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기

1. 심을 나무의 크기에 따라 구덩이를 충분히 판 후 겉흙과 속흙을 따로 모아 놓고 돌, 낙옆 등을 가려냄

2. 부드러운 겉흙을 5~6cm정도 넣은 다음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우고 겉흙부터 구덩이의 2/3되게 채움.

3. 묘목을 살며시 흔들어 주어 뿌리사이에 흙이 채워지도록 하고 밟아줌.

4. 나머지 흙으로 덮고 잘 밟아준 다음 지면보다 약간 높게 정리한 후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하여 낙옆이나 풀등으로 덮어줌.

 일반적인 나무 관리법

  나무의 생태에 따라 음지식물을 양지에, 혹은 양지식물을 음지에 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유실수의 경우 단독으로 있는 경우 과실을 잘 열지 않거나 암수의 나무가 함께 있어야 과실을 여는 경우가 있으니 가능하면 유실수는 몇그루씩 몰아서 심거나 주변에서 잘되는 종류를 선택하여 심도록 한다. 유실수의 경우 과실이 너무 많이 열었을 때에는 적당히 솎아 내 주어야 튼튼하고 큰 과실을 열 수 있다. 평소 관찰을 통하여 과실이 아니라 잎에 병이 든 경우에도 빨리 원인을 알아내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과실이 열리는 데에는 잎에서 받는 양분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나무를 심을 때 너무 깊게, 혹은 얕게 심으면 나무의 생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특히 도심의 경우 공해로 인하여 나무가 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충분히 영양분을 공급하여 병에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병충해로 인하여 나무가 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소독하도록 하며, 발생 이전에 예방을 하면 적은 약제와 소독 횟수로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가지치기

  적절한 시기  : 낙엽수(느티나무, 은행나무, 계수나무 등) 잎이 떨어졌을 때에는 하지 않는다. 이는 나무의 모양을 제대로 살펴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꽃을 보는 나무류 : 매화, 복숭아, 조팝나무, 개나리 등은 가지의 중간에서 잘라도 꽃이 잘핀다. 그것은 꽃봉오리가 가지의 끝에서만 달리는 것이 아니라 가지 전체에서 달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수꽃다리(라일락), 모란(목단), 철쭉류, 동백, 칠엽수 등은 가지의 맨 위쪽에서 꽃이 피는 종류이기 때문에 시기를 잘 선택하여서 가지치기를 하여야 다음해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게 된다. 그 적당한 시기는 대부분 꽃이 지고난 직후에 해주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상록수류 : 상록수류는 봄에는 푸른 싹을 따 주어야 하고 여름에는 너무 빽빽한 가지의 싹들을 정리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이유는 가지 끝에 너무 많은 잎이 나서 아래의 잎이 햇볕부족으로 누렇게 잎이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노송나무류(향나무, 가이스까향나무, 회양목, 주목 등) 아주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는 나무의 생장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으나 가을이나 늦어도 3월 중순 이전에 가지치기를 하면 불필요하게 웃자라는 경우가 적다.   

   

봄 관리법

봄에는 정원수 관리하기에 그다지 까다롭지는 않다. 대부분의 정원수가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계절은 여름과 다다음이 겨울이며, 봄에는 병충해가 발병하는 초기의 시기이므로 이에 유의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항들 지난 가을 월동을 위해 감싸주었던 짚이나 보온덮개, 그리고 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둘렀던 짚등을 3월 말 이전에 제거하도록 한다. 그리고 겨우내 죽은 나뭇가지가 있는 지 혹은 추위에 피해를 본 나무가 없는 지 살펴보아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준다. 봄은 대부분의 나무들이 옮겨심기에 적합한 시기이다. 낙엽수의 경우를 보면 눈이 트기 이전에 이식을 마쳐야 하는데 가능한 한 나무뿌리에 분흙을 많이 붙여 빠른 시간에 이식을 하여야 한다. 침엽수의 경우에는 봄철보다는 가을철에 옮겨심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봄에 옮겨 심기를 하여야 할 경우 너무 이르게 하지 말고 3월 중순에서 말 정도까지의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봄철에는 수목이 생장을 시작하는 때이므로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봄에는 나무의 눈이 나는 시기이므로 영양분의 공급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화학비료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나무의 건강이 눈에 띄게 좋지 않을 경우 유기질비료(부엽토)에 극소량을 섞어서 주기도 한다. 잎이 피기 이전에 꽃부터 피우는 목련, 박태기나무, 산수유등이나 잎이 자란 후 꽃이피는 철쭉, 개나리, 만병초, 벚나무등의 경우에 가지치기를 하려면 꽃이 지는 즉시 전정을 하도록 한다.

