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지 입장요금(주차요금).hwp

 

제주도 관광지 입장요금(주차요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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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제주도 성산포항 여객 운항 정보

 

이제 제주도 가는데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1. 운항업체 : 장흥해운(주)

 

2. 운항시기 : 2010년 7월 2일

 

3. 운행구간 : 전남 장흥군 노력항~제주 성산항 구간

 

4. 선 박 명 :  오렌지호(초쾌속카페리)

   - 여객 590명, 차량 70대를 실을 수 있는 2,400t급으로 40노트의 운항속도

 

5. 운항 스케줄

 장흥 노력항

성산포항 

 08:40(출발) ▶ 10:20(도착)

 12:00(출발) ▶ 13:40(도착)

 15:10(출발) ▶ 16:50(도착)

 18:30(출발) ▶ 20:10(도착)

 

6. 걸리는 시간 :  1시간40분

 

7. 여객 운임(터미널 이용료 - 일반 1500원, 소아 750원 불포함 금액임)

 

 성인

소아(50%) 

중고생(10%) 

일반단체(10%) 

학생단체(20%) 

 정상운임

 29,000원

14,750원

26,600원 

26,600원 

23,600원 



- 기존 카페리선사와 비슷한 요금에 항공기에 버금가는 신속성

- 하계 성수기 기간(7/16-8/22)및 특송기간은 10% 할증운임 적용

8. 차량 선적 요금
- 편도 4만8천원:소나타기준/타선사는 10만~12만원 수준

 

9. 편의 제공
- 오렌지호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와 순천에서 장흥 노력항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

- 노력항과 성산항에 대형 무료주차장을 운영

10. 이벤트(2010년 7월2일~7월 16일)

- 운항기념 여객운임 50%할인 4인이상시 승용차 무료선적

 

장흥해운 홈페이지 : jhferry.com 

안내 전화  : 1577-5820

올여름에 대박 터트릴 것 같은 제주의 해수욕장 세 곳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6월입니다. 슬슬 올여름 피서계획도 세우셔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우리나라 피서 1번지 제주도의 해수욕장은 6월19부터 차례로 개장을 하게 되며, 그에 맞춰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난해 제주도는 해수욕장으로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11개의 공식해수욕장 전체를 합해 무려 212만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을 정도입니다. 풍성한 체험 이벤트와 가격인하, 안전성 확보 등 단단히 준비를 한 결과라고 그 이유를 돌렸습니다. 올해 여름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궂은 날씨가 계속 이어졌던 지난해에 비해 올 여름은 유난히 찌는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기도 하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는 제주도의 독특한 날씨를 떠나서 올해도 해수욕장마다 다양하게 개최되는 이벤트들이 피서객을 끌어 모으는데 한몫을 단단히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세 곳의 대형 해수욕장에선 야간에도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조명등 시설과 안전요원이 파견됩니다. 지난해에는 '이호테우해변'에서만 가능했던 야간해수욕이 올여름에는 '함덕서우봉해변''협재해수욕장'에서 추가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독특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대형해수욕장보다는 아담하지만 물 맑고 예쁜 백사장을 지녔으면서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해수욕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수많은 해변들 중에 올여름 밀려드는 피서객들로 대박을 터트릴 것 같은 해수욕장 세 곳을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유난히 하얀 모래에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곽지해수욕장은 늘 조용한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기를 왔지만 올해는 예년과 비교하여 심상치가 않습니다. 바로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시청자 투어 2탄'에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1박2일 시청자 투어팀 90여 명이 펼친 제주도레이스에서 까나리복불복이 치러졌던 곳이 바로 곽지해수욕장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인 분수대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수심이 얕은 곳이 따로 만들어져 있는 것도 특이합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온몸이 얼어 버릴 것 같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야외 담수 샤워시설인 '과물노천탕'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의 풍경을 만끽하며 샤워를 즐길 수 있는데, 남,여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디찬 용천수가 흘러 쏟아지는 과물노천탕, 샘솟는 용천수 때문에 모래가 오물거리는 오물나기, 그리고 원시적인 돌그물 이따금씩 멸치 떼가 들어와 피서객들을 즐겁게 하기도 하는 곽지해수욕장, 해변 풍경은 이를 데 없고 민박 시설, 편의시설 등 여러 점에서 제주도의 다른 이름 난 해수욕장들보다 한결 더 높은 점수를 줄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조갯가루로 이루어진 곱디고운 백사장은 깨끗하기 이를 데 없고 백사장 주변으로는 검은 현무암 갯바위가 적당히 어우러진 뛰어난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약 350m, 평균 수심은 1.5m정도입니다.
제주시에서 서쪽으로 23Km 지점에 있으며, 차량으로 약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해수욕 관련 모든 편의시설과 아영장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2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습니다.      문의 : 곽지리사무소 T.064-799-0202



우도 서쪽바닷가의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아름다워 우도8경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해수욕장입니다. 눈부신 모래사장과 환상 물빛이 얼핏 외국의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도 곽지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1박2일에서 소개된 후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 곳이기도 합니다.

