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산책중에 핀 도라지꽃이 너무 예쁘다.

돌아오는 길에 버려진 테이블야자와 또 돌아오는길에

염좌가 햇볕에 숨을 헐떡이고 있다.

감싸안고 집으로 와서 병든가지 뿌리를 잘라내고

염좌는 줄기를 모두 잘라 꺽꽂이를 해두었다.

잘라나서 꼭 살아나도록 정성을 들여봐야겠다.

소 한마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고 그위로 넓은

데크가 있어 일하다 쉴수도있고 텐트를 두세개 칠정도로

넓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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