 

여름 관리법

  여름은 정원수들이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물론 일부 더위를 좋아하는 나무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병충해도 많이 발생하는 여름이 나무들에게는 힘든 계절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나무가 봄에 잎이 나고 6월말경이면 1차생장이 끝나는데 7월부터는 생식성장기로 접어들어 나무의 조직이 단단해 지며 꽃눈이 생기기 시작한다. 여름철 관리할 때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가뭄이 오래 지속될 때에는 정원의 나무에도 물을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나친 가뭄에는 아무리 강한 나무라하더라고 견디기 힘든 법이다.

여름철에 잘 발생하는 병충해

흰가루병 : 주로 밤에 습도가 높을 때 발생하기 쉬우며, 백반(백분)병이라고도 한다. 그해에 새로 나온 가지에 잘 걸리며 얼핏 보면 흰가루를 묻힌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배롱나무, 목련, 꽃사과, 매화, 오리나무, 양앵두나, 벚나무등에 많이 걸리는 편이나 대부분의 나무가 이 병의 패해 대상이라고 보면 된다. 석회유황합제, 포리옥신등으로 소독한다.

탄저병 : 잎과 가는 가지들에 갈색반점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나무의 내부로 퍼져들어가고 차츰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병이다. 해당화, 목련, 오동나무, 꽃사과, 회화나무등에 많이 발생한다. 다이센, 디포라턴등으로 소독한다.

갈색무늬병(갈반병) : 잎에 갈색의 둥근모양이 생기기 시작해 점점 그 크기가 커져나가며 잎도 점점 누렇게 변해간다. 대부분의 나무에 생기기 쉬우며 동수화제, 다코닐등으로 소독한다.

 부패병 / 균핵병 : 고온다습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병이며, 대부분의 화분류 및 나무에 발생이 된다. 배수만 잘 되면 정원수에서는 많이 발생하는 편이 아니며 온실재배시에 많이 발생하는 병이다.

진딧물 : 어린 잎에 잘 발생하며 거의 모든 식물이나 나무에 발생을 한다. 특히 장미, 무궁화, 해당화, 꽃사과, 목련, 배롱나무 등에 많이 발생을 하는 편이다. 스미치온, 마라손등의 살충제에 잘 듣는 편이다.

응애병 : 응애는 눈에는 잘 뜨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해충으로 피해 식물은 하얀 반점이 생겨 황색 반점으로 변하며 점점 커진다. 컬센, 푸레치렌등으로 소독한다.

송충이류(천우충) : 소나무, 참나무, 프라타나스(버즘나무)등에 잘 발생하며 디프테렉스, 시디알 등으로 소독한다.

 

여름 가지치기

  여름철의 전정은 나뭇가지사이의 통풍 원활한 햇빝공급을 위하여 하는 경우가 많으며 지나치게 무리해서 가지치기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일부 수목의 경우에 여름에 꽃의 뿌리가 되는 화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나무의 경우 여름에 가지치기를 하면 꽃을 제대로 볼 수가 없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꼭 가지치기를 할 필요가 생긴 경우에는 일부 불필요한 가지만 최소한도로 가지치기를 한다. 특히 모과나무의 경우 여름에 전정하면 과실이 열리는데 심각한 장애를 받게 된다.

