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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라벤다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로즈마리는 머리를 맑게해주며 기분을 상퀘하게 해주는 솔잎향을 갖은 허브이다.
추위에 강하고, 생명력이 강해 허브를 처음 기르기에 적합하다.
라틴어 로즈마리누스(Rosmarinus) 즉, 로즈(Ros:이슬)와 마리누스 (Marinus:바다)가 어원으로 "바다의 이슬" 이라는 의미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기원전 1세기부터 사랑받았던 대표적인 허브 로즈마리는 식용은 물론 약용,미용,향료, 관상용등 모든 부분에서 유용하게 쓰이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사랑과 절정의 상징인 로즈마리의 향은 우리 정서에 맞고 추위에도 강한 (-5℃~0℃)다년생의 상록 저목으로 2m 까지 생장이 가능하여 관상수로 훌륭한 식물입니다.
로즈마리는 성질에 따라 위로 자라는 직립성(로즈마리,골든로즈마리), 옆으로 기는 포목성의 품종(크리핑로즈마리)이 있으며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흰색,분홍색,보라색, 청색 등의 꽃을 피웁니다.
꿀풀과의 상록저목으로 늘푸르르며 때문에 절개의 상징이기도 하며 꽃말이 "좋은 추억"입니다.
꽃말이 '좋은 추억'이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지금도 사랑의 선물이나 추억으로 상징으로 결혼식 및 축하 행사에 쓰이며 교회나 묘지 앞에 심어 망자의 넋을 달래기도 합니다.
품명(영명) Rosemary
학 명 Rosmarinus officinals
원산지 지중해 연안
과 / 종류 꿀풀과(상록소저목) / 다년초
번 식 법 씨뿌리기, 꺽꽂이, 포기나누기
이용부위 잎, 꽃
재배특성 햇볕이 좋고 통풍이 잘되며 통기성이 좋은 석회질 토양
효능 효과 항균작용, 살균작용,소독작용, 기억력증진, 무기력증 해소, 두통, 피로회복, 노화방지, 비듬억제, 눈의 세정효과 정, 진통, 방충 작용
용도 쓰임 관상용, 식용(요리, 차, 향신료), 향료, 포푸리, 미용
재배방법
- 개화
1월~7월초, 9월중순~12월 (종에 따라 다름)
꽃 색 : 흰색, 분홍색, 보라색, 청색
실생묘(종자를 파종하여 기른 묘목)의 경우 4년, 꺾꽂이묘는 3년이면 꽃이핀다.
- 적지
남향의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며 배수가 잘 되는 다소 건조 한 곳이 좋다. 석회질이 많은 땅이 이상적이나 중부이북의 추위와 북풍에는 약하다.
- 번식
씨와 꺾꽂이로 번식시키며 파종시기는 4월 말~6월로 싹트는데 지온이 20℃전후의 고온이 필요하므로 5월에 뿌리는 것이 좋다. 파종 후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꺾꽂이는 봄과 가을 그해 자란 가지가 다소 굳어져서 목질화한 때가 적기이고, 7-10cm길이로 자란 밑쪽 잎을 1/3쯤 따버리고 물에 담가두어 물 올림을 한 다음 준비한 용토(질석1 + 펄라이트1)에 물을 흠뻑 뿌린 후 꽂아놓고 물을 재차 뿌려준다. 반음지에 놓아두면 3주정도면 뿌리가 내리므로 5주정도 후에 이식한다.
- 관리
뿌리가 화분 밑으로 나오면 한 둘레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서 뿌리가 썩지 않게 주의한다.
한줄기에 잔가지가 많으면 뿌리내림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지치기를 해준다.
- 수 확
잎을 주로 이용하며 가지 째 잘라 건조시키거나 냉동 보관한다.
용도와 효능
로즈마리는 줄기, 잎, 꽃을 모두 이용하는데 유럽에서는 기원전 1세기부터 약초로 쓰였으며 요리나차, 입욕제, 화장수, 방향제 등에 널리 쓰입니다.
로즈마리의 강하며 상쾌한 향은 뇌세포 활력을 주어 두뇌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공부하는 수험생들이나 아이디어를 내는 전문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물입니다.
또 장롱이나 서랍장에 넣어 두면 좀 등 벌레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냉장고 안에 로즈마리 몇 가지만 놓아 두어도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포푸리 주머니를 만들어 자동차 안에 걸어 두어도 방향효과 우수합니다.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은 무기력하거나 나른 할 때 가벼운 향수로도 사용하고 목욕물이나, 세안할 때, 머리를 감을 때에 넣어 이용하면 피로 회복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뛰어납니다.
