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 가공

 

 

 

  수출 및 상품과로 출하되지 못한 규격미달 과실을 이용한 가공 참다래의 상품은 뉴질랜드에서 1970년대 초반에 등장 하였다.

가공시의 문제점은 일반 과실의 엽록소 구조나 채소류(pH 7)와는 달리 산도가 낮아서(3.4) 산의 촉매작용이 일어나면 엽록소가 노란갈색을 나타내는 Phaeophytim으로 전환되고 투명한 용기에 담겨진 과육내의 엽록소는 광산화를 격거나 열처리에 의해 엽록소의 손실이 일어나며 열처리 과정에서 상당한 풍미 및 성분의 변화가 생기고 조직의 변화도 일으킨다.

 

  (1) 냉동법

      슬라이스로 냉동할 경우에는 잘 익고 다부진 것을 이용한다. 껍질을 벗기고 두껍게(7㎜이상) 슬라이스해 두면 이용하기 쉽다.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1개당 1큰술의 레몬즙을 뿌려 주면 좋다. 그것을 쟁반에 담아 냉동고(冷凍庫)에 넣는다.

 

이용할 때에는 5분 전에 실온에 내거나, 냉장실에 15분간 둔다. 그대로 샐러드에 넣거나 케이크에 얹을 수 있다.

과자나 디저트로 이용하려면 물과 설탕을 2대 1의 비율로 만든 시럽에 담가 냉동하면, 해동 했을 때에 그대로 디저트가 되며 설탕을 발라 냉동하는 것도 좋다.

 

과실즙으로 냉동할 경우에는 1컵의 과실살에 레몬 과즙을 1큰술 넣고 걸러서 씨를 제거한다. 그래도 냉동고에 넣어 두면 케이크, 아이스크림, 음료 등 용도가 넓다.

 

통째로 냉동할 경우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털을 비벼서 털어 버린 다음, 밀폐 용기에 넣어서 그대로 냉동한다.

이용할 때에는 껍질을 벗기고 얼어 있는 그대로 요리나 디저트로 이용한다. 과실살을 부수어야 하는 가공에는 이 방법으로 냉동한 것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냉동고에서 내어 2∼3초 동안 더운물에 담그면 바나나 껍질처럼 간단히 껍질이 벗겨진다.

 

  (2) 참다래 잼

      재료는 껍질을 벗긴 참다래(익은 것) 1㎏, 물엿 300g, 설탕은 기호에 맞는 양을 준비한다.

   ① 과실을 남비에 넣고 약한 불에 넣어 나무 주걱으로 으깨면서 물엿을 넣는다.

   ② 과실이 부서져서 물엿과 잘 섞어지면 약한 불에 약 2시간 정도 늘어 붙지 않게 잘 저어 조린다.

   ③ 완성되면 설탕을 넣어 단맛을 기호에 따라 맞추고 불을 끈다. 잼으로 녹색이 아 름다운 브루노나 몬티가 좋다.

 

  (3) 참다래 쥬스

      재료는 참다래(완숙) 3∼4개, 설탕(또는 벌꿀) 3∼5큰술, 물 2∼3cc, 얼음, 브랜디 약간 등이다. 참다래의 껍질을 벗기고 물, 벌꿀, 얼음과 함께 믹서에 넣는다. 약 30초 후에 신속하게 거른다.

 

  (4) 술

      1) 참다래주

과실이 작은 것을 이용하여 맛있는 리큐르[混成酒]를 만들 수 있다. 참다래의 꽃 향 기가 감도는 향이 좋은 건강의 술이다. 재료는 참다래 작은 것 1.5∼2㎏, 각설탕 300g, 레몬 반 쪽, 진로 드라이 1.8ℓ 등이다.

    ① 참다래는 물로 깨끗이 씻어 말려 둔다. 털은 물에 흘리면서 스폰지 등으로 문지르면 쉽게 없어진다.

    ② 입이 넓은 병에 참다래와 각설탕을 넣고 술을 붓는다.

    ③ 약간 신맛을 좋아하면 레몬 반 쪽을 통째 썰어서 넣었다가 2∼3일 후에 들어낸다. 약 30일이 지나면 참다래가 떠 오르는데 이때 떠오르는 다래를 들어 내면 참다래주가 완성된다.

