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를 클릭하면 각 성씨의 본관과 유래, 인구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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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賈) 간(簡) 갈(葛) 감(甘) 강(姜) 강(康) 강(彊) 강(強) 강(剛) 개(介)
강전(岡田) 견(甄) 견(堅) 경(慶) 경(景) 경(京) 계(桂) 고(高) 곡(曲)
공(孔) 공(公) 곽(郭) 교(橋) 구(具) 구(丘) 구(邱) 국(鞠) 국(國) 국(菊)
군(君) 궁(弓) 궉(鴌) 권(權) 근(斤) 금(琴) 기(奇) 기(箕) 길(吉) 김(金)
나(羅) 난(欒) 남(南) 남궁(南宮) 낭(浪) 내(乃) 내(奈) 노(盧) 노(魯)
노(路) 뇌(雷) 뇌(賴) 누(樓)            
단(段) 단(單) 단(端) 담(譚) 당(唐) 대(大) 도(都) 도(陶) 도(道) 돈(頓)
돈(敦) 독고(獨孤) 동방(東方) 동(董) 두(杜) 두(頭)    
류(柳)                  
마(馬) 마(麻) 만(萬) 망절(網切) 매(梅) 맹(孟) 명(明) 모(牟) 모(毛)
목(睦) 묘(苗) 묵(墨) 문(文) 미(米) 민(閔)        
박(朴) 반(潘) 반(班) 방(方) 방(房) 방(邦) 방(龐) 배(裵) 백(白) 범(范)
범(凡) 변(卞) 변(邊) 복(卜) 봉(奉) 봉(鳳) 부(夫) 부(傅) 비(丕) 빈(賓)
빈(彬) 빙(冰) 빙(氷)              
사(史) 사(舍) 사(謝) 사공(司空) 삼(森) 삼(杉) 상(尙) 서(徐) 서(西)
서문(西門) 석(石) 석(昔) 선(宣) 선우(鮮于) 설(薛) 설(偰) 섭(葉)
성(成) 성(星) 소(蘇) 소(邵) 소(肖) 소봉(小峰) 손(孫) 송(宋) 송(松)
수(水) 수(洙) 순(荀) 순(舜) 순(淳) 순(順) 승(承) 승(昇) 시(施) 시(柴)
신(申) 신(辛) 신(愼) 심(沈) 십(辻)          
아(阿) 안(安) 애(艾) 야(夜) 양(梁) 양(楊) 양(樑) 양(襄) 어(魚) 엄(嚴)
어금(魚金) 여(呂) 여(余) 여(汝) 연(延) 연(連) 연(燕) 염(廉) 엽(葉)
영(永) 영(榮) 영(影) 예(芮) 예(乂) 오(吳) 옥(玉) 온(溫) 옹(邕) 옹(雍)
왕(王) 요(姚) 용(龍) 우(于) 우(禹) 우(宇) 운(雲) 운(芸) 원(元) 원(袁)
원(苑) 위(魏) 위(韋) 유(柳) 유(劉) 유(兪) 유(庾) 육(陸) 윤(尹) 은(殷)
음(陰) 이(李) 이(異) 이(伊) 인(印) 임(林) 임(任)      
자(慈) 장(張) 장(蔣) 장(章) 장(莊) 장곡(長谷) 저(邸) 전(全) 전(田)
전(錢) 점(占) 정(鄭) 정(丁) 정(程) 제(諸) 제(齊) 제갈(諸葛) 조(趙)
조(曺) 종(鍾) 종(宗) 좌(左) 주(朱) 주(周) 준(俊) 즙(辻) 증(增) 증(曾)
지(池) 지(智) 진(陳) 진(秦) 진(晋) 진(眞)        
차(車) 창(昌) 창(倉) 채(蔡) 채(菜) 채(采) 천(千) 천(天) 초(楚) 초(肖)
초(初) 최(崔) 추(秋) 추(鄒) 춘(椿)          
타, 파
탁(卓) 탄(彈) 태(太) 판(判) 팽(彭) 편(片) 편(扁) 평(平) 포(包) 표(表)
풍(馮) 피(皮) 필(弼)              
하(河) 하(夏) 학(郝) 한(韓) 한(漢) 함(咸) 해(海) 허(許) 현(玄) 형(邢)
호(扈) 호(胡) 호(鎬) 홍(洪) 화(化) 환(桓) 황(黃) 황보(皇甫) 후(候)
후(后) 흥(興)                
총 287개 성씨가 있습니다.(2000년 인구조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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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성(姓)은 중국의 한자문화가 유입한 뒤인 삼국시대부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을 사용한 것은 한자를 발명한 중국이며, 처음에는 그들이 거주하는 지역, 산, 강 등을 성으로 삼았다.

- 신농씨(神農氏)의 어머니가 강수(姜水)에 있었으므로 강(姜)씨라고,
- 황제(黃帝)의 어머니가 희수(姬水)에 있었으므로 성을 희(姬)씨로,
- 순(舜)의 어머니가 요허(姚虛)에 있으므로 성을 요(姚)씨로한 것은 이것을 실증한다.


삼국시대

고구려 - 우리 나라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에 의하면 건국 시조 주몽(朱蒙)은 국호를 고구려라고 하였기 때문에 고(高)씨라고 하였으며, 주몽은 충신인들에게 극(克)씨, 중실(仲室)씨, 소실(小室)씨를 사성(賜姓)하였다고 전해 내려온다. 그러나, 중국 한서에 나타나 있는 인명의 기록을 보면, 주몽은 이름만 기록되어 있으나, 장수왕때에 장수왕 이름을 고연(高璉)으로 기록하여 처음으로 고구려 왕실의 성을 고(高)씨로 기록 하였으며, 장수왕이 사신으로 보낸 고익, 마루, 손참구, 동마 등의 이름에도 모두 성을 사용하였다.

백제 - 우리 나라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에 의하면 시조 온조(溫祚)가 부여계통에서 나왔다 하여 성을 부여(扶餘)씨라고 하였으나 중국의 후한서, 삼국지, 진서에는 왕명이 기록 되어 있는데 모두 성을 쓰지 않고 이름만 기록 되어 있으며, 진서, 송서 등의 기록에는 근초고왕(13대) 부터 위덕왕(27대)까지는 여(餘)씨로 표시하다가 무왕(29대)부터 부여(扶餘)씨로 기록하였다.

신라 - 박(朴), 석(昔), 김(金) 삼성의 전설이 전해 오며, 유리왕 9년(32)에 육부(六部)의 촌장에게 각각 이(李), 정(鄭), 손(孫), 최(崔) , 배(裵), 설(薛)씨의 성을 사성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의 "북제서"에는 진흥왕(540~576)을 금진흥(金眞興)으로 기록하여 처음으로 김(金)씨라는 성을 사용 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이 삼국은 고대 부족국가 시대부터 성을 쓴 것처럼 기록되어 있으나, 7세기 이전 건립된

- 신라 진흥왕의 네곳의 순수비
- 신라 진지왕 3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술오작비,
- 진평왕시대에 건립된 경주 남산의 신성비 등의

비문에 나타나 있는 내용을 볼때 인명에 성을 사용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소속부명(촌명)과 이름만 쓴 것을 보면 우리 선조는 성보다 본(촌명)을 먼저 썼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예를 들어 추정해보면,

- 고구려는 장수왕시대(413~490)부터,
- 백제는 근초고왕시대(346~375)부터,
- 신라는 진흥왕시대(540~576)부터 성을 쓴 것으로 기록에서 추정한다.

삼국 시대의 성은

- 고구려: 고(高), 을(乙), 예(芮), 송(松), 목(穆), 간, 주(舟), 마(馬), 손(孫), 동(董), 채, 연(淵), 명림(明臨), 을지(乙支)
- 백 제 : 여, 사, 연, 협, 해, 진, 국, 목, 국 등의 팔족과 왕, 장, 사마, 수미, 고이, 흑치
- 신 라 : 박, 석, 김 3성과 이, 최, 정, 손, 배, 설의 육부의 6성과 장, 비

등이있고, 왕실의 성인 고(高),여(餘),김(金)을 쓴 사람이 가장많았다.

삼국사기에도 성을 쓴 사람보다는 없는 사람이 더 많았고, 주로 중국에 왕래한 사신들과 유학자와 장보고와 같이 무역을 한 사람들이 성을 사용하였으며, 일반민중은 신라 말기까지 성을 쓰지않았다.

 


고려시대

고려의 태조 왕건은 개국 공신들과 지방 토호세력들을 통합 관장하기 위하여 전국의 군·현 개편작업과 함께 성을 하사 하면서 우리나라 성씨의 체계가 확립되었다.
이와 같이 고려 초기부터 귀족 관료들은 거의 성을 쓰게 되었으나, 고려 문종9년(1055)에 성이없는 사람은 과거급제할 수 없다는 법령(法令)을 내린 것을 보면 이때까지도 성을 쓰지않은 사람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법령으로 우리나라의 성이 보편화되어 일반민중이 성을 쓰게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때문에 문종 이후의 사람을 시조로 하는 성씨가 많아졌다.


조선시대, 현대

조선초기 성은 양민에게 까지도 보편화되었으나 노비와 천민계급 등은 조선 후기까지도 성을 쓸 수가 없었다. 그러나, 1909년 새로운 민적법(民籍法)이 시행되면서 어느 누구라도 성과 본을 가지도록 법제화가 되면서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성을 취득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때를 기회로 성이 없던 사람에게 본인의 희망에 따라 호적을 담당한 동(洞)서기나 경찰이 마음대로 성을 지어 주기도 하고, 머슴의 경우 자기 주인의 성과 본관을 따르기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명문집안의 성씨를 모방하여 성을 정하였다. 그러므로 성씨의 종류수가 더욱 늘어났다. 따라서 1930년 국세조사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성씨가 많았졌다.

우리나라 성의 수를 살펴 보면
1486년(성종)에 편찬한 『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는 277성,
영조(21대)에 이의현(李宜顯)이 편찬한 『도곡총설(陶谷叢說)』에는 298성,
1908년(고종)에 발간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496성(숫자가 많은 것은 고문헌에 있는 것을 다 넣었기 때문이다)으로 되어 있으나
1930년 국세조사에서는 250성,
1960년 국세조사에는 258성,

1985년 인구 및 주택 센서스에서는 274개의 성으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최근의 조사인 2000년 인구 및 주택 센서스에서는 286개의 성씨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일제식민 통치하에서 내선일체(內鮮一體)와 황국신민화(皇國臣民化) 정책의 일환으로 성과 이름을 일본식으로 고치라며 1939년에 시행한 창씨개명은 1945년 해방과 1946년 10월 23 일 미군정이 공포한 조선성명복구령(朝鮮姓名復舊令)에 따라 이름을 다시 찾을 때 까지 우리나라 성씨 역사의 가장큰 수난기였다. 이후에도 국제화 시대를 맞아 외국인의 귀화 등으로 새로운 성씨와 본관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족보의 의의

족보(族譜)는 성씨와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자료의 하나로 시조(始祖) 부터 역대 조상의 얼과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겨져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이 족보에 실려있어 나와 집안의 뿌리를 알수있는 한 집안의 역사책이다. 이에따라 옛날부터 족보는 집안의 보물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이를 대할때는 상위에 모셔놓고 정한수를 떠서 절을 두번한 후에 경건한 마음으로 살아계신 조상을 대하듯 하였으며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겼다. 이처럼 소중하게 여겨온 족보가 해방후의 서양화와 지금의 핵가족 제도가 되면서 봉건사상의 유물로만 생각하고 도외시하는 경향이 일고 있다. 그러나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에서, 또 지금도 '근본이 없는 사람' 으로 치부되었을 때 그하나만으로도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조상들이 족보를 왜 그렇게 소중히 여겼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족보는 '피의 기록이며 혈연의 역사' 이다. 우리 조상들이 목숨을 바쳐가면서 지켜온 족보를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이어야 할 것이다.