여름기후 대한 대비

   메타세콰이어,버드나무,대추나무,수국,홍철쭉등은 습한 기운을 좋아하므로 여름철에도 큰 문제가 되지를 않지만 향나무류나 소나무, 측백나무, 화백나무, 잣나무, 칠엽수, 회양목, 조팝나무등은습한 것을 싫어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여름의 습한 기후에 주의 하여야 한다. 위와같이 습한 기후를 싫어하는 나무는 여름장마가 오기 전에 배수로등을 정비하여 빗물이 잘빠지도록 하고 특히 향나무등은 가지기를 소홀히하면 잎들끼리 부딪힌 상태에서 습한 기후에 썩게 되기 쉬우니 장마철전에 필요한 만큼의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다. 여름이 끝나가면 대부분의 나무가 푸른빛이 조금씩 변하고 여름에 꽃을 피우던 수국이나 자귀나무도 모습이 변해간다. 그러나 무궁화, 배롱나무, 석류나무등은 계속 꽃을 피우게 된다. 여름이 끝났지만 정원수 중에 그 해에 심은 나무들은 너무 가물지 않도록 물주기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습한 여름을 지난 병해충들이 올 수가 있으므로 나무의 예방적인 소독에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또한 여름동안에 정원에 풀이 너무 많이 자라지 않았나 살펴보고 풀을 제거하여 병충해의 사는 공간들을 없애 주어야 한다.

 

 가을 관리법

  비료주기 : 가을철에는 나무가 겨울을 준비할 힘을 주기 위하여 그리고 다음해에 싱싱한 새싹이 틀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 단 배롱나무, 무궁화, 능소화, 무화과등은 꽃이 피고 있는 동안에는 비료를 주지 말고 꽃이 지면 주도록 한다.

 가지치기 : 가이스까향나무 종류는 너무 솟아 오른 잎들을 가지런하게 잘라 전정을 해주고 특히 나무의 안쪽에 죽은 가지들을 잘라내주고 너무 붙은 가지들도 적당히 잘라주어 바람과 햇볕이 잘통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낙엽수는 줄기로부터 새로 뻗은 잔가지들은 잘라내고 전체적인 모양을 보아 가며 가지치기를 해야한다. 특히 교차된 나뭇가지나, 병든가지, 빈약하게 나오는 가지등은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하도록 한다. 모아심기를 한 회양목이나 쥐똥나무, 주목, 개나리, 탱자나무등은 잎이 잘자라는 나무종류이므로 약간 심한 듯이 잘라주는 것이 좋다.

 

겨울관리법

겨울이 되면 정원의 나무 중에 특히 추위에 약한 품종이 있나 살펴본 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한다. 그리고 짚등으로 나무 중간에 일부를 감싸주어 해충을 유인했다가 봄에 제거하는 것도 이시기에 할 일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보면 목백일홍(배롱나무), 목련, 장미, 목단, 가이즈까향나무, 영산홍 히말리아시다 등이 추위에 비교적 약한 나무들이다. 물론 이 지방에서 오래 적응한 나무는 추위를 잘 견디는 편이기는 하나 미리 예방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해에 새로 심은 모과나무는 방한을 해 주어야 한다. 방한을 할 경우에는 그 나무의 특성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하여 전체 혹은 일부를 하기도 하며 장미 등은 가지를 모두 베어낸 후 그 위에 짚등을 까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비료주기 :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에 무슨 비료를 주며 어떤 효과가 있나 하겠지만 겨울에 지효성 유기질 비료를 주는 것이 봄 이후에 나무의 생육활동에 커다란 효과를 주기 때문에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다. 그 시기는 12월이나 1월이 좋으며 2월에는 그 효과가 떨어진다. 특히 겨울철 비료주기가 필요한 나무로는 낙엽수가 제일 좋으며 유실수도 이 시기에 비료주기를 하면 과실의 생육이 눈에 뜨이게 좋아진다. 이 시기에 주는 비료로는 반드시 유기질비료를 주도록 하며 땅이 얼지 않은 날을 선택하여 나무 주위에 얕게 묻어주도록 하고 다음해의 겨울에는 그 위치를 조금씩 옮겨 가면서 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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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아로마 테라피

