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 때문에 간이나 위 등 건강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몇 가지만 염두에 두면 술로 인한 건강상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송년회 모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주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수칙 1. 술 먹기 전에 밥을 먹어라

 

 빈속에 술을 마시면 배가 고픈지 술이 고픈지 몰라 자신의 주량보다 많이 마시게 되고, 위장을 통해 신속하게 흡수돼 더 빨리 취하게 된다.

 

 음주 전 일단 간단히 배부터 채운다. 이 때 좋은 음식은 ‘밥’이다.

 

 술 마시기 전에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저장해 놓으면 술이 빠른 시간에 대사되도록 돕는다. 

 밥을 먹을 시간이 없다면 초콜릿바 1개나 알사탕 2개 정도를 먹어두도록 한다.

 

 

 

 

 수칙 2. '주당'이라면 빨리 먹고 빨리 취해라

 

 술이 취하는 정도는 술 마시는 속도와 비례한다. 따라서 가급적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간에 부담이 덜하다.  그러나 한번 마셨다 하면 2차 3차까지 전전하며 ‘끝장’을 보고야 마는 ‘주당’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주당의 경우 천천히 술을 마셔 술의 흡수속도가 두 배로 느려졌다면 150g의 알코올을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뇌는 75g 정도만 섭취한 것으로 느낄 수 있다. 결국 제 주량의 두 배인 300g의 알코올을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알코올의 독성은 섭취한 알코올의 양과 비례한다.  회식자리에서 폭탄주 한두 잔을 먹고 잠을 자는 사람은 열 잔을 마셔도 전혀 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다음날 숙취가 훨씬 덜하고, 간도 훨씬 건강하다.

 따라서 때로는 빨리 취해버리는 것도 술을 적게 마시고, 술의 독성을 최소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수칙 3. 기름기 적은 고기 안주를 먹어라

 

 안주는 알코올 체외 배출을 도와 술이 덜 취하도록 하고, 숙취를 줄여주며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좋은 술안주는..첫째 자극적이지 않아야 하며, 둘째 수분 함량이 많아야 하며,

                     셋째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야 하며,  넷째 칼로리가 적어야 하며,

                     다섯째 기름기가 적어야 한다.

 

 대표적인 안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닭가슴살, 콩, 달걀, 우유, 두부 등으로 만든 것이다.  특히 단백질은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고기는 삼간다. 기름진 음식은 지방이 간에 축적돼 간세포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수칙 4. 술자리에선 '수다쟁이'가 되라

 

 술자리에서 가급적 말을 많이 하면 그만큼 술을 천천히 마시게 될 뿐 아니라, 말하는 것 자체가 알코올의 체외 배출을 돕는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의 10%가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데, 말을 많이 하면 호흡의 횟수가 증가해 알코올이 더 빨리 배출된다.

 

 또한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한 곡 부르는 것만으로도 술을 빨리 깨는데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시면서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보다는 주위 사람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도록 하자.

 

 

 

 

 수칙 5. 담배를 피우지 말아라

 

 술을 마실 땐 간의 산소 요구량이 늘어나는데, 담배를 피우면 산소결핍증이 초래된다.

 산소결핍증은 신체의 조직과 세포의 손상 원인이므로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한다.

 또 담배는 알코올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코올 또한 니코틴을 용해시켜 서로의 흡수를 도와 훨씬 몸에 해롭다.

 

 술 마실 때 담배를 피우지 않아 손과 입이 허전하다면 그 대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숙취도 빨리 풀 수 있고 대사 작용도 보다 활성화된다.

 

 

 

 

 수칙 6. 술자리 후 사우나 하지 말아라

 

 술을 마신 당일에는 사우나를 권하지 않는다.  술 마신 다음날도 숙취가 어느 정도 해소된 후에 가볍게 사우나를 한다.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혈당이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무기력감을 많이 느끼고 혈압도 상승돼 있기 때문에 무리한 사우나는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사우나를 하면서 수분 공급이 제대로 안되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을 잊지 않는다.

 

 술자리 후에는 사우나 보다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몸 안에 들어온 알코올 배출의 90%는 간이 담당하는데, 잠을 자는 동안에는 다른 신체 활동이 없기 때문에 간이 알코올 대사에

'전념'할 수 있다.

 

 

 

 수칙 7. 해장할 때 맵고 뜨거운 음식은 피하라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을 할 때 흔히 먹는 맵고 뜨거운 김치찌개는 '최악의 해장 음식'이다. 

 알코올로 손상된 위 점막에 또 자극을 줘 '불난 데 기름 붓는 격'이기 때문이다.

 뜨겁고 매운 라면도 마찬가지.  음주 뒤 라면을 먹는 것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바쁜 간에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등을 '해독'하라고 짐을 얹는 꼴이다.

 

 해장음식은 간에 추가로 주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영양 공급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너무 뜨겁거나 맵지 않고,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농약 등의 독성 물질이 없는 '자연 식재료'로 만든 것을 선택한다.  

 고등어, 꽁치. 굴, 조개, 수육 등으로 맵고 짜지 않게 만든 음식이 좋다.  굴, 조개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간 해독을 돕고 고등어, 꽁치, 수육에 풍부한 단백질은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와인은 요 크게 세가지로 구분 되구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핑크빛)



종류에 따라 먹는 방법이나 용도가 다르구요.

기본 원리는 모두 포도를 이용한 거구요.

중간에 공정 방법에 따라 색깔에 변화를 준 것들 입니다.



또 맛에 따라



드라이 와인

스위트 와인



두가지로 나뉘는 데요.



드라이 와인은 단맛이 거의 없고 쓴맛이 강한 와인을 말하구요

스위트 와인은 단맛이 많이 남아있는 와인을 말해요.



발포성 와인과

비발포성 와인도 있는데요



발포성은 기포가 들어있는 와인으로 일부로 첨가시킨거죠.

샴페인이 발포성 와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비발포성 와인은 일반 와인들이 비발포성이구요.





와인이 유명한 지역으로는



프랑스가 대표적이구요.

이태리, 스위스, 칠레, 스페인, 호주 와인등이 유명해요~



와인은 가격 섬별이 굉장히 요상한 술 중에 하나인데요.



일단 어느 나라의 와인이냐에 따라 1차적으로 가격이 정해지구요.

다음은 어느 지역의 포토밭에서 생산 된 와인이냐에 따라 2차 가격이..

그리고 마지막은 어느 시기에 수확 된 포도냐에 따라 3차 가격이 정해지죠.



그래서 가장 좋은 와인은



와인의 역사가 깊은 나라에 포도가 아주 좋기로 유명한 지역 그리고

포도 농사가 가장 잘 되었던 년도의 포도로 만든 와인이 가장 비싼 와인이랍니다.

{프랑스 와인}
몬텔레나(달콤한맛)......................................\24.000원
샤또쌩마르땡(A.O.C)....................................\24.000원
보르도 레드(A.O.C)......................................\26.000원
보르도 화이트(A.O.C)...................................\26.000원
샤또 메독(A.O.C)l........................................\27.000원
샤또오메독(A.O.C).......................................\29.000원
다니엘쌩때밀리옹(A.O.C)..............................\38.000원
보졸레2002(A.O.C).......................................\35.000원
돌체네그라(달콤한맛) 375ml..........................\37.000원
무똥까데 레드(A.O.C)...................................\42.000원
무똥까데 화이트(A.O.C)................................\43.000원
샤블리(A.O.C).............................................\45.000원
라포레부르고뉴루즈(A.O.C)...........................\46.000원
끌로뒤뽀르따이유(달콤한맛)..........................\45.000원
샤또라세귀(Grand Cru).................................\55.000원
꼬르디에소떼른(달콤한맛).............................\67.000원
샤또꼬네따블딸보01(4등급)............................\75.000원
마주앙마고(A.O.C).......................................\76.000원
벨샤스마고2000(A.O.C).................................\90.000원
샤또딸보2003(4등급)...................................\105.000원
샤또브랑깡뜨냑마고02(2등급).......................\150.000원
리슈브르그랑끄루94(Grand Cru)...................\380.000원

{호주 와인}
제이콥스크릭 샤도네이..................................\31.000원
노타지흴 샤도네이........................................\34.000원
트라미너리슬링 (달콤한맛)l............................\38.000원
제이콥스크릭 쉬라즈카베네............................\38.000원
빈888 까베르네멜롯.......................................\39000원
빈444 까베르네쇼비뇽....................................\39000원
빈555 쉬라즈................................................\39000원
빈222 샤도네이.............................................\39000원
아이스와인 (달콤한맛) 375ml.........................\45.000원
금가루 아이스와인 (달콤한맛) 375ml...............\49.000원
울프블라스 레드라벨.....................................\45.000원
울프블라스 엘로우라벨..................................\53.000원

{미국 와인}
우드브릿지 화이트진판넬...............................\35.000원
셔터홈 무스까떼...........................................\35.000원
람세이나파벨리 까베르네쇼비뇽......................\45.000원
로버트몬다비우드브릿지 까/쇼l.......................\39.000원
로버트몬다비우드브릿지 샤도네이...................\39.000원
캔우드 까베르네쇼비뇽..................................\75.000원
캔우드 멜롯.................................................\75.000원