 

    2) 참다래 와인

       2ℓ의 와인을 만들 때에는 참다래 1㎏, 벌꿀 550g, 드라이이스트 2찻술, 물 500㏄ 레몬 등이다.

    ① 참다래는 껍질을 벗기고 믹서에 간다. 과실만으로는 질척질척하므로 물을 붓고 벌꿀을 더하여 당도(糖度)를 23。Bx로 조절한다.

    ② 입이 넓은 병에 옮겨 드라이이스트를 넣는다. 신맛이 부족하면 레몬을 알맞게 넣는다.

    ③ 병마개는 가스가 빠질 정도로 가볍게 막아 둔다. 밀폐하면 파열될 염려가 있다. 1∼2일이면 발효가 시작된다.

    ④ 1주일 후에 찌꺼기를 짜낸다. 그리고 1개월 후에 앙금을 제거하면 완성된다.

참다래의 이용

 

  1. 생식

     과실에 약간의 탄력이 느껴지며 새콤 달콤한 향기가 나기 시작하면 먹기에 알맞은 시기이다. 둘로 나누면 약간의 저항감을 느끼게 하고 잘 썰어지는 것이 좋다.

  2. 요리

      참다래는 단백질 분해 요소인 악티나이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육류를 끓이거나 구운 다음의 마무리에 통째 썰기를 한 것을 곁들이면 색깔도 아름답고 향기도 두드러진다.

또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얇게 썬 조각을 고기 사이에 끼워두거나 가볍게 으깬 것을 고기에 섞어 30분 가량 두면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이 때의 고기 두께는 2.5㎝ 정도로 한다. 이 효소의 작용이 있으므로 샐러드나 디저트로서 되도록 많이 이용하는 것이 좋다.

 

    1) 샐러드

       완숙된 것은 물론 아직 완숙하지 않은 과실도 샐러드에 사용하면 아름답고 모양을 냄으로 단맛이 적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존의 재료만으로 만들고 있던 지금까지의 샐러드에 신선함이 더해진다.

 

   2) 카레라이스

      채소와 고기 등의 재료를 끓일 때에 참다래를 넣는다. 5인분에 50∼80g의 과실을 크게 저며서 넣고 함께 끓인다. 그 다음은 평소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완성된 카레라이스는 맛이 산뜻하여 약간 과식을 해도 소화 효소 때문인지 지장이 없다.

 

  3) 포일(foil)구이

     재료는 돼지고기 사태살(또는 등심) 6장, 양파 1개, 당근 60g, 양송이 6개, 파슬리 다진 것 약간, 버터 20g, 백포도주 2큰술, 참다래 3개 등이다.

   ① 돼지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친다.(이?에 참다래 과즙을 함께 뿌리면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② 포일에 버터를 바르고 참다래의 슬라이스(얇게 썬 조각)을 깐 다음, 돼지고기를 얹고 다시 참다래를 얹는다.

   ③ 그 위에 양파, 양송이, 당근의 얇게 썬 것을 얹고 백포도주를 뿌린 다음, 파슬리를 덮어서 싸고, 중불(중간 정도 세기의 불)의 오븐이나 프라이팬 또는 석쇠에 굽는다.

 

  4) 그린 소스 무침

     재료는 닭 가슴살 300g, 두릅 12㎝, 물미역 60g, 소금과 술 약간, 마요네즈 2큰술, 참다래 2개, 레몬 등이다.

   ① 닭 가슴살의 힘줄을 ?어 내고 어슷 썰기를하여 술과 소금을 약간 치고 볶는다.

   ② 두릅은 껍질을 벗기고 조붓하게 썰어 물에 담근다.

   ③ 미역을 살짝 데쳐 색깔을 낸 다음 물기를 빼고 적당히 썬다.

   ④ 참다래를 강판에 갈아 마요네즈와 섞고 레몬즙으로 굳기를 조절한다.

   ⑤ 두릅과 미역을 고기 위에 얹고 참다래를 얹는다.

 

3. 가 공

  수출 및 상품과로 출하되지 못한 규격미달 과실을 이용한 가공 참다래의 상품은 뉴질랜드에서 1970년대 초반에 등장 하였다.

