 잘 챙겨 주고, 햇볕만이라도 잘 쬐어 주면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됩니다 ..
벌레나 병충해가 좀 생겨서 불편하면,  약간 허브 향이 강한 품종을 기르면 벌레들 거의 없습니다.



허브를 기를 때 아래 몇가지 정도만 유의하면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1.허브는 햇볕을 받아야 잘 큽니다  
  모든 식물이 마찬가지지만 허브 역시 빛을 좋아하므로 최소한 3시간 이상은 쬐어 주어야 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 같은 창가가  적당합니다.

2. 물을 주는 시기는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됩니다.
   대부분 허브를 기르기 어렵다고 하는 이유중의 하나일 수도 있는데 ,물조절을 잘못 하거나
   너무 과다하게 자주 물을 주거나 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수돗물에 약품냄새가 심하면 하루정도 물을 받아 논 후 ,다음날 물을 사용 합니다

3.중요한 요소인 허브나 식물을 좋아해야 합니다  
  막상 남들이 키운다고 해서, 나도 한번 키워 보까...~~해서 키우는 것 보다
  나름대로 키우는 목적을 가지고서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4.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고려 해 봐야 한다 즉, 기르는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눈으로 보는 관상용인지 , 아니면 커피라도 끊일 때 첨가 한다 던지 ..
  약용으로 사용할지 한 번 깊게 고려해 봐야 합니다

5.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야 합니다
  마사토나 화원에서 판매하는 분갈이용(소독된 흙)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화학비료는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유기농 같은 비료를 사용 합니다 우리가 허브를 직접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6.꺾꽃이를 하여 번식을 합니다.
  허브가 어느 정도 자라고 개체를 늘리려면 
  허브를 가위로 잘라서 그냥 흙에 꽃아 두면 뿌리를 내립니다. 
 흙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 햇볕을 약간 보여줘야 합니다 (너무 오래 놔두면 그냥 말라 버림)
 
7.가지가 많거나 잎이 무성해 지면, 어느정도 솎아 주어야 합니다 
  새 잎이 나올 수 있는 위치(눈)를 고려(피하여)하여 잘라내야 하고 , 너무 과다하게 가지를 잘라내면 위험하므로 
  적당히 잘라야 합니다.
  
8.만일 벌레가 생긴다면 ? 
  강한 냄새(향기)가 나는 허브 식물은 대체적으로 벌레가 거의 없습니다
  만일 허브가 식용이 아니라면 농약을 사용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벌레 있는 곳을 물로 씻거나(식초물 분사,우유 이용) 심지어는 그 부분을 잘라 없애 버립니다. 
  만일, 벌레가 생기는게 싫다면 강한 냄새가 나는 허브를 선택해 보세요 (ex. 로즈마리..)
 

이런 이유가 식물을 기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1.식물을 기르다 보면 마음이 어떤때는 차분해 지고 정서적으로 좋습니다.
2. 때론 허브를 보면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색의 시간으로 빠질수도 있습니다 ^^
3. 녹색식물은 시각적으로도 상당히 눈의 피로를 덜어 줍니다
4. 집안의 공기정화와 더불어 허브 향기를 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5. 꽃은 나름대로 꽃이 피어야 아름다움을 알 수 있지만 ,허브는 나름대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6.허브를 이용한 요리(요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혹시..) 응용되고, 
   '차(tee)'로써도 즐겨 마실 수도 있습니다 .

