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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앉아만 있는 운동량이 없는 직업

매일 출퇴근 시간이 일정한 편이지만 야근이나 특근도 종종 있다.

바쁜 출근 시간에 쫓겨 아침식사는 거르는 경우가 많다.

식사 시간도 짧은 편이라 급하게 먹거나 빨리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일한다.

책상 위에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복부 비만과 하체 비만인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어드바이스

 

활동량이 너무 적은 편이라 에너지 소비가 현저히 낮은 편으로 기초대사량도 낮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음식조절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활동을 해주고, 근육량을 키우는 운동이 필요하다.

 

만보계 이용하기

 

만보계를 몸에 착용하면 하루에 자신이 걷는 양을 체크할 수 있어 운동량을 정하는 데 좋은 자극과 참고가 될 수 있다. 만보계의 이름대로 만보 정도는 걸어야 유산소 운동이 되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 활동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퇴근길 한두 정거장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걷는 양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간식 대신 스트레칭

 

근무 중 출출해지는 시간은 오후 시간으로 이때는 대부분 간단한 인스턴트 식품이나 분식, 패스트푸드 등을 먹고 허기를 달래게 된다. 이런 간식들은 앉아만 있는 여러분의 뱃살을 더욱 늘리는데 도움될 뿐 다이어트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간식 대신 의자에 편하게 앉아 다리와 허리 스트레칭으로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하체 비만이나 국소 비만을 막고 다이어트 성공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길일 것이다.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도 늘어난다

 

근육량이 많아지면 가만히 있을 때 소비하는 열량, 즉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같은 양을 먹더라도 살이 덜 찐다. 따라서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틈틈이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식단구성시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이나 달걀 등을 먹는 것도 좋다.

 

 

밤낮이 바뀐 올빼미 직업

특징

새벽이 지나갈 때까지 일하고 아침이나 오후 늦도록 잠을 잔다.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않은 편이다.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특히 아침과 점심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새벽에 마지막 끼니를 먹고 자는 경우가 많다.

삼시 세끼를 일정하게 먹는 것보다 먹고 싶을 때마다 간식 형태로 챙겨먹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어드바이스

밤낮이 바뀐 직업의 경우 정상적인 아침 식사부터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밤에 자고 낮에 활동하는 사람들과 비교할 때 약간 다른 방식으로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밤낮이 바뀐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불규칙한 생활을 하며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밤낮이 바뀌어도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잠들기 전 간단한 운동을-

잠들기 전 간단하게라도 운동을 하여 신체가 활동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자. 주의할 것은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발해져 편안한 숙면을 이루기 어려워지므로 운동은 무리해서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아침시간이라면 길지 않은 거리를 조깅을 할 수도 있고 실내에서 온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 등으로 운동을 대신할 수 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간에 잠이 드는 것이므로 기초대사량을 최대한 떨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소비할 수 있는 만큼의 열량을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밤 업무시간 도중 먹을 음식은 직접 준비하자-

24시간 운영하는 음식집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유형이 이런 직업군에 속하는데 야식 자체가 살이 찌는 지름길일 뿐만 아니라 배달된 야식들은 대부분 고칼로리 고열량에 자극적인 맛을 가진 것들이 많다. 이런 음식들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다이어트는 시도마저 엄두가 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금부터라도 직접 야식을 준비하자. 저칼로리이면서 영양가는 살리고 맛도 담백한 음식으로 준비해서 먹으면 과식도 막고 영양소도 챙기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먹는 것을 가려서 먹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회식, 술자리를 피할 수 없는 직업

특징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의 대부분이 술자리로 이루어진다.

접대가 많은 편으로 술자리에서 식사까지 한꺼번에 해결하는 일이 잦다.

업무시간이나 미팅 시간에 쫓겨 식사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

휴일의 대부분은 잠자는 시간으로 보낸다.

쉴 때는 활동량이 거의 없다.

 

 

다이어트 어드바이스

 

 

원치 않아도 이루어지는 잦은 술자리로 간의 해독 능력도 저하되어 있고 고칼로리를 자랑하는 각종 안주들로 인해 체내 내장지방이나 피하지방률도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술자리가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심해질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해 수분저하로 부종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붓기가 빠지지 않으면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없어 살이 빠지기 어렵다. 특히 술자리가 많은 사람들은 내장지방이 원인이 되어 복부 부분에 중점적으로 지방층이 몰린 경우가 많다. 유산소 운동과 부종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요가 등으로 스트레칭, 조깅으로 유산소 운동을-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운동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부종이 빠지기 시작하면 체내에 쌓여있던 노폐물 운반이 원활해져 배출량이 많아지므로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체내에 쌓인 지방층을 분해하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데 신진대사능력이 활발해지는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히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방법 등도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회식이나 접대 전 식사를 미리 하자-

 

 

술자리가 다이어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과음 그 자체만이 아니다. 과음과 함께 먹는 안주들이 살을 찌우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술에 들어있는 열량이 먼저 사용되고 난 이후 열량이 더 필요하지 않은 우리 몸은 들어오는 안주를 모두 체내에 쌓게 만들고 이것이 특히 복부의 내장 지방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러므로 술자리에 참석하기 전 미리 식사를 해두면 안주를 과식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 또한 허기를 채운 상태에서의 술자리는 과음하는 것도 막을 수 있어 알코올로 인해 망가지는 간을 어느정도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먹는 일 자체가 직업

특징

직업 자체가 음식을 다루고 음식의 맛을 알아야만 하는 직업이다.

맛이나 간, 풍미를 익히기 위해 먹는 음식량이 많다.

늘 포만감이 있어 끼니때가 되어도 식욕이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

만들어야 하는 음식을 다 만든 이후 식사를 하게 되어 정해진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어드바이스

다른 사람의 미각을 즐겁게 하기 위해 늘 음식과 떨어질 수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최고의 맛을 위해 자신의 음식을 먹어보아야 한다. 한두번 정도는 괜찮겠지만 직업상 끊임 없이 음식맛을 보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음식 섭취량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맛을 봐야 하는 음식량을 줄이기는 어려우므로 평소 식사량을 줄이고 노폐물 배출이나 장 운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식품 섭취가 중요하다. 요리를 주로 하게 되므로 활동량은 보통이지만 음식 섭취량 때문에 살이 찔 가능성이 높다.

식사량을 줄인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그것을 매일 수도 없이 맛보는 것 만으로 상당한 양의 음식을 먹게 되는데 내가 먹는 음식은 다르다는 이유로 식사량을 줄이지 않는다면 다이어트 하려고 결심한 우리 몸이 버틸 수 있을까? 우리 몸은 먹어도 먹어도 끄떡 없는 로보트 같은 강철이 아니다. 끊임없이 먹고, 먹는 횟수가 많아져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분명히 몸은 포화 상태에 빠질 것이다. 맛봐야 하는 음식의 양을 줄이기 어렵다면 힘들겠지만 식사량을 줄여 포화상태를 막도록 한다.

식단은 몸을 가볍게 해주는 음식들로 구성한다-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해 줄 수 있는 과일류를 충분히 먹는 것도 좋고, 미역이나 다시마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음식들로 구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요구르트나 유산균 음료 등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변비 예방과 장 청소에 도움이 되어 체내 음식물 축적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생활이 불규칙한 직업

특징

업무가 언제 발생할지 예측이 어렵다.

한번 업무가 시작되면 장시간 지속되어 끼니나 취침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업무가 끝난 이후 한끼 이상을 몰아서 과식을 한다.

업무 이외의 운동량은 거의 없는 편이다.

야식을 자주 먹는 편이다.