가공시의 문제점은 일반 과실의 엽록소 구조나 채소류(pH 7)와는 달리 산도가 낮아서(3.4) 산의 촉매작용이 일어나면 엽록소가 노란갈색을 나타내는 Phaeophytim으로 전환되고 투명한 용기에 담겨진 과육내의 엽록소는 광산화를 격거나 열처리에 의해 엽록소의 손실이 일어나며 열처리 과정에서 상당한 풍미 및 성분의 변화가 생기고 조직의 변화도 일으킨다.

 

  (1) 냉동법

      슬라이스로 냉동할 경우에는 잘 익고 다부진 것을 이용한다. 껍질을 벗기고 두껍게(7㎜이상) 슬라이스해 두면 이용하기 쉽다.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1개당 1큰술의 레몬즙을 뿌려 주면 좋다. 그것을 쟁반에 담아 냉동고(冷凍庫)에 넣는다.

 

이용할 때에는 5분 전에 실온에 내거나, 냉장실에 15분간 둔다. 그대로 샐러드에 넣거나 케이크에 얹을 수 있다.

과자나 디저트로 이용하려면 물과 설탕을 2대 1의 비율로 만든 시럽에 담가 냉동하면, 해동 했을 때에 그대로 디저트가 되며 설탕을 발라 냉동하는 것도 좋다.

 

과실즙으로 냉동할 경우에는 1컵의 과실살에 레몬 과즙을 1큰술 넣고 걸러서 씨를 제거한다. 그래도 냉동고에 넣어 두면 케이크, 아이스크림, 음료 등 용도가 넓다.

 

통째로 냉동할 경우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털을 비벼서 털어 버린 다음, 밀폐 용기에 넣어서 그대로 냉동한다.

이용할 때에는 껍질을 벗기고 얼어 있는 그대로 요리나 디저트로 이용한다. 과실살을 부수어야 하는 가공에는 이 방법으로 냉동한 것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냉동고에서 내어 2∼3초 동안 더운물에 담그면 바나나 껍질처럼 간단히 껍질이 벗겨진다.

 

  (2) 참다래 잼

      재료는 껍질을 벗긴 참다래(익은 것) 1㎏, 물엿 300g, 설탕은 기호에 맞는 양을 준비한다.

   ① 과실을 남비에 넣고 약한 불에 넣어 나무 주걱으로 으깨면서 물엿을 넣는다.

   ② 과실이 부서져서 물엿과 잘 섞어지면 약한 불에 약 2시간 정도 늘어 붙지 않게 잘 저어 조린다.

   ③ 완성되면 설탕을 넣어 단맛을 기호에 따라 맞추고 불을 끈다. 잼으로 녹색이 아 름다운 브루노나 몬티가 좋다.

 

  (3) 참다래 쥬스

      재료는 참다래(완숙) 3∼4개, 설탕(또는 벌꿀) 3∼5큰술, 물 2∼3cc, 얼음, 브랜디 약간 등이다. 참다래의 껍질을 벗기고 물, 벌꿀, 얼음과 함께 믹서에 넣는다. 약 30초 후에 신속하게 거른다.

 

  (4) 술

      1) 참다래주

         과실이 작은 것을 이용하여 맛있는 리큐르[混成酒]를 만들 수 있다. 참다래의 꽃 향 기가 감도는 향이 좋은 건강의 술이다. 재료는 참다래 작은 것 1.5∼2㎏, 각설탕 300g, 레몬 반 쪽, 진로 드라이 1.8ℓ 등이다.

    ① 참다래는 물로 깨끗이 씻어 말려 둔다. 털은 물에 흘리면서 스폰지 등으로 문지르면 쉽게 없어진다.

    ② 입이 넓은 병에 참다래와 각설탕을 넣고 술을 붓는다.

    ③ 약간 신맛을 좋아하면 레몬 반 쪽을 통째 썰어서 넣었다가 2∼3일 후에 들어낸다. 약 30일이 지나면 참다래가 떠 오르는데 이때 떠오르는 다래를 들어 내면 참다래주가 완성된다.