 

하지만 오일의 차이점을 모르고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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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로마 오일과 에센셜 오일의 차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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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오일(정유)의 표기는

 

100% 천연 유래의 경우만 가능합니다

 

에센셜 오일은 식물의

 

향기 성분만 추출한 것입니다

 

이 표기는 100% 천연인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며

 

합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거나

 

화학 물질로 만들어진 기름의 경우

 

에센셜 오일이나 정유로 표기할 수 없습니다

 

에센셜 오일은 식물의 향수 물질을 추출한 것이므로

 

표기되어 있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효능과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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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로마 오일과 향기 오일은

 

표기되어 있는 식물의 향기를 본뜬 것으로

 

식물의 효능이나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또한 향기를 즐기도록 만들어져 있는 아로마 오일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한 경우가 다수 있고

 

피부에 직접 문질러 사용하면 피부염이나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방법

 

향기만 즐기고 싶다면 아로마 오일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효능과 효과를 제대로 얻고 싶다면

 

100%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추천합니다

 

손수건 등에 스며들게 하여 사용하거나

 

아로마 오일을 물에 떨어뜨려 사용합니다

 

아로마 향초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룸스프레이에 혼합하여 커튼 등에 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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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방법

 

직접 피부에 사용하는 에센셜 오일은

 

호호바 오일 등을 섞어 마사지를 하거나

 

뜨거운 물수건에 몇방울 떨어뜨려 스며들게 한 다음

 

목과 어깨, 눈 위 등에 찜질을 합니다

 

물을 받은 욕조에 떨어뜨려 아로마 목욕을 즐기거나

 

수제 방향제나 향수로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여드름과 화상 흉터에 직접 도포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에센셜 오일은 식물에서 추출한

향기나는 오일을 말한다.

 

 

 

 

세상에는 약 3천5백여종의 허브와

 

스파이스가 있는데 중에서 에센셜 오일을

 

얻을 수 있는 것은 2백여종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의 꽃과 잎,열매,가지,뿌리,종자,나무껍질 등

 

여러 부분에서 각기 다른 향을 추출해낼 수 있다.

 

 

그리고 각 부분에 따라 투입된 원료양과 생산되는 오일의

 

수율이 다르게 나타나고 그에 따른 가격의 차이가 있다.

 

 

 

 

허브와 스파이스의 잎 표면에는 0.1mm 정도의

 

작은 원형 주머니가 있는데 이것이 향기의 성분이

 

들어있는 오일샘이다.

 

 

잎 표면을 문지를 때 향이 강해지는 것은 이 오일샘

 

주머니가 터져 안에 있던 향기 성분이 밖으로

 

증발하여 향이 퍼지기 때문이다.

 

 

에센셜 오일도 이와 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향기

 

성분의 집합체이다.

 

오렌지 껍질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프레시 오렌지

 

자체를 떠오르게 하는 향이다.

 

 

한편 같은 오렌지라도 꽃잎에서 오일을 추출한

 

네놀리는 과일이라기 보다는 플로랄 향이 나고,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프티 그레인은 수목계의

 

향이 난다.

 

 

이와 같이 한마디로 '오렌지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이라고

 

해도, 그 식물의 어느 부분에서 추출했는지에 따라

 

향이 달라진다.

 

 

또한 100% 천연이 아닌 인공적으로 다른 성분을

 

추가한 것은 에센셜 오일이라고 하지 않는다.

 

 




 

오일 추출법의 종류

 

에센셜 오일은 주로 수증기 증류법, 압착법, 냉침법이라는

 

3종류의 방법으로 식물에서 추출한다.