다이어트 어드바이스

업무가 언제 시작되고 종료되는지 예측이 어렵다. 현장직, 취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하며, 출퇴근 시간이나 정해진 업무시간이 따로 있지 않아 생활이 불규칙한 편이다. 며칠씩 한가한 경우도 있고, 또는 며칠씩 식사나 수면시간도 지키기 어려울만큼 업무에 매진해야 하는 때도 많다. 하루 일과가 일정한 시간에 지켜지기 어려우므로 당연히 식사나 운동 등도 규칙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사람들은 끼니를 몇끼씩 걸러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한번에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한번 업무가 시작되면 활동량은 상당한 편이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 체중과 정상 체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체지방률이나 내장 비만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을 가능성이 크다. 불규칙하고 급한 식습관으로 영양소가 흡수되고 열량이 소비되기도 전에 체지방으로 쌓여버리기 때문이다.

배가 아무리 고파도 폭식금지-

업무 때문에 끼니를 걸러 배가 고프겠지만 급하게 많이 먹는 것 만큼은 자제하도록 하자. 끼니를 걸러 한꺼번에 밥을 먹는 것을 시쳇말로 소나기밥을 먹는다고 하는데, 위에 단시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소화력을 상당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소화 흡수율이 낮아지면 그만큼 에너지 대사에 쓰이는 비율도 낮아져 살이 찌기 쉽다. 또한 빨리 먹는 것은 위가 음식물을 흡수하기도 전에 다른 음식물을 받아들여 마찬가지로 위에 부담을 주는 식습관이므로 자제하도록 한다. 되도록이면 천천히 먹고 적당량을 먹자. 업무 중 조금이라도 틈이 있다면 금방 만들어진 김밥 등으로 식사를 보충하는 것이 굶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되도록이면 저열량 식사로-

연장 업무나 야근, 철야 근무 중 자주 먹게되는 야식은 보쌈이나 치킨, 해장국 등 고칼로리에 고염분 음식들이 많다. 신진대사 능력이 낮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밤 시간대에 무리해서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은 금방 지치기 쉬운데, 열량이 높은 식사까지 하게 되면 소화해야 하는 우리 몸은 그야말로 녹초가 되어 대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열량 소비율도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우리 몸에 무리가 덜 가는 방향으로 음식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담백한 국수 또는 집에서 지은 현미밥 등이 도움이 된다.

 

 

외식을 주로 하게 되는 직업

특징

외근이 많아 구내 식당 등 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어렵다.

별도 식사시간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 외근을 시작한 이후 내키는 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주로 먹는 메뉴는 패스트푸드 등으로 빨리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선호한다.

식사하는 속도가 대체로 아주 빠른편이고 음식물 씹는 횟수가 적은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어드바이스

방문 시간을 위해 자신의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미뤄두거나 앞당겨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아주 불규칙한 편이다. 게다가 시간에 쫓겨 식사를 빨리 해야만 하기 때문에 음식을 씹는 횟수가 극히 적다. 그래서 조금만 씹어도 금방 넘길 수 있는 햄버거나 토스트 같은 패스트푸드를 많이 선호한다. 또한 방문하게 되는 고객과의 식사에서도 업무상 좋은 분위기를 위해 건강식보다는 맛있는 고열량 음식을 선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 음식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식습관은 점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저녁까지 이어져 불규칙하고 칼로리 높은 식사를 지속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살이 찌기 쉽고 다이어트가 어렵다.


건강식을 먹을 수 있는 단골집을 몇군데 알아놓는다-

한정식, 쌈밥이나 현미 등 건강을 생각하는 식사를 판매하는 식당을 몇군데 알아놓고 고객과의 약속에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히 외식을 할 수 밖에 없다면 최대한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활동 시간의 대부분을 외부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저녁때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기에는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이므로 무리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신 업무시간 중 외근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가용 이용시보다 좀 더 걷고 좀 더 움직일 수 있어 활동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빨리 씹어먹는 버릇을 고친다-

음식을 오래 씹지 않고 그냥 삼키게 되면 식도부터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위나 장까지 부담을 주게 되고 이것이 지속되면 소화력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또한 빨리 씹어 먹는 버릇은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많은 음식물을 먹게 되어 원래의 식사량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어 살이 찌게 된다. 음식물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을수록 소화력에 지장을 주지 않고 빨리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조금 덜 먹어도 배가 부르게 된다. 과식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자.

 

출처 : http://diet.woman.yahoo.co.kr/ycp/?http://www.365mcdiet.net/bbs/bbs_view.html?board_id=b0005&bbs_seq=133&mode=&smethod=&orderby=&keyword=&soption1=&soption2=&soption3=&soption4=&page=1

봄 다이어트

봄은 얼어붙어 있던 겨울의 추위를 녹이면서 심리적으로는 겨울보다 안정을 찾지만 신체적으로는 균형이 깨지는 시기다. 추위에 적응되어 있던 신체가 갑자기 높아지는 기온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춘곤증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발생하여 몸이 나른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하지만 봄은 그 어느 때 보다 다이어트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다. 겨우내 두꺼운 옷 속에 숨겨져 있던 살들이 봄이 되면서 다시 얇아진 옷 때문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봄나물 이용하기

봄나물에는 체내 신진대사 능력을 활성화 시켜주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겨울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어 겨울을 지나고 난 이후 우리 몸에는 이러한 성분들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부족하면 활동이 둔화되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으므로 봄철에 많이 나오는 봄나물을 많이 이용하도록 한다. 미나리, 달래, 원추리, 쑥 등이 좋다.


-
단백질 보충하기

겨울철엔 기온이 낮아 활동성이 좋지 않은 시기로 겨울에는 운동 부족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봄철이 되어 활동량이 많아지면 운동부족으로 둔해진 몸이 잘 따르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근육량이 줄면서 체내 단백질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봄이 되면 운동량을 늘리고 활동량을 늘려가는 동시에 단백질 섭취도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적절한 근육을 만들고 체지방이 덜 축적되는 체질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각종 생선이나 달걀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
절대 무리하지 않는 운동

봄이 되면 시작되는 춘곤증을 이기고, 겨우내 미뤄왔던 운동을 시작하기에도 좋다. 하지만 운동량이 극히 적었던 때를 벗어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거나 운동 강도를 지나치게 높게 잡을 경우 관절에 이상이 오거나 부상을 입고 활동할 수 없게 되어 다이어트 실패로 이어진다. 봄철이 되면 달리기나 인라인 스케이트 등 실내보다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 때 몸의 충격을 완화해 줄 수 있는 운동복 착용을 해주는 것이 좋고 운동 전의 준비운동은 반드시 필수이다. 봄철 다이어트 운동시 주의사항의 요지는 무리하지 말 것임을 잊지 말자.

 

 

여름 다이어트

무덥고 잘 지치는 여름에는 체력 유지가 관건이다. 활동성이 높은 계절이지만 조금만 활동해도 쉽게 지치게 되므로 운동을 해도 무리하지 말고 음식을 먹을 때도 너무 찬 음식만을 먹는 것은 되도록 자제해야 여름이 끝날 때까지 지치지 않고 다이어트 할 수 있다.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말자-

더운 여름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빙수나 냉면 등 얼음이 들어간 차가운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여름철 우리 몸은 열이나 땀을 더 잘 발산하기 위해 소화기관보다는 피부표면의 활동이 더 커서 내장 운동은 상대적으로 둔화 되어있다. 때문에 찬 음식을 잘못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 배탈이 나게 되는 것이므로 주의해서 먹도록 한다. 하지만 물은 되도록이면 많이 마시자. 더위 때문에 쌓이는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양식은 남들보다 적게 먹자-

여름철 보양식은 먹어두는 것이 좋다. 여름 다이어트의 핵심은 다이어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체력에 있기 때문이다.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 음식은 삼계탕이나 고기 종류가 많다. 이런 음식들은 지속적으로 과식할 경우 당연히 비만으로 이어지지만 가끔씩 소량을 섭취하면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근육의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삼복더위에 고기를 먹어 체력을 보충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도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약간씩 적게 먹고 지방이 많은 부위를 골라내고 먹어 더운 여름철 유지하기 어려운 체력을 보충하도록 한다.