{칠레 와인}
익스포지션 레드.............................................\25.000원
익스포지션 화이트..........................................\25.000원
카르멘 멜롯...................................................\29.000원
카르멘 까베르네쇼비뇽....................................\29.000원
몬테스리져브 까베르네쇼비뇽...........................\35.000원
몬테스리져브 샤도네이...................................\35..000원
카르멘리져브 까베르네쇼비뇽...........................\39.000원
카르멘리져브 멜롯..........................................\39.000원
카르멘리져브 피노누아....................................\39.000원
카르멘리져브 쉬라..........................................\39.000원
몬테스알파 까베르네쇼비뇽..............................\47.000원
몬테스알파 멜롯.............................................\47.000원
몬테스알파 쉬라.............................................\55.000원
몬테스알파 샤도네이.......................................\47.000원
에스꾸도로호.................................................\46.000원
1865리제르바 까베르네쇼비뇽...........................\69.000원

{독일 와인}
모젤란드아우스레제(달콤한맛)..........................\36.000원
닥터파우스트(달콤한맛)...................................\37.000원
우먼와인(달콤한맛) 500ml................................\45.000원
아방가르데(달콤한맛)......................................\46.000원
모젤란드아이스바인(달콤한맛) 375ml...............\130.000원

{이태리 와인}
카사블랑카 (달콤한맛).....................................\35.000원
레오나르도 끼안띠...........................................\38.000원
바바 로제타 (달콤한맛)....................................\37.000원
바바디아스티 (달콤한맛)..................................\39.000원
빌라M 무스까텔 (달콤한맛)..............................\39.000원
빌라M로쏘 (달콤한맛).....................................\41.000원
카스텔로 끼안띠클라시코.................................\52.000원

{카나다 와인}
킹스코트 비달아이스와인 375ml........................\91.000원
아이스캐슬 비달아이스와인 375ml...................\100.000원

{아르헨티나 와인}
아르젠토 말벡.................................................\35.000원
노통 말백.......................................................\39.000원

{기타세계 와인}
렘블 레드.......................................................\23.000원
렘블 화이트....................................................\23.000원
클라시코........................................................\24.000원
스비올라 (달콤한맛)........................................\24.000원
돈라브리고 화이트 (달콤한맛)...........................\28.000원
에프비아이킹 (달콤한맛)..................................\40.000원
메모 :

와인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가이드


와인&치즈, 웰빙 푸드로 대접받는 이유

 

작년 이맘때, 대형 할인마트의 와인 코너에는 비상이 걸렸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레드와인이 몸에 좋다는 내용이 방송되자마자, 레드와인이 동나기 시작한 것. 특히 1만원 안쪽의 저가 레드와인이 불티나게 팔렸다. 일본에서도 몇 년 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레드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내용이 TV를 통해 퍼져 나간 후 레드와인 유행이 불붙었던 적이 있다.


미 시사 잡지 『타임』에서는 건강에 좋은 10대 음식으로 레드와인을 선정했으며, 미국 재무부는 결국 ‘와인이 건강에 좋다’라는 라벨을 와인병에 붙이는 것을 허가했다.

 

실제로 고지방 식사를 하는 프랑스인의 심장병 사망률은 미국인의 3분의 1 정도. 그 비밀은 바로 하루 3잔 정도씩 마신 레드와인에 있다는 것이다.

 

와인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무려 600여 가지의 영양 물질이 들어 있다. 수분이 85%, 알코올이 9∼13%이며 나머지는 당분, 비타민, 유기산, 각종 미네랄, 폴리페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게다가 와인은 맥주, 위스키 등의 여타 술과는 달리 산성 체질을 바꿔주는 알칼리성 술이라는 것 때문에도 주목을 끌고 있다.

와인과 가장 잘 맞는 치즈 역시 웰빙 식품 중 하나다. 유럽에서는 ‘하얀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 미네랄이 가득 들어 있는 것. 에멘탈 치즈 70g에는 쇠고기 100g, 생선 100g, 달걀 2개와 맞먹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고 한다. 더구나 치즈의 단백질은 발효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소화 흡수도 잘 된다. 치즈 단백질에는 아미노산 메티오닌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술안주로 치즈가 많이 나오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우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유당 성분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아 우유를 못 먹는 사람도 치즈는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러나 과하면 좋지 않다

 

일단 레드와인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술이라는 점.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와인을 마신다면 남자의 경우 2잔 정도(250ml), 여자의 경우는 1잔 정도(100ml)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것이 하루에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이기 때문.

 

 알코올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와인을 마실 때 식사와 함께 하는 것이 좋고, 일주일에 한 번 많이 마시는 것보다 적당량을 매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억지로 레드와인을 마시기보다는 비타민 등의 다른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방법.

 

치즈의 문제점은 지방 함유량과 칼로리가 높다는 것. 때문에 치즈를 지속적으로 먹고 싶다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고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tep 01. ‘모른다’고 고백하고 시작하면 편하다


와인 고르기에 대한 두려움 | 일단 할인마트의 와인 코너에 가보면 멀롯이니, 카베르네 쇼비뇽이니,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난무하는 데 기가 죽는다. 도대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

 

요즘 대부분의 할인마트에는 와인이 대략 어떤 맛인지, 그리고 맛이 드라이한지 스위트한지를 나타내는 일종의 가이드를 각 와인 아래에 붙여두는데, 이 가이드를 참조하는 것도 좋다. 일단 달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한다면 리슬링, 진판델 등의 와인부터 시작한다.

 

와인 전문점 젤의 이제춘 사장에 따르면 반대로 단것을 싫어하거나 진한 맛을 좋아할 경우 쉬라즈나 카베르네 쇼비뇽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그래도 어렵다면 아예 와인 전문 매장에서 와인을 구입해보는 것도 좋다. 할인마트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와인에 대해 잘 아는 점원들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친절하게 조언해준다.

 

이때 괜히 아는 척하기보다는, 아예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맛 좋으면서 저렴한 와인을 추천받는 방법.

와인 라벨 읽기의 두려움 | 보통 와인 입문서에는 라벨 읽는 요령이 자세히 나와 있기 마련인데, 꼭 이것을 읽어야 할 의무는 없다. 대개 할인마트에서 파는 와인들은 병 뒷부분에 한글로 된 스티커가 붙어 있다. 와인의 종류와 원산지가 나와 있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것을 참조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와인 라벨의 글자들이 눈에 들어온다.

 

 

 

Step 02. 딱 기본만 갖추고 시작하자

와인 따개 | 할인마트나 와인 숍에 가보면 4000원~1만원 안팎 하는 와인 따개들이 있는데, 스크루의 송곳 부분을 코르크에 박은 뒤 양 옆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부분을 눌러 빼내게 되어 있어 누구든 쉽게 딸 수 있다.

 

와인 마개 | 와인이 조금 남았다면 원래의 코르크 마개로 병 입구를 막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이틀 정도는 마실 수있다. 하지만 보관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면 와인병에 밀착되는 와인 마개를 하나쯤 사두는 것도 좋다.

 

와인잔 | 와인잔은 투명하고 매끄러우며 얇은 것이 좋다. 보통 와인의 향이 잘 날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중간이 볼록하고 윗부분이 좁아지는 것이 일반적. 레드와인은 튤립 모양의 둥근 잔에, 스파클링 와인이나 샴페인은 길고 주둥이가 좁은 잔에 따르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저렴한 것을 할인마트에서 구입해 쓰는 것이 편하다. 크리스털로 된 고가의 와인잔은 와인에 재미가 붙은 다음에 사도 늦지 않다.

 

 

 

Step 03. 대표적 품종 몇 가지는 알자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와인에 사용하는 포도의 종류. 한 가지를 쓰기도 하고 몇 가지를 블렌딩하기도 한다. 하지만 같은 종류의 포도로 만든다고 해도 만드는 방법과 산지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 White Wine ::

샤르도네 | 신맛이 강하며 깊고 풍부한 향을 낸다. 종류에 따라 사과 향부터 버섯 향까지 다양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 보통 씁쓸한 맛이 나는데 캘리포니아산은 그렇지 않다.

 

리슬링 | 독일의 대표적 와인으로 상큼하고 알싸한 느낌이 나며 달콤하다. 종류에 따라 달지 않은 리슬링도 있다.

 

쇼비뇽 블랑 | 상큼하고 달콤하며 허브와 비슷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맛이 진하지 않고 가벼운 것이 특징.

 

무스캇 | 청포도 맛. 꽃향기가 강한 느낌으로 쌉쌀한 것부터 달콤한 것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 Red Wine ::

카베르네 쇼비뇽 | 값이 싼 것은 부드럽고 텁텁한 느낌이며, 비쌀수록 향이 풍부하고 진한 여운을 남긴다. 보통 멀롯과 블렌딩하는 경우가 많다.

 

멀롯 | 알코올 함유가 높고 타닌이 적은 편으로 텁텁한 맛이 덜해 다른 종류의 포도와 블렌딩하는 경우가 많다.