 

    2) 참다래 와인

       2ℓ의 와인을 만들 때에는 참다래 1㎏, 벌꿀 550g, 드라이이스트 2찻술, 물 500㏄ 레몬 등이다.

    ① 참다래는 껍질을 벗기고 믹서에 간다. 과실만으로는 질척질척하므로 물을 붓고 벌꿀을 더하여 당도(糖度)를 23。Bx로 조절한          다.

    ② 입이 넓은 병에 옮겨 드라이이스트를 넣는다. 신맛이 부족하면 레몬을 알맞게 넣는다.

    ③ 병마개는 가스가 빠질 정도로 가볍게 막아 둔다. 밀폐하면 파열될 염려가 있다. 1∼2일이면 발효가 시작된다.

    ④ 1주일 후에 찌꺼기를 짜낸다. 그리고 1개월 후에 앙금을 제거하면 완성된다.

출처 : 키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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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참다래산업  및 연구현황

 

 우리나라의 참다래 생산량은 약 13,000 여 톤이며 해마다 5,000톤 정도가 외국으로부터 수입되며  경제적 가치는 같은 생산액의 사과나 밀감처럼 크지 않지만 과실의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과일에 비하여 비타민류의 함량이 아주 많고 재배방법에서보면 화학비료를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농약 살포량이 아주 적은 점 등을 고려하면 현대사회에서 인간에게 필요한 과실 중의 하나라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시험장(제주농업시험장)에서는  "참다래" 에 관한 연구를 1980년대에 시작하였으며 본격적인 육종사업은 1994년에 성균관대학교의 심경구교수님의 노력에 의해 중국으로부터 다양한 유전자원이 수집되면서부터이다. 이때부터 다래속(Actinidia 속) 유전자원에 대한 분류와 교배육종,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유전육종기술의 급한 발전을 가져왔다.

     

 뉴질랜드에서 육성되고있는 다래류

 

  뉴질랜드의 경우 1904년에 중국으로부터 다래종자를 수집하고 이를 정원수 등으로 공급하기 위해 육묘하는 과정에서 'Hayward Wright'라는 묘목업자에 의해  선발된 품종이 현재의"헤이워드(Hayward)"품종이며 이것이 뉴질랜드의 참다래 산업의 시초가 되었으며 1970년대 이후부터 주 재배품종이 되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이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칠래, 이탈리아 등에서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이들 나라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새로운 품종을 개발을 계속해 왔고 그 결과 1999년에 "Hort16A"를 육성하였으며  '제스프리골드(Zespri Gold)'라는 상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 다래의 유전자원이라곤 하나도 없는 나라에서 이처럼 참다래의 산업과 품종육성 기술을 보유한 것이 뉴질랜드의 경쟁력이다.

   

제스프리골드(Hort 16A)의 과실 및 수체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면적은 우리나라 남북한전체 면적의 1.5배정도 되는 농업국가이다. 원예작물 재배는 뉴질랜드의 옛 수도인 오클랜드 근교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과채류 등의 시설재배와 파, 감자등의 농장을 거기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참다래 재배농가는 주로 기후가 따뜻한 북섬에 있으며 특히 Te Puke 지역에 단지화가 되어있다.  원예분야 연구는 정부투자 60%와 기업체 또는 출연연구비 40%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HortResearch에서 하고 있다. HortResearch의 연구원 및 연구지원 인원은 약 500 명 정도이며 총  10 sites의 연구 Centre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사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원예작물 생산기술개발이라 할 수 있다.

 

HortResearch Sites

  

   뉴질랜드에서의 참다래 연구는 HortResearch 산하의  Te Puke, Kerikeri, Ruakura, MT Albert Research Centre에서 수행되며 교배육종사업의 일부는 Nelson Research Centre 에서도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주축적인 교배육종 사업은 Te Puke Research Centre에서 주도적으로 수행되며 나머지 Centre에서는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e Puke Research Centre

 

         

 Te Puke Research Centre 의 책임자(소장) Russell Lowe 와 그가 육성한 Hort 16A(좌) Centre 내 Hort 16A 생산 포장

  

