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되는 식품
감자, 고구마, 파, 양파, 마늘등의 뿌리 채소
사진출처- 성신농산 유한공사
양파나 마늘의 경우는 망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마트에서 사게 되면, 양파는 망, 마늘은 비닐에 들어 있겠지만..
이런 것들은 냉장고보다는 뒷베란다나 해가 들지 않는 그늘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 가능하다.
통조림
통조림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길다. 보통 2-5년 정도인데 살균, 밀봉, 냉각처리를 통한
멸균 상태이기 때문에 굳이 냉장 보관을 할 필요는 없다.
상온의 전용수납장 ( 씽크대 ) 에 넣어 두면 된다.
열대과일- 파인애플, 오렌지, 멜론, 바나나, 망고, 파파야등
사진출처-건전한신의 세계
열대과일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게 좋다.
특히 바나나의 경우는 냉장고에 넣어 두면 색이 검게 변하는걸 경험해 보셨을 것이다.
색이 검게 변하면서 당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보관은 NO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먹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냉동실에 잠시 넣어 두면 된다.
마요네즈
사진출처- 다음키즈짱
마요네즈는 식초, 기름, 달걀 노른자로 만들어 진다.
열에도 쉽게 분리되지만, 냉장고에 넣어 둘 경우에도 분리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세균 번식이 쉬운 상태로 변질되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다.
*개봉후에는 냉장보관, 개봉전에는 상온보관( 이웃님들이 말씀해 주셨네요 ^^)
캔음료수나 캔맥주
캔음료 역시 금방 마실게 아니라면 굳이 냉장고에 넣어둬 전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마시기 서너시간 전에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어 뒀다가 꺼내 마신다.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불필요한 전기요금은 아낄수가 있다.
여름과 겨울은 냉.난방기구를 많이 쓰는 계절이라 누진요금이 걱정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작은 것부터 실천해 올 겨울 전기요금을 좀 아끼는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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