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육시대!
개성 있고 아름다운 다육식물 디자인
다육식물이 뜬다!
통통한 매력의 다육식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화초에 비해 기르기 쉽다는 장점으로 다육식물을 찾는 일반인들도 많아졌다. 종류만도 수백 가지가 넘는 다육식물을 꽃처럼 디자인하는 방법은 없을까.
화원상품에서부터 일반인을 위한 DIY, 다육식물 고수들의 디자인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다육식물 리스만들기
화원이나 집에서 키우던 다육식물이 웃자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다면 과감하게 뿌리째 잘라 리스를 만들어 보자.
철망과 이끼를 이용하여 리스를 만든 후 다육식물을 꽂아 놓으면 어느새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란다.
모양과 색이 다양한 다육식물을 이용하여 개성있게 디자인 할 수 있다.
리스 아래로 리본을 길게 늘어뜨리고 계절에 맞게 마른 솔방울이나 목화솜을 장식해도 좋다.
소재_다육식물(성미인, 청솔, 데비, 연봉, 일월금, 청성미인, 석연화, 레티지아, 부용, 초연)
철사, 철망(치킨와이어), 이끼, 가위
<만드는 과정>
*다육식물 미리 준비하기
다육식물은 뿌리를 약 2~3cm 남기고 자른 후 2주 정도 상온에 둔다. 1. 철망에 이끼를 덮는다
(철망 사이즈는 리스 굵기와 크기에 따라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
2. 이끼 위에 흙을 깔아준다. 이때 영양제를 넣어주어도 좋다 3. 철망을 둥글게 말아 와이어로 꿰맨다.
4. 끝부분을 맞물린 후 와이어로 단단히 고정한다. 5. 송곳을 돌려가며 구멍을 뚫어준 후 다육식물을 꽂는다.
6. 리스로 걸어놓기 전에 한 달 정도 햇볕이 많이 드는 실내에 놓아두어 뿌리가 내릴 수 있게 한다.
새장 위에 다육식물
철망과 이끼를 사용하는 같은 방법으로 미니 새장 위에도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다. 실리콘 접착제를 이용하여 새장위에 이끼를 붙인 후 다육식물을 꽂는다. 이끼가 말랐을 때 스프레이를 통해 수분을 공급해준다.
DESIGN
임지연 티그라스 실장(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3-9, 02-6249-2392, www.tigr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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