적당히 운동하고 깨어있는 습관을 들인다-

직사광선이 가장 강하고 기온이 가장 높은 한낮 시간의 운동은 40분 이내로 하고, 선선한 저녁시간의 운동은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 한 가볍게 지속한다. 운동의 관건은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지 체력을 소진하는 것이 아니므로 절대 무리하지 말 것. 여름에 건강이 무너지면 여름이 끝날 때까지 더위와 무력감으로 인해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어렵다. 운동 중에 갈증이 생기면 얼음물보다는 상온에서 시원할 정도로 보관해 둔 물을 마시자. 체력만 잘 유지해도 여름철에는 발산하는 땀과 노폐물이 많아 다른 계절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가 높다. 그리고 여름철 운동 후 지친다는 이유로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철 낮잠은 밤잠을 설치게 하는 원인이 되어 더운 낮시간을 견디기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적당한 운동량을 유지하고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낮에 깨어있는 것도 중요하다.

 

 

 

가을 다이어트

가을은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로 우리 몸은 추위에 대비하는 준비를 시작한다. 지방층을 두껍게 만들어 추위를 덜 타는 몸으로 만드는 일을 가을에 시작하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가을에는 살이 찌기 쉬운 것. 또한 더위가 가시면서 지쳤던 몸도 활기를 찾고 식욕도 조금씩 되살아나 살찌기 좋은 상태가 된다. 추석 등의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생각나는 계절 가을을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을 모색해보자.

별미밥, 채소로 다이어트해보자-

토란, , 대추, 버섯 등을 밥에 함께 넣고 지어 먹으면 입맛을 돋구는데 효과적이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버섯은 80% 이상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적당하다. 또한 더덕이나 우엉등의 뿌리 채소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으므로 별미밥과 함께 반찬으로 함께 먹으면 훌륭한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 수 있다.


체내 지방 대사를 축진하는 생활 습관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열을 발생시켜 체내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뜻한 물에 목욕이나 반신욕 등을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모과차를 마시면 모세혈관을 열어 체열 발산을 촉진시키고 식욕은 떨어뜨려 과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다.


일년 중 운동량이 가장 많은 시기-

가을은 기온이 쾌적하고 습도가 낮아 활동성이 가장 좋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피하지방이 많이 몰리는 가을에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체지방 소모량을 늘리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깅이나 자전거타기 이외에 등산 등의 운동도 칼로리 소모나 체력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1회 운동시 1시간 내외로 운동해 주는 것이 좋고 꾸준히 지속되는 운동일수록 좋다.

 

 

겨울 다이어트

겨울은 체온 유지를 위해 다른 계절에 비해 활동성이 크게 줄어드는 계절이다. 활동성이 적어지면 운동량이 줄어들며 연말 모임 등의 이유로 과음, 과식하게 되어 살이 찌기 쉽고, 추위 때문에 착용하는 옷까지 두꺼워져 다이어트에 대한 긴장이 떨어지기 쉽다. 대부분 겨울을 난 이후 자신의 체중이 늘어난 것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이런 상태를 반복하는 것 보다는 지속적인 다이어트로 봄까지 유지해보도록 하자.

옷을 두껍게 입지 말자-

옷을 두껍게 입으면 자신이 살이 찌는 사실에 대해 둔감해질 뿐더러 활동성도 떨어져 운동량도 적어진다. 또한 찬 공기에 몸이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신진대사 능력을 높이고 지방을 더 많이 소모시킨다. 그러므로 두꺼운 옷을 입어 몸을 숨겨놓으면 다이어트에는 오히려 손해다. 혹한의 날씨가 아니라면 처음에는 조금 춥더라도 조금씩 옷을 덜 껴입는 습관을 들이자. 칼로리 소모와 지방 분해를 일으키는 훌륭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모임에선 여러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연말이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송년회 등의 각종 모임들. 대부분의 모임은 모두 먹는 곳에서 이루어지고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과 각종 주류에 둘러싸인 시간들을 보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말로만 아무 대책도 없이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것은 언감생심. 각종 모임에서는 아래의 형태로 몇가지 수칙을 지켜 다이어트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한다.


1)
  
배고픈 상태에서 모임에 참석하게 되면 각종 맛있는 음식들이 다 모여있는 모임 자리에서는 평소보다도 더더욱 과식하게 된다. 적당히 허기지지

    않은 상태에서 모임에 참석하여 적당량만 먹도록 한다.

2)   자신의 잔에는 물을 항상 채워놓는다. 술자리에서 술을 조금이라도 덜 마시고 싶다면 자신의 잔은 항상 가득 채워놓도록 한다. 술은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가급적 술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3)   많은 음식 중 적정량의 칼로리를 계산하여 자신이 구상하는 식단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 먹는다. 모임에 차려진 음식이 고칼로리 음식이라고 해서

    아예 먹지 않을 수는 없다. 최대한 야채나 저칼로리 음식과 함께 먹도록 한다.


수면시간은 일정하게, 운동은 유산소 운동 위주로-

겨울에는 활동성이 떨어져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그리고 해가 짧아 어두운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자연 잠자는 시간이 다른 계절에 비해 늘어나게 된다. 수면 시간이 늘어나면 상대적으로 활동 에너지는 감소할 수 밖에 없고 수면 중에는 지방 분해보다 지방 축적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먹는 양이 그대로라면 더욱 더 살이 찌기 쉬우므로 잠자는 시간은 늘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겨울철이라고 운동을 줄이는 것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인 런닝머신이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으며 낮 시간 등을 활용하여 줄넘기 운동 등을 통해 축적되는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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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다이어트]

사춘기 시절을 보내는 청소년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고, 뚱뚱한 것에 대해 민감한 편이다. 때문에 자칫 잘못된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정상체중인 경우 다이어트에 대해 특별히 민감할 필요도 없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 다이어트 수칙-

(1) 단백질과 칼슘,비타민 같은 무기질 등은 성장에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항상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2) 빠르게 걷기, 조깅, 배드민턴, 축구, 농구 등의 운동을 즐겨한다.
(3) 식사속도가 빠르면 살이 찌기 쉬우므로 식사는 되도록 천천히 하도록 한다.
(4) 탄산음료나 커피는 성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살이 찌기 쉽다. 물이나 차 등으로 대신하도록 한다.
(5) 패스트푸드는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다이어트 실패의 결정적인 원인이다.
(6) 성장기에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호르몬 이상, 성장 억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유념한다.
(7) 아무리 바빠도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다. 아침을 거르면 나중에 먹는 양이 더 많아져 살찌는 것으로 이어진다.

바쁜 일상생활로 살이 찌기 쉬운 시기-

성장기의 청소년은 가장 식욕이 왕성할 뿐만 아니라 소화력, 흡수력도 왕성한 시기이다. 식욕이 높기 때문에 간식이나 야식 등을 많이 챙겨먹게 되고, 수험생 등은 아침 등교 시간이나 야간 자율학습 등에 의해 제시간에 식사하기 어려워 간단한 패스트푸드 등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 체중 조절 실패로 이어지고 이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고쳐지기 어렵다. 청소년 시기에 균형잡히고 적절한 식사습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방세포의 숫자가 늘어나고 크기가 커져 한번 찐 살은 빠지기 어렵다. 이러한 상태는 성인이 된 이후 심혈관계 질환이나 고지혈증 등으로 어질 확률도 높다. 