 Te Puke Research Centre는  1970년대에 처음 창설되어 35ha의 시험포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까지 Russell Lowe 박사가 소장으로 있으며 1999년에 Hort 16A를 육성해낸 장본인 이기도 하다. 이 'Hort16A'는 Zespri International의 출연자금에 의해 육성되었고 이 회사가 묘목 및 과실의 판매권리를 갖고 있으며 '제스프리골드(Zespri Gold)' 라는 상표로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 품종이 성공적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헤이워드' 품종에서 가장 좋은 등급에 속하는 'Zespri Green'에 비해 소득이 높기 때문에 뉴질랜드의 많은 참다래 생산자들이 이 품종으로 갱신하고 있어 재배면적이 늘어날 전망이다. Te Puke Research Centre는 이 품종을 육성함으로서 뉴질랜드내의 참다래 육종에 대한 모든 주도권을 갖게 되었다.

  

 

 Te Puke Research Centre 교배실생 육성 포장 및

           교배실생 육묘 온실내 작업 현황

 

 이 연구센터가 목표로 하는 참다래 신품종 육성은 뛰어난 풍미와 아름다운 과육색, 저장력이 강한 계통을 육성하는 것과 현재의 'Hort 16A' 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계각국으로부터 26종의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이를 교배모본으로 이용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육성된 참다래 신품종은 Zespri에 의해 평가되며,  Zespri에서 상품으로 인정받은 계통은 Zespri가 직접 소비자기호 조사 및 시장을 개척하며 생산자(grower)는 Zespri가 요구하는 재배기술로 일정규격의 상품을 생산 해야한다.

  

 Kerikeri는 북섬의 맨 끝자락에 위치하여 기후가 따뜻한 지역으로 여기서는 기존의 Hayward품종이 봄에 발아가 잘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이나마이드'를 처리해야만 재배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농장들을 쉽게 볼 수 있다. Kerikeri Research Centre는 참다래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기능과 발아율을 향상시키고 풍해를 극복하려는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이 연구센터에서  'Hort 16A'의 발아, 풍해, 수량 등을 조사한 결과 '헤이워드'  에 비해 발아가 잘되어 Kerikeri 지역에 아주 적합한 품종으로 선발하였고 다래 유전자원 보존과 기타 과수인 감귤 및 훼이조아 육종이 주 업무이다.

  

Kerikeri Research Centre 전경 및 참다래 유전자원포장  

 

 

 Kerikeri의  참다래에서 발아가 부진한 모습  

  

 Kerikeri와 Te Puke의 연구소 및 농가들은 방풍수 조성이 잘되어 있으며 높이는 15∼20m 정도로 아주 높고 관리가 잘되어있다. 이 들 방풍수는 풍경을 아름답게 유지하고 방풍효율 및 햇빛을 잘 들게 하기 위하여 1년에 1∼2회 방풍수 전정기계를 동원하여 나무의 높이와 크기를 일정하게 자르기 때문에 방풍수가 아름답게 유지되어 처음 방문한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뉴질랜드는 바람이 비교적 많으며 바람에 의해 참다래 가지가 부러진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토네이더가 발생하기 때문에 방풍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다. 두 연구소에서는 적합한 방풍수를 선발하기 위하여 삼나무, Australia nut, 소나무, 대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수종에 대하여 방풍효과를 조사하고 있다.

 

  

풍해에 대한 방풍수 시험

 

 뉴질랜드의 인건비는 시간당 8∼10NZ$ 로 단순노동은 외국인 노동자 또는 wooff 또는 holiday 비자 제도에 의해 해결하고 있다. 이 제도는 다른 여행 또는 학생비자와는 달리 여행기간 중 뉴질랜드내에서 파트 타임 또는 풀타임 직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경영규모가 30∼100ha로 대규모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반사필림 또는 전정후 "Tippett" 처리 등의 시험해 가면서 재배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Te Puke 지역의 한 농가에서의 참다래 재배 광경

 

  또한 뉴질랜드의 참다래 농가는 개인적으로 저온저장고를 설치하지 않고 packing 및 coolstore 회사에서 전담한다. 이들은 각각 100여개의 회사가 있고 매년 과실의 수확기를 판정하기 위하여 과실의 당도 변화를 조사하며 수확된 과실은 이들 회사로 이송되어 약 2일간 curing를 시키고 저온저장을 하게 되며 이후부터는 이들 회사와 유통회사간에 협의 아래 각 소비지로 판매되어진다.