족보의 역사

우리나라의 족보는 세계에서 부러워 할 정도로 잘 발달된 족보로 정평이 나있으며, 계보학의 종주국으로 꼽힌다. 외국에도 '족보학회'나, 심지어는 족보전문 도서관이 있는 곳이 있는 등 가계(家系)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우리처럼 각 가문마다 족보를 문헌으로까지 만들어 2천년 가까이 기록 해온 나라는 없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의 계보학 자료실에는 600여종에 13,000여권의 족보가 소장되어 있다.

성씨 관계의 가장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는 족보는 원래 중국의 6조(六朝)시대에 시작되었는데 이는 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것이었으며, 개인의 족보를 갖게 된것은 한(漢) 나라때 관직등용을 위한 현량과(賢良科)제도를 만들어 과거 응시생의 내력과 조상의 업적 등을 기록한 것이 시초이다. 특히 중국 북송(北宋)의 문장가인 소순(蘇洵), 소식(蘇軾), 소철(蘇轍)에 의해서 편찬된 족보는 그후 모든 족보의 표본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족보는 고려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것으로 고려 의종(18대, 1146~1170)때 김관의(金寬毅)가 지은 『왕대종록(王代宗錄)』이 처음이다. 그러나『고려사』를 보면 고려 때에도 양반 귀족은 그 씨족계보를 기록하는 것을 중요시하였고, 제도적으로 종부시(宗簿寺)에서 족속의 보첩을 관장했다는 것으로 보아 당시의 귀족 사이에는 계보를 기록 보존하는 일이 실제로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에는 사대부 집안에서 사적으로 간행되기 시작하였으나, 1476년(조선 성종7년)의 『안동권씨 성화보(安東權氏 成化譜)』가 체계적인 족보 형태를 갖춘 최초의 족보이다. 이후 1565년(조선 명종20년)에는 『문화유씨 가정보(文化柳氏 嘉靖譜)』가 혈족 전부를 망라하여 간행되면서 이를 표본으로 하여 명문세족에서 앞을 다투어 족보를 간행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17세기 이후 여러 가문으로부터 족보가 쏟아져 나오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족보가 이 때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

조선 초기에 간행된 족보의 대부분은 족보간행을 위해 초안을 하고 관계 자료를 충실히 보완한 뒤 간행에 착수하여 내용에 하자가 없었다. 그러나 이후의 족보들은 초안이나 관계 자료의 검토, 고증도 없이 자의적으로 기록하여 간행된 것이 많았다. 그리하여 자의적인 수식이 가하여 졌음은 물론이며 조상을 극단적으로 미화하고, 선대의 벼슬을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조작하고, 심지어 명문 집안의 족보를 사고 팔거나 훔치는 경우도 있었다. 뿐만아니라 사대주의 사상에 젖어 시조의 유래를 중국에 두어 기자(기원전 1122년 우리나라에 왔다고 함)를 따라 우리나라에 왔다고 하거나, 중국의 인물을 고증도 없이 조상 이라고 하는 식으로 족보를 꾸미기도 하였다. 그 이유는 당시 중화사상에 물들은 일반적인 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며 족보를 간행함으로써 자신의 가문의 격을 높이려는 마음에서 야기된 것이었다.

 


족보의 종류

1.대동보(大同譜) - 같은 시조 아래에 각각 다른 계파와 본관을 가지고있는 씨족을 함께 수록하여 만든 족보책이다.

2.족보(族譜), 종보(宗譜) - 본관을 단위로 같은 씨족의 세계를 수록한 족보책으로, 한 가문의 역사와 집안의 계통을 수록한 책이다.

3.세보(世譜), 세지(世誌) - 한 종파 또는 그 이상이 같이 수록되어 있거나, 한 종파만 수록된것을 말하며 동보(同譜), 합보(合譜)라고도 한다.

4.파보(派譜), 지보(支譜) - 시조로 부터 시작하여 한 종파만의 이름과 벼슬, 업적 등을 수록한 책이다. 이들 파보에는 그 권수가 많아 종보를 능가하는 것도 적지 않다. 파보는 시대가 변천함에 따라 증가되어가고, 그 표제에 연안김씨파보, 경주이씨 좌랑공파보, 순창설씨 함경파세보 등과 같이 본관과 성씨 외에 지파의 중시조명 또는 집성촌, 세거지 지명을 붙이고 있으나, 내용과 형식에서는 족보와 다름없다.

5.가승보(家乘譜) - 본인을 중심으로 수록하되, 시조로부터 자기의 윗대와 아랫대에 이르기까지의 이름과 업적 ,전설, 사적을 기록한 책으로 족보 편찬의 기본이 된다.

6.계보(系譜) - 한 가문의 혈통관계를 표시하기 위하여 이름자만을 계통적으로 나타낸 도표로서, 한 씨족 전체 또는 한 부분만을 수록한 것이다.

7.가보(家譜)와 가첩(家牒) - 편찬된 형태, 내용에 상관없이 동족 전부에 걸친 것이 아니라 자기 일가의 직계에 한하여 발췌한 세계표(世系表)를 가리킨다.

8.만성보(萬姓譜) - 만성대동보(萬姓大同譜)라고도 하며, 국내 모든 성씨의 족보에서 큰줄기를 추려내어 모아놓은 책으로 모든 족보의 사전 구실을 하는 것이다. 『청구씨보(靑丘氏譜)』, 『잠영보(簪纓譜)』, 『만성대동보(萬成大同譜)』,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 등이 있다.

9.기타 - 『문보(文譜)』, 『삼반십세보(三班十世譜)』, 『진신오세보(縉紳五世譜)』, 『호보(號譜)』와 같이 현달한 조상의 세계를 명백히 하려고 한 보서(譜書)나 『대방세가언행록(帶方世家言行錄)』, 『보성선씨오세충의록(寶城宣氏五世忠義錄)』 등과 같이 조상 중 충,효,절,의가 특히 뛰어난 사적과 공훈을 수록한 것도 있다. 또한, 환관(내시) 사이에도 계보를 끊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성이 다른 자손을 입양시켜 자손으로 삼고 가계를 보존하고 있는 양세계보(養世系譜)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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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국 가

70만년


구석기 시작
신석기 시작



청동기 시작



철기 시작


6000



3000



2000


고조선(단군조선)
BC 2333 ~ BC 238

1000


500


400


300


200


150


북부여
BC239-BC58

100


BC 50


신라
BC 57
~
935

고려에
귀순


고구려
BC 37
~
668

신라에
멸망

0


백제
BC 18
~
660

신라에
멸망

AD 50


가락(가야)
42
~
532

신라에
귀순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500


550


600


650


700


발해
698
~
926

거란에
멸망


750



800



850



태봉
(후고구려)
890~918
고려에
멸망

900


후백제
892~935
고려에 멸망

고려
918
~
1392

950



1000



1050



1100



1150



1200



1250



1300



1350



1400


조선
1392 ~ 1910

1500


1600


1700


1800


1900


일제 강점기 1910 ~ 1945

미군 군정 1945 ~ 1948

1950


대한민국 1948 ~ 현재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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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은 국보 제 151호로 지정되어 있고

조선 태조에서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편년체 사서에요.

조선시대 왕의 계보를 간단한 사실과 함께 정리해 볼게요.

 

태조 이성계의 건국

→ 실권없는 왕 정종

→ 왕자의 난의 최후 승자 이방원  태종

→ 문화의 꽃을 피운 충녕대군 세종   

→ 30년의 세자 생활과 8년의 섭정, 짧은 치세  문종

→ 비운의 왕자 홍위 단종

→ 조카를 폐위시킨 수양대군 세조

→ 1년 2개월의 치세, 20세 요절 예종

→ 유교정치의 기반을 확립한 성종

→ 사화의 시대 연산군 중종 인종 명종

훈구파의 몰락,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지고 임진왜란, 선조  (동인이 남인과 북인으로, 북인은 대북과 소북으로)

→ 대북의 지지를 받은 광해군의 명과 후금 사이 중립외교

→ 서인에 의한 인조 반정 (대북 소멸 후 제 1당은 서인, 제 2당은 남인), 병자호란

→ 형인 소현세자 사후 왕이 된 봉림대군 효종의 북벌 추진

→ 예송논쟁으로 벌어진  서인과 남인의 치열한 정쟁, 현종

→ 서인과 남인사이에서 엎치락 뒤치락 환국 정치를 편 숙종 (남인 탄압에 대한 입장 차이로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 소론의 지지를 받았으나 4년 2개월의 짧은 치세를 한 장희빈의 아들 경종

→ 노론의 지지를 얻고 왕이 된 영조

→ 파당을 배격하고 새로운 인물로 친위세력을 형성한 정조

순조의 장인인 김조순 일파에 의한 안동김씨 세도정치의 시작

→ 후사를 남기지 않은 헌종

→ 사도세자의 증손자이자 정조의 이복 동생의 손자인 강화도령 철종

→ 효종의 동생 인평대군의 6대손 남연군의 아들인 흥선대원군과 그 아들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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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기본 경전.

곧 사서는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을 말하며, 삼경은 《시경()》 《서경()》 《주역()》을 이른다.

 

유교의 경전

사서삼경

·                                 사서 : 논어, 맹자, 대학, 중용

·                                 삼경 : 시경, 서경, 역경  (예기(禮記)춘추(春秋)를포함하면 오경이라고도함)

논어

논어(論語)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어록으로, 사서의 하나이다. 저자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공자의 제자들과 그 문인들이 공동 편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사람의 저자가 일관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서술한 것이 아니라, 공자의 생애 전체에 걸친 언행을 모아 놓은 것임.

현재 논어의 텍스트는 20편으로 되어 있다. 서술방식과 호칭의 차이 등을 기준으로 앞의 열 편을 상론(上論), 뒤의 열 편을 하론(下論)으로 구분하여 앞의 열 편이 더 이전 시대에 서술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각 편의 이름은 그 편 내용의 첫 두 글자를 딴 것으로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역사

논어는 전한 시대에 처음 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논어라는 명칭 대신 전(), (), (), () 등의 이름으로 불렸고,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판본이 전해지고 있었다. 후한 시대에 와서 현재와 같은 형태로 정리되어 논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국에는 삼국시대에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며, 3-4세기 경 한성백제시대 목간에 5편인 공야장(公冶長) 편의 주요 내용이 기록되어 남아있다.

주석서

논어는 수많은 주석서가 있다. 하안 논어집해 "고주"라 하고 주희 논어집주 "신주"라 하여 중요하게 여긴다. 조선 정약용 논어고금주(論語古今注)를 지어 이후 한국과 일본 유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맹자(孟子, 기원전 372?~기원전 289?) 공자의 제자로 널리 알려진 유학자이다

대학(大學)은 사서오경중하나인 경전   성인교육을 말한다.

중용(中庸) 사서오경에 속하는 경전 중 하나이다 인간의 올바른 판단과 가치론을 설명하였음

시경

시경(詩經) 중국 최초의 시가집이다. 시와 노래중에 노래는 잃어버리고 시만 남았다. 공자가 편찬했다고 전해지나 확실하지 않다.

처음에는 시()라고만 불리었으며, ""라는 말의 어원은 여기서 나왔다. 주나라때 편찬되었다 하여 주시(周詩)라고도 하다가 당나라 때 와서 오경의 하나에 포함되면서 시경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서경(書經)은 유교 경전인 사서삼경 중 하나이다

역경(易經) 삼경 중 하나로, 세계의 변화에 관한 원리를 기술한 책이라 일컬어 지고 있다. 주역(周易)이라고도 한다. 쓴 연대는 대략 동주 시대로 추정된다.