 

쉬라즈 | 짙은 색과 진한 농도, 텁텁한 맛이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종류.

 

진판델 | 캘리포니아의 오래된 포도종으로 나무딸기의 향이 나며 달콤한 편이다.

 

 

Step 04. 와인 예절 ‘원샷’ 만은 하지 말자

와인을 낼 때는 레드와인은 16~18℃, 화이트와인은 10~12℃ 정도가 적당하다. 보통 레스토랑에서는 아이스 버킷에 얼음을 채운 뒤 와인을 넣어준다.

 

와인을 따를 때는 레드와인의 경우 2/3 정도, 화이트와 로제 와인은 1/2 정도로 따르는 것이 좋다. 와인잔은 다리를 잡고 마시는 것이 정석. 손의 온도가 와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와인잔을 잡는 시간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고가의 와인이 아니라면 그냥 편하게 잡고 마셔도 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것은 절대 와인은 ‘원샷’하면 안 된다는 것. 와인을 권할 때도 우리 식으로 잔을 받쳐 들고 ‘주거니받거니식’은 안 된다. 누군가 와인을 따라줄 때는 그냥 보고 있거나 영 어색하다면 잔을 테이블에 놓은 채, 잔 다리 아래쪽에 손을 대고만 있으면 된다. 와인을 마실 때는 와인잔을 살짝 기울여 와인 색깔을 감상한 후, 살짝살짝 여러 번 향을 맡아본다. 그리고 한모금을 입에 머금고 입 안에서 혀와 함께 굴려가며 천천히 맛을 본다.

 

 

Step 05. 탈초보, 주변 사람들에게 와인 선물하기

집들이같이 친구들 모임에 초대받을 때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할 만한 쇼비뇽 블랑, 무스캇 계열의 화이트와인이나 달콤한 진판델, 콩코드 등을 한 병 갖고 가보자. 그야말로 인기 만점일 것이다.

 

크리스마스나 생일 파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준비하면 좋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종종 와인을 선물해보자. 이때에는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한 병씩 선물하거나 스위트한 와인과 드라이한 와인을 함께 선물하는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와인을 선물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라벨이나 병 모양이 독특한 것을 고르는 것도 센스.

 

 

   할인마트에서 찾았다, 저가 인기 와인 리스트

 

 

 

블랙타워, 블루넌 등 가볍고 달콤한 맛의 독일산 화이트와인, 그리고 진판델과 콩코드 등의 저렴

하면서 달콤한 미국산 와인이 인기.

 

이들 와인은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초보자가 마셔도 그다지 부담이 없기 때문에 자주 리스트

에 오른다. 그리고 레드와인이 유행하기 시작한 뒤부터는, 1만원 안팎의 다양한 레드와인들이 잘

 팔리는 편이다. 와인에 맛들이기 시작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몬테스 알파, 콜롬비아 크레스트

등을 추천한다. 가격 대비 품질이 훌륭하다는 것이 이유.

 

아래 리스트는 요리 연구가 노영희·한지혜 그리고 네이버 와인 동호회 ‘와인·카페’ 시삽 김성훈,

김유리 기자가 추천했으며, 월마트, 까르푸, 이마트의 전 지점 베스트셀링 와인 리스트도 참조했다.

와인 가격은 마트별로 조금씩 차이가 난다.



빌라 무스카데
원산지_이탈리아
추천 이유_라벨이 없는 파격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이 일단 눈길을 끈다. 화이트와인 중에서도

신선한 과일 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가격_2만5000원대
구입처_월마트, 까르푸

무통 카데

원산지_프랑스
추천 이유_마실 때 자몽, 파인애플 등의 과일 향과 꽃향기가 함께 퍼진다. 맑고 투명한 금빛으로

 색깔이 아름다우며 맛이 세련되고 상쾌한 것이 특징.
가격_2만원대
구입처_월마트, 까르푸

와일드 바인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달착지근한 스위트 와인으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좋다. 전체적으로 달콤한

맛이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이마트 판매 3위).
가격_7000~8000원대
구입처_이마트, 킴스클럽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쇼비뇽
원산지_칠레
추천 이유_일단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편인데, 이것은 대부분의 칠레 와인의 특징이기도 하다.

바닐라 향과 민트 향이 깔려 있어 맛이 부드럽다.
가격_3만원대
구입처_월마트

마주앙 메독
원산지_프랑스
추천 이유_레드와인 초보자에게 권하고 싶은 와인이다. 보통 메독 와인보다는 다소 가벼운 느낌

이지만 부드럽고 보다 대중적이다. 단맛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까르푸 판매 2위).
가격_1만4000원대
구입처_월마트, 까르푸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미국산 와인이 대부분 그렇듯 맛이 매우 달콤하다. 하지만 발효 과일의 단맛이라 의외로

 뒷맛이 깔끔한 것이 인기 요인(까르푸 판매 1위).
가격_1만6000원대
구입처_까르푸

블랙타워 레드
원산지_독일
추천 이유_레드와인이지만 맛이 떫거나 무겁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느낌. 블랙타워 화이트

역시 달콤한 과일 향이 나고 가벼운 느낌이라 와인 초보자들이 좋아한다.
가격_1만원대
구입처_까르푸

알마덴 화이트 진판델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장밋빛 와인으로 미세한 장미 향과 산딸기 향이 느껴지며 뒷맛이 가볍고 산뜻하다. 특히

 신맛과 떫은맛이 거의 없어 부드럽게 입 안에 퍼지는 것도 장점. 와인 초보도 대부분 맛있다는 반응.
가격_1만2000원대
구입처_월마트, 이마트

마니스위츠 콩코드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콩코드는 우리나라 머루와 비슷한 포도. 맑은 석류 빛깔이 도는 레드와인으로 산도와

타닌을 느낄 수 없어 달콤하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월마트 판매 1위, 이마트 판매 2위).
가격_8000원대
구입처_월마트, 이마트

칼로 로시 상그리아
원산지_미국
추천 이유_풍부한 과일 향이 나기 때문에 여성들이 좋아한다. 게다가 대용량의 경우 병이 예뻐서

좋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월마트 판매 3위, 이마트 판매 1위).
가격_1만원대
구입처_킴스클럽, 롯데마트, 이마트, 월마트, 까르푸

 

 

치즈 초보자, 프로처럼 먹는 노하우

치즈 역시 와인처럼 두려움의 대상이다. 늘 먹던 슬라이스 체다 치즈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전부였으니, 간혹 레스토랑이나 뷔페에서 다양하게 썰어진 치즈가 서빙되어 나와도 주저하기 마련. 한두 개 집어먹다가 지우개처럼 뻑뻑한 질감, 구릿한 냄새에 먹던 것을 뱉어낸 적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치즈 역시 부드럽고 향이 강하지 않은 것부터 시작해 점차 맛이 깊고 강한 것으로 접근하다 보면 내 입맛에 딱 맞는 치즈를 찾아낼 수 있다. 그 전에 세상에 어떤 치즈가 있는지 살펴보자.

 

:: 대표적인 치즈 종류 9 ::


1. 프로세스 치즈 | 내추럴 치즈를 원료로 해서 다시 가공한 것. 내추럴 치즈에 비해 맛이나 향이 그다지 강하지 않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2. 카망베르 | 프랑스의 카망베르 마을에서 만들기 시작한 치즈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즈 중 하나. 우유를 응고시켜서 물을 뺀 다음 숙성시켜 만든다. 이때 표면에 흰곰팡이의 균사를 넣은 물을 분무기로 뿌려주어 치즈를 숙성시킨다. 카망베르는 브리에 비해 향과 맛이 조금 강한 편.

3. 고다 | 네덜란드 고다 지방이 원산지인 딱딱한 치즈로 수분 함량이 적다. 지방 함량이 낮고 은은한 호두 향이 난다.

4. 블루 치즈 | 소젖과 양젖으로 보통 만드는데, 치즈 사이에 푸른곰팡이가 점점이 박혀 있다. 이 곰팡이가 치즈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특유의 자극적인 향이 난다.

5. 크림 치즈 | 크림을 첨가한 우유로 만든 치즈로 맛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6. 에멘탈 | 다른 치즈와 달리 발효 숙성을 시킬 때 가스를 발생시키는 곰팡이를 사용한다. 에멘탈의 둥근 구멍(치즈 아이)은 그 가스 때문에 생긴 것. 퐁뒤 요리에 들어가는 치즈이기도 하다.

7. 브리 | 겉이 부드럽고 하얀 막에 덮여 있는데 상온에 두면 속 부분이 녹아내린다. 카망베르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단맛이 난다.

8. 훼타 치즈| 원래 그리스 원산지의 치즈. 지방 함량이 낮고 열에 잘 녹는데 할인마트에서는 잘게 잘라 올리브 오일에 담근 것을 판다. 그대로 샐러드 위에 부어 먹어도 맛있다.

9. 스모크 치즈 | 스모크 햄과 비슷한 향이 나는 치즈로, 치즈의 구릿한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잘 먹을 수 있다. 단단하지만 맛은 부드럽고 고소하다. 맥주나 강한 와인과 잘 어울린다.

