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파트 고르는 방법
-. 적정가격 이하의 매입방안을 물색해야 한다.
아파트가 투자목적이든지 주거목적이든지 적정한 가격 또는 적정가격 이하의 매입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 방안으로는 역시 급매물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항시 주변 부동산과 친하게 지내라. 전월세도 마찬가지이다.
-. 녹지공간이 충분한 아파트을 골라야 한다.
아파트 단지가 친환경적 이어야 한다.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은 물론 단지의 조경도 삶의 척도와 비례되어 가격 상승을 주도한다. 이는 삶의 질의 충족을 고려하는 미래적 관점을 고려할 때 당연한 것이다. 아파트 단지가 녹지공간이 충분하게
확충하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여기에 주변지역의 경관이 탁월하거나, 산을 끼고 있다든지 대규모 공원, 한강등을 인접해야 하는 것은 크게 고려되야 하는 상황이다.
-. 남향 우선, 최고층를 잡아라.
베란다와 거실 및 안방 창문 방향이 남쪽을 향해야 따사로운 햇빛이 들고 공기가 잘 통하며 이와 같은 곳이 여름에는 오히려 시원하다. 따라서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이와 같은 동 및 층를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최근 추세는 최상층이 가장 조용하고 안락하다.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안다. 매우 조용하고, 채광이 최상이며, 경관도 대부분 좋거나 최소한 하늘이라도 보인다. 최상층을 찾는건 강남부터 시작되었다. 가격도 대부분 비싸게 거래된다.
부동산에도 이제는 최상층을 원하는 고객이 많이 늘었다. 대부분 최고 로얄로 인식하고 있다.
남향이 1순위, 다음으로 동남향, 동서향 순으로 고른다. 완전 서향, 북향은 피한다.
공부하는 학생과 미래 지향적인 분들은 동향을 권한다. 태양의 기를 받는다고 한다.
-. 1층은 계약 하는게 아니다.
1층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계약 하는게 아니다. 어린이집, 학원, 공부방 아니면 계약하지 마라.
채광 제로, 소음, 공동화된 1층 공간은 투자메리트 제로다.
단, 노인분들로 인한 저층 구조를 찻으시는 분은 2,3층을 권한다. 지속적인 운동효과가 기대 이상이다.
-. 역세권 아파트가 투자전망 및 주거관계에서 유리하다.
지하철역세권 아파트를 잡아라. 10분거리이내에서(마을버스 연결 필수 조건),
10분이 넘을 경우 가격은 쉬 오르지 않는다.
서울 · 경인지역에서는 역세권아파트와 그렇지 않은 아파트간에는 상당한 가격차이를보이고 있는데 다른 광역시들에서는 아직 이와 같은 현상이 뚜렸하지 않다. 모든 것은 서울을 답습하라.
지하철은 그 도시의 발전축이라고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다.
서울은 경전철을 절대 무시하지 마라. 새로운 주거단지와 역세권을 만든다. 투자가치 200%이다.
지하철의 노선이 많이 생길수록 역세권아파트의 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가까운 곳에 지하철역이 없더라도 집 앞에 서 지하철 역까지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있거나 버스노선이 발달되어 있는 곳이 주거관계상 유리하다.
-. 단지 규모가 큰 아파트, 뉴타운 만을 골라라
아파트는 단지 규모가 큰 곳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수밖에 없고 비교적 그와 같은 곳이 가격도 안정적이다. 따라서 가급적 단지규모가 큰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단지가 모여 있는 뉴타운은 더욱 가치가상승한다. 그래서 뉴타운만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강남도 이전에는 뉴타운 이었다. 이젠 강남에서 강북으로 u턴 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적어도 아파트 단지 규모가 500∼1000세대 정도는 돼야 한다. 보통 300세대 이하 단지의 아파트인 경우 아파트 거주의 장점이 상당부분 없다고 보아야 한다. 가격 상승도도 절반이하다. 단지규모가 큰 아파트에 가까운 거리에 대형 쇼핑센터나 백화점 또는 일정한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다면 금상첨화다. 대표적 예로 문래동에 홈플러스가 들어오자 바로 주변 아파트 가격이 150% 급등했다.
