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시간을 쪼개어 운동을 하고 있는데, 몸매에도 스테미너에도 별 변화가 없다면? 

어쩌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결정적인 실수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준비운동을 걸러 금세 몸이 지치게 만든다거나, 적당한 자세를 취하지 않아 운동 효과를 떨어뜨리는 경우 등이다. 

별 것 아니라 여기기 쉬운 부분들이 예상외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가장 주요한 실수 세 가지를 지적해본다.


1. 늘 똑같은 루틴의 운동

매일 같은 운동을 같은 강도로만 진행한다면, 당신의 근육은 이에 익숙해져서 특별히 '운동'이라고 여기지 않게 된다. 소모 칼로리도 줄어들고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은 감소된다. 특히 근력 운동의 경우에는 다양한 방향, 부위를 움직이도록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늘 같은 운동기구만 고집하지 말 것. 여러 가지 운동을 번갈아 실시하면 지루함도 줄이고 근육도 강화시킬 수 있다.

2. 동작의 속도에 주의할 것


헬스장에서 지나치게 빨리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 위해서겠지만, 효과는 다소 의심스럽다. 제대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시간을 들여 동작을 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덤벨을 한 번 들 때 최소 6초를 소모하는 것이 적당하다. 2초간 덤벨을 들어올리고, 4초간 내리는 식으로 리듬을 정하자. 천천히 동작을 취하며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것이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을 준다.

3. 운동 부족만큼 위험한 운동 중독

무조건 운동을 많이 한다고 몸이 강화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적당한 휴식으로 몸을 쉬게 하지 않으면, 부상 등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그만큼 더 오랜 휴식이 주어져야 한다. 열심히 운동을 한 다음날은 아예 쉬거나 가벼운 운동만 할 것을 추천한다. 같은 근력 운동은 이틀 연속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출처: 3 reasons your workouts aren't working
http://shine.yahoo.com/channel/health/3-reasons-your-workouts-arent-working-376716/

출처 : 키위 사랑
글쓴이 : 키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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