 

 

할인마트 치즈 매장에서 늘 사먹는 슬라이스 치즈와 크림 치즈만 찾지 말고,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자. 수입 치즈는 월마트, 까르푸 등의 외국계 할인마트에 종류가 많은 편이며, 홈플러스에도 비교적 다양한 치즈가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수입 치즈 중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은 프레시 치즈나 수요가 많지 않은 고르곤졸라, 그뤼에르 등의 치즈는 할인점에서 만나기 힘들다는 것.


:: 프레지덩 브리 치즈 ::

초보자의 맛 평가 | 카망베르에 비해 단맛이 강하다고 하지만 초보자라 그런지 별다른 차이는 느낄 수 없었다. 맛이 고소하고 깔끔한 편이며 거부감 없이 먹을 만했다.


:: 덴마크 카망베르 치즈 ::

초보자의 맛 평가 | 버섯과 같은 향이 나는 것이 브리와의 차이점이라고 들었으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했다. 조리할 필요 없이 썰어서 바로 안주나 간식으로 먹어도 부담 없다.


:: 갈바니 프레시 모차렐라 ::

초보자의 맛 평가 |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모차렐라 치즈. 샐러드에 들어 있는 치즈가 바로 이 치즈. 느끼함이 없고 깨끗한 맛이 특징.


:: 프레지덩 블루 치즈 ::

초보자의 맛 평가 | 처음에는 파랗게 피어 있는 푸른곰팡이 때문에 주저했으나 한입 먹어보니 의외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입 안에 가득 퍼져 맛있었다. 약간 톡 쏘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


:: 덴마크 에멘탈 치즈 ::

초보자의 맛 평가 | 만져봤을 때는 지우개처럼 딱딱했지만 입 안에 넣고 씹으니 고소한 맛이 가득 퍼졌다. 브리나 카망베르와 달리 크리미한 느낌은 없지만, 대신 느끼함은 덜하다.

:: 스모크 치즈 ::

초보자의 맛 평가 | 처음 뜯었을 때는 구운 오징어처럼 퀴퀴한 냄새가 났다. 하지만 썰고 나서 맛을 보니 다른 치즈와 달리 구수하면서 느끼한 맛이 덜해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 벨 페아제 크림 치즈 ::

초보자의 맛 평가 | 작게 포장되어 먹기가 편했으며, 다른 치즈에 비해 맛과 향이 순하고 고소함이 강한 것 같다. 상온에 두어 조금 부드러워졌을 때 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다.


:: 아페티나 페타 치즈 ::

초보자의 맛 평가 | 양념된 올리브 오일에 들어 있어 시큼한 향이 코를 찔렀으나, 먹어보니 의외로 우리나라 두부처럼 순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샐러드 위에 뿌려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와인이 좋은 이유

 

 

레드와인이 암을 예방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한때 레드와인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었는데요,

레드와인이 정확히 왜! 좋은지, 그리고 어떻게 좋은 것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도에는 떫은맛의 근원인 탄닌과 카테킨, 붉은 자주색의 색소성분인 안토시아닌, 항곰팡이 활성에 뛰어난 레스버레트롤 등 풍부한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과일의 섬유소나 과즙 부분에는 적지만 껍질과 씨에는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과 씨를 통째로 발효시키는 레드 와인이 특히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안토시아닌 중합체는 와인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데, 숙성이 될수록 그 함량도 증가하여 항산화 활성이 높은 중합체가 됩니다. 다시 말해 레드 와인은 덜 익은 것보다 숙성된 쪽이 항산화 능력도 높습니다.

 

 

 

 

 

레드 와인이 암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안토시아닌 덕분만은 아닙니다. 레드 와인에는 항산화작용이 탁월한 플라보노이드 외에도 레스버레트롤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스버레트롤이란 포도가 곰팡이에 오염되었을 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 항곰팡이 활성이 뛰어난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포도에서 레스버레트롤이 가장 많은 부분은 잎이고, 다음으로는 껍질입니다. 씨앗에도 존재하지만, 과실의 섬유소 부분에는 거의 없습니다.

 

이 레스버레트롤의 존재는 1992년에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고, 97년에는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연구팀이 쥐의 실험을 통해 피부암을 최대 98퍼센트까지 억제한다는 놀라운 보고를 내놓았습니다. 더군다나 그 작용이 암 발생의 3단계 모두에서 유효하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서의 작용도 밝혀져,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에 유효하다는 보고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레스버레트롤에는 같은 분자식을 가지면서도 다른 화학적 성질을 나타내는 화합물인 이성체(트랜스-레스버레트롤, 시스-레스버레트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배당체인 파이시드(트랜스-파이시드, 시스-파이시드)라는 물질도 존재합니다.

 

레스버레트롤의  항암작용은 트랜스-레스버레트롤이 주된 물질이라는게 이미 밝혀졌으나, 배당체인 트랜스-파이시드에도 콜레스테롤의 산화 억제효과와 혈소판 응집 억제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레드와인의 적당량은 하루에 100~300밀리리터로 유리잔 1~3 잔이고, 최대 5잔 정도까지는 해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복에 마시면 알코올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지만, 식사를 하면서 마시면 위에서의 알코올 흡수가 약 절반으로 억제됩니다.

 

덧붙여 레드 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항산화 능력은 비교적 단시간에 나타나기 때문에 치즈나 육류 같은 동물성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방분이 많은 식사와 와인을 함께 섭취하면 폴리페놀이 기름기를 감싸서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도 합니다.

 

★ 와인을 맛있게 먹는 방법 ...

 

- 와인은 어려운 술이 아닙니다. 쉽게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하지만, 몇가지만 아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북치기 박치기만 하시면 비트박스가 되는것처럼 ...
여러분이 전문가(소믈리에와 같은...)처럼 와인을 담당하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래 4가지만 아시면
더욱 훌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1. 와인은 온도랑 시간만 잘 맞추시면 2배 더 즐겁게 드실 수 있습니다.

 

와인이 일반적으로 즐기는 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넘어가면 쉽게 이해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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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양주(위스키)등은 증류주입니다. 그에 비해 .. 와인은 양조주(발효주)입니다.

양조주(발효주)는 알코올 발효가 끝난 술을 직접 또는 여과하여 마시는 것으로 원료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포도과즙을 용기에 넣고 발효가 일어나면 과즙의 당분은 알코올과 탄산가스로 변하고 탄산가스는 공기 중으로 날아가고 알코올만 액 중에 남아 있게 됩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와인은 김치와 같이 발효된 음식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오래 공기중에 노출되면 김치가 신김치가 되듯이 .. 와인도 너무 공기 중에 오래 노출해 두시면 안됩니다.
또한, 김치도 저온에서 오랜 기간 숙성해야 맛이 좋게 익는 것 처럼 와인도 저온에서 적정시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주/양주와 같은 증류주는 온도나 보관상태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지만, 양조주(발효주)는 평소 보관상태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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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온도와 시간을 맞추는 것이 와인을 맛있게 먹는 첫번째 point 입니다.
미지근한 맥주를 마시는 분은 안계신것 처럼 와인도 온도가 중요합니다.


A. 온도 맞추는 법

 

 

 

이런 와인전용냉장고 가지고 계시지 않는다면 .... 다음과 같이 해보십시요 ^^


와인은 18도의 온도에서 드실 때 가장 그 맛과 향을 잘 나타냅니다.
하지만 집에서 이런 온도를 유지하면서 드시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냉장고에 와인을 드시기전 1시간정도 넣어두셨다가 (평균 12도 정도의 온도로 내려갑니다.)
오픈해서 드시면 가장 맛이 좋습니다.

 

(오픈하면 자연스럽게 실내온도에 적응하면서 14도로, 잔에 따르면서 16도, 와인을 마실 때 18도 정도로 온도가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는 2시간 정도 (조금 낮은 온도가 더 좋습니다. )가 좋습니다.
냉장고 성능?에 따라서 다르기도 한데, 보통 물 넣는 곳에 보관하신 다음에 드시면 됩니다.

 

평상시에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부탄가스와 같이 취급하시면 됩니다. ㅋ (저온 ... 그늘진 곳....) 베란다 창고가 아닌 화장실 옆 창고나 싱크대 선반 아래에 보관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더 잘 보관하시려면 신문지로 와인을 두번정도 싸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평상시 24도 정도 보관 .. 냉장고 1시간 12도 )

 


B. 시간 맞추는 법

와인이 병 속에 들어있는 동안은 감옥에 갇힌것과 같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와인을 여는 순간 ... 세상에 나와서 와인은 활발하게 자신의 모습을 들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 와인을 오픈 하신 후에 30분이상 지난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의 병목이 좁게 되어 있습니다. 와인을 열어도 좁은 병목으로 와인이 공기와 호흡(산화)해야 하므로 호흡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인이 쉽게 호흡할 수 있게 와인을 조금 잔에 따르신 후 병을 실온에서 30분 정도 두신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켄터라는 와인 호흡 기구(와인의 산화를 적절하게 할 수 있게 고안된 기구)를 쓰기도 하지만, 고급와인이나 오래된 와인의 경우를 제외하면 위의 방법으로도 충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와인은 음식과 맞추면 2배는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와인과 음식의 매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수만 종의 와인에 수만 종의 음식의 적절한 매치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가정에서 쉽게 와인과 음식을 맞추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와인 관련책이나 관련 드라마에서도 마리아주(결혼)라고 하면서 음식과 와인을 매치시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정찬(정식 코스요리)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즐기기에는 기본 원칙만 따르면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매칭방법은 색상입니다. 음식의 색상이 어두운 경우는 (스테이크등 육류) 진한 레드와인 (카베르네 쇼비뇽이나 쉬라즈의 품종을 주로 사용한 와인)이 어울리고 회나 생선요리등 하얀색 음식은 화이트 와인과 어울립니다.

