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으로 하는말인데 요즘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흐름이 너무 안좋네요.
어차피 하락세로 접어들것이라고는 예상 했지만 그 속도가 너무 빠르고 내년부터 지방 혁신도시로의 157개의 공공기관이전으로 인한 충격이 합쳐진다면 투매가 벌어지며 대폭락도 함께 불러오며 일차적으로 건설사와 대출비율이 높은 저축은행부터 무너지고 장기적으로 국내 금융권 전반에 대재앙으로 발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거기다 세종시로의 9부2처2청의 이전으로 인한 공백은 또 어떻게 될런지...!
잘못하면 건설사 저축은행 증권 보험 은행등에 엄청난 대재앙을 불러오게 될것입니다.
지난 정부인 참여정부에서 1가구 2주택을 규제하며 똑똑한 1주택이 낫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국민들이 지방의 주택은 팔고 서울! 그중에서도 강남을 부르짖으며 엄청난 투기붐이 벌어졌던게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건설사들도 몇년전부터 지방 시장에서는 분양 자체를 포기하고 수도권의 투기붐으로 수도권에서는 분양만 하면 성공을 하니 수도권에만 터무니 없는 고가에 마구 지어 올렸던것도 하나의 원인일것입니다.
장투자 여러분들은 절대 수도권에 투자 목적의 집이나 땅은 사지 마십시오.
지방으로의 공공기관 157개 이전 거기다 세종시로의 9부2처2청의 이전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재앙으로 다가올것입니다.
수도권은 거기에 더해 부동산 시장뿐만이 아니라 사상 초유라고 표현할정도의 엄청난 불황에도 시달릴것입니다.
수백조의 예산을 집행하는 나라의 중추가 점차 빠져 나가면서 수도권은 가히 혼란 그자체가 될것입니다.
현정권에서 세종시로의 9부2처2청의 이전을 왜 필사적으로 막으려는지 저는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어떻게 해서든 혼란을 최소화 해야 하는데 157개의 공공기관 이전은 전국적으로 조금씩 흩어져서 가기에 막으려다가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민하고의 대립이 될것이기에 어떤 방법 자체를 모색조차 할수 없었을것이지만 세종시로의 9부2처2청의 이전은 충남 공주뿐이기에 충남이라는 지역만 어떻게 잘 요리하면 되기에 그랬던것입니다.
반대로 지방에 실수요의 주택을 사실려고 계획했던분들은 서두시는게 좋으실것입니다.
몇년동안 지방을 도외시 하고 건설사에서 분양 자체를 안하다 보니까 작년 하반기부터 학군 좋은 20평 30평대 위주로는 가격이 점차 상승세를 타기 시작 하더니 전반적인 활황 장세에 접어 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시다시피 터무니 없는 고가인 수도권과는 달리 30평대의 가격이 1억초반에서 중반 가격밖에 안하니 이제는 실수요층의 움직임이 시작 되는것입니다.
지방의 미분양을 걱정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그건 건설사들의 문제일뿐입니다.
기존 40평대 아파트가 1억중반에서 2억정도였는데 5억 6억 심한곳은 7억에 분양을 했으니 어찌 미분양이 안날수가 있을까요.
결자해지라고 건설사들이 책임져야 되는 문제일뿐 지방의 일반 부동산 시장하고는 아무 연관성이 없는것입니다.
[출처] 팍스넷 재밌어1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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