피부를 재생시켜 늘어진 조직에 활력을 주고 부종과 비듬의 발생을 억제하며 모발성장을 촉진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예로부터 서양전통요리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현재에도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이고 있습니다.
열을 가해도 향이 보존되기 때문에 세이지, 타임과 함께 육식요리에 많이 이용됩니다. 특히 닭고기, 생선, 바베큐등에 풍미를 첨가하기 위해 생잎이나 말린 잎을 사용하기도 하고 잼, 소스, 비스켓 등 단맛을 끌어내는 허브이기도 합니다.
잘 키운 로즈마리는 모양을 다듬어 토피아리 (장식 나무)로 만들거나 크리스마스 장식 나무나무로 응용해 이용할수 있습니다.
꽃이나 잎에서 발산하는 성분에는 항균 작용이 있기 때문에 리스를 만들어 욕실이나 실내 벽걸이로 걸어 두면 좋습니다.
다양한 이용
로즈마리티(사진 없음)
로즈마리에 포함되어 있는 유효성분을 따뜻한 물에 녹여낸 지연적인 건강음료입니다. 치료를 겸한 예방의 효용이 특징이며 카페인이 없는 차라는 것과 알카리성 식품이라는 점이 매력입니다.
→ 효능 : 솔잎같은 산뜻하고 강한 향. 원기회복, 혈액순환촉진, 피로회복, 항균작용,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 방법 : 신선한 잎 (ts, 1정도)이나, 말린 로즈마리잎 (ts, 1정도)에 끓는 물을 부어 3 - 5분간 우려냅니다. 기호에 따라 잎의 양을 조절하여 맛이나 향을 즐깁니다. 차게해서 냉차로 마실 때에는 설탕 대신 꿀이나 레몬을 첨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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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건강하게 화초기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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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문을 꼭꼭 닫고 지내다 보면 갑갑해질 때가 많아요. 이럴 땐 작고 귀여운 화초 하나 들여와 방안 가득 싱그러운 기운을 불어넣어 봐요. 창가에 키가 비슷한 아이비, 싱고디움, 율마 등을 함께 놓아두면 미니 정원이 부럽지 않아요. 졸음이 밀려오는 오후에는 차 한잔에 화사한 칼랑코에를 보면서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죠. 제때 물을 주고 적당한 온도만 맞춰주면 실내에서 화초를 기르는 일은 어렵지 않아요. 작은 정성으로 답답한 실내를 싱그럽고 푸른 기운이 감돌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실내 화초 잘 기르는 요령은요…
1. 물주기
화초를 가꾸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물주기이다.
물의 온도는 실내 온도와 비슷한 20℃ 정도가 적당하고 아침에 물을 줘야
화초가 받침에 고인 물을 낮 동안 모두 흡수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흙의 표면을 만져봐서
부석부석 말라있을 때나 화분이 가벼워져 있을 때 물을 주도록 한다.
2. 흙 고르기
대부분의 실내용 화초는 화원에서 판매하는 배양토를 사서 심으면 된다.
입자가 고르고 부드러우며 적당하게 진흙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벌레가 없고 깨끗하다.
3. 화초 관찰하기
2∼3일마다 흙의 젖은 상태를 점검하고 잎을 세심하게 관찰하도록 한다.
잎이 싱싱한지, 시들어 아래로 늘어지거나 색깔이 변하지는 않았는지 살핀다.
겨울철 추운 장소에 있는 화초는 물을 조금만 주고 실내는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또한 기온이 영상인 날에는 환기를 시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준다.
싱그러움 가득한 관엽식물
잎이 넓은 관엽식물들은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잎사귀 자체가 개성있고 앙증맞아
꽃보다도 더 화려한 관엽식물을 키워보자.
* 알로카시아 방패 모양의 큰 잎에 하얀 잎맥이 선명하게 드러나 꽃보다 더 화려한 관엽식물. 22∼25℃의 밝거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겨울에는 18℃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주고 흙표면이 마르면 듬뿍 물을 주도록 한다. 분갈이는 1∼2년에 한번씩 하면 된다.
* 율마 연둣빛 잎사귀가 뾰족하게 돋아 한 그루의 나무를 연상시키는 식물. 집안에 몇 그루의 율마를 놓아두면 삼림욕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고 겨울철에는 성장점이 거의 멈춰있기 때문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준다.