무리한 다이어트 금물-

많은 청소년들이 외모에 대해 민감한 시기이므로 정상체중의 경우에도 살을 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살이 빠지는 길이라 생각하여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는 키와 몸무게가 반드시 비례해서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체중에 대해 너무 민감하지 않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것보다는 운동량을 늘리거나 균형잡힌 식단을 짜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되며 간식은 하루 2번 정도 야채나 유산균이 많은 요구르트 등으로 챙겨 먹는것이 좋다.

 

 

 

 

[수험생 다이어트 ]

수험생은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 양도 많은 반면 운동량이나 활동량은 극히 적은 것이 특징이다. 섭취하는 음식량에 비해 소모하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편이므로 살이 찌기 쉬운 시기이고, 그중에서 하체 비만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량을 늘리고 싶어도 시간이 부족하여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에 활동시간을 늘리는 것보다는 영양소 섭취에 신경을 많이 써야 다이어트가 가능한 시기이다.

살을 빼겠다면 구체적인 목표를 잡아라-

무조건 10kg을 감량하겠다는 식의 목표는 목표 자체가 구체적이지 않아 결심이 흔들리기 쉽다. 예를들면 2주일에 1kg을 감량하여 평소 입고싶었던 예쁜 옷을 입겠다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잡는 것이 좋다.


몸에 꼭 맞는 옷을 입고 다녀라-

자신의 체격에 딱 맞는 옷을 입기 위해서는 더이상 살이 찌면 안된다는 생각을 무의식에 갖게 되고, 식사할 때도 많이 먹지 않아도 금방 배가 불러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막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또한 꼭 맞는 옷을 입기 위해 어느정도 체중이 되는지 항상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하루에 한번 정도 체중계에 오르는 습관을 들이자.


책상위에는 책만-

공부하는 도중 무언가를 먹는 버릇을 버리도록 한다. 공부를 하면서 과자나 과일 등을 무심코 집어 먹는 간식을 수험생들은 자주 먹을 것이다. 이렇게 먹는 간식들은 자신이 원래 먹어야 하는 양보다 무의식중에 더 집어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 살이 찌는 것을 초래한다. 간식 시간을 정해놓고 정해진 양만큼 먹을 때와 비교를 해보면 알 수 있다. 특히 밤 늦은 시간에 먹는 간식은 더 조심해서 먹도록 한다. 밤 시간에는 신체의 신진대사 능력이 낮아져 지방 분해 능력등이 낮 시간에 비해 떨어지므로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다.


걸을 수 있는 곳이면 모두 걷자-

학교나 학원의 계단도 좋고, 등하교 시간이나 약속장소 등 모두 좋다.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짬짬이 운동하는 시간들을 만들어야 활동량이 많아져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걷기 운동은 몸의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이므로 다이어트에는 더없이 효과적인 운동이다.

 

 

[대학생 다이어트]

'대학에 가면 살이 빠진다'는 이제 옛날 말이 되었다.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수없이 이어지는 술자리는 고칼로리 고지방 안주와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술로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수험생 시절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식사시간이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인스턴트 식품과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 고열량 커피나 음료 등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때문에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환경에 살고 있는 시기가 대학 재학 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러한 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남는 시간을 이용한 운동은 필수 요소로 꼽힌다.

되도록 걷고, 틈틈이 몸을 풀어준다-

등교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동작 만으로도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틈틈이 잊지말고 해주는 것이 좋다. 강의실 이동시에는 남들보다 보폭을 넓게 하여 빠르게 걸어 파워워킹을 대신하도록 한다. 운동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학교에서 한정거장 거리 정도는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시작한지 약 20분쯤 이후부터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정도의 시간이 남는 경우라면 아낌없이 활용하여 운동량을 유지하도록 한다. 만보계를 가지고 다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 걷는 양을 체크할 수 있어 목표의식을 고취하는 데 효과적이다. 강의 중간의 쉬는 시간이나 공강 시간에는 온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복부나 허벅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국소비만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하이힐을 신으면 몸에 긴장을 주기는 하지만 발이 불편해 오래 걷기 어렵다. 걷는 것을 생활화 하기 위해서는 스니커즈나 낮은 굽 신발을 신는 것이 좋은 편.


가려먹고, 조심스럽게 먹는다-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은 과식하지 않는 것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활동량이 많아도 활동량을 초과하는 대식가는 다이어트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험생 시절 먹던 양보다는 조금 줄여서 식사를 해 보는 것이 어떨지. 친구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 식판에 담은 밥을 세숟갈씩만 덜어내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간혹 점심은 실컷 먹고 저녁은 줄여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다이어트에는 전혀 도움 안되는 방법이다. 위는 점심때만큼의 식사량을 기억하고 있어 저녁이 되어도 같은 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배가 고파 잠을 못이루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이러한 이치다. 또한 학교 안에서는 의외로 식수대가 많지 않고 그 자리를 음료수로 대체하고 있어 수분 섭취가 이루어질 때도 나도 모르게 칼로리를 초과하여 섭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로 물을 준비해서 다니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물은 0kcal지만 커피는 50kcal가 넘는다는 것을 계산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술자리에서도 똑똑하게 먹자-

술 자체의 칼로리는 다른 음식물처럼 몸 속에 축적되는 칼로리가 아니다. 하지만 술의 칼로리는 안주보다 먼저 열량으로 소비되어버려 이미 필요 열량을 다 소비한 우리 몸은 들어오는 안주를 쉴새없이 저장하게 되고 이것이 술살이 찌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술자리가 되풀이 되면 특별한 과식이 없어도 살은 금방 찐다. 더군다나 안주는 기름에 튀기거나 볶은 고칼로리 음식인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 하는 사람도 술안주를 많이 먹을 경우 다이어트 유지가 어렵다. 술자리가 있는 날이라면 저녁을 미리 먹어두는 것도 좋다. 공복감을 없애 과음도 막을 수 있고 안주만을 집어먹는 것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틈틈이 물을 많이 마셔(탄산음료 제외) 공복감도 날리고 알콜 분해도 촉진하여 취하는 것을 막는 것도 술자리에서 다이어트를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중 하나다.

 

 

 

[결혼전 다이어트]

결혼식은 세상의 주인공이 내가 되는 날. 하얗고 눈부신 드레스 밖으로 드러나는 군살이 싫다면 다이어트는 필수. 대개 웨딩사진 촬영 전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단기간 다이어트를 감행해야 하므로 몸에 무리도 많이 가고 실패할 확률도 높다. 결혼식 날짜가 확정되었다면 서서히 다이어트 모드로 돌입하자. 서서히 다이어트에 익숙한 몸 상태로 만들어주면 다이어트가 훨씬 쉽고 성공확률도 높아진다. 또한 자신감을 갖자. 결혼식날 눈부시게 아름다울 나 자신을 늘 잊지 말자. 성취동기가 높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장을 깨끗하게 만든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 중 하나가 변비인 사실을 아는지? 변비를 별것 아닌 것으로 보다가 큰코 다치는 수가 있다. 변비, 즉 장 내 대변의 정체는 하지의 혈류 정체 즉 부종을 유발하여 하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루에 컵으로 8, 2리터 내외의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충분한 수분섭취와 섬유질, 유산균 섭취를 늘려 장운동을 활성화 시킨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생활을 유지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자칫 폭식이나 폭음으로 이어지고 이때까지 해온 다이어트는 모두 무효가 된다. 자신의 생활 패턴을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는 심리상태도 다이어트에는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다이어트를 위해 계획한 생활 습관들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먹는 방법이 아닌 자신만의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틈만 나면 움직이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여 출퇴근하기, 한두 정거장 정도 걷기, 업무 중 휴식시간 스트레칭 등은 자연스럽게 칼로리 소비를 늘리는 방법들이므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혼수 장만시 인터넷이나 홈쇼핑 이용보다는 직접 발품을 팔러 다니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먹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혼 전 다이어트는 군살을 빼고 체중을 줄여 날씬한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이 목적이므로 적당 체중을 유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결혼전의 과음이나 과식은 금물이며 평소 먹는 야식 식단도 바꿀 필요가 있다. 두부와 김치 등을 조금씩만 야식으로 먹으면 포만감도 빨리 오고 치킨이나 족발보다 훨씬 저칼로리이므로 비교적 안전하다. 녹차나 쑥차, 두충차 등을 마셔 노폐물도 배출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출산후 다이어트]