우도면 서광리에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인 이곳은 2004년 4월에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된 곳으로 얕은 바다에 서식하던 홍조단괴가 태풍과 조류에 의해 이곳으로 운반되어 퇴적물로 쌓여 하얗게 모래사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신기한 모래 덩어리에 파도가 부딪혀 부서지면서 반사되는 태양빛이 일품이며, 에머랄드빛의 바다 밑으로는 다른 해수욕장에서는 전혀 볼 수조차 없는 물고기들이 사람들과 어울려 유영을 하는 모습은 꿈속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영화 '시월애'에서 전지현이 이정재를 기다리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해변의 폭이 좁은 것이 단점인데, 해수욕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심이 얕은 지역이 너무 협소하며, 그렇다고 조금 더 넓은 곳으로 나가면 수십이 급격하게 2~3m로 깊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기도 합니다. 홍조단괴해빈의 규모는 길이가 약 300m이며, 폭은 약 15m로 좁고, 백사장을 이루고 있는 홍조단괴의 크기는 직경이 굵은 모래에서 10㎝ 이상의 자갈 수준까지 다양합니다. 우도에서 가장 많은 편의 시설들이 들어서 있는 곳이기도 하며, 도항선이 드나드는 하우목동항에서 걸어서 불과 10 여분의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문의, 서광리사무소 : T. 064-783-0044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09 전국 해수욕장 평가에서 당당히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전국 349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2009 해수욕장 평가에서 모두 6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인데, 버려지는 용천 下江水를 이용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수욕장내 담수풀장 설치 및 대형 미끄럼틀 설치와 야간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가파도와 마라도, 그리고 사이좋은 형제섬이 한눈에 펼쳐지는 바다의 풍광과 서쪽으로 거대한 위용의 산방산이 버티고 있고 멀리 한라산이 올려다 보이는 거대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화순해수욕장. 제주시의 삼양해수욕장의 검은 모래와 비슷하나 완전하게 검지 않은 갈색톤의 모래가 특이합니다. 이곳의 갈색모래 또한 삼양과 마찬가지로 사금과 각종 철분이 포함되어있어 신경통, 혈액순환에 특효가 있음이 입증되기도 하였습니다.

동쪽으로는 수려한 월라봉이 자리 잡고, 서쪽으로는 산방산과 용머리가 남태평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순해수욕장, 야영장과 깨끗한 민박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또 다른 볼거리로는 대형 크루즈 유람선이 드나드는 화순항이 있습니다. 제주의 해양관문으로 서서히 명성을 알리기 시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40km,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약40분이 소요됩니다. 갈색 모래사장의 길이만도 무려 2,2km, 평균수심 1.2m 이며, 수백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비롯하여 해수욕 관련 모든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문의 : 화순리사무소 T.064-794-9008


미치도록 화사한 우도의 봄

-신이 내려준 선물-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마음은 항상 그곳을 향해있습니다. 수천가지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하루에도 수십 번, 한 해 동안에도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시시각각 전혀 새로운 모습의 색채를 뿜어내는 우도. 먼발치서 그곳의 하늘빛만 보고 있어도 심장의 박동소리가 요동을 치며 가슴을 뛰게 합니다. 어제는 보지 못했던 무엇인가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기대심리에 주체할 수없이 도항선에 몸을 싣습니다.

화사한 봄기운이 소의 형상을 하고 누워있는 온 섬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출렁이는 파도가 바람에 부서져 얼굴을 때려도 그리 싫지만은 않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아 무지개의 영롱한 빛을 발산해 내는 우도의 물빛은 언제나 변함없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도항선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첫 소풍을 나서는 유치원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오고가는 도항선. 쉼 없이 드나드는 발길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렇게 쉼 없이 이어지지는 않을 터인데, 무엇이 사람들을 우도로 끌어 모으는 것일까요.

그림같이 빼어난 자연경관 외에도 끊임없이 사람들을 우도로 불러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래전에 척박한 땅 우도에서 살수 없다며 수많은 사람들이 우도를 떠났어도 정작, 그 척박한 환경을 천운으로 여기고 묵묵히 이곳을 지켜낸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넉넉한 인심과 촌스러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과거의 이름 없는 외딴섬일 때나, 지금, 제일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섬일 때나 우도를 지키는 사람들은 한결같습니다. 이곳 사람들에게서는 하늘이 내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여유로움 마저 느껴집니다. 그 여유로움은 우도에서 새롭게 정착하려는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섬의 풍경에 매료되고, 섬사람들에게 매료되어 이곳에서 새롭게 보금자리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이유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떠나 황폐해져가기만 하고 힘겹게 찾아 온 사람마저도 각박한 인심으로 내몰아 버리는 여느 다른 섬 에서는 도저히 흉내 낼 수없는 따뜻한 인심이 있는 곳이 이곳 우도입니다.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하여 '유채꽃마을'이라고 불려지기도 하고, 여름이면 쪽파 향기가 온 섬을 가득 메우기도 합니다. 이제는 제주도에 딸려 있는 부속 섬이란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아름다운 제주만의 독특한 색채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풍파를 견디며 섬사람들과 같이 해온 돌담들이 하염없이 정겹기만 하고  섬 어디를 가나 비릿한 바다냄새가 유난히 촌스럽고 독특합니다.

노란 물결의 유채꽃과 초록 물결의 보리밭이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우도의 봄은 정말로 화사했습니다. 쓰러질 듯 황홀한 우도의 봄은 세찬 겨울풍파를 이겨낸 우도사람들에게 신이 내려준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봄기운을 하염없이 발산해내는 우도의 봄을 미천한 사진으로 모두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우도봉으로 오르는곳에 세워진 제주올레의 푯말입니다. 제주의 조랑말이 느릿느릿 걸어가는것으로 표현한 '간세'의 모습입니다. 간세의 머리가 가리키는 곳으로 올라서면 바로 우도봉인데, 우도봉에 서면 우도 전역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고 성산읍, 구좌읍 일대가 훤히 보이는 지리적 잇 점 때문에 옛날 왜구의 침입이 있을 때는 낮에는 연기를 올리고, 밤이면 봉화불을 올려 성산읍의 대수산봉(大水山峯)과 종달리의 지미봉(地尾峯)으로 연락을 취했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러일전쟁 당시에는 일본군 망루병이 러시아 함대가 대한해협을 침범하는 것을 포착 격파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우도의 관문인 천진항을 지나 서빈백사가 있는 하우목동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멀리 종달리의 지미봉이 보이고 구불구불 이어진 해안길에 피어난 노란 유채꽃이 봄의 정취를 뽐내고 있습니다.
 