* 트리안 덩굴처럼 늘어지는 식물로 잘 퍼진 줄기에 촘촘한 잎이 박혀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작은 화분에 한두 포기를 심거나 다른 화분과 함께 심어 안개꽃처럼 데코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반 그늘에서 키우고 흙 표면이 마르면 물을 주도록 한다.
* 율아이비 아기 손을 연상시키는 잎이 귀여운 덩굴화초. 잎의 모양과 색깔이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골라 키우면 된다. 잎이 초록색인 것은 어디서나 키워도 좋지만 줄무늬가 있는 품종은 밝거나 반쯤 그늘진 곳이 좋다. 다른 화초와 함께 창가에 놓고 키우면 예쁘다.
* 네프롤레피스 자잘한 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관엽식물. 생명력이 강해 자랄수록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1년 내내 약 20℃의 온도를 유지하는 밝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고 흙의 습기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분무기로 물을 자주 뿜어 주도록 한다.
* 피토니아 타원형 잎의 앞면에는 백색의 잎맥이 그대로 드러나서 화려한 식물. 가을부터는 흙을 건조하게 해주는 것이 좋고 건조할 때는 식물 전체에 여러 번 물을 뿌려준다. 잎은 작지만 생명력이 강해 잘 자란다. 흙은 배수가 좋도록 산 흙과 부엽토를 6:4 비율로 섞는다.
* 폴리셔스 연둣빛 얇고 풍성한 잎이 방안 가득 싱그러움을 불어넣어 주는 관엽식물. 하늘하늘한 잎이 아름답다. 열대성 식물이기 때문에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키우도록 한다. 사시사철 푸르고 생명력이 강해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 개운죽 작은 대나무로 만년청이라고도 불린다. 화분이나 흙 없이도 물만 주면 잘 자라 실내에서 기르기 안성맞춤이다. 시험관이나 아크릴 홀더 등에 하나씩 넣고 창가에서 기르면 멋진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1주일에 한번 정도 물을 갈아주고 직사광선은 피한다.
실내에 어울리는 화초 고르기
실내용 화초를 고를 때는 자신이 쏟을 수 있는 정성과 기를 장소에 알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햇볕이 잘 드는 장소 : 꽃기린, 칼랑코에, 산세베리아, 용설란 등이 잘 자라며 관상용 파프리카나 유카, 펜타스
등은 기르기 힘들다.
2. 그늘진 장소 : 아이비나 엽란, 드라세나 등이 잘 자라고 시서스나 스파트필럼, 아스플레니움 등은 피하도록 한다.
3. 밝은 장소 : 장미, 호야, 아프리칸바이올렛, 포인세티아, 네프롤레피스 등이 잘 자라고 시클라멘이나 아잘레야,
꽃베고니아는 삼간다.
4. 반그늘진 장소 : 페페로미아, 인도고무나무 등이 잘 자라고 테이블 야자, 싱고니움, 칼라, 마란타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화사한 꽃망울이 터지는 식물
방안에 예쁜 꽃 화분 하나만 들여놓으면 화사한 기운이 감돈다.
꽃을 오래 보려면 따뜻한 창가에서 키우고 물을 충분하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아프리칸 바이올렛 모양이 다채롭고 귀여운 실내 화초. 자주색, 흰색 등의 꽃이 피고 두 가지 색이 혼합된 꽃도 있다. 강한 햇볕은 피하고 반쯤 그늘진 장소에서 키운다. 잎이 젖거나 추위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주의한다. 뿌리에 적당한 습기만 유지해주면 잘 자란다.
* 시클라멘 꼿꼿한 줄기 위로 어긋나게 피는 꽃이 단아하다. 분홍, 흰색, 자주색 등 단색 꽃뿐만 아니라 대리석 무늬의 꽃도 핀다. 15℃ 정도의 밝은 장소에서 키우고 물을 줄때는 화분받침에다 부어 주도록 한다. 다른 화초들과 너무 가깝게 두지 않는 것이 좋다.
* 포인세티아 초록 잎사귀 위의 빨간 잎이 화려한 빛깔을 띠는 성탄꽃. 중앙의 꽃은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작고 앙증맞다. 뿌리에 일정한 습기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고 직사광선은 피하도록 한다. 꽃이 진 뒤에는 가지를 완전히 치고 분갈이를 한 다음 건조한 상태로 둔다.
* 칼랑코에 한 가지에 자잘한 꽃잎이 모여 꽃망울을 터트리기 때문에 꽃이 화려하고 오랫동안 피어있다. 노랑, 주황, 빨강 등 여러 가지 칼랑코에를 함께 키우면 예쁘다.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도록 하고 물은 흙의 표면이 말랐을 때만 준다.