허브 번식 하는 법
 
 1. 로즈마리의 경우 가지를 잘라 , 화분에 잠기는 줄기 부분의 잎을 제거한 후
     화분에 꽃아 주면 됩니다.
 2. 물을 흠뻑 주고, 햇볓이 너무 강한 곳에 두면 시들해 지므로 주의 하세요  
 3. 흙이 촉촉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물을 줍니다 그러면 뿌리가 돋아 납니다~~

출처 : 삼일구동기
글쓴이 : 윤재영 원글보기
메모 :

새싹채소 키우는 법 & 맛있는 요리법

씨앗이 갓 발아해 나온 새싹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키울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비타민·미네랄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다 자란 것보다 4배 이상 많을뿐더러 부드러운 맛이 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새싹채소를 키우기 전에…
일정한 양의 햇빛과 수분을 공급하고 온도를 알맞게 맞춰주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창가나 거실, 베란다 등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매일 한 차례씩 물을 새로 갈아주면 잘 자란다. 물에 불린 씨앗이 발아할 때까지는 빛을 차단했다가 뿌리가 자라고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햇빛을 쪼여준다. 씨앗이 발아하기 전에는 18~22℃, 발아 후에는 15~20℃를 유지한다.

새싹채소 씨앗 구할 수 있는 곳
종묘상이나 대형 할인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씨앗을 구입할 때는 약품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새싹채소용으로 구입한다. 새싹채소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재배 용기를 함께 구입할 수 있으며 재배 방법도 상세히 나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로는 새싹채소 씨앗나라(www.seednara.com), 새싹몰(www.sesakmall.com), 새싹사랑(www.seedlove.com), 새싹마트(www.saessakmart.co.kr) 등이 있다.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새싹채소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무순·배추순·브로콜리·경수채·청경채·겨자 등의 새싹채소가 기르기도 쉽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순 특유의 매운맛이 나며 육류나 어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샐러드에 얹어내면 한층 맛깔스러워 보인다.
배추순 배추의 어린싹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나며 샐러드나 비빔밥, 국수, 김밥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 시스틴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브로콜리 새싹 브로콜리는 다 자란 브로콜리에 비해 항암물질인 설포라팬 성분이 2~50배 이상 많다. 하루 한 컵 정도의 분량을 생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경수채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물과 흙으로만 재배해 경수채라 불린다. 주로 쌈으로 먹으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청경채 수분이 풍부해 시원한 맛이 난다. 떫은맛이 없어 겉절이나 국거리, 생식용으로 알맞다.
겨자 특유의 향과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비타민 A와 C, 카로틴, 칼슘, 철 등이 풍부하다. 몸 안의 어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회를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어요~ 물로 키우는 새싹채소
준·비·재·료 물, 새싹채소 씨앗, 유리컵, 천이나 솜, 대접 같은 넓적한 그릇이나 대나무 채반, 종이, 분무기
만·들·기
1 물이 담긴 유리컵에 씨앗을 담고 1시간 정도 둔다.
2 수분흡수가 잘되는 천이나 솜을 넓적한 그릇이나 대나무 채반에 깔고 충분히 젖도록 물을 뿌린다.
3 불린 씨앗을 가지런히 펼친다. 씨앗이 한데 뭉치면 발아가 늦어지고, 과다 수분으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4 싹이 트기 전까지 종이를 덮어 수분증발을 막는다.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두면 빨리 싹이 튼다.
5 싹이 틀 때까지 분무기로 중간중간 물을 준다.
6 싹이 ⅔ 정도 트면 종이를 걷어내고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옮긴다.
7 싹이 튼 후에는 하루에 1~2회 정도 새 물로 갈아준다. 물이 고여 있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주의한다.
8 씨를 뿌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라면 잘라 먹는다.

씹는 맛과 향이 좋아져요~ 화분에서 키우는 새싹채소
준·비·재·료 물, 새싹채소 씨앗, 화분, 배양토, 종이
만·들·기
1 씨앗을 물속에서 8~12시간 정도 불린 후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군다.
2 화분의 ½ 정도를 배양토로 채운 후 배수 구멍으로 물이 빠질 정도로 물을 흠뻑 준다.
3 불린 씨앗을 화분에 펼쳐 뿌린다. 이때 배양토가 씨앗을 덮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싹이 틀 때까지 종이로 덮어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둔다.
5 싹이 ⅔ 정도 트면 종이를 걷어낸 뒤 밝은 곳으로 옮긴다.
6 하루에 한 번씩 충분히 물을 준다.
7 씨를 뿌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라면 잘라 먹는다.