청보리의 초록 물결과 유채의 노란 물결, 그리고 우도의 독특한 돌담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고깃배가 귀항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돌칸이 해안과 한반도 지도 전망대를 지나 천진항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우도의 사람들은 예로부터 천진동을 '하늘'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늘나라, 또는 하늘이라고 불렀는데 원래의 이름이 '한나루'였기 때문에 와전되어 불려진 것입니다. '한나루'는 한(큰)과 나루(津)의 뜻을 담고 있는데, 한자로 표시를 하면, '대진(大津)'이라고 불러야 맞습니다. 하지만 입에서 엡으로 불려져 온 '하늘이'라는 이름에 연유하여 지금의 천진동(天津洞)이 되었습니다.


우도봉 승마장에서 말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망동산에서 바라본 우도의 비경입니다. 우도는 이렇게 망동산에서 바라봐야 참 멋을 알 수 있습니다. 우도에는 봉우리가 두 곳이 있는데, 등대가 있는 우도봉은 '큰섬머리', 이곳 망동산은 '작은섬머리' 라고 부릅니다. 망동산에서 바라본 우도는 자신이 품고 있는 모든 매력을 다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길게 이어진 해안선의 모습, 그리고 마을 안길의 꾸불꾸불 이어진 아름다운 골목들, 그리고 물감을 풀어 놓은 노랑과 초록의 물결은 너무 황홀합니다.
 

사자머리 위에서 바라본 성산포일대의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제주동부지역에 오름군락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우도봉에서 망동산으로 향하는길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 그리고 우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경치가 우도 제일의 경관을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우도봉을 섬머리라고도 부르는데, '섬의 머리', 즉 '쇠머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섬머리에는 유명한 우도등대와 삼각점이 있으며 해발 132.5미터이입니다. 남면과 남동면은 100여 미터에 가까운 단애를 이루어 절정을 자아내기도합니다. 북사면은 분화구가 넓게 이어져 완만하고 길게 꼬리를 내려 바다에 잠기는데, 그곳이 바로 전흘동 '세비코지'입니다.

망동산에서 바라본 풍경

천진항 인근 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우도해녀의 모습, 홍삼을 건져내 기뻐하는 표정이 물안경 너머로도 느껴집니다.


조화롭게 나뉘어진 우도의 밭담, 보리밭과 유채밭, 그마저 없는 곳은 제주조랑말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림같은 모습의 하고수동 해수욕장입니다. 숨이 멎을 것 같은 아름다운 빛깔을 발산해 내는 물빛과 여인의 속살처럼 눈부신 우유빛깔의 모래사장은 또 가는 발걸음을 모질게 붙들어 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물속으로 뛰어드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유채밭 너머로 풍파를 막아주는 우도 돌담의 우직한 모습
 



검멀레 해수욕장입니다. '검멀레'는 검은 모래를 뜻합니다. 말 그대로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해변입니다. 모래사장 길이가 백미터 가량 되는데요. 이곳은 짙은 옥빛의 물색깔이 너무 환상적인 곳입니다. 해수욕장이라고 이름이 붙여졌기는 하나 실제로 해수욕을 하기는 애로가 많습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온통 돌투성이라 자칫하면 상처 나기 쉽상입니다. 단, 모래찜질과 함께 모래사장에서 텐트를 치고 피서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소를 닮아 우도라 불리는 이섬은 마치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 같기도 하고 소가 드러 누운 형상과 같다고도 해 소섬 또는 우도라고 불립니다.  소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남단은 높이 132m의 '섬머리'라 부르는 우도봉이 있으며, 그외는 대부분 나지막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고 늘 식수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물 저장소를 여러군데 만들어 빗물을 받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도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 동안에 화산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며, 조선조 숙종23년(1679) 국유 목장이 설치되면서부터 국마(國馬)를 관리, 사육하기 위해 사람들 왕래가 있었고 헌종8년(1842)에 입경허가, 헌종10년(1844)에 김석린 진사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였으며, 1900 경자년에 향교 훈장 오류학선생이 연평으로 명명하였습니다.

그 후에 입도한 주민들은 영일동과 비양동, 고수동, 전흘동, 주흥동, 우목동, 천진동 등 8개동으로 분산하여 동네를 이루기 시작하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이 섬은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우두형)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또한 이곳을 물에 뜬 두둑이라는 뜻에서 연평이로 정하여 구좌읍에 속해 있었는데 1986년 4월1일 우도면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섬으로 도항선을 타고 15분이면 갈수 있습니다.

출처 : http://jejuin.tistory.com/category/숨겨진%20비경

http://www.jtodutyfree.com/index.php?mid=KR1001

제주관광지도

http://pdfmap.jeju.go.kr/

http://www.jejumall.com/jejumap/htmls/map_01.htm

http://www.jtg.co.kr/jeju_info/jejutour_new/map/jejumap.htm

할인쿠폰

http://www.njejutour.com/CS/Goods/Ticket/index.aspx

전남고흥 녹동제주도배편 남해고속카훼리 7호 요금, 시간, 차량운임표

녹동제주도배편 남해고속카훼리 7호 여객운임표

전남고흥 녹동항 출발 매일 1회 아침 9:10분 / 제주항출발 매일 오후 5:10분
객실기준 성인 청소년 소인 20%할인 50%할인 패키지 접수
3등실
(녹동출발)
 23,000
(25,300) 
 20,700
(22,800) 
 11,500
(12,700) 
 18,400
(20,300) 
 11,500
(12,700) 

