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100리길의 일부가 열렸습니다. 박경리 토지길과 화개장터를 잇는 코스가 11월 17일 부터 열리게 되었습니다.
섬진강 100리길 코스는 하동포구 입구인 금성면 고포리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면 탑리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40㎞ 구간으로 강과 들과 바람을 따라 느끼고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40㎞ 구간 모두가 열린것은 아니고 슬로시티 악양면 일대 ‘토지’의 무대를 걷는 토지길 1코스와 화개장터에서 불일폭포로 이어지는 토지길 2코스가 연결된것입니다.
트레킹 코스를 탐방하는 관광객을 위해 소공원과 각종 편의시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지리산 둘레길은 하동구간이 아직 열리지 않았지만 내년에 연결된다고 합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더군요.

지리산 둘레길 코스중에서 하동구간은 섬진강과 녹차밭 상당히 매력있는 구간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평사리공원과 섬진강변.

 

섬진강변.

 

섬진교 건너. 하동에서 광양으로.

 

하동 송림 부근의 재첩잡이.

 

 

 

 

출처 : ♣ 부산남구걷기동호회 ♣
글쓴이 : 장의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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