 

 

이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수증기 증류법이다.

 

현재 아로마테라피에서 사용되고 있는 에센셜 오일의

 

약 90%는 이 수증기 증류법에 의해 추출한 것이다.

 

 

 

 

 

증류법(distillation)

 

 

식물의 꽃, 잎, 가지 등에 수증기를 쐬어 데운 후 오일샘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을 증기로 추출한다 .

 

증기를 식혀서 액체화하면 비중이 다른 유분과 수분은

 

자연스럽게 분리되어 물보다 가벼운 기름은 위에 뜨게

 

되는 구조이다. 이 기름 성분이 에센셜 오일이다.

 

 

용기 아래 채워진 물은 플로럴 워터(floral water) ,

 

하이드로졸(hydrosol) 혹은 하이드로렛(hydrolat)이라 한다.

 

 

로럴 워터는 증류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써 1리터에

 

2밀리그램 정도의 아주 적은 양의 에센셜 오일이 분산되어 있다.

 

 

증류된 에센셜 오일에 해당하는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직접 사용할 수 있어, 스킨 토너로 사용하면

 

가장 이상적이다.

 

 

?플로럴 워터는 다른 에센셜 오일과 혼합하여 사용할 수는 있지만

 

캐리어 오일이나 다른 식물성 오일 베이스인 크림 종류와는

 

혼합되지 않는다.

 

 

대부분은 투명한 무색을 띄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연한 분홍색이나

 

연한 보라색과 같은 옅은 색을 띄기도 한다.

 

 

어둡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이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후로랄 워터는 2~3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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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침법(Enfleurage)

 


?냉침법은 아주 오래된 추출방식의 하나로 질 좋은 오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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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비용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현재는 일부 에센셜 오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솔벤트 추출 등과

 

같은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고 있다. 아직도 냉침법을 이용하여

 

추출을 하는 에센셜 오일로는 향이 섬세하고 값이 비싼 꽃

 

종류가 대부분인데,대표적인 예로 로즈와 자스민을 들 수 있다.

냉침법의 과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틀로 짜진 유리판 위에 정제된 기름(깨끗하고 향이 없는

 

기름,라드라고 하여 돼지비계를 정제한 기름으로 분자가 크다)응

 

얇게 펴 바른다.

 

-에센셜 오일이 흡수된 지방을 포마드(pomade)라고 부른다.

 

-에센셜 오일과 지방이 알코올에 녹는 성질을 이용하여 포마드를

 

알코올에 담그면 에센셜 오일과 지방이 알코올에 녹아든다.

 


-진공상태에서 증발과정을 거치면서 에센셜 오일이 지방에서

 

분리되어 추출된다.

 

냉침법(넓게는 용매를 이용한 방법)으로 얻어진 오일을

 

앱솔루트(absolute)라고 하는데, 이 오일은 증류법에

 

의해 추출된 에센셜 오일에 비해 농축된 오일로 향과 특성이

 

강하여 작은 양으로도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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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 추출법?(Cold expression)

 

압착법은 주로 감귤류에 해당하는 오일의 추출에 사용되는데,

과일의 껍질에 모여있는 오일의 선이나 오일의 알갱이가 터질

 

때까지 손으로 껍질을 압착하면, 스펀지(해면)에 오일이 모이게 되고

 

다시 컨테이너 용기 안에서 압착하여 오일을 추출한다.

 


 

최상급의 감귤류 에센셜 오일을 얻기 위해서 아직도 이 방법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손을 이용하기 보다는 기계를

 

이용한 압착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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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착법은 열을 가하지 않아 오일의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감귤류 오일에만 국한된다는 제한이 있다.

 

 

※ 에쿠엘라 피쿠에(침으로 찌르는 통)
해면을 이용한 손압착법의 근대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열매를 침이 달린 기계가 돌면서 찌르면, 오일 선이 파열되어 뚫린

 

구멍으로 에센셜 오일이 나오게 된다. 이때 에센셜 오일과 함께

 

다른 물질들도 기계에 모여지게 되어, 나중에 에센셜 오일만

 

분리하여 추출한다.