   배표
     +
  렌터카
  패 키 지

 
  싸게 갈까나


  예  

  약

  접

  수

  중

3등실
(제주출발)
 24,500
(26,800) 
 22,200
(24,300) 
 12,250
(13,450) 
 19,900
(21,800) 
 13,000
(14,200) 
2등B의자
(녹동출발)
 30,400
(33,500) 
 27,400
(30,200) 
 15,200
(16,800) 
 24,400
(26,800) 
 15,200
(16,800) 
2등B의자
(제주출발)
 31,900
(35,000) 
 28,900
(31,700) 
 15,950
(17,150) 
 25,900
(28,300) 
 16,700
(18,300) 
2등A의자
(녹동출발)
 33,200
(36,600) 
 29,900
(33,000) 
 16,600
(18,300) 
 26,600
(29,300) 
 16,600
(18,300) 
2등A의자
(제주출발)
 34,700
(38,100) 
 31,400
(34,500) 
 17,350
(19,050) 
 28,100
(30,800) 
 18,100
(19,800) 
2등 B실
원룸(녹동출발)
 30,400
(33,500) 
 27,400
(30,200) 
 15,200
(16,800) 
 24,400
(26,800) 
 15,200
(16,800) 
2등 B실
원룸(제주출발)
 31,900
(35,000) 
 28,900
(31,700) 
 15,950
(17,150) 
 25,900
(28,300) 
 16,700
(18,300) 
2등 A실
원룸(녹동출발)
 33,200
(36,600) 
 29,900
(33,000) 
 16,600
(18,300) 
 26,600
(29,300) 
 16,600
(18,300) 
2등 A실
원룸(제주출발)
 34,700
(38,100) 
 31,400
(34,500) 
 17,350
(19,050) 
 28,100
(30,800) 
 18,100
(19,800) 


* 마법사 특별 할인(성인 기준, 성수기 제외)

 

       * (    )요거는 성수기 및 특별 수송기간(추석, 명절)에 해당 한 요금 10%할증 된 요금.

- 마법사 인정한 2회 이상 재 이용 여행자님(주문시 메모 필수) 할인율 마법사 맘.

- 한라산등반 단체 무지하게 할인됨. 요즘은 바베큐도 하고 있음.

- 녹동제주배편 + 렌트카 비성수기 기준 열심히 할인중 있음.
(숙소는 개별적 예약도 무방, 마법사 홈피에 숙소 전화번호들 무지 많음)
- 학생(중,고등학생 개인) : 10%
- 일반 및 대학생 단체(20명 이상) : 20%
- 중,고등학생 단체 : 30%
- 소아(만 2세부터, 12세 미만) : 50%
- 장애인 (1~3급, 1급 장애인만 보호자 포함. 2~3급 보호자 할인안됨) : 50%
- 모든 승용차 운전자 3등객실 운임의 50% 할인
- 2등실 운전자 30% 할인
- 수학여행 인솔자 : 무임(터미널 이용료 별도)
 


녹동제주도배편 남해고속카훼리 7호 차량 편도, 왕복 운임표

녹동(전남고흥)차량 요금표

평일출발

공휴일
이용할증

평일
왕복 출

공휴일
왕복할증

티코,마티즈,모닝,비스토

79,580

84,417

73,680

78,517

라보(공차)

82,520

88,048

76,620

82,148

라보(적재)

91,572

99,220

85,672

93,320

다마스,르망,스쿠프,아토스,엑셀,타우너,프라이드

82,520

88,048

76,620

82,148

뉴프라이드,라노스,리오,베르나,세피아,슈마,스텔라,씨에로,아벨라,액센트,엘란트라,칼로스,클릭

94,260

100,479

87,480

93,699

소나타,누비라,라비타,라세티,레간자,매그너스,스펙트라,쎄라토,아반떼,에스페로,옵티마,엘란,젠트라,콩코드,크레도스,투스카니,티뷰런,프린스,SM3,i30

105,900

112,810

98,250

105,160

그렌져,다이너스티,레조,로체,마르샤,SM7,SM5, 브로엄,세이블,스테이츠맨,아카디아,포텐샤, 엔터프라이즈,X-트랙,리갈,체어맨,카렌스,토스카

120,480

128,772

111,960

120,252

벤츠외 외제차량

187,600

201,420

174,720

188,540

짚4~6 인승(갤로퍼,코란도,훼미리,싼타모,스포티지), 카스타,레토나,투싼,액티언

123,420

132,403

114,900

123,883

짚7~9인승(갤로퍼,무쏘),그랜드스타렉스, 무쏘SUV,그랜드카니발,로디우스

146,700

157,065

136,440

146,805

봉고,베스타,그레이스,카니발,스타렉스,에쿠스, 산타페,렉스턴,테라칸,쏘렌토,트라제XG,카이런, 제네시스,QM5

143,760

153,434

133,500

146,174

그레이스투어,이스타나,토픽,프레지오

167,140

178,196

155,130

166,186

세단류, 벤

187,600

201,420

174,720

188,540

콤비,코러스

283,260

303,299

별도협의

미니버스

427,360

457,764

중형버스(에어로타운)

495,000

529,550

일반버스

621,440

673,956

고속관광버스

683,200

738,480

2륜 자동차종(오토바이)

50cc

11,300

11,991

왕복할인

없음

90cc~125cc

21,782

23,026

250cc

24,070

25,798

450cc

45,300

48,064

750cc

56,600

60,055

750cc이상

62,480

67,317

 

차량요금표 보는 방법
* 평일 이용시: 평일 + 평일왕복 요금,
* 공휴일 할증:국가적인 빨간날(달력에 빨간날표시 기준공휴일을 말함)
   평일출발 + 공휴일 왕복할증 요금

* 차량운임 갖고 부지런히 전화 하지말것.
* 마법사 차후 차량 행사시 공지사항으로 공지하여 한시적 할인행사 계획 있음. 그땐 전화 해도 됨.