하지만, 와인은 일반적으로 향이 아름답고 입에 기름기를 제거해주면서 산뜻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육류와 잘 어울리과 과일이 음식의 주 소스로 사용되는 음식에 잘 어울립니다.

 

스위트 (단맛이 나는) 와인은 디저트에 잘 어울리고, 샴페인은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기 때문에 식전주로 어울리는 것도

하나 더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

 

 

3. 와인을 느끼는 방법을 아시면 10배는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와인은 크게 색상 + 향 + 맛 3가지를  느끼시면 됩니다.

 

와인은 불투명한 종이컵에 마시던지, 아니면 머그컵에 마시지 않는 이유는 이 3가지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3가지를 느끼기 위해서 .. 투명한 잔을 사용하는 것이고 ...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비싼 와인잔일수록 얇고 ... 크리스탈을 사용하는 것이 많습니다.

또한 향을 제대로 느끼게 하기 위해서 튤립형태의 잔을 주로 사용하며, 이 잔에 와인을 1/3정도이하로만 체워서 향을 느끼면서 시음합니다.

와인이 발효주라서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와인잔에 직접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고 ... 와인이 공기와 접하면서 산화되면서 맛과 향이 피어나기 때문에 와인을 1/3정도만 잔에 따른후에 잔을 천천히 돌리면서 공기와 접하면서 변화하는 향을 느끼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입니다.

향과 맛을 같이 느끼기 위해서 .. 와인의 변화를 느끼기 위해서 잔을 돌리는 것입니다.

잔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라고 하는 책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와인이 넘쳐도 옆사람에게 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혼자 마실때는 어디로 돌리던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

 

일단 와인을 잔에 따르신 후에 천천히 향을 느끼시고, 잔을 가볍게 돌립니다.

이것을 Swirling 이라고 합니다. (번역하면 빙빙돌리다 정도 되겠습니다. )

그리고 다시 향을 맡아 봅니다. 이때 느껴지는 향을 아로마(aroma)라고 합니다.

 

잠시 지나면 ... 와인의 온도가 약간 높아지면서 실온까지 변화하면서 숙성된 향이 나타납니다.
이를 부케라고 하는데, 부케는 저렴한 와인에서는 많이 느낄수는 없습니다.

 

아로마와 부케가 복잡다양한 와인이 주로 고급와인입니다. 이것을 구별해 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고
전문가들은 이것을 아로마 키트등을 사용해서 정확하게 구분해 내기도 합니다.

 

아로마와 부케를 충분히 느끼셨으면 그다음에는 입에 한모금 와인을 드시면서 맛을 보시면 됩니다.

맛을 보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이것까지는 크게 고려하면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완전히 입속에서 와인을 머금었다가 삼키신 후에 .. 입속에 남아있는 와인의 여운을 느끼시면 됩니다.

또 다른 향이 느껴지고, 입안에서 꽃밭과 같은 느낌이 지속됩니다. (술에 취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ㅋ)

이것을 피니쉬라고 합니다.

이것이 길게 느껴지면 느껴질 수록 좋은 와인에 속합니다.

가끔씩 1분씩 지속되는 와인들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다음날까지도 그 느낌이 살아있는 와인들도 있습니다.
그런 와인을 만나는 행운을 잡으시면, 와인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겁니다.


4. 와인이 텁텁하고, 떫고 (타닌이 강해서), 그런데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와인을 선물받았는데,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데 와인이 별로 맛없으시다구요?

그렇다면 파티큐브를 사보십시요.

이마트나 홈플러스등에 판매합니다. (수도권은 매장이 크면 치즈코너나 유가공품 코너에서 판매합니다.)
개별로 사시면 5000원 이하로 사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 입에 넣으시고, 천천이 녹여서 드십시요. 다 녹았으면, 그때 와인을(레드) 한 모금 드셔 보십시요.
완전히 입속에서 박수치고 좋아하는 와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ㅋ

파티큐브가 어려우시면, 아기용 치즈(우리 아이 첫치즈)를 사셔서 드셔도 비슷한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드시다보면, 까망베르(Camembert) 치즈, 브리(brie) 치즈 등을 찾으실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치즈들은 대부분 수입판매를 하기 때문에 대단히 비쌉니다. 미국, 유럽등지에서는 상당히 싸게 드실 수 있습니다.


4가지만 숙지하시면 와인을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산골마님
글쓴이 : 산골마님 원글보기
메모 :

오랫만의 까페 나들이 입니다.

이미 이 기사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1&oid=055&aid=0000138749

 

올해로 일흔 여섯인 김 할아버지는 4년 전부터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약물치료만 받던 할아버지가 원예치료를 시작한 건 두 달 전 인데요. 

[치료사 : 쪽파 몇 개를 심을 수 있는지 세어보세요.] 

[할아버지 : 오사이십 스무개…] 

원예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한 결과 할아버지의 치매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은아 원장/신경과 전문의 : 14회정도 원예치료 후에는 전두엽쪽과 측두엽과 두정엽쪽이 세포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국내 한 노인전문 병원 원예치료실은 치매환자들이 약물치료와 원예활동을 병행하면 약물 치료만 받을 때 보다 기억력이나 집중력과 같은 인지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또한 복용하는 약물의 양도 점점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조문경 박사/원예치료사 : 치매치료에는 약물치료를 대부분 받으시는데 이 때 원예치료가 병행되게 되면, 그 약물을 사용하는 양이라든지 또는 그 종류를 줄이는데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치매 치료에 도움이 되는 원예활동으로는 채소 정원 가꾸기, 꽃모종 이식, 봉숭아 물들이기 등을 소개했는데요. 

일반 가정에서는 큰 화분에 방울토마토, 고추 같이 먹을 수 있는 식물을 본인이 직접 가꿔 재배 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출처 : 건대 원예치료 동문회
글쓴이 : 바람꽃_김보영16 원글보기
메모 :

 이글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 '디지털 농업' 8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식물들

 

                              조 원 근  (한국원예치료협회 사무총장)


 우리는 흔히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고 산다는 말을 가끔 하지만 이 말을 바꾸어서 우리는 식물의 고마움을

모르고 사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인간은 식물이 없이는 단 하루도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기본적인 효용은 생존을 위한 것으로서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먹거리인 식량을 제공하고 각종 약재. 건축재. 연료. 사료. 비료의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식물의 3차적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로서의 식물인 것이다.  

즉, 식물을 보면서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끼고, 식물을 가꾸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정신적 신체적인 치료의 도구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은 바로 원예치료의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에어컨. 가습기 대신하는 식물


 식물은 뿌리로부터 물을 흡수하여 잎을 통하여 내뿜는데 빨아들인 물 중에서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되는 양은 극히 일부분이고 나머지 90%이상은 증산작용을 통하여 대기중으로 다시 배출한다.

이러한 식물의 흡수작용과 증산작용을 통하여 내뿜는 수분으로 인하여 실내 온. 습도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여름철에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하여 에어컨을 가동하고 겨울철에는 반대로 온도를 높이기 위하여

난방을 실시하는데 에어컨에 장시간 노출되면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해지는 이른바 냉방병에 걸리게 된다.

그런데 식물을 실내에 두면 여름철에는 약 2-3℃ 정도의 실내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반면,

겨울철에는 그 정도로 온도를 높일 수 있다.

한편 겨울철에는 습도 조절을 위하여 가습기를 사용하는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하지만 가습기 대신에 적당량의 식물을 배치하면 실내의 습도를 상당부분 조절할 수 있는데

이때에 식물이 배출하는 수분은 깨끗이 정화된 수증기인 것이다.

 식물이 실내 습도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실내볼륨의 약 2% 정도로 식물을 두었을 때

약 5% 정도의 습도를 증가시킬 수 있고, 10%정도의 식물을 두면 20-30%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더구나 신기한 것은 식물은 실내 습도가 낮을수록 증산량을 늘림으로서 자동적으로 습도를 조절해준다는 것이다.

 

식물은 녹색의 공기 청정기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 현대인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실내공기의 질은

곧 삶의 질을 좌우하며 공기오염은 현대인이 직면하는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중의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공기오염은 호흡기감염, 두통, 피로, 알레르기, 천식 등과 같은 ‘병든 건물 증후군’을 유발시키며,

나아가 심장병이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초래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따라 수많은 해결방안들이 제시되고 공기를 정화하는 제품들이 개발되어지고 있으나, NASA의 연구에 따르면

단지 실내식물을 거주지에 배치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만으로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실내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새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한 휘발성 물질들이 사람의 건강을 심히 위협하고 있는데

새집증후군 역시 식물을 통하여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

식물은 공기 중에 있는 오염된 물질을 잎 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하여 흡수된다.