출산 후 6개월 이후에도 임신 전보다 2,5kg 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우 산후비만으로 진단한다. 임신 동안에는 자신의 체중보다 약 10kg 정도 체중이 증가해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출산 후 체중은 분만시 아기의 몸무게와 양수, 태반, 땀이나 출혈 등을 포함하여 4~6kg 정도 감소하여 출산 후 1개월 내 3kg 정도가 감소하고 4개월 이후 정상 체중을 되찾는다. 이러한 과정 중 체중 감소가 없는 것을 산후 비만으로 진단하는데 산후 비만이 생기는 것은 몇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첫째, 임신 중 운동 부족과 지나친 열량 섭취

임신중에는 뱃속의 태아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지방을 계속 축적하려 하기 때문이다. 임신 중의 비만은 잘못하면 태아의 과체중으로 난산을 겪을 수 있고 임신 중 고혈압이나 단백뇨 를 나타내는 임신중독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둘째, 출산 후의 비만

산후 조리 중 과도한 영양 섭취가 문제가 되는데 산후 후유증에서 탈출하기 위해 보양식을 많이 먹으면서 활동량은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어떠한 이유든 산후 비만이 오게 되면 신진 대사 능력이 낮아지고 에너지 대사율도 떨어져 지방이 정상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비만 상태가 계속 유지가 되므로 산후 비만은 다이어트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상태이다.

임신 중에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을잊지 말고 출산 이후에는 적당한 영양 섭취와 집안에서의 운동 등으로 평소 지방 분해 활동을 잊지 않도록 한다. 임신 중 음식 조절과 적절한 운동으로 유지해야 하는 체중은 평소체중+10~12kg 정도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충분히 먹되 고열량식은 피하자-

출산 이후 산모의 몸 속은 몸을 유지하던 영양소가 모두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충분한 영양섭취는 반드시 할 필요가 있다. 출산 이후 몸무게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당장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여버리면 모유 수유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칼슘과 단백질 부족 상태로 건강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 섭취를 유지하되 고열량, 고염분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미역국을 끓일 때 고기보다 멸치나 다시다로 육수를 우려내어 담백하게 먹는 것이 좋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산모의 몸에 순환장애를 일으켜 모유 분비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싱겁게 먹는다. 

과일은 가려먹도록 한다-

출산 이후 부족해진 비타민 보충을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과일을 먹는 것은 좋지만 바나나처럼 당분이 많은 과일은 과식하게 되면 오히려 살이 찐다. 식사 사이 간식으로 과일을 먹는 경우 토마토 등으로 대체해서 먹도록 한다. 

몸에 좋다고 다이어트에 다 좋지 않다-

모유수유를 시작하면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모유 수유를 위해 필요한 열량은 하루 필요 열량보다 +500kcal 정도에 불과하다. 옛날에는 출산 이후 산모가 단백질이 부족하여 체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어 잉어나 호박 등을 고아 먹는 경우가 있었지만 영양 상태가 좋은 요즘 이런 음식들을 아무 생각없이 많이 먹게 되면 산후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모유수유와 산후 조리를 위한다고 무조건 먹다가는 금새 칼로리 초과로 이어지는 것을 명심하자.

 

 

 

[갱년기 다이어트]

여성의 몸은 폐경기 이후 난소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서 여성 호르몬이 많이 줄어들게 되어 체지방의 축적 및 근육감소가 나타난다. 갱년기 비만은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며 체지방이 증가하면 여성의 몸은 폐경기의 대사 장애 증상을 극복하지만 비만으로 이어져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나 순환기계 장애를 일으켜 많은 부작용도 드러낸다. 갱년기 비만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복부에 집중적으로 지방층이 축적되어 복부비만을 가장 많이 호소한다. 복부비만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2) 지방층이 분해되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빨라 다이어트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3) 체지방 증가가 주로 상체에 많이 이루어져 복부, 목, 팔뚝은 비대해지고 상대적으로 하체는 가늘어진다.

칼슘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다이어트가 필수-
갱년기가 시작되면 체지방은 증가하는 대신 뼈의 칼슘은 급격하게 빠져나가 골다공증이 걸리기 쉽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나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단에 단백질과 칼슘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식품을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필수다. 또한 하루 600kcal 미만의 초 저열량 식사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적정량의 칼슘과 단백질 섭취조차 어려운 열량이기 때문이다.

운동으로 현재 체중 유지에 초점을 맞추자-
운동은 칼슘과 단백질 흡수율을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좋다. 또한 운동은 갱년기에 쉽게 찾아오는 우울 증상 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어 활동성을 높일 수 있다. 가벼운 배드민턴이나 무리하지 않는 요가 등의 운동이 갱년기에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많이 꼽힌다. 또한 갱년기에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생각하는 것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는 데에 촛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비만이 심한 부위를 줄여 생활이 불편한 것을 감소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해서 체중을 줄이게 되면 상대적으로 지방층이 부족한 하체에 무릎 통증등을 초래할 수 있고 노화를 촉진하는 결과를 낳게 되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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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을 위한 몸매 관리법

 

나이에 비해 젊고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말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타고 난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선천적으로 젊어보이는 몸매를 갖추지 못했다면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얼마만큼 공을 들이느냐에 따라 몸의 라인과 탄력은 달라질 수 있다.

얼굴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주름이라면 몸에서는 복부 둘레라 할 수 있다. 뱃살은 단순히 보기 좋지 못한 몸매를 만드는 원인이 아니라 성인병, 심혈관 질환 등 많은 종류의 질환을 유발하는 건강의 가장 큰 적이기도 하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복부비만을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이라는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복부비만에 해당한다.

복부 관리를 위한 식이 요법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음주, 불규칙한 생활 등의 생활습관이 복부비만의 가장 큰 원인인 만큼 복부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되 섭취 열량은 1800㎉(여성은 1500㎉)로 제한해야 한다. 뱃살을 빼려면 우선 지방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함께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과일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섭취는 육류보다는 생선이나 콩을 이용한 두부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시마와 김, 미역 등의 해조류는 열량이 낮은 반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이외에도 수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낮은 버섯이나 도토리묵 등도 뱃살관리 다이어트 메뉴로 좋다.

복부 관리를 위한 운동 요법

하지만 이미 복부에 지방이 쌓인 경우라면 단순히 저열량 식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뱃살을 빼기 위해선 식이요법뿐 아니라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이 수반돼야 한다. 격렬한 뛰기보다 가벼운 걷기가 체지방 감소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 관절에 무리가 없는 수영이나 자전거 페달 밟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3회 이상 3개월이 넘도록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떨어지면서, 복부뿐 아니라 팔뚝과 허벅지, 엉덩이 부분도 탄력을 잃기 쉬우므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을 윗몸 일으키기와 같은 근육 강화 운동과 병행하면 복부 둘레뿐 아니라 탄력 있는 보기 좋은 복부를 갖는데 도움이 된다.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면, 일상생활에서 짬짬이 스트레칭과 간단한 맨손체조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아침에 일어난 후와 점심식사 후,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이라도 매일 스트레칭과 간단한 맨손체조를 하도록 한다. 하루 몇 분의 노력이 몇 년의 젊음을 가져다줄뿐 아니라, 마음까지 젊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명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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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잃은 한국남성들이 주로 찾는 것은 바로 각종 보양식. 하지만 비싼 보양식보다 평소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성기능 개선을 위해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7가지 생활수칙을 알아보자.

