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월별 재배법
올 들어 인기있는 식물 중에 블루벨이란 과실수가 있다기에 검색해보아도 좋은 자료가 없었는데 어느 카페에서 자료를 얻어 여기에 올리고 많은 사람이 함께 보기를 바랍니다.
(필자도 10주 구입 식재했습니다)
블루베리 (blueberry/Vaccinium)
1월... 휴면기, 전정 준비를 한다.
1월의 블루베리는 잠을 자는 시기이다. 따라서 1월에는 해야 할 관리작업은 없다. 이때는 시간이 나는 대로 가지의 형상을 잘 관찰하여 다음 달에 할 전정작업을 구상한다. 가지의 모양을 잘 관찰하여 제거할 가지와 목표 수형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블루베리를 심은 과수원의 1월달 모습. 겨울을 나는 휴면기를 맞아 한가로운 모습이다.
2월... 전정기, 어린가지의 꽃눈을 제거한다.
2월은 전정의 적기이다. 크고 튼실한 블루베리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휴면기 전정이 필수이다. 전정을 하는 요령은 2~3년생의 어린 가지의 꽃눈은 나무의 영양생장 촉진을 위하여 제거하는 것이 좋다. 비료는 줄 필요가 없고, 묘목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모든 과수나무는 2월에 전정작업을 한다. 블루베리도 전정을 하는데 그림 처럼 새가지의 윗부분을 잘라 나무의 세력을 강하게 만든다.
3월... 남부지방, 묘목을 옮겨심는다.
3월은 묘목을 옮겨심거나 삽목과 접목이 가능한 시기이다. 3월 중순 이후에는 블루베리의 휴면이 깨고 싹눈이 트기 시작한다. 싹눈이 나오는 시기는 품종에 따라 다르며 휴면이 깊은 품종은 늦고 휴면이 얕은 품종은 빨리 시작된다.
전정작업이 모두 끝나면 연중 시비계획에 따라 시비한다. 최소한 3월까지는 당해 년에 심어야 할 묘목은 확보가 완료되어야 한다.
남부지방에서는 3월 하순부터 심기가 가능하며, 중북부지방에서는 4월 초부터 심기가 가능하다. 블루베리는 봄과 가을에 심기가 모두 가능하다. 중북부지방에서는 가을에 심으면 월동을 들어가기 전에 뿌리가 활착되지 않아 어린뿌리가 동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봄에 심는 것이 좋다.
3월인데도 남부지방에서는 싹이 튼다. 이 시기에 밭에 옮겨 심는다.
4월... 개화기, 꽃가루 수정을 돕는다.
4월이 되면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며 병해충과 잡초가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제초와 병충에 방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새가지와 새잎이 다수 발생하며 개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저온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대부분의 블루베리 품종은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까지 작은 종모양의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이 핀다.
1~2년생의 어린나무의 꽃눈은 나무의 영양생장을 돕기 위해 과감하게 제거한다. 원활한 꽃가루 수정을 위하여 방화 곤충인 꿀벌 등을 인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블루베리의 생육이 왕성해 지면서 꽃이 핀다. 1-2년생 가지에서 핀 꽃은 따주는 것이 좋다.
5월... 과실 비대기,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물관리 한다.
이시기에는 과실의 결실과 비대가 시작된다. 꽃이 진 후 새가지가 왕성하게 자라기 시작하며 수정이 잘 된 꽃은 열매가 열려 자라기 시작한다.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주기 등 관리를 해야 하며 제초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블루베리의 꽃이 지고 열매가 달려 자라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물관리가 중요하다.
6월... 방조망 설치기, 조류의 피해를 막을 방조망을 설치한다.
블루베리 과실이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이다. 조생종 블루베리의 경우, 청색으로 착색되기 시작하며 극조생종은 벌써 수확이 가능하다. 과실이 급격히 커지고 잎과 줄기의 자람도 왕성한 시기이므로 물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시기에는 조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조망(10~20cm 눈)을 설치한다. 어린 묘목의 경우에는 순을 제거하여 수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6월 중하순경에는 불균형하게 길게 웃자란 가지의 1/3 정도를 절단하여 여러 개의 분지가 발생하도록 해 준다. 1차 순지르기를 한 후에도 다시 강한 세력의 가지가 발생한다면 7월초순경 다시 한번 잘라 내도록 한다.
