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뼈가 앞으로 굽은 병인 '경추전만증'과 목뼈를 지탱해주는 근육과 인대까지 늘어나 통증을 호소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세를 보입니다.
요즘에 일하시는 분들보면 마치 거북이처럼 목을 앞으로 쭉 빼서 서류나 컴퓨터 모니터를 쳐다보는 경우가 많구요. 엉덩이까지 뒤로 뺀 상태에서 팔을 책상에 기대어 상체까지 숙인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런 사람들이 원인 모를 두통, 목, 어깨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척추전문한방병원에 가서 진찰을 권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자칫 증상이 목 부위에서 척추 전체까지 퍼져 심각한 척추질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명 거북목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대개, 목, 어깨, 뒷머리가 아프다고 병원을 찾는데요.
거묵복 증후군은 워드 또는 게임 등 컴퓨터를 오래 하는 사람,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또 전문직 종사자 중 상체를 구부려 도면 설계나 재단작업을 하는 디자이너, 건축사등에게도 많습니다.
거북이 처럼 목을 앞으로 내민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목뼈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인데요.
목뼈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는 머리 뒷부분과 어깨까지 하나로 연결돼있어 두통 견비통까지 나타납니다.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은 자세를 교정하고, 스트레칭으로 목 뒤쪽 근육과 인대의 비정상적 긴장 상태를 풀어주면 어느 성도 해소됩니다.
목이나 어깨의 근육이 뭉쳐서 단단한 띠처럼 느껴질 경우엔 핫팩을 하거나 마사지를 해주세요.
책상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뒤쪽에 바짝 밀착시켜야하고, 허리와 가슴을 쭉 펴고 고개를 꼿꼿이 세워야합니다.
책상이나 식탁에 팔을 대고 상체를 숙이는 자세는 피해야합니다. 서있거나 걸을 때도 마찬가지구요.
모니터나 책 높이는 눈 높이와 거의 수평에 가깝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 땐 등받이를 10도 정도 젖혀 허리와 목이 바로 세워지도록하구요..
잠 잘때는 엎드려 자지말고 베개는 머리가 가슴보다 약간 높에 유지될 정도로 낮은 것을 선택해야합니다.
머리가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깨를 움츠리는 것을 피해야합니다.
좀 어색하다 싶을 정도로 당당하게 가슴을 내밀 필요가 있습니다.
또 아무리 좋은 자세도 20분 이상 유지하면 척추와 주변 조직에 무리는 주므로 최소 20분에 한번씩 자세를 바꿔주세요.
수시로 기지개를 펴고, 1시간에 한번은 일어나서 목운동을 해주세요.
너무 통증이 심해지면 참지말고 척추전문한방병원을 찾으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교정전(좌) 교정후(우) 엑스레이 사진
우리 인체의 척추는 정면에서는 바르게
측면에서는 'S'자 곡선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습관에의해
척추가 틀어지고 좌우근육 바란스 불균형으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목은 컴퓨터를 많이 하는 경우나
앞으로 숙이고 일을 많이 하는 경우,
상기 좌측사진 처럼 거북목 형태(우측사진은 정상)가 됩니다.
목과 어깨에 통증이 있거나
두통도 목뼈가 틀어짐으로써 올수 있습니다.
척추형태가 정면에서 바르지 않거나
측면에서 정상적인 'C'자 곡선이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척추질환이 생길수 있으며
원래의 척추형태로 만들어주면
압박받고 있는 신경도 해제되기 때문에
척추질환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뜸뜸히 목을 뒤로 젖혀주는 운동을 하시고
수건에 신문지 등을 단단히 말아 목에 받쳐주시든지
오동나무 경침 (G마켓이나 11번가등에서 판매) 등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다음지식 http://k.daum.net/qna/view.html?qid=3ykZH&q=%B0%C5%BA%CF%B8%F1&from=qna_right_so_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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