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동북부 사바(Sabah)주에 위치하는
코타키나발루는 남지나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휴양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았지만
한적하면서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지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대부분의 리조트는
산호 섬이 가득한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을 이웃하고 자리하며,
리조트에서 시내로의 거리는 자동차로 약 10~20분 소요됩니다.
리조트에서의 휴식과 시내에서의 간단한 쇼핑, 저렴하고 푸짐한 해산물을 즐기는 것,
그림처럼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는 것이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묘미입니다.
윙버스 특집리뷰 |
뭘 하면 좋을까요?
코타키나발루의 다양한 비치 즐기기
코타키나발루에는 각기 다른 특색의 해변들이 있어 여행자를 더욱 즐겁게 합니다.
석양이 아름다운 워터프론트에는 다양한 식당과 바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녹색의 맑은 바다를 자랑하는 사피 섬과 스노클링, 다이빙을 하기 좋은 마누칸 섬도 빼놓아서는 안될 비치 중 하나입니다.
해양 스포츠와 액티비티 체험하기
코타키나발루 총 5개의 산호섬에서는 스노클링과 제트스키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동남아 최대의 높이(4,095m)를 자랑하며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선정되었지요.
특히 국립공원내 700m 높이의 흔들다리인 캐노피 정글 워킹 웨이와 유황온천탕인 '포어링 핫 스프링' 체험도 좋습니다.
스파와 마사지로 피로 풀기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지만 코타키나발루에서도 마사지를 많이 즐기는 편입니다.
시내 곳곳에서 마사지 숍을 흔하게 발견할 수 있지요. 매일 저녁 마사지로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열대 과일 마음껏 맛보기
매일같이 열리는 시내 장터와 주말 장터에서는 다양한 과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두리안과 망고스틴, 코코넛과 람부탄, 파파야, 드래곤 후르츠, 망고와 잠부까지 국내에서는 구입하기 힘든 과일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
코타키나발루의 제 1경이라 꼽히는 워터프론트의 야경은 여행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밤이 되면 워터프론트의 클럽과 바에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아지지요.
여행자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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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으면 좋을까요?
해산물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단연 칠리 크랩. 푸짐한 양에 가격도 저렴하여 만족도가 높은 메뉴입니다. |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코타키나발루에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다양한 아시아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피자, 푸짐한 양의 스파게티와 라자냐 등은 이미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메뉴들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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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면 좋을까요?
다양한 식료품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 품목은 단연 알리 카페(Ali cafe). 진한 맛의 밀크 커피로 말레이시아의 인삼이라
불리는 '통갓'이 들어있어 몸에 좋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지요.
말레이시아의 홍차인 사바 티(Sabah Tea)도 많이 구입하는 편입니다.
의류·패션 잡화
시내에는 크고 작은 쇼핑몰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있는 슈즈 브랜드 찰스 앤 키스나
중저가 브랜드의 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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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가들 추천 "이것만은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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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어떻게 이동하나요?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로는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말레이시아 항공이
매일 직항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으며 약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의 이동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은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13km 거리에 위치하여
대부분 예약한 호텔의 셔틀을 이용하여 숙소까지 이동하게됩니다.
이 밖에 에어포트 택시(Airport Taxi)를 이용할 수 있는데,
공항 청사의 택시 데스크에서 접수 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시내까지 RM25정도면 이동가능합니다.
시내에서는 어떻게 돌아다니며 비용은 어느 정도 들까요?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는 주로 도보와 택시를 이용합니다.
쇼핑몰이 위치한 시내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작은편입니다.
택시를 이용하여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고 리조트의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시내와 리조트 사이를 오고갈 수 있습니다.
보통 택시를 이용해 시내에서 리조트 사이를 오고가는데에는 RM10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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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하기 좋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숙소는 보통 에어텔로 비행편과 함께 예약합니다.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호텔은 샹그릴라 탄중아루와 샹그릴라 라사리아, 수트라 하버 리조트입니다.
샹그릴라 탄중아루는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의 산호섬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여 가족단위 여행자들에게 인기있으며,
라사리아의 경우 시내와 조금 떨어져있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해변을 접하고 있는 리조트 외에도 시내에 자리한 4~5성급 호텔이 많아 선택의 폭이 다양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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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시 항공과 리조트를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에어텔을 이용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시내의 화장실은 대부분 유료로 운영됩니다. 쇼핑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RM0.2~RM0.5)
환전은 한국에서 하는것보다 현지에서 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원화로도 직접 환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환전시에는 호텔이나 공항보다 시내에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보통 센터포인트 지하의 환전소를 많이 이용하지요.
환전시 US$의 지폐번호가 'B2'이거나 발행 년도가 1996년이면 환전을 안해주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보통 식당에서 제시된 가격에는 Tax가 포함되지 않으며 계산시 포함됩니다. 예상했던 금액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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