또한 증산작용을 통하여 수분과 더불어 음이온을 방출하는데  음이온은 오염물질(양이온)과 반응하여

 오염물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증산작용에 의한 대류의 흐름은 오염물질을 토양으로 이동시키는데 토양미생물은 오염물질을 미생물이나

 식물체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물로 분해한다.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


사람의 뇌는 약 1000억개의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언어, 수학, 추리, 기억, 정서 등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뇌파는 이러한 뇌의 활동상태를 파장으로 나타낸 것인데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실내식물이 뇌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식물을 바라보았을 때와 책상이나 칠판과 같은 무생물을 바라봤을 때의 뇌파를 살펴보았는데

식물을 보았을 때 델타파가 감소한 반면 알파파가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언어, 기억, 그리고 정서 기능을 담당하는 측두엽의 일부 기능과 각종 감각정보의 통합과

 인상을 주관하는 두정엽의 일부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혈압과 맥박에서도 식물이 없는 상태에 비해 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모두 유의한 감소를 보여

식물이 스트레스 감소 효과와 심신의 안정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리로 인하여 자연경관이 보이는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고

작업능률이 향상되었으며 병원에서 식물이 보이는 병실에 입원한 환자가 고통을 덜 호소하며

회복기간이 빨랐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신분열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식물을 바라보게 한 결과

 전두엽과 측두엽에서 델타파가 감소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 부위는 인격기능과 언어표현,

이성적사고, 감정표현, 기억 등을 담당하는 곳으로서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이상 소견 부위가 식물 자극으로 호전되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시각 피로회복제, 녹색식물


 최근 컴퓨터의 보급이 급격히 늘어나고 생활화되면서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컴퓨터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직장인. 학생 등은 하루 중 상당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생활하는데 이렇게 장시간 작업을 하다보면

 눈의 피로는 물론 시력저하, 팔과 어깨 결림, 심신피로, 판단력저하,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세를 통칭하여 영상단말기(VDT)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최근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컴퓨터가 있는 곳에 식물을 배치함으로써 여러 증상을 완화하거나

예방하고자하는 원예치료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컴퓨터 등 VDT 화면을 계속 주시하고 있을 때와 실내식물을 주시하고 있을 때 시각 피로도,

눈물막 파괴 시간, 눈 깜박 횟수를 측정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VDT 자극시에 비해서 실내식물을 배치했을 때

눈물막 형성을 연장하여 안구건조증을 예방하였으며, 눈 깜박임 회수와 시각 피로도가 감소하여

VDT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VDT의 자극시에 비해서 실내 식물을 배치하였을 때 눈 주위의 근육인 상안검거근(上眼瞼擧筋)과

 어깨 주변의 근육인 상승모근(上僧帽筋)의 수축 빈도와 전위가 낮아져서 근육의 피로나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인은 영상단말기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전자파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다.

전자파는 암의 발생, 생식능력저하, 피부질환 등을 유발하는데 실내 식물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떠한 전자파 차단 제품보다도 그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치료에 좋은 식물은?


 이상에서 녹색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한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모양이나

크기의 식물이 뇌파나 혈압, 맥박 등을 안정시키는 치료적인 효과가 뛰어난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그런데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식물이 있고 없음에 따라서는  분명한 차이를 보였지만 식물의 종류나

모양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식물 자체의 아름다움만으로도 스트레스 감소와 신경안정 효과가 충분히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녹색의 관엽 식물과 꽃이 있는 분화 식물과의 차이는 없을까?

실제 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에 의하면 관엽식물이나 분화식물을 단독적으로 배치했을 때보다는

관엽식물과  분화 식물을 함께 배치하였을 때 작업자의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더 많이 감소하고

우호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식물은 배치할 때에는 녹색식물만을 배치할 것이 아니라 군데군데 화려한 꽃을 피우는

 식물을 함께 둔다면 외관상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생리에 훨씬 더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계절에 따라 꽃이 피는 식물을 배치한다면 계절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을 것이다.

출처 : 건대 원예치료 동문회
글쓴이 : 조원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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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삼 먹는법/수삼 먹는방법/인삼 먹는법
■ 수삼 먹는법을 설명드리기 전에 수삼에 관해 말씀드리면, 재배한 인삼을 경작지에서 수확한 후 특별히 가공하지 아니한 상태의 인삼을 수삼(水蔘)이라고 하며 건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삼(生蔘)이라고도 합니다. 수삼은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채굴된 상태 그대로는 1주 이상의 저장이 어렵고 특히 유통과정 중에 부패하거나 손상이 일어나기 쉽습다. 따라서 인삼의 장기 보존을 위하여 수분탈취식의 가공을 하게 됩니다.■

1. 수삼을 우유와 함께 복용할 때
수삼먹는방법-인삼먹는방법
 
수삼 먹는법으로 수삼 20g을 깨끗이 씻은 후 우유 180ml와 함께 믹서에 갈아서 아침공복시 또는 음주전후 음용합니다.

2. 수삼 꿀 재우기
수삼먹는방법-인삼먹는방법
 
수삼 750g을 깨끗이 씻은 후 2mm크기로 떡 썰 듯이 절편하여 약한 불에 약 30분가량 찌던지 아니면 절편한 채 햇볕에 고들고들하게 말려 꿀 1.8ℓ에 채워 냉장실에 보관하며 수시로 복용합니다. 삼의 쓴맛을 싫어하시는 분께 좋은 수삼 먹는 방법입니다.

3. 달여먹기
수삼먹는방법-인삼먹는방법
 
수삼 200g을 깨끗이 씻은 후 대추8-10개, 생강2-3개를 중간불로 2-3시간 달인 후 수시로 복용하며 1-2회 정도 재탕하되 재탕 시는 추가로 수삼을 첨가하고 재탕에 사용한 수삼은 말린 후 화훼류의 거름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겨울철 차 대용으로 따뜻하게 마시면 좋은 수삼 먹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4. 건강식 요리로 복용할 때  
수삼먹는방법-인삼먹는방법
 
수삼 먹는 법에서 인삼으로 별미의 인삼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삼요리는 건강식이면서 인삼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입맛을 돋우는데 더없이 좋은 요리입니다. 인삼 셀러드, 인삼 김치, 무침, 삼계탕 등 취향에 맞는 인삼요리를 먹으면 좋습니다. 사용하는 인삼은 수삼이 좋고 뿌리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수삼(원형삼)을 복용할 때
수삼먹는방법-인삼먹는방법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그대로 씹어먹거나, 수삼을 이미 만들어진 증류주(蒸溜酒)속에 장시일 침적하여 인삼주를 만들어 먹어도 되며, 믹서로 갈아 우유에 타서 마셔도 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기타 감미료를 첨가하여 먹으면 더욱 좋는 수삼 먹는법 입니다.

수삼 손질법/인삼 손질법
수삼먹는방법-인삼먹는방법
 
1. 생삼의 손질 중 가장 기초적인 것이 겉의 흙과 먼지를 깨끗이 닦아 내는 단계. 우선 우묵한 그릇에 물을 담고 인삼을 1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인삼에 딱딱하게 붙어 있는 흙이 불면서 살짝 문질러도 잘 떨어지게 됩니다.
 
2. ①의 흙을 대충 닦은 다음 칫솔을 사용해 흐르는 물로 사이사이에 낀 흙까지 잘 닦아 냅니다.
3. 잔뿌리를 다듬습니다. 미삼이라고도 불리는 잔뿌리는 쓴맛이 강해 요리 전에 잘라 내지만, 물에 충분히 우려 쓴맛을 뺀 후 나물로 무쳐 먹거나 차를 끓일 때 함께 넣기도 합다.
 
4. 용두 부분을 잘라 냅니다. 일반적인 요리에 인삼을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용두를 잘라 내는 것이 기본이 지만, 정과 등 모양새를 살리는 요리에는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인삼이 통째로 들어가는 요리 외에, 일반적인 요리에 가장 많이 쓰는 손질법은 둥글게 썰기. 몸통을 가로로 놓고 얄팍하게 저민니다. 구이를 할 때는 길이로 얄팍하게 썰기도 합니다.
6. 샐러드나 말이, 꼬치구이를 할 때는 몸통을 길이로 채썰어 적당한 굵기로 사용합니다.
7. 서양식으로 응용해 소스나 잼을 만들 때는 잘게 다집다. 길이로 가늘게 채썬 상태에서 가로로 놓고 썹니다.
 