1. 괄약근 운동을 습관화 하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괄약근의 수축력이 떨어져 성적 극치감이 약해지기 쉽다. 반듯이 엎드린 후 발목부분을 겹쳐놓고 엉덩이에 힘을 주어 항문의 괄약근(括約筋)을 10초 정도 조였다 풀어주는 것을 반복한다. 오른쪽과 왼쪽 발목을 번갈아 가며 겹쳐주면서 하루 10분 정도 운동을 해주면 항문과 꼬리뼈 주위 근육이 강화되어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2. 유산소,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라

발기를 유도, 유지하며 강직도를 관장하는 근육은 주로 복근, 배근, 고관절 굴곡근, 고관절 신경근 같은 하체근육이다. 이렇듯 하체근육을 단련시키는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 중에서 조깅, 사이클, 테니스, 헬스가 특히 성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헬스는 근육량을 늘릴 수 있고 근육대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테니스와 사이클은 집중력을 높이고 하체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 유산소운동을 겸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조깅은 거의 유산소운동인데 체중조절이 가능하게 하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심폐 지구력을 높여 성기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하나, 운동은 심리적으로도 성적 자신감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 

3. 규칙적인 성생활을 해라 

성기능은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규칙적인 성생활만이 남성의 힘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규칙적인 성생활은 노화에 따른 음경의 퇴화를 막아 발기부전을 예방하고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또한, 고환의 위축을 예방해 남성갱년기에 빠질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특히 성행위시 뇌에서 엔돌핀이 분비되고 면역력이 강화되는 효과도 있다.

4. 숙면을 취해라

성기능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왕성하게 분비된다. 성기능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남성호르몬은 깊이 잠들었을 때 왕성하게 분비되므로 되도록 일찍 자고 숙면을 취하는 것은 피로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5. 약물 복용을 자제해라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감기약이나 위장약과 같은 모든 종류의 약들은 성기능을 감퇴시킬 수 있다. 학계에서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된 약품의 목록을 보면, 감기약, 소염 진통제, 고혈압 치료제, 위궤양 치료제, 혈관 확장제, 이뇨제, 스테로이드 제제, 항암제, 향정신성 약품, 신경안정제 등이다. 혈압약이나 혈당 조절약처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약은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나 불필요하게 약에 의존하거나 약을 남용하는 것은 성기능 약화를 가져올 수 있다.

6. 건강식단을 짜라 

성기능 개선을 위해 식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좋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염분, 설탕 등은 모두 혈관을 노화시켜 성기능을 떨어뜨린다. 포화지방은 육류의 지방, 유제품, 버터 등에 많으며 트랜스지방은 마가린, 인스턴트 식품, 스낵류, 패스트 푸드에 많이 들어 있다. 콩나물, 두부와 같은 콩류 식품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발기부전의 원인 중 하나인 동맥경화의 위험을 낮춰 준다. 양파와 마늘은 예로부터 최음제로 알려져 온 음식으로 말초혈관계의 노폐물을 제거, 발기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포도, 사과 등 신맛 과일에는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정력 강화를 돕는다. 이처럼 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짜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7. 지나친 음주, 흡연을 자제해라  

성기능 개선을 위해 좋은 것을 하기 이전에 건강에 나쁜 것을 먼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성기능 약화에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 바로 흡연과 지나친 음주이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피부나 성기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처럼 혈관이 수축되면 음경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발기력이 약화된다. 또한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빨리 지치고 성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지나친 음주도 마찬가지이다. 한 두잔의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지나친 음주는 불임과 성기능 장애, 음경에 대한 직접적 독성 외에 만성적 간질환, 고지혈증 등을 유발시켜 총체적인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과음은 이차적 발기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일 뿐만 아니라 만성 음주자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다.


도움말: 연세우노비뇨기과 도성훈 원장

당신 주변에서 알레르기를 만드는 것들
흔히 선천적이라고 생각되는 알레르기 체질은 실제로 후천적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들에 그만큼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인데...
어떤 것들이, 어떤 기전으로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것일까요?

▶ 당신을 괴롭히는 알레르기 반응 기전

인체는 원래 외부 침입자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면역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 이상물질(항원)이 침입을 하면 인체는 이것을 처리할 능력을 지닌 항체를 만들어 냅니다. 이후 그 물질이 다시 침입을 하면 이전에 만들어 놓았던 항체가 항원의 침입을 처리하는 것이 정상적인 면역기전입니다.

독감예방접종의 경우 인체에 미리 독감바이러스를 주사하여 인체가 독감바이러스라는 침입자와 싸울 수 있는 항체를 만들게 하여, 이후에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미리 만들어 둔 항체가 그 바이러스와 싸워 견딜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알레르기는 이러한 항원-항체간 이상(과민성) 반응으로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만드는 히스타민과 같은 화학물질을 분비시켜 각종 질환을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1]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Allergen)에 인체 노출되면, 인체에서 그에 맞는 (몸에 해로운)항체(Antigen)를 만들어 놓는다.
[2] 이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에 다시 노출되면 항체와 항원간의 결합이 생기게 된다.
[3] 항원과 결합한 항체는 비만 세포를 자극한다. 비만 세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인체 대부분에 퍼져 있는 세포인데,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히스타민과 같은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다. 비만세포는 코, 인후, 폐, 피부, 위장관 등과 같은 곳에 특별히 많이 분포되어 있다.
[4] 항원-항체간 이상 반응으로 비만 세포를 자극하면 히스타민이 분출되어 인체에 각종 이상 증상을 자극한다.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 만드는 일등공신 "집먼지진드기"

우리나라에서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집먼지진드기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거미강에 속하는 절지 동물의 한 종류로서 전갈류과 선조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수중 생활을 하던 전갈이 상륙하여 번성한 결과, 일부는 두흉부와 복부가 구분된 거미목으로, 일부는 두흉부와 복부가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 진드기목으로 진화되었습니다.
진드기목은 5만 종이 넘으며 곤충과 마찬가지로 탈피를 합니다. 이들은 알, 유충, 약충 및 성충의 생활사를 거치며 암수의 형태가 다릅니다. 암컷은 25~50개의 알을 낳으며 알에서 성충으로 성장하는데 30~11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진드기 번식에 실내온도 25°C, 상대습도 80%가 적정환경]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견되는 집먼지진드기 종류로는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와 유럽 집먼지진드기이며, 이들이 번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은 25°C 집먼지진드기 정도의 온도와 80% 정도의 상대습도가 있는 곳입니다. 70°C 이상이나 -17°C 이하에서는 살 수 없으며, 상대습도가 6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번식을 못하고 40~50% 이하에서는 1일 이내에 사멸됩니다. 그러나 약충 상태에서는 온도와 습도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므로 재번식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인설을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는 먼지 1gm(그람)당 100마리 이상이면 감작을 일으켜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옷, 이부자리 및 자동차 시트 등에 많이 존재하며, 이런 곳에서 채취된 먼지 1gm에 수백 마리 정도의 집먼지진드기가 발견되며 많게는 2만 마리까지 보고된 경우도 있습니다.

[1년 내내 존재하는 집먼지진드기, 일년 내내 증상 만들어]
우리나라의 겨울은 비교적 길고 건조하며, 또 대부분의 방 구조가 온돌로 되어 있어 진드기의 번식에 부적합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두터운 이부자리와 주거 상태가 난방이 잘된 아파트로 주거 환경이 변화하고 또 가습기의 사용이 증가하는 등 생활 환경의 변화로 겨울에도 진드기가 계속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연중 존재하므로 일년 내내 증상이 유발됩니다.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알레르기 환자는 생활환경에서 진드기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증세가 심해지고, 적절한 환경조절과 함께 진드기가 희박한 곳으로 이주한 경우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 없애는 방법

[1] 잠자리 살피기
- 침구류(베개, 이불, 침대보, 쿠션 등) 전체를 2개월 마다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 집먼지진드기가 침구류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다. 이 커버 또한 일주일에 한번 55°C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말려서 사용하도록 한다.