* 안스리움 푸른 잎사귀 사이로 쏘옥 올라온 하트 모양의 꽃대가 우아하다. 일년 내내 예쁜 꽃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해살이 관엽식물이라 매년 꽃이 핀다. 화분 흙의 표면이 말랐을 때 실내 온도의 물을 주되 뿌리가 계속 젖어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 미니장미 작고 귀여운 장미가 두세 송이 피어올라 화려한 꽃. 꽃이 뭉쳐서 피어나는 종과 한 송이가 피는 것이 있다. 햇볕을 듬뿍 받아야 하고, 뿌리가 쉽게 썩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화분에서 키운다. 밑받침으로 빠진 물은 바로 버려야 오래도록 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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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건강 약초
우리의 토종 도저히 숨겨 둘수 없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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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실수는 열매를 많이 생산함을 목적으로 재배 합니다.
나무에 있어서 열매생산이라 함은 나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나무의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열매를 많이 생산하고 나무도 건강하게 살아간다면 더욱 좋겠지요?
이제 곧 해동하게 됩니다.
유실수의 살균소독의 시기이고 병해 치료시기가 옵니다.
석회유황합제에 기계유제를 혼합하여 개화하기 전에 보름간격으로 2회 정도 흠뻑 살포해 주세요.
위 처럼 뾰족하게 직립으로 올라가는 가지는 무조건 전지 대상입니다.
키낮은 곳에서 빼곡히 그리고 나무의 품속에서 많은 열매를 수확하는 요령은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전지법으로
나무의 품속에 단과지를 형성 시켜야 합니다.
열매하나를 위해서는 잎이 20-30 여장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실은 나무의 힘만으로 개화하고 수정하여 열매를 맺습니다.
곧이어 매실나무의 잎이 나오면서 그 잎들이 열매를 키워나갑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요인으로 잎의 성장이 둔화 되거나 잎이 적으면
열매를 낙과 시켜 나무는 자생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문제는 심각한 것입니다.
당해년에 도장지를 봄에 자르는 일을 하게 되면 많은 잎들을 제거하는셈이 됩니다.
그리하여 매실을 수확하는 여름에 전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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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부터 대추나무를 시작으로 나무 가지치기에 들어갔습니다.
가지치기의 목적은 가지와 가지사이에 햇빛이 잘들게 하는데 있습니다.
가지치기의 중심은 비우게 하는데 있습니다. 비워서 빛이 잘들러오고 바람이 잘통하게해야 나무의 질병이적고 열매가 적당히달려 광합성 작용을 충분히하여 튼실한 열매를 생산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나 무를 잘 보면 너무 지나치게 웃자라는 가지가 있는가 하면 쓸데없이 옆으로 뻗어나간 가지도 있고 가지가 너무 땅바닥에까지 처져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가지들은 대개가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들입니다. 열매가 열렸다 해도 따서 수확하기 부끄러운 땅콩 같은 열매입니다. 나무속을 비우게 해서 바람도 잘 통하게 하려고 안으로 뻗은 가지도 잘라내야 하지만 쓸데없는 데에 자기를 내미는 가지역시 잘라줘야 그쪽으로 가는 영양분이 좋은 가지와 열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15년생 가지치기 후의 모습입니다
6년생 가지치기 후의 모습입니다
가지치기는 헛가지를 원가지에서 가급적 바짝 잘라주어야 합니다.
대추나무는 가지치기 외에도 5월 중순경에 실시하는 순치기가 또있습니다. 순치기야말로 다수확의 핵심 기술입니다
순치기할때 순치기 과정과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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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재배법
품종의 특징
대추나무는 식물 분류학적으로 갈매나무과 대추나무 속에 속하는 교목성 과수로서 중국계 대추와 인도계 대추 등 생태형이 전혀 다른 2종이 재배되고 있다. 중국계 대추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러시아 남부,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유럽 및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한 미국 대륙의 중남부 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는 온대 낙엽 과수이다. 대추나무도 과수의 일종으로 수익성이 높다. 다른 과종에 비해 소득이 많은 반면 경영비는 매우 적게 소요되는 91%라는 높은 소득율을 가진 과수이다. 대추나무는 가지고르기, 가지치기에 고도의 기술이나 노력이 소요되지 않으며 열매 솎기나 봉지 씌우기를 할 필요도 없다. 특히 기후에 대한 적응 범위가 넓고 토질을 별로 가리지 않으므로 산지를 이용한 대규모 재배가 가능하다.
