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와 묘사 |
제사(묘사)의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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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녀 사랑보다 큰 것이 없고 우리는 선조님의 대대로 이어진 사랑속에 자랐고 앞으로도 자녀들을 통하여 끝없이 전할 것입니다. 묘사란 4대가 넘으면 묘소에서 제사를 모시기에 묘사라고 합니다. 지금은 제실에서 모시는 경우도 많은데 제실에서 모시는 제사는 청사제라고 합니다 종교등의 이유로 제사를 기피하는 사람도 있으나 어느 종교던 부모는 잘 모시라고 합니다. |
제사의 종류 |
기제사 |
매년 돌아가신 날 모시는 제사로 하루전에(입제일) 음식을 마련하고 |
차례 |
설날과 추석날의 아침에 모시는 제사로 조상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차를 올린다는 뜻을 가졌기에 밥대신 떡국을 올리기도 합니다 |
묘제 |
5대조 부터(가정의례 준칙은 3대조)는 기제사를 모시지 않고 |
청사제 |
묘소마다 찾아 묘제를 올려왔으나 몆일씩 제사를 모시기 어려운 현실이기에 |
향사 |
서원이나 사당에서 지역의 유림이 주관하여 유교식으로 모시는 제사입니다 |
상차리기(진설) 마련 |
병풍을 치고 병풍 앞에 상을 차리는데 위패(지방)를 놓은 곳을 북쪽으로 간주합니다 |
제사음식(제수) 마련 |
제수는 서울경기(기호학파)와 영남 및 호남이 다르고 가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1열 (과일류 놓는 줄) | |
조율시이(棗栗枾梨)는 대추,밤,감,배의 순서로 놓고 나무과일(사과, 호두,바나나 등)을 놓고 | |
대추 |
꽃이 피면 반드시 열매가 달리니 자손이 번창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
밤 |
밤나무에 열매가 달릴때 까지 원뿌리에 씨앗인 밤이 썩지 않으니 조상과의 |
감 |
감씨를 심어도 접을 붙이지 않으면 돌감이 열리게 되니 교육의 중요성을 말함) |
배 |
껍질은 한민족의 피부색과 같은 황색은 우주의 중심을 뜻해 우리 민족의 긍지를 나타낸다. |
과일중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는 미신이 있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
2열 포(말린고기) 와 채(나물) | |
생동숙서(生東熟西) 김치 등 생것은 동쪽에 나물 등 익힌 것은 서쪽에 놓습니다. | |
포 |
육포(쇠고기), 문어, 오징어 등의 말린고기와 생선포를 놓습니다 |
3색 나물 |
흰색의 도라지 붉은색이 고사리 푸른색의 시금치등을 같은 접시나 각각 담아낸다 |
김치 |
백김치, 나박김치 등의 물김치를 사용하는데 실고추나 고추가루는 쓰지 않음 |
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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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
단술의 건더기만을 사용합니다 |
3열 탕(찌계류) | |
건더기만 놓는데 보통 3탕(3종류의 탕)을 준비하나 5탕을 하기도 합니다 . | |
육탕 |
쇠고기탕 |
채탕 |
나물이나 두부탕 |
어탕 |
생선탕 |
계탕 |
닭고기 |
4열 적(구이,산적)과 전(튀김) | |
육회(쇠고기)나 생선회를 놓을 경우 전과 적과 회를 합하여 홀수가 되게한다 | |
육적 |
쇠고기를 대꼬치에 꿰어 굽거나 소금이나 간장으로 양념하여 익혀서 사용함 |
어적 |
생선의 입과 꼬리를 잘라내고 칼집을 내어 소금 간장으로 양념해 익힘 |
계적 |
닭고기를 머리와 발을 잘라낸 다음 익힘 |
육전 |
쇠고기를 다져서 두부와 섞어 계란 노른자를 묻혀 기름에 부침 |
생선전 |
생선을 저며서 계란 노른자를 묻혀 기름에 부침 |
대어 |
큰 생선종류로(칼치 꽁치등 "치"가 붙은고기는 제외함) 머리와 꼬리를 자르지 않습니다 |
5열 밥(메) 국(갱) 떡(편) | |
메나 갱은 불교에서 유래된 말로 밥을 말합니다. | |
밥 |
밥그릇에 수북하게 담고 뚜껑을 덮는다, 설날은 떡국으로 대신 해도 됩니다 |
국 |
쇠고기와 무우로 끓이는데, 고춧가루, 마늘, 파 등을 쓰지 않음. |
떡 |
팥 껍질을 벗긴 고물을 사용해 흰 빛깔이 되게 하고, 정사각형으로 담는다 |
제례 순서 |
집에 윗어른을 모셨을 때나 제사의 순서도 비슷합니다. |
1 |
신위봉안 |
제삿날은 몸은 청결하고 경건함 마음으로 행동은 가려서 합니다. |
2 |
강신례 |
신위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기를 청하는 절차입니다. |
3 |
참신례 |
모든 참제자들이 인사하는 순서입니다. |
4 |
초헌례 |
집사는 고위(남자의 신위)잔을 내려서 초헌관에게 드립니다 |
5 |
독축 |
축관이 초헌관의 왼쪽에 꿇어 앉아 축을 읽을 읽으며 |
6 |
아헌례 |
2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입니다. |
종헌례 |
마지막 잔올림입니다. 아헌자 다음의 근친자가 아헌 때의 예절과 같이 합니다. | |
첨작례 |
추가로 술을 올리는 의식입니다 집사가 새 술잔에 따른 술을 초헌관에게 전하고 | |
7 |
삽시 |
밥(메)그릇의 뚜껑을 열고 숱가락은 들아간 부분이 동쪽을 향하게 꽂습니다. |
8 |
유식 |
편하게 식사를 드시라는 의식입니다. |
9 |
헌다 |
국을 내리고 숭늉을 올리고 숟가락으로 밥을 조금씩 3번 떠서 말아놓은 후 |
10 |
철시 |
숫가락과 젓가락을 거두어 모아두고 밥그릇 뚜껑을 차례로 덮습니다. |
11 |
사신례 |
전송하는 예절로 참석자 모두가 2번 절합니다. |
12 |
분축 |
축문과 지방을 불사른 재를 맑은 물에 저어서 깨끗한 곳에 버립니다 |
13 |
음복 |
조상이 주시는 복된 음식을 드는 의식입니다. |
절하는 법 |
제례의 절(묘사, 제사의 절) | |
남자는 재배(두 번 절함) 여자는 4배(4번 절함)를 합니다. | |
1 |
왼손을 위로하여 오른손을 잡아(공수) 공손한 자세로 대상을 향해 선다(공수) |
남자큰절(손윗 사람에게 하는 절) | |
1 |
왼손을 위로하여 오른손을 잡아(공수) 공손한 자세로 대상을 향해 선다(공수) |
남자 평절 | |
동료나 같은 연배간의 절입니다. | |
남자 반절 | |
아랫사람의 절에 대한 윗사람의 답례입니다. |
여자 큰절(손윗 사람에게 하는 절) | |
1 |
공수한 손을 어께 높이로 수평이 되게 올린다(한복의 겨드랑이가 보이지 않을 정도) |