수삼 보관 요령/인삼 보관요령
수삼먹는방법-인삼먹는방법
 
1. 수삼을 수령 후 바로 종이에 싸서 0~5도씨의 냉장실에 냉장 보관하며 드실 때 물로 씻어서 드십시오.
2. 냉장보관시(야채실) 1주일 ~ 10일 정도, 김치냉장고에 보관시 30일정도신선하게 드실 수 있으며  그후에는 모두 세척하여 떡 썰듯이 썰어 햇볕에 완전건조(건삼 중 절편삼의 형태)하여 냉동 또는 냉장보관 하시면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3. 건조 후 상온에 보관 시 습하지 않은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가능한 빠른 기간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수삼 먹는법과 수삼에 관한 정보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수삼먹는방법-인삼먹는방법

 

 

수삼먹는방법-인삼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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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3단계 예방수칙' 실천하세요"

국제골다공증재단 "칼슘 비타민D 적당한 운동" 권장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10월은 유독 뼈 건강과 관련된 날이 많다. 지난 12일이 '세계 관절염의 날'이었고, 16일과 20일은 각각 '세계 척추의 날',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는 달인 만큼 빈번한 골절 사고와 추운 날씨에 악화되는 뼈 관련 질병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중에서도 골밀도가 떨어져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겨울철 골절과 뼈 관련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골다공증으로 증상이 악화되면 꼬부랑 할머니처럼 허리가 휘거나 키가 작아지고, 등 뒤와 허리에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은 1996년 이후 매년 10월20일을 세계 골다공증의 날로 정해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 주제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3단계(3 Steps to Prevention)'이다.

이 재단은 3단계 요법으로 칼슘(Calcium), 비타민D(Vitamin D), 적당한 운동(Exercise)을 권하고 있다.

 

◇뼈를 위한 1단계 '칼슘' =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는 얘기는 새롭지 않지만,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 편이다.

성인의 하루 권장 칼슘 섭취량은 1천㎎이다. 청소년기, 임산부, 폐경기 주부는 이보다 30%가 많은 1천300㎎의 칼슘을 매일 먹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은 하루 평균 칼슘 섭취가 권장량의 63.4%에 그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주식인 쌀 등의 곡식은 다른 식품에 비해 칼슘 함량이 낮아 칼슘의 보완적 섭취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뼈를 위한 칼슘 섭취는 양보다는 흡수율을 따져야 한다. 대표적 칼슘 음식인 우유는 25.4%만이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하루 권장섭취량을 맞추려면 250㎖ 3팩 이상을 마셔야 한다.

음식물 중 칼슘 흡수율이 높은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푸른겨자, 무와 같은 채소류는 칼슘의 양은 유제품보다 적지만 흡수율은 2배가량 높다. 이외에도 치즈, 주스 등도 칼슘 흡수율이 높은 음식이다.

음식물 이외에도 간편하게 칼슘 보충제를 통해 칼슘을 섭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 칼슘 보충제들은 흡수율이 낮아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칼슘 흡수율이 높은 보충제를 잘 따져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가리비를 주원료 만들어 칼슘 흡수율을 크게 높인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기도 했다.

 

◇칼슘 체내 흡수를 돕는 2단계 '비타민D' = 비타민D는 칼슘을 골수로 운반해 뼈가 자랄 수 있게 하는 영양소다. 체내의 비타민D 부족은 구루병, 골다공증, 심장발작, 당뇨병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은 혈청 내 비타민D 함유량이 적어 비타민D 섭취가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한국골다공증재단과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산부인과 내분비학회가 공동 발표한 '2011년 비타민D 섭취 권고안'에 따르면, 남성의 86.8%, 여성의 93.3%가 비타민D 부족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골다공증재단이 권하는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은 50세 이전 400~800IU(비타민 단위), 50세 이후 800~1천IU다. 비타민D는 하루 15~20분의 일광욕을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다. 또 연어, 참치, 고등어, 계란, 버섯류 등의 식품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음식물을 통한 비타민D 섭취는 제한적이어서 '2011년 비타민D 섭취 권고안'은 하루 일정시간의 일광욕이 어려울 경우, 800IU 정도의 비타민D를 보충제 형태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뼈의 강도를 높이는 3단계 '적당한 운동' = 1982년 주장된 생리학 법칙 가운데 '뼈는 압력을 가해 줄수록 강도가 증가한다'는 게 있다. 이 내용은 적당한 운동으로 뼈의 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무게를 지탱하는 운동이 좋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걷기, 등산,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권하고 있는데, 주 3~4회가 도움이 된다. 또 힘과 균형을 이용하는 운동인 테니스, 배드민턴 등은 근육을 튼튼히 해 겨울철 골절의 원인인 빙판길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골밀도를 저하시킬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 체력과 나이에 맞는 운동량 체크가 필수적이다.

bio@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끝)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과일>

 

* 포도

-> 포도 작은 송이 한 개에 140kcal로 과일 중에 칼로리가 가장 높습니다.

거봉의 경우 일반포도 칼로리의 세배나 되죠.

 

* 멜론

-> 멜론 작은 것 한개가 300kcal, 얇게 썰은 한조각이 38kcal로 과즙과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밤에 먹는것은 다이어트의 치명적입니다.

 

* 바나나

-> 당뇨 환자들이 혈당수치를 높이기 위해 애용할 정도로 GI가 높은데 역시 한개에 100kcal입니다.

 

* 수박

-> 설탕 수박이라 불릴만큼 당도가 높은데, 게다가 흠수가 빨라 금방 허기지게 됩니다. 한조각이

50kcal이죠.

 

* 참외

-> 참외 반쪽에 35kcal로 칼로리는 높지 않지만 GI가 높습니다. 특히 씨는 먹지 말아야 해요.

 

* 귤

-> 중간 크기 한개에 62kcal로 오이 큰거 세개에 해당하는데 이 또한 GI 수치가 높아 살이찌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

 

* 자몽

-> 아주 큰 것 한개에 100kcal로 황산화 비타민이 많이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 푸른 사과

-> 중간크기 한개에 120kcal로 당도가 낮고 특히 아침에 먹는 사과는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키위

-> 작은것 하나에 30kcal로 GI도 낮아 살찔 걱정이 없으며 비타민과 섬유질까지 풍부해

변비에 좋습니다.

 

* 감

->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하체 비만일 경우 좋고 보통 100kcal정도 합니다.

 

* 토마토

-> 체리 토마토의 경우 30개에 40kcal 밖에 되지 않아 배불리 먹어도 부담이 없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 배

-> 한 조각에 25kcal로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작고 섬유질이 풍부해 장이 나쁠때 도움이 됩니다.

 

 

※ 참고

칼로리보다 중요한게 혈당지수인 GI인데, GI수치가 높을수록 과당의 흡수가 빠르고 지방으로 쉽게

변하기 마련인데, 될수있으면 GI수치가 낮은 과일을 먹는게 도움이 됩니다.

 

가정에서 흑마늘 만드는 방법

 

. 흑(黑)마늘이란 생(生)마늘을 껍질 채로 고온다습의

  상태로 특수한 방법으로 15∼20일 동안 발효(醱酵). 

  숙성(熟成). 시킨 식품(食品)이며. 이렇게 만든 마늘의  

  껍질을 벗기면 새까만 검은 마늘이 나옵니다. 

 

흑 마늘을 제대로 발효. 숙성. 할려고 하면 상당한 복잡한 

시설과 기술이 필요하겠지요

 

각 가정에서 손쉽고 간편하게  흑마늘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몰라서 못할뿐  알고 나면 너무 쉽습니다.

창고 에서  잠자고 있던  밥솥을 사용 했습니다.

 

지전분한 마늘 뿌리를 가위로 자르고

흙이 묻은 껍질은 한껍질 벗겨 내고

마늘을 밥솥에 넣었습니다.

 

 

 

. 정리한 통마늘을 보온 밥통에 넣고  뚜껑을 닫고

"보온 "상태로 10일동안  놓아두고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10일동안 보온유지하면 마늘 특유에 향이 있습니다.

 

저는 숙성 되어가는 마늘향이 좋았습니다만~.

마늘향을 싫어 하시는분들은  베란다 에  보온 밥솥을 두고 하십시요.. 

 

 

 

 10일후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변합니다.   

 

 

 

  밥솥에서 꺼내어 몇개만 껍질을  살짝 벗겨 보았습니다.

흐린날 찍은 사진이여서 흐리게 나왔지만

진한 검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래 하-얀 마늘 알이 새까맣게 되는 것은 장기간의 발효와 

  숙성으로 생(生)마늘과 달리 독특한 자극취(刺戟臭)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식욕을 일으키는 향기가  납니다.

 

 

 . 흑마늘 효능은 일반 마늘에 10배 이상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검증이 되었는지 어쩐지는 거기 까지는 잘 몰르겠습니다..

 

   어린이 성장 발육에서부터 온갖 질병들에 매우 좋습니다.

   냄새가 없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 하루 섭취량은  마늘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늘 한통을 쪽을 내면  6-9알 정도 나오는데...

    어린이는 3-4알

    어른 5_6알 정도 매일  

    꾸준히 드시면 산성화된 우리 몸이 변한다고 합니다...

 

   매끼 식사후마다  2알 정도씩 드시면  음식이 소화되면서

   많이 나오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줘서

   질병과 노화의 원인을

   제거해 준답니다..