빗자루병 예방
빗자루병은 대추나무의 가장 치명적인 병으로 일단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열매가 열리지 않을 뿐 아니라 대개 2~3년 내에 말라 죽는다. 이의 예방을 위하여 대추나무 원줄기 밑동에 드릴로 넓이 5mm, 깊이 4~5cm 정도 되는 구멍(주입 공)을 30~45ㅇ 각도로 경사지게 천공하고 구멍 안의 나무 부스러기를 깨끗하게 제거한다. 같은 방법으로 먼저 뚫어놓은 구멍의 정반대 쪽인 약 5~10cm 가량 더 높은 곳에 구멍 1개를 더 뚫는다. 나무에 매달린 주입통에 담긴 테라마이신액을 호스에 흘러 나오게 해서 먼저 뚫은 구멍 안에 꼭 끼워 약액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꼭 고정시킨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호스를 구멍에 고정시킨다. 이때 주의할 점은 호스나 플라스틱 주입관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새싹
대추나무가 잎이 피기까지 온도의 영향을 받는다. 대추나무 눈은 혼합눈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지가 될 눈 하나가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그 주변의 잎 줄기가 된 눈 3~7개가 분포되어 있다. 가지가 될 눈이 싹트기 시작할 때는 항상 잎줄기와 같이 발아하지만 잎줄기눈은 단독으로 싹트기 할 때가 많다. 특히 대추나무의 눈이 2~3년 이상 오래되고 시비량이 적을수록 그리고 가지치기가 가벼울수록 잎줄기눈만 단독으로 싹트기 하는 경향이 현저하게 많다.
꽃
밀이 익어가는 6월이면 대추잎이 푸르러지고 꽃이 피기 시작한다. 다른 과수에 비해 대추나무의 개화기가 장기적인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대추나무는 높은 온도를 좋아하는 과수로서 생육 개시기가 비교적 늦을 뿐만 아니라 개화 기간이 장마기와 중복 됨으로 장마가 빨리 오는 해에는 늦게 핀 꽃에서 주로 결실하고 장마가 늦게 오는 해에는 빨리 핀 꽃에서 결심함으로써 불리한 자연 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대추나무의 개화 기간이 긴 것은 꽃피는 화서가 취산화서라는 점도 있지만 잎줄기가 생장함에 따라 꽃봉오리가 잎줄기의 선단부 쪽에서 계속 분화하기 때문이다. 대추는 자웅동화로서 꽃방의 맨 끝에서부터 가장 먼저 개화 되는 취산화서이며 꽃방 하나에는 3~5개의 꽃이 배열되어 있다. 이 꽃방은 잎줄기가 신장함에 따라 잎겨드랑이에 착생하게 되는데 3~5번째의 잎겨드랑이에 착생 되는 꽃방이 가장 충실하고 착과율도 높다. 대추꽃은 꽃잎과 꽃받침이 암술과 수술을 보호하고 있다. 개화하기 전의 꽃받침은 꽃부리가 봉오리져있는 모양으로 있다가 개화 때에 5개의 꽃받침으로 열개 되면서 암술과 수술이 나타난다. 꽃색깔은 황백색으로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2개의 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수꽃술의 꽃밥을 갖고 있는 가느다란 줄기로 길이는 2~3mm이다. 암술은 암술 머리가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순치기
대추나무는 성목이 될수록 나무의 아래부분에 햇빛과 통풍성이 나빠져서 착과량이 적고 품질이 불량해지며 병충해의 발생이 심하게 된다. 나무의 골격을 튼튼히하고 열매가 고르게 열리기 위해서는 잔가지로 뻗어나가는 가지의 뒷부분을 잘라주어 순치기를 한다. 즉, 나무의 아래 쪽부터 튼튼한 가지가 자랄 수 있도록 가지 사이에 적절한 세력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수분
꽃이 수분하여 착과 되면 과실의 횡경과 종경이 급격히 비대하다가 만개 후 50일경부터 경핵기에 들어가므로 비대가 한동안 완만하게 진행된다. 과실을 불균형하게 콩알만한 것에서부터 구슬만한 것까지 생장한다. 과실의 무게의 증가는 과실의 횡경과 종경의 비대 양상과는 달리 착과 후 80일까지는 꾸준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완만하게 된다. 대추나무는 기후 적응성이 매우 강한 과수로서 내한성, 내서성이 강하므로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다. 최저 기온이 -30℃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지역으로서 개화기인 6월 중,하순에 비가 적게 오고 태풍의 피해가 적은 내륙 지방이 적합하다. 또한 토양 적응성도 강하여 배수만 잘 되는 곳이라면 어떠한 토양에서도 양호하게 생육되지만 사양토가 최적지이다. 대추나무는 해마다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결실과 수확이 가능하지만 많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충분히 거름주어 가꾸기가 필요하다. 과수원 10a당 시비량은 질소 12kg, 인산 8kg, 칼리 10kg 정도가 적당하며 질소와 칼리는 전량의 60%를 인산은 전량을 밑거름으로 주고 나머지는 과실의 비대가 활발한 7월 중순경에 덧거름으로 준다.
