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용토(播木用土)
삽목용토의 구비조건은 통기성(通氣性), 배수성(排水性), 보수성(保水性)이 있고 바이러스 오염이 없고 유기물의 함량이 없어야한다.
수종에 따라 pH의 조정이 필요한 것도 있고 시기 방법에 따라 다르므로 취사선택을 잘하여야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개천모래(川砂 상류의것), 굵은 적토(석별테), 산모래, 질석(버미큐라이트), 퍼라이트(진주암), 피트모스(토탄) 등과 수태와 질흙을 사용한다.
가장 좋은 퍼라이트는 떼알이 가볍고 보수력이 있어 모든 삽목에 많이 사용하나 혼용하여 사용하면 더욱 좋다.
일반적으로 다량 사용할 경우 화강암이 풍화되어 흙도 바위도 아닌 처녀토(處女土)를 땅속 30cm밑에서 채토하여 사용하면 상토의 구비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경제적이다.
피트모스는 보수성은 높으나 통기성이 떨어지므로 사용시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철쭉류 등 특히 산성토양을 좋아하는 식물의 삽목용토로 사용할 경우 그 후 묘(苗)의 생육을 고려해서 산성토인 피트모스를 사용하는 것이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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