  뉴질랜드의 참다래 연구개발은 분업화가 잘되어있었다. Te Puke에서는 교배육종, MT Albert와 Ruakura,에서는 실험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실험위주로 생리 및 생명공학를 이용하여 참다래 신품종육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Kerikeri에서는 참다래 유전자원 보존 및 지역적응시험을 하고 있었다.  Zespri에서는 새로이 육성된 품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홍보 및  판로개척을 하고 전국에 있는 100여개의 Coolstore, Packhouse에서 저장 및 과실 포장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분업은 생산자(grower)는 생산력을 집중시키고 각 분야별로 연구개발 기술전문화 또한 생산자로 하여금 수익금의 일부를 신품종육성 및 기술개발비로 제공하고 있다.

  

        

Te Puke 지역의 Bay Pak회사의 packing ,curing coolstore 모습

  

      기타 다른 작목에 있어서도 1개의 유통회사가 1개 작목을 국내 또는 국외로 생산물을 유통시키고 있다. 각 유통회사는 생산물을 주기적으로 토양 또는 식물체 시료를 채취해서 병해충 발생 현황 또는 영양상태 등을 모니터링을 하고 생산자에게 조언을 있으며 또한 생산자들도 이러한 재배관리를 통하여 규격품을 생산하고 있다.

출처 : 키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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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참다래 국산 골드키위 신품종 ’해금’육성

[2007년 04월 04일 15:44:55]

 

 

- 고품질 기능성 참다래 신품종 육성 품종보호 출원 -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업의 어려운 여건에서 수입 과수인 참다래의 국산 골드키위(과실 속이 노란색) 신품종이 육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시험장은 1994년부터 중국, 일본, 뉴질랜드 등에서 참다래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교잡을 시작한지 13년여 만에 품질이 뛰어난 '해금'을 육성하여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보호 출원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육성된 '해금'은 과실 내부의 색이 황색이며 당도 13.7도, 과중 100g인 고품질 참다래로 뉴질랜드에서 개발된 골드키위와 품질은 비슷하나 배꼽부분이 돌출되지 않고 매끄러워 외관이 수려하고 취급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현재 뉴질랜드 골드키위는 과실로 수입되거나 묘목이 제주의 일부 농가에서만 계약 재배되어 전남에서는 재배할 수 없는 품종으로 국내 참다래 농가에서도 국산 골드키위를 생산할 수 있어 수입 골드키위를 대체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된 것이다.

 

주요특성은 참다래 과실 외부에는 털이 없고, 꽃피는 시기가 5월12~15일로 재배종인 헤이워드에 비해 10일정도 빠르며, 나무의 세력이 강하고 외국 품종에 비해 기형과(奇形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재배 상 주의사항은 꽃 피는 시기가 빠르므로 인공수분시 화분을 미리 준비해야 하고, 꽃피는 양이 많으므로 1~2번과(果)를 대상으로 꽃과 과실 솎기 작업을 충분히 하여 결과지당 2~3개 정도 붙도록 결실을 조절하는 것이 고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이 품종은 지난 3월 품종보호 출원과 함께 2ha 이상 고접을 할 수 있는 접수를 확보하고 있어 올해에 농가 시범재비를 실시한 후 일반농가에 확대 보급하게 된다.

 

현재 전남에는 해남, 영암, 고흥, 보성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1천5백여 농가에서 전국의 55%인 465ha의 참다래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4천여 톤이 생산되어 고소득 과수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금까지 과수연구시험장에서는 대흥, 해조, 해남, 비단, 치악 등 9종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여 농가에 보급하였으며, 이번에 육성된 '해금'까지 10개 품종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고품질 기능성 참다래 품종 육성을 위해 115계통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고품질 참다래 육성과 함께 인공물수분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여 경쟁력 향상이 기대 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시험장은 친환경 고품질 참다래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신품종 육성과 고품질 및 노동력 절감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조윤섭 061-552-3063, 2696

 

출처 : 키위 사랑
글쓴이 : 키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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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맛이 없으면 잘 먹지를 않죠. 하지만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더 걱정이 되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건강과 맛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제스프리 골드 키위는 어떨까요?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그린 키위 나무에 새로운 키위 종자를 접붙이는 자연적인 방식으로 15년 동안 노력해서 얻은 개량된 천연 농산물입니다. 달콤한 열대과일 맛을 음미할 수 있으며, 과육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면서도 칼로리와 당이 높지 않아 맛과 영양 면에서 뛰어난 편입니다.