 

 

류법, 압착법, 냉침법을 제외한 에센셜 오일의 추출법으로는

 

용매추출법과 하이드로디퓨젼/여과법, 이산화탄소 추출법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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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추출법(Solvent ex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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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추출법은 증류법을 이용했을 때 식물의 향을 손상시킬 수

있거나 증류를 통해서 에센셜 오일을 얻기가 어려운 경우,

 

용매를 매개체로 하여 추출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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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추출법은 높은 열이나 물이 필요하지 않아서 에센셜 오일을

 

구성하는 화학적 성분의 손실이 작다는 장점이 있지만, 용매로 사용된

 

물질이 에센셜 오일에 남아 피부 자극을 주는 해로운 작용을 한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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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용매추출법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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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탄용액이나 이산화탄소 용액과 같은 솔벤트 용액에 추출부위를 담근다.
- 용매가 제거되고 나면 반 고체 형태의 물질이 남는데

 

이것을 콘크리트(concrete)라고 부른다.
- 콘크리트는 추출되는 부위에 따라서 식물의 천연 왁스와

 

에센셜 오일 또는 수지와 같은 물질들의 혼합물로 구성되어 있다.
- 콘크리트를 알콜에 씻어내면 양질의 앱솔루트(absolute),

 

즉 에센셜 오일이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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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디퓨젼/여과법(Hydrodiffusion/percolation)


증류법과 유사하지만, 증기가 식물의 윗부분이 아닌 아래부분을

 

지나가는 것이 다르다. 일반 증류법과 마찬가지로 식물에

 

포함된 화학성분이 증기에 녹아 관을 통해 냉각 과정을 거치면

 

에센셜 오일이 마지막 단계에서 분리가 된다.

 

나무나 씨와 같은 딱딱한 부분을 추출할 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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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추출법(Carbon dioxide extraction)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은 조향사와 아로마테라피스트로부터

상당히 기대되고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

 

 

모든 물질은 기체, 액체, 고체의 3가지 상태이다.

 

물질은 가해지는 온도와 압력에 의해 이 세가지 형태 중 어느

 

것인가로 변하는데, 몇몇 물질은 초임계 상태가 된다.

 

 

, 액체도 아니고 기체도 아닌 그 둘을 함께 한 것과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물질은 용이하게 기체가

 

되어 순식간에 발산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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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는 초임계 상태로 될 수 있는 기체인데,

 

?임계온도는 33(실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이다.

 

 

?초임계 이산화탄소는 방향물질의 훌륭한 용제가 된다.

 

?이 방법의 장점은 모든 조작을 저온에서 할 수 있다는 것으로서,

 

?방향이 열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며 또 추출은 몇 분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끝나 버리고 효율 또한 완벽하다.

 

 

?이 프로세스는 밀폐된 용기 안에서 행해진다. 따라서 향이 휘발하기

 

가장 쉽고 취약한 부분도 남김없이 모을 수 있으므로,

 

?최종산물은 식물의 방향물질 그 자체에 극히 근접한 것이 되는 것이다.

 

 

단점은 이때 필요한 고압이 200기압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이

 

에 맞는 아주 무거운, 고가의 스텐레스 콘테이너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에센셜오일의 추출법은 아직 실험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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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초임계 추출물의 양이 아주 소량이지만 머지 않아

 

상업적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80년대 이후 사용된 추출법으로 진행이 빠르고 오일의

 

손상이 없이 우수한 오일을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싼 장비가

 

필요하고 복잡하여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http://blog.naver.com/shinymonica/20037368932

 

에서 글의 일부를 인용하였습니다

 

증류기 구입 사이트

 

이베이 직구  또는

http://www.herbenjoy.com/

 

 

 

 

덥다.하지만 수분보호및 새벽한기로부터 발아가 잘 되도록

솎아낸 당근잎은 건조후 파슬리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겨울을 나고 먹어야 하기에

봄동 씨앗 3천원짜리 하나로 한켠에 시금치를캐고

봄동 두둑을 만들어 파종을 마쳤다.