해충
대추는 품종에 따라 뚜렷하게 익는 시기의 차이가 별로 없어서 사실상 조,중,만생종으로 구별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대추의 익는 차이는 품종보다는 재배 지역과 토질에 따라 1~2주 정도의 차이가 난다. 또한 대추는 개화 기간이 길어서 6월 중순에 결실된 것과 7월 중순 이후 결실 된 것 사이에는 경우에 따라 한 달 이상 착과 시기의 차이가 생기는데 수확기까지 100~110일만 경과하면 과실의 발육은 완료된다. 이 때는 대추나무에 충해가 발생하게 되는데 노랑쐐기나방이 발생한다. 쐐기나방의 유충이 7월부터 잎을 가해하며 충해에는 독자모가 있어 인체에 닿으면 고통을 느낀다. 1년에 1회 발생하고 유충으로 고치 안에서 월동하여 이듬해 5월에 번데기가 되며, 6월에 성충으로 우화하여 잎 뒷면의 끝에 알을 낳고 7월에 부화하며 처음에는 잎을 바늘 구멍같이 갉아 먹어 들어가다가 성장함에 따라 옆맥만 남기고 전부 갉아 먹는다. 7월 하순부터 다시 고치를 만들며 그 속에서 월동한다. 쐐기나방의 방제법으로는 겨울철에 나무 위의 고치를 따서 제거하면 되지만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곤란하다. 따라서 잎을 가해하기 시작할 때 나크 수화제 등의 살충제를 살포한다. 대추는 고당도 식품이면서 인체의 비만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성인병과 무관한 것은 함유된 당분 중에 설탕 속 비환원당의 함량이 극히 적기 때문이다.
착과
대추는 착과 후 100일 경이면 과실이 연한 황색을 띄며 착과 후 110일 경이 되면 과실 표면이 암적갈색으로 변하여 완숙한다. 그러나 기간이 짧아서 수확할 때까지의 발육이 불충분한 과실은 과실 무게와 품질은 다소 떨어지지만 과실을 건조시킬 경우 착색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모두 과실로 이용할 수 있다.
완숙기 대추
완숙기에 접어든 대추는 암적갈색으로 변해간다. 대추에 들어있는 당분은 포도당과 과당 즉, 환원당으로서 만개 후 70~90일 사이에 급격히 높아졌다가 그 후 수확기까지 비교적 완만하게 증가한다. 따라서 만개 후 90~100일 경은 과실 착색의 초기 단계로서 이때 이미 대부분의 당 함량이 축척된 상태이므로 곧바로 수확 하더라도 과실의 맛과 성분은 완전 착색된 과실과 별로 차이가 없다. 특히 건과용 과실인 경우에는 이와 같은 착색 초기에 수확해야 건조 중에 부패 과실의 발생이 적고 건과의 품질도 좋다. 대추는 양기를 보강하고 비위를 튼튼히 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장수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파와 같이 먹으면 오장이 편하지 않고 어류 따위와 먹으면 복통이 일어난다. 몸이 비대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해가 없으나 여윈 사람은 조금씩 먹어야 좋다.
