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는 Digital single lens reflex 의 약자 입니다.
우리가 흔히보는 필름카메라는 slr 이라고 부릅니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죠.
TLR (TWIN LENS REFLEX)이라고도 있습니다. 이건 이안 반사식 카메라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롤라이플렉스 같은 카메라죠. 상하로 눈이 두개있는 카메라 입니다. 이건, 보는것과 찍히는 상이 약간~ 다릅니다.
RF (RANGE FINDER) 카메라도 있습니다. 일반 똑딱이 카메라와 비슷한데요.
SLR은 눈으로 보는 것이나 찍히는것이 똑같다는 뜻입니다. 렌즈를 한개를 통해서 보는 상이 그대로 찍힌다는 것이죠. 일반적인 필름 카메라는 필름에 찍히지만 dslr은 ccd에 이미지가 찍히죠.
예전부터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는 SLR이었습니다.(아닌것도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카메라가 SLR 입니다.)
DSLR이 좋은점
그런데 필름카메라는 사용하기 불편하고 찍은다음 현상, 인화를 해야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DSLR이 나오자 그 신속함과 편리함에 급속히 퍼진 것이죠. DSLR은 찍자마자 바로 확인 가능하고, 필름 인화현상하는데 돈이 들지 않기 때문이죠. 그것만해도 많은 금전적 보장을 받아낼 수 있으니까요.
DSLR가격
DSLR이 요즘 한창 뜨는 이유도 바로 이 가격에 이유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100만원짜리 DSLR은 저가형이었고 그 위에 카메라들은 초 고가형 1천만원을 넘어가는 바디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DSLR이 100만원대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자 하이엔드 디카의 경계가 가격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고 하이엔드 디카가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하이엔드 디카는 제작되며 판매되고 있지만, dslr에 비하여 그 성적은 미미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d40같은 초저가 dslr제품의 등장으로 콤팩트 디카 시장조차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이 40만원대 전후반이기 때문에 그 위력은 더해질것 같습니다.
dslr카메라 추천을 하자면...
1. 기존에 한번도 카메라를 써본적이 없다 : 초보용 dslr을 구매하여 몇개월정도 피터지게 연습한다. 그 후 어느정도 내공이 쌓였다 싶으면 자신이 원하는 중급 이상의 dslr을 구매하여 사용한다.
초보 입문용으로 좋은 dslr : 니콘d50, 니콘d40, 펜탁스istD 시리즈, 펜탁스 k100d, eos350, 미놀타5d 정도면 초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디가 작고 가벼우며 바디의 가격자체가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이므로 초보자나 여성들의 사용이 많습니다. 또한 저가형 제품이므로 초보들이 부담없이 사용하다가 값 떨어지기 전에 중고로 팔면 안성마춤.
중급사용자들에게 좋은 dslr : 캐논 eos 20d, 30d, 400d, 5D, 니콘 D200, d80, 소니 a100, 미놀타 a7d등 바디의 신뢰성이나 견고함이 저가형과는 다른 제품들이 좋습니다. 바디의 견고함이 뭐 대수냐 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진가는 손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찍히는 느낌도 다르고 결과물도 뭔가 다릅니다. 더 좋은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고급 사용자들에게 좋은 dslr : eos 1d급, 1ds급, 후지s5pro급, 니콘 d2급, 코닥dcs pro급등 프로용 dslr들입니다. 바디의 신뢰성으로 인해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이론상ㅋ) 달라도 뭔가 다른 사진... 하지만 기백만원의 돈을 투자하기엔 너무 비쌉니다.
이정도로 간단한 dslr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이 디카가 왜 초보용이니 중급용이니 하는 발언은 삼가합니다. 대략 이정도의 수준에서 이해하면 무리가 없을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갈피를 잘 잡지 못하는 초보분들이 보시면 어느정도 dslr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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