 

공자의철학 사상

정치에 있어서, 제도와 형벌을 중시하는 법가와 달리, 도덕적 정당성에 기반을 둘 것을 주장하였다. 군주는 마치 가만히 있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백성에게 도덕적인 좌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보았다. 만약 군주가 도덕적으로 올바르다면, "바람이 불면 풀이 눕는 것처럼" 백성은 자연스럽게 올바른 행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여겼다. 이러한 "정치의 도덕화"는 유가 사상이 동양 정치에 끼친 중요한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공자는 인간이 갖추어야 할 4가지 사상 (()어짊,()옳음,()예의,()지혜)을 제시 하였고, 그 중 군자의 덕목으로 강조한 인()을 중요시 여겼다.

 

 

춘추(春秋)

공자가 다시 편찬한 노나라의 역사서이다. 그 필체가 매우 엄중하였으며, 맹자는 춘추가 지어지자 간신적자들이 떨었다고 할만큼 글 한자 한자에 엄중한 역사의 평가가 담겨져 있다. 그러므로 매우 이해하기 어렵고, 대의 명분을 강조한 역사서이다. 춘추대의라 함은 춘추에서 내린 엄중한 대의명분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춘추필법이라 하면 엄중한 역사적 평가를 내리는 글쓰기 법이라는 뜻이다. 삼국지 관우가 평생을 가지고 다니면서 익혔다고 하는 책이기도 하다. 춘추라는 책이름은 일년을 춘하추동으로 나누어 역사를 기록하였기에 나온 이름이다. 참고로 글자 한자 한자에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기에 유교와 중국 역사에 정통한 사람이 아니면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를 만큼 어렵다. 모르고 읽으면 지겨울 만큼 간단한 역사기록일 뿐이지만 글자 한자한자에 담겨진 뜻을 알면 공자가 역사적 사실에 대한 평가에 얼마나 엄중했는지 알수 있다. 예를 들어 다른 나라와 싸울때도 대의명분이 있는 전쟁과 아닌 전쟁을 구별하여 달리 표기하였다. 왕위에 오를 때도 정통성이 있는 왕과 아닌 왕을 구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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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자시23:00~01:00

축시01:00~03:00

인시03:00~05:00

묘시05:00~07:00

진시07:00~09:00

사시09:00~11:00

오시11:00~13:00

미시13:00~15:00

신시15:00~17:00

유시17:00~19:00

술시19:00~21:00

해시21:00~23:00

 

(60갑자)

 

0 甲子
1 乙丑
2 丙寅
3 丁卯
4 戊辰
5 己巳
6 庚午
7 辛未
8 壬申
9 癸酉
10 甲戌
11 乙亥
12 丙子
13 丁丑
14 戊寅
15 己卯
16 庚辰
17 辛巳
18 壬午
19 癸未
20 甲申
21 乙酉
22 丙戌
23 丁亥
24 戊子
25 己丑
26 庚寅
27 辛卯
28 壬辰
29 癸巳
30 甲午
31 乙未
32 丙申
33 丁酉
34 戊戌
35 己亥
36 庚子
37 辛丑
38 壬寅
39 癸卯
40 甲辰
41 乙巳
42 丙午
43 丁未
44 戊申
45 己酉
46 庚戌
47 辛亥
48 壬子
49 癸丑
50 甲寅
51 乙卯
52 丙辰
53 丁巳
54 戊午
55 己未
56 庚申
57 辛酉
58 壬戌
59 癸亥

**60갑자와 최소공배수

 

수학에서의 최소공배수는 여러 수의 공통 배수 중에서 가장 작은 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4, 8, 12…가 배수인 4와 6, 12, 18…이 배수인 6의 최소공배수는 12다. 우리 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최소공배수의 예로 60갑자를 들 수 있다.

 

예전에 비해 60갑자가 회자되는 경우가 드물기는 하지만 요즘에도 연말이 되면 2003년 계미(癸未)년, 2004년 갑신(甲申)년과 같이 60갑자로 부르기도 한다. 60갑자는 10개의 천간(天干)과 12개의 지지(地支)로 이루어진다.

 

10간 12지이므로 '갑자'에서부터 '계해'까지 차례차례 짝을 지어나가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10과 12의 최소공배수인 60년이 걸린다. 회갑을 기념하는 이유도 자신이 태어난 60갑자를 다시 맞이한다는 의미가 크다.

 

'갑'자 돌림인 해는 10년마다 돌아오기 때문에 해의 끝자리가 같다. '갑자'에서 시작해 '계유'까지 10년이 지난 후 '갑술'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갑신정변(1884년), 갑오경장(1894년)에서 볼 수 있듯 4로 끝난다.'을'이 돌림인 해의 끝자리는 5다. 을미사변(1895년), 을사조약(1905년)으로 알 수 있다.

 

같은 원리로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가 들어간 해의 끝자리는 각각 6, 7, 8, 9, 0, 1, 2, 3이다. 이처럼 국사(國史) 시험 때 연대 기억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60갑자를 이용하면 꽤 유용할 수도 있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박경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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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뿌리는 재미가 듬뿍!  계절 향수"

 


똑같은 향수라도 계절에 따라

그 향과 느낌이 조금씩 달라진다.

습도가 낮으면 향기가 쉽게 날아가고 높으면 오래 남기 때문.

 여름에는 뿌리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향수를,

겨울에는 따스함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여자들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봄.

신선한 공기와 화사함이 넘치는 봄에는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플로럴 계열 향수나

 상큼한 시트레스 계열의 향수가 잘 어울린다.

플로럴 계열은 장미, 재스민, 수선화 등 꽃을 주원료로 만든 향수로

달콤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 초보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스 스와 우 자메
패션 디자이너 아닉쿠탈이 디자인한 향수.

 열정적인 터키 장미에 1백60여가지의 천연 에센스를 혼합해 신비하고 관능적인 느낌을 준다.

한국화장품.

▽ 데스누다
생기발랄한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플로럴 계열의 향수.

 레드 베리, 시실리 베르가못의 시트러스향과 프리지아, 차이나 로즈의 플로럴향이

어우러져 여성스럽고 우아하다. 더 유통.

▽ 디 앤 지 페미닌 앤 머스클린
편안함과 생동감을 주는 시트러스 우디향으로

개성있는 향을 찾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신선하면서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정하.

 

 

  여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향이 강한 향수를 사용하면 더 덥게

느껴지고 땀냄새와 섞여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수는 숲속의 싱그러운 풀잎향이

 연상되는 그린 계열. 또 오염되지 않은 깊은 바다의 향기가

느껴지는 마린 계열도 좋다.

라임, 레몬, 오렌지 등이 들어간 감귤계 향수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 트루스 캘빈 클라인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향수로 풍부하고 신선한 향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들에게 편안함과 상쾌함을 선사한다.

 더 유통.

▽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첫향은 시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포근한 느낌을 주는 향수.

 지중해에서 보내는 평화로운 삶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정하.

▽ 아이스드 그린티 쿨링 센트 스프레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특허 성분인 프레스코렛이 들어있어

한번 뿌리면 오래도록 상쾌함이 유지된다. 엘리자베스 아덴.

  



  
가을

하나 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쓸쓸함과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계절.

이때는 내추럴 시프레 계열이나 지적인 느낌을 주는 플로럴

알데히드 계열의 향수가 좋다.

늦가을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를 쓰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 돌체 앤 가바나 포 우먼
자연스러우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잘 살아있는 향수.

약간은 남성적인 느낌의 강한 향과 함께

달콤한 잔향이 느껴진다. 정하.

▽ 장폴 고티에
여성의 신체 모양을 본떠 만든 향수 용기에서 개성있는 디자인 감각이 느껴진다.

튀니지의 오렌지꽃과 불가리안 로즈향, 부드러운 바닐라와 사향으로

섹시함을 가미한 오리엔탈향. 더 유통.

▽ 달리 씸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크리스마스’에 등장하는 사원의 기둥 모양을 본떠 만든 향수.

플로럴 프루티 계열로 상큼한 과일향이 느껴진다. 정하.

 

 

 
 겨울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마음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겨울.

겨울이야말로 향수를 쓰기에 좋은 계절이다.

때론 관능적이고 때론 모성애적인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향수로

여성의 매력을 십분 발휘해 보자.

 관능적인 머스크, 신비한 앰버,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오리엔탈 계열이 적합하다.

▽ 스파이스드 그린티 센트 스프레이
기분을 상쾌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향수.

추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스파이시 성분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엘리자베스 아덴.

▽ 던힐 디자이어
속삭임처럼 미묘하고 그림자처럼 비밀스럽고 잡히지 않는 느낌을 가진 향수.

베르가못과 목련, 장미, 티아라꽃의 달콤하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이 잘 살아있다. 씨씨 코리아.

▽ 구찌 러쉬
빨간색 플라스틱 용기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오리엔탈 플로럴향으로 열정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 씨씨 코리아

 

 

 

         [남편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커플 향수]



평범한 남편을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 바로 ‘향수’를 선물하는 것.

하지만 어떤 것을 고를지 망설여진다면 ‘커플 향수’에 주목해 보자.

 부부사랑을 두배 더 높여줄 매혹적인 선물, 커플 향수 고르기.

 

 




▽ 헤라 지일 & 헤라 지일 포맨
성숙한 여인의 우아함과 신비로운 관능미가 느껴지는 향수. 그린 플로럴향을 주제로 하여

순수하면서도 화사한 여성의 향기를 표현한다. 헤라 지일 포맨은 유혹적인 머스크

향취와 우디 앰버 향취가 조화를 이뤄 강렬한 남성미가 느껴진다. 태평양.

▽ 로 빠 겐조 & 로 빠 겐조 옴므
겐조의 첫번째 커플 향수인 로 빠 겐조. 여성을 위해서는 투명한 크리스털을,

남성을 위해서는 반투명의 블루를 선택했다.

여성 향수는 순수한 느낌의 꽃향이...

남성 향수는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 겐조.

 


▽ 미라끌 & 미라끌 옴므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선분홍빛 태양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여성 향수 미라끌.

프리지아, 목련, 재스민향이 어우러져 있으며 자신감 넘치는 여성에게 어울린다.

미라끌 옴므는 시원한 스파이시 우디향으로

 남성적이면서 감각적인 느낌을 표현한다. 랑콤.

▽ 랄프 로렌 로맨스 & 랄프 로렌 로맨스 맨
여성을 위한 향수 랄프 로렌 로맨스는 고급스러우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달콤한 꽃향으로

표현했다. 감각적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것이 특징.

 남성 향수는 이국적인 향취와 함께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랄프 로렌.

 


▽ 살바토레 페라가모 푸어 팜므 & 푸어 옴므
페라가모 특유의 클래식함과 우아함이 잘 살아있는 커플 향수.

여성 향수는 정숙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으며 남성 향수는

 그레이프 프루트의 신선함과 지중해의 매혹적인 향이 섞여있다. 더 유통.

▽ 아쿠아 디 지오 & 아쿠아 디 지오 뿌르 옴므
여름 바닷가의 추억을 연상시키는 시원하면서도 관능미 넘치는 향수. 여성 향수는 플로럴 아쿠아틱향으로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주며 남성 향수는 마치 휴가를 즐기듯 자유롭고 한가한 느낌이 은은히 배어나온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 엠포리오 아르마니 포 허 & 엠포리오 아르마니 포 힘
심플하면서 미니멀한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커플 향수. 감각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도시남녀를 위한 향수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 버버리 터치 포 우먼 & 포 맨
여성용 향수는 산뜻한 오리엔탈향으로 부드러우면서 관능적이다.

남성 향수는 우디 머스크 아로마틱향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해 준다. IPC통상.

▽ 에스. 티. 듀퐁 시그네쳐 포 우먼 & 포 맨
매우 현대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커플향수.

 여성 향수는 약간 강한 향이 가미되어 특별한 밤, 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오리엔탈 우디향의 남성 향수는 은은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준다. IPC통상.