대추의 종류
1) 산조: 산조는 발아가 쉬워 대목으로 사용되며 한약 재료로도 널리 쓰이는 품종이다. 과육은 신맛과 떫은 맛이 강하여 생식용으로는 적합하지 못하며 건조하면 과실의 핵에 비해 과육이 너무 작아 식용 부분이 적기 때문에 산조는 결국 핵 안에 들어있는 종자만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2) 복조: 복조는 재래종의 고유한 형질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 복조의 특성은 수형이 개장성이고 숙기는 10월 상순 경이다. 과실이 큰 편이고 당도도 높지만 나무에 따라 과실이 고르지 못하다. 3) 미조: 미조는 숙기가 되면 껍질 표면이 갈라지는 대추가 많으며 과실이 썩는 것이 많다. 당도는 적은 편이며 육질은 다른 품종보다 낮다. 수확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초순으로서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품종이다. 4) 호대추: 호대추의 열매는 다른 대추보다 크고 육질은 파삭파삭하며 당도가 적은 품종이다. 수확기는 9월 말부터 10월 초순이다. 5) 보은: 보은 대추는 충청도 일원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해온 품종인데 나무 모양은 직립형이고 오전 개화성이며 숙기는 9월 하순경으로 조생종에 속한다. 과중은 5g 정도로서 작은 편이고 당도는 보통이다. 6) 금성: 금성의 과형은 타원형이고 과중은 7~8g으로 보통이며 과피는 얇고 적갈색이다. 과실 안은 연한 황록색이며 당도가 높은 편이다. 유목기부터 착과가 양호한 조기 결실성 품종으로 생과실의 품질이 좋아 생식용으로도 가능하지만 마르면 과실 표면이 아름다워 상품 가치가 높으므로 마른 과실로 더 적합하다. 7) 무등: 무등의 과형은 타원형으로서 10~11g 정도 되는 굵은 과실이며 껍질은 얇고 암적갈색을 띄고 있다. 육질이 유연하고 당도는 31도로 재래종의 25도보다 현저하게 높다. 수확량은 다른 품종에 비해 월등하게 많으며 특히 생과실의 품질이 우수하여 생식용으로도 좋고 마른 과실로도 좋다. 과실이 크고 과육이 많으며 당도가 높기 때문에 수확기에 비가 많이 내리면 과실이 터질 염려가 있다. 8) 월출: 월출의 과형은 타원형이고 과실의 무게가 8~9g으로 씨는 굵다. 과실의 껍질은 얇고 암갈색을 띄며 당도는 30~31도로 매우 높다. 과육은 연한 황록색으로 육질이 매우 유연하여 생식용으로 적합하고 마른 과실로서도 품질이 좋기 때문에 생과실과 마른 과실의 겸용이 가능한 품종이다. 특히 월출은 결실 상태가 안전한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생과용 대추
대추가 충분히 성숙하려면 착과 후 110일이 지나야하는데 이것은 생과용에 한한 것이고, 마른 과실용으로는 10여일 일찍 수확해야 한다. 즉 수확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녹색의 과실 껍질이 유백색으로 변하고 이어서 점차로 적색을 띄게 됨으로 마른 과실용은 과실 표면의 20~30% 정도가 착색된 과실, 혹은 과수원 전체의 30% 정도를 차지할 때에 한꺼번에 수확한다. 생과용은 과실 표면의 면적이 70% 정도가 착색된 과실을 여러 차례에 걸쳐서 수확한다. 그리고 생과용의 과실을 수확할 때 과실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면장갑을 끼고 조심스럽게 수확해야 하며 높은 곳의 과실은 사다리를 이용해야 한다. 예전 우리의 풍습에서 보면 집에 찾아온 손님을 접대할 때 그 집 부인은 오른 손에 대추를 담은 그릇을 들고 왼손에는 밤을 담은 그릇을 든다는 기록이 있다. 대추를 오른손에 드는 것은 그 열매가 한층 더 아름답기 때문이라 한다. 대추 열매는 여성적인 미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대추는 한약제로 쓰고, 또 조동율서라 해서 제사 때 대추는 동쪽에 밤은 서쪽에 차린다.
