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살리기

하나, 사람이 보기 좋은 자리가 아니라
꽃이 살자리에 둔다 (양지와 음지 통풍이 맞는 자리)
초보자는 기초지식이 없어 대부분 죽인다

둘, 화초에 대한 기본지식을 읽힌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호기심으로
화초를 키운다는 것은 말못하는 생명이지만 무책임한 일이다)
최소한 꽃 키우는 이웃에게 한번만이라도 물어보라.. 살아있는 생명이다

셋, 화초 환경이 안좋으면 거기에 맞는 화초만 키우라
꽃장사 좋은일 한다고 생각마라 오만이다

넷, 화초 살자리 정하기와 물주기만 잘해도 대체로 산다




화초 물주기에 유의할 점

하나, 원산지가 중요하고 (대체로 더운지방에서 온 것이라 겨울에는 얼어죽는다)
둘, 빛 통풍 화분 크기를 감안하고
셋, 물빠짐 상태를 고려하면 대체로 살릴수 있으리라 봅니다

참고로 화초 죽이는 물주기 방법

선인장류는 물을 자주주면 무조건 죽는다
가령 산세베리아나 금전수(돈나무)
이쁘다고 매일 줘봐라 죽나 안죽나 ㅍㅍ
선인장류는 사막에서 살던 놈들이다
비에 굶주린 놈들이라 습관적으로 물을 포화상태까지 빨아들인다
언제 비맛을 보랴 지금이 아니면,
이프로가 항상 부족한데 ㅎㅎㅎㅎ
과식으로 사람은 죽는 요인이 되지만
과한 물은 선인장을 다시 살릴수 없게 된다

허브류는 그늘에서 물빠짐이 안좋은 상태에서 물을 자주 주면
신기하게도 잘 죽는다 물을 많이 주면 잎이 마침 마른것처럼 보인다
로즈마리는 까맣게 라벤더는 하얗게 구문초는 노랗게
그래서 또 물을 준다
죽으라 죽으라 고사 지내는 격이다

황토흙은 대체로 안좋다
자연상태에서는 두더지 개미 지렁이라도 있다
지렁이는 땅에 숨구멍을 내고
또 먹은 흙을 거름으로 만들어낸다
하지만 화분에 담긴 황토흙은 벌레를 쫓아낸 관계로
물을 줄수록 흙이 굳고 딱딱해져
화초의 뿌리가 숨을 쉴수없게 되고 또 물을 많이주면
썩어버리게 된다

물주기는 대체로
과한것보다 부족한 것이 낫다

물빠짐을 좋게 하려면
분갈이 전용 흙을 사용하거나
거름흙에 강이나 산모래를 섞어서 사용하면 좋다(바다모래는 염분때문에 곤란)


화초 살리기와 물주기는 대충 이만...
꽃사신 분들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말하는 것은
귀챦아서 하는 말입니다 짧은 시간에 다 말할수는 없어서리


출처 : 가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글쓴이 : 아응신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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