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개학 준비할때 마다 방학을 이용하여 많은 사진을 현상하고 있다.
또한 일상중에 카메라에 담은 소중한 모습을 컴퓨터에 저장해 두었다가
한꺼번에 소중한 이미지만을 골라내어 사진인화에 나선다.
요즘 일반 사진관에서의 디카사진 현상을 아무리 저렴하게 해준다고 해도
제가 이용하는 알씨네 사진관의 요금을 따라 오지는 못하는듯 하다.
또한 회원에 가입하면 요금을 대폭 할인하여 주는 서비스와
일정양의 사진을 현상하면 고객이 직접 선택한 사진을 어느정도 사이즈로 한하여
추가로 인화를 할수있는 무료 서비스가 매력이다.
요금도 요금이려니와 이번에 아이들 여름 방학 숙제로 사진인화가 늦어졌다.
물론 미리 할수도 있었지만 다녀온 여행날짜가 촉박하여 바로 맡겨도 주말이 끼어있어서
개학 날짜에 맞춰 도착하기가 여려울듯 하여 직접 알씨네 사진관에 전화를 걸었다.
주말이 끼어서 택배를 제 날짜에 받을수 있을지 문의하기 위해서였다.
친절하게도 빠른 전화 응대가 고마웠다, 보통 고객센터 이용시 마다 느끼는 불편이지만
전화를 하고 나면 일일히 ARS를 거쳐서 해야하고 또한 어느정도의 대기시간이 있어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빠른 전화접수로 인한 나의 애로점[개학 날짜에 맞춰 사진을 수령]을 말씀 드렸더니
현재 빠르게 사진을 인화하려면 무광대신 유광 등 사진을 되도록 빠르게 받아볼수 있도록
조정해주시고 또한 친절하게 질문에 응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은 토요일 어제 퇴근전에 문자 한통을 받았다.
다행이도 전화를 통화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진이 인화되어 발송을 하였다는 문자였다.
오늘 다시 알씨네 사진관에 접속하여 보니 운송장 번호와 택배현황이 자세히 나와 있어 직접 이쪽 지방에
택배사와 기사님하고 통화를 할수있어 오늘 이내로 꼭 배송물을 받을수있도록
해주신것에 대해 사소한 일이지만 아이들의 개학 숙제인 만큼 부모로서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수 있었다.
오래전부터 이용해 왔었고 오로지 한곳만 집착하는 개인적인 일일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있었다면 아마도 다른 주문처를 찾았을수도 있었겠지만 아직은
그런일들이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와 한결같은 고객만족으로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수 있다면
언제든지 알씨네 사진관을 이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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