6월은 나무의 생육이 가장 왕성한 시기로 웃거름을 줄 필요가 있다. 나무의 수령에 따라 적절한 양의 거름을 주도록 한다.
극조생 종의 수확은 과방에 맺힌 과실의 70% 정도가 착색되면 뒷부분까지 완전히 착색된 것부터 하나씩 손으로 딴다. 이때 두 손가락을 이용하여 몸쪽으로 가볍게 당겨서 따야 한다. 블루베리 과실을 비틀어 딸 경우에는 열매 꼭지부분에 상처가 발생하여 저장성이 나빠지게 된다. 수확이 늦어지면 열과나 낙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성숙한 과실은 적기에 수확하도록 한다.
왕성한 생육과 함께 탱글탱글 익어가는 블루베리. 극조생은 수확이 벌써 진행된다.
7월... 수확기... 잘 익은 과실을 하나씩 수확한다.
블루베리의 수확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과실이 급속히 커지고 익어가며 당도가 쌓이고 향이 좋아진다. 수확은 잘 익은 것부터 하나하나씩 조심스럽게 딴다. 수확이 늦어지면 낙과할 수 있으므로 적기수확이 중요하다.
블루베리는 밭이 건조하지 않도록 계속 물주기에 신경써야 한다. 잎이 연한 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보이면 약간의 비료를 준다. 이때는 너무 많은 양의 비료를 주지 않도록 한다. 양분이 너무 많으면 늦게까지 자라 겨울에 동해를 받을 수 있다.
블루베리 조생종과 중생종의 수확시기이다. 블루베리는 잘 익은 것부터 손으로 가볍게 당겨 수확한다. 절대 돌려서 따지 않도록 한다.
8월... 마무리 수확기... 조류 피해 방조망을 걷어 낸다.
8월에는 만생종 블루베리의 수확을 한다. 기후조건이 온난한 지역이나 비료가 너무 많은 경우에는 3차 생장이 진행될 수 있으나 지나친 3차 생장은 월동에 좋지 않다.
아직 더위가 계속되는 시기이므로 물관리에 신경을 쓰고, 방조망은 철거하여 잘 보관한다. 나무의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에는 약간의 웃거름을 할 수 있으나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원활한 월동을 위하여 시비를 삼가는 것이 좋다.
수확한 블루베리를 유통시키기 위해 포장한 모습. 냉장고에 넣어 먹기 좋도록 포장했다.
9월... 영양 축적기... 땅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새로 나온 가지의 자람이 정지되며 가지는 굵고 튼튼해지면서 붉은색으로 변해간다. 새가지의 끝에 꽃눈이 붙기 시작하며 생장 정지와 함께 나무 전체에 영양성분이 축적되면서 겨울철 휴면의 준비기간에 돌입한다. 이 대도 과수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물관리를 잘 해 준다.
수확이 끝난 후 가지는 굵어지고 약간 붉어진다. 내년을 위해 왕성한 생장을 통해 에너지를 축적한다.
10월... 가을심기... 블루베리 묘목을 옮겨 심는다.
건조하지 않도록 물주기 등 포장관리를 하고 마지막 제초에 신경써야 한다. 남부지방에서는 10월경 가을 심기가 가능하며 유기물을 멀칭하여 겨울 건조에 대비한다. 10월 말경부터는 잎이 붉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성장을 통해 영양분을 충분히 축적한 블루베리 나무는 이제 성장을 멈추고 월동 준비에 들어 간다.
11월... 웃거름주기... 생장을 위해 퇴비 등 거름을 넣어 준다.
블루베리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다. 블루베리의 단풍색은 아름다운 선홍색으로 과실수확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풍이 끝나면 대부분의 품종에서 낙엽이 지기 시작한다. 생장이 완전히 정지한 후 퇴비 등 거름을 준다. 내년에 쓸 묘목을 미리 준비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양성한 어린 포트 묘목은 동해피해 방지를 위하여 흙에 포트째 묻는다.
11월이 되자 블루베리도 단풍이 들어 제법 아름답다. 낙엽이 진 후 월동에 들어 간다.
12월... 휴면기, 폭설에 대비해 나무를 묶어 준다.