[2] 카펫, 털 인형, 의류 등 살피기
- 알레르기 질환이 심한 경우 카펫, 천으로 된 소파 등의 가구, 털 인형 등은 아예 두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된다.
- 카펫은 진공 청소기와 살충제 등으로 처리해주고, 의류도 깨끗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3] 깨끗한 집안 만들기
- 집안은 자주 청소를 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하며 청소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물걸레나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진공 청소기는 흡입된 물질이 다시 새어 나오지 않도록 특수 필터가 장착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실내 온도를 섭씨 20도 이상으로 높이는 것은 좋지 않으며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아름다운 꽃피우기 위한 꽃가루의 여행은 나를 눈물나게 하고, 간지럽게 한다.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꽃가루들은 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운반되는 풍매화이지만, 곤충에 의해 매개되는 충매화의 경우도 화원 주인과 같이 반복 노출시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킵니다. 풍매화의 꽃가루는 부드러운 바람에 실려 중국에서 우리나라까지 날아올 정도로 먼 거리를 이동하므로, 비록 주위에 나무가 없더라도 얼마든지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기 중에 분포하는 꽃가루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그 분포를 달리하는데, 온대 지방에 속해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봄철에는 수목화분이,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목초화분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잡초화분이 많이 날리며, 장마철과 겨울에는 대기 중에 꽃가루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봄철 알레르기 주범은 하얀 꽃씨가 아니라 노란 먼지처럼 날리는 송화가루]
봄철에 하얀 솜처럼 날아다니는 버드나무나 포플러 등의 꽃씨들은 가려움증이나 결막염을 일으키고, 눈에 잘 안 보이는 송화가루는 알레르기 피부염이나 심하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날리는 시기와 정도에 따라 증상 달라지면 꽃가루에 의한 기관지 천식]
꽃가루에 의해 발병되는 기관지 천식의 특징은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며, 증상의 경중은 대기 중의 꽃가루 양과 관계가 있습니다. 즉,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즉시 증상이 시작되며, 꽃가루가 소실되면 2~3주에 걸쳐 서서히 증세가 소멸됩니다. 또한, 대기 중의 꽃가루양은 기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비가 오면 대기 중의 꽃가루가 매우 감소하고, 건조하고 바람 부는 날이면 대기 중 꽃가루가 증가하므로 증세도 이에 따라 변동을 보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에서 자유로워지려면

[1] 어느 자극에 반응하는지 정확히 알고 대처한다.
- 일단 알레르기 체질인지 확인하고, 알레르기인 경우 그 원인물질을 찾는 검사로 알아내어 치료한다.

▶ 여름에 절정에 달하는 곰팡이, 비위생적인 가습기에는 사시사철 배양중

대기 중의 곰팡이는 무한한 다양성과 뛰어난 적응력 때문에 지역에 관계없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약간의 습도와 산소가 곰팡이 성장에 필수적이므로 고산의 건조한 지역에서는 그 분포가 감소합니다. 곰팡이 균은 주거지의 옥외나 옥내에 공통적으로 분포하며, 연중 비슷한 정도로 증세를 유발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7, 8월에 분포가 절정에 달하므로 이때 일시적인 증상의 악화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기관지 천식을 일으키는 곰팡이로는 클라도스포리움(cladosporium), 알테나리아(alternaria), 누룩곰팡이류(aspergillus), 푸른곰팡이류(penicillium들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클라도스포리움과 알테나리아는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지방의 늦여름과 초가을에 토양이나 과일 껍질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옥외곰팡이이고, 누룩곰팡이나 푸른곰팡이는 습한 지하실, 실내 화초나 목욕탕 등 실내에서 잘 자라는 옥내 곰팡이들입니다.

곰팡이 없애기! 물, 수증기가 오래 머무는 곳, 그곳이 곰팡이 서식처

[1] 지하실, 욕실 등 습기가 많은 곳은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하여 습도 조절과 동시에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2] 주방 환풍기, 가습기 등도 마찬가지, 매일 깨끗이 세척하지 않는 경우, 곰팡이들의 온상이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 애완 동물을 애물단지로 만들어 버리는 그들의 털, 침, 배설물

동물이 인간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자리잡은 것은 매우 오래 전부터이며, 동물과의 접촉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도 이와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즉 개나 고양이와 같이 애완용 동물로부터 털 또는 가죽을 이용하는 양, 여우, 밍크, 오리 등과 실험실에서 주로 접하는 쥐, 토끼에 이르기까지 인간 주위의 여러 가지 동물에서 발생되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은 매우 다양합니다.

[동물의 털은 물론, 동물의 침, 눈물, 소변, 대변 등도 알레르기 원인물질]
일반적으로 동물과 관련된 기관지 천식이라 하면 개 털, 고양이 털 등 문자 그대로 털에 의한 경우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동물의 털 이외에도 피부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비듬, 타액, 눈물, 소변, 대변 등 여러 종류의 물질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애완용 동물로서 가장 흔히 접촉하는 개와 고양이에 있어서, 원인 알레르겐은 혈액, 소변, 타액 등에서 발견되고 있으나, 가장 강력한 것은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 속에 많이 존재하고, 털에서는 오히려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동물이 털을 핥을 때 타액이 털에 묻어 항원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옷감의 원료가 되거나 가죽 자체를 사용하는 양, 염소, 낙타, 여우, 밍크 등은 그 털이 직접 피부에 닿거나, 부유하는 털을 흡입하게 되는 경우 등 털이 원인이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털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들 가죽이나 털 제품은 가공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항원 성분들이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동물 실험실에서 연구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동물로는 쥐와 토끼가 가장 흔합니다. 최근에는 흰 쥐나 기니픽 등을 애완용으로 키우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때 실험실 종사자와 같은 천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위생이 불결한 지역에서 쥐가 많아져 쥐 소변의 단백질 성분에 의해 천식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애완용 새 털이나 닭 털, 오리 털, 거위 털 등에 의해서도 천식이 생기며, 사슴 사육가에서도 천식이 발생한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동물들과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동네 고양이의 비듬에 의한 천식이 생길 수 있으며, 건물 내의 한 곳에서 동물을 기르고 있으면 내부공기가 순환되는 관계로 다른 곳에 있는 사람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물에 의한 천식 증상은 동물과 격리 후, 대개 증세가 3~6주에 걸쳐 서서히 호전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족 같은 애완동물과 알레르기로 괴로워하면서 살 수는 없다.

[1] 가능하면 동물 알레르기로 판명된 경우 가능한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
[2] 동물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3] 동물의 털, 비듬, 침, 소변, 대변 등이 모두 알레르기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 불결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어디서나 나타나는 바퀴벌레

바퀴벌레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은 1964년 처음 밝혀졌습니다. 바퀴벌레의 허물, 몸통가루, 배설물들이 먼지 속에 섞인 상태로 호흡을 통해 흡입됨으로써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등이 발생합니다.

어둠의 자식, 바퀴벌레 처치는 위생이 최고

[1] 실제로 어둡고 습기가 많고 음식찌꺼기가 많은, 위생상태가 불결한 곳에 많이 존재하므로 집안의 위생상태를 항상 깨끗이 한다.
[2] 살충제 등으로 바퀴벌레를 적극적으로 제거한다.


