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을 위한 몸매 관리법

 

나이에 비해 젊고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말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타고 난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선천적으로 젊어보이는 몸매를 갖추지 못했다면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얼마만큼 공을 들이느냐에 따라 몸의 라인과 탄력은 달라질 수 있다.

얼굴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주름이라면 몸에서는 복부 둘레라 할 수 있다. 뱃살은 단순히 보기 좋지 못한 몸매를 만드는 원인이 아니라 성인병, 심혈관 질환 등 많은 종류의 질환을 유발하는 건강의 가장 큰 적이기도 하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복부비만을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이라는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복부비만에 해당한다.

복부 관리를 위한 식이 요법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음주, 불규칙한 생활 등의 생활습관이 복부비만의 가장 큰 원인인 만큼 복부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되 섭취 열량은 1800㎉(여성은 1500㎉)로 제한해야 한다. 뱃살을 빼려면 우선 지방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함께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과일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섭취는 육류보다는 생선이나 콩을 이용한 두부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시마와 김, 미역 등의 해조류는 열량이 낮은 반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이외에도 수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낮은 버섯이나 도토리묵 등도 뱃살관리 다이어트 메뉴로 좋다.

복부 관리를 위한 운동 요법

하지만 이미 복부에 지방이 쌓인 경우라면 단순히 저열량 식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뱃살을 빼기 위해선 식이요법뿐 아니라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이 수반돼야 한다. 격렬한 뛰기보다 가벼운 걷기가 체지방 감소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 관절에 무리가 없는 수영이나 자전거 페달 밟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3회 이상 3개월이 넘도록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떨어지면서, 복부뿐 아니라 팔뚝과 허벅지, 엉덩이 부분도 탄력을 잃기 쉬우므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을 윗몸 일으키기와 같은 근육 강화 운동과 병행하면 복부 둘레뿐 아니라 탄력 있는 보기 좋은 복부를 갖는데 도움이 된다.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면, 일상생활에서 짬짬이 스트레칭과 간단한 맨손체조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아침에 일어난 후와 점심식사 후,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이라도 매일 스트레칭과 간단한 맨손체조를 하도록 한다. 하루 몇 분의 노력이 몇 년의 젊음을 가져다줄뿐 아니라, 마음까지 젊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명기하자.

 

출처 : http://diet.woman.yahoo.co.kr/ycp/?http://www.365mcdiet.net/bbs/bbs_view.html?board_id=b0005&bbs_seq=133&mode=&smethod=&orderby=&keyword=&soption1=&soption2=&soption3=&soption4=&page=1

★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급성 또는 만성으로 근육이나 관절 또는 그 근접조직에 동통, 운동장애, 경결을 일으키는 질환. 류머티스라는 명칭은 '흐른다'는 뜻의 그리스어 'rheuma'에서 유래하며, 병독이 흘러서 관절이나 근육을 아프게 한다고 생각한 데서 연유한다. 퇴행성관절염 다음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관절염으로서,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30∼50세 사이에서가장흔히볼수있고,여성이남성보다3배많다.

 

 
★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자가면역반응에 의한 전신적 질환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가면역반응에 의하여 자기 자신의 모든 결체조직, 특히 관절부위를 침범하여, 처음에는 관절의 활액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나중에는 연골의 파괴가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면역성 질환은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은 항원이 외부로부터 들어와 염증반응을 일으키나, 자가면역성 질환은 자기 신체의 성분에 대하여 항체가 생기고 면역반응으로 염증을 일으킨다.

 

류머티스는 한대나 열대지방에서는 별로 발병하지 않는다. 습기가 높고 기후의 변화가 많으며 채광이 좋지 못한 지방에서 많이 일어나며, 우리나라도 발병하기 쉬운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류머티즘의 주 증상은 관절에 나타나지만 전신적인 질환이므로 신체 어느 곳에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또한 매우 다양한 전신증세를 동반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운동이 유연하지 못하고 뻣뻣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전신무력감이 있다. 관절염이 진행하면 손가락의 골간근육이 위축되어 운동제한을 보이고, 손이 척골(전완 내측의 뼈)쪽으로 삐뚤어지는 기형을 초래할 수도 있다. 또 한방의학에서는 관절 류머티즘을 '학다리'라고 하는데 근육은 자꾸 마르고, 관절만 팽창하는 모습을 보고 명명한 것이다.