그래도 씨앗이 절반남아

진공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

당분간 관수에 신경을 써주고 빨리 발아되기를 기다려본다.

 

 

잇몸치로에 탁월하다는솔방울가그린

5~6월에 딴 풋솔방울로 끓이면 사골국물처럼 우려난다는데

지금은 그 계절이 아니어서 그런가

약간 초로빛이도는 그런 가그린이 만들어졌다.

잇몸이붓고피나고 냄새가심할때

가그린식으로 2분 머금고 뱉기를 3회

입안이 조금 땡기는 느낌이 날수있다고 한다.

잇몸치료에 탁월하다고하니 사용해보고자한다.

 

 

 

아 어깨 목 다리 허리야.

이거 씨빼는게 장난아님

독이 있다고하는 사과씨

힘들다.

다음엔 다신 따오지 않으리..ㅠ

 

일주일만에 물줬는데 어제하루 여행을 다녀오니

애들이 시켜먹은 음식에 환기도 안하고

다음날 아침에보니 파인애플세이지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얼른 물을 주니 고개를 드는데 작은 난화분에서 답답한듯해서

분갈이를 해주었다.

포트분모양 흙이 굳어서 시간이 지나도그대로

그래서 포트분 흙을깨고 뿌리를 벌여 다시 화분에 심어주었다.

그다지 뿌리가 왕성하지는 않았다.

 

반면 체리세이지는 난화분 전체에

포트분 흙이 굳은채로 그 주변으로 뿌리를 내서

화분에 가득차 있었다.

이 녀석은 뿌리가 엄청나게 뻗어나간다.

그래서 요녀석도 난화분서 탈출 큰화분으로 이사를 시키고

흙에는 피트모스성분의 상토를 섞어 물빠짐과 공기가 잘통하도록 해주고

흙이 굳는것을 방지해 주었다.

되도록 분갈이는 봄에 해주던지 해야겠다.

휴면기에 들어갈 식물들이 몸살을 앓다

하나둘씩 곁을 떠나간다.

로즈마리가 그런상태다.

 

분갈이후에는 이틀후에나 물을흠벅주고

뿌리가 적응하도록 이틀의 시간을 주는것이다.

 

 

 

아파트공원에 열린 솔방울과 꽃사과

솔방울은 깨끗하게 씻어서 이틀정도 물에 담궈

송진을 일부분 제거하고 건조하는데 이틀

그다음 설탕과 같은비율로 켜켜이 잰다.

 

꽃사과는 4등분해서 독이 있다는 씨를 제거하고

같은비율로 설탕과 잰다.

 

1차발효숙성은 3개월에서 6개월

2차숙성은 1년

2차숙성은 설탕이 포도당으로 변하는데 필요한 시간이다.

 

 

 

 

 

흙이 물을주면 미끄러져 빠져나가버리고해서

화분이 작기도하고

봄에해야할 분갈이를 하게 되었다.

뿌리는 화분에 맞게 가득차 있었고

화분흙을 약간털어주고

피트모스성분이 있는 땅심상토를 섞은후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시켜주었다.

가을이고하니까 뿌리가 자리를 잡도록

물을 흠벅주고 그늘에서 일주일이상 자리잣도록 한후

서서히 햇볕에 적응시켜야 겠다.

 

되도록 분갈이는 봄에 해주던지 해야겠다.

휴면기에 들어갈 식물들이 몸살을 앓다

하나둘씩 곁을 떠나간다.

로즈마리가 그런상태다.

 

분갈이 일주일되어가는 로즈마리

잎이 말라가는 두녀석

 

분갈이후에는 이틀후에나 물을흠벅주고

뿌리가 적응하도록 이틀의 시간을 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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