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육식물 통통하고 이쁘게 키우기 ★
다육식물을 빛을 매우 좋아합니다.
빛과 함께 바람, 물도 좋아하지요
몇일만 해를 적게 보아도 웃자라기 쉽상이죠
특히 해가 잘들지 않는 동향이나 서향에서는 물이 잘 들지 않고 쉬이 웃자랍니다
그래서 보통 베란다 걸이등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이외에도 웃자람방지 및 짱짱하게 키울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칠복수는 물을 싫어하는 다육중 하나이지요 마사 90%로 화분 가득 심어줬답니다)
(물을 싫어하는 다육종류 - 정야, 칠복수, 임브리카타.. . 등)
1. 분갈이할때 최대한 마사의 비율을 높여라!!
다육식물은 성장기를 제외하곤 거름이 거의 필요없습니다.
잎꽂이나 성장이 필요한 소품들은 배양토를 많이 넣어줘야지만
보통 마사:배양토를 7:3으로 하는데 해가 부족한 곳에서는 이보다 마사의 비율을 더 높이세요
9:1 비율로 하여도 다육식물이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적응시키기 나름이죠~
마사의 비율이 이처럼 높게 되면 목질화도 잘되고 짱짱하게 크게 되며
마사비율이 높으면 성장기 봄철에 물을 자주 주어 성장에 도움도 되고 여름엔 배수가 잘되기 때문에 무름병도 잘견디게 됩니다.
(마사로만 심겨진 희성미인 주로 바위솔 종류는 마사로만 심어요~)
(모닝뷰티 심기 힘들정도로 좁은 분에 심었네요.
좁은분에 심겨진 다육은 통풍에 많이 신경써야겠죠~)
2. 식물에 비해 최대한 작은 화분을 선택하라!!
화분이 크면 식물은 뿌리를 확장하게 되고 그로인해 성장을 하게 됩니다.
성장기에 해가 부족하면 웃자람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해가 부족하다면 화분을 최대한 작은걸로 선택하세요.
다육이가 화분이 작아서 좀 답답하겠다 싶을 정도로 작은분에 심어주세요
단지 작은분에 심어주게 되면 성장이 더디게 되긴 하지만
길쭉한 잎도 동글동글해지며 옹골지게 큽니다.
즉 모양이 이쁘게 잡히고 봄가을에 물도 잘들게 됩니다.
다육이나 다른 식물도 화분크기에 따라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큰 분에 심어주면 크게 자라고 좁은분에 심어주면 작고 통통하게 자라고요~
(미스터리차드 자구까지 여러개 달렸는데 아주 좁은 분에 심어줬더니 답답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예쁘게 물들고 목대가 굵어져요~)
3. 최대한 물을 굶겨라!!
어느정도 키우다 보면 식물도 주인이 물주는 방식에 적응이 되어 성장을 하게 됩니다.
보통 노지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주어도 웃자라지 않습니다(장마철 제외)
노지에선 물을 자주 줘도 강한 햇빛에 금새 마르니까요~
하지만 해가 잘들지 않는 가정에서는 잎이 쪼글거릴때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굶겼다가 쪼글거리면 스프레이 하지말고 화분전체 담글정도로 바가지에 저면관수를
해주셔도 되고, 듬뿍 부어주셔도 좋아요. 단 물을 주고 나면 통풍에 신경 써주세요~
물을 주고 나면잎은 다시 땡땡해지지만 웃자라지는 않습니다^^
(마커스 - 웃자라는 다육중 하나죠~ 좁은 화분에 마사 90%로 심어줬더니
아주 짱짱하고 웃자람없이 예쁘게 화장도 잘 해요~ )
다육식물을 키우면서 요점정리해본 몇가지 방법입니다.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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