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하면서 자유형을 제일 어려워하고 어깨도 잘 아픕니다..
오늘 읽었던 칼럼 하나를 올려봅니다..
***************************************************************************************
어깨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물리 치료센터를 이용하는데 많은 돈을 쓰지만 정작 무엇이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지는 간과하고 있습니다. 어깨부상과 통증의 90%는 잘못된 영법 기술 때문입니다. 다음의 4가지 팁을 읽고 익혀서 어깨부상과 통증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바랍니다.
1. 몸의회전(Body Rotation)
효과적인 양쪽 호흡을 통해서 가능한 양쪽의 대칭적인 회전을 하도록합니다. 척추를 중심으로 하여 적절한 회전을 하지 못하고 평평하게(flat) 수영을 하다보면 되돌리기시에 팔로만 무리하게 돌리게 됩니다.
이렇게 팔만 움직이는것은 어깨관절 부분의 내측회전을 무리하게 일으켜 회전근개, 어깨근육/인대충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몇가지 드릴과 자세교정을 통해 쉽게 고칠수 있습니다.
(몸의 회전이 없는 나쁜자세) (좋은 회전)
2. 손의 입수 (Hand Placement into Water)
손 입수시에 엄지손가락이 먼저 들어가는 자세는 시간당 3,200 스트로크를 한다고 했을 때 어깨의 과도한 내전을 일으켜서 무리한 사용으로 인한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먼저 입수하는 대신에 손가락 끝부터 평평하게 입수하는 방법으로 합니다.
(나쁜 자세 - (좋은 자세) 400m Women's Final In Beijing.
엄지손가락을 먼저 입수시키는 자세) All swimmers using flat hand entries.
3. 수영 자세(Swimming Posture)
많은 사람들이 수영할 때 상체의 자세를 그다지 많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평소에 자세가 좋지 않다면 수영을 할 때도 그 근육/자세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 예로 심하게 크로스오버 (입수하는팔이 몸의 중심선을 넘어가는것)하는 경우에 또 어깨근육/인대의 충돌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은 가슴과 어깨 앞쪽 근육의 유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나아질 수 있습니다.
동시에 어깨 뒷쪽 근육은 강하게 하여 크로스오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슴과 어깨 앞쪽 근육을 유연하게 하고 어깨 뒷쪽 근육을 강하게 한다는 말은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쭉 내미는 자세입니다.
이 근육을 부드럽게/강하게 하고 자세를 바르게 익힘으로써 풀의 파워가 향상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The YTWL exercise is great for tuning into better posture.
4. 캐치와 풀의 기술 (Catch and Pull Through Technique)
자신의 물속 풀동작이 어떠한지 비디오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가 떨어지거나 너무 편 팔 (straight arm)로 풀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어깨에 너무 많은 무리를 주고 동시에 풀(pull-당기기)은 비효율적으로 물을 누르게 만듭니다.
보다 나은 풀의 자세와 하이엘보 캐치동작을 익혀서 어깨만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등윗쪽 근육과 가슴의 보다 크고 강한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좋은 기술을 익히도록 하십시오.
Jodie Swallow demonstrates a high elbow catch and pull technique
.
'취미상식정보 > 수영자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광양 수영장 50m을 다녀와서.... (0) | 2011.07.17 |
---|---|
오픈워터 수영을 잘하기 위한 5가지 팁 (0) | 2010.09.26 |
호흡훈련에 관하여 (0) | 2010.08.04 |
해양경찰학교 수영 자료 (0) | 2010.06.30 |
신선한 충격과 지적받은 몇가지 (0) | 2010.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