새싹유부샌드위치

준·비·재·료 새싹채소·모둠채소 50g씩, 양상추 100g, 딸기 2개, 망고 ½개, 슬라이스치즈 1장, 유부 5개, 소스(간장·참기름·설탕·다진 마늘·다진 대파·깨소금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올리브 오일 약간, 슬라이스한 잡곡빵 2쪽, 플레인 요구르트 2큰술
만·들·기
1 새싹채소와 모둠채소,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딸기는 꼭지를 따고 반으로 자른다.
2 망고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슬라이스치즈는 반으로 자르고 유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을 제거한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유부에 묻혀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 잡곡빵 한쪽 면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바르고 새싹채소와 모둠채소, 양상추, 치즈, 망고, 딸기를 차례로 올린 후 유부를 마지막에 올린다. 다른 잡곡빵 한쪽 면에는 플레인 요구르트만 발라 맨 위에 엎는다.

새싹오이롤

준·비·재·료 당근 1개, 오이 1~2개, 맛살 2~3줄, 새싹채소 40g, 소스(포도씨오일 1큰술, 참기름·설탕 1작은술씩, 구운 소금·식초 약간씩)
만·들·기
1 당근과 오이는 필러로 길쭉하게 슬라이스한다. 맛살은 결대로 찢어 오이슬라이스보다 1cm 길게 자른다. 새싹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슬라이스한 오이를 깔고 당근과 새싹채소, 맛살을 차례로 올린 뒤 둥글게 말아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와 함께 낸다.


새싹라이스페이퍼

준·비·재·료 새싹채소 40g, 모둠채소 50g, 치커리 4줄기, 밥 1공기,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라이스페이퍼 2장, 소스(파인애플과육 50g, 파인애플주스 ½컵, 다진 양파 2큰술, 레몬식초 1큰술, 구운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날치알 2큰술
만·들·기
1 새싹채소와 모둠채소,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밥은 뜨거울 때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린 후 식힌다.
2 라이스페이퍼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 부드러워지면 랩을 씌운 김말이에 올린 후 밥과 치커리, 새싹채소, 모둠채소를 차례로 얹어 돌돌 만다.
3 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분량의 재료로 만든 소스를 뿌린다. 마지막에 날치알로 장식한다.


새싹김밥

준·비·재·료 새싹채소·무순 30g씩, 맛살 2쪽, 팽이버섯 60g, 쪽파 3~5대, 오이 ½개, 삶은 달걀 1개, 밥 1공기,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김 2장, 소스(머스터드소스·씨머스터드소스 1작은술씩, 플레인 요구르트 100g, 다진 양파·다진 대파 1큰술씩)
만·들·기
1 새싹채소와 무순은 흐르는 물에 씻고, 맛살과 팽이버섯은 손으로 길게 찢는다. 쪽파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초록 줄기만 사용한다. 오이는 채썰고 삶은 달걀은 노른자, 흰자를 분리해 체에 내린다.
2 뜨거운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잘 섞은 후 식힌다.
3 김을 김말이 위에 깔고 밥과 게맛살, 팽이버섯, 쪽파, 새싹채소, 오이, 무순을 올려 돌돌 만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김밥 위에 뿌린 뒤 체에 내린 달걀 노른자와 흰자로 장식한다.

새싹두부샐러드

준·비·재·료 새싹채소 80g, 두부 1모, 대파 1대, 홍고추 ½개, 소스(간장·설탕·참기름·다진 양파·다진 대파 1 큰술씩, 사과식초 4큰술, 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물엿 3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새싹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고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모양틀에 찍어낸다.
2 대파는 반으로 잘라 4cm 길이로 채썰고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채썬다. 대파와 홍고추는 찬물에 10분간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다.
3 그릇에 두부를 담고 새싹채소를 올린 후 대파와 홍고추로 장식한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뿌린다.
기획·권소희 기자 / 사진·문형일
출처 : 삼일구동기
글쓴이 : 윤재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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