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쉬의 종류를 선택하는게 먼저겠군요...

 

브랜들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유광과 무광으로 나뉩니다.

 

유광은 마감 건조이후, 광택이 나구요..

무광은 말 그대로 광택이 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서는 무광이라 하더라도 은은하게 광택이 나는 제품도 있으니까요...

절대적으로 무광을 원하신다면..

제품후기 등을 꼼꼼히 보시고 구매하셔야 할 거에요~~

 

 

사용법은요...

 

대부분의 바니쉬는 수성마감제로...

물을 섞어 쓰는게 보통입니다..

 

물론, 그대로 칠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두껍게 발라지기 때문에 붓자국이 남을 수도 있고...

작업역시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물을 살짝 섞어서 부드럽게 발라질 정도로 사용하라고 추천합니다...

 

용도에 따라 틀리겠지만,

오염물질로 인한 외부 표면을 보호하시고 싶다면...

 

최소 2회 이상 반복할 것을 권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물을 약간 섞어 3회정도 해준답니다...

 

 

1차 바니쉬칠-건조-샌딩  -- 2차 바니쉬칠-건조-샌딩 --.... 이런 순으로 반복...

 

 

아래 자료는 참고하시라고...함께 올립니다...

출처는 손잡이닷컴-sonjabee.com 에서 뽑아왔습니다.

 

 

바니쉬를 바르기전에 코팅방법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해서 생각해야합니다.


1. 일반페인트를 칠하는 경우

기존가구를 보면 전문가가 전문적인 공법으로 도색을 하게됩니다.
즉, 스프레이방식으로 프라이머(젯소)부터 페인팅까지 얇게 여러번..
그리고 중간과정중에 샌딩을 해가며 완전한 건조시간을 지키면서...
이렇게 도색을 하게되면 최상의 페인트 표면강도를 얻을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비숙련된 기술로 한정된 작업공간에서 페인팅을 하다보니
일반인은 이런 과정들을 간략하게 해서 작업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젯소나 페인팅 과정중에 샌딩하지 못하고 완전한 건조시간마저 지키지 못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붓이나 로라로 바르죠.
이렇게 하다보니 아무래도 페인트 전문가가 하는것 보다 그 결과물이 차이가 날 수 밖에없습니다.
이를 보완해주는것이 바로 '바니쉬'라고 보시면됩니다.
표면강도가 약할 수 밖에 없는것을 바니쉬가 한번더 강력하게 코팅해줌으로써 긁힘이 방지되는것입니다.
물론 긁힘이 걱정되지않는 부위에는 발라줄필요가 없겠죠?


2. 워싱페인트를 칠하는 경우

워싱페인트는 페인트를 얇게 발라 원목표면의 무늬를 조금 살려기위해 바르는 기법입니다.
간단히 말해 워싱페인트는 스테인과 비슷한 효과를 냅니다.
물론 기능과 성능에 있어 차이는 있습니다.
워싱페인트의 단점은 작업이 완료된 후 손에 묻어날 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워싱페인트를 하신 경우에는 반드시 바니쉬를 발라줘야합니다.


3. 스테인을 칠하는 경우

스테인은 목재표면의 무늬를 살리기위해 발라주는 염색제입니다.
목재표면에 침투해서 전반적으로 모든 무늬를 살려주면서 색상을 내는기법이죠.
스테인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손에 묻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니쉬를 발라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테인의 종류에 따라 색상도 내면서 코팅까지 되는제품이 있고 그렇지 않은제품이 있습니다.
그렇지않은 제품으로 스테인작업을 했을 경우에는
목재표면의 용이한 세척을 위해서나, 휨현상을 방지하기위해 바니쉬 코팅이나 왁스칠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성스테인을 바른 경우에는 바니쉬를 발라주는것이 좋습니다.


4. 원목제품에 아무런 도색을 하지않을 경우

원목으로 어떠한 제품을 만들어 그 자체색상을 원할때
아무런 마감을 하지않고 목재표면만 보호해주는 차원에서 바니쉬 코팅만 하고 사용합니다.


5. 기존 목재가구면 보호할때

기존 목재가구에 아무런 리폼을 하지않고 표면코팅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단, 기존면이 깔끔해야겠죠?
그리고 필름지가 붙어있는 가구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에 무조건 바니쉬를 발라야한다는것은 절대아닙니다.
개개인의 작업방법과 특성에 따라 발라야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잘 판단해야합니다.



[참고]

- 페인트 완전건조시간이란?

요즘 판매되고있는 대부분의 페인트가 빠른건조가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손으로 만졌을때의 단순한 건조이지 페인트 표면의 제강도를 내기위한 건조는 아닙니다.
페인트표가 완전한 제강도를 낼려면 모든작업이 완료된 후
작업환경에 따라 적어도 1주일에서 3주일정도 경과되어야 제강도를 내게됩니다.
그래서 이기간중에는 조심하셔야해요...

워싱페인트와 스테인은 제품과 작업특성상 건조시간이 매우빠릅니다.
완전히 건조되는시간은 대략 1시간정도


- 주의

벽지나 시멘트벽면에는 바니쉬를 바르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판매하고 있는 바니쉬류를 크게 '바니쉬'와 '니스'로 구별하여 명칭하였습니다.
바니쉬는 사용 후 누렇게 변하는 황변현상이 전혀 없는 제품입니다..
국내산 니스와 차별해서 생각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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