 

 

 

"분위기별 향수 컬렉션"

 

  

아무리 좋은 향수라도

옷차림이나 장소, 분위기 등에 맞지 않으면 그 매력이 반감되게 마련이다.

로맨틱하거나 섹시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때

혹은 상큼하거나 내추럴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을 때

어떤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향수를 종류별로 모았다.


 



 

로맨틱한 느낌의 향수

달콤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해주는 로맨틱 향수.

 하늘하늘 러플 블라우스나 시폰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나갈 때 뿌려주면 좋다.

   왼쪽부터 다비도프 굿 라이프 우먼, 노아 오 드 퍼퓸, 랄프로렌 로맨스


▽ 다비도프 굿 라이프 우먼
무화과향이 나는 향수. 플로럴향이 사랑스러운 여성으로 만들어준다.

남편과 함께 외출할 때 뿌리면

 다시 연애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 듯. 지인인터내쇼날.

▽ 노아 오 드 퍼퓸
우아함과 투명함, 고귀함, 섬세함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향수.

톡 쏘는 듯한 단맛이 나는 향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가장 좋은 향수다. 까샤렐.

▽ 랄프로렌 로맨스
우디 플로럴향으로 고급스러움을 주는 향수.

무겁지 않고 가벼운 꽃향기가 사랑스럽다. 랄프로렌.

          왼쪽부터 그린쌍봉 따띤에 쇼콜라, 안나수이, 리리코스 벨 일르


▽ 그린쌍봉 따띤에 쇼콜라
그레이 프루트, 망고, 복숭아 향기가 섞여 달콤하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향수를 처음 뿌리는 여성에게 적합한 향기. 지방시.

▽ 안나수이
디자이너 안나수이의 첫번째 향수로 풍부하며 여성적인 느낌을 담고있다.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의 이미지가 동시에 느껴진다. 씨씨 코리아.

▽ 리리코스 벨 일르
화사한 부케향과 달콤한 우디 발삼향이 어우러져

 지중해 한가운데 떠있는 환상적인 섬을 연상시킨다. 태평양.

▽ 르 몽드 에보
향을 맡는 순간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상큼하면서도 고전적인 식물의 향취를 담고있다. 겐조.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향수



꽃과 과일향이 은은하게 배어있어 여성을

더욱 여성스럽게 만들어주는 페미닌한 느낌의 향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을 때 뿌리기 좋은 향수이다.

      왼쪽부터 오 드 샤르롯뜨, 아나이스 아나이스, 앤디 워홀 레드 마릴린

 


▽ 오 드 샤르롯뜨
까치밤나무 잼의 향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향수.

과일과 꽃향이 잘 조화되어 있다. 한국화장품.

▽ 아나이스 아나이스
부드럽고 은은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

순결하고 낭만적인 여성을 위한 제품으로 재스민, 장미 등

 3백여종의 꽃향이 복합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까샤렐.

▽ 헤라 오드 보떼
플로럴 머스크의 은은한 향이 특징.

식물 추출물이 들어있어 피부 보습 효과도 있다. 태평양.

▽ 앤디 워홀 레드 마릴린
향수병에 마릴린 먼로의 얼굴이 그려진 팝 아트 감각의 향수.

따뜻한 과일향으로 핑크, 블루, 레드 색상의 향수병이 있다. 정하.

             왼쪽부터 에스, 티, 듀퐁 시그네처, 디 오리씨모, 달리 믹스


▽ 트레조
‘보석’이라는 뜻의 트레조는 품위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달콤한 향수.

첫향은 장미, 백합 등의 플로럴 향이 느껴지고 잔향은

나무향과 머스크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랑콤.

▽ 에스. 티. 듀퐁 시그네쳐
잉크병 모양의 독특한 향수로

플로럴과 우디 계열의 향기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IPC통상.

▽ 디 오리씨모
플로럴 시프레 계열의 향수.

진하지 않은 은은한 향이 오히려 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크리스찬 디올.

▽ 달리 믹스
실버소재의 뚜껑이 시원해 보인다.

플로럴 시프레 계열의 향으로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느낌. 지인인터내쇼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향수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는 여성을 섹시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다.

 특별한 파티나, 저녁 모임에서 돋보이고 싶을 때 뿌리면 좋다.

          왼쪽부터 고스트 딥 나이트, 돌체비타


▽ 고스트 딥 나이트
‘사랑의 향수’라고도 불리는 고스트 딥 나이트는

 밤에 뿌리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초승달 모양의 특이한 향수병이 장식용으로도 좋을 듯.

여성스럽고 섹시한 이미지를 주는 프레시 플로럴 계열의 향수다. 씨씨 코리아.

▽ 오 뒤 스와르
‘밤의 물’이란 뜻의 이 향수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여자의 얼굴이 조각된 향수 뚜껑이 고급스럽다. 시슬리.

▽ 돌체비타
크리스찬 디올의 열네번째 향수로 ‘달콤한 인생’이란 뜻.

섹시하면서도 로맨틱한 여성을 위한 향수로

플로럴향의 신선함, 프루티 스파이시향의 관능미,

우디향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크리스찬 디올.

                 왼쪽부터 오르간자 앙데상스, 샤넬 NO. 5 퍼퓸, 컴패니언


▽ 오르간자 앙데상스
우아하면서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이 향수는

 독특한 병모양이 신비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파이시, 우디, 앰버 계열의 향이 주성분이다. 지방시.

▽ 샤넬 NO. 5 퍼퓸
마릴린 먼로가

잠옷 대신 뿌리고 잔다고 말해 더욱 유명해진 향수의 고전.

 립스틱 모양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샤넬.

▽ 컴패니언
파리 패션계의 ‘어린 왕자’로 불리는 디자이너 카스텔바작의 첫번째 향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붉은색 패딩 글라스와 열고 잠글 수 있는

 ON, OFF 메달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카스텔바작.

        왼쪽부터 핫 꾸뛰르, 화이트 다이아몬드


▽ 핫 꾸뛰르
우디향에 과일향을 첨가하여 관능적인 이미지를 표출한다.

 여기에 짙은 꽃향기가 잔향으로 남아 매혹적인 여성으로 만들어준다. 지방시.

▽ 화이트 다이아몬드
잔향이 은은하고 품위 있어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높은 것으로 알려진 향수.

성숙한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 엘리자베스 아덴.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의 향수



향수 초보자라면 가볍고 시원한

시파이시나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상큼하면서도 건강함이 느껴지는 프레시 향수와 만나보자.

         왼쪽부터 쇼파드 위시, 파르팡 데떼


▽ 쇼파드 위시
보석 모양의 향수병 안에는 프레시한 느낌의 향이 담겨 있다.

 여성의 모든 소망을 이루게 해준다는 뜻을 지녔다. 지인 인터내쇼날.

▽ 라코스테 포 우먼
플로럴 그린 프레시향으로 라코스테에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여자 향수다.

오렌지와 사과 같은 과일향에 아이스티와 케롯 추출물을 함유,

달콤하면서 기분좋은 느낌을 준다. IPC통상.

▽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니아
사프란과 사향과 바닐라향을 주원료로 사용해 프레시한 느낌을 준다.

도시적인 세련미가 느껴지는 대표적인 향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왼쪽부터 라코스테 포 우먼, 로 칩 앤 시크, 필립 베네 오뜨 꾸뛰르


▽ 오블리끄
자연향이 아닌 인공향들이 배합되어 미래적인 느낌이 강한 향수다.

사이버틱한 향수 용기가 독특하다. 지방시.

▽ 로 칩 앤 시크
모스키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

뽀빠이 만화의 여주인공 올리브를 컨셉트로 탄생한 향수로 병 모양이 재미있다.

전체적으로 상쾌한 분위기를 내는 프루티 프레시 계열의 향수. 정하.

▽ 파르팡 데떼
프레시 그린 계열의 이국적인 향이 느껴지는 향수.

잎사귀 모양으로 디자인된 향수병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작약, 재스민, 프리지아, 아이리스가 어우러진 상큼한 향이 특징. 겐조.

▽ 필립 베네 오뜨 꾸뛰르
시원한 바다색의 세련된 용기와 산뜻한 향이 매력적인 향수.

특히 향과 함께 뿌려지는 은빛 반짝이가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준다. IPC통상.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향수



‘자연주의 미용법’이

인기를 끌면서 아로마효과가 있는 향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내추럴 계열의 향수들. 편안한 분위기를 원할 때 딱 좋다.

           왼쪽부터 랄프로렌, 땅드르 쁘와종


▽ 랄프로렌
눈부시게 빛나는 청록색에 시원한 밴드를 두른 향수병 디자인이 신선하다.

머스크와 화이트 붓꽃향이 평화로움을 느끼게 한다. 랄프로렌.

▽ 블리스
수백가지의 식물향이 조화를 이룬 플로럴 스파이스 아로마향이 특징.

몸이 피곤할 때 뿌리면 생기를 가져다 준다. 아베다.

▽ 그린티
아로마효과를 가진 허브와

시트러스향이 조화를 이뤄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향수.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로 내추럴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은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 엘리자베스 아덴.

▽ 땅드르 쁘와종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가진 향수로

오렌지향이 깃든 프리지아향이 베이스 노트.

세련되면서 편안한 향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크리스찬 디올.

                         왼쪽부터 블리스, 그린티, 오션 퍼시픽 우먼


▽ 오 파퓨메
녹차를 주원료로 하여 릴랙싱효과가 뛰어나다.

몸에 뿌리는 즉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불가리.

▽ 오 뒤 깡빠뉴
상쾌한 느낌의 향수로 허브의 향이 그대로 담겨있다.

시원하고 우아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 시슬리.

▽ 오션 퍼시픽 우먼
상큼한 플로럴 부케향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해준다. 정하.

▽ 아로마 토닉
아로마테라피향으로 활력을 주는 향수다.

 허브, 녹차, 생강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피곤함을 한방에 날려준다. 랑콤.

 

  

 

"혈액형에 어울리는 향수 궁합 찾기"

  

 

향수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어떤 것이 내게 맞을지 선택하기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요긴한 정보 한 가지! 바로 혈액형마다 어울리는 향수가 따로 있다는 사실.

조용한 A형은 산뜻하고 경쾌한 향이,

자유로운 B형은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가 잘 어울린다.

 뿌리는 것만으로 이미지 변신까지 할 수 있는 혈액형별 향수 궁합 찾기.

 



A형

 

원리원칙주의자이며 완벽주의자인 모범생 스타일의 A형.

 남에게 무시당하거나 실수하는 걸 못 참는 성격으로

 무엇이든지 계획을 세워 일하기를 좋아한다.

 인간관계에서는 낯가림이 심한 편.

 평소 조용한 편이며 튀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자칫 개성없어 보일 수 있다.

A형은 그린 플로럴과 시트러스, 시프레 계열의 가벼운 향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왼쪽부터 플라워 바이 겐조, 위, 쁘 띠 쉐리


▽ 로디세이
패션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디자인한 향수로 ‘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상큼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특징. 생활에 활력을 가져다 줄 듯. 더 유통.

▽ 플라워 바이 겐조
높은 빌딩 모양의 투명한 유리병 속에

포피꽃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향수.

플로럴 계열의 파우더 같은 향이 신선하고 은은한 느낌을 준다. 겐조.

▽ 위
신선하고 상쾌한 프레시 플로럴향으로 은은한 잔향이 매력적이다.

 풋풋함이 느껴지는 향으로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랑콤.

▽ 크리스탈
자연스럽게 퍼지는 향으로 순수한 느낌을 준다.

 프레시한 플로럴향과 레몬향이 조화를 이루어 신선하다. 샤넬.

▽ 미스 디올
크리스찬 디올에서

가장 처음 만든 향수로 상큼한 플로럴 시프레 계열의 향이다.