 

체중감소, 미열, 빈혈 등 전신증상과 피하결절, 림프결절, 결막염, 포도막염, 심낭염, 늑막염, 홍채염, 폐염, 신경염, 신장병에 이르기까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장기에 염증을 일으킨다. 목소리가 변하고 귀가 울리거나 입이 마르는 증상 등을 볼 수 있다. 사지말단은 혈관염이나 혈액순환장애로 냉수족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가 약해져 쉽게 모세혈관이 터져 피멍이 잘 들고, 거칠게 된다.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방법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류머티스관절염을 불치병으로 잘못 알고 있으며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0년 전만 해도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 100명 중 32명이 10년 후에 불구가 됐으나 요즈음엔 2명만이 불구에 이를 정도로 치료법이 발전했다.

 

일반요법, 약물요법, 물리치료, 수술요법 등이 있으며, 서로 병행하거나 단계적 치료를 할 수 있다. 류머티즘은 장기간 만성적으로 경과하므로 환자들은 자신의 병을 잘 이해하여 좌절과 실망을 하지 않고, 치료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이 병을 스스로 관리하고 치료하려는 적극적인 노력과 의욕을 갖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 일반요법
안정을 하고, 충분한 비타민과 열량을 섭취한다. 만성 관절 류머티즘은 자기 면역력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비타민 C가 자기 면역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비타민 E는 관절 주위의 모세혈관을 넓혀 주고, 관절상태를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결국 만성 관절 류머티즘에 비타민 C와 E가 결정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이다. 더구나 비타민 C가 가득한 과일과, 비타민 E를 함유한 아보카도, 너트류를 잘 조화시켜 섭취하면, 자꾸 어두워지려는 기분을 바꿀 수 있다.

 

급성기에 관절이 많이 부어 있거나 통증이 심하면 약 1주간 기능적 위치에서 석고나 부목으로 고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관절운동의 유지를 위해 하루 1회는 가볍게 관절운동을 시켜야 한다. 급성기에는 찬 찜질을 하고, 어느 정도 급성기가 지나면 더운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 약물요법
1차 약으로 아스피린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있고, 2차 약으로서 금(金)제제, 항말라리아제가 있으며, 3차 약으로서 페니실라민제, 항암제, 면역억제제 등이 있다. 이들 약에도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류마티즘에 대한 근치적인 효과가 있는 약제는 없으며, 증상의 경감 및 병의 진행이나 합병증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작용을 한다.

 

모든 약물은 각각 다양한 부작용이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며, 특히 스테로이드제의 남용은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 물리치료
통증의 완화, 관절의 기능 유지, 관절의 변형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 관절에 더운 찜질을 해주면 효과가 좋다. 간단한 운동요법으로 그림그리기, 붓글씨 쓰기, 도자기 등 취미생활과 바느질 등 일상생활 활동을 유지하여 관절의 변형이나 불구가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 수술요법
류머티즘 환자의 약 10∼15%는 내과적 약물치료만으로 조절이 되지 않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요법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으면서 관절의 파괴가 심하고, 관절운동 장애로 관절이 오그라드는 경우, 약물투여 중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관절이 붓고 관절막이 비대해지며 통증이 경감되지 않는 경우, 병이 지속적으로 점진적인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이다.

 


★ 관절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

 

○ 비만일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서 이상체중을 갖도록 해준다.

 

○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해준다.
하루 8-9시간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고, 낮동안에도 2시간이상의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해주고, 관절의 손상을 일으킬 정도의 심한 활동은 피하고, 관절의 이완이나 근육의 위축을 막을정도의 운동을 하도록 한다.

 

○ 급성기에는 일시적 부목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적절한 보조용구가 처방되어질 수  있다.

 

 
★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키도록 한다.

 

○ 근육과 관절의 가동성을 유지할 것
○ 변형을 야기시키는 자세를 금지할 것
○ 가능한 한 가장 힘 센 관절을 이용할 것
○ 그 관절의 가장 안정된 방향으로 움직일 것
○ 한 위치에서 필요이상으로 오래 멈추지 말 것
○ 중간에서 멈추어야 할 만한 힘든일, 그러면서도 멈출 수가 없는 동작은 시작 하지 말 것
○ 아픔이 있을 때는 무시하지 말 것

 

 
★ 류마티스 관절염에 바람직한 생활 수칙

 

○ 생선회, 멸치, 우유와 같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 햇빛에 신체 노출을 많이 시켜 칼슘과 비타민 D를 보충함으로써 골다공증과 관절염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 독한 술은 뼈를 약하게 하고 체중을 불리기 때문에 피한다. 술은 일부 관절염 치료제를 함께 복용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도 있고 위장 장애를 심하게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소금기가 많은 일회용 음식은 수분을 빨아들여 환자들에게 관절을 붓게 하고 활동성을 제한시키므로 너무 짠 음식은 피해야 한다.

 


★ 일상생활에서 무릎에 주는 충격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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