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남유럽에 넓게 분포하는 허브이다.
흔히 셀비아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쓰이던 중요한 허브이다. 고기냄새를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세이지는 붉은색, 자색, 분홍색, 보라색 등의 꽃이 아름답게 핀다.
어린 묘목이 자색인 "퍼플 세이지", 적, 담황, 녹색으로 발색하는 "트리 칼라 세이지", 꽃과 잎의 향기에 특징이 있는 "클라리 세이지", 한겨울 외에는 붉은 꽃이 계속 피는 "파인애플 세이지", 화려한 "페인티드 세이지" 등이 있다.
품명(영명) SAGE
학 명 Salvia officinalis L.
원산지 유럽남부, 지중해 연안
번 식 법 씨뿌리기, 꺽꽂이, 분갈이
과 / 종류 꿀풀과 / 다년초

이용부위 줄기, 잎, 꽃, 오일
재배특성 햇볕과 바람을 좋아하며 과습에 약하다. 월동 가능 온실재배(상온재배가 좋다)
효능 효과 정신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강장, 소독, 진정, 진통, 혈당강하, 항발진, 항염, 항균 작용이 있다.
용도쓰임 관상용, 식용(요리, 차, 향신료), 향료, 포푸리

 


종류

 

클라리 세이지
파인애플 세이지
블루 세이지

 

골드 세이지
핑크 세이지
체리 세이지

 

재배방법

 


적지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며 배소가 잘 되는 다소 건조한 듯한 석회질 토양을 좋아한다.


번식
씨와 꺾꽂이로 번식되며, 4~5년에 한 번씩 포기나누기로도 번식된다.
파종은 4~6월에 직파하든가 파종상에 뿌린다. 저온에서는 싹이 잘 나지 않으므로 최저 15도 이상은 되어야 하며, 20~25면 대개 2주일내로 발아한다.
대개 파종 당년에는 꽃이 피지 않으며 다음해 봄에 개화하므로 서둘러 파종하지 않아도된다. 모종이 10cm쯤 자라면 30cm간격으로 정식한다.
꺽꽂이는 봄에서 여름사이에 다소 굳은 가지를 15cm~20cm 잘라 꽂으면 쉽게 활착한다.

 



관리
본잎이 8~10장쯤 잘라면 순을 쳐서 곁가지를 많이 나게한다.
장마때 고온다습하고 채광량이 부족하면 도장하고 쓰러지기 쉬우므로 배수가 잘 되게 하여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세이지는 향기가 강하므로 벌레가 꼬이지 않아서 어린모종의 관리는 쉽다.


시비
질소비료가 과다하면 잎이 너무 무성하여 향기가 옅어지므로 2개월에 한 번씩 복합비료를 주는 정도면 된다.

 

다양한 이용 및 효능
잎은 소시지 등 가공 식품의 향신료로 이용하고 꽃은 포푸리로 이용한다.
아주 중요한 향신료로 쓰이는데 생잎, 건조한 잎 모두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고 생선 비린내를 제거한다.
세이지 차는 유럽의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으며 정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해열, 살균, 소화촉진, 식욕증진, 살균 효과 등이 있으며 진통, 항균, 방부, 습진, 냉증, 갱년기 장애에 큰 효과가 있다. 차는 물론 오일, 비네거, 와인 등에 담가 이용한다.
※ 세이지는 젖 분비를 억제시키므로 주의한다.

세이지차는 만병통치약으로 쓰였을 만큼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차로 인기가 있다. 세이지차를 불로장생의 명약이라고도 한다.
→ 재료 : 커먼세이지 (말린 것이나 생잎), 꿀
→ 방법 : 뜨거운 물에 세이지를 넣고 울궈 마신다.
소시지 세이지는 특히 고기요리에 주로 이용되는데 소시지를 만들 때 이용하면 장기간 저장할 수 있으며 향긋한 풍미를 낸다.
→ 재료 : 쇠고기나 돼지고기, 세이지, 소금, 타임
→ 방법 : 다진 고기에 세이지와 타임을 함께 비벼 랩으로 쌓은 뒤 찐다.
드라이플라워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는 세이지를 이용하여 드리이 플라워를 만든다.
붉고 파란색의 아름다운 세이지를 이용한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봅시다.
→ 재료 : 체리 세이지나 파인애플 세이지 꽃대, 멕시칸 세이지나 클라리 세이지
→ 방법 : 세이지의 꽃대를 수확하여 바람이 좋은 그늘에 바짝 말린다
향주머니 달콤하고 상쾌한 향이 있는 세이지를 이용하여 다양한 용도의 향주머니를 만든다. 허브 오일이나 향수를 이용하면 더욱 좋다.
→ 재료 : 세이지나 허브 말린 것, 꽃 말린 것, 허브 오일이나 향수
→ 방법 : 허브나 세이지 말린 것에 허브 오일을 뿌린 후 주머니에 담는다.

 

 

체리세이지(cherry sage)

꽃에서 체리향이 난다고해서
체리세이지라고 한다지요.

아이들 반대로 실랑이를 하다 품게되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더 높은 만족감입니다.

꽃대물고 왔는데 부지런히 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꽃말은 건강, 미덕, 장수
속명의
salvia 는 라틴어의 '안정' '치유'
또는 salvo '구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세이지를 심은 집에서는 죽는 사람이 없다 " 아라비아 속담


"장수하고 싶은 사람은 5월에 세이지를 먹어라" 영국속담

이런 속담들이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
널리 애용된 약용식물이랍니다.

꿀풀과 다년초로
씨뿌리기와 삽목으로 번식 가능하며
온실과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자주 식사하러 가는 식당
정원 돌틈에선 매년 나고자라는~ 체리세이지가 있습니다.
꽃이지고 잎이지면 국화처럼
줄기를 모두 잘라버립니다

이곳 온도가
영하10도 아래로 내려간듯 한데
올해도 어김없이 돌틈을 비집고 나오는걸 목격했습니다.



세이지 종류는 향이 강해서
어릴때도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릴적 시골집 울타리따라 심어진
사루비아와 흡사한 모양입니다.


퍼플세이지
트리칼라세이지
파인애플 세이지
핫립세이지
페인티드세이지
클라리세이지 등이 있는데
세이지는 유럽에서 고기누린내와
생선비린내를 제거하는 향신료로
차는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허브들의 공통점은
원산지가 대부분
지중해연안이나 남미쪽이죠~

체리세이지는 텍사스와 멕시코사이
해발1,500m이상의 고산지대에
바위틈에서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이지는 특성상
자연적으로 교배된품종이 많아
색상의 변수가 많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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