자연스러우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크리스찬 디올.

▽ 구찌 엔비
환상적이고 신선한 그린향의 향수.

6월에 일주일만 피었다가 사라지는 와인 플라워와 히야신스, 목련향이 조화를 이룬다.

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준다. 씨씨 코리아.

▽ 쁘 띠 쉐리
‘키스하고 싶은 향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순수하면서도 대담한 느낌을 가진 특별한 향수로

 신선한 허브향이 상큼하다. 한국화장품.

 

 

T.P.O.에 어울리는 향수

 

▽ 식사 때
식사를 하러 갈 때는 은은한 향이 제격.

음식의 향과 맛을 즐겨야 하는데 진한 향수를 뿌리면

향수 냄새와 음식 냄새가 섞여 식사를 즐기기 어렵다.

식사 직전에는 향수를 뿌리지 말고 식사가 끝난 후에

살짝 뿌리는 것이 센스있어 보인다.

▽ 웃어른을 만날 때
나이 드신 분들은 향수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강하지 않은 꽃향이나 과일향같이 부드럽고 여성스러우며 달콤한 향을 쓰는 것이 좋다.

향수도 오 드 콜로뉴나 오 드 투알렛 등 가벼운 향이 좋고

만나기 30분 전쯤에 미리 뿌리고 가는 것이 좋다.

▽ 야외에 놀러갈 때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주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사용하면 젊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 중요한 파티에 갈 때
낮에 열리는 간단한 파티는 평소 쓰던 향수를 뿌리는 것이 좋다.

가벼운 오 드 콜로뉴나 오 드 투알렛을 쓴다.

밤에는 화려한 느낌으로 시선을 끌어보는 것이 어떨까.

오리엔탈 계열의 사향이나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이 좋다.

오 드 퍼퓸이나 퍼퓸을 사용하면 향이 널리 퍼진다.

낮에는 오 드 투알렛을 사용하고

밤에는 같은 계열의 향수를 한번 더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B형

자유로움이 넘치는 B형.

 다른 혈액형에 비해 좋고 싫음이 적은 편으로 어떤 향도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변덕이 심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다소 산만해 보이기도 한다.

자기가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안하지만 좋아하는 일은 파고드는 성격.

차분함이 느껴지는 오리엔탈 계열의 머스크 향이나 우디 향이 적당하다.

     왼쪽부터 노아 까샤렐, 코코 마드모아젤, 브릴리언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 5번가
뉴욕 맨해턴에 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5번가를 형상화시킨 향수.

고전적인 우아함이 느껴지는 플로럴 세미 오리엔탈향이다. 엘리자베스 아덴.

▽ 크리스찬 라크르와
소라 모양의 용기에서 바닷내음이 느껴질 듯한 향수.

히야신스, 재스민, 백합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향이다. IPC통상.

▽ 노아 까샤렐
머스크향 속에 배어있는

은은한 작약꽃향과 커피향이 잘 조화된 향수로

관능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까샤렐.

▽ 코코 마드모아젤
신선하고 관능적이며 매혹적인 향. 오렌지와 재스민, 장미향이 조화를 이룬다. 샤넬.

▽ 엠포리오 아르마니 엘르
감각적인 여성을 위한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향수.

자신감 넘치는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 일리
청초하고 순수한 여인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향수로

 동양적인 감성을 향기로 표현했다.

그린 플로럴과 머스크가 조화를 이뤄

현대적이면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난다. 태평양.

▽ 브릴리언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생기가 느껴지는 만다린과 허니서클,

달콤한 바닐라와 고혹적인 머스크 향이 잘 조화된 향수.

 다이아몬드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로

 달콤하고 여성스러운 향이다. 엘리자베스 아덴.

 

 

[원액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는 향수 명칭]

 

 

같은 향수라도 원액의 농도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우리가 흔히 향수라고 부르는 퍼퓸은 가장 농도가 진한 것으로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향이 너무 강해 거부감을 일으키기 쉽다.

 때문에 초보자는 오 드 투알렛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 퍼퓸(Perfume)
15~25%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어 가장 농도가 진한 향수다.

지속시간은 7~8시간 정도. 조향사의 창조성이 가장 돋보이는 제품으로

흔히 예술품으로 비유되며 향이 풍부하고 완벽하다.

향수에 아주 익숙할 때 사용하거나 수집용으로 적당하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손끝이나 퍼프에 묻혀 점을 찍듯이 바른다.

▽ 오 드 퍼퓸(Eau de perfume)
퍼퓸과 오 드 투알렛의 중간으로

 향료의 농도는 10~15%이며 지속시간은 5~6시간 정도다.

퍼퓸에 가까운 농도와 품격을 가지면서 퍼퓸보다 강도가 낮아 부담감이 덜하다

. 향기의 깊이가 있으면서 퍼퓸보다 저렴해 경제적이다.

▽ 오 드 투알렛(Eau de toilette)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향료의 농도는 5~10% 정도이며 지속시간은 3~4시간 정도다.

오 드 콜로뉴의 가볍고 프레시한 감각과 퍼퓸의 그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오 드 콜로뉴 & 보디 미스트 (Eau de cologne & Body mist)
향료 원액의 농도가 3~5% 정도로 엄밀히 말하면 향수라고 하기 어렵다.

 향의 농도가 강하지 않아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목욕이나 샤워 후에 전신에 바르면 가볍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주로 신선한 플로럴 계열이나 그린 계열 향이 많다.

 

 



 

O형

활발하고 밝은 성격으로

그룹의 리더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O형.

추진력이 강하고 고집이 세지만 로맨티스트가 제일 많은 혈액형이기도 하다.

무겁고 복잡한 향보다는 로맨틱하면서도 감각적인

오리엔탈 계열이나 밝고 상큼한 시프레, 그린 계열의 향수가 잘 어울린다.

                      왼쪽부터 이터너티, 뷰티풀 스틱, 샤넬 NO.19


▽ 이터너티
캘빈 클라인이 디자인한 두번째 향수로

아내 켈리에게 준 결혼 반지에 새겨진 ‘ETERNITY’란 글자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다.

 플로럴계의 향으로

고전적인 낭만과 우아함, 현대적인 향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더 유통.

▽ 버버리 위크엔드 포 우먼
시트러스 플로럴향으로 여유로움과 한가로움이 느껴진다.

주말에 가벼운 여행을 떠날 때 뿌리면 좋을 듯. IPC통상.

▽ 뷰티풀 스틱
립스틱 형태로 되어있어 간편하게 핸드백 속에 휴대할 수 있는 향수.

 신선한 꽃향이 사랑스러우면서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에스티 로더.

▽ 지오 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달콤한 부케와 향긋한 과일, 바닐라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향수로 모던하고 우아한 느낌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 랑방 옥시젠
샌달 우드성분이 들어있어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두통을 막고 정신을 맑게 해준다.

스트레스해소, 기분전환,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 랑방.

▽ 샤넬 NO. 19
자신감이 넘치고 이지적인 여성을 위한 향수.

활동적이고 도회적인 세련미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청초한 느낌을 살린 향이 특징. 샤넬.

 

 

 

센스있는 향수 사용법

 

 

▽ 시간, 습도에 따라 달리 사용한다

세련되게 향수를 사용하고 싶다면

 시간에 따라, 습도에 따라 향수도 달리 써야 한다.

낮에는 4~5시간이면 향이 날아가는 오 드 콜로뉴를,

밤에는 농도가 짙은 오 드 퍼퓸을 쓰는 것이 좋다.

맑고 습도가 낮은 날에는 오 드 퍼퓸을,

비가 오고 습도가 높은 날은 오 드 투알렛이 적합하다.



▽ 맥박이 뛰는 곳에 살짝 뿌린다

손목, 팔꿈치, 무릎 안쪽, 귀 뒤 등 체온이 높은 부분이 향기가 잘 퍼진다.

 향은 위로 올라오는 성질이 있으므로

종아리 안쪽, 발목, 스커트 밑단 등에 뿌리면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 피부에 따라 어울리는 향수가 따로있다

지성피부는 상큼한 플로럴계를 사용하는데

 강한 향수보다는 오 드 투알렛이나 미스트 종류가 좋다.

건성피부는 향이 오래 남지 않는 편이므로 향수를 사용하기 전에

 바스 오일이나 보디 로션 등을 사용하면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직접 피부에 뿌리지 말고

브래지어 속이나 매일 갈아입는 속옷에 향수를 묻힌 솜을 넣어 사용한다.



▽ 퍼퓸은 여러 곳에 조금씩 뿌린다

퍼퓸이나 오 드 퍼퓸은

한곳에 많이 뿌리는 것보다 가능한 한 많은 곳에 조금씩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 드 투알렛은 퍼퓸보다는 조금 많이,

그리고 보디 미스트는 충분히 바르는 것이 요령이다.



▽ 외출하기 30분 전에 뿌린다

향이 옷에 스며 안정될 때까지는
최소한 30분 정도가 걸리므로 외출 직전에 향수를 뿌리면 향이 너무 강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화장하기 전 미리 향수를 뿌려두면 자

연스럽게 향이 스며들어 외출할 때는 은은한 향취를 낼 수 있다.



▽ 여름에는 보디 미스트나 오 드 콜로뉴를 사용한다

여름에는 오 드 콜로뉴나 보디 미스트를

손목이나 선글라스 다리에 뿌려준다.

퍼퓸이나 오 드 퍼퓸은 더워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등 뒤쪽에 뿌린다

등 뒤에 향수를 뿌리면

뒤에서부터 은은한 향이 나와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사람과 스쳐 지나갈 때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나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AB형

AB형 중에는 지적이고 분석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다.

 합리적이면서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론 냉정하다는 소리도 듣지만

A형과 B형의 요소를 함께 갖고 있어 상대방의 성격을 이해하거나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데는 최고다.

부담없고 담백하면서 시원한 향을 선호한다.

지적인 우디 마린, 시원한 시프레향, 그린 계열의 향수가 잘 어울린다.

             

         왼쪽부터 다비도프 쿨워터 우먼, 클리어 데이 라이트, CK onE


▽ 다비도프 쿨워터 우먼
신선한 과일향과 부케향이 조화를 이룬 아로마 향수.

가볍게 뿌릴 수 있는 향수로

푸른색 향수병이 상큼하다. 지인인터내쇼날.

▽ 라구나
타히티섬의 맑은 호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로 그린 프레시 계열의 향이 깨끗하고 상쾌하다. 정하.

▽ 클리어 데이 라이트
반짝이는 아침 이슬을 닮은 플로럴 프루티향이 특징.

향수병도 아침 이슬의 모양을 본따 만들었다.

과일향과 꽃향이 어우러져 상큼한 느낌을 준다. 정하.

▽ 쇼메 로
프레시 플로럴향으로 환상적인

메탈릭 블루 컬러의 향수병이 매력적이다.

맑은 공기처럼 가볍고 상쾌한 향이 특징. 정하.

▽ CK onE
남녀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향수.

진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잔향이 매력적이다. 더 유통.

▽ 르 푸디세이 라이트
신선한 가드니아와 부드러운 장미 에센스의

 로맨틱함이 잘 조화된 향수.

모던한 느낌의 독특한 향수병이 눈길을 끈다. 더 유통.

 

 

스타들이 애용하는 향수 대공개



그 누구보다도 유행에 민감한 연예인들.

그들이 즐겨 쓰는 향수는 어떤 것일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이 즐겨 사용한다는 향수를 살짝 공개한다.

 

 

▽ 김혜수
‘섹시한 이미지의 탤런트’하면 김혜수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녀가 즐겨 쓰는 향수는 빨간색 뚜껑이 매혹적인 엘리자베스 아덴의 ‘레드 도어’.

그윽하고 진한 부케향이 글래머러스한 그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 김정은
‘부자 되세요’ ‘딱 좋아’라는 유행어를 만든 그녀.