여자 평절 | |
1 |
공수한 손으 풀어 양 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린다 |
여자 반절 | |
아랫사람의 절에 대한 답배인 경우입니다. |
지방(紙榜) 과 위패 |
지방은 제사를 모시는 분을 한지 종이에 적은 글입니다. | |
용지와 |
폭 6 cm, 길이 22 cm 정도인 깨끗한 백지에 먹으로 세로로 적습니다 |
주제자 |
아내의 경우 남편이 되며, 남편의 경우 아내가 됩니다 |
내용 |
고(考)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뜻하고 비( 女比)는 돌아가신 어머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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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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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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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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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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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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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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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
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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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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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
顯考學生府君 |
顯妣孺人金海金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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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祖考學生府君 |
顯祖妣孺人金海金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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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曾祖考學生府君 |
顯曾祖妣孺人金海金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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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高祖考學生府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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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高祖妣孺人金海金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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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壁學生府君 |
비 워
둡 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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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워
둡 니 다 |
亡室妣孺人金海金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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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兄學生府君 |
顯兄妣孺人金海金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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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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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子○ |
神位 |
神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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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位 |
神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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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位 |
神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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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位 |
神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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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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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位 |
神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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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문은 제사를 모시는 뜻을 신명(神明) 앞에 고하는 글로 지방과 함께 필수 요소입니다 |
부모님(양위분) 제사 축문 | ||||||||||||||||||||||||||
한글 축문 |
한문 축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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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밤 12시를 지난 후 모시니 다음날의 일진을 적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
조부모님(양위분) 제사 축문 | ||||||||||||||||||||||||||||
한글 축문 |
한문 축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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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 양위분 제사 축문이며 조모인 경우는 顯祖考 를 顯祖 妣로 합니다 |
묘제축문( 墓祀祝文) | ||||||||||||||||||||||||
한글 축문 |
한문 축문 | |||||||||||||||||||||||
강림하셔서 흠향하옵소서 |
삼가 맑은 술과 여러음식을 경건히 올리오니 |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와 |
묘소의 주변을 깨끗이 하고 봉분을 대하니 |
세월이 흘러 서리와 이슬이 내렸나이다 |
육대 할아버님과 할머님 묘역에 서니
|
육대 할아버님과 할머님께 아뢰옵니다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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饗향 |
지천세사 |
祗薦歲事 |
불승감모 |
不勝感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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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육대조비 유인 김해김씨지묘 |
顯六代祖 妣 孺人金海金氏 之墓 |
현육대조고 |
顯六代祖考 |
육대손 |
六代孫
|
세차 |
歲次 |
維유 |
여러 선조 묘소가 모여 있을 때는 六代祖考學生府君之墓 를 先祖之墓로 합니다 |
청사제 축문(祝文) |
6 | |||||||||||||||||||||
한글 축문 |
한문 축문 | |||||||||||||||||||||
올리오니 |
삼가 |
사모하는 억제하지 |
청에서 |
서리와 |
세월은 |
육대 할아버님과 |
2 병준은 |
饗 |
|
|
|
|
현육대조비
유인김해김씨지
제청 |
顯六代祖 妣
孺人金海金氏 之
祭廳 |
현육대조고 |
顯六代祖考 |
육대손 |
六代孫 |
세차
신사 구월 정해
초오일
|
歲次 |
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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霜露旣降을 계절에 따라 달리하는 문구들 |
묘제 산신축문( 山神祝文) | |||||||||||||||||||||||||
한글 축문 |
한문 산신제 축문 | ||||||||||||||||||||||||
강림하셔서 |
술과 공손히 |
쉬시는 산신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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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과 |
항상 |
육대 할어버님 의 |
배운 |
문병준은 토지신께 |
2 |
饗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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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士 府 君 之 墓 |
수 세 사 우 |
恭 修 歲 事 于 |
지 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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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 之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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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
幼 學 文 |
세차 |
歲次 |
維 유 |
제사에 대한 의견 토론 마당 |
홈지기 개인의 주장입니다. 저의 주장에 대한 토른의 글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십시오. |
1. 제사는 장남이 모셔야 하는 것일까요? |
2.제사음식의 조리법은 변해야 합니다. |
3. 제사의 형식과 절차도 현실에 맞게 해야 합니다. |
4.넌 그렇게 하느냐고 묻는 분께 답하지오 제사는 변해야 한다는 건의와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
전통자료 및 제사와 묘사에 참고사이트 |
사이트 이름 |
내용 설명 |
부산의 제수준비및 제사상 주문 | |
제사,차례,고사상 주문 | |
명절(설,추석 등) 전통이야기, 24절기등 청소년 권장사이트 | |
월별 세시풍속 등 | |
한복의종류, 한복입는법, 변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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