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물줬는데 어제하루 여행을 다녀오니
애들이 시켜먹은 음식에 환기도 안하고
다음날 아침에보니 파인애플세이지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얼른 물을 주니 고개를 드는데 작은 난화분에서 답답한듯해서
분갈이를 해주었다.
포트분모양 흙이 굳어서 시간이 지나도그대로
그래서 포트분 흙을깨고 뿌리를 벌여 다시 화분에 심어주었다.
그다지 뿌리가 왕성하지는 않았다.
반면 체리세이지는 난화분 전체에
포트분 흙이 굳은채로 그 주변으로 뿌리를 내서
화분에 가득차 있었다.
이 녀석은 뿌리가 엄청나게 뻗어나간다.
그래서 요녀석도 난화분서 탈출 큰화분으로 이사를 시키고
흙에는 피트모스성분의 상토를 섞어 물빠짐과 공기가 잘통하도록 해주고
흙이 굳는것을 방지해 주었다.
되도록 분갈이는 봄에 해주던지 해야겠다.
휴면기에 들어갈 식물들이 몸살을 앓다
하나둘씩 곁을 떠나간다.
로즈마리가 그런상태다.
분갈이후에는 이틀후에나 물을흠벅주고
뿌리가 적응하도록 이틀의 시간을 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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