또한 신규 입주 아파트나, 3년 안된 아파트가 좋다.(딱 3년 까지) 일반적으로 7년이 넘으면 가격이 정체된다고 본다.
* 이젠 법도 개정되어서 90년대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는 40년후에나 재건축이 가능하다.
-. 동간 거리가 넓어야 한다.
동간 거래가 넓어야 일조량에 문제가 공기가 잘 통하면, 실제 동간거리가 넓은 아파트의 경우 장기적으로 재개발 등을 고려할 때 투자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다.
-. 아파트 평지도 좋지만 약간의 경사도가 있어야
평지도 좋지만 약간의 경사도가 있는 단지가 더 좋다. 평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 아파트는 중간층에서 바로 앞 남의 집만 보고 산다. 하지만 약간의 경사가 이루어진 아파트인 경우 공기 순환이 더 잘되고 단지의 단조로움도 적다.
환경친화적이고 베란다 경관이 매우 중시되고, 이부분이 가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외관상 부실여부 점검이 필수사항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부실정도가 높다면 아파트 값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우선 아파트 외벽에 금이 간 곳은 없는지, 지하주차장이 있는 경우 벽과 기둥에 금이 가거나 누수 현상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유명건설업체라는 네임밸류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동일업체가 지은 아파트라고 해도 시공의 충실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 이점을 감안해야 한다. 아파트의 부실정도는 집값 하락에 적지 않은 요인으로 작용한다.
-. 내부구조, 옵션등이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준다. 확장시 겨울을 준비해라.
베란다가 2m를 넘느가, 1.5m 인가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다. 길음동 대우푸르지오의 경우 2.2m의 광폭 베란다는 타 아파트에 비해 10%이상의 면적증가로 확장시 매우 쾌적하다.
확장시 중요한 사항이 있다. 꼭 믿을만하고, 사무실이 있는 업체에 일을 주어야 한다. 대부분 뜨네기 업체들은 일만 마치면 바로 사라져 a/s를 받을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방한이다. 겨울을 보내야 제대로 시공이 돼었는지 알수 있기에 ...
아파트 인테리어는 잘해라. 남들과 완전히 다른 취향일 경우 인테리어 비용은 제로다.
-. 이젠 강북에 투자하라.
가격 지수를 100으로 상승력과 이윤을 계산하면 이젠 강북이 대세다.
용산과 뚝섬을 배경으로 그 배후 뉴타운이 가격이 오른다. 아직도 저평가 되어 있고, 개발 단계에 의한 순차순으로 가격이 오른다.
뉴타운 진행이 빠른곳에 투자하라. 빠른 곳에 투자하고 차순위 지역으로 옮겨 가면서 투자해야 한다. 용산이 떠오른다고, 돈이 없다고, 마포 뒷골목에 투자한다. 10년뒤 개발될 지역이다. 포인트를 노려야 한다.
-. 복합적으로 생각하자
아파트를 투자할 경우 입지여건에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 환경(일조권, 조망권 등)프리미엄 등이 고려된다.
20∼30 중소형은 우선 교통과 학군 등에, 40 이상 중대형은 쾌적한 주거환경, 학군 등에 무게가 실리게 된다.
특히 최근 들어 환경 프리미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인근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 강, 공원이 있으면 높은 프리미엄이 부가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그외 각종 편의시설인 대형 마트, 병원, 문화시설 등은 많을수록 좋다. 이런 편의시설은 단지 규모가 클 경우 자연적으로 생겨나기 마련이다.
-. 20형대의 경우 현관구조와 방 개수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관구조는 복도식보다 계단식이 소음 차단과 발코니 면적에서 훨씬 유리하다. 당연히 가격도 차이가 심하다.
특히 아파트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의 부족은 공간설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최근은 브랜드 파워 중요시
전문가들은 같은 조건이라면 브랜드의 차이가 최소 1000만∼2000만원 이상 시세 차이가 발생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청약 접수 결과, 지역 내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가 전국적인 브랜드를 앞서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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