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이 너무 작아 모래 같다.
손가락으로 집어지지 않아 그릇에 부어 기울여서
핀셋으로 뿌리기도 하고 다시 손바닥에 부어
손금 고랑을 따라 핀셋으로 조금씩 트레이 구멍마다
조금씩 뿌려주었다.
워낙 씨앗이 작아서 일단 트레이에 상토를 가득 채운후
물을 흠벅 준후 그위에 씨앗을 흩뿌려주었는데
얼마나 양을 조절해야할지 몰라 일단 한 구멍당
10립정도되게 아니 실제론 모르겠다. 그정도일거 같다.
일단 발아가 잘되게 비닐로 보온을 하고 수시로
스프레이 해주며 발아상태를 지켜보아야겠다.
페퍼민트
학명: Mentha piperita 품종명: Peppermint 과명: 꿀풀과 파종기: 4~6월, 9~10월 개화기: 7~9월 |
줄기는 뿌리에서 나와 곧추서거나 위로 올라가며, 땅에 뿌리를 내리며
퍼져간다. 잔털이 있는 잎은 마주보기로 뾰족하게 나며, 잎줄기가 있고,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에는 5~8쌍의 잎맥이 있다.
꽃은 보라색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수상꽃 차례로 핀다.
종 모양의 꽃받침은 5편으로 갈라지며, 4편으로 갈라진 꽃부리는 꽃받침보다 길다
저온 다습에는 강하지만 고온 건조에는 약하며, 토질은 비옥하고 보수력이 있는 다소 습한 땅이 좋다.
정유는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꽃이 피는 오전이나 아침 이슬이 마를 무렵에 함량이 가장 높아 6~7월에 수확한다. 가지치기를 자주 해주면 큰 포기로 자라며 여름 개화기에 밑동을 8~10㎝쯤 남기고 베어내면 가을에도 수확이 가능하다. 생잎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바싹 말린 줄기는 요리 재료로도 사용된다.
정유의 주요 성분인 멘톨은 피부와 점막을 시원하게 해주고, 항균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어서 고대 이집트에서는 식용과 약용 및 방향제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향수의 중요한 성분으로,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향수 외에도 원기 강화제와 목욕 첨가제로 사용하였다. 정신적 피로와 우울증, 신경성 발작 등에 효과가 있고, 더울 때에는 차갑게 해주고 추울 때에는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점액의 유출을 막아주고 해열과 발한을 돕는다. 감기·천식·기관지염·콜레라·폐렴·폐결핵·식중독·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워터민트(Mentha aguatica)와 스피어민트(Mentha spicata)의 교잡종으로, 향기가 후추(pepper)의 톡 쏘는 성질과 닮았다고 하여 페퍼민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산지는 유럽이지만, 유럽을 비롯해 미국·일본·중국에서도 자란다. 전세계 주요 공급국은 미국이지만 영국산이 최상급으로 취급되고 있다.
<특성>
다년생 초본으로 키는 30~90㎝ 입니다. 잎은 타원형으로 뾰족하며 꽃은 원추형의 수상화서로 약 6㎝정도 자랍니다. 주성분은 맨솔(Menthol)로서 상큼한 향기와 청량감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잎을 차로 만들어 마셨으며, 감기와 위장병에 좋다고 합니다. 오일을 추출하여 과자, 화장품, 치약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잎을 허브차로 마시면 피로회복 등에 좋습니다.
<재배법>
토양은 유기질이 풍부한 다소 습한 곳이 좋습니다. 씨앗뿌리기는 봄과 가을에 하며, 미세종이므로 파종상자에서 싹을 틔웁니다. 본잎이 4매일때 이식한 후, 곁가지가 나올 무렵 20~30㎝간격으로 정식합니다. 지하 줄기가 뻗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조밀하게 심지 않도록 하며, 여분의 가지는 자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자란 후에는 지하줄기를 이용하여 꺽꽂이를 하여 번식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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