12월부터 3월까지는 블루베리의 휴면기이다. 중북부지방에서는 폭설에 의한 가지 부러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히 묶어줄 필요가 있다. 너무 어린 묘목을 심었을 경우에는 짚 등으로 나무를 보온처리해 준다.
한 겨울의 블루베리. 휴면을 하고 월동을 하며 추위와 싸운다. 폭설에 의한 가지가 꺽이는 피해를 막기 위해 가지끼리 묶어 주면 좋다.
● 시비방법
보통 식재 후 45~60일 이후에 첫 시비를 하는데, 전체양에 40%정도 시비를 합니다. 그 후에 나무 생육상태가 불량 할 경우 첫 시비 후 처음과 같이 45~60일 이후에 시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의 환경적 요인 중 배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비량에 있어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블루베리의 효능
블루베리는 항 산화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며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조직을 건강하게 하여 뇌졸중과 같은 질병 예방에 좋으며 소변기계통의 감염을 에방하고
시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과일 중 가장 뛰어난 항산화제
블루베리는 항산화제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루베리의 보라색 성분인 안토시아닌 작용 덕분인데, 이 성분은 만성질환을 일으키고
암이나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산소를 중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 노화 막고 기억력 증진 효과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과는 노화방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 블루베리를 실험용 쥐에게
먹인 결과, 노화에 따른 정신적 손상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자동차 키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고 싶다면 블루베리를 먹어라."는 말이 생기기까지 했다.
◈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블루베리를 먹으면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일 수 있다.
블루베리는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인한 뇌졸중 및 심장 혈관계통 질환 발생률을 떨어뜨려 준다.
(비만퇴치에도 좋은효과)
◈ 요로 계통 감염 에방
요로 건강을 촉진하고 요로감염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블루베리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블루베리 성분이 방광이나 소변기관 등의 요로에 박테리아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막아 주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시력 보호 및 개선 작용
유럽 일본 등에서 행해진 연구결과에 의하면 보라색채소가 눈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안토시아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고 , 안토시아닌 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있는 블루베리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개선 및 향상에 좋은효과가 있다.
◈ 비타민 및 각종 미네랄 풍부
블루베리는 다른 어떤 과일보다 비타민 및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
◈ 변비 및 대장암 예방에 특효
블루베리가 포함하고 있는 섬유질은 장내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유해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여 장을 건강하게 한다.그래서 변비에 특효를 보이며
대장암 예방 효과를 갖게한다.
블루베리가 가진 식품적가치 및 뛰어난 기능성
비타민 및 각종미네랄이 풍부하다.
사람에게 영양을 제공하는 과일의 1차 기능성분으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라 할 수 있는데, 블루베리는 다른 어떤 과일보다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적절한 당도와 산미를 함유하여 맛이좋다.
블루베리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적절한 당도와 새콤함이 가미되어 맛이 좋고 열매의 색 또한 진청색으로 보기 좋아 시각적으로도 눈을 즐겁게 한다.
시력 개선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망막에는 드롭신이라는 시각 관여 물질이 있는데 블루베리가 지닌 안토시아닌 색소는 드롭신의 재합성을 활성화시켜 시각 기능을 향상시키고 시야가 넓어지는 효과를 지닌다. 또한 안토시아닌 색소는 시각예민의 개선, 안구피로의 완화, 초기 근시를 완화하는 효과를 지닌 것이 입증되었으며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이 연구결과로 보고
되었다.
망막 변성과 백내장을 방지한다.
블루베리의 천연 안토시아닌 색소는 비타민 P와 같은 작용을 하는데 모세혈관으로부터 혈액이 나오는 모세혈관투과성을 억제하고 망막을 튼튼하게 하여 망막박리를 방지하며 백내장을 방지하는 효과를 지닌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높은황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및
암예방효과를 지닌다.
항산화성분이란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를 비롯하여 노화방지 및 암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지니며 생활습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황산화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흔히 알려진 녹차, 양파보다 블루베리가 훨씬 높은 황산화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최근 확인되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높은 식물유지가 들어있어 정장작용과
대장암 예방효과를 지닌다.
블루베리엔 바나나의 2.5배가 넘는 식물유지를 함유하고 있어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장내에서 발생하는 의 생성을 억제하여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대장암 예방 효과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