 

벚꽃축제, 2010년 전국 지역별 일정 축제기간

이제 야외로 주말여행이나 데이트,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봄입니다! 
해마다 봄이면 전국 각지역에서, 현재 38개의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벚꽃축제 중 가장 유명한 진해군항제가 가장 빠른 3월말에
아울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도 주로 3월말에 시작되죠
서울의 경우 보통 4월 10일 전후로 벚꽃이 절정을 이루어 벚꽃축제가 개최되는데
수도권에서 가장 유명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기간은 보통 4월 초부터 보름간 열립니다.
벚꽃축제 여행 가실 때 참고하세요!

♧ 지역별 벚꽃축제 현황
♧ 전국 지역별 벚꽃축제 기간 일정 및 문의 연락처

 

♧ 지역별 벚꽃축제 현황


- 서울(8): 한강 여의도봄꽃축제, 남산벚꽃축제, 석촌호수벚꽃축제, 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 워커힐벚꽃축제,

                금천벚꽃축제, 동대문중랑천사랑봄꽃축제

- 경기도(4): 경기도청벚꽃축제(수원시), 인천대공원벚꽃축제(인천시), 도당산벚꽃축제(부천시),

                    서울대공원 왕벚꽃 축제(과천시)

- 경상남도(4): 진해벚꽃축제(진해), 화개장터벚꽃축제(하동군), 청학벚꽃축제(부산),합천벚꽃마라톤대회(합천군)

- 경상북도(3): 보문단지벚꽃축제(경주), 팔공산벚꽃축제(대구), 경주벚꽃마라톤대회(경주)

- 전라남도(2) : 섬진강변벚꽃축제(구례군), 추월산벚꽃축제(담양군)

- 전라북도(3): 군산벚꽃예술제(군산시), 정읍벚꽃축제(정읍시), 마이산벚꽃축제(진안군)

- 충청남도(10) : 신탄진봄꽃제(대전), 테미공원봄꽃축제(대전), 꽃과생명의축제(대전),
                         계룡산봄꽃문화예술제(공주시), 충남역사박물관벚꽃문화축전(공주시), 금산산벚꽃축제(금산군),
                         순성매화벚꽃축제(당진군), 금강변벚꽃축제(연기군), 예산벚꽃마라톤(예산군),
                         벚꽃길건강달리기(당진군)


- 충청북도(1): 청풍호벚꽃축제(제천시)

- 강원도(2): 경포대벚꽃축제(강릉시), 설악벚꽃화전놀이(속초시)

- 제주도(1): 제주 왕벚꽃 축제(제주시)

 

♧ 전국 지역별 벚꽃축제 기간 일정 및 문의 연락처

방산시장:
비닐(PE,PP,OPP,HD,PVC), 시트지, 식탁보, 각종 매트류,
카펫트, 바닥재,벽지, 장판, 일회용기, 제과제빵재료(기계),
식탁보, 썬팅지, 각종 수출포장재료, 스폰지, 각종 지류(한지),
원단...등등의 자재를 판다.
www.bangsanmarket.co.kr

 

 

평화시장: 중년 여성복 도매시장
주력 상품: 중년 여성복, 운동복, 아동복, 스포츠 용품, 액세서리,

란제리, 양말, 서적, 모자 등

가장 큰 도매시장의 하나로 난 여기서 모자나 스카프 같은 것을

주로 사러 간다. 밀리오레에서 3만원에 파는 모자는 여기서

말만 잘하면 만5천원에 살 수 있다.(물론 딱 1개를 사도) 강추!

 

영업시간 21:00 ~익일 06:00
휴무 일요일
점포수 약 2000여점포
전화번호 02-2265-3531 
www.pyounghwa.com


 
제일평화시장: 여성복 도소매 전문 상가
1층은 가방 및 남녀의류 도소매전문상가.
2~3층은 면티와 여성복 도소매전문매장
지하1층은 20대 중반 이후의 직장여성들이 많이 이용한다.

영업시간 21:00~익일16:00
휴무 일요일
점포수 약 800점포
전화번호 02-2252-3633
홈페이지 www.shoppingddm.com/section/jeil (한국어)

 


신평화시장:
숙녀복을 주로 파는데 주목할 것은 속옷 가게가 1층에 주욱~늘어서 있다는 것. 1층의 란제리 코너에서는 유명메이커에서부터 노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제품이 다양하다.

속옷을 싸게 파는데, 나도 여기서 많이 사봤음.

 

영업시간 22시 ~ 익일 10시
휴일 토요일 10시 ~ 일요일 22시
점포수 약 1000여점포
전화 번호 02-2253-0714
관련 홈페이지 www.shinpyunghwa.co.kr
(도매판매 및 무역)-한국어
www.shinpyunghwa.com
(소매판매, 신평화 인터넷 쇼핑몰)-한국어 

 


동평화시장: 국내 브랜드 덤핑의류 도소매 중심
2~3층은 국내 유명브랜드 위주의 덤핑매장이 많이 있으며, 타 동대문 의류상가에서 사입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소매 또한 많이 이루어진다.


영업시간 2~3층 - 08:00~18:00),
지하층~1층 - 21:00~익일12:00
4층 - 청바지 매장만 21:00~익일12:00
휴일 일요일
전화 번호 02-2238-1833

 

 

청평화시장: 재고 상품(여성복, 남성복, 가방 등) 중심
주로 재고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므로 타 동대문상가에 비해 가격이 싼 반면 반품이 안되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오전 5시에 개장하여 오후 7시에 폐장하지만 의류를 취급한는 지하 1층은 오후 5시에 폐장한다. 10대에서 20대 의류를 많이 취급합니다.