깨끗하고 상큼하면서도 당찬 다양한 이미지를 가진 그녀가 좋아하는 향수는

‘플라워 바이 겐조’. 부드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플로럴 계열의 향이

도회적인 그녀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고.

▽ 이혜영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혜영.

발랄한 그녀가 애용하는 향수는 지중해의 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첫향은 시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앰버와 머스크향이 진해지면서 고혹적인 느낌을 준다.

▽ 최지우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최지우.

그녀는 주로 시원한 향을 좋아하지만 최근엔 ‘안나 수이’를 즐겨 쓴다.

보라색의 여성스러운 향수병이 매력적인 이 향수는 과일향과 플로럴향이 섞여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 오연수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주부 탤런트 오연수.

최근에 케이블 TV에서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녀가 즐겨 쓰는 향수는 ‘클리어 데이 라이트’. 아침 이슬 모양을

형상화한 병 모양이 독특한 이 향수는

과일향과 꽃향이 섞여 상큼한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좋다.

▽ 김소연
얼마 전에 드라마를 끝내고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다는 김소연.

도시적인 세련미가 넘치는 그녀가 선택한 향수는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5번가’.

 현대적이면서 동양적인 무드의 플로럴향을 지닌 향수로

청순한 듯하면서 섹시한 느낌을 줘 애용하게 되었다고.

▽ 신애라
결혼한 지 오래됐지만 항상 소녀 같은 상큼한 미소가 돋보이는 그녀.

생머리를 고집하고 있는 그녀에게 섹시한 향은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그녀가 좋아하는 향수는 공기처럼 가볍고 신선한 향을 지닌

‘쇼메 로’. 진하지않으면서 상쾌하게 퍼지는 느낌이 좋다고.

▽ 송윤아
커다란 눈망울에 화사한 웃음, 세련되지만 차갑지 않고 착해 보이는

그녀가 선택한 향수는 꽃모양의 뚜껑이 달린 ‘앤디 워홀 우먼’. 여성스럽고

상큼한 향이 돋보이는 향수로 그녀의 평소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 이병헌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카멜레온 같은 남자, 이병헌.

하얀 이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어떤 여성도 저항할 수 없을 듯하다.

그가 애용하는 향수는 ‘돌체 앤 가바나 옴므’. 심플한 병 모양이

매력적인 이 향수는 남성미가 넘치는 향이 특징.

▽ 차인표
근사한 근육질의 체격과 반듯한 외모로 유부남인 지금도 많은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차인표. 도회적인 세련미가 넘치는 그가 선택한 향수는

 ‘쇼메 옴므’. 절제된 귀족주의를 표방하는 남성 향수로 품위 있는

상류층 남성들이 즐겨 쓰는 향수다.

▽ 손지창
탤런트뿐 아니라 사업가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손지창이 즐겨 쓰는 향수는

 ‘아이그너 뿌르 옴므’. 신선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향수로

 그의 평소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듯하다.

▽ 홍경민
최근 ‘후’라는 노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홍경민.

아직 소년 같은 순수함이 엿보이는 그는 ‘라구나 옴므’를 선택했다.

라구나 옴므는 타히티섬의 신선한 공기를 듬뿍 담고 있는 향수로

 이국적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요즘 최고 인기있는 남성용 향수 컬렉션
 

 

 


 

  왼쪽부터 라구나 옴므, 장 폴 고티에 르 메일 포켓 스프레이, 알뤼르 옴므


▽ 쇼메 옴므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 프리미엄급 향수.

프레시 우디향으로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남성에게 잘 어울린다. 정하.

▽ 라구나 옴므
타히티 해변의 파란 하늘과 깊고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향수 라구나 옴므.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20~40세 남성을 위한 향수로

 프레시 우디 프루티향이다. 정하.

▽ 사파리 포맨
인간과 자연의 만남을 연상시키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초목향을 지닌 향수.

병 모양은 전통적인 크리스털 술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랄프 로렌.

▽ 장 폴 고티에 르 메일 포켓 스프레이
주머니칼처럼 디자인된 휴대용 향수로 선원이 티셔츠를 입은 모습의 병 모양이

 독특하다. 웜 우드, 생강향의 톱 노트와 머스크의 따뜻한 향이

독특한 남성미를 표현해줄 듯. 더 유통.

▽ 아이그너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향수.

신선한 지중해산 감귤류와 샌달 우드, 웜 우디 재료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남성다움을 강조한다. 정하.

▽ 뉴 겐조 뿌르 옴므
프레시 우디 마린향으로 상쾌하면서 부드럽다.

바람에 구부러진 푸른색의 대나무 모양 패키지가 심플하면서 개성있다. 겐조.

▽ 알뤼르 옴므
스파이시하고 프레시한 그린향으로 톡 쏘는 향이 신선하고 개성있다.

가벼우면서도 오래 지속된다. 샤넬.   

 

 

 

 

음력은 달의 운동에 근거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의 변화는 잘 나타내 주지만 태양의 움직임은 잘 나타내 주지 않는다.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운동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음력 날짜와 계절의 변화는 잘 일치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음력에서는 계절의 변화, 즉 태양의 운동을 표시하여 주는 24절기(또는 24기)를 도입하여 같이 사용한다.

 

따라서 음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24절기로 표시하여 주기 때문에 태음태양력(우리가 흔히 음력이라 말하는 것은

원래 '태음태양력 太陰太陽曆'의 준말이다 여기서 '陰'은 '달'을 뜻하고 '陽'은 태양을 뜻한다)이라고 한다.

즉 달(태음)과 태양의 운동을 모두 고려하여 주는 역법이란 뜻이다.

24절기는 태양의 운동에 근거한 것으로 춘분점(春分點,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점)으로부터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 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를 말한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천구상에서 태양의 위치가 황도가 0˚ 일 때 춘분, 15˚ 일 때 청명, ....., 300˚ 일 때 대한으로 한다.
(24 × 15 = 360)

이들 24절기가 계절의 특성을 말해주지만 우리 나라의 기후가 정확하게 들어 맞는 것은 아니다.

24절기의 이름은 중국 주(周)나라 때 화북지방의 기상상태에 맞춰 붙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늘날과 같이

생태계가 엄청나게 달라진 상황에서는 더욱이 들어맞기 어렵다.

절기는 이처럼 음력을 쓰는 농경사회에서 필요에 따라 양력과 관계없이 만들었지만, 태양의 운동을 바탕으로 한 탓에

결과적으로 양력의 날짜와 일치하게 된다. 실제로 달력을 놓고보면 24절기는 양력으로 매월 4∼8일사이와 19∼23일사이에 온다.


절기와 절기 사이는 대부분 15일이며, 경우에 따라 14일이나 16일이 되기도 한다. 이는 지구의 공전 궤도가 타원형이어서

태양을 15도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절기를 쟀을까?
'농경사회에서는 태양, 별의 움직임을 재는 천문학이 아주 중요해 조선시대에는 혼천의, 간의 등으로

태양의 움직임을 관찰했고 이를 증보문헌비고나 칠정산내ㆍ외편에 기록했다'고 한다.

 

   

  - 농부(農夫)는 태양을 보고 들에 나가고, 고기 잡는 어부(漁夫)는 달을 보고 바다에 나간다 -

천상과 역학상의 계절구분: 춘분(春分), 하지(夏至), 추분(秋分), 동지(冬至)

역학상의 계절구분: 입춘(立春), 입하(立夏), 입추(立秋), 입동(立冬)

기온: 소서(小暑), 대서(大暑), 처서(?暑), 소한(小寒), 대한(大寒)

기후: 우수(雨水), 백로(白露), 한로(寒露), 상강(霜降), 소설(小雪), 대설(大雪)

자연: 경칩(驚蟄), 청명(淸明), 소만(小滿)

농사: 곡우(穀雨), 망종(芒種)

 

계절

절기

황경

태양

고도

현상

입춘(立春): 2월 4일경

우수(雨水): 2월 19일경

경칩(驚蟄): 3월 6일경

춘분(春分): 3월 21일경

청명(淸明): 4월 5,6일

곡우(穀雨): 4월 20일경

315˚

330˚

345˚

15˚

30˚

40.75˚

44.667˚

48.583˚

52.5˚

56.417˚

60.33˚

봄 시작

봄비 내리고 싹 틈

개구리 잠에서 깸

낮이 길어지기 시작

봄 농사 준비

농사비 내림

여름

입하(立夏): 5월 5·6일경

소만(小滿): 5월 21일경

망종(芒種): 6월 6·7일경

하지(夏至): 6월 21일경

소서(小暑): 7월 7·8일경

대서(大暑): 7월 23일경

45˚

60˚

75˚

90˚

105˚

120˚

64.25˚

68.16˚

72.083˚

76˚

72.083˚

68.16˚

여름 시작

농사 본격화

씨 뿌리기

낮이 가장 길다

더위 시작

더위 최고

가을

입추(立秋): 8월 6~9일경

처서(處暑): 8월 23일경

백로(白露): 9월 9일경

추분(秋分): 9월 23일경

한로(寒露): 10월 8일경

상강(霜降): 10월 23일경

135˚

150˚

165˚

180˚

195˚

210˚

64.25˚

60.33˚

56.417˚

52.5˚

48.583˚

44.667˚

가을 시작

더위 가고, 일교차 커짐

이슬 내리는 시작

밤이 길어지는 시작

찬 이슬 내리기 시작

서리 내리기 시작

겨울

입동(立冬): 11월 7·8일경

소설(小雪): 11월 23·24일경

대설(大雪): 12월 7·8일경

동지(冬至): 12월 22일경

소한(小寒): 1월 5일경

대한(大寒): 1월 20일경

225˚

240˚

255˚

270˚

285˚

300˚

40.75˚

36.834˚

32.917˚

29˚

32.917˚

36.834˚

겨울 시작

얼음 얼기 시작

큰 눈이 옴

밤이 가장 길다

가장 춥다

추위

 

한 달에서 5일을 1후(候), 3후인 15일을 1기(氣)라 하여 이것이 기후를 나타내는 기초가 된다.

1년을 12절기와 12중기로 나누고 이를 보통 24절기라고 하는데, 절기는 한 달 중 월초(月初)에 해당하며,

중기(中氣)는 월중(月中)에 해당한다.

태양력에 의하면 절기는 매월 4~8일 사이에 오고, 중기는 19~23일 사이에 온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의 황경이 0°인 날을 춘분으로 하여 15° 이동했을 때를 청명 등으로 구분해 15° 간격으로 24절기를 나누었다.

따라서 90°인 날이 하지, 180°인 날이 추분, 270°인 날이 동지이며, 춘분에서 하지 사이를 봄, 하지에서 추분 사이를

여름, 추분에서 동지 사이를 가을, 동지에서 춘분 사이를 겨울이라 하여 4계절의 기본으로 삼는다.

 

24절기 소개


봄의


봄은 시작과 풍요, 부활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계절의 시작이며, 한해의 시작이고,

또한 농사 준비의 시작으로 까지 봄은 모든 만물(萬物)이 생명의 근원을 다시 얻어 소생(蘇生)하는 계절이다. 
 

입춘(立春, 양력2월4.5일)


입춘은 정월에 첫 번째로 드는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오며 봄의 시작을 의미한다.

대궐(大闕)에서는 설날에 문신(文臣)들이 지어 올린 연상시(延祥詩:신년축시)중에서 잘된 것을 선정하여 대궐의 기둥과 난간에다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였는데, 일반 민가와 상점에서도 모두 입춘첩을 붙이고 한 해의 복(福)을 기원했다.

