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텃밭은 흙이 너무 좋다.
그물펜스를 연장하고 시골서 들깨 모종을 캐어와서
텃밭에 심고 물을 주고 왔다.
내일부터 비가온다고 하니 오늘이 딱 인거같다.
옥수수 심은 땅은 별로같다.
다음 텃밭은 거름하고 흙을 섞어서 더 골고루 심어볼 생각이다.
손으로 만져보니 흙이 고슬고슬하니 좋다.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다.
퇴근후에 세시부터 시골밭에서 들깨모종을 캐고
돼지감자 순들을 잘라내고 네시쯤 집에 온후
해가내려가길 기다리다 다섯시에 나가보니
아직도 해가 뜨겁다.
그냥 모자를 쓰고 텃밭일을 아이들과 함께 돌도 고르고 그물도치고 말뚝도 박아보고
그러다보니 밤 7시가 넘어간다.
이제 해가지고나니 차가워진 바람이 불어온다.
내일부터 비가내리면 모종들도 자릴잡을거같다.
내년에 더 계획적으로 텃밭을 지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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