 

영업시간 05:00 - 19:00
휴일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2252-8036
점포수 730

 


동대문종합시장: 말이 필요없는 원자재 대표 시장
전국을 상권으로 원단류와 의류부자재 및 혼수용 전 품목을 전문적
으로 취급하는 5,000여개 점포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도.소매 시장. A, B, C, D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A동: 원단, 의류 부자재, 침구, 커튼, 생활용품 등
B동: 액세서리, 원단, 의류 부자재, 침구 등
C동: 원단, 커튼, 생활용품 등
D동: 원단, 의류 부자재, 생활용품, 홈패션 등

 

비즈 공예를 하는 사람들이 재료를 사러 대부분은 이 곳으로 간다.

남대문에도 많이 가긴 하지만.

 

 

동대문신발상가:
비싼 가죽구두를 살 것이 아니라면 이곳을 찾는 것이 저렴한 가격에쇼핑할 수 있어 좋다.(질 좋은 가죽 제품을 살 거라면
남대문신발상가를 갈 것.)

 

1,000여 개가 넘는 신발도매상이 모여 있고 A, B,C, D동이 있다.

각상가마다 운동화 숙녀화 신사화를 취급하지만 A동은 운동화,
B, C동은숙녀화를 주로 취급한다.
청계천로 대로변과 상가사이 골목에 1층 매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대로변보다는 골목에 매장이 많다.

영업시간:오전 3시∼오후 3시
휴무:일요일

 

 

광장시장: 여성 의류 및 원단 도매 상가
주단, 한복, 직물, 액세서리용품, 각종 의류 부자재, 레이스, 양장지, 원단, 여성의류, 농수산물, 침구, 커텐, 수예, 폐백용품, 나전칠기, 양복지, 제수용품 등을 유통하는 시장.


영업시간 07:00~19:00
(여성의류도매상가 22:00~익일12:00)
휴일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는 연중무휴
전화번호  02-2267-0291/2 
www.kwangjangmarket.co.kr 

 


수도직물부:
수도직물부는 좀더 고급의 원단을 판매하는 곳.
지리적인 요건상 동대문 종합상가로 부터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불편한 요소가 있었다. 이러한 요인에 의해 현재는 일부 점포들이 동대문 종합 상가 4층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한다.

 

 

바다부속상가:
국내 유일의 단추전문상가로 각 점포마다 각각의 특색있는 단추를 판매하고, 종류면에서, 가격면에서 , 품질면에서 모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단추는 의류에서 액센트를 주는 중요한 액세서리이므로 동대문시장내의 디자이너와 국내 유명브랜드 디자이너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다.

 

남평화시장:
지하층, 1층 가방 전문 도매 상가.
2,3층은 청바지 전문 도매 상가라고 한다.

 

영업시간 - 지하층,1층(22:00~익일16:00)
- 2,3층(21:00~익일12:00)
휴일 - 지하층,1층(매주 일요일)
- 2,3층(매주 토요일)
점포수 약 500점포
전화번호 02-2237-0622 
www.shoppingddm.com/section/nampyunghwa (한국어)

 

 

프레야타운:
여성복(젊은이들 위주보다는 30대 이상 위주), 남성복, 잡화, 신발 매장 등이 있고 7층인가에는 수입품 전문 매장이 있다.

 

영업시간 : 오전 10:30~익일 5:00 화요일 전일휴무  

 

 

흥인스타덤(흥인시장):
주부들을 위한 옷과 속옷,  아동복, 운동화(흥인시장 외부), 운동복등 스포츠/레저용품등을 많이 취급하고 있다.

영업시간 08:0~18:00
휴일 일요일
전화번호 02-2252-2312
점포수 약 600 점포

 

 

디자이너클럽: 10-20대 캐쥬얼 중심 도매 상가
"우리가 만들면 유행이 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각매장마다 젊고 우수한 디자이너들이 만들어가는 한국 첨단 패션 세계.
동대문시장내에서도 캐주얼 전문상가로는 단연 선두그룹으로 꼽을 수 있다.

 

평화시장이 좀 더 아줌마틱한 반면 지도상의 오른쪽 아래부분의

도매시장들은 캐쥬얼틱하고 주인들도 나이가 어리다.


영업시간 20:00~익일08:00
휴일 토요일 08:00~일요일 20:00
점포수 약 800 점포

 

 

아트플라자: 20-30대 중반 여성의류 전문 도매 시장
4층의 아동복을 제외하고는 전층이 여성의류(20대~30대중반)이다.


영업시간 20시30분 ~ 익일 09시
휴일 토요일 09시 ~ 일요일 20시30분
점포수 약 500여점포
전화 번호 02-2232-2000
www.shoppingddm.com/section/artplaza (한국어)

 

 

누존: 토탈 패션 쇼핑몰
20-30대 여성복 전문 도매, 구두, 잡화, 수입구제매장, 명품관 등


영업시간 20:00~익일06:00
휴무 토요일08:00~일요일20:00
전화번호 02-6366-3001/2

 

 

광희시장: 모피, 가죽 의류 전문 매장
광희시장의 2층은 모피,가죽 의류 전문매장으로 주고객은 일본고객이다.


영업시간 21:00~익일15:00
휴무 일요일 
점포수 약 750점포
전화번호  02-2238-4352 
www.shoppingddm.com/section/kwanghee

 

혜양 엘리시움: 여성복 도매 전문 상가
주 타켓 대상은 10~20대. 


영업시간 21시 ~ 익일 07시
휴일 매주 일요일
점포수 약 480여점포
전화번호  02-2250-1114
홈페이지 www.shoppingddm.com/section/elicium (한국어)

 

 

AREA 6: 여성복 도소매 상가
지금까지의 동대문시장 상가와는 조금 다른 백화점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와 깨끗하고 밝은 매장구성이 인상적이다.