수확
대추의 수확 방법은 마른 과실용과 생과용으로 구분해서 수확하면 편리하다. 건과용은 나무 아래의 지면에 깔개(매트)를 깔아놓고 장대로 가지와 잎줄기를 때려서 떨어뜨린 다음 수확한다. 나무 아래 풀이 덮여 있는 과수원에서는 깔개없이 수확해도 무난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풀잎의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을 해야 과실이 오염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방법은 과실에 다소 상처를 입히는 경우도 있지만 4-5일 이내에 건조를 끝냄으로써 마른 과실의 상품에서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따진 대추는 큰 가지를 골라낸 다음 작은 잎사귀들과 함께 부대에 담겨진다. 대추나무는 모든 나무의 눈을 싹 틔워 놓고 맨 나중에 천천히 나온다. 대추나무는 늦봄까지는 죽은 것처럼 보인다.그래서 대추나무를 양반나무라고 한다. 양반은 행동을 느릿느릿하게 하는 까닭에 대추나무를 닮았다고 한다. 장미에 가시가 있듯 아름다운 대추나무도 가시를 가지고 있다. 대추나무의 열매는 비교적 일찍 익는다. 눈은 늦게 트지만 열매는 빨리 딸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력 9월이 되면 열매가 익는다. 열매가 특히 붉은 것을 홍조라 해서 하나의 품종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주 생산지
부대에 담긴 대추를 쏟아 풍로에 넣으면 잔 이파리들은 뒤쪽으로 떨어져 나가고 대추만 앞쪽으로 모아지게 된다. 대추는 개화 결실기의 기상 조건에 따라 생산량이 좌우되며 주로 대추차, 약식, 폐백, 한약재로서 소비가 늘고 있는데 성수기는 보신용, 한약재 및 폐백용 수요가 증가하는 봄과 가을이다. 멧대추는 생식용으로 맛이 가장 좋다. 중부 이북 지역에 널리 재배 되며, 대추 주산지로는 경남 밀양, 전북 완주, 경북 경산, 청송, 봉화, 충북 보은 등이 주 생산지인데 경북에서 대추 총생산량의 50%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화력 건조기
우리나라 대추는 대부분 마른 과실로 사용하므로 대추 재배에서의 건조 과정은 거의 필수적인 작업이다. 대추를 건조 시키기 위해 작은 구멍이 무수히 뚫린 플라스틱 깔판 위에다 대추를 담는다. 깔판 위에 대추가 담아지면 화력 건조기 안의 시렁에 차곡차곡 쌓아 넣는다. 화력 건조법은 건조 기간이 3일 정도로서 매우 단기간이고 마른 과실의 색깔과 과피의 주름도 아름다워 상품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건조 중의 부패 발생율이 적으므로 대추의 건조 방법으로 바람직하다. 특히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은 신품종일수록 화력 건조로 신속히 건조 시킴으로써 과실의 품질을 보존할 수 있고 건조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화력 건조의 적정 온도는 50℃ 정도가 가장 효과적이다.
자연 건조
화력 건조실에서 나온 대추는 다시 자연 건조를 시켜야 됨으로, 비가와도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하우스 안에서 자연 건조를 시킨다. 비닐하우스 건조는 비가 오더라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자연 건조에 비해 건조기간이 다소 짧고 인건비가 절약이 된다.
선별 및 포장
이렇게 건조가 끝난 대추는 선별기에 넣어 크고 작은 대추를 선별하게 된다. 선별기에 대추를 쏟아 부으면 선별기는 좌우로 움직이며 큰 대추는 위에 남아서 뒤쪽으로 보내지고 작은 대추는 자동으로 선별기 밑으로 떨어져 크고 작은 대추를 구별하게 된다. 대추는 일반적으로 크기별로 등급을 구분하는데 별초, 특초, 상초, 중초, 골초 등이 있는데 골초는 주로 한약재로 많이 쓰인다. 선별기로 선별하는 동안에도 많은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온 가족이 동원되어 선별하는데 백발의 할머니도 일손을 놓지않고 선별을하고 있다. 이렇듯 선별 과정도 꽤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의 하나이다. 분류가 된 대추는 나무 상자에 담아 시장에 출하하게 된다. 개화 후 건조용은 90일 전후에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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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흙 만들기 |
점질토일 때는 배수가 나빠서 뿌리가 잘 뻗지 못해 재배에 부적당 하므로 산모래를 섞어서 배수가 잘 되게 만들어 준다. 봄에 파종이나 모종 이식하기 2주일~1개우러 전에 유기질비료를 넣고 20~30㎝ 깊이로 갈아 엎어서 땅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
☞ 부엽토 만들기 |
밤나무, 상수리나무, 벚나무 같은 낙엽활엽수의 잎을 쌓아 약 2년 걸려서 썩인 것이 부엽토다. 산의 낙엽수림 밑의 검고 부실부실한 흙을 부엽토로 보면 된다. 부엽토는 통기성과 보수성, 탄력성이 있으며 다른 비료분을 흡수하여 조금씩 방출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식물생육에 아주 뛰어난 배양토다. 단, 완전히 썩은 것이 아니면 밭에서 계속 썩으면서 발효하므로 뿌리를 상하게 되니 반드시 완숙된 것을 이용해야 한다. |
☞ 용기재배 배양토 만들기 |
배양토는 파종용과 이식용, 정식용이 각기 다르다. 이것은 통기성과 보수성이 좋고 잡초의 씨나 균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발아했을 때 잡초가 나지 않으므로 좋다. 부엽토는 철판에 놓고 불을 때어 볶아서 쓰면 잡초씨와 병균을 죽여 소독하게 되므로 더욱 안전하다. 밭흙에 부엽토나 파미큐라이트나 중모래를 5:3:2의 비율로 섞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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