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헤엄칠 수 있다. 스마트 스위밍
- 크롤의 헤엄치는 방법의 전부(보다 빠르게 헤엄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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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스컬링(Circle sculling)
- 가벼우면서 빠른 마법을 가진 스컬링-
목 차 . 손 날개(손 날개의 형태에 따른 사용법)
. 서클스컬링의 실제(서클스컬링 곡선으로 물잡는 방법, 손바닥의 방향)
. 전체의 움직임(손의 움직임, 동작의 타이밍, 어깨의 기울기)
. 후미의 부력
. 리커버리(L자 리커버리 풀의 타이밍, 리커버리 풀, 오버헤드 풀, 입수(entry))
. 스컬링의 문제(스크류저항, 트위스트스트레치, 손의 끌어당김, 드리후도로스(?)
스컬링시프트, 시선챠트)
이해를 돕기위한 참고
서클스컬링은 자연의 원리를 이용하여 "물을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고" "자신이 앞으로 나아간다" 라는 스컬링 방법입니다. 손바닥으로 물을 비스듬하게 잡는 것에 의해서 가벼운 힘과 적은 에너지로 큰 추진력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 손 날개 ]
강치는 손 날개(지느러미)을 사용하여 시속 40Km로 헤엄을 칩니다. 참치는 꼬리 지느러미의 날을 사용해서 시속 160Km로 헤엄을 칩니다. 서클스컬링도 이 날의 힘을 이용해서 큰 추진력을 냅니다.
Q&A 왜? 비스듬하게 물을 잡는가? 물을 뒤쪽으로 밀어내지 않는 이유는?
강치나 참치는 나아가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날개와 꼬리 지느러미를 움직여서 고속의 추진력을 냅니다. 집오리소 등과 같이 물을 뒤로만 밀어내면 자신이 나아가는 속도가 손을 뒤로 미는 속도와 같아졌을 때에는 추진력이 0 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으로는 빠르게 나아갈려고 하면 할수록 추진력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요트를 타고 있는 사람은 순풍을 받아서는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횡풍(경사지게)을 받아서 속도를 냅니다. 횡풍을 계속 받는다면 아무리 속도가 증가해도 추진력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쐐기의 원리입니다. 날개를 기울여서 물을 잡으면 기울인 면의 경사면에 손이 쐐기장에 들어와 몇 배의 힘이 발생하는 원리입니다. 쐐기에 의해서 큰 힘이 발생하고 있으면 그 힘에 잡히고 있는 것만으로도 점점 더 큰 속도가 나옵니다.
(날개의 효과)
물을 잡을 때 손바닥을 비스듬이 하여 물을 잡아서 빠르게 나아갑니다.
경사면의 쐐기의 원리에 의해서 소요된 힘보다 증가시킬 수가 있습니다.
날개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손의 날개 형태"와 "움직이는 각도"가 중요합니다.
1. 손 날개의 형태
2000년대까지는 손가락을 벌리고 물을 잡아 당기는 탑스위머(Top swimmer)가 많았습니다만, 최근에는 손가락을 붙이고 물을 잡아 당기는 탑스위머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단지 손가락을 붙이는 것만으로는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비행기의 날개나 프로펠라의 형상은 약간의 차이에서도 성능이 크게 변합니다. 여기에서는 성능이 제일 좋은 손 날개의 형태를 기억합시다.
1) 손가락과 손가락을 딱 붙입니다.
손가락을 붙이고 있으면 물의 경사면 손가락이 벌리고 있으면 손가락 사이로 물이 미국
이 생겨서 날개의 효과를 얻을 수 빠져나가 날개의 효과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올림픽팀
있습니다. 요리할 때 그릇을 휘젓는 것처럼 풀의 물을
휘젓게 됩니다.
2) 손바닥을 편평하게 합니다.
손바닥의 면을 편평하게 하면 날개 형상이 손바닥이 조금이라도 굽어지면 손의 굽음에 물의
되어 힘의 효율이 좋아집니다. 소용돌이가 생기고 날개의 성능이 많이 약해집니다.
(아래가 반듯한 평활한 면이 되면 물을 당기는데 (단지 간단하게 손가락을 붙이면 일반적으로는 위와 같은
힘이 안들어 허공을 젓는 듯한, 미끄러지는 느낌 굽은 모양이 됩니다. 굽어지면 근육의 부담이 커져서 힘의
입니다만, 이 형상이 가장 좋은 모양 입니다) 낭비가 커집니다. 잘못된 자세입니다)
. 손 전체가 이상적인 날개 형상이 되어 있는지, 손바닥이 굽어져 있지는 않은지를 자주 확인을 합니다.
. 손가락을 붙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무리해서 붙이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리하게 붙이면 굽어집니다. 약간 틈새가 있어도 물의 소용돌이로 메워지므로 별 영향은 없습니다. 엄지 또한 붙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약간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책상에 손을 딱 붙였다가 들면 아래의 면이 편평하게 되어 이상적인 날개형상이 됩니다.
(손바닥에 편평한 플라스틱 판이 붙어 있다는 느낌으로 물을 잡으면 좋습니다)
Q&A 옛날에는 왜 손가락을 벌리고 했나요?