여성의류를 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영업시간 22:00~익일18:00
휴일 매주 일요일
점포수 약 730점포
전화번호 02-2238-4914

 

덕운상가: 아동복 도매 전문, 피혁제품 도매
2층 매장이 흥인스타덤과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값싸고 질좋은 아동복 전문매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빠리상가로 불리우는 지하1층은 가방, 지갑, 벨트, 핸드백 등 피혁제품 도매상가로 운영되고 있다.

 

영업시간 B1F(빠리상가)....: 24:00~15:00
1F ..............: 24시간
2F~3F ...........: 21:00~익일18:00

 

 

테크노: 덤핑 의류 상가
덤핑의류제품의 경우 기존 도매상가의 1/4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디자인한 제품들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www.ahncyber.co.kr 


 
우노꼬레: 남성복, 잡화 중심
지하1층은 잡화(액세서리, 구두, 란제리, 가방) 전문매장.

 

영업시간 20시 ~ 익일 08시
휴일 토요일 08시 ~ 일요일 20시
점포수 약 450여점포
전화 번호 02-2250-7829
관련 홈페이지 www.unocore.net  
 


밀리오레, 두타, 헬로aPM: 여성복, 남성복, 잡화 소매상가.

동대문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몰.
밀리오레가 제일 비싸게 팔고,

두타와 헬로 aPM은 아무래도 후발주자이고

인지도가 덜 높아서 그런지 좀 싸게 파는 듯 하다.
이 세 곳은 대부분 잘 알테니 설명 생략~
아, 휴일은 세 곳 다 월요일.

자전거 여행으로 즐기는 서울 #1. 한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드라이브. 잠실철교

 

몇년 전부터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시작했는데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서울의 주요도로 대부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었고, 한강 다리 대부분에 자전거 이용을 쉽게 해주는 엘리베이터가 설치했답니다.

 

특히 콩사랑이 살고 있는 송파구 같은 경우는 아애 '자전거 특별구'라는 명칭을 써 가면서 자전거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길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음은 물론이고 성내천, 탄천 같은 주요 하천에도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겨 자전거로 송파를 즐기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자전거만 있으면 송파구 어디든지 아니 서울 어느곳이나 어렵지 않게 갈 수 있게 된 것이지요 ^^

 

저 콩사랑, 자전거 도시로 달라지고 서울의 모습에 흥미를 느껴 언젠가 자전거로 서울 이곳저곳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8월말, 때마침 광장동에 있는 어머니 가게에 가야할 일이 생겨 자전거를 탈 기회를 잡았습니다 ㅋㅋ

 

어머니 가게까지는 자전거로 가기에 충분한 거리라 '기회는 이때다.'라고 생각하고 자전거를 이용해 광장동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집이 있는 잠실 2동에서 한강 시민공원 잠실지구로 나가 잠실철교를 타고 건너가기로 했습니다.

예부터 2호선을 타고 잠실철교를 지나가면서 꼭 이곳을 자전거로 건너가봐야겠다고 생각했기에 괜히 설레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10여분 정도 달려 잠실철교에 도착했습니다 !! 

(여행기 기술의 편의를 위해 이제부터 현재형을 사용합니다 ^^)

 

 

 

 

 

 

(한국관광공사 관광전자지도 http://map.visitkorea.or.kr/mapurl/45757528-13507393)

 

잠실철교가 가까워지면 우측으로 잠실철교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나타납니다

경사가 나름 심하고 내려오는 자전거들이 많으므로 주의해서 올라가도록 합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다보면 바닥에 흰 글씨로 이 길이 강변역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

 

 

 

 

오르막길이 끝날 때쯤 다리로 올라가기 위한 계단이 나타납니다.

자전거를 가져왔는데 어떻게 계단을 올라가나... 의아하실텐데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계단에 경사로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가져와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해두었답니다 ㅎㅎ

 

 

 

 

경사로로 자전거를 천천히 끌어올립니다.

중간 중간에 잠깐씩 쉬어갈 수 있도록 넓게 계단을 만들어 놓았으니 힘들면 잠깐 쉬었다 가셔도 됩니다. 

잠깐 쉬면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한강과 한강시민공원의 멋진 경치도 감상할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해서 올라가지 마세요 ^^;

 

저 같은 경우도 워낙에 저질체력이라 중간쯤 가서 한 번 쉬었다 올라갔습니다 ㅋㅋ

 

 

 

 

 

 

계단을 다 올라가면 뒤로 아름다운 서울의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한강 시민공원의 푸름과 서울의 스카이라인, 파란 하늘이 어우려져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강바람도 솔솔 불어오니 기분이 날아갈듯 좋아집니다 ^^

 

 

 

 

이제 슬슬 다리를 건너갈 차례,

강 건너 테크노마트까지 자전거길이 쭈욱 이어져있습니다.

 

차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올림픽대로와 달리 잠실철교는 뻥 뚫려 있었습니다.

답답하게 기어가고 있는 차들과 달리 쌩쌩 속도를 내며 달리는 자전거들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해졌습니다 ^^

 

 

 

저 멀리 달려가고 있는 아이들처럼 저도 마음껏 달려보고자 하려는데, 뒤에서 익숙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위이이잉 잉잉' 바로 뒤에서 2호선 전동차가 성내역에서 출발한 것이지요 ㅎㅎ

 

전동차가 지나가는 것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라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조금 시끄럽긴 했지만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열차를 보다보니 뒤에 있는 공사현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별거 아닌 공사였으면 지나갔을텐데, 앞으로 잠실철교를 편하게 갈 수 있게 해주는 공사같아 가봤습니다 ㅋㅋ

 

안전펜스 너머로 공사현장을 살펴보니 철교 옆으로 다리를 하나 다시 놓고 있었습니다.

그 다리는 성내역까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뭐하는 다리일까 생각해봤는데 답이 금방 나왔습니다 ㅋㅋ

바로 성내역에서 잠실철교로 바로 이어지는 다리를 만드는 것이었던거죠~~~!!

