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을 짓는 비결 맛있는 밥을 짓는 포인트는 3가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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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쌀은 단시간에 씻는다. 쌀은 씻는 중에도 수분을 흡수합니다. 느긋하게 씻으면 쌀겨가 녹은 물을 그대로 흡수하여 밥에 겨의 씁쓸함이 남게 되니 가능한 한 단시간에 씻도록 합니다. 물이 차갑다고 따뜻한 물로 씻으면 쌀의 전분이 나와 버리므로 피하도록 합시다. 또 정수기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밥을 지을 때만 정수를 사용하지 말고, 씻을 때부터 정수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포인트2:쌀을 불리는 시간은 여름에는 30분, 겨울에는 1시간이 베스트! 밥을 짓기 전에 쌀의 심까지 충분히 불려놓아야 합니다. 수분이 덜 흡수되어 있으면 열을 가해도 쌀의 전분이 부드러워 지지 않기 때문에 부드럽게 부풀어 오르지 않습니다. 또 너무 오래 불려 놓으면 밥이 질어 지기 쉽습니다. 수온이나 기온이 높을수록 흡수가 빨라지므로 계절에 따라 침수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여름은 30분, 겨울에는 1시간, 봄, 가을은 그 중간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포인트3: 밥이 다 되면 가능한 한 재빠르게 바닥부터 밥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여분의 증기를 날립니다. 그 후에 다시 뚜껑을 덮고 뜸을 들입니다. 여분의 증기를 날리면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나 맛있는 상태가 됩니다. 밥을 섞을 때에는 주걱을 적시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으로 밥을 자르는 듯한 느낌으로 섞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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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다 된 후 바로 먹지 않고 보온하는 경우에도 증기를 날리지 않고 그대로 두면 맛이 없어집니다. 밥이 다 된 후 꼭 밥을 섞어주세요. 장시간 보온해 두면 밥의 전분이 변화하여 누렇게 변하고 광택이 없어지고 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보온하는 경우에는 아침에 지은 밥이라면 점심때까지만 보온하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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