육상의 동물이 물에 들어가 헤엄을 치면 본능적으로 직각밀기를 합니다. 직각밀기를 하면서 손가락을 붙이면 손이 옆으로 미끄러지기도 하고 좌우로 흔들립니다. 편평한 종이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떨어지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어느정도 틈새가 벌어진 편이 옆으로 흔들리지 않으면서 곧게 물을 긁을 수가 있습니다. 느낌으로도 손가락을 벌리는 것이 물을 긁는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손가락을 벌려서 헤엄치게 되었습니다. 핸드볼을 잡은 후에 휙 던지라고도 말합니다. 직각밀기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물을 비스듬이 미는 효과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손가락을 약간 벌려도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손의 날개의 올바른 형태가 어느 것인지를 몰랐었다고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2. 손의 날개의 사용법
1) 손의 감각
물속에서 손바닥을 약간 기울이고 수평으로 움직이면서 물의 비스듬한 벽을 미끄러지는 느낌을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누구라도 손바닥이 판과 같이 편평하게 미끄러져 버려서 이것으로는 헤엄칠 수는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실제로 손으로 물을 잡으면서 힘이 발생하는 느낌을 확인해 봅니다. (익숙해져서 매초에 2m정도를 나아갈 수 있을 때에는 나아가는 방향으로 몇 Kg의 힘이 나오는 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
=>
최초 엄지쪽으로 움직여 봅니다. 좌우로 미끄러집니다. 다음에 약지쪽으로 움직여봅니다.
(스컬링 전반의 느낌입니다) (스컬링 후반의 느낌입니다)
손의 날개 형태가 이상적으로 되어 있으면 20~30도의 기울기각 일때에 나아가는 힘이 가장 커질 것입니다. 힘의 확대율이 어느정도가 될까를 손의 느낌으로 확인해 봅니다.
2) 손의 날개의 움직이는 방법
손바닥을 거의 바로 뒤로 향해서 정지된 물에서 보면 몸이 스트로크의 반이상 앞에 왼쪽 그림의 점선에 따라 나아갔을 경우
(또는 5~10도 기울이고) 몸에서 나아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손이 물속을 점선따라 의 상태. 쐐기의 효과에 의해 녹색의 구
보고 55도 정도의 각도로 나아갑니다. 그래서 정지된 물에 대한 손바닥의 동력이 확대되어 파란색처럼 큰 추진력
비스듬하게 긁습니다. 각도는 절반정도 작아지게 됩니다. 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실제로는 손과
팔의 저항으로 구동력은 약간 커집니다)
결과적으로 물과의 미끄러짐 각(쐐기각)은 가장 이상적인 각이 20~30도가 되어, 팔로 손을 누르는 힘(초록색의 힘)의 2배 이상의 합력(파란색의 힘)이 나옵니다. 더욱이 이 최대의 힘의 방향이 몸이 나아갈 방향을 향하고 있어서 효과가 큽니다.
비행기의 날개나 새의 날개는 정밀도가 좋아서 미끄러짐각(영각)을 10도 이하로 할 수 있어 수십배의 상승 효과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손의 날개 형태의 그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대체로 위 그림 정도가 됩니다.
3) 물을 움직이지 말고 자신이 나아가라
물을 비스듬하게 잡을 수가 있으면 물의 표면이 단단해져 풀의 벽을 누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 물을 조금만 움직이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위 그림에서 오른손이 제일 앞으로 뻗은 위치가 A라인 입니다. 몸에서 본 손의 움직인 범위는 A~B의 길이입니다만 실제의 오른손은 그 1/4 정도의 A~C의 길이밖에 이동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옆의 노란 코스로프를 잡아서 나아가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물을 움직이지 않는다(A~C의 길이가 짧다)는 것은 사람만 빠르게 앞으로 나아간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보충 : 만약 물을 A의 위치로부터 B의 위치까지 이동시켜 버리면 몸은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짧은 A~C의 거리의 사이에 펠프스의 손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폭이 넓은 스컬링으로 물의 벽을 만들어 그 벽을 누르고 있었던 것이 됩니다)
4) 손 날개의 효과
이와같이 손 날개를 비스듬하게 당기는 것에 의해서 "경사면의 효과"로 힘이 증가되어 "물의 벽 효과"로 더 적은 힘과 피로도로서 수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경사면의 효과 : 옛날에 피라미드 돌을 높은 정상까지 올리는데 경사면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것과 같은 원리로 물의 경사면을 이용하면 큰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물의 벽 효과 : 물을 경사면으로 잡을 수가 있으면 물이 딱딱한 벽이 되고, 풀(pool)의 벽을 누르는 것과 같이 작은 힘으로 큰 스피드를 낼 수가 있습니다.
참고 : 손 날개의 최적의 모델은 자신의 손을 팔과 함께 고속 원운동을 시키고 자신이 느낀 힘을 기본으로하여 프로펠라의 원리에서 액셀을 사용하여 간단히 구할 수가 있습니다. 상당한 오차를 감안해도 대개 55도가 최적의 모델이 됩니다. (참조 -> "손 날개의 원리)
다음편 링크
서클스컬링의 실제 http://cafe.naver.com/ssjj66/3510 <= 클릭하면 바로가기
-이 글을 읽으면 조금 더 이해가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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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본 인터넷의 한 사이트에 올려진 [스마트스위밍] 이란 제목의 수영 자료인데....
서클스컬링이란 주제아래 6개의 소제목이 있는데...
소제목별로 나눈 것이 아니고 줄거리 상으로 5개로 나누어서 전체의 글을 올렸습니다...
초,중급자가 읽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만 영력이 어느정도 되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반드시 전체를 다 읽어보아야 "서클스컬링"의 개념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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