입춘 음식은 햇나물 무침을 주로하여 탕평채, 승검초(당귀의어린싹) 산적, 죽순 나물, 죽순 찜, 달래 나물, 달래장, 냉이 나물, 산갓 김치 등이다. 햇나물 무침을 먹는 이유는 겨우내 결핍된 신선한 야채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雨水, 양력 2월19.20일)


24절기의 두 번째 절기.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으며, 양력 3월에 꽃샘추위라 하여 매서운 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에는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튼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라는 말이 있다.


경칩(驚蟄 ,양력 3월5.6일)


우수와 춘분 사이에 들어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져 초목(草木)의 싹이 돋고 동면(冬眠)하던 동물이 깨어나며, 개구리들은 번식기인 봄을 맞아 물이 괸 곳에 알을 까놓는데, 그 알을 먹으면 허리 아픈 데 좋을 뿐 아니라 몸을 보한다고 해서 경칩일에 개구리알을 먹는 풍속이 전해 오고 있다. 또한 단풍나무를 베어 나오는 물을 마시면 위병이 낫는다고 해서 약으로 먹기도 한다. 경칩에는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해서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한다. 또한 경칩 날에 보리싹의 성장을 보아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


춘분(春分, 양력 3월21.22일)


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있으며, 이 때에 춘분점(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에 들어 태양은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고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 춘분을 즈음하여 농가에서는 농사준비에 바쁘며, 이때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2월 바람에 김치독 깨진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2월 바람은 동짓달 바람처럼 매섭고 차다. 이는 풍신(風神)이 샘이 나서 꽃을 피우지 못하게 바람을 불게 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래서 ‘꽃샘’이라도 한다.


청명(淸明, 양력 4월5.6일)


淸明은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에 이날은 한식의 하루 전날이거나 때로는 한식과 같은 날이 된다.

청명과 한식은 흔히 같은 날이 되기 때문에 뒤섞이는 경우가 많으나, 청명은 농사력의 기준이 되며,

농가에서는 청명을 기하여서 봄 일을 시작하므로 이날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여. 논 밭둑의

손질을 하는 가래질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특히 논농사의 준비 작업이 된다. 다음 절기인 곡우 무렵에는

못자리판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농사를 많이 짓는 경우에는 일꾼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청명, 곡우 무렵이면 서둘러 일꾼을 구하기도 하였다.


곡우(穀雨, 양력 4월20.21일)


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며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된다. 곡우 때쯤이면 봄비가 잘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

그래서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즉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말이 있다.

곡우 무렵은 나무에 물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이므로 전라남도나 경상남북도, 강원도 등지에서는

깊은 산이나 명산으로 곡우 물을 먹으러 간다. 곡우 물은 주로 산 다래나 자작나무 또는 거자수, 박달나무 등에

상처를 내어 거기서 나오는 물을 말하는데, 그 물을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여 약수로 먹는다.



여름의 절기


여름은 1년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때이므로 천중가절(天中佳節)이라 하며, 씨름이나 그네뛰기 등 왕성한 생기를

발산하는 계절이다.


입하(立夏, 양력 5월6.7일)


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 곡우에 마련한 못자리도 자리를 잡아 농사일이 분망해지며, 해충도 많아지고

잡초도 많이 자라게 된다. 이 무렵에는 쑥 무리를 절식(節食)으로 마련하기도 한다.


소만(小滿, 양력 5월21.22일)


小滿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로, 의미는 만물(萬物)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뜻으로

날씨가 여름에 들어서며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 수확(收穫)을 하기 시작한다.

 

망종(芒種, 양력 6월6.7일)


芒種은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 망종이란 벼, 보리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며, 모내기나 보리 베기가 완성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가 끝날 때까지 밭보리는 베어 햇보리를 먹게 되며,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므로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아이들은 보리이삭 줍기와 보리 그슬리기에 바쁘다.

 밤이슬을 맞은 보리를 먹으면 1년 동안 허리가 아프지 않고, 보릿가루로 죽을 끓여 먹으면 배탈이 없다는 풍습이 있다.

망종이 일찍 들면 보리농사에 좋고 늦게 들면 나쁘다 하여 망종의 시기로 풍흉을 점치기도 했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음력 4월중에 망종이 들면 좋다고도 한다.


하지(夏至, 양력 6월21.22일)


夏至는 망종(芒種)과 소서(小暑)사이, 이 날은 태양이 황도상의 가장 북쪽인 하지점에 이르러

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긴 날이 되며, 하지(夏至) 이후에 더워지기 시작하여 삼복(三伏) 시기에 가장 덥게 된다.

단오를 전후하여 시작된 모심기가 하지 이전이면 모두 끝난다.

강원도지역에서는 파삭한 햇감자를 캐어 쪄먹거나 갈아서 감자전을 부쳐 먹는다.


소서(小暑, 양력 7월7.8일)


小暑는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 더위와 함께 장마전선의 정체로 습도가 높아 장마철이 시작된다.

소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므로 온갖 과일과 소채가 풍성해지고 밀과 보리도 먹게 된다.

특히, 음력 5월 단오를 전후하여 시 절식으로 즐기는 밀가루음식은 이맘 때 가장 맛이 나며,

소채류로는 호박, 생선류는 민어가 제철이다.

대서(大暑, 양력 7월23.24일)


大暑는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 이때는 중복(中伏) 시기와 비슷해서 이 무렵에는 몹시 더우며,

소서 때로부터 장마전선이 형성되어 큰 장마가 지기도 한다. 또한, 참외나 수박 등이 풍성하고 햇밀과 보리를 먹게 되고

채소가 풍족하며 녹음이 우거지는 시기로, 과일은 이때가 가장 맛이 난다. 그러나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과실의 단맛이

떨어지게 된다.



가을의 절기


가을은 풍요와 결실의 계절이다.

입추(立秋, 양력 8월8.9일)


立秋는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으로 어쩌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칠월칠석을 전후하여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때부터 가을채비를 시작하여야 한다.

처서(處暑, 양력 8월23.24일)


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하며,

여름 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햇볕에 말린다. 이 시기가 지나면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해 일교차가 심해진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 벌초를 한다.

한편, 처서에 비가 오면 ‘십리에 천석 감한다.’고 하여 곡식이 흉작 든다고 한다.

백로(白露, 양력 9월8.9일)


白露는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 이 시기에는 밤에 기온이 내려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켜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난다. 백로 무렵이면 고된 여름 농사를 다 짓고

추수까지 잠시 일손 을 쉬는 때이므로 가까운 친척을 방문하기도 한다. 간혹 남쪽에서 불어오는

태풍이 곡식을 넘어뜨리고 해일의 피해를 가져오기도 한다


추분(秋分,양력 9월23.24일)


秋分은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 추분점<천구상(天球上) 황도(黃道)와 적도(赤道)의 교점 가운데에서

태양이 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에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

또한, 추분 즈음이면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도 따서 말리는 등 잡다한 가을걷이 일이 있다.

호박고지, 박고지, 깻잎, 호박순, 고구마 순, 산채 등을 말려 묵은 나물을 준비하기도 한다.

이 무렵의 시절음식으로는 버섯요리를 대표적으로 꼽는다.


한로(寒露, 양력 10월8.9일)


寒露는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찬이슬이 맺힌다.

기온이 더욱 내려가기 전에 추수를 끝내야 하므로 농촌은 타작이 한창인 시기이다 .

한로를 전후하여 국화전을 지지고 국화 술을 담그며, 온갖 모임이나 놀이가 성행한다.

예전에는 이때를 전후해 국화전을 지져 먹고, 국화 술을 담갔으며, 수유(茱萸)를 머리에 꽂아 잡귀를 쫓았다.


 

상강(霜降, 양력 10월23.24일)


霜降은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 이 때에는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므로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린다. 9월 들어 시작된 추수는 상강 무렵이면 마무리가 된다.

이맘때쯤이면 추수가 거의 끝나고, 동물들은 일찌감치 겨울잠에 들어간다



겨울의 절기


죽음과 암흑의 상징이면서도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암시해 주고 '송구영신(送舊迎新)'으로 겨울을 표현하는데,

이는 묵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통과의례로서 겨울을 말한다.


입동(立冬, 양력 11월7.8일)


立冬은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 김장은 입동을 기준해서 하며. 입동 전 혹은 입동 직후에 하여야 제 맛이 난다.

10월 10일에서 30일 사이에 그해의 새 곡식으로 시루떡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며

토광, 터줏단지, 씨나락섬에 가져다 놓았다가 먹고, 농사에 애쓴 소에게도

가져다 주며, 1년을 마무리하는 제사를 올린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이날을 기준으로 김장준비를 한다.


소설(小雪 양력 11월22.23일)


小雪은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 이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첫 겨울의 증후가 보이며 눈이 내린다.


대설(大雪 양력 12월7.8일)


大雪은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 이 시기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대설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한편,

이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 풍년이 들고 푸근한 겨울이 된다고 한다.


동지(冬至, 양력 12월22.23일)


冬至는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 (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설의 대접을 받은 것이다.

그리하여 ‘동지를 지나야 한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한다.


동짓달에 동지가 초승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동지팥죽은 이웃에 돌려가며 서로 나누어 먹기도 한다. 동짓날 팥죽을 쑤게 된 유래는,

중국의 《형초세시기 荊楚歲時記》에 의하면, 공공씨 (共工氏)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역신(疫神)이 되었다고 한다.

그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역신을 쫓기 위하여 동짓날 팥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는 것이다.

매년 동지 무렵이 되면 제주목사는 특산물로서 귤을 상감에게 진상하였다


소한(小寒, 양력 1월6.7일)


小寒은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절기의 명칭으로는 다음의 절기 '대한(大寒)'이 더 춥다는 의미지만 우리나라는

소한(小寒) 때가 더 추워 "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이 전한다.


대한(大寒, 양력 1월20.21일)


大寒은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사이, 겨울 추위의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의 대한(大寒)이지만 실제는

소한(小寒) 때가 더 춥습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말이 있다. 대한은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절후에 의한 것이고 우리나라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 즈음이다.

그래서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 '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 라는 속담도 있다. 이날 밤에 콩을 땅이나 마루에 뿌려서 악귀를 쫓아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다.


24절기 유래에 대하여

 

달의 운행과 변화를 보고 만든 달력, 즉 순태음력(純太陰曆)은 태양의 운행과 무관하기 때문에

계절의 주기와 맞지 않아 불편하다. 즉, 태양의 움직임에 따른 일조량, 강수량, 기온 등을 보고

농사를 짓는데는 순태음력(純太陰曆)이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그래서  태양의 운행,

즉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도는 길, 즉 황도(黃道)를 15˚ 돌 때마다 황하유역의 기상과

동식물의 변화 등을 나타내는 명칭을 붙인 것이 24절기이다


24절기의 명칭은 고대 중국의 전한(前漢) 시대에 쓰여진 『淮南子(회남자)』에서 나오는데,

아마 그 이전부터 사용되어 온 것 같다. 다시 말해서 24절기는 어느 시기에 갑자기 발견된 것이 아니고,

오랜 세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정비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2지2분(二至二分)은 단순한 해시계만으로도 관찰할 수 있다.

은주시대(殷周時代)에는 동지(冬至)를 1년의 시작으로 삼았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오래 전부터

태양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2지2분(二至二分) 사이에 있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즉 4립(四立)의 용어가 『呂氏春秋(여씨춘추)』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전국시대에는 이미 일반화되었던 것 같다.

전쟁에서 기상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변수이다. 8절을 더욱 3분할하여 24절기로 세분한 것은

달에 맞추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24절기를 더욱 세분하여 72절기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에도시대부터 '시치쥬니코(七十二候)'라고 해서 72절기로 만들어 사용해 왔다.

일본의 전통시가인 하이쿠(俳句)는 '키고(季語)'라고 해서 절기와 관련있는 표현이 들어 있다.