 

   직장인들이나 학생들도 갖고 다니면서  식사후에

   두세알  드시면 피로감 없이 일하고 공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은 

 다르겠지만 최소 3일 정도 드시면  몸으로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몇일동안 식욕이 없어 식욕이 없으셧던분들  흑마늘을 드시고

나서 부터 식사를 잘 하십니다.

 

  .  일본에서 개발되어 한국에서도 다량 수입  

  애용하고 있는 흑(黑)마늘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방법과  흑마늘의 (藥理)효능에 대하여 

  알아 보았으니 참고 하십시요.

 

                        흑(黑)마늘의 효능

   . 흑 마늘에는 생(生)마늘 보다 "SOD"(抗 酸化力)가 

     무려 10배나 많으며.

 

 . "폴리페놀" 도 약 10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고.

 

 . 생마늘에서는 볼 수 없든 새로운 특효성분인

유황(硫黃)화합물(化合物)의 일종인 "S-아릴 시스테인"

성분이 생기는 이점도 있으며.

 

 . S-아릴시스테인" 성분에는 만병과 노화의 중대 

 원인이라는 활성산소를 제거. 혈액을 정화 하여 동맥경화의 

 진행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 생(生)마늘에는 독특한 강한 자극성(刺戟性)과 

 냄새(臭氣)가 있어 위장에 자극성이 있었으나 흑(黑)마늘은 

 발효.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효능이  생마늘 보다는  

 거의 10배 이상이며. 자극성과 마늘 특유한 냄새도 

 거의 없어 마늘을 기피하는 사람도 거부감과 부담감 없이 

 먹고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성인병의 개선 및 치유에 크게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1. 고혈압예방

2. 당뇨병치료

3. 노화예방

4. 정력강화

5. 피로회복

6. 신경안정,진정효과

7. 소화촉진,위장기능 강화

8. 장 운동의 활성화

9. 간 기능회복

10. 신경통 완화

11. 알레르기 억제

12. 해독작용

13. 살균,항균작용

14. 면역력 강화!

15. 비만예방 등 피부질환과 순환기질병계통에 탁월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흑마늘의 효능 9가지


흑마늘의 효능 하나 -  자양강장

흑마늘의 효능 첫번째는 자양강장 효과입니다. 흑마늘을 섭취하실때 비타민B1을 같이 먹게 되면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줍니다. 보통 비타민 B1은 인체가 피로할때 풀어주기위해서 쓰입니다. 또한 허약 체질인 경우 체력을 증가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둘 - 당뇨 및 고혈압 치료

흑마늘의 효능 두번째는 당뇨 및 고혈압 치료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인체에 과도하게 쌓여 있었던 나트륨을 제거해주어서 혈압을 정상화 시킵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증가 시켜서  당뇨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셋- 혈액순환 촉진 효과

흑마늘의 효능 세번째는 혈액순환 촉진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신체에 있는 대부분의 세포를 활성화 시키게 만듭니다. 이로인해서 인체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넷- 소화작용 향상

흑마늘의 효능 네번째는 소화작용 향상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위의 점막을 자극 시켜 줘서 위액분비가 잘 되게 만들어주어서 소화작용이 잘되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다섯 - 알레르기 치료

흑마늘의 효능 다섯번째는 알레르기 치료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신체가 알레르기 반응시에 생성되게 되는 유해한 효소들이 만들어 지는 것을 억제 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여섯 - 암 예방 효과

흑마늘의 효능 여섯번째는 암 예방 효과 입니다.흑마늘은 인체에서 암이 발생되는 것을 억제시키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일곱 - 살균작용 효과

흑마늘의 효능 일곱번째는 살균작용 효과입니다. 흑마늘은 인체에서 유해한 세포들을 살균해주며 신체의 면역성을 강화시켜 감기 및 질병 예방에 좋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여덟 - 간기능 향상 효과

흑마늘의 효능 여덟번재는 간기능 향상효과 입니다. 흑마늘은 간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인체에 쌓여 있었던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아홉- 신경안정 효과

흑마늘의 효능 아홉번째는 신경안정 효과 입니다. 흑마늘은 인체에 중요한 신경세포들이 흥분될시 안정화를 시켜줍니다. 또한 스트레스 및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다음

근육이 부족하면 자연스럽게 근력이 떨어지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살이 찌기 쉽다. 더불어 요통과 근육 강직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더불어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식품 섭취로 힘 있고 탄력 있는 몸을 만들자.





◆ 사과 - 단백질(100g 기준) 0.3g [ 57kcal ]

저열량 고식이섬유 과일로 포만감을 주고 폴리페놀 성분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사과 껍질에는 근육 형성에 중요한 호르몬인 인슐린과 인슐린 유사성장인자-1을 활성화시키는 우르솔산 성분이 들어 있어 혈당조절, 콜레스테롤 저하, 중성지방을 떨어뜨리고 근육강화 역할도 한다.

◆ 딸기 - 단백질(100g 기준) 0.9g [ 27kcal ]

딸기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근육 구성 물질인 콜라겐 생성을 돕고 카로티노이드플라보노이드 성분 역시 근육 생성을 도와준다. 딸기 외에 비타민 C가 풍부한 귤, 자두, 파인애플도 해당된다.

◆ 파프리카 - 단백질(100g 기준) 1g [ 20kcal ]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지방연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도 풍부해 체내에 쌓인 지방을 없애고 근육의 양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 해삼 - 단백질(100g 기준) 2.5g [ 15kcal ]

저지방 고단백질인 해삼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어 근육 생성에 좋다. 특히 철분과 칼슘은 근육의 정상적인 증진과 수축 효능을 관리하고 해삼의 연골에 있는 콘드로이틴 성분은 피부에 탄력을 주고 근육을 단단하게 한다.

◆ 게 - 단백질(100g 기준) 8.4g [ 60kcal ]

저지방 고단백질의 다이어트 식품인 게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부드러운 속살은 소화가 잘되고 껍데기에 있는 키토산과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근육 형성에 일조한다.

◆ 골뱅이 - 단백질(100g 기준) 10.4g [ 86kcal ]

몸에 지방이 축적될 염려 없이 많이 먹어도 좋은 단백질 공급원 식품 중 하나다. 단백질 보존 기능도 높아 체중을 조절하면서 근육을 만들 때 유용하다.





◆ 달걀흰자 - 단백질(100g 기준) 11.3g [ 53kcal ]

달걀 1개(30g) 기준의 흰자에는 3.5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지방 성분은 거의 0%에 가깝고 20kcal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달걀흰자는 근육을 단단하게 만드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늘리는 성분도 있어 근육 형성을 돕는다.

◆ 율무 - 단백질(100g 기준) 15.1g [ 370kcal ]

단백질과 식이섬유,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근육 생성에 좋은 식품이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게 하여 몸의 부종도 예방한다.

◆ 오리고기 - 단백질(100g 기준) 18.3g [ 134kcal ]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근육 성장과 에너지 공급에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근육량을 늘리는 것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콜라겐도 풍부해 피부에 탄력을 주어 근육이 있는 건강 몸매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 칠면조 - 단백질(100g 기준) 19.6g [ 144kcal ]

한국인에겐 다소 생소한 칠면조는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인 류신과 라이신이 풍부해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근육생성에 좋다. 체내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막는 기능도 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닭가슴살 - 단백질(100g 기준) 23.1g [ 109kcal ]

운동을 할 때 근육 만들기 식단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단백질 성분이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 참치 - 단백질(100g 기준) 65.9g [ 132kcal ]

철분, 비타민 B12,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질 참치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생성, 성장발육에 좋다. 근육을 유지하는 기능도 있어 다이어트 후 찾아오기 쉬운 요요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검정콩 - 단백질(100g 기준) 41.8g [ 380kcal ]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로 한 알 기준 단백질이 40%, 탄수화물이 35% 들어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세포막 구성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이 들어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수분과 지방의 체내 축적도 막아 몸을 건강하고 탄력 있게 한다.

 

그 밖의 추천 식품

단백질은 3대 영양소 중 근육과 뼈, 피부, 모발, 혈액 등 신체조직 구성을 담당한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매끼 1~2가지 단백질 식품과 탄수화물, 불포화지방 함유 식품, 채소, 과일을 골고루 곁들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신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곡류는 가급적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탄수화물이 너무 부족하면 단백질이 근육 구성에 쓰이지 못하고 에너지 공급에 쓰여 오히려 역작용이 일어난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과일로 열량을 보충하면서 꾸준히 운동해야 적당한 근육의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1 버섯

포만감이 높아 배고픔을 덜 느끼고 지방연소율을 높여줘 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준다.

2 묵

수분 함량이 많아 포만감이 높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타닌 성분이 지방 흡수를 억제한다.

3 녹차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운동 30~40분 전에 녹차를 마시면 지방을 빨리 태워 근육 형성을 수월하게 한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단백질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하루 최대 1리터가 넘지 않게 한다.

4 아사이베리

미네랄을 인체에 전달하고 이로 인해 피부와 장기의 재생과 근육 형성을 원활하게 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과일이다. 안토시아닌 성분도 함유되어 장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체지방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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