 

성내역과 잠실철교는 바로 붙어있는데도 자전거나 보행자가 건너려면 굴다리를 찾아 한강시민공원으로 나간 후 다시 제가 왔던 오르막을 올라가야만 했습니다. 한 번에 바로 갈 수 있는 것을 빙빙 돌아가야했던 것입니다.

 

접근하기가 상당히 불편했는데, 공사가 끝나면 이제 성내역에서 바로 잠실철교를 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공사가 언제 끝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공사가 끝나면 접근하기 훨씬 편해질 듯 하니 잠실철교를 건너고자 하는 자전거 여행자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공사현장에 대한 의문도 풀렸으니 이제 다시 여행을 시작~

오랜만에 페달 좀 밟아볼까 했는데 다리에서 보이는 한강 경치가 멋져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ㅎㅎ

잠깐 자전거를 세우고 사진기를 들었습니다. 멋지게 사진을 찍어보려고 이리저리 각도도 잡아보고 줌인도 해보고

 

출사 나간듯 즐겁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

 

 

 

 

다리 초입에서는 어느정도 사진을 찍었다 생각하고 다시 강변역을 향해 고고싱~

때마침 전동차가 지나가서 전동차를 한 번 따라잡아보자 하고 한껏 밟아봤는데, 전동차는 저 멀리 떠나가버렸습니다 ㅋㅋㅋ

이후에도 몇번이나 전동차를 따라잡으려고 했는데, 조금이나마 실현될 기미도 안 보이더군요 ㅋㅋㅋ

 

 

 

 

 

 

한껏 달리고 나니 체력 급저하... 중간쯤 왔으니 쉴 때도 되었다고 합리화시키며 자전거를 세웠습니다

자전거 안장에 앉아서 한강을 바라보며 혼자 모노드라마 한 편 찍었습니다 ㅋㅋㅋ 오래간만에 찾아온 여유에 행복을 느끼고 한강의 평화로움을 예찬하고 ㅋㅋㅋ

 

한참 그러고 있다 이성을 되찾고,

다시 카메라를 들어 서울 도심을 유유자적 흘러가는 한강의 평화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사진을 찍으며 체력을 재충전한 뒤 다시 출발~~~!!

기분이 한껏 좋아져 페달을 밟는 것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점점 더 테크노마트도 가까워지고 강 건너에 있던 작은 건물들이 점점 더 커지고... 이제 거의 다 건너온듯 합니다 ^^

 

 

 

 

 

 

 

강변역이 보입니다. 군인들의 메카, 동서울 터미널도 보입니다. (ㅜㅜ)

그리고 지금까지 달려왔던  길이 두 갈래로 갈라졌습니다. 저는 광장동으로 가야했으므로 강변역으로 나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나머지 한 쪽길은 한강 시민공원 광나루 지구로 나가는 길입니다 ^^ )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보면 바로 강변역이 나옵니다. 조금만 더 가면 테크노마트 사거리도 나오지요.

이곳의 내리막길도 자전거를 배려하여 경사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길이 다소 좁아 다른 방향의 자전거와 충돌할 수 있으므로 내려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강변역에서 바라본 진입로 입구의 모습입니다. 광진구 쪽에서 들어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신천역에서부터 강변역까지 대략 4km 정도를 40여분 걸려 도착했습니다 ㅋㅋㅋ

속도를 계산하면 거의 조깅한 것과 비슷한 수준인데, 제가 중간에 사진 찍고 쉬느라 그랬지 논스톱으로 가면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돌아올 때 정확히 21분인가 걸렸습니다 ^^)

 

 

 

(한국관광공사 관광전자지도 http://map.visitkorea.or.kr/mapurl/45757528-13507393)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들었던 생각이 광장동에 있는 어머니 가게로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탄 것인데 마치 자전거로 서울 시티투어를 한 것 같았다는 거였습니다 ㅎㅎ

물론 제가 자전거를 타고 간 이유가 잠실철교를 건너면서 나름 시티투어를 하려고 했던 것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타며 잠실철교를 건너기만 했는데도 유명 관광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ㅎㅎ

 

특별한 곳에 가지 않더라도, 굳이 입장료를 내는 곳에 가지 않더라도 좋은 구경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자전거를 통해 한강변을 달리고 한강을 건너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새삼스럽게 깨달았습니다 ㅎㅎ

 

저처럼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에 빠져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잠실철교도 꼭 자전거로 건너가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다리들과 큰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자전거/ 보행자 전용도로만 깔려 있는 곳은 광진교와 잠실철교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자에 초점이 맞춰있는 광진교와 달리 잠실철교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더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자전거 드라이버들에게는 한강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최고의 다리인 것이지요 ^^

 

자전거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도 안전하게 한강을 바라보며 건너실 수 있습니다. 저도 자전거로는 처음 한강 다리를 건너봤는데 전혀 문제될 것도 없었고 어려운 것도 없었습니다. 중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도 신나게 건너가던걸요??

 

또 밤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밤에 가는 것도 굉장히 매력적일 듯 싶습니다. 강남과 잠실, 건대 일대의 건물들에 불이 들어오고 바로 옆 올림픽 대교가 화려한 조명을 켜두므로 낮과는 다른 화려한 매력이 있거든요. 지하철에서 봤을 때도 멋있었는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멋질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ㅎㅎ (저도 조만간 밤에 출사 다녀와야겠습니다)

 

이제 완연히 가을 날씨가 되었는데 더 쌀쌀해지기 전에 잠실철교로 자전거 드라이빙 하러 가는 건 어떨까요?

높고 높은 푸른 하늘, 유유자적 흐르는 한강,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달리다보면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들 다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건너는 잠실철교의 매력을 아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

 

 

 

 출처 : http://blog.naver.com/heahoon/9440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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