그런데 24절기를 바탕으로 해서 만든 역(曆), 즉 태양력(太陽曆)과 순태음력(純太陰曆) 사이에는

일수의 차가 생기기 마련인데, 30일 정도의 차가 생겼을 때마다 한 달(윤달)을 더 넣어서 조절하였다.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있는, 즉 24절기를 넣은 음력은 순태음력(純太陰曆)이 아니라, 정확히는 태음태양력(太陰太陽曆)이다.


이처럼 24절기는 태음력을 사용하던 농경사회에서 만들어졌지만, 태양의 운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양력의 날짜와 일치하게 된다. 실제로 24절기는 대체로 15일 주기, 즉 양력으로 매월 4∼8일과 19∼23일 사이에 온다. 이는 지구의 공전 궤도가 타원형이어서 태양을 15˚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24절기별 태양의 남중고도는 90˚에서 관측지점(서울=북위 37.5˚)을 빼고 태양의 적위를 더한 값으로 구할 수 있다.

따라서 서울을 기준으로 하면, 춘분의 경우 90˚-37.5˚+태양의 적위(0˚)=52.5˚가 된다.

 

자연이 정해준 24절기 원칙에 따라 농사짓던 방식도 변화를 초래하여 이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달라져가고 있다.

전통식생활과 농업이 살아져 가고 있다. 근년에 들어 지구온난화 현상의 가속화로 24절기가 맞지 아니하고 있다.

그리고  80여 년 뒤에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아예 겨울이 없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생태계에 큰 변화로

우리의 전통 생활 방식도 살아질 것 같다.

 

 

http://yeosu.go.kr/site/Home/life/education/index.jsp

 

장학금의 구분

학업성적우수 장학생, 특기 장학생, 생계곤란 장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및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한 학교에게 지급되는 장려금.

장학금 지급 대상의 범위

공고일 현재 여수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서 다음 각 호에 해당 되는 여수시 관내에 소재한 고등학교(단, 관외 특수목적고는 해당됨)와 관내외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자. (단, 본 장학회 장학금 연속 2회 이상 수혜자및 재산세 30만원 이상인 자 제외함)

학업성적 우수 장학생 분야

고등학생

- 직전학기 학업성적 각 교과별 성취도가 “3등급”이상인 재학생

- 여수시 관내 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지원. (7개읍면지역 고등학생 예외)

전문대학, 수시모집, 4년제 대학생

- 직전학기 학업성적이 각 교과별 "B"학점 이상이며 재학중인 학생

(단, 당해학기 타장학금 1,500,000원이상 수혜자 제외함)

특기 분야

품행이 단정하고 문화·예술·체육·과학·기능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자로서 도단위 이상의 대회 및 경진대회에서 1위 입상 (단, 전국대회는 3위 이상) 또는 동등자격 취득자. (입상 기간 : 2009.3.1 - 2009.8.31)

저소득층자녀 분야

위 각 호의 기준에 미달한 자라도 경제적 이유로 수학이 곤란한 자는 이사회의 의결로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음.

(단, 전체장학생의 20%를 초과 할 수 없음)

장학금 선발 예정인원

고등학생 : 72명 (장학금 500,000원)

대 학 생 : 95명 (장학금 2,000,000원)

* 7개읍면지역(남면,돌산읍,삼산면,소라면,율촌면,화양면,화정면)

고등학생 : 20명 (장학금 500,000원)

대 학 생 : 32명 (장학금 2,000,000원)

장학금의 신청서류 (홈페이지 : 여수인재장학회.kr 다운로드)

장학금 신청서 1통.

장학금 대상자 추천서(학교장 및 학장) 1통.

대학생은 직전학기 성적증명서와 수능성적증명서 각각 1통,

수시모집대학생은 직전학기 성적증명서와 수시모집 합격증명서 각각 1통,

고등학생은 직전학기 성적증명서 1통,

2009년 2학기 등록금 납입영수증 1통. (고등학생 제외)

주소이동사항 확인되는 주민등록등본 1통.(친권확인시 가족관계증명서 첨부)

지방세세목별과세(납세)증명서 부·모 각각 1통.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제출용)

입상 상장 및 자격증 사본 1통. (특기 장학생에 한함)

*모든 서류는 반드시 원본 제출*

서류 접수 방법(우편접수)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 해당학교로 접수

관외 대학생, 관외 특목고생 : 본 장학회로 접수

관외 대학생, 관외 특목고생 본 장학회 이사장

7개읍면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 해당 읍면 또는 본 장학회로 접수

주소: 여수시 교동 632-2 광주은행 2층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선발 기준(성적 우수 장학생)

성적 60%, 생활정도 40%

대상자 선발방법 및 장학금 지급 (예정)

대상자 선발은 재단법인 여수시 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에서 신청한 대상자를 심의하여 최종 확정 함.

접 수 기 간 : 2009. 10. 19(월) ∼ 10. 31(토)

이사회 심의 : 2009. 11. 24(화)

장학금 지급 : 2009. 12. 08(화)

 

★ 문의사항 : ☎(061)665-4871

《신청서 내려받기》

 

 

http://yeosu.go.kr/site/Home/welfare/youth/youth05/index.jsp


담당부서박스 담당부서는  가정복지과 청소년   박남옥  (☎ 061-690-2759) 입니다. 담당부서박스

1. 2010년까지 5인이상 사업장에 대하여는 퇴직연금제도가 의무적인 가입인가요?

 2010년 이후에 퇴직연금 의무화라는 사실은 불분명합니다.

 

2. 현행 퇴직금제도와 퇴직연금제도가 복수운용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퇴직금제도 , 퇴직연금제도를 복수운용하겠다는 규약을 명시하고

 근로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됩니다.

 

3. 그리고 퇴직연금제도에서도 직원들의 선택에 따라 확정급여형과 기여형으로 나누어서

   가입이 가능한가요? 

직원들이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를 나누어서 가입하기위해선 DC/DB를

  복수 운용한다는 규약을 명시하고 근로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됩니다.


4. 2010년까지 계약직원들에 대해서도  퇴직연금 의무 가입인가요?

 2010년에 퇴직금제도가 폐지되고 퇴직연금의 의무가입이라는 사실은 발견된 바 없습니다.  계약직원들에 대한 근로기간이 1년이상일 경우 퇴직연금 가입이 가능할 것 입니다.

 

5. 계약직원들은 아무래도 정규직원들보다 퇴직빈도가 높은 편인데요 가입기간이 짧아도

   퇴직시점에서 바로 일시금 수령 가능한건가요?

 퇴직금이나 퇴직연금은 기본적으루 5인이상의 사업장에 계속근로기간이 1년이상 일때

 발생하게 됩니다. 퇴직연금 가입자가 1년이상 근무하였을경우 퇴직히 본인이 희망하면

 사업장에서 위탁한 해당자산운용관리사에 가셔서 일시금으루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DC인 경우 적립금 운용 권한 및 책임이 각 근로자에게 있기때문에 자신앞으로 되어

 있는 개인계좌가 설립되어있어 이직,퇴직시에도  퇴직금을 적립하여 운용할수 있습니

 다. 또한 IRA를 설립하여 적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6. 확정기여형인 경우 직장이동시 이전이 용이하다고 나와 있는데 이동한 직장 의 퇴직  연금의 운용기관이 달라도 이전이 가능한건가요? 
 가능합니다.  번거로움이 예상이 됩니다.
  

7. 확정기여형인 경우 70%는 원리금 보장형으로 하고 30%에 대해서만 개인이 운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30%에 대해서는 각각 개인별로 상품선택을 해서 달리 운용 할 수

   있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개인별 상품선택 변경기간은 어느 정도 되는지요?

상품선택 변경기간에대한 특별한 규약은 없고 년 1회이상 할수있습니다.

 
8. 퇴직연금은 법정사유가 아니라면 중도인출이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확정기여형인 경우 회사에서 부담하는 부담금 말고 개인적으로 추가 부담한 금액에 대해서는 인출이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중도인출 사유가 있어야합니다.

사유 : 무주택자인 가입자가 주택을 구입 /가입자 또는 그 부양 가족이 6월 이상 요양/ 기타

  

9. 부담금 납부시 운용기관과 자산관리기관에 대해 수수료를 부담하는데 각 금액에 따라서 수수료율이 틀리게 되어있는데요 이 수수료는 매번 불입하는 금액에 대한 수수료 인가

 요? 아니면 불입한 총 누계금액에 대한 수수료 인가요?

 위탁한 금융회사마다 다릅니다.

 

보충 대답

 

1. 2010년까지 5인이상 사업장에 대하여는 퇴직연금제도가 의무적인 가입인가요?

   → 아닙니다. 법에 따르면  ①현퇴직일시금제도 ②확정급여형퇴직연금제도 ③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 중에서  1개이상을 노사가합의해서 고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무가입이 아닙니다.

 근거【근로자퇴지급여보장법】 제 2조 6. "퇴직급여제도"라 함은 제2장의 규정에 의한 퇴직금제도 및 제3장의 규정에 의한 퇴직연금제도를 말한다.
제4조 (퇴직급여제도의 설정) ①사용자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하여 퇴직급여제도중 하나 이상의 제도를 설정하여야 한다. 다만,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4주간을 평균하여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에 대하여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현행 퇴직금제도와 퇴직연금제도가 복수운용이 가능한가요?

→ 예 가능합니다.

 유의사항 

① 한 개인이 일정기간의 자신의 몫을 나누어서 복수의 제도를 운영할 수 는없습니다.

② 지금까지의 퇴직금 확보분은 퇴직금제도로  향후 생기는 부분은 퇴직연금제도로도

   할수도 있습니다.

 

3. 그리고 퇴직연금제도에서도 직원들의 선택에 따라 확정급여형과 기여형으로 나누어서

   가입이 가능한가요?

→ 예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기업에서 사무 담당하기가 번거롭습니다.

    총 인원이 적다면 현실적으로 이익이 없습니다. 

 

4. 2010년까지 계약직원들에 대해서도  퇴직연금 의무 가입인가요?

→ 근로계약에 형태가 문제가 아니라 근로기간에 따라 퇴직금이 발생하는가가 관건이며

   역시 의무가입은 아닙니다.  

 

5. 계약직원들은 아무래도 정규직원들보다 퇴직빈도가 높은 편인데요 가입기간이 짧아도

   퇴직시점에서 바로 일시금 수령 가능한건가요?

 → 1년이내의 퇴직은 법에 따라 해당금액이 기업으로 귀속됩니다.

    물론 계속기간 1년 이상은 퇴직금이 발생합니다.


 
6. 확정기여형인 경우 직장이동시 이전이 용이하다고 나와 있는데 이동한 직장 의 퇴직  연금의 운용기관이 달라도 이전이 가능한건가요?

→이전은 상품이 아니라 돈을 이전하는것 입니다.

   이동한 직장이 확정기여형이 없거나 있어도 합산을 허용하지 않으면 이동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개인퇴직계좌(IRA)를 통해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7. 확정기여형인 경우 70%는 원리금 보장형으로 하고 30%에 대해서만 개인이 운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30%에 대해서는 각각 개인별로 상품선택을 해서 달리 운용 할 수

   있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개인별 상품선택 변경기간은 어느 정도 되는지요?

→개인별 상품선택은 완전 자유입니다. 변경기간도 자유롭습니다.

    단, 자주 바꾸면 수수료가 발생해서 수익률은 떨어집니다.

    모든 확정기여형 상품은 주식이 40%이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8. 퇴직연금은 법정사유가 아니라면 중도인출이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확정기여형인 경우 회사에서 부담하는 부담금 말고 개인적으로 추가 부담한 금액에 대해서는 인출이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9. 부담금 납부시 운용기관과 자산관리기관에 대해 수수료를 부담하는데 각 금액에 따라서 수수료율이 틀리게 되어있는데요 이 수수료는 매번 불입하는 금액에 대한 수수료 인가

 요? 아니면 불입한 총 누계금액에 대한 수수료 인가요?

→ 누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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