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화단 정리 및 야생화 손질을 했습니다.

겨울을 보내고 죽은 녀석 교체 등의 작업을 하여야 하는데

오늘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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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상에 만들어 둔 야생화 소재(울릉바위솔,영동바위솔,세덤 등)를 활용하여

죽은 자리 보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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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고 빈자리를 채울 준비를 ......

포인트를 주기 위해 다육식물을 심어 볼까 합니다.

다육이는 지난해 삽목(잎꽃이)하여 만든 홍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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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삽목을 한 녀석인데

동전 3개 크기로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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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은 만지다가 떨어져도 버리지 않고

삽수로 활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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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수를 딴 이후의 홍옥입니다.

홍옥의 오래된 잎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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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번식을 하려고 오래된 아랫부위의 잎을 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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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상자를 이용하여 만든 삽목상입니다.

먼저, 모래를 담고 물을 뿌립니다.

그리고, 가는 대나무 막대로 일정한 간격으로 약 5mm 정도씩 바닥에 흔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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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삽목한 세덤계통의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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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떼어진 부위의 상처가 마르도록 약 30분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비록 시작은 작지만

내년 이맘때 되면

위의 사진처럼 새로운 개체가 무럭무럭 자라서 동전 3개 크기로 자랄것입니다.

 

번식이 많이 성공되면

포트에 담아서 지인들에게 선물할 생각입니다.

 

 

출처 : 산내들 사랑 이야기
글쓴이 : 아침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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