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의 흐름을 맞춰 넓은 공간을 연출
한성아이디 김소진 과장이 제안하는 신혼 공간 연출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는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컬러 매치이다. 전체적인 컬러의 흐름을 맞춰주되 이에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를 가미해 주는 것이 컬러 매치의 공식이다. 좁은 공간일수록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하는 것이 공간을 좀 더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톤이 집안 전체에 흘러가듯 연출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벽지나 가구들을 무채색 계열로 연출했다면 바닥은 목재 재질의 오크 계열의 컬러를 사용해 좀 더 따뜻한 신혼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1 마주보고 있는 화이트 벽과 그레이 벽이 컬러의 조화를 이뤄 집안을 훨씬 넓어 보이게 한다. 특히 소파 뒤 벽면이 송치 재질의 벽지라 소파와 잘 매치되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며 주방의 레드컬러 체어가 포인트가 되어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준다.
2 아일랜드 식탁은 좁은 주방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하부공간은 수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요리를 할 수 있는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부엌 왼편에 있는 메탈 실버톤의 키큰장 옆에 설치된 가벽이 거실과 부엌을 분리시키는 역할을 한다.
★ 작은공간넓게쓰는 노하우 ★
1 가구 대신 벽면을 활용해라 벽면은 의외로 활용도가 높다. 벽면과 찰떡 궁합인 아이템이 바로 선반이다. 선반은 그 자체가 장식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납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
2 침대의 헤드는 과감히 없애라 대부분의 가정에서 쓸데없이 낭비하고 있는 공간이 바로 침대 헤드 부분이다. 자리를 차지하는 침대 헤드를 과감히 없애고 헤드 자리에 책장 등을 넣어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3 벽지와 가구를 밝은색으로 선택한다 흰색이나 파스텔톤의 벽지나 가구를 사용해 실내를 꾸미면 집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컬러를 한 공간에 사용하는 것보다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하면 좁은 공간이 더 좁아 보이기 때문이다.
4 식탁은 아일랜드 식탁으로 아일랜드 식탁은 요리를 하는 공간과 식사를 하는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실과 주방을 나눠주는 파티션의 역할까지 한다. 또 아일랜드 식탁 하부 공간은 수납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5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다 거실의 코너나 통로 등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공간이다. 와인셀러를 놓고 미니바로 활용해도 좋고 책상이나 책장을 놓고 미니서재로 활용해도 좋다.
6 슬라이딩도어를 활용해 공간을 확보한다 여닫이문 대신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하면 공간 활용에 훨씬 효과적이다. 옷장이나 욕실, 방문 등을 슬라이딩으로 바꾸면 문이 열리고 닫히는 공간을 굳이 확보하지 않아도 되고 문을 닫았을 때는 마치 벽처럼 보여 공간이 더욱 넓어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살기에 아담한 신혼 공간이지만 이것저것 늘어나는 가구와 소품들, 나중에 태어날 2세까지 고려한다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필수다. 신혼의 공간을 좀 더 넓어 보이면서 센스 있게 만들어 줄 공간 활용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숨김의 미학
아이합컴퍼니 신수영 대표가 제안하는 신혼 공간 연출
20~30평 초반대의 집은 잘 감추면 감출수록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집이 된다. 큰 공간을 할애하면서까지 수납을 해결하 려고 하기보다 간이 소파 아래 하부장을 설치하거나 책장의 위·아래로 상부와 하부장을 놓는 등 미처 생각지 못한 틈새 공간을 활용할 것을 적극 권한다.
부엌의 경우 식탁과 주방을 확연히 구분해 주는 것도 공간을등을 보이지 않게 배치하면 주방이 훨씬 깔끔하고 넓어 보인다.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비록 지 좁은 주방이지만 가벽을 설치해 거실과 통하는 곳에는 식탁을 놓고 가벽 안쪽으로는 밥솥이 나 냉장고, 전자레인
1 소파를 일자로 배열해 공간을 최대한 넓어보이게 하되, 베란다를 트고 간이 소파를 두어 공간을 깔끔하게 채운 센스가 돋보인다.
2 간이소파 아래공간은 하부장으로 활용이 가능한데 집안의 잘 쓰지 않은 소품들을 모을 수 있어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3 좁은 집안에 책들이 빼곡한 책장을 넣는 것은 자칫 집안을 더 좁아보이게 할 수 있다. 책장을 활짝 개방하기보다는 상부와 하부의 일부는 가려도 좋다.
4 화장실에 큰 거울로 된 수납장을 배치한 게 돋보인다. 수납공간을 거울 뒤로 숨기고 대신 거울의 사이즈를 크게 만들어 좁은 공간을 훨씬 넓어 보이게 했다.
5 주방에 가벽을 설치해 식탁과 다용도실을 구분했다. 가벽 뒤로 냉장고 등의 가전을 배치해 훨씬 깔끔한 분위기의 주방 공간을 연출했다.
6 기존의 붙박이장을 떼어내고 벽에 상부장을 짜 그 아래에 침대헤드을 놓고 브래킷을 설치해 안정된 구도를 연출했다.
자투리 공간과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한 공간활용 노하우
한성아이디 이하나 과장이 제안하는 신혼 공간 연출
여닫이문을 슬라이딩 문으로 바꾸는 것도 좁은 공간 활용에 효과적이다. 옷장이나 욕실, 방문 등을 슬라이딩으로 바꾸면 문이 열리고 닫히는 공간을 굳이 확보하지 않아도 되니 공간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닫았을 때문이 아니라 벽처럼 느껴져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좁은 현관은 우선 깔끔하게 아무 것도 놓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신발을 수시로 신발장에 집어 놓기 위해서는 신발장 문의 하부를 뚫어 신발을 밀어 넣기 편하도록 만들 것을 권한다. 방의 수가 얼마 안 되거나 시부모님과 함께 살아 서재룸을 별도로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안방의 발코니를 확장해 서재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발코니 외에도 집안 구석 사용하지 않는 자투리 공간을 가구로 채워 유용한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 노하우이다.
1,3 TV가 배치된 벽 쪽으로 미닫이문을 설치하고 시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닫이를 닫을 수 있어 좀 더 깔끔한 분위기의 거실을 연출한다. 양옆의 수납공간은 탈부착이 가능해 별도의 수납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2 신발장 문의 상하부를 뚫어 현관을 좀 더 넓어보이게 했을 뿐만 아니라 바깥에 나와 있는 신발을 쉽게 밀어 넣을 수 있어 항상 현관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신발장 내부 위 아래로 조명을 넣어 현관이 전체적으로 넓어 보인다.
4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해 공간의 낭비를 최대한 줄였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5,6 침실의 창을 없애고 발코니에 책상과 책장을 채워 넣어 완벽한 서재 공간을 연출했다. 안방에서는 창틀을 넘어 이동이 가능하고 거실에서는 옆벽의 문을 이용해서 이동이 가능하다.
'취미상식정보 > 주택아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돌마루 보수[우디코크] (0) | 2010.08.19 |
---|---|
피톤치드 휘산기 (0) | 2010.07.27 |
아파트 사전 점검 절차 및 체크포인트 (0) | 2010.05.22 |
한샘 (0) | 2010.05.18 |
아일랜드 식탁 사이트 (0) | 2010.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