▶ 음식 잘 못 먹으면, 쇼크상태까지 갈 수도 있다. "음식물 알레르기"

도대체 "어떤 음식이 나에게 알레르기 증상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은 어떤 음식을 먹고 나서 특별히 증세의 악화를 경험한 경우가 아니면 어느 음식을 먹어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의 경우 특정 음식 복용 후에 천식과 비염 또는 전신 쇼크가 올 수도 있으므로, 특정 음식을 먹은 후 반복하여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원인으로서의 확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메밀, 계란, 꽃게, 우유, 새우, 이스트, 복숭아, 밀가루, 돼지고기, 닭고기, 토마토, 초콜릿, 땅콩, 사과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드물게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해야만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인의 1%, 어린이의 3%에 해당하는 음식물 알레르기, 이 정도는 미리 알아두어야

[1] 아기와 어린이들은 우유나 달걀, 우유, 땅콩, 토마토나 딸기같은 과일에 대한 알레르기가 흔하고, 어른에는 땅콩과 같은 견과류, 어류에 대한 알레르기가 흔한 편이다.
[2] 특정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음식을 먹기 전에 재료를 먼저 살펴본다.
[3] 특정 음식물에 대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쇼크상태까지 올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약물치료(에피네프린)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4] 부모에서 음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아기가 음식물 알레르기를 가질 확률이 높으므로 예방(모유수유 등)에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 우리의 폐 건강을 해치는 가장 흔하고 위험한 물질: 바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이다.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폐를 통해 우리의 몸 속에 들어와 피로, 두통, 천식, 알러지 등을 일으키는 독성 물질이다. 문제는 이 물질이 거의 모든 실내 공간에서 생성된다는 점이다.

카펫, 페인트, 스티로폼, 세정제, 공기 청정제, 화장품 등에서 끊임없이 이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생겨난다.

이 독성 물질을 없애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실내에 식물들을 기르는 것이다. 다음의 식물들을 반경 30m 마다 하나씩 기르면 지안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흡수할 수 있다.



필로덴드론(philodendrons)



스파이더 플랜드(spider plants)



담쟁이(ivy)


평소 폐 건강을 증진시키고 심다면 무엇보다 햇빛을 자주 쬐는 것이 필요하다. 햇빛으로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는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영양소다.

그리고 양배추, 땅콩 버터를 꾸준치 섭취하는 것도 폐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성관계 잦은 남성, 심장병 덜 걸리고 면역 튼튼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일주일에 2회 이상 성관계를 갖는 중년 이후 남성은 한 달에 한번 또는 그 미만으로만 성관계를 갖는 남성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적 욕망을 갖고 있는 데다 그러한 성적 욕망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남성은 심장병 위험이 훨씬 낮다는 것이다.

미국 매서추세츠 소재의 뉴잉글랜드 연구소는 40~70세 남성 1,000명 정도를 지난 16년간 조사한 결과를 학술지 ‘미국 심장병 저널(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최신호에 실었다.

연구진은 이들 남성의 성관계 횟수와 심장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이, 몸무게,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다른 요인과는 상관없이 성관계 횟수만으로도 심장병 확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성관계에 관계되는 남성의 신체적 움직임이 심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정기적인 성관계를 통해 파트너와의 육체적-심리적 관계가 좋게 유지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이 심장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정기적 성관계가 남자의 심장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이번 연구에서 발견됐지만 여성에게도 이런 효과가 있는지는 조사되지 않았다.

규칙적 성생활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번 연구 이외의 다른 연구에서도 이미 밝혀진 바 있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5회 이상 성관계 또는 자위행위를 통해 정액을 방출하는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훨씬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소재 윌키스대학 연구진은 1주일에 1~2회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남성은 혈액 속의 면역 글로불린 수치가 높아지면서 저항력이 강화돼 겨울철 감기-독감에 잘 걸리지 앉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여성의 경우도 프롤락틴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냄새를 맡는 후각이 강화되고, 이러한 후각의 민감도 향상은 자녀를 돌보는 데 유리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를 캐나다 캘거리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바 있다.

Demodex라 불리우는 모낭충은 약 65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인간의 몸에서 서식하는 것은 두 종으로 1842년 발견된 Demodex folliculorum와 1963년 Demodex brevis가 있다. 전자는 머리카락의 모낭에 살며, 후자는 피지선 쪽에 분포한다. 거미강 진드기목 기생성 진드기에 속하는데 전 세계 인구의 97~98%가 감염되어 있다고 한다(나머지 2~3%는 신생아이기 때문이 사실상 전세계 사람들이 감염되어 있다고 본다).


모낭충을 확대한 모습, 6개의 다리가 나 있다

몸길이가 0.3mm에 불과할 정도로 작고 사람의 피부속에 숨어살기 때문에 박멸이 꽤나 힘들다. 더구나 알을 낳은지 3-4일이면 부화하고 일주일 정도면 성충으로 자라기 때문에 전염 속도도 빠른 편이다.

모낭충은 밤이 되면 기어나와 피부 분비물과 피부 조직을 갉아 먹기 때문에 각종 피부병의 원인이 되며 모낭을 드나들며 모공을 넓히는 등 각종 피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모낭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살펴보면, 탈모, 지루성피부염, 여드름,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이 있다. 사실상 인간의 피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피부 질환이 모낭충으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모발 옆으로 파고들어가 있는 모낭충

모낭충은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밤이 되어야 밖으로 나오며 시간당 8~16cm 씩 이동을 한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완전히 박멸하기가 어려우며 박멸한다 하더라도 금새 전염되기 때문에 평소에 자주 씻으며, 특히 자기전 세안을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모낭충은 얼굴에 특히 많이 기생하는데 이는 피지 분비선이 많아서라고)

세안시에 레몬즙을 한방울 떨어뜨려 세안하면 좋다던데.....

피부와두피에 기생하는 모낭충의 실체

모낭충이 처음 발견?을 당시는 인체에 별 피해가 없다고 알고 있었으나최근에는 모낭충이 피부의 적이며 탈모의 주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모낭충(데모덱스; DEMODEX)는 피지를 증가시키고 여드름과 탈모를 유발할 뿐 아니라 여드름 모낭염 지루성피부염 주사비(딸기코)등 각종 피부질환의원인이며 ( 특히 성인의 여드름 아토피는 모낭충이 주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기미 주근깨 검버섯등 피부손상과 피부노화의 적입니다.모낭충은 인류는 98%가 감염되있고 없는 2%는 신생아군이므로누구나 피부속에 기생하면 쉽게 전염되므로 박멸이 어렵습니다.피지선에 주로 기생하는 피지벌레인 데모덱스는 (DEMO=피지의 뜻)피지를 증가시켜 과피지가 원인이 되는 지루성피부염을 일르키며실핏줄을 뜯어 여기에 세균이 감염되면 여드름 뾰루지등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모낭충이 탈모를 유발하는 이유는 모근의 영양을 뺏어 모근을 약하게 하고 모공을 들락거리면서모공을 확대시켜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모낭충을 완전히 없애는 약은 현재 없으므로 우리 피부에서 모닝충이 살지 못하는환경을 만들어 주는 비누 삼푸등 천연화장품으로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모낭충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탈모를 방지하는 길입니다.

 

모낭충(Demodex)은 우리 피부 모공에서 나와 모낭과 피지선에 기생하는 피부 진드기이다...모낭충은 인체 피부 노화 및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다.암/수가 있어 번식력이 아주 강하고 약 2주 정도가 되면 일대가 형성된다.피부 어느곳에나 기생하지만 피지 분비가 많은 얼굴에 특히 많다.

 

밤에 잠자는 동안 기어나와 날카로운 발톱으로 얼굴 위를 돌아다니며 그 흔적을 남겨 놓고 다시 피부속으로 들어간다.

 

아침,저녁으로 수시로 드나들기 때문에 모공 및 땀구멍이 넓어진다.모낭충은 피부속 2~3mm 속의 진피층에 살며 진피층의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갉아 먹으며 산다. 진피층에 얽혀있는 실핏줄까지 갉아 먹어 모세혈관을 파괴시켜 피부의 자생력을 약화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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