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를 걷는 꽃
무더운 계절엔 그릇에 시원한 물을 받아 꽃을 동동 띄우자
화병이나 오아시스를 이용한 꽃꽂이보다 훨씬 간단하고, 꽃의 활용도도 높은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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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보기에도 시원해 여름 꽃꽂이로 제격인 수반. 흔히 구할 수 있는 항아리 뚜껑이나 찻잔을 활용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꽃꽂이를 하고 남은 자투리 꽃이나 집 화분에 핀 꽃, 고개가 꺾어지거나 시들시들해 줄기를 잘라 버려야 하는 꽃 등을 상황에 맞게 재활용할 수 있으니 좋다. 꽃줄기를 자를 때는 1cm 정도 줄기를 남기고 자르면 되고,반드시 잘 드는 가위로 잘라야 줄기의 물관이 망가지지 않아 꽃이 오래간다. |
나지막한 꽃송이와 잎이 예쁜 식물들
항아리 뚜껑에 꽃을 띄우다
1 원하는 용기에 물을 넣고, 물옥잠과 부풀리움 꽃송이를 띄운다. 수돗물의 경우 하루 정도 미리 받았다 쓸 것. 2 달리아와 수국의 꽃송이도 가위로 잘라 물에 띄운다. 꽃송이의 수는 3,5,7등 홀수여야 균형 잡혀 보인다. 3 옥시는 줄기가 약하므로 줄기를 따라 철사를 겹치고 플로럴 테이프로 감아 단단하게 만든다 4 철사는 잘라내어 길이를 조절한다. 물에 띄우거나 물옥잠 등 수생 식물 사이에 꽂으면 된다. 5 완성된 모습(재료: 물옥잠, 부풀리움, 달리아, 수국, 옥시) |
초간단 활용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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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덕관 / Studio Lamp
플라워 이숙진 / 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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