영양 면에서는 그린키위에 비해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칼륨,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스트레스 해소와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에게 영양만점입니다. 열량의 경우에도 그린키위 보다 낮아, 고열량식을 주로 하고 있지만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는데도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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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키위의 다양한 효과

1) 다이어트 식품

100g이 채 안 되는 키위 하나에는 각종 단백질과 무기질, 풍부한 섬유질이 함유되어 다이어트 시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단점을 보완해준다. 섬유질이 많다고 알려진 바나나의 5배를 함유하고 있어 풍부한 섬유질은 공복감을 해소해주고, 다이어트 할 때 걸리기 쉬운 변비 해소에도 좋다. 비타민 C와 E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는 현상을 막고 다이어트 시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피부 미용/ 미백

키위는 천연 미용 팩 재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피부재생과 미백효과가 뛰어나 피부 진정효과는 물론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혹사당한 피부를 키위 팩으로 진정시키고 더불어 그을린 피부를 하얗게 만들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 E는 피부 세포 노화를 지연하는 효과가 있어서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함께 공급하는 그린 키위 팩을 이용하면 이중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3) 아이들의 영양간식/ 유아식

대체로 과일에는 단백질을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골드 키위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글루탐산과 아르기닌을 포함하여 다양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골드키위는 뇌 발달과 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식물성 성장 호르몬인 이노시톨을 함유하여 명석한 두뇌와 큰 키를 선호하는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하다.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영양간식 및 두뇌발달을 위한 유아식으로도 좋다.

4) 소아변비 해소

섬유소가 풍부한 키위는 소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변비가 심할 경우 결장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키위 섭취는 결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변비가 심한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키위를 통한 자연식 처방은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배변을 유도할 수 있다.

5)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좋음

뉴질랜드 임산부들은 임신 이전 4주부터 임신기간 13주 동안(약 4달간) 엽산 보충제를 처방 받아서 먹는다. 또한 알약만으로는 부족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엽산을 함유하고 있는 키위 등을 많이 먹도록 권장 받고 있다. 키위는 따로 요리하지 않고 바로 먹어도 쉽게 엽산 1일 권장 섭취량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산부에게는 임신기간 내내 겪는 빈혈을 없애주는 효과를, 또한 임신 초기에는 특별히 태아의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출처 : 키위 사랑
글쓴이 : 키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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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키위의 역사

 

골드 키위의 기원은 19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를 원산지로 알고 계신 키위의 진짜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유역입니다.

그린 키위의 조상 격인 야생 다래 종자들을 채집하여 그린 키위 나무와 접붙이기를 십 여년,

뉴질랜드 농민들은 드디어 천연의 신품종을 얻었습니다.
보다 맛있고 영양이 뛰어나 세계인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

무려 15년만에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골드 키위를 신품종이라고 소개하면 당연히 유전자 조작 식품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랍니다. 왜냐하면 정부에서 엄격하게 막고있기 때문이죠.
유럽에서 GMO식품을 엄격히 제한하듯 뉴질랜드도 마찬가지로 뉴질랜드 내에서 어떠한 GMO 재배를 결코 허용하지 않습니다.

골드 키위는 바로 십 여년에 걸쳐 흘린 땀방울의 결실입니다.

 

 
1977년 중국산 야생 다래 종자 채집,
  뉴질랜드 테 푸케 농장에서 그린 키위 나무와 접붙이기 방식으로 신품종 개발 시작
1992년 골드 키위 재배 성공.
상업화 노력
1997년 일본에 첫 수출
2000년 한국에 첫 수출.
2001년 여름 한국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오다

출